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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숲체원, 춘천마임축제 ‘도깨비유랑단’ 공연 성료

  • 이정환 기자
  • 입력 2026.05.29 17:51
  • 조회수 19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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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자연 속 치유와 예술 체험 통해 지역주민·관람객 호응

춘천숲체원 26-32호(사진3).JPG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직무대행 황성태) 국립춘천숲체원은 ‘제38회 춘천마임축제’와 연계한 산림문화 공연 ‘춘천마임축제 찾아가는 공연: 도깨비유랑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숲을 무대로 활용한 거리예술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과 춘천숲체원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 문화예술과 산림치유가 결합된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도깨비유랑단’은 춘천마임축제의 대표적인 고객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도심 축제장을 벗어나 시민들의 생활 공간과 문화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공연이다. 마임이스트들은 숲속 곳곳을 누비며 몸짓과 표정만으로 소통과 웃음을 전달했다.

춘천숲체원 26-32호(사진4).JPG

이날 공연에서는 해외 유명 마임이스트들이 참여해 서커스 코미디 공연 ‘Mr.바나나’와 하이브리드 인형극 ‘아그네 무랄리티’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기존 도심 공연장 대신 춘천숲체원 숲 공간에서 진행돼 나무와 바람, 새소리 등 자연환경 자체가 무대와 배경 역할을 하며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춘천숲체원은 이번 공연을 통해 숲의 산림치유 기능과 문화예술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산림복지 모델 가능성을 제시했다. 관람객들은 숲속에서 공연을 감상하며 심신 회복과 문화 향유를 동시에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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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에 참여한 한 지역 주민은 “산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이웃들과 함께 세계적인 마임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더욱 특별했다”며 “숲의 여유와 예술의 재미가 어우러져 몸과 마음이 모두 치유되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석희 국립춘천숲체원장은 “이번 도깨비유랑단 공연은 산림복지시설이 단순 체험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문화예술을 연결하는 열린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숲속에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누릴 수 있도록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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