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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정책 기사

  • 일자리, 기후변화, 에너지 대책 숲에서 해법 찾는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정부의「녹색뉴딜 정책」9대 핵심과제 중「산림자원의 조성 및 활용확대」와「쾌적한 녹색생활공간의 조성」분야에 오는 2012년까지 3조 2천억의 예산을 투자해 총 20만개의「녹색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산림분야 녹색뉴딜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성과를 높이기 위해 사업별 세부추진계획('09~'12)을 수립하여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세부 추진계획에 따르면 녹색 숲가꾸기(1,185천ha)를 통해 산림의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산물 수집을 확대하여 산림바이오매스의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기후변화에 대응한 묘목생산(175백만본) 확대, 경제림 육성 및 바이오순환림 조성,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등 산림부문의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조성을 위한 조림(122천ha) 및 임도사업(932㎞) 확대에 1조8천억원을 투입하여 1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산사태 예방, 산불 예방·진화, 산림병해충 예찰ㆍ방제 등 각종 산림재해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고, 백두대간 보호지역 및 민통선 이북지역의 훼손산림을 체계적으로 복원하는 산림재해예방 및 훼손산림복원사업 추진에 1조원을 투입하여 6만5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유가 시대에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목질계 바이오에너지를 적극 개발하여 활용을 확대하고, 산촌지역을 중심으로 산림부산물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탄소순환마을을 조성하여 기후변화에 대처하고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는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촉진사업 추진에 836억원을 투입하여 3천개의 일자리가 창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산림의 환경·사회적 기능과 사회적 일자리사업을 연계한 산림서비스 증진사업과 쾌적한 도시생활환경을 제공하고 도시 생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생활림 조성·관리사업(20개소), 자생식물의 체계적인 보전과 자원화·이용촉진을 위한 생태숲 조성(53개소)사업에 4천억원을 투입하여 3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산림청은 이와 같은 산림분야 녹색뉴딜사업을 통해 '09~'12년간 총 3조 2천억을 투입해 총 2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숲가꾸기사업을 통해 이산화탄소 124만톤, 수종갱신을 통해 348천톤, 유휴토지 조림을 통해 54천톤, 산림복원을 통해 2.3천톤 등 산림의 탄소흡수 능력도 대폭 확대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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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25
  • 서부지방산림청, 산림규제개혁 현장 설명회 개최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오기표)은 그동안 추진해온 산림에 대한 규제개혁 내용을 수요자와 관계자 등에게 정확하게 전달하여 국민이 이해하고 체감하는 규제개혁을 만들기 위하여 지난 19일, 산림현장을 방문하여 산주, 지자체,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규제개혁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수요자와 관계자에게 「산지관리법」,「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등 규제가 완화된 바뀐 법령과 절차에 대해 정확하게 설명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신규과제를 발굴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산지전용기간의 연장제한 완화, 산지전용에 따른 대체산림자원조성비 감면 확대, 산지복구설계서 승인기준 완화, 산지복구 설계서 제출 생략 확대, 산지전용 복구지의 하자보수 보증기간 단축 등 산지전용 행위에 대한 규제가 대폭 완화되어 지역 산주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았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산주들은 “산림청에서 이렇게 산림규제를 완화시켜주니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이런 설명회를 자주 개최해서 산림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규제완화 내용을 쉽게 설명 들을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국민의 기본적 경제활동 권리를 보장하고 행정의 적정성 확보를 위해 산림청 공직자 모두가 규제개혁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진정으로 인식하고 있다”면서, “비현실적이고 과도한 제한, 불합리한 절차 등 국민에게 불편을 주는 각종 규제 요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관계 법령 및 절차 등이 개선될 수 있도록 산림규제개혁에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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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24
