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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산림항공관리소, 밤나무항공방제지역 안전점검

  • 김민중 기자 기자
  • 입력 2011.08.23 14:18
  • 조회수 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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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항공본부 원주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창범)에서는 2011년 8월 21일부터 8월 22일까지 밤나무항공방제지(충남부여, 공주)를 방문하여 방제헬기 승무원(조종사, 정비사)의 건강상태확인 및 항공방제지역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8월 10일 충남 부여 지역부터 실시한 밤나무항공방제는 산림항공본부의 비행임무 중 가장 어려운 작업으로서 계곡과 능선을 선회하는 고난이도의 비행조종술과 40도가 넘나드는 기온과의 싸움으로부터 시작하여, 약제살포 시 스며드는 냄새로 인하여 두통과 현기증으로 숙련된 조종사들도 힘들어하는 임무이며, 밤나무밭주변의 고압선과 철탑, 높은 나무 등으로 사고위험이 높은 임무이기도 하다

 항공기이동계류장 역시 저수지 둑이나 하천부지 등으로 안전저해 요소가 산재되어 있으며, 헬기를 구경나온 시민들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많은 주의와 노력을 필요로 한다.

 밤나무항공방제지 안전점검은 이러한 위험요소들은 제거하고 항공안전에 저해되는 모든 사항들을 다시 확인하고 점검하여 안전한 항공방제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승무원들의 건강상태도 꼼꼼히 체크하여 안전운항에 문제가 생기지 않게 최선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

 현재 원주산림항공관리소에서는 중형헬기를 이용하여 충남권역(부여, 공주, 천안 등)의 밤나무항공방제를 실시 중에 있으며, 최근 잦은 비와 무더위로 인하여 항공방제 임무에 많은 지장을 주고 있지만 밤나무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항공방제최적시기를 놓치지 않으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전점검을 실시한 이창범 소장은 안전한 항공방제를 위해서는 승무원들의 건강관리와 항공기상태를 수시로 체크하여 임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여야 할 것이며, 이,착륙장과 방제지역을 면밀히 정찰하여 안전저해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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