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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다중위성 융합 산불정보시스템 시범 구축

  • 김가영 기자
  • 입력 2026.09.0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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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농림위성·천리안·수오미 NPP 위성 정보 통합해 산불 상황 다각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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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정보 가시화시스템(가칭) 시범운영 사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농림위성의 산불 대응 지원 활용을 확대하고 단일 위성 관측의 시·공간적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다중위성 융합 산불정보 가시화시스템(가칭)’을 시범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농림위성의 산불 피해 분석 정보와 천리안위성(GK2A), 수오미 NPP(Suomi NPP) 위성에서 관측한 산불 화점 정보를 하나의 화면에서 통합해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위성별로 분산돼 있던 산불정보를 시간대별로 표출해 산불 발생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관련 정보를 현장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7월 발사된 농림위성은 산불 발생 이후 촬영한 영상을 활용해 산불 피해 영향권과 피해강도(심·중·경) 등 상세한 피해 정보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 농림위성 분석 결과를 다중위성 융합 시스템과 연계해 산불 화점 정보와 피해 분석 정보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불 발생부터 피해 현황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른 산불 상황을 단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시스템 활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산불정보 가시화시스템(가칭) 시범운영 사진_2.jpg
산불정보 가시화시스템(가칭) 시범운영 사진

 

 

현재 국립산림과학원은 공동연구를 통해 시스템 기능을 고도화하는 한편, 농림위성 실영상에 기반한 산불정보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검증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봄철 산불 대응 현장에 해당 시스템을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박찬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장은 “농림위성과 다중위성 정보를 연계해 관측 공백을 줄이고, 위성정보가 실제 산불 대응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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