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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 고흥군 산불발생 및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8일 12시 50분경 전라남도 고흥군 남양면 남양리 185-3에서 산불이 발생 되어 56분여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화재발생 후 산불진화헬기 2대, 진화차량 12대, 진화인력 64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13시 46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또한, 산림당국은 발생 초기 산불진화 인력, 진화장비 등 진화자원을 즉시 투입하여 인명피해와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진화인력의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이번 산불은 대밭 화재로 인해 산불로 확산하였으며,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전라남도는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과실로 발생한 산불도「산림보호법」제53조에 따라 처벌받는 중대한 범죄이기 때문에 산불원인행위자가 검거되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처벌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8
  • 전라남도 고흥군에서 산불발생... 진화중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8일 12시 50분경 전라남도 고흥군 남양면 남양리 185-3에서 산불이 발생되어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확인 후 산불진화헬기 2대, 진화차량 7대, 진화인력 50명을 긴급 투입하여 진화중에 있다. 이번 산불은 주택 화재에서 기인한 것으로 추정되고 발생 초기부터 진화자원을 집중투입하여 산불상황에 대처중에 있으며, 현재 바람은 북북서 6.8m/s의 바람이 불고있는 상황이다. 산불발생지역 인근에는 민가가 인접해 있기에 주민 대피 지시를 내렸으며, 풍속 6.8m/s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산불진화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전라남도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산림 인접지에 있는 주택 화재의 경우 산불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택 내에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8
  • 전남 고흥 산불... 1시간 54분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월 15일 15시 51분경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 산10-2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54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지자체 1, 소방 1), 산불진화장비 13대(지휘차 1, 진화차 4, 소방차 8), 진화인력 80명(산불전문진화대 20, 산림공무원 35, 소방 25)을 신속히 투입하여 17시 43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 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119)과 전라남도는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산림 인접 지역에서 화기를 취급할 경우 산불 위험이 매우 높고,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 불법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24-01-15
  • 순천국유림관리소, 2023년 조림사업 본격 추진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산림을 가치 있고, 경제적으로 육성하면서 산림자원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통해 산림의 탄소 흡수력을 극대화하고자 ‘2023년 봄철 나무심기사업’을 금년 3월 7일부터 3월 24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나무심기 사업은 관내 5개 시·군(순천·보성·화순·고흥·곡성)에 총 79.2ha(축구장 약 111개 규모의 면적)의 산림에 대해 편백나무 등 3개 수종으로 총 23만 2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양질의 목재생산을 위한 경제림조성(57ha), 산림재해방지 등의 공익증진을 위한 큰나무조림(16.8ha) 및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밀원수조림(5.4ha) 등의 나무심기사업을 추진한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탄소중립 기반조성 및 안정적인 국산 목재 공급 체계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나무심기사업과 단계별 적정사업을 추진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쾌적한 산림경관 및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3-22
  • 전남 고흥 산불발생.... 2시간 6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6일 12시 4분경 전라남도 고흥군 풍양면 풍남리 산 99-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시간 6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청 2, 지자체 2), 산불진화장비 3대(진화차 3), 산불진화대원 50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30, 공무원 20)을 투입하여, 14시 1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불 가해자 검거 및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산불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전라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국지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어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며, 이에 2023년 3월 6일(월) 10시에 국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발령하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소각 등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할 것으로, 산불 예방을 위해 국민여러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06
  • 자생 침엽수 비자나무를 복제하는데 성공!
    발근된 비자나무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와 까띠끌레융바이오(대표 정남철,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는 국내에 자생하는 비자나무 자원의 우량유전자를 복제할 수 있는 삽목증식법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산림생명자원의 수집·보존·증식을 위해 까띠끌레융바이오를 2018년부터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정남철 대표는“이번에 개발된 삽목증식법은 30년 이상된 비자나무를 대상으로 발근율 90% 이상의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침엽수의 삽목 성공사례는 매우 드물게 보고되어 있고 노령목일수록 발근율이 낮다는 점에 비추어 볼 때 매우 획기적인 결과”라고 말했다.    산림생명자원의 무성증식 방법은 어미나무의 유전형질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써 우량한 형질을 보존하고 이용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   비자나무는 우리나라 온․난대 기후대에만 자생하는 늘푸른 바늘잎나무(상록침엽수)로 고가의 목재뿐만 아니라 열매는 견과로써 모두 이용 가치가 높은 우리나라 특산의 산림자원이다.    우량한 형질의 비자나무 복제를 통해 열매 수확량과 목재생산량의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우량한 비자나무 자원을 안정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센터는 앞으로도 산림생명자원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외협력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산림르네상스 구현에 이바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2023-03-02
  • 전남 고흥 산불발생.... 1시간 50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8일 14시 35분 전남 고흥군 점암면 여호리 57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50분 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6대(산림청 2, 지자체 4), 산불진화장비 11대(진화차 5, 소방차 6) 산불진화대원 115명(산불진화대 57, 공무원 40, 소방 18)을 투입하여, 16시 25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전남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08
  • 전남 민간정원사립수목원 정보 한눈에
    전남의 정원과 수목원- 안내책자   전라남도는 민간정원과 사립수목원의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홍보 책자 ‘갖가지 이야기가 피어있는 전남의 정원과 수목원’을 발간했다. ‘갖가지 이야기가 피어있는 전남의 정원과 수목원’은 민간정원과 사립수목원의 위치, 운영 시간, 연락처, 보유 수종 등의 정보를 담아 소형 핸드북으로 제작해 휴대하며 정원수목원 여행을 다니기에 제격이다. 특히 정원주와 수목원 운영자의 철학과 조성 이야기를 담아 더욱 재미있게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민간정원과 사립수목원은 개인단체에서 조성하고 가꾼 정원과 수목원을 말하며, 수목원정원법의 등록기준을 충족한 아름답게 가꿔진 시설을 시도에 등록, 그 가치를 인정받아 일반 대중에게 개방하고 있다. 전남도에는 현재 민간정원 20개소, 사립수목원 4개소가 등록운영 중이다. 이 중 고흥 힐링파크 쑥섬쑥섬, 구례 쌍산재, 해남 포레스트 수목원 등은 연 5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전남의 정원과 수목원- 고흥 금세기정원   발간된 책자는 전국 정원 유관기관과 전남지역 산림휴양시설, 관광안내소 등으로 배부해 전남을 찾는 관광객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 전남도 누리집(dongbu.jeonnam.go.kr)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관련 정보를 게시해 정원과 수목원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컴퓨터와 모바일로 열람하도록 했다. 김재광 전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책자 발간을 계기로 역사, 경관, 문화가 깃든 전남지역 민간정원과 사립수목원의 가치가 널리 알려져 더 많은 관광객이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 민간정원과 사립수목원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홍보와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9
  • 전남 고흥군 산불발생... 1시간 21분만에 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월 6일 15시 39분 전라남도 고흥군 남양면 망주리 산 17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17시 00분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산림1, 소방1) 산불진화장비 7대(진화차3, 소방차4), 산불진화대원 70명(산불진화대 15, 공무원30, 소방15,, 기타10)을 신속히 투입하여 1시간 21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잔불정리 완료 후 「산림보호법」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119)은 “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니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1-06
  • 전남 고흥군 산불......16분만에 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월 2일 12시 29분 전라남도 고흥군 두원면 학곡리 산 156(사유림)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2시 45분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1(지화차1, 진화차2, 소방차8), 산불진화대원 56명(공무원30, 소방26)을 투입하여 16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산림보호법」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119)은 “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니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1-02
  • 전남 고흥군 산불... 36분만에 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2월 7일 16시 34분 전라남도 고흥군 두원면 학곡리 산 115(사유림)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17시 1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1, 지자체3), 산불진화장비 7대(진화차3, 소방차4), 산불진화대원 82명(공무원30, 산불전문진화대40, 소방9, 경찰3)을 신속히 투입하여 36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는 “가을철 건조한 대기와 적은 강수량으로 산림 내 낙엽이 바짝 말라 산불 발생 우려가 매우 높은 만큼 입산할 때에는 라이터나 성냥 등의 화기물을 소지하지 마시고, 산림인접지에서는 농산폐기물이나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07
  • 전라남도 고흥군 산불발생... 산림당국 진화중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2월 7일 16시 34분 전라남도 고흥군 두원면 학곡리 산 115(사유림)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1, 지자체3), 산불진화장비 7대(진화차3, 소방차4), 산불진화대원 85명(공무원30, 산불전문진화대40, 소방12, 경찰3)을 신속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중에 있다.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12-07
  • 순천국유림관리소, 도서지역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철저한 실태조사 나서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산림에 있는 식물종과 산림생태계의 보전을 위하여 도서지역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006년 개청된 이래 전남 동부권 9개 시·군의 국유림을 관할하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14개소 722ha를 지정하고, 산림유전자원의 조사는 물론 보호관리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말에는 먼 바다에 위치하여 왕래가 어려운 고흥과 여수의 도서지역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해당지역의 식생조사와 함께 입간판 등의 관리기반시설에 대해서도 전반적인 점검을 완료하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섬지역과 같이 사람의 왕래가 어려운 곳은 특히 관리에 취약하다.”라며 “적극적인 조사를 통해 산림유전자원을 적극적으로 보호·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10-31
  • 다도해해상국립공원「집 고쳐주기」사업 추진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도)는 지난 8월 24일~8월 28일 국립공원 내 위치한 소우실 마을 4가구에 집수리 사업을 지원하였다. 「집 고쳐주기 사업」은 수선비용 부담이 되는 취약계층(독거노인 등)을 위한 주민지원사업으로 외벽도색, 방충망 교체, 도배, 장판 등 공원 내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22년 6월부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서는 공원 내 마을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고흥 평촌마을 12가구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9가구 16명이 살고 있는 소우실 마을은  금오도 내 도서지역으로 주민들이 열악한 생활환경에 불편함을 겪고 있어 이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고, 집수리 사업을 지원하였다. 특히, 이번 집고쳐주기 사업은 주왕산국립공원 야간열차 봉사단(40명)이 지원하여 자원봉사 사업의 의미를 더 높였다. 소우실 마을 해양쓰레기 수거, 주변환경정비(풀베기 사업),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주거시설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였다. 김철도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자원봉사 의미를 드높이며,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09-01
  • “순천국유림관리소, 여름철 풍수해·산사태 재난예방대응 총력!”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여름철 장마기를 대비하여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대책상황실은 여름철 산림재해에 대한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해기상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 유지 등 장마철 풍수해·산사태 자연재난 상황에 맞게 단계별* 상황실 운영으로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위기경보 단계: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이에, 9개 관할 시·군의 국유림 내 산사태취약지역 132개소에 대한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하였으며, 우기전인 6월 말까지사방사업을 완료해 산사태 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관할 시·군 : 순천시, 광양시, 여수시, 구례군, 곡성군, 담양군, 화순군, 보성군, 고흥군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의 증가와 태풍의한반도 내습 등으로 산사태 예측이 어려워지는 만큼 산사태 대책상황실운영을 통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민들 또한 국민행동요령을숙지하고 평상시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5-16
