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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2상쇄나무 심어 탄소중립숲 만든다.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1.06.16 09:47
  • 조회수 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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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 주관 500인 이상 참석하는 각종 행사때 발생하는 CO2 감축한다는 취지 -


경남 창원시는 기후보호 도시로서 녹색경쟁력을 높이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에서 주관하는 일정규모 이상의 각종 행사에 소모되는 에너지 사용량을 이산화탄소(CO2)로 산정해 이에 상응하는 탄소상쇄나무를 심어 ‘탄소중립숲’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창원시는 이에 따라 오는 7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CECO에서 194개국 250여명의 과학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제3실무그룹 집필자회의’ 개최와 관련해 회의실 전기사용, 셔틀버스운행, 홍보물제작 등으로 발생되는 538kg의 CO2를 상쇄하기 위해 느티나무 3그루(543kg 상쇄)를 15일 시청 제1별관 동편 화단에서 시범 식재하고 표찰을 달았다.

이날 온실가스 감축 인증행사의 하나로 거행된 탄소상쇄 수목식재 행사에는 박완수 시장을 비롯해 이찬원, 양태식 녹색창원21 공동의장, 이택순 환경수도추진위원, 정수훈 환경녹지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창원시는 500인 이상 참석하는 시 주관 각종행사와 모든 국제행사를 개최할 경우, 단위 행사별 소모되는 에너지 사용량을 온실가스 배출량으로 산정해 이에 상응하는 만큼 탄소상쇄나무를 매년 4월 탄소중립숲에 식재할 계획이다. 

한편, 탄소중립숲은 산림과와 협의해 장소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탄소중립’이란 각종 행사와 관련한 에너지 사용량을 CO2로 환산해 온실가스를 배출한 만큼 중립(상쇄) 하기위한 활동으로 탄소기금 납부, 신재생에너지시설 설치, 나무식재 등이 있다. ‘이산화탄소 1톤’은 서울↔부산(왕복 800㎞)을 승용차로 7회, 버스로 2.5회 운행시 배출되는 양 또는 일반가정(100㎡아파트 경우)에서 3개월간 에너지를 소비할 때 나오는 양으로, 이를 상쇄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20년생 느티나무 5그루를 심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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