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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원전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산불 피해 회복 본격화

  • 이정인 기자
  • 입력 2026.07.03 17:05
  • 조회수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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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방시대위원회 공모 선정…국비 14억8천만 원 등 총 21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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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은 2일 영덕군 지품면 원전지구가 지방시대위원회의 ‘2027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원전지구는 2025년 경북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으로, 산불 이후 주거환경과 생활기반이 크게 약화되면서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이 시급한 지역으로 꼽혀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원전지구에는 주택 정비를 비롯해 안전시설 확충, 생활 인프라 개선, 마을 경관 정비 등이 추진된다. 사업비는 국비 14억8천만 원을 포함해 도비 1억9천만 원, 군비 4억4천만 원 등 총 21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산불 피해로 위축된 주민들의 생활 기반을 회복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지속 가능한 재건과 생활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산불은 산림뿐 아니라 주민들의 삶의 터전과 일상까지 무너뜨린 재난이었다”며 “이번 사업 선정은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이 다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국가와 지방정부가 함께 책임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생활기반 복구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을로 재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영덕을 비롯한 경북 산불 피해지역의 회복과 재도약을 위해 예산 확보와 제도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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