  • 미래 숲 관리 인재양성은 현장에서
       최근 기후변화의 시대에 “숲”이 담당해야 하는 역할은 더욱 다양하고 중요해지면서 현장경험이 풍부한 숲관리 전문인력 양성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경제위기 속에서도 미래를 준비하여 녹색성장의 원동력인 숲을 관리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국유림을 대학생들의 산림경영 현장교육 장소로 제공해 오고 있다.   「미래형 숲 관리 인력 양성 사업단」협력 기관인 북부지방산림청은 2006년 이후 매년 3~4차례에 걸쳐 미래형 숲 관리 인력 양성을 목표로 상지대학교 산림과학과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제군 상남면 미산리   산림복합경영 사업지내에서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미래형 숲 관리 인력 양성사업」이란 21세기 탄소배출권에 대비한 강원의 미래형 숲 관리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강원도의 풍부한 부존 자원인 숲을 활용해 강원도의 소득 증대를 이루고 탄소배출권 확보를 통해 지역 발전을 견인할 미래형숲관리인재를 양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국유림에서 실시되는 현장교육 내용은 산림복합경영 사업의 개념과 추진계획, 천연림의 관리방안인 천연림보육 작업, 산더덕 및 약용수 재배 방법과 표고버섯 종균 접종 방법 등 산림현장 일선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사항에 대하여 직접 체험위주의 현장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대학생들의 실습지도는 현장전문가인 북부지방산림청 직원 및 현지 작목반원들이 직접 현장교육을 담당해오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산림 거버넌스 실현을 위해 지역대학의 현장실습 장소를 제공하고 새로운 산림기술을 현장에 접목하고자 앞으로도 지역대학과의 협력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국유림 현장교육은 지난 5월 상지대학교 산림과학과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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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15
  • 은닉재산 ․ 무주부동산 신고하면 보상금을 드립니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오기표)은 은닉된 국가 소유의 재산이나 실소유자가 없는 무주부동산을 찾아서 국가에 신고해 국가 소유로 취득하였을 경우 신고한 사람에게 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보상금은 필지별 최고 200만원까지 재산가액의 100분의 10에 상당하는 금액을 지급한다.  은닉된 국유재산을 국가에 자진 신고한 사람이 그 재산을 매수할 경우에는 반환의 원인에 따라 분할납부의 경우 매각대금을 최대 12년간 무이자로 하고 일시불일 경우 매각대금은 매각가격의 80%를 공제한 금액으로 매수할 수 있다.  은닉된 국유재산은 국가가 알고 있지는 못하나 국가소유의 재산이 등기부 또는 지적공부상 국가 이외의 자의 명의로 되어있는 재산이고, 무주부동산은 등기부 또는 지적공부에 등기 또는 등록된 사실이 없는 재산과 기타 소유자를 확인할 수 없는 재산을 말한다.(단, 공공용 재산은 제외)  재산의 은닉 또는 망실의 원인을 조성한 사람이나 신고한 재산을 과거에 취득하여 보유 중 은닉재산임을 알고 있던 사람 등이 신고하는 경우는 보상금을 받을 수 없다.  은닉재산․무주부동산 신고자 보상금제도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서부지방산림청(☎063-620-4630~2)이나 소속 국유림관리소(정읍, 무주, 영암, 순천, 함양)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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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15
  • 산림청 현장중심 산림행정 강화
    산림청(청장 정광수)이 현장 산림행정을 통한 일하는 방식 개선으로 공직사회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청·차장 이하 산림청 간부급 공무원들이 주말에 자율적으로 현장을 찾아가 산림사업을 체험하고 임업인들이 겪는 애로를 개선하는 등 산림행정의 문제해결 역량을 능동적으로 키워나가고 있다.  6월 13일에는 '전문임업인의 산림경영 활성화 방안' 이라는 주제로 경남 거창군 유형렬 독림가의 조림 성공지 및 산림복합경영 우수 사업지를 방문하여 산림사업 성공모델 공유·확산을 위한 현장토론이 이루어진다.  또한 정광수 청장을 비롯한 간부급 공무원들이 잣, 표고 등 산림복합경영 단지를 견학한 후 구상나무 가지치기 작업 등 숲가꾸기 현장에 직접 참여한다.  아울러 지역 주민, 임업후계자들과 함께 모범경영 현장사례 연구를 통해 산림복합경영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과 전문임업인의 산림경영과 소득사업을 육성하기 위한 세제 지원 등 다양한 논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공무원들이 실제 현장에 바탕을 둔 실용적인 업무방식을 체화한다는 측면에서 청내 간부들이 현장체험을 통한 정책 개선 및 능동적인 산림행정을 선도해 나감은 물론 임업인들의 소득 모델 창출·확산으로 산림을 통한 경제 살리기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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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12