  • 미국 경제 조림수 ‘테다소나무’, 남부지역에 시험림 조성
    테다소나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 강화와 환경 적응성 증진 연구를 위해 순천국유림관리소 관할 전남 고흥군에 온대 남부지역 유망 수종인 ‘테다소나무’ 차대검정림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조성된 시험림은 미국에서 바람에 의해 수정된 우량 개체의 종자를 도입해 1981년부터 40년간 적응성 검정을 진행하여, 검증된 우수한 어미나무에서 얻은 묘목으로 구성되었다. 이러한 차대검정 연구는 선발된 어미나무의 유전적 가치를 평가하고 형질이 우수한 혈통을 선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향후 테다소나무 차대검정림을 통해 우량자원의 육성과 보급기반 확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테다소나무 차대검정림   테다소나무(Pinus taeda L.)는 미국 남동부 지역의 주요 경제 조림수종으로 최대 높이 30m, 흉고 직경 1m까지 자라며 건축재, 펄프재, 가구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수종이다. 특히, 테다소나무는 생육이 빨라 남부지역에서 리기다소나무보다 평균 생장이 3~4배 우수했으며(10년생), 전북 완주 지역의 39년생 테다소나무(평균단목재적 0.558m3)가 같은 연령인 리기다소나무(단목재적 0.406m3) 보다 재적생장이 1.4배 우수하였다. 반면, 추위에 약해 과거 1970년대부터 온대 남부지역 광주, 목포, 광양 지역에 주로 식재되었지만 최근 지구온난화로 조림 가능 지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향후 기후변화에 적응이 유망한 수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테다소나무 식재 모습   국립산림과학원은 1956년부터 건축, 가구 등에 쓰이는 새로운 수종 육성을 위해 가능성이 있는 다양한 수종을 선발하여 도입ㆍ검정 연구를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임목자원연구과 김인식 과장은 “2050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적응을 위해서는 탄소흡수원과 환경적응성이 우수한 수종을 발굴ㆍ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첨단 육종기법을 활용하여 지속해서 유망 수종을 개량하고 보급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2-04-08
  • 4월8일부터 10일까지 강원영동 대형산불위험예보 발령
    9일 12시 대형산불위험예보 발령지역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산불예측ㆍ분석센터는 8일(금)부터 10일(일) 강원영동 지역에 평균 10∼18m/s의 강풍이 불고, 순간풍속 25m/s 이상의 거센 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대형산불위험예보를 발령하였다. ※대형산불위험예보 발령지역 (경보/주의보) - 주의보 (강원) 고성, 속초, 양양, 강릉, 동해, 삼척 [산불발생위험, 실효습도, 풍속, 대규모 소나무 숲 존재 여부를 고려하여 발령(참고 2)]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8일(금)부터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 동해안에 순간풍속 25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측되면서, 전형적인 양간지풍의 영향권에 놓이게 돼 산불 발생 및 확산의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산불위험지수를 분석한 결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산불 발생 평균 위험지수가 ‘높음’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4월 이후 전국 누적 강수량이 5mm미만으로 건조한 상태가 지속되어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커지고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건조주의보 발효 지역(상세) 건조주의보 : 세종, 울산, 부산, 대구, 대전, 서울, 제주(제주도산지), 경남(양산, 합천, 거창, 함양, 산청, 의령, 밀양, 김해, 창원), 경북, 전남(장흥, 순천, 광양, 여수, 고흥, 구례), 충북(충주, 영동, 청주), 충남(계룡), 강원, 경기(군포, 성남, 가평, 광명, 광주, 이천, 하남, 구리, 고양, 과천), 전북(남원, 무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결과, 산불확산 속도는 무풍, 무경사 조건과 비교해 풍속 6m/s, 경사 30°의 조건일 때 약 78배까지 빨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15시 산불 위험 예측 정보   실제 3월 4일 울진ㆍ삼척에서 10일간 이어진 산불은 16,301ha을 태웠다. 순간 최대풍속 25m/s로 확산세가 매우 빨랐던 초기, 최초 발화지에서 10km이상 떨어진 울진 한울원자력발전소 인근 산림까지 도달하는데 3시간도 채 걸리지 않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안희영 산불예측ㆍ분석센터장은 “오늘부터 주말까지 영동지방은 양간지풍의 영향권에 놓임에 따라 고온 건조한 돌풍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번질 위험이 커지므로 산림 가까운 곳에서 쓰레기나 농업부산물을 태우는 것을 금지하여야 한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2-04-08
  • 전남 도서지역 산지 관리체계 구축 추진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도서지역 산지의 산지 구분* 현황 조사를 위해 전라남도 8개 시ㆍ군(강진군, 고흥군, 광양시, 보성군, 여수시, 완도군, 장흥군, 해남군)의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산지 구분 현황 조사’를 추진한다.    * 「산지관리법」 제4조에 따라 산지를 보전산지와 준보전산지로 구분하는 것. 도서지역은 그 특성상 지적도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산지 구분도*와 항공사진이 일치하지 않아 산지 구분 관리체계가 미흡한 실정이다.    * 산지 구분을 표시한 도면. 이에 따라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이용한 산지 구분도의 위치 보정 및 경계선 편집을 통해 항공사진과 산지 구분도를 일치시킴으로써 산지 구분 관리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이번 조사의 목적이다.  산림청은 ’20년 충청남도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해 ’21년에는 강원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등 동부권역 도서지역 산지 구분 현황 조사를 완료하였다. 산림청 황성태 산지정책과장은 “도서지역 산지는 생태적 가치와 공익적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서 산지 구분 체계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본 조사는 적극 행정의 하나로 추진되는 사업으로서 조사 결과를 토대로 도서지역 산지의 합리적인 보전과 이용 체계를 구축하고 산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4-01
  • 순천국유림관리소, 2022년 조림사업 본격 추진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산림을 가치 있고, 경제적으로 육성하면서 산림자원의선순환 구조 확립을 통해 산림의 탄소 흡수력을 극대화하고자 ‘2022년 봄철 나무심기사업’을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금년도 나무심기 사업은 관내 4개 시·군(순천·보성·화순·고흥)에 총 100.6ha(축구장 약 140개 규모의 면적)의 산림에 대해 편백나무 등 6개수종으로총 25만 3000 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양질의 목재생산을 위한 경제림조성(68.8ha), 산림재해방지등의 공익증진을 위한 큰나무조림(17.5ha),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밀원수조림(2.3ha)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림사업(12ha)등의 나무심기사업을 추진한다.   박영길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2050 탄소중립 기반조성 및 안정적인 국산 목재공급 체계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나무심기사업과 단계별 적정사업을 추진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쾌적한 산림경관 및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3-29
  • 순천국유림관리소, 2022년 조림사업 본격 추진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산림을 가치 있고, 경제적으로 육성하면서 산림자원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통해 산림의 탄소 흡수력을 극대화하고자 ‘2022년 봄철 나무심기사업’을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금년도 나무심기 사업은 관내 4개 시·군(순천·보성·화순·고흥)에 총 100.6ha(축구장 약 140개 규모의 면적)의 산림에 대해 편백나무 등 6개 수종으로  총 25만 3000 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양질의 목재생산을 위한 경제림조성(68.8ha), 산림재해방지 등의 공익증진을 위한 큰나무조림(17.5ha),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밀원수조림(2.3ha)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림사업(12ha)등의 나무심기사업을 추진한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2050 탄소중립 기반조성 및 안정적인 국산 목재 공급 체계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나무심기사업과 단계별 적정사업을 추진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쾌적한 산림경관 및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3-22

산림행정 검색결과

  • 전라남도 고흥군 산불발생 및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8일 12시 50분경 전라남도 고흥군 남양면 남양리 185-3에서 산불이 발생 되어 56분여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화재발생 후 산불진화헬기 2대, 진화차량 12대, 진화인력 64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13시 46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또한, 산림당국은 발생 초기 산불진화 인력, 진화장비 등 진화자원을 즉시 투입하여 인명피해와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진화인력의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이번 산불은 대밭 화재로 인해 산불로 확산하였으며,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전라남도는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과실로 발생한 산불도「산림보호법」제53조에 따라 처벌받는 중대한 범죄이기 때문에 산불원인행위자가 검거되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처벌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8
  • 전라남도 고흥군에서 산불발생... 진화중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8일 12시 50분경 전라남도 고흥군 남양면 남양리 185-3에서 산불이 발생되어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확인 후 산불진화헬기 2대, 진화차량 7대, 진화인력 50명을 긴급 투입하여 진화중에 있다. 이번 산불은 주택 화재에서 기인한 것으로 추정되고 발생 초기부터 진화자원을 집중투입하여 산불상황에 대처중에 있으며, 현재 바람은 북북서 6.8m/s의 바람이 불고있는 상황이다. 산불발생지역 인근에는 민가가 인접해 있기에 주민 대피 지시를 내렸으며, 풍속 6.8m/s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산불진화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전라남도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산림 인접지에 있는 주택 화재의 경우 산불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택 내에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8
  • 순천국유림관리소, 2024 사유림 매수 시작!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는 18일부터 관내 9개 시·군(여수시·순천시·광양시·담양군·곡성군·구례군·고흥군·보성군·화순군)을 대상으로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 및 산림경영․관리의 효율 증대를 위한 2024년도 공·사유림 매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4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약 452ha(산지연금형 32ha 포함)를 매수할 계획이며 도시숲․생활숲 및 백두대간보호구역,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과 같은 산림보호구역 등 국가가 보존해야 할 필요성이 높거나 공익적 가치가 높은 임지, 국유림 집단화 경영이 가능한 임지를 우선적으로 매수한다. 특히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는 산림관련 법률에 따라 규제나 행위 제한이 있는 산림(산림보호구역 등)을 국가에서 매수하여 소유주에게 매매대금을 10년간(120개월) 나누어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는데 이자액과 지가상승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매수 대상지 심사기준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 및 ‘서부지방산림청 누리집 공고’에 게시된 ‘순천국유림관리소 2024년도 공·사유림 매수계획 공고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순천국유림관리소 재산관리팀(☏061-740-9320∼2)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은우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산주들이 직접 관리하기 힘든 사유림을 국가에서 매수하여 산림경영, 보호 등 공익 기능 확대뿐 아니라 국민 복지증진에도 활용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4-01-18
  • 전남 고흥 산불... 1시간 54분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월 15일 15시 51분경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 산10-2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54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지자체 1, 소방 1), 산불진화장비 13대(지휘차 1, 진화차 4, 소방차 8), 진화인력 80명(산불전문진화대 20, 산림공무원 35, 소방 25)을 신속히 투입하여 17시 43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 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119)과 전라남도는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산림 인접 지역에서 화기를 취급할 경우 산불 위험이 매우 높고,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 불법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24-01-15
  • 순천국유림관리소, 2023년 조림사업 본격 추진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산림을 가치 있고, 경제적으로 육성하면서 산림자원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통해 산림의 탄소 흡수력을 극대화하고자 ‘2023년 봄철 나무심기사업’을 금년 3월 7일부터 3월 24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나무심기 사업은 관내 5개 시·군(순천·보성·화순·고흥·곡성)에 총 79.2ha(축구장 약 111개 규모의 면적)의 산림에 대해 편백나무 등 3개 수종으로 총 23만 2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양질의 목재생산을 위한 경제림조성(57ha), 산림재해방지 등의 공익증진을 위한 큰나무조림(16.8ha) 및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밀원수조림(5.4ha) 등의 나무심기사업을 추진한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탄소중립 기반조성 및 안정적인 국산 목재 공급 체계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나무심기사업과 단계별 적정사업을 추진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쾌적한 산림경관 및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3-22
  • 전남 고흥 산불발생.... 2시간 6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6일 12시 4분경 전라남도 고흥군 풍양면 풍남리 산 99-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시간 6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청 2, 지자체 2), 산불진화장비 3대(진화차 3), 산불진화대원 50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30, 공무원 20)을 투입하여, 14시 1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불 가해자 검거 및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산불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전라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국지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어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며, 이에 2023년 3월 6일(월) 10시에 국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발령하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소각 등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할 것으로, 산불 예방을 위해 국민여러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06
  • 자생 침엽수 비자나무를 복제하는데 성공!
