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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400여권 책과 함께 재소자애 '희망'까지 전달

  • 김민중 기자 기자
  • 입력 2011.01.12 20:12
  • 조회수 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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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원들이 한두권씩 모은 책, 청주여자교도소 기증하고 재소자 격려

산림청(청장 정광수) 직원들이 한권 두권씩 모은 책 2400여권이 재소자들의 심신 안정과 여가 선용을 위해 교도소에 전달됐다.

 산림청은 12일 오후 청주 산남동 청주여자교도소를 방문해 지난해 말까지 수집한 도서 2439권을 증정하고 추운 겨울을 지내고 있는 재소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전달된 책은 1톤 화물트럭 한대 분량이다.

 이날 책 전달 행사는 대전지방검찰청이 지난해부터 교정시설 재소자들의 독서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벌이고 있는 '희망을 전하는 도서기증 릴레이 행사'에 산림청이 적극 동참해 이뤄진 것이다.

 산림청은 지난해 이 행사가 재소자 여가선용과 심신안정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들은 뒤 2000여 직원이 각자 소장한 책 중 감명깊었던 책을 1권씩 기증하는 책모으기 행사를 벌였다.

 이날 교도소측에 도서를 전달한 홍명세 산림청 운영지원과장은 "재소자들이 기증된 도서를 읽고 꿈과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직원 책모으기 운동을 계속해 사회복지 시설 등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자료

산림청은 12일 오후 청주여자교도소를 방문해 직원들이 모은 책 2400여권을 전달했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서 도서기증서를 주고받는 홍명세 산림청 운영지원과장(왼쪽)과 이경영 청주여자교도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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