  • 서부지방산림청, 고객만족서비스 친철교육 실시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오기표)은 지난 11일, 개인별 서비스 경쟁력을 진단하여 고객을 응대하고 마음을 움직이는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생활화하기 위한 고객만족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객감동을 실천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마음가짐과 일선 현장의 다양한 상황을 직접 실습해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이 요구하는 서비스응대방법과 고객을 미소 짓게 하는 감성서비스 생활화에 중점을 두었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친절교육을 통해 서부지방산림청 전 직원은 숲을 보듬어 가꾸듯이 고객과 교감하는 감동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호감가고 정감있는 산림공직자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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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12
  • 산림청,『소나무림 가뭄피해 종합대책』추진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최근 이상고온.가뭄으로 인한 소나무림의 고사피해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소나무림 가뭄피해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생태적으로 건강한 소나무림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고온과 가뭄으로 '09. 5월 현재 전국적으로 8,416ha(구역면적)의 산림에 걸쳐 974천 그루의 소나무가 고사된 가운데 고사목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경관저해는 물론 산림병해충 확산 등 2차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산림청은『소나무림 가뭄피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의『소나무림 가뭄피해 종합대책』은 우선 ‘고사목 긴급제거 대책’으로 재선충병 피해지에 대해서는 재선충병의 확산 가능성을 고려하여 특별관리하고, 내년 4월(매개충 우화기)까기는 고사목을 전량제거 할 계획이며, 국.철도변 등 가시권 지역은 경관보전 및 민원해소 차원에서 적극 제거하는 한편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암.절벽지의 고사목은 그대로 존치하여 자연낙엽을 유도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나라 소나무림의 경우 생육밀도가 높아 수세가 약화되는 등 생육상태가 좋지 않은 점을 고려해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해에 취약한 소나무 단순림부터 숲가꾸기를 적극 실행해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2010년부터 소나무림 재해저감 사업비를 확보하여 소나무림을 적극 관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법』상의 조림.육림금지 구역을 발생지역으로부터 6Km이내에 3Km로 축소하고, 금년중에 ‘소나무림 재해저감 숲가꾸기 시범사업’(2개소)을 실시하여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하는 등 제도를 보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지구온난화에 따른 ‘우리나라 산림의 중장기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0년부터 3년간 연구사업을 수행하는 등 지구온난화에 대응한 소나무림 살리기에 적극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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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11
  • 산림청, 10일「산림 및 임업 단체장 간담회」개최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10일 오전 정부대전청사에서 37개 산림 및 임업관련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여 목재펠릿의 에너지 활용대책, 한-ASEAN 특별정상회의를 통해 공식화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창설방안 등 최근 녹색성장 국정비전을 계기로 부각되고 있는 산림부문의 신규사업 및 정책들을 소개했다.  아울러 산림청은 간담회를 앞두고 관련단체로부터 40여건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수렴한 바 있고, 이날 산림청의 모든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통해 건의 및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토론하기도 했다. 