    발근된 비자나무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와 까띠끌레융바이오(대표 정남철,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는 국내에 자생하는 비자나무 자원의 우량유전자를 복제할 수 있는 삽목증식법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산림생명자원의 수집·보존·증식을 위해 까띠끌레융바이오를 2018년부터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정남철 대표는“이번에 개발된 삽목증식법은 30년 이상된 비자나무를 대상으로 발근율 90% 이상의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침엽수의 삽목 성공사례는 매우 드물게 보고되어 있고 노령목일수록 발근율이 낮다는 점에 비추어 볼 때 매우 획기적인 결과”라고 말했다.    산림생명자원의 무성증식 방법은 어미나무의 유전형질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써 우량한 형질을 보존하고 이용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   비자나무는 우리나라 온․난대 기후대에만 자생하는 늘푸른 바늘잎나무(상록침엽수)로 고가의 목재뿐만 아니라 열매는 견과로써 모두 이용 가치가 높은 우리나라 특산의 산림자원이다.    우량한 형질의 비자나무 복제를 통해 열매 수확량과 목재생산량의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우량한 비자나무 자원을 안정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센터는 앞으로도 산림생명자원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외협력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산림르네상스 구현에 이바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2023-03-02
  • 전남 고흥 산불발생.... 1시간 50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8일 14시 35분 전남 고흥군 점암면 여호리 57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50분 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6대(산림청 2, 지자체 4), 산불진화장비 11대(진화차 5, 소방차 6) 산불진화대원 115명(산불진화대 57, 공무원 40, 소방 18)을 투입하여, 16시 25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전남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08
  • 전남 민간정원사립수목원 정보 한눈에
    전남의 정원과 수목원- 안내책자   전라남도는 민간정원과 사립수목원의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홍보 책자 ‘갖가지 이야기가 피어있는 전남의 정원과 수목원’을 발간했다. ‘갖가지 이야기가 피어있는 전남의 정원과 수목원’은 민간정원과 사립수목원의 위치, 운영 시간, 연락처, 보유 수종 등의 정보를 담아 소형 핸드북으로 제작해 휴대하며 정원수목원 여행을 다니기에 제격이다. 특히 정원주와 수목원 운영자의 철학과 조성 이야기를 담아 더욱 재미있게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민간정원과 사립수목원은 개인단체에서 조성하고 가꾼 정원과 수목원을 말하며, 수목원정원법의 등록기준을 충족한 아름답게 가꿔진 시설을 시도에 등록, 그 가치를 인정받아 일반 대중에게 개방하고 있다. 전남도에는 현재 민간정원 20개소, 사립수목원 4개소가 등록운영 중이다. 이 중 고흥 힐링파크 쑥섬쑥섬, 구례 쌍산재, 해남 포레스트 수목원 등은 연 5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전남의 정원과 수목원- 고흥 금세기정원   발간된 책자는 전국 정원 유관기관과 전남지역 산림휴양시설, 관광안내소 등으로 배부해 전남을 찾는 관광객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 전남도 누리집(dongbu.jeonnam.go.kr)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관련 정보를 게시해 정원과 수목원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컴퓨터와 모바일로 열람하도록 했다. 김재광 전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책자 발간을 계기로 역사, 경관, 문화가 깃든 전남지역 민간정원과 사립수목원의 가치가 널리 알려져 더 많은 관광객이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 민간정원과 사립수목원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홍보와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9
  • 전남 고흥군 산불발생... 1시간 21분만에 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월 6일 15시 39분 전라남도 고흥군 남양면 망주리 산 17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17시 00분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산림1, 소방1) 산불진화장비 7대(진화차3, 소방차4), 산불진화대원 70명(산불진화대 15, 공무원30, 소방15,, 기타10)을 신속히 투입하여 1시간 21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잔불정리 완료 후 「산림보호법」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119)은 “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니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1-06
  • 전남 고흥군 산불......16분만에 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월 2일 12시 29분 전라남도 고흥군 두원면 학곡리 산 156(사유림)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2시 45분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1(지화차1, 진화차2, 소방차8), 산불진화대원 56명(공무원30, 소방26)을 투입하여 16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산림보호법」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119)은 “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니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1-02
  • 전남 고흥군 산불... 36분만에 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2월 7일 16시 34분 전라남도 고흥군 두원면 학곡리 산 115(사유림)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17시 1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1, 지자체3), 산불진화장비 7대(진화차3, 소방차4), 산불진화대원 82명(공무원30, 산불전문진화대40, 소방9, 경찰3)을 신속히 투입하여 36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는 “가을철 건조한 대기와 적은 강수량으로 산림 내 낙엽이 바짝 말라 산불 발생 우려가 매우 높은 만큼 입산할 때에는 라이터나 성냥 등의 화기물을 소지하지 마시고, 산림인접지에서는 농산폐기물이나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07
  • 전라남도 고흥군 산불발생... 산림당국 진화중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2월 7일 16시 34분 전라남도 고흥군 두원면 학곡리 산 115(사유림)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1, 지자체3), 산불진화장비 7대(진화차3, 소방차4), 산불진화대원 85명(공무원30, 산불전문진화대40, 소방12, 경찰3)을 신속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중에 있다.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12-07
  • 순천국유림관리소, 도서지역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철저한 실태조사 나서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산림에 있는 식물종과 산림생태계의 보전을 위하여 도서지역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006년 개청된 이래 전남 동부권 9개 시·군의 국유림을 관할하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14개소 722ha를 지정하고, 산림유전자원의 조사는 물론 보호관리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말에는 먼 바다에 위치하여 왕래가 어려운 고흥과 여수의 도서지역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해당지역의 식생조사와 함께 입간판 등의 관리기반시설에 대해서도 전반적인 점검을 완료하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섬지역과 같이 사람의 왕래가 어려운 곳은 특히 관리에 취약하다.”라며 “적극적인 조사를 통해 산림유전자원을 적극적으로 보호·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10-31
  • 다도해해상국립공원「집 고쳐주기」사업 추진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도)는 지난 8월 24일~8월 28일 국립공원 내 위치한 소우실 마을 4가구에 집수리 사업을 지원하였다. 「집 고쳐주기 사업」은 수선비용 부담이 되는 취약계층(독거노인 등)을 위한 주민지원사업으로 외벽도색, 방충망 교체, 도배, 장판 등 공원 내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22년 6월부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서는 공원 내 마을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고흥 평촌마을 12가구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9가구 16명이 살고 있는 소우실 마을은  금오도 내 도서지역으로 주민들이 열악한 생활환경에 불편함을 겪고 있어 이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고, 집수리 사업을 지원하였다. 특히, 이번 집고쳐주기 사업은 주왕산국립공원 야간열차 봉사단(40명)이 지원하여 자원봉사 사업의 의미를 더 높였다. 소우실 마을 해양쓰레기 수거, 주변환경정비(풀베기 사업),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주거시설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였다. 김철도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자원봉사 의미를 드높이며,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09-01
  • “순천국유림관리소, 여름철 풍수해·산사태 재난예방대응 총력!”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여름철 장마기를 대비하여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대책상황실은 여름철 산림재해에 대한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해기상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 유지 등 장마철 풍수해·산사태 자연재난 상황에 맞게 단계별* 상황실 운영으로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위기경보 단계: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이에, 9개 관할 시·군의 국유림 내 산사태취약지역 132개소에 대한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하였으며, 우기전인 6월 말까지사방사업을 완료해 산사태 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관할 시·군 : 순천시, 광양시, 여수시, 구례군, 곡성군, 담양군, 화순군, 보성군, 고흥군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의 증가와 태풍의한반도 내습 등으로 산사태 예측이 어려워지는 만큼 산사태 대책상황실운영을 통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민들 또한 국민행동요령을숙지하고 평상시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5-16
  • 미국 경제 조림수 ‘테다소나무’, 남부지역에 시험림 조성
    테다소나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 강화와 환경 적응성 증진 연구를 위해 순천국유림관리소 관할 전남 고흥군에 온대 남부지역 유망 수종인 ‘테다소나무’ 차대검정림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조성된 시험림은 미국에서 바람에 의해 수정된 우량 개체의 종자를 도입해 1981년부터 40년간 적응성 검정을 진행하여, 검증된 우수한 어미나무에서 얻은 묘목으로 구성되었다. 이러한 차대검정 연구는 선발된 어미나무의 유전적 가치를 평가하고 형질이 우수한 혈통을 선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향후 테다소나무 차대검정림을 통해 우량자원의 육성과 보급기반 확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테다소나무 차대검정림   테다소나무(Pinus taeda L.)는 미국 남동부 지역의 주요 경제 조림수종으로 최대 높이 30m, 흉고 직경 1m까지 자라며 건축재, 펄프재, 가구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수종이다. 특히, 테다소나무는 생육이 빨라 남부지역에서 리기다소나무보다 평균 생장이 3~4배 우수했으며(10년생), 전북 완주 지역의 39년생 테다소나무(평균단목재적 0.558m3)가 같은 연령인 리기다소나무(단목재적 0.406m3) 보다 재적생장이 1.4배 우수하였다. 반면, 추위에 약해 과거 1970년대부터 온대 남부지역 광주, 목포, 광양 지역에 주로 식재되었지만 최근 지구온난화로 조림 가능 지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향후 기후변화에 적응이 유망한 수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테다소나무 식재 모습   국립산림과학원은 1956년부터 건축, 가구 등에 쓰이는 새로운 수종 육성을 위해 가능성이 있는 다양한 수종을 선발하여 도입ㆍ검정 연구를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임목자원연구과 김인식 과장은 “2050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적응을 위해서는 탄소흡수원과 환경적응성이 우수한 수종을 발굴ㆍ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첨단 육종기법을 활용하여 지속해서 유망 수종을 개량하고 보급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2-04-08
  • 4월8일부터 10일까지 강원영동 대형산불위험예보 발령
    9일 12시 대형산불위험예보 발령지역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산불예측ㆍ분석센터는 8일(금)부터 10일(일) 강원영동 지역에 평균 10∼18m/s의 강풍이 불고, 순간풍속 25m/s 이상의 거센 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대형산불위험예보를 발령하였다. ※대형산불위험예보 발령지역 (경보/주의보) - 주의보 (강원) 고성, 속초, 양양, 강릉, 동해, 삼척 [산불발생위험, 실효습도, 풍속, 대규모 소나무 숲 존재 여부를 고려하여 발령(참고 2)]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8일(금)부터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 동해안에 순간풍속 25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측되면서, 전형적인 양간지풍의 영향권에 놓이게 돼 산불 발생 및 확산의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산불위험지수를 분석한 결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산불 발생 평균 위험지수가 ‘높음’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4월 이후 전국 누적 강수량이 5mm미만으로 건조한 상태가 지속되어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커지고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건조주의보 발효 지역(상세) 건조주의보 : 세종, 울산, 부산, 대구, 대전, 서울, 제주(제주도산지), 경남(양산, 합천, 거창, 함양, 산청, 의령, 밀양, 김해, 창원), 경북, 전남(장흥, 순천, 광양, 여수, 고흥, 구례), 충북(충주, 영동, 청주), 충남(계룡), 강원, 경기(군포, 성남, 가평, 광명, 광주, 이천, 하남, 구리, 고양, 과천), 전북(남원, 무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결과, 산불확산 속도는 무풍, 무경사 조건과 비교해 풍속 6m/s, 경사 30°의 조건일 때 약 78배까지 빨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15시 산불 위험 예측 정보   실제 3월 4일 울진ㆍ삼척에서 10일간 이어진 산불은 16,301ha을 태웠다. 순간 최대풍속 25m/s로 확산세가 매우 빨랐던 초기, 최초 발화지에서 10km이상 떨어진 울진 한울원자력발전소 인근 산림까지 도달하는데 3시간도 채 걸리지 않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안희영 산불예측ㆍ분석센터장은 “오늘부터 주말까지 영동지방은 양간지풍의 영향권에 놓임에 따라 고온 건조한 돌풍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번질 위험이 커지므로 산림 가까운 곳에서 쓰레기나 농업부산물을 태우는 것을 금지하여야 한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2-04-08
