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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동, 사계절 꽃피는 마을만들기 사업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1.07.21 15:18
  • 조회수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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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동(동장 서치화)은 지난해 마산국화축제 이후 버려진 국화를 재활용해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에 사계절 꽃피는 국화거리를 조성해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선사했다.

사파동은 사계절 꽃피는 마을 만들기를 위해 대방동 333-6번지 꽃체험장(3700㎡)에 지난해 축제 후 버려진 국화를 이식해 올 4월부터 현재까지 10만본의 국화 모종을 심어 국화거리를 조성했다.

또한 지난 6월 30일 등산객 및 주차장 이용객들에 의해 쓰레기가 방치되는 FC축구장 주차장법면 자투리땅에 국화 4000본을 심어 국화동산을 조성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울러 쓰레기 무단 투기 등 환경저해 요소를 사전에 방지했다.

또 7월 5일에는 사파동 46번지 공영주차장 외곽 쓰레기 불법투기가 심각한 자투리땅 2개소에 국화 2000본을 심어 국화 동산을 조성 국화 거리 만들기 및 비양심적인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너지 효과를 거뒀다.

7월 6일 유동인구가 많은 대암산 입구 주변 불법 경작지에는 국화 4000본을 심어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 및 깊어가는 가을 향취에 젖어들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국화 식재 및 외곽 테두리를 설치해 불법 경작을 원천 차단했다.

오는 7월 27일에는 사파동 통장단 76명이 사파동 96-1번지 동성아파트 뒤 등산로에 국화 6000본을 심어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 및 가을 국화 볼거리를 제공하고, 또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심각 지역인 공한지 법면 등산로 등 짜투리 공간에도 국화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예산절감 차원에서 버려진 국화를 재활용한 사계절 꽃피는 마을 만들기 사업은 사파동을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와 여유롭고 품격 있는 마을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학석 사파동 으뜸마을만들기 회장은 "쓰레기 불법투기지역이나 불법경작지에 국화를 심으니 '깨진 유리창의 법칙'에서 보여주듯 쓰레기 불법투기도 줄어들고 주민반응도 아주 좋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국화 동산만들기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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