산림청에서는 5월 기준 총 97만여 그루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되는 소나무림 가뭄피해에 대한 종합대책 및 산불대응력 보강대책 등을 설명하며 산림 및 임업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정광수 산림청장은 취임시 '임업인을 섬기고 임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산림행정'을 약속한 바 있고,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원칙하에 각종 산림사업지에서 주말 현장연찬회 등을 개최하는 등 고객의 관점을 유독 중시하기에 이번 간담회에 대한 임업인들의 기대 역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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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10
  • 산림청, 9일 장마철 대비 전국 숲가꾸기 담당관 회의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장마철을 대비하여 수해로 인한 재해방지를 위해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재해에 강한 숲을 만드는 것과 동시에 재해우려지역의 산림에 방치되어 있는 산물을 장마기 이전에 전량 수집할 것을 전국 산림부서에 지시했다. 산림청은 '09. 6. 9(화), 10:00 정부대전청사에서 전국 시·도, 지방산림청 숲가꾸기 담당관을 소집하여「장마철 대비 재해우려 지역에 대한 숲가꾸기 산물 수집에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이번 회의에서 산림청은 상시수해 및 재해우려지역 인근에서 실행되고 있는 숲가꾸기 사업장에 대한 장마기전 일제 점검을 실시할 것을 강조하였다. 산림청은 올해 총 4,212억원을 투입하여 252천ha에 대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숲가꾸기 사업장의 산물수집을 강화하여 목재펠릿 원료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재해우려지역은 전량 수집하고, 일반지역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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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09
  • 산림청, 지자체와 함께하는「현장중심 열린행정」가속화
    전국 산림현장을 발로 뛰며 지자체, 임업인과의 소통을 통한 현장 산림행정을 강조해온 산림청(청장 정광수)의 행보가 가속화되고 있다.  중앙과 지방의 산림행정 책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무원들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업무수행을 통한 산림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녹색성장을 위한 산림청과 지자체의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실질적으로 지자체 산림행정을 총괄하는 16개 시·도의 산림부서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청은 '전국 시·도 산림부서장 협의회'를 6월 10일과 11일 원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자체와 함께 하는 '현장 중심의 열린 산림행정'으로 국민이 공감하는 산림정책 창출과 산림조직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추진전략 등이 논의된다.  또한 기상 이변 등으로 금년도 봄철 산불이 많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예방에 대한 문제점을 원인별로 분석하여 실효성 있는 산불예방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산림청 관계관은 "앞으로 산림청과 지자체간에 협력을 강화하여 현장에서 적용가능하고 파급효과가 큰 생활공감형 산림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실행하고, 산림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저탄소 녹색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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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09
  • 아태지역 12개국, 6.8부터 제주에서 몬트리올 프로세스 국제회의
    산림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몬트리올 프로세스 국제회의가 6.8~6.12까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개최된다.  