  • 전남 도서지역 산지 관리체계 구축 추진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도서지역 산지의 산지 구분* 현황 조사를 위해 전라남도 8개 시ㆍ군(강진군, 고흥군, 광양시, 보성군, 여수시, 완도군, 장흥군, 해남군)의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산지 구분 현황 조사’를 추진한다.    * 「산지관리법」 제4조에 따라 산지를 보전산지와 준보전산지로 구분하는 것. 도서지역은 그 특성상 지적도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산지 구분도*와 항공사진이 일치하지 않아 산지 구분 관리체계가 미흡한 실정이다.    * 산지 구분을 표시한 도면. 이에 따라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이용한 산지 구분도의 위치 보정 및 경계선 편집을 통해 항공사진과 산지 구분도를 일치시킴으로써 산지 구분 관리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이번 조사의 목적이다.  산림청은 ’20년 충청남도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해 ’21년에는 강원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등 동부권역 도서지역 산지 구분 현황 조사를 완료하였다. 산림청 황성태 산지정책과장은 “도서지역 산지는 생태적 가치와 공익적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서 산지 구분 체계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본 조사는 적극 행정의 하나로 추진되는 사업으로서 조사 결과를 토대로 도서지역 산지의 합리적인 보전과 이용 체계를 구축하고 산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4-01
  • 순천국유림관리소, 2022년 조림사업 본격 추진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산림을 가치 있고, 경제적으로 육성하면서 산림자원의선순환 구조 확립을 통해 산림의 탄소 흡수력을 극대화하고자 ‘2022년 봄철 나무심기사업’을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금년도 나무심기 사업은 관내 4개 시·군(순천·보성·화순·고흥)에 총 100.6ha(축구장 약 140개 규모의 면적)의 산림에 대해 편백나무 등 6개수종으로총 25만 3000 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양질의 목재생산을 위한 경제림조성(68.8ha), 산림재해방지등의 공익증진을 위한 큰나무조림(17.5ha),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밀원수조림(2.3ha)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림사업(12ha)등의 나무심기사업을 추진한다.   박영길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2050 탄소중립 기반조성 및 안정적인 국산 목재공급 체계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나무심기사업과 단계별 적정사업을 추진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쾌적한 산림경관 및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3-29

산림산업 검색결과

  • 순천국유림관리소, 2023년 조림사업 본격 추진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산림을 가치 있고, 경제적으로 육성하면서 산림자원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통해 산림의 탄소 흡수력을 극대화하고자 ‘2023년 봄철 나무심기사업’을 금년 3월 7일부터 3월 24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나무심기 사업은 관내 5개 시·군(순천·보성·화순·고흥·곡성)에 총 79.2ha(축구장 약 111개 규모의 면적)의 산림에 대해 편백나무 등 3개 수종으로 총 23만 2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양질의 목재생산을 위한 경제림조성(57ha), 산림재해방지 등의 공익증진을 위한 큰나무조림(16.8ha) 및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밀원수조림(5.4ha) 등의 나무심기사업을 추진한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탄소중립 기반조성 및 안정적인 국산 목재 공급 체계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나무심기사업과 단계별 적정사업을 추진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쾌적한 산림경관 및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3-22
  • 자생 침엽수 비자나무를 복제하는데 성공!
    발근된 비자나무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와 까띠끌레융바이오(대표 정남철,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는 국내에 자생하는 비자나무 자원의 우량유전자를 복제할 수 있는 삽목증식법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산림생명자원의 수집·보존·증식을 위해 까띠끌레융바이오를 2018년부터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정남철 대표는“이번에 개발된 삽목증식법은 30년 이상된 비자나무를 대상으로 발근율 90% 이상의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침엽수의 삽목 성공사례는 매우 드물게 보고되어 있고 노령목일수록 발근율이 낮다는 점에 비추어 볼 때 매우 획기적인 결과”라고 말했다.    산림생명자원의 무성증식 방법은 어미나무의 유전형질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써 우량한 형질을 보존하고 이용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   비자나무는 우리나라 온․난대 기후대에만 자생하는 늘푸른 바늘잎나무(상록침엽수)로 고가의 목재뿐만 아니라 열매는 견과로써 모두 이용 가치가 높은 우리나라 특산의 산림자원이다.    우량한 형질의 비자나무 복제를 통해 열매 수확량과 목재생산량의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우량한 비자나무 자원을 안정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센터는 앞으로도 산림생명자원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외협력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산림르네상스 구현에 이바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2023-03-02
  • 순천국유림관리소, 도서지역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철저한 실태조사 나서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산림에 있는 식물종과 산림생태계의 보전을 위하여 도서지역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006년 개청된 이래 전남 동부권 9개 시·군의 국유림을 관할하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14개소 722ha를 지정하고, 산림유전자원의 조사는 물론 보호관리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말에는 먼 바다에 위치하여 왕래가 어려운 고흥과 여수의 도서지역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해당지역의 식생조사와 함께 입간판 등의 관리기반시설에 대해서도 전반적인 점검을 완료하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섬지역과 같이 사람의 왕래가 어려운 곳은 특히 관리에 취약하다.”라며 “적극적인 조사를 통해 산림유전자원을 적극적으로 보호·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10-31
  • “순천국유림관리소, 여름철 풍수해·산사태 재난예방대응 총력!”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여름철 장마기를 대비하여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대책상황실은 여름철 산림재해에 대한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해기상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 유지 등 장마철 풍수해·산사태 자연재난 상황에 맞게 단계별* 상황실 운영으로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위기경보 단계: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이에, 9개 관할 시·군의 국유림 내 산사태취약지역 132개소에 대한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하였으며, 우기전인 6월 말까지사방사업을 완료해 산사태 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관할 시·군 : 순천시, 광양시, 여수시, 구례군, 곡성군, 담양군, 화순군, 보성군, 고흥군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의 증가와 태풍의한반도 내습 등으로 산사태 예측이 어려워지는 만큼 산사태 대책상황실운영을 통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민들 또한 국민행동요령을숙지하고 평상시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5-16
  • 미국 경제 조림수 ‘테다소나무’, 남부지역에 시험림 조성
    테다소나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 강화와 환경 적응성 증진 연구를 위해 순천국유림관리소 관할 전남 고흥군에 온대 남부지역 유망 수종인 ‘테다소나무’ 차대검정림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조성된 시험림은 미국에서 바람에 의해 수정된 우량 개체의 종자를 도입해 1981년부터 40년간 적응성 검정을 진행하여, 검증된 우수한 어미나무에서 얻은 묘목으로 구성되었다. 이러한 차대검정 연구는 선발된 어미나무의 유전적 가치를 평가하고 형질이 우수한 혈통을 선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향후 테다소나무 차대검정림을 통해 우량자원의 육성과 보급기반 확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테다소나무 차대검정림   테다소나무(Pinus taeda L.)는 미국 남동부 지역의 주요 경제 조림수종으로 최대 높이 30m, 흉고 직경 1m까지 자라며 건축재, 펄프재, 가구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수종이다. 특히, 테다소나무는 생육이 빨라 남부지역에서 리기다소나무보다 평균 생장이 3~4배 우수했으며(10년생), 전북 완주 지역의 39년생 테다소나무(평균단목재적 0.558m3)가 같은 연령인 리기다소나무(단목재적 0.406m3) 보다 재적생장이 1.4배 우수하였다. 반면, 추위에 약해 과거 1970년대부터 온대 남부지역 광주, 목포, 광양 지역에 주로 식재되었지만 최근 지구온난화로 조림 가능 지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향후 기후변화에 적응이 유망한 수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테다소나무 식재 모습   국립산림과학원은 1956년부터 건축, 가구 등에 쓰이는 새로운 수종 육성을 위해 가능성이 있는 다양한 수종을 선발하여 도입ㆍ검정 연구를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임목자원연구과 김인식 과장은 “2050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적응을 위해서는 탄소흡수원과 환경적응성이 우수한 수종을 발굴ㆍ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첨단 육종기법을 활용하여 지속해서 유망 수종을 개량하고 보급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2-04-08
  • 4월8일부터 10일까지 강원영동 대형산불위험예보 발령
    9일 12시 대형산불위험예보 발령지역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산불예측ㆍ분석센터는 8일(금)부터 10일(일) 강원영동 지역에 평균 10∼18m/s의 강풍이 불고, 순간풍속 25m/s 이상의 거센 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대형산불위험예보를 발령하였다. ※대형산불위험예보 발령지역 (경보/주의보) - 주의보 (강원) 고성, 속초, 양양, 강릉, 동해, 삼척 [산불발생위험, 실효습도, 풍속, 대규모 소나무 숲 존재 여부를 고려하여 발령(참고 2)]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8일(금)부터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 동해안에 순간풍속 25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측되면서, 전형적인 양간지풍의 영향권에 놓이게 돼 산불 발생 및 확산의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산불위험지수를 분석한 결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산불 발생 평균 위험지수가 ‘높음’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4월 이후 전국 누적 강수량이 5mm미만으로 건조한 상태가 지속되어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커지고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건조주의보 발효 지역(상세) 건조주의보 : 세종, 울산, 부산, 대구, 대전, 서울, 제주(제주도산지), 경남(양산, 합천, 거창, 함양, 산청, 의령, 밀양, 김해, 창원), 경북, 전남(장흥, 순천, 광양, 여수, 고흥, 구례), 충북(충주, 영동, 청주), 충남(계룡), 강원, 경기(군포, 성남, 가평, 광명, 광주, 이천, 하남, 구리, 고양, 과천), 전북(남원, 무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결과, 산불확산 속도는 무풍, 무경사 조건과 비교해 풍속 6m/s, 경사 30°의 조건일 때 약 78배까지 빨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15시 산불 위험 예측 정보   실제 3월 4일 울진ㆍ삼척에서 10일간 이어진 산불은 16,301ha을 태웠다. 순간 최대풍속 25m/s로 확산세가 매우 빨랐던 초기, 최초 발화지에서 10km이상 떨어진 울진 한울원자력발전소 인근 산림까지 도달하는데 3시간도 채 걸리지 않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안희영 산불예측ㆍ분석센터장은 “오늘부터 주말까지 영동지방은 양간지풍의 영향권에 놓임에 따라 고온 건조한 돌풍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번질 위험이 커지므로 산림 가까운 곳에서 쓰레기나 농업부산물을 태우는 것을 금지하여야 한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2-04-08
  • 전남 도서지역 산지 관리체계 구축 추진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도서지역 산지의 산지 구분* 현황 조사를 위해 전라남도 8개 시ㆍ군(강진군, 고흥군, 광양시, 보성군, 여수시, 완도군, 장흥군, 해남군)의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산지 구분 현황 조사’를 추진한다.    * 「산지관리법」 제4조에 따라 산지를 보전산지와 준보전산지로 구분하는 것. 도서지역은 그 특성상 지적도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산지 구분도*와 항공사진이 일치하지 않아 산지 구분 관리체계가 미흡한 실정이다.    * 산지 구분을 표시한 도면. 이에 따라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이용한 산지 구분도의 위치 보정 및 경계선 편집을 통해 항공사진과 산지 구분도를 일치시킴으로써 산지 구분 관리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이번 조사의 목적이다.  산림청은 ’20년 충청남도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해 ’21년에는 강원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등 동부권역 도서지역 산지 구분 현황 조사를 완료하였다. 산림청 황성태 산지정책과장은 “도서지역 산지는 생태적 가치와 공익적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서 산지 구분 체계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본 조사는 적극 행정의 하나로 추진되는 사업으로서 조사 결과를 토대로 도서지역 산지의 합리적인 보전과 이용 체계를 구축하고 산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4-01
  • 순천국유림관리소, 올해 첫 나무심기 행사 추진!!
