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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광교산 소나무재선충병 항공 예찰 강화

  • 전재룡 기자
  • 입력 2026.06.10 14:55
  • 조회수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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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광교산 일대 헬기 예찰로 감염목·의심목 집중 점검

4.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항공 예찰을 했다..jpg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광교산 일대에서 항공 예찰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예찰은 지상 접근이 어려운 험준한 산림지역과 광범위한 산림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헬기를 활용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과 의심목 발생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길이 1㎜ 안팎의 소나무재선충이 나무 조직 내부로 침투해 수분과 양분의 이동을 차단하는 병해로, 감염될 경우 수개월 내 고사하는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9월 영통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처음 확인된 이후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는 광교산 등 산림지역 소나무 9850본을 대상으로 예방주사(합제나무주사) 접종을 완료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또한 항공 예찰과 지상 예찰을 병행하고, QR코드를 활용한 소나무재선충병 이력관제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해 감염목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해 신속하게 방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항공과 지상 예찰을 강화해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산림 생태계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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