몬트리올 프로세스는 한국을 비롯하여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캐나다 등 아·태지역 주요 12개 국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몬트리올 프로세스는 세계 온·한대림의 90%, 지구산림면적의 60%, 세계 임산물의 45%를 차지하고 있어 산림에 관한 지역협의체중 가장 비중이 큰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해 기후변화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그동안 FAO, UNFF 등 주요 국제기구에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구체적으로 기후변화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어떻게 연결시킬 것인가에 대한 실천 방안과 각국의 경험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몬트리올 프로세스 개요 ▣ 설립배경 o 유엔환경개발회의(UNEF)(1992, 브라질 리우)에서 “의제21”과 “산림원칙” 채택 -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기준과 지침을 확립토록 선언 o 기준과 지표 개발을 위한 지역협의체 발족 - 아시아․태평양권역의 국가들로 구성된 『몬트리올 프로세스』를 비롯한 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한 『범유럽프로세스(헬싱키 프로세스)』 등 세계적으로 9개 지역 협의체 존재   ▣ 몬트리올 프로세스회의 주요 경과 o 1993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온․한대림을 중심으로 기준과 지표 개발에 관한 세미나 개최 o 1994년 6월 스위스(제네바)에서 온․한대림 중 비유럽 국가인 아시아․태평양 12개 국가를 회원국한 제1차 회의 개최 o 제6차 칠레 산티아고회의(1995년 2월) - “산티아고 선언” 및 SFM을 위한 7개 기준과 67개의 지표를 채택 o 제9차 대한민국 서울 회의(1997년 7월) - 제1차 overview report에 대한 합의 o 제19차 회의(러시아, 2008.11.6~11.13)에서 기준 7(산림보전 및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법적 제도적 경제적 구조)의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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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08
  • 제3회 한-인도네시아 산림포럼 개최
    6월 3일 서울에서 열린 '제3회 한-인도네시아 산림포럼'에서 정광수 산림청장과 카반 인도네시아 산림부장관은 지난 3월 6일 양국간에 체결된「한-인도네시아 목재바이오매스 에너지 산업육성 협력에 관한 MOU」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바이오매스 20만ha 조림을 위한 공동연구, 교육훈련, 목재펠릿 가공 등 2만ha 시범사업 추진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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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05
  • 산림인력개발원과 경북대학교 생태환경대학 『교육훈련발전교류협력』협약 체결
     산림인력개발원(원장 곽주린)과 경북대학교 생태환경대학(학장 박종균)은6월 3일(수) 산림인력개발원 회의실에서『교육훈련발전교류   협력』협약을 맺고 양 기관이 관련분야의 교육훈련발전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에 양 기관이 체결한 주요 협력분야로는 소속 구성원의 교육훈련 역량 강화와 교육프로그램 협력 및 강사진 지원, 장비․시설․실습기자재 지원, 산림분야 교육훈련에 관한 정보교류이며  이와 함께 학술회의, 세미나, 워크숍 등을 공동으로 개최하고교육훈련정보와 관련된 제반자료를 상호 교환, 활용하며 상대 기관의 자문 등에 적극 참여하기로 하였다.  산림인력개발원과 경북대학교 생태환경대학은 이번 교육훈련발전교류협력 협약 체결을 계기로 협력교육과 기술교류를 통해 양 기관간 상생(相生)방안을 모색하면서 교육기관의 리더로서 선도적 위치를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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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03
  • 북부지방산림청 홍천군 수라상 마을과 1사1촌 협약 체결
      국가적 경제위기ㆍ개방화와 함께 최근 농산촌의 어려움과 고통이 더욱 가중되고 있어 우리농촌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는 것이 어느때 보다   절실한 시기이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직ㆍ간접적으로 지원하고 국민들이 바라는 산림 현장행정을 실천하기 위하여 홍천군 화촌면 내삼포리 수라상마을과 지난 5월29일 1사1촌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협약으로 북부지방산림청은 지역사회 지원을 확대하고, 국민들의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농촌지역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농촌마을에 희망을 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데 의미가 더해 지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과 협약을 맺은 수라상마을은 87세대 243인구가 이루고 있으며, 홍천군 특산품인 수라쌀을 주생산품으로 주민 대부분이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마을공동체이다.   앞으로 마을주민들은 숲가꾸기 체험 등의 산림행사와 산불예방, 산지정화 활동 등 산림보호활동에 참여하고,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농번기 일손 돕기와 농산물 구매 등으로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등 상호방문ㆍ교류를 활발히 하여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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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정책
    2009-06-03