    순천국유림관리소는 3일 전남 고흥군 대서면 안남리 일원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숲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첫 나무심기 행사’ 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권장현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서 순천국유림관리소, 고흥군·고흥군산림조합 관계자 및국유림영림단 등 48명이 참석한 가운데황칠나무1,500 그루를 심었다.   전남 고흥은 황칠나무가 생육하기에 적당한 기후와 지리적 이점을 지니고있으며, 황칠나무는 한국 특산종으로 전라도, 경상남도 및 제주도에 분포한다.   황칠나무 수액은 목공예품의 표면을 칠하는 도료용으로 쓰이고, 잎과 뿌리는 약용으로 널리 사용되어 왔으며, 금번 나무심기를 포함한 조림사업은탄소중립의 목표달성을 위한 탄소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첫 나무심기를 시작으로 국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산림기반 구축 및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순차적으로 관내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3-03
  • 산지관리 민원신청 온라인으로 하세요!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지전용허가 등 산지분야 민원*의 접수부터 사후관리까지 전반을 전자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22년 1월부터 전국 지자체 등 83개 산지관리기관**에서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 처리대상 민원 : 산지전용허가・신고, 산지일시사용허가・신고,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부과・징수, 용도변경의 승인, 토석채취허가・신고, 채석단지 지정・해제, 채석신고  ** 서비스 대상 83개 기관 목록: 붙임1 그동안 산지관리 분야 인・허가 민원은 측량도면 및 산지타당성조사서등 복잡한 서류제출이 의무화되어 있으나 전자적 제출이 불가능하여 방문처리만 가능하였고, 산지전용 등 인・허가에 따라 부과되는 대체산림자원조성비를 비전자적으로 징수 관리함에 따라 많은 행정력이 들고 징수율 제고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시스템 구축・운영을 통해 산지관리 민원의 전면적인 비대면 온라인 민원처리가 가능하게 되었다.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은 산림청이 산지관리업무의 효율적 처리를 위해 산지관리법령에 운영근거를 마련하고 2021년 2월 시스템을 구축한 후 기초 지자체 3곳(포천시, 경주시, 당진시)과 산림청 산하 2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시범사업을 통해 본격적인 시스템 운영 시 예상되는 문제점 및 현업부서의 애로사항 등을 반영하여 시스템을 보완해 왔다. 산림청은 전국 대상 서비스에 앞서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2022년 1월부터 전국 광역지자체 및 광역지자체별 2개 기초단체, 산림청 소속 기관에서 먼저 1차 서비스를 개시한 후 ’22년 7월부터는 전국 산지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 시범사업 : 1단계(경주・포천・당진, [’21.8~’21.12) → 2단계(국유림관리소, ’21.10~’21.12)     사업시행 : 1단계(광역지자체+광역별 2개 기초지자체+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 ’22.1~’22.6) → 2단계(전국시행, ’22.7~)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 운영으로 산지전용허가 등 산지관련 민원업무 전반의 표준화된 전자적 처리가 가능해져 신속한 민원처리와 함께 국민의 산지관련 사업 추진에 대해 예측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산림청은  2050탄소중립을 위한 산림의 역할과 국민의 산지이용 수요를 조화롭게 관리하여 산지를 환경친화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은 민원인에게 산지전용인허가 등 민원처리현황, 과거 허가이력 등 정보 알림 및 열람 서비스를 제공 (http://fcis.forest.go.kr)   □ 1차 서비스 기관 목록 지방자치단체 산림청 광역 기초 지방산림청(5) 국유림관리소(27) 서울특별시 구로구, 종로구 북부 춘천, 홍천, 서울, 수원, 인제, 민북지역 인천광역시 강화군, 옹진군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구 대구광역시 동구, 달성군 동부 강릉, 양양, 평창, 영월, 정선, 삼척, 태백 울산광역시 중구, 동구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강서구 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산구 남부 영주, 영덕, 구미, 울진, 양산 세종특별자치시 - 충청남도 당진시, 공주시 충청북도 충주시, 보은군 경기도 포천시, 남양주시, 화성시 중부 충주, 보은, 단양, 부여 경상북도 경주시, 영천시, 경산시 경상남도 의령군, 고성군 강원도 원주시, 고성군 서부 정읍, 무주, 영암, 순천, 함양 전라남도 목포시, 고흥군 전라북도 군산시, 완주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귀포시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2-17
  • 순천국유림관리소,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하세요.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지난 19일 보성군산림조합에서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안내와 현장 접수를 했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도입을 위한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안(임업직불제법)’이 지난 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찾아가는 적극행정 일환으로 지역주민을 대상 경영체 등록 홍보와 함께 등록신청서 작성 요령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접수를 실시했다.   순천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은 임업인들이 많이 찾는 보성군 산림산업과와 보성군산림조합 직원을 대상으로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에 따른 혜택, 각 지역별 등록기관, 등록조건 및 등록에 필요한 서류와 향후 진행절차를 안내하면서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하였다.   이번에 현장에서 등록 신청서를 접수한 보성군에 거주한 정영희(51세)씨는“관리소 직원의 도움을 받아 경영체 등록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해소하고 쉽게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어 만족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내년 10월부터 시행 예정인 임업직불제 도입에 앞서 임야를 생산수단으로 하는 임가는 미리 농업경영체를 등록하여야 한다. 등록 대상은 산지관리법(제4조)에 따라 보전산지 및 준보전산지에서 육림업,임산물 생산·채취업, 임업용 종자·묘목 재배업을 하는 농업경영체다. 등록 대상 임업인과 농업법인은 주소지 관할 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문서24로 신청서와 증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를 받은 기관은 경영정보 현지조사 등 사실여부 확인을 거쳐 등록이 이뤄지면 30일 이내에 등록확인서가 발송된다.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 등록신청을 받고 지역은 여수시, 순천시, 고흥군, 보성군, 화순군이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현장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임업인의 현장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보다 많은 임업인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에 대한 현장지원센터 운영을매달 1회씩 실시하여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순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에 따르면 10월 13일 기준 관리소에 등록된 임야 대상 농업경체 임가는 1,302명으로 등록율은 37%이며, 다음 현장 지원센터 운영은 11월 23일(화) 순천시산림조합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10-21
  • 2021년 산사태예방지원본부 5개월 대장정 마쳐
    산림청(최병암 청장)은 2021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15∼10.15)이 만료됨에 따라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운영을 종료하고 오늘(18일)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운영결과보고회를 했다. 올해 기상여건은 여름철 강수량이 612.8mm로 최근 9년 간(작년 제외) 최다 강수량이었으며, 남부지역에 일강수량이 300mm를 넘는 등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이 많아 산사태 발생 위험성은 높았다. 7월 상순과 8월 하순에 강수가 집중되었고, 특히 7월 6일 하루 동안 전라남도에 고흥 331mm, 해남 321mm, 장흥 320mm의 강도 높은 집중호우가 발생하였다.  태풍의 경우 여름철 총 9개 발생하여 제9호 루핏(8.4∼8.9)과 제12호 오마이스(8.20∼8.24)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쳤다. 올해 산림 분야 피해는 산사태 26.8ha, 임도 4.6km, 계류보전 0.6km가 발생하였으며 총 피해액은 51억 9,400만 원, 복구액은 149억 9,900만 원이 산정되었다. 산사태 피해 26.8ha는 작년 1,343ha 대비 98% 감소한 수치이며 올해는 인명피해 또한 발생하지 않았다. 올해 여름철 강수량 613mm와 산사태 피해면적 26.8ha를 ’13∼’19년(’15년 제외)*과 비교해보면 강수량은 더 높았지만 산사태 피해면적은 대폭 저감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 해당 시기 평균 강수량 551mm, 산사태 피해면적 124ha 올여름 산림청은 산사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첫째로 철저한 현장관리, 둘째로 산사태 정보체계 개선, 셋째로 사방사업 적극 추진 등 만전을 기하였다. 먼저 산사태 피해 우려지역의 철저한 현장관리를 위하여 주요 위험지에 대해 여러 차례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산사태취약지역 확대지정과 산사태현장예방단 추가 배치 등 관리체계를 강화하였다. 산사태취약지역 26,484개소에 대하여 전 개소 2회 점검 완료 후 3회차 추가점검(9월 말 기준 13,618개소)을 실시하였고, 산사태 피해복구지 2,981개소 및 사방사업 대상지*에도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 사방댐 390개소, 계류보전 322.5km, 산지사방 159ha, 유역관리 25개소 최근 3년 목재수확지 581개소*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사방협회)을 통해 현장을 정밀하게 점검하였고, 점검 결과에 따라 조치가 필요한 곳과 감시(모니터링)가 필요한 곳을 선별 후 관리하였다.     * 30ha 이상 108개소 및 5∼30ha 중 인명피해 우려 473개소 또한 인위적 개발지 인근 산림 중 산사태 우려지 2,748개소를 선정하여 전 개소를 3회 점검 완료하고 필요지역은 조치를 취하였다.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작년 5,000개소 실시한 기초조사를 올해18,000개소로 대폭 확대하여 실시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확대지정을 추진 중이며, 기존에 지방자치단체에만 652명 배치되어있던 산사태현장예방단 또한 올해부터 국유림에 108명 추가 배치하여 산사태 안전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현장점검과 아울러 산사태 예측과 대응력 강화를 위해 산사태조기경보시스템, 산사태위험지도 등 산사태 정보체계를 개선하였다. 산림청은 선제적인 위험전파와 주민대피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노력 중이며, 산사태조기경보시스템(‘KLES’ 모델*)을 개선하여 올해 7월부터 12시간 전까지 산사태 예측정보 제공 시기를 확대하여 제공토록 시범 운영을 시작하였다.      * 기존에는 1시간 전에 산사태 예측정보를 지방자치단체에 제공 전국의 산사태 위험성을 1∼5등급으로 구분하는 산사태위험지도의 고도화 및 현행화 작업을 2022년까지 추진 중이며, 올해에는 고위험지역에 대한 물리모형의 강원지역 시범구축과 산림 유역 구분과 부호(코드)화 작업 등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산지의 기상 정보를 관측하는 산악기상관측망(기존 363개소 설치)을 올해 50개소 추가 설치하여 산악기상 관측 공백지역을 줄이고 산림재해 예측에 활용 중이다.       * 기상청 주관 2020년 기상관측자료 품질등급 결과 : 정상 자료율 99.5% 셋째로 사방댐 등 사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였다. 올해 사방댐 390개소, 계류보전 322.5km, 산지사방 159ha, 유역관리사업 25개소를 주요 위험지역들에 설치하였으며, 국토교통부, 육군본부와 함께 도로변 및 군사시설에 대한 합동조사와 사방사업을 통한 복구를 추진하여 부처 관리지역 간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였다. 공사 중인 사방사업지에 대해서는 추진실태를 현장점검하고, 기존 사업지는 유지관리 현황을 감시(모니터링)하는 등 현장관리도 철저히 하였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올해 산사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으며, 국민여러분의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도 항상 당부드린다”라며, “피해지에 대해서는 생활권 등 2차 피해 우려지를 먼저 복구할 것이며 나머지 지역도 다음 연도 우기 전까지 완벽하게 복구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18
