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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단계 엎그레이드 된 “DMZ펀치볼둘레길”

  • 전재룡 기자 기자
  • 입력 2011.08.22 18:08
  • 조회수 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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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양구국유림관리소 DMZ펀치볼둘레길 개선사업 추진 -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장관웅)에서 해안면 일대에 조성 중인 “DMZ펀치볼둘레길” 2차년도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미 조성된 숲길에 대하여도 전국적인 명품 숲길조성과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찾기 위한 2차례의 동호인 팸투어와 전국 숲길관계관 모니터링, 지역주민과의 잇단 토론회 등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DMZ 펀치볼 둘레길”에 대한 끊임없는 개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7월 27일부터 1박2일로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탐방과 운영 실태를 직접 체험하고 돌아온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양구국유림관리소는 DMZ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안보체험이 가능한 숲길노선을 새로 선정하고, 실시설계가 완료되는 즉시 숲길조성사업을 추가 발주하기로 하였다.

 이번에 추가 발주하는 숲길은 인제군 서화면과 경계를 이루는 만대리 능선 숲길로서 걷는 동안 지루함을 느낄 새 없이 해안분지의 절경과 멀리 설악산까지도 조망할 수 있으며, 접근이 제한된 지뢰밭에 잘 보존된 산림생태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어서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학습 장소와 걷기 동호인들의 인기몰이가 예상된다.

 한편, 양구국유림관리소는 작년에 조성한 “평화의 숲길” 1.3㎞를 폐쇄하고, 이현리 산44번지 능선을 가로질러 1.7㎞를 우회하는 노선으로 변경하고, 유도사인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숲길 보완사업을 병행 추진하기로 했다.

 양구국유림관리소장은 “ 주민의 소득향상을 연계하여 이용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안겨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시 찾고 싶은 명품 숲길을 만들어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밝히면서, 지역주민과 유관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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