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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수목원, 수원 지명 속 나무 이야기 담은 기획전 개최

  • 박숙희 기자
  • 입력 2026.06.04 14:42
  • 조회수 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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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생성형 AI로 재현한 옛 수원 풍경 선보여

1-2.수원 일월수목원, ‘나무가 만든, 수원의 마을’ 전시 개최.jpg


수원시 일월수목원은 방문자센터 1층에서 2026 기획전시 ‘나무가 만든, 수원의 마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수원의 지명에 담긴 자연환경과 생활문화를 살펴보며 나무와 숲이 마을 형성과 지역 역사에 미친 영향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과거 수원 마을의 자연경관을 재구성한 이미지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에서는 송죽동, 파장동, 율천동, 조원동, 오목천동, 세류동, 당수동, 매교동, 행궁동, 매탄동, 신동 등 11개 동의 지명 유래와 역사·문화를 나무를 주제로 풀어낸다.


관람객들은 소나무와 대나무가 우거졌던 송죽동, 버드나무가 많았던 세류동, 뽕나무밭에서 이름이 유래한 행궁동 등 지명에 남아 있는 자연의 흔적과 주민들의 삶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생성형 AI로 재현한 옛 수원 마을 풍경을 통해 도시화 이전의 숲과 들판, 하천 주변 경관을 시각적으로 만나며 지역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새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원시 일월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우리가 익숙하게 사용해 온 지명 속에 담긴 나무와 숲의 흔적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자연과 사람이 함께 만들어 온 마을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1-1.수원 일월수목원, ‘나무가 만든, 수원의 마을’ 전시 개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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