  • 순천국유림,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모집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가을철 산불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10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모집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응시자격은 현재 주민등록상 전남 동부권 9개 시·군(고흥군, 구례군, 곡성군, 광양시, 담양군, 보성군, 순천시, 여수시, 화순군)에 거주하는 신체 건강한 자로서 만18세 이상으로 군 복무를 마쳤거나 군 복무가 면제된 사람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서류심사 및 체력검정을 통해 55명을 선발한다. 이번에 선발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순천시를 비롯한 전남 동부권지역의 산불예방 및 진화 임무를 맡게 되며, 산불요인 사전제거 등 산불방지사업, 산불발생시 현장 즉시 출동진화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모집을 통해 산불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겠다.” 라며 “산불방지에 열의를 가지신 지역주민들께서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10-09
  • 영암산림항공, 한국형발사체 발사 안전통제 종합훈련 참석
    산림청 영암산림항공관리소(소장 정중기)는 9월 30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추진할 예정인 「한국형 발사체 안전통제」 종합훈련에 동참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4월 한국형 발사체(누리호, 10월 발사예정)의 발사 안전통제를 위하여 정부와 지자체의 11개 기관으로 구성된 협의회를 구성하였고 그동안 3차례에 걸쳐 실무협의를 진행해왔다. 이번 훈련은 11개 기관(국방부, 국토부 등)참석하에 발사 안전통제와 비상상황 대응을 종합적으로 실시하였다. 산림청(영암산림항공관리소)은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소방청, 고흥군과 함께 발사대 화재진화 및 기름 유출 방지를 위한 시뮬레이션 훈련을 했다. 또한, 작년 12월부터 대형헬기 1대를 나로우주센터(전남 고흥)에 배치하여 한국형발사체 시험에 따른 산불 예방을 위해 지원해왔다. 정중기 영암산림항공관리소 소장은 “누리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기원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있을 국가사업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예정”이라 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10-01
  • 순천국유림관리소, 테다소나무 및 난대수종의 성공적인 조림을 위한 현장토론회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고흥군 대서면 안남리소재 국유림에서 지난 9월 7일(화)에 2022년 테다소나무 및 난대수종의 체계적인 조림사업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에는 국립산림과학원의 관련분야 전문가(3명) 및 서부지방산림청 관계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흡수능력과 환경적응력이 우수한 테다소나무에 대한 시범조림과 난대수의 성공적인조림을 위한 방안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이번 현장토론회에서 나온 각 전문가들의 의견을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보다 체계적으로 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우량한 형질의 목재를생산할 수 있는 테다소나무에 대한 시범조림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남부 해안지역의 지리적 여건을 고려한 난대수 특화조림을 함께 추진할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9-08
  • 순천국유림관리소, 여름철 풍수해·산사태 재난예방대응 총력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김정오 소장)는 여름철 장마기를 대비하여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대책상황실은 여름철 산림재해에 대한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해 기상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 유지 등 장마철 풍수해·산사태 자연재난 상황에 맞게 단계별* 상황실 운영으로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 위기경보 단계 :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이에, 9개 관할 시·군의 국유림 내 산사태취약지역 126개소에 대한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하였으며, 우기전인 6월 말까지 사방사업을 완료해 산사태 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 관할 시·군 : 순천시, 광양시, 여수시, 구례군, 곡성군, 담양군, 화순군, 보성군, 고흥군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의 증가와 태풍의 한반도 내습 등으로 산사태 예측이 어려워지는 만큼 산사태 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민들 또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고 평상시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5-14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결과, 전년 대비 24% 줄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 전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솔수염하늘소가 재선충을 몸에 지니고 우화(4~5월)되기 전까지 감염목을 전량 제거하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작업(9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을 마무리하였다.  ’21년 4월 30일 기준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본수는 31만 본으로 전년도 41만 본보다 24% 감소하였다. 또한, 모든 시․군․구가 피해목 본수를 기준으로 심각 정도가 ‘중(中)’ 이하로 나타났다. 지난해까지 ‘심’ 등급 이상(3만 본 이상)으로 남아있던 울주군, 경주시, 제주도가 1만 본 이상 대폭 감소하면서 피해 등급이 낮아졌다. 권역별로는 전남과 경남이 다소 늘어났지만, 강원, 경기, 울산, 제주가 크게 줄었다. 기존 발생지 중에서 이번 방제 기간에 피해목이 한 본도 발생하지 않은 시·군·구가 충남 논산, 강원 인제 등 15개였고, 그중에서도 2년 계속하여 발생하지 않은 지역도 충북 옥천 등 5개이다.   * 피해목 미발생(2년간) : 경기 의왕, 충북 옥천·진천, 전북 전주, 전남 고흥   * 피해목 미발생(1년간) : 부산 남구, 부산 사상, 경기 동두천, 강원 인제, 충북 청주・영동, 충남 논산・부여, 전북 부안, 전남 해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 후   지난해 춘천을 중심으로 큰 피해가 있었던 강원 지역은 자체 예산을 추가로 투입하고, 기관 등과의 협업으로 파쇄한 방제 산물을 미이용 바이오매스로 활용하고, 한국도로공사와 도로변의 고사목을 제거하였다. 강원 정선군도 피해목 본수는 작으나 백두대간 확산을 저지하는 최전방으로서 조기에 감염의심목을 발견하도록 드론 정밀예찰을 실시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도 강원․경기 권역 내 ‘북부권 산림병해충 생생정보’ 누리소통망 플랫폼을 구축하여 실시간 예찰․방제 정보를 공유하는 지자체, 지방청,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마련하였으며,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강원도는 재선충병 48% 감소의 성과를 거두었다. 전남 여수, 순천, 광양은 지난해에 이어 감염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 사유림에 대한 공동방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여수시와 순천시도 자체 재원을 추가 투입하였고, 예찰을 강화하여 올 가을철에도 추가 감염목을 집중 방제할 계획으로 그 증가세가 곧 잡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경남 진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대한 점검 요원을 운영하고, 경북 안동시는 목재 파쇄장 입구에 감시 인력을 배치하고, 구미시는 참여업체 평가를 통하여 부실업체가 참여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지자체별로 재선충병 방제의 품질 제고를 위하여 노력했다. 반면, 예찰활동 부진과 이에 따른 피해 대상목 누락 등으로 피해가 확산하기도 하였다. 부산시 기장군의 경우, 예찰단이 조사한 감염목을 방제 대상목으로 관리하지 않는 등 관리 미흡으로 감소추세에서 다시 반등하였고, 경북 고령의 경우 예산 등의 이유로 감염목을 계속 방치하여 오랫동안 2~3천 수준이었던 피해목이 1만 본 가까이 지난해에 이어 또 늘었다. 경남 고성, 사천, 밀양의 경우에도 이전 방제 지역에 대한 추가 예찰과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피해가 확산하였다. 이러한 미흡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를 요구하였고,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본수는 줄어가고 있으나, 소규모로 분산 발생하는 추세는 계속되어 8개 지역에서 신규(재) 발생하였다. 재선충병 피해 시․군․구는 124개에서 131개로(청정지역 환원 전남 신안군 1개소) 늘었다. 피해목 1천 본 이하의 ‘경미’ 수준의 시군구 수는 2014년과 비교하여 각각 19개에서 89개로 늘어, 전체 피해 지역 중 68%를 차지하고 있다.   * 신규(재) 발생지역 : 부산 수영구, 대구 남구, 강원 삼척, 충남 공주·홍성, 전남 곡성, 경북 문경·울진 이에 산림청은 드론과 전자예찰함을 통한 예찰과 큐아르 코드(QR코드)를 활용한 고사목 이력관리시스템 관리를 강화하여 예찰 단계에서부터 누락이 없도록 하고, 주요 지역에 대해서는 설계용역 준공 전에 전문가가 참여하는 설계 검토 등 밀착 상담할 계획이다. 특히, 경미지역은 임업진흥원의 산림병해충모니터링센터에서 정밀예찰을 실시하여 조기에 청정지역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하고, 방제 방법에 서도 피해목 제거 외에 예방적 차원의 우려목 사전 제거와 예방나무주사 실시 등 복합 방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산림청 강혜영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목 본수는 줄고 있으나, 적은 본수의 피해지역은 오히려 늘고 있어, 예찰과 방제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투입 재원은 더 요구되고 있는 만큼 경미 지역의 빠른 청정지역 전환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06
  • 국유림 확대 적극행정의 블루오션, 기부채납제도
    순천국유림관리소에 최근 사유림 기부 문의가 늘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국유림을 확대함으로써 산림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국유림 경영 기반을 조성하고자 사유림 매수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적극행정(찾아가는 사유림 매수계약을 추진)을 하고 있다. 이는 개인이 활용할 수 없으면서 개인 간 거래도 원활하지 않은 임야를 국가에서 감정평가금액으로 매수하여 건전한 산림으로 적극 경영하는 제도이다. 그러나, 도시지역의 비교적 고가의 임야는 소유자가 국가에 매도하고 싶어도 산림청에서는 예산사정상 단가가 맞지 않아 매수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경우 과거에는 소유자가 부동산 장기 보유 시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로 계속 보유하였으나, 최근 그 기대가 주춤하고, 재산세 등 부담은 지속되면서 조건 없이 국가에 무상으로 기부도 가능한지 문의하는 소유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국유재산법」상 기부채납 제도는 이미 있으나, 지금까지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례가 적었다며 최근 기부 문의가 많아지면서 국유림 확대라는 정책 목표에 맞춰 적극적인 행정을 실시할 것 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사유림 기부채납은 소유자가 구체적인 기부의향을 명시한 기부서를 제출하고, 산림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임야일 경우 각 지방산림청의 승인을 받아 기부채납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전남 동부권 9개 시·군(여수․순천․광양․담양․곡성․구례․고흥․보성․화순)을 관리하고 있으며, 사유림 기부채납과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재산관리팀(061-740-9320~9322)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0-11-05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야간산불 잡는 무인항공기, 첫 시범비행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한밤중에 발생하는 산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3일 강원도 영월군에서 무인항공기(드론, drone) 첫 시험비행에 나선다. 