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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부터 본격적인 밤나무항공방제 시작

  • 김민중 기자 기자
  • 입력 2011.08.03 15:16
  • 조회수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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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방제헬기 13대 투입, 25개 시․군 2만 5536ha 항공방제 -


산림청 산림항공관리본부(본부장 이경일)는 고품질의 밤을 생산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전국 25개 시․군 2만 5536ha의 밤나무재배지역을 대상으로 방제헬기 13대(중형 8대, 대형 5대)를 투입하여 8월 8일부터 24일까지 밤나무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지역별로는 경상남도가 13개 시․군 1만 4293ha로 가장 많고 전라남도 4개 시․군 5,652ha, 충청남도 4개 시․군 5,272ha, 충청북도 3개 시․군 282ha, 부산광역시 기장군 37ha이다.

밤나무 항공방제는 무더운 여름에 실시하기 때문에, 기온이 낮은 아침 6시부터 11시 사이에 이루어지며, 약제살포는 대형방제헬기의 경우 밤나무 초두부 20m, 중형방제헬기는 15m 상공에서 스프레이 붐대로 살포하며, 저공비행으로 인해 살포약제가 바람에 흩날려 비산되는 일은 없다.

항공방제시 인접한 민가지역 주민들은 저공비행으로 인한 소음과 진동이 발생되기 때문에 참고하시기 바라며, 기상여건에 따라 방제 일정이 다음날로 순연되기 때문에 양봉농가에서는 벌꿀채취와 꿀벌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산림항공본부는 밤나무항공방제시 헬기 사고방지를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7월 25일 항공방제와 관련하여 밤나무산주와 양봉업자, 지역주민들과 설명회와 승무원들의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실전과 같은 현장상황에서 사전모의 비행훈련을 실시하고 헬기 이․착륙장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위험요인이 없는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방제기상 등 정보 전달체계 강화 및 폭염특보 제도를 운영하고, 중형헬기의 경우 조종사를 2인 1조로 편성하여 무더위 속에 비행해야 하는 부담을 경감시켰다.

산림항공본부는 산림항공본부장이나 산림항공관리소장 등이 현장에 수시로 방문하여 임무팀을 격려하는 한편, 비행전 주정음료측정(음주측정)이나 건강관리 등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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