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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숲체원, 숲에서 배우는 유아 영어 프로그램 시범 운영

  • 신성순 기자
  • 입력 2026.09.0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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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영어 동화와 숲 놀이를 연계해 자연 속에서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

대전숲체원 영어.jpg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원장 주요원)은 대전광역시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 만 3~5세 58명을 대상으로 ‘영어숲동화’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영어 동화를 중심으로 숲의 자연환경과 놀이를 연계해 유아들이 숲을 탐색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 유아들은 자연을 소재로 한 영어 그림책을 함께 읽고 숲을 탐색하며 자연물의 생김새와 모양을 영어로 표현하는 ‘Brown Bear와 함께하는 숲속 색깔탐험대’에 참여한다. 또한 계절에 따른 나무의 변화를 신체 동작과 영어로 표현하는 ‘Tap Tap 나무에 마법을 걸어보자’ 등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활동도 진행한다.


특히 단순히 영어 단어와 문장을 반복해 암기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숲에서 직접 경험한 자연과 영어 표현을 연결하는 체험 중심 교육으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유아들이 신체활동과 숲 놀이를 즐기면서 영어에 대한 흥미와 친숙함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주요원 국립대전숲체원장은 “영어숲동화는 유아들이 숲이라는 친숙한 공간에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유아들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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