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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솔껍질깍지벌레 항공방제

  • 김민중 기자 기자
  • 입력 2011.03.07 20:08
  • 조회수 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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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항공본부 대형헬기투입 400ha 방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이경일)는 부산광역시와 합동으로 소나무(해송)에 피해를 주고 있는 솔껍질깍지벌레를 방제하기 위해 3월 8일과 9일, 이틀간 대형헬기 1대를 투입하여 소나무림 400ha에 대해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항공방제를 위해 방제헬기는 하루전날인 3월 7일 부산으로 이동하게 되며 8일과 9일 기장군 기장읍 지역에 300ha, 9일 기장군 항공방제 후 부산진구 백양산(초읍동)과 엄광산(가야동, 범천동) 100ha에 대해 오전 6시부터 12시 사이에 약제살포가 이루어지게 된다. 

살포되는 약제는 저독성인 뷰프로페진 액상수화제 40%를 50배액으로 희석하여 ha당 100ℓ(약제 2ℓ, 물 98ℓ)가 사용되며, 인체나 가축에는 무해하지만, 항공방제가 실시되는 오전 6시부터 12시까지 가급적 해당지역으로 산행이나 외출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집안의 창문이나 장독 등은 닫아주시고, 양잠․양봉․양어 농가와 지역주민은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 주시기 바라며, 방제헬기의 저공비행으로 인한 소음과 진동이 발생할 수 있으니 양해를 바랍니다.

솔껍질깍지벌레는 소나무에 기생하는 대표적인 산림병해충으로 방치할 경우 소나무 잎과 줄기의 수액을 빨아먹어 결국에는 소나무가 고사하게 되는 해충으로 1963년 전라남도 고흥군에서 최초 발생되었으며 해안선을 따라 피해를 입히고 있으나 현재 항공방제와 강도의 솎아베기 등으로 피해규모를 줄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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