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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와 함께하는 희망의 나무심기 착수

  • 홍성종 기자 기자
  • 입력 2009.02.26 22:55
  • 조회수 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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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지방산림청, 올해 335㏊에 96만그루 나무심기 추진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심영만)은 2월 27일 충남 청양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희망의 나무심기 착수행사를 갖는다.



  중부지방산림청의 올해 첫 나무심기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예년(지난해 3월 5일)보다 1주일가량 앞당겨 실시된다.

  중부지방의 올해 첫 나무심기인 이번 행사는 청양군 장평면 은곡리에 위치한 국유림에서 중부지방산림청 관계자들과 사회복지법인 밀알의 장애우,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백합나무 1,000여 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중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수확기에 도달한 리기다소나무임지와 생장상태가 불량하여 활용가치가 떨어지는 형질 불량림, 산불 및 병해충피해지 등 모두 335㏊에 96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며, 경제적ㆍ환경적으로 가치가 높은 숲으로 개량하여 가꾸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화석연료의 대체자원인 목질계 바이오매스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활용가치가 높은 백합나무를 85㏊(25%) 심어 바이오순환림으로 새로 조성할 계획이다.

  심영만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 장애우가 함께 참여하게 되어 어느때보다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들이 심는 나무는 미래의 희망이 되어 함께 자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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