드론 시연은 산림과학원‧국토교통부‧항공안전기술원 등 22개 기관이 체결한 무인항공기 시범사업* 협약의 첫 후속조치로, ‘무인항공기 시범사업 개회식’에서 펼쳐진다.    * 무인항공기 시범사업: 2017년까지 15개 사업자가 전국 5곳(강원 영월, 부산, 대구, 전남 고흥, 전북 전주)에서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산림감시‧물품수송‧국토조사 등 8개 분야에 대한 사업모델 발굴과 활용 가능성을 검증해 2020년까지 상용화하는 사업. 산림과학원은 2017년까지 무인항공기 시범사업을 통해 야간 산불 방향 탐지‧잔불조사‧산불예방 활동에 무인항공기를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2020년 상용화 할 계획이다. 그동안 산불은 화재 특성상 정확한 현장 파악을 통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함에도 야간산불의 경우 진화헬기 운영이 불가능해 초기 대응에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무인항공기를 활용하면 산불 발생 시 먼저 고정익 무인항공기(고정된 날개를 가진 드론)가 전체 산불 상황을 카메라에 담아 산불예측분석센터와 산불현장대책본부에 정보를 제공하고, 그 다음 회전익 무인항공기(회전하는 날개를 가진 드론)가 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해 산불 조기 진화를 돕게 된다. 또한,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절벽이나 급경사지에 소화약제를 뿌려 산불진화 임무를 수행하고, 위급 상황 시 수색과 구호물자 수송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야간에 발생하는 산불은 사람의 힘만으로는 초기 대응이 어렵다.”라며 “무인항공기를 통해 산불 진화 현장의 안전과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소나무재선충병‧산사태 등 산림분야에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무인항공기 활용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과학원은 2015년부터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산림재해 방지 연구를 수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무인항공기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를 조사했으며, 야간 산불 상황을 촬영해 다음날 산불진화대책 수립에 활용하기도 했다. 아울러, 올해는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원격 예찰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2-22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섬 속의 숲은 팔색조 천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전라남도 남해안 도서에서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팔색조가 다수 서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우리나라 도서지역 산림의 환경변화를 나타내는 지표종으로서 숲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새들의 생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지난 2014년부터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그 결과, 전라남도 남해안의 9개 도서에서 총 41개체가 확인되었다. 그 중에서 여수시 금오도가 13개체로 가장 많았고, 고흥군 거금도 10개체, 완도군 생일도 7개체 순으로 나타났다. 그 동안 제주도, 완도, 거제도를 중심으로 서식하는 것이 알려졌지만 남해안 다른 도서지역도 팔색조가 다수 서식하고 있다는 것을 처음 확인하였다.     이렇게 팔색조가 도서지역 숲에서 많이 발견되는 것은 과거 1970년∼1980년대 이후부터 경작지 전환, 땔감이용 등으로 파괴되었던 숲이 점차적으로 복구되어 팔색조가 서식하기 적당한 30∼40년생의 울창한 숲으로 변화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리고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원현규 박사(도서산림환경연구팀)는‘팔색조뿐만 아니라 긴꼬리딱새, 두견이 등 멸종위기종이 도서산림에서 관찰되어 도서산림의 보전과 관리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팔색조는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정하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서 보호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희귀하며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팔색조를 천연기념물(제204호) 및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국제적으로 10,000마리 이하의 개체가 생존해 있다고 추정되고 있으며 중국, 대만, 일본 등에서 번식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완도, 보길도, 거제도 등에서 주로 번식하고 있다.   팔색조의 몸길이는 18cm로 8가지 이상의 몸빛깔을 가지고 있는 매우 아름다운 새이다. 울창한 숲이나 숲속의 계곡 주변부에서 서식하며 바위나 나무줄기, 경사면 등에 둥지를 튼다. 우리나라에는 5월 중하순에 도래하여 번식을 하며 9월말쯤 월동지인 보르네오로 떠난다. 알은 3∼6개에서 낳으며 13-14일정도 알을 품은 후 새끼가 부화하고 2주정도 새끼를 먹인 후 둥지를 떠난다.  먹이는 지렁이나 곤충이며 ‘호오-잇, 호오-잇’하는 울음소리로 짝을 찾거나 자신의 존재를 알린다. 팔색조는 습하고 어두우며 사람 접근이 어려운 울창한 상록활엽수림을 선호한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5-09-22

산림복지 검색결과

  • 순천국유림관리소, 2024 사유림 매수 시작!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는 18일부터 관내 9개 시·군(여수시·순천시·광양시·담양군·곡성군·구례군·고흥군·보성군·화순군)을 대상으로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 및 산림경영․관리의 효율 증대를 위한 2024년도 공·사유림 매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4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약 452ha(산지연금형 32ha 포함)를 매수할 계획이며 도시숲․생활숲 및 백두대간보호구역,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과 같은 산림보호구역 등 국가가 보존해야 할 필요성이 높거나 공익적 가치가 높은 임지, 국유림 집단화 경영이 가능한 임지를 우선적으로 매수한다. 특히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는 산림관련 법률에 따라 규제나 행위 제한이 있는 산림(산림보호구역 등)을 국가에서 매수하여 소유주에게 매매대금을 10년간(120개월) 나누어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는데 이자액과 지가상승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매수 대상지 심사기준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 및 ‘서부지방산림청 누리집 공고’에 게시된 ‘순천국유림관리소 2024년도 공·사유림 매수계획 공고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순천국유림관리소 재산관리팀(☏061-740-9320∼2)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은우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산주들이 직접 관리하기 힘든 사유림을 국가에서 매수하여 산림경영, 보호 등 공익 기능 확대뿐 아니라 국민 복지증진에도 활용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4-01-18
  • 화순 만연산 치유의 숲 인기
    전라남도는 최근 도시민들로부터 산림 치유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으면서 지난해 개소한 화순 만연산 치유의 숲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 치유 프로그램은 도시화와 산업화, 고령화 영향으로 만성, 환경성, 노인성 질환이 많아지면서 ‘병을 낫게 하는 것이 자연’이라는 믿음에서 이용객들이 늘고 있다. 치유의 숲은 나무와 꽃, 향기, 물과 바람, 음이온 등 자연의 다양한 치유 인자를 활용,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 심신의 건강을 찾아주기 위해 조성된 숲이다. 특히 화순읍 만연산에 위치한 ‘만연산 치유의 숲’은 무등산 국립공원 지구와 연계해 조성돼 인기를 더하고 있다. 사업비 118억 원을 들여 120ha 규모로 준공됐다. 지난해 7월 임시개장 이후 지금까지 31만여 명이 방문했다. 만연산 치유의 숲에서는 4가지의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임신부와 태아와의 교감 형성 및 청소년의 자아 존중감 향상, 노년의 치매 예방을 위한 일반형 프로그램, 아토피 및 알코올 중독 환우를 위한 특화형 프로그램이 있다. 치유의 숲 입구에 위치한 치유센터에서는 스트레스와 혈관검사, 근력과 혈압 측정, 원적외선 족욕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오감연결길과 치유숲길이 약 6.5km, 건강명상숲과 숲속쉼터가 55ha 조성돼 참가자들은 산림치유지도사의 지도에 따라 대상별ㆍ질환별 산림치유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을 바라는 사람은 숲 누리집(http://forest.hwasun.go.kr)을 이용하거나 만연산 치유의 숲 센터 사무실(061-379-5896)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지역에는 만연산 치유의 숲 이외에도 장흥읍 ‘우드랜드 치유의 숲’과 나주 산포면 전남산림자원연구소의 ‘빛가람 치유의 숲’이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또한 올해 광양 옥룡면 ‘백운산 치유의 숲’과 고흥 영남면 ‘팔영산 치유의 숲’ 2개소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2021년까지 총 9개소의 치유의 숲을 조성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산림을 활용한 치유를 경험토록 할 계획이다. 봉진문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전남지역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숲 태교, 치매 예방, 비만 완화, 아로마테라피, 주변 산촌과 연계한 중장기 체류형 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산림치유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치유
    2018-06-18
  • 순천자연휴양림 산림 치유 프로그램 큰 호응
    순천시는 몸과 마음의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숲이 전하는 마음 설레임의 쉼’을 주제로 오감을 깨우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지난 8월 21일부터 운영하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순천자연휴양림에서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의 지도 아래 숲 체험을 통해 숲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족간 정서적 유대를 강화한다. 또 자연과 삶속의 색을 통해 자연 치유 능력을 강화시켜주는 컬러테라피의 원리를 접목해 정서적, 심리적 안정감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5개의 테마로 구성돼 있다. 태아와 정서적 교감을 통해 불안감, 우울감 해소에 효과가 있어 산모들로부터 인기가 많은 ‘숲 태교교실’, 자녀들과 손잡고 숲길을 걸으며 소통하는 ‘가족과 함께’, 학업스트레스로 인해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청소년 ‘자존감 증진’, 숲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해 보는 ‘숲길을 걸어요’, 치유프로그램을 결합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숲에서 치유(힐링캠프)’ 등이다. 시에서는 산림치유 및 힐링장소 제공을 위해 숲속치유의집(1동 190㎡)을 지난 6월 30일 준공 개장하여 산림치유에 활용하고 있다. 한편, 전남동부권 명품 생태치유밸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5개시군(순천·여수·광양·보성·고흥)은 산림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휴양형 관광, 교육, 체험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확대 운영하여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순천시는 그동안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과 교육계획을 연계, 업무협약을 맺고 ‘생애주기별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2016년에는 317개 단체, 1만3700여명에게 맞춤형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했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고, 선택체험 프로그램은 일부 체험비가 발생한다. 전화(749-8948), 이메일(aprilhome@korea.kr), 팩스(749-4679)로 참여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순천자연휴양림(749-8951)에 문의하면 된다.
