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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 산불관리센터 본격 가동

  • 김현민 기자 기자
  • 입력 2011.03.22 01:53
  • 조회수 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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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지자체 공조 강화로 산불 원천 차단

강원 동해안 산불관리센터(센터장:곽주린 동부지방산림청장)가 3월 22일 강릉산림항공관리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역통합 산불방지 및 진화활동을 시작한다.

 산불관리센터는 봄철산불조심기간인 5월 15일까지 운영되며 영동지역 지자체, 강원지방기상청, 소방·경찰관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제로 산불에 취약한 강원 동해안 6개시·군(강릉, 동해, 삼척, 속초, 고성, 양양)의 산불을 통합관리하게 된다.

 산불관리센터는 평상시에는 관할구역 내 산불진화자원 관리 및 헬기를 이용한 산불 계도·감시 활동 등을 하고, 산불발생 시에는 산불 상황 전파 및 신속한 헬기 투입을 통해 조기에 산불을 진화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산불발생 시 센터장이 직접 산불진화헬기 출동을 지시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대형 산불 확산 방지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개소식에는 산림청 관계자, 지방자치단체장, 산불유관기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하여『2011년 강원 동해안 산불관리센터 운영 계획』에 따른 유관기관 협조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세계 산림의 해」를 맞아 대형 산불 저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한다.

 개소식 후에는 대형 산불을 가상하여 산불진화헬기(초대형 1대, 대형 2대)를 이용한 물투하 및 공중진화대 산불현장 헬기레펠 투입·진화시연이 펼쳐진다.

 곽주린 강원동해안산불관리센터장은 ‘우리나라 산불은 대부분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소각, 성묘객 실화 등 사람의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므로 국민들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산과 산림연접지에서는 불씨를 사용하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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