  • 산림청, 3일「한-인도네시아 산림포럼」개최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산업육성」을 위한 논의가 한국 산림청과 인도네시아 산림부 간 산림포럼을 통해 이루어진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6월3일 국립산림과학원(서울 동대문구 회기로)에서 한-인도네시아 산림포럼을 개최해 지난 3월6일 이명박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방문 시 체결된 『한-인도네시아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산업육성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의 후속조치 이행을 위한 세부내용을 협의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한-인도네시아 산림포럼은 최근 대체에너지로 주목을 끌고 있는 목재펠릿 산업의 원료 확보를 위해 양국 정부는 물론 투자기업, 학계,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여 인도네시아에서의 산림개발 투자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목재펠릿 원료 생산을 위한 20만ha 조림대상지 리스트를 산림청에 제공했고, 산림청에서는 이 중 일부지역에 대한 조림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대상지에 대한 조사결과를 투자기업 설명회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설명회에서는 인도네시아 측의 산림개발 투자정책 소개, 목재펠릿 가공사업 진출기업의 투자 사례,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조림사업 진출기업인 코린도그룹의 조림투자 전략에 대한 발표도 이루어진다.  아울러 양국간 산림협력의 상징물로 두 나라의 전통가옥을 양국의 자연휴양림(공원)에 각각 건축키로 한 가운데 우선 오는 6월4일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인도네시아 전통가옥 준공식」을 갖는다. (6.4일 14:00, 강원도 횡성군 둔내)  인도네시아는 '68년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산림개발투자가 최초로 시작된 국가로 '79년 제1회 임업협력위원회 개최된 이후 현재까지 산림협력에 우호적인 관계가 유지되고 있다. 특히, 이러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청정에너지 원료 공급 산림지 20만ha와 목재생산을 위한 조림대상지 50만ha를 합쳐 총 70만ha(제주도 면적의 4배)의 산림자원 개발을 위한 토지를 인도네시아로부터 확보했다.  정광수 산림청장은 "과거 단순 원목개발에서 자원확보 조림사업으로 확대되고, 이제 기후변화 등에 대비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해외 기반조성사업으로 발전하게 된 인도네시아와의 임업협력은 앞으로 우리나라의 해외자원개발 분야의 모범적인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단계별 협력사업의 확대를 위해 그동안 산림청에서 추진해온「쓰나미 피해지 망그로브 숲 복원(2005~2008)」,「열대임목종자 개발을 위한 양묘장 조성(2005~2010)」사업 등의 결실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1993년부터 해외조림을 시작한 이래 '08년말 기준으로 8개국에 걸쳐 13개 기업이 총 180천ha의 해외조림을 실시하였으며, '08년에는 경제침체에도 불구하고 해외조림 투자 실적이 예년의 4배에 달했다. '09년에는 5월 현재 10개 기업이 신규 진출을 위한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을 신고하여 바이오에너지 연료 확보를 위한 새로운 투자처로 해외조림사업이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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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02
  • 산림청, 2일부터「산지정보시스템」대국민 무료서비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전국 산지에 대한 규제 및 행위제한 등 다양한 민원사항을 과거처럼 산림관서를 방문하거나 산림 법률을 찾아보지 않고도 인터넷으로 쉽게 알 수 있는 산지정보시스템(www.forestland.go.kr)을 6월 3일부터 서비스한다. 산지를 이용하고자 할 경우에는 다양한 법적 제한사항들과 산지의 입지적 특성을 알아야 한다. 자칫 산지에 대한 정보를 잘 알지 못하고 매입부터 했다가는 목적사업을 수행하지 못해 낭패를 보거나 산지를 무분별하게 훼손할 우려가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1/5,000 축척으로 정밀하게 전산화한 산지구분도를 바탕으로 산지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전국 산지에 대한 필지별 규제지역 현황과 행위제한사항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에 서비스되는 산지정보시스템은 보전산지, 임업진흥권역, 공원 등 25개의 지역·지구·구역 정보와 평균경사도, 표고 등 입지특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축하였으며, '산지정보 조회', '행위제한 안내', '산지이용 안내' 기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지정보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산지정보 조회'를 통해 필지별 규제지역 현황을 확인한 후, '행위제한 안내'에서 당해 필지의 지역·지구에 따른 산지이용행위를 확인하여 산지를 어떤 목적으로 이용할지를 결정하고, '산지이용 안내'를 통해 목적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절차와 구비서류 등을 확인하고 사업을 진행하면 된다. 