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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년 세월이 갈라놓은 국내 최고령 “하늘아래” 첫 감나무

  • 서동준 기자 기자
  • 입력 2011.05.19 16:20
  • 조회수 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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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수간 공동화’와 상처 치유로 자연적으로 분리-



상주시(시장 성백영)외남면 소은리 소재 우리나라 최장수 감나무로 판명된 수령 750년  감나무보호수 (2005. 3.14지정) 가 2개의 나무줄기(樹幹)로 생육하고 있어 한본 인지 두본 인지 시민들의 논란의 대상이 되어 국립 산림과학원에 유전자감식을 의뢰 한바, 국립산림과학원 유전자감식 결과 이들이 원래 단일개체였으나 ‘수간 공동화’에 의한 갈라짐으로 인하여 나타난 현상임을 확인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식물법의학분석팀)에 따르면 4개의 ‘다좌위탐식자 프라이머’로 시행한 유전자감식 분석을 통해서 감나무 개체식별이 가능한 DNA지문을 확인했으며, 상주시 보호수 감나무의 2개 나무줄기는 유전자형이 일치하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상주시 보호수 감나무는 750여년의 오랜 세월을 살아오는 과정에서 어느 순간 나무줄기의 중심 일부가 썩어서(수간 공동화) 2개로 갈라졌다가 이후에 상처부위가 자연스럽게 치유되어 2개의 독립된 나무들처럼 보이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750년의 세월이 갈라 놓은 국내 최고령 “하늘아래 첫 감나무보호수“에 대하여 더 큰 애정을 가지고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상주곶감의 전통과 역사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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