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구슬땀 흘린 경주시 공무원들의 폭설 피해복구지원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1.02.22 21:19
  • 조회수 29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경주시 공무원 80여명은 2월 18일 폭설피해가 심한 양남면, 보덕동 등 6개소 피해농가의 재해현장을 찾아가 농업시설 등의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폭설 피해지역의 무너진 축사와 비닐하우스 잔해 들을 제거하고, 재정비하는 등의 복구 작업을 실시하였다.

경주시는 작년 연말부터 연이은 구제역 비상근무와 이상기온으로 인한 폭설로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구제역 초소 근무와 제설작업에 공무원 및 관계자들은 몸과 마음이 상당히 지쳐있는 상태이다.

지난 16일 최양식 경주시장의 폭설피해지역 방문에 이어 경주시청 전 공무원들은 지역의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정과 박필관 과장은 “지역주민들의 피해로 지역이 침체됨에 따라 공무원들의 누적된 피로에도 불구하고 노령화 및 인력부족으로 복구에 엄두도 못내는 농가의 현실을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며 피해주민들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을 나타냈다.

이날 복구에 나선 관계자들은 공직자로서 시민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공익 사회 구현을 위해 솔선수범해야한다는 신념 하나로,피해농가의 재해복구현장을 방문하여 눈치우기, 하우스철거 및 보수에 나섰다.

힘든 일도 마다지 않고 현장에 투입되어 자기 일처럼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 주민은 “어떻게 무너진 하우스를 다 치울지 막막해서 손을 놓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함께 힘을 모아줘서 너무 감사하고, 희망과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피해복구에 나선 경주시 관계자는 "갑작스런 자연 재해로 시름에 잠긴 시민들이 힘을 내서 재기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힘쓰고 있다"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임하는 노동은, 몸은 물젖은 솜처럼 무겁게 만들지언정, 마음만은 깃털처럼 가볍고, 행복하게 만드는 묘미가 있다”고 밝은 얼굴로 작업을 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움과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주시는 피해주민들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유시설 피해, 재해 농가를 입은 주민들에 대해 35%의 시 자금 보조, 융자 55% 등의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피해 접수된 지역을 현장조사 후 시설복구비가 지원되며 축사시설 및 가축 등 총소유량의 50%이상 피해발생 시, 70만여원의 생계지원이 검토되는 등의 지원사업이 실시된다.

ⓒ 대한민국 대표 산림신문 & www.sanlim.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영월군, 자연과 책으로 마음 치유하는 ‘숲속 독서캠프’ 참가자 모집
  • 영월국유림관리소, 광복절 맞아 무궁화 꽃길 걸으며 나라사랑 되새겨
  • 수원수목원,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 위한 전문가 논의
  • 행구동 ‘천년나무’ 조성 본격화…원주시, 도시관리계획 주민 의견 수렴
  • 섬 관광, 해변에서 숲으로…국민 절반 이상 “섬숲 있으면 더 오래 머문다”
  • 숲에서 일하고 아이는 뛰논다…진안 가족형 산림워케이션 운영
  • 하동군, 제2기 시민정원사 심화과정 본격 운영
  • 산림사업의 품격은 안전에서 시작된다!.
  • 산림청, 폭염·가뭄 대비 여름철 산불방지 대책 추진
  • 산림청, 폭염·가뭄 대응 위해 산불진화자원 총동원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구슬땀 흘린 경주시 공무원들의 폭설 피해복구지원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