이러한 모든 기능은 누구라도 별도의 인증절차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산지정보시스템 서비스로 공적증명을 요하지 아니하는 산지에 대한 규제지역 정보를 해당 민원창구를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민원인의 불편이 많이 감소하고, 지자체의 관련 민원 및 담당자의 업무량도 많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산지보전을 위해 지정된 규제지역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여 산지의 난개발을 예방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면적의 64%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을 관장하고 있는 산림청은 이번 산지정보시스템 서비스를 계기로,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되는 산림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한편, 산지전용 인·허가 처리 현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기능을 개발하는 등 본 시스템을 계속 발전시켜서 국민들의 산지이용 불편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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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02
  • < 녹색일자리로 희망을 찾은 사람들 ④ >생태숲관리 녹색일자리, 청년일자리로 각광
    <사 례> 유명산자연휴양림 생태숲관리인  엄진호 씨(29세)  "정말 재미있어요, 산에서 자연과 함께하면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해요. 휴양림의 각종 시설물 보수관리와 식물원관리를 담당하여 열심히 일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아요. 무기 계약직으로 오래오래 일했으면 좋겠어요."  산림청의 녹색일자리사업을 통해 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생태숲관리인으로 일하고 있는 29세의 젊은 청년 엄진호씨의 소감과 바람이다. 엄씨는 지난해 6월부터 북부지방산림청에서 모집한 유명산자연휴양림 ‘숲생태 관리인’일자리에 참여해 생태숲 관리와 객실, 각종 시설물 보수관리는 물론 산책로 및 등산로 관리와 자생식물원 관리까지 담당하면서 일에 대한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게 되어 재미있고 신바람 나는 일터로 만족해하고 있다.  엄진호 씨는 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생태숲관리인으로 함께 일하고 있는 20명중 가장 나이가 어린 막내지만 일을 잘 해내고 있어 인기가 높다. 특히  유명산자연휴양림 숲생태 관리인으로 오기 전 병원 구급차량 담당근무를 하면서 터득해 놓은 위급환자 응급 처치술을 갖고 있어 고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엄씨는 응급 처치술을 이용해 등산객이나 고객 중 갑자기 사고를 당하는 경우 119 구급대보다 먼저 사고현장에 쫓아가서 응급처치 후 구급대에게 인계하여 위급한 상황을 면할 수 있게 한 적도 있다. 엄 씨는 이처럼 자신이 터득하고 있는 주특기를 숲생태관리 일터에서 추가로 발휘할 수 있어 더욱 보람 있는 일터가 되고 있는 것이다.  엄씨가 유명산자연휴양림 숲생태관리인 일터와 첫 인연을 맺은 것은 2001년 군 복무를 이곳 유명산휴양림에서 하게 되면서이다. 엄씨가 유명산자연휴양림이 소재하고 있는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소재지에 거주하고 있는 연유로 이곳에서 공익근무를 하게 되었고 그때의 인연을 계기로 지난해 숲생태관리인 녹색일자리 모집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휴양생태관리에 필요한 요소요소가 무엇이며 일의 우선순위에 대해서도 누구 못지않게 잘 파악하고 있으며 젊은 힘을 발휘하여 순발력 있게 앞서 뛰고 있다. 엄 씨는 숲생태관리 뿐만 아니라 객실은 물론 모든 시설물 관리와 보수에 있어서도 남다른 손재주로 뚝딱뚝딱 처리한다.  이처럼 모든 일에 익숙해져 있는 엄씨는 유명산자연휴양림 일자리에서 오랫동안 일하고 싶은 것이 꿈이다.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하면서 보람과 긍지를 갖고 좋은 배필을 만나 결혼도 하고 행복한 삶의 멋진 미래를 꾸려가고 싶은 것이 꿈이다. 젊은 일꾼들의 멋진 미래를 충족시켜 주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할 수 있는 국립자연휴양림의 생태숲관리인 일자리가 정부에서 지원하는 녹색일자리로서의 인기 차원을 넘어서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로 자리잡아갈 전망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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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29
