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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국유림관리소 추석맞아 국유림 임도 개방

  • 송문갑 기자 기자
  • 입력 2011.08.25 18:57
  • 조회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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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박동신)는 추석을 맞아 벌초와 성묘를 위해 조상의 묘소를 찾는 성묘객들을 위하여 경남 서부지역 국유림 임도 127km를 9월말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임도는 거제시 25km, 거창군 16km, 고성군 5km, 남해군 26km, 산청군 6km, 함양군 49km 등 모두 6개 지역이다.

 국유림내 임도는 산림보호 및 산림경영을 위한 기반시설로 평소에는 산불과 임산물 무단채취 등을 예방하기 위해 통행이 제한되고 있으나, 8월 하순부터 9월 말까지는 벌초와 성묘를 위해 조상의 묘소를 찾는 성묘객이 많으므로 성묘객 편의를 위해 임시 개방하는 것이다.

 그러나 묘지관리를 이유로 주변의 나무를 잘라내거나 산주의 동의없이 산나물 및 산약초 채취, 약용식물, 희귀식물 등을 무단 채취하거나 뽑아가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하여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단속하고 있으므로 단속반에 적발될 경우 관련 법률에 따라 징역 또는 벌금형의 처벌을 받게 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유임도는 비포장 도로에다 폭이 좁고 경사가 급한 구역이 있으며 올해는 유난히 잦은 강우로 인하여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로 인하여 임도 유실된 곳이 있으니 성묘객들의 차량통행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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