  • 산림재해 걱정 없이, 맘 편하게 여름을 맞이하세요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여름철 산림재해예방을 위한 사방사업을 우기가 시작되기 전인 5월말까지 최종적으로 완료할 예정이고, 5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를 ‘재해대비 집중 예방활동 기간’으로 설정하여 수해취약지에 대한 점검 및 사전조치 등 최종 마무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산림내 시설한 사방댐 164개에 대한 보수작업을 완료하고 금년도에 중점적으로 한강 유역을 중심으로 시설한 산사태 예방시설인 사방댐 21개소와 산지보전사업 5㏊, 산사태예방사업 7.85㏊를 5월말까지 완공함으로써 수도권의 젖줄인 한강의 맑은 물 공급은 물론 재해예방의 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게다가 금년에 발생한 산불로 인해 지피식생의 소실과 토양응집력 약화로 인해 집중호우 시 산사태 및 토사유출로 인한 2차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필요한 곳에는 응급복구를 실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비상근무조 편성과 산림재해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산림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각 관리소별로 응급상황 발생시 응급복구에 필요한 수방자재를 미리 확보해 놓는 등 재해 비상근무 태세를 완료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에도 산림재해예방을 위한 점검 및 보수 활동을 우기 시작 전에 마무리하여 산림재해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하고 재해예방을 위한 50억의 사방사업비 투입을 통해 상반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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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27
  • 숲이 준 ‘일자리’에서 희망충전을 시작합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에서는 2009. 5. 27.(수) 10:00~13:00 홍천군 종합문화 복지관에서 사회서비스 일자리 사업의 하나인  「2009년 공공산림가꾸기 발대식」을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       이번에 발대식을 갖는 공공산림가꾸기는 산림분야의 대표적인 녹색일자리로써 주요 도로, 철도변 가시권, 도시 생활권 주변 산림 등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보다 가치있는 경제․환경자원으로 조성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사업이다.   이번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통해 미취업자 또는 실직자 등 연 113,400명을  산림사업 현장에 고용하게 되며, 사업비 약72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이번 발대식은 경제난으로 고통받고 그동안 실의에 빠져있던   근로자들에게 일자리에 대한 긍지와 보람을 갖고 사업에 참여하도록  동기부여를 한다는데 더욱 큰 의의가 있다.   발대식에서는 춘천․홍천․인제․양구국유림관리소 소속 근로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에 성실히 근무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생소한 산림사업의 실행요령 습득을 위한 기술교육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이 실시된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2009년 5월부터 12월까지 매일 567명이 사업현장에 참여하게 되며, 앞으로도 근로자 선발을 계속할 계획이기 때문에  공공산림가꾸기 녹색일자리에 참여를 희망할 경우에는 북부지방산림청(☎033-738-6231) 또는 가까운 국유림관리소로 수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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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27
  • 서부지방산림청, 다문화 초청 산림문화 체험행사 개최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오기표)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임에도 자칫 소외되기 쉬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생활의 활력소 제공을 위해 남원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초청, 23일 지리산 숲길을 함께 걸으며 ‘산림문화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화창한 봄날을 맞아 다문화가족 14가구 50여명을 초청해 지리산 숲길을 함께 걷고 천년고찰 실상사를 관람하는 등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산과 문화를 느끼고 체험하는 나들이 시간이 되었다.  이날 참가 가족들은 ‘동식물도 가족을 이뤄요’, ‘애벌레가 되어’ 등 길동무선생님들이 진행하는 숲속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볼 수 없었던 숲속 동식물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으며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하고 하나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다문화가족을 비롯해 아동․노인 등을 대상으로 산림문화 체험 기회와 지원활동 등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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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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