    • 산림복지
    • 산림치유
    2017-09-04
  • (탐방) 山의 眞美를 맛보다!
     현대인들은 쉴 새 없이 일을 한다. 이러한 생활에 지친 그들은 균형을 맞추듯 자연을 찾는다. 바쁜 삶 속에서도 짬을 내어 적극적으로 여가생활을 하는 요즘 사람들은 지금 산을 주목하고 있다.  우리 국토의 약 64%가 산이다. 우리 민족은 산과 가까이 살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산이 전 국토에 고루 분포되고 생활권 내에 산이 있어 조상때부터 산과 접촉하여 살아왔다.  이러한 친밀함 이외에도 등산은 다른 레저에 비해 적은 경비로 장시간을 즐길 수 있고 자연과 접촉함으로써 치유와 회복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렇기에 웰빙문화가 자리잡고 있는 현재에 폭발적으로 등산인구가 늘어난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2008년 산을 애용하고 있느냐는 조사에서 당시 두 달에 한 번 이상 산에 가는 사람이 1860만명으로 조사된 가운데 매년 80만명씩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등산인구의 급격한 증가에 비해 등산문화는 미약하였다. 이에 등산 문화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위한 기관이 탄생되었다. 그것이 바로 등산·트레킹지원센터다.  우리는 등산과 트레킹이라고 하면 그냥 누구나 특별한 교육없이 간단하게 접할 수 있는 여가활동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최정인 소장은 간단하게만 생각되는 등산에도 철저한 준비가 있어야만이 더욱 즐겁고 안전하게 산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 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즐거운 등산·트레킹 문화의 확산과 발전을 위한 교육·홍보사업을 추진하고 지속 가능한 등산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하여 국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트레킹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2008년 설립된 산림청 산하의 특수법인이다.  센터는 등산교육사업, 등산트레킹 조사 홍보사업, 등산단체나 학교 지원사업, 숲길운영관리사업등을 운영하여 사람들의 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1년에 100회 정도 행해지고 있는 등산교육사업은 1년간 8000여명을 교육하고 있으며 청소년과 다문화가정, 장애우 같은 사회소외계층에도 교육을 주력하여 온 국민이 차별없이 산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있다. 이외에도 지하철광고나 관련 캠페인, 산 사진전, ucc공모전, 관련 심포지움 등을 개최해 많은 사람들에게 등산과 트레킹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나누고 관련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의 주최로 올해 3회 째 맞이하는 '산사진 공모전'은 온 국민이 즐기는 등산을 소재로 한 사진작품들을 공모하여 매년 수상하고 있다. 아름다운 산의 비경과 여유로운 산행의 모습 등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들이 선정되어 전시되고 1등에게는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이 주어진다. 현재 이미 1000여점 정도가 접수되어 있는 상황이다.  올해 두 번째로 치러지는 ‘산하나 추억둘 ucc공모전’은 젊은 사람들의 등산과 트레킹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산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는데 취지가 있다. 모든 것이 보이고 알고 있어야 관심이 가고 그 관심이 건전한 등산문화를 형성한다고 말하는 최정인 소장은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산에 관심을 갖고 산을 자주 찾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요즘 청소년들이 체격은 크나 체력이 약해지고 있다며 인격형성에 도움이되는 산에 청소년들을 불러들여 건전한 사회인으로 육성하는데에도 행사와 기관의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 센터는 소외계층위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기술교육보단 건전한 등산문화교육쪽으로 행해지고 있다고 했다. 현재 대전의 본부와 서울, 강원도에 지부가 있는 센터는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에 지부를 세워 국민들의 산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각종 캠페인을 통해 올바르고 완전한 등산·트레킹문화를 발전시키고 확산시키며 다양한 등산문화를 제공하여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등산 저변을 확대시킬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외에도 심포지업과 다양한 공모전, 관련 영화제등을 통해 등산문화를 홍보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하여 산을 찾는 이들에게 즐거운 등산길이 되도록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정인 소장은 “자연을 접촉하며 그것을 아끼고 자신의 몸과 마음의 건강과 즐거움을 찾기 위해서는 건전한 등산문화를 확립하여야 한다. 이로써 자연을 지키고 국민의 건강도 찾으며 국민의 여가를 선용하기 위해 우리 기관이 존재한다.”고 말하며 “쓰레기를 줍는 것보다 애초에 버리지 않는 인식이 중요하다. 우리가 꾸준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 국민의 인식을 바꾸어 올바른 등산문화를 정립시키는데 이바지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안전한 산행을 위한 최정인 소장의 조언이다. Q. 등산 초보자들이 특별히 유의해야 할 점과 꼭 챙겨야 하는 것들이 있나 A. 등산 초보자들은 꼭 교육을 받고 관련서적을 좀 읽어보고 산행에 대한 기초를 확립 후 철저한 준비를 하여 경력자와 동행하는 것이 좋다. 모든 것에는 노하우가 있고 잘못하면 하지 않는 것보다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산의 경우가 특히 그런데, 그저 쉽게 생각하고 오를 것이 아니라 작은 산이라도 혹시 모를 조난에 대비한 여러 준비물을 챙기는 것이 좋다. 산의 경우 조난이 생기면 구조가 어려우므로 조난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간단한 식량과 여벌의 옷을 준비하자.  또한 가는 곳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여 가면 보는 재미도 있고 안전에 대비할 수 있다. 초보자들일수록 욕심을 부리게 되니 돌아올 길을 생각하여 체력을 비축하는 것이 좋고 외부활동이므로 날씨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으니 일기예보를 통해 미리 날씨를 보고 날이 좋지않은 날은 되도록 피한다. 등산시 자기 체력의 70%만 쓰도록하여 혹시 모를 조난에 대비하여야 한다. Q. 겨울 산행시 특별히 유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 A. 겨울에는 특히 눈과 얼음으로 인해 미끄럽고 몸이 움츠러들어 넘어지거나 발을 헛디딜 경우 더욱 부상이 크다. 적절한 스트레칭 후에 등산을 하고 해가 짧은 것을 염두하여 등산하도록 한다. 또한 추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데 초반에 열을 올리기 위해 너무 땀을 흘리면 나중에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다. Q. 추천하고 싶은 산이 있나 A. 산림청이 뽑은 100대 명산을 다 추천한다. 그 외에 생활권내에 작은 산도 추천한다. 초보자의 경우 작은 산부터 시작하여 점차 범위를 넓혀가면 즐거운 등산을 할 수 있다.  관련된 문의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042-621-2744~6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이 뽑은 대한민국 100대명산>> 1. 가리산 1051m 강원도 춘천시, 홍천군 2. 가리왕산 1561m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회동리,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북평면 3. 가야산 1430m 경상남도 합천군, 경상북도 성주군 4. 가지산 1240m 경상북도 청도군, 경상남도 밀양시, 울산광역시 5. 감악산 675m 경기도 양주군 남면, 연천군 전곡읍, 파주시 적성면 6. 강천산 584m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7. 계룡산 845m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공주시, 논산시 8. 계방산 1577m 강원도 홍천군, 평창군 9. 공작산 887m 강원도 홍천군 동면, 화촌면 10. 관악산 629m 서울특별시 관악구, 금천구, 경기도 안양시, 과천시 11. 구병산 877m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충청북도 보은군 내,외속리면 12. 금산 701m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삼동면 13. 금수산 1016m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단양군 적성면 14. 금오산 977m 경상북도 구미시, 칠곡군 15. 금정산 802m 부산광역시 금정구 16. 깃대봉 368m 전라남도 신안 흑산면 홍도 17. 남산 468m 경상북도 경주시 탑동, 배동, 내남면 18. 내연산 710m 경상북도 영덕군, 포항시 19. 내장산 763m 전라북도 정읍시, 순창군 복흥면 20. 대둔산 878m 충청남도 논산시, 금산군, 전라북도 완주군 21. 대암산 1304m 강원 양구군 동면일부,인제군 서화면 22. 대야산 931m 경상북도 문경시, 충청북도 괴산군 23. 덕숭산 495m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24. 덕유산 1614m 전라북도 무주군, 장수군, 경상남도 거창군, 함양군 25. 덕항산 1071m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26. 도락산 964.4m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대강면 27. 도봉산 740m 서울특별시 도봉구, 경기도 의정부시, 양주군 28. 두륜산 700m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현산면 29. 두타산 1353m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하장면, 동해시 30. 마니산 469m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읍 31. 마이산 686m 전라북도 진안군 32. 명성산 923m 경기도 포천군, 철원군 33. 명지산 1267m 경기도 가평군 북면 34. 모악산 794m 전라북도 김제시, 전라북도 전주시 완주군 35. 무등산 1187m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담양군, 화순군 36. 무학산 761m 경상남도 마산시 회원구, 내서읍 37. 미륵산 461m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면 38. 민주지산 1242m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용화면, 전라북도 무주군,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39. 방장산 743m 전라남도 장성군 40. 방태산 1444m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상남면 41. 백덕산 1350m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평창군 방림면 42. 백암산 741m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 26번지, 전북도 순창군 복흥면 43. 백운산 904m 경기도 포천군, 강원도 화천군 44. 백운산 1218m 전라남도 광양시 봉강면, 옥룡면, 진상면, 다압면 45. 백운산 883m 강원도 정선군, 평창군 46. 변산 508m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상서면, 진서면 47. 북한산 837m 서울특별시 도봉구, 성북구, 종로구, 은평구, 경기도 고양시 48. 비슬산 1083.6m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면, 유가면, 가창면, 청도군 각북면 49. 삼악산 654m 강원도 춘천시 서면 50. 서대산 904m 충청남도 금산군 51. 선운산 336m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심원면 52. 설악산 1708m 강원도 인제군, 속초시, 양양군 53. 성인봉 984m 경상북도 울릉군 54. 소백산 1439m 충청북도 단양군, 경상북도 영주시 55. 소요산 587m 경기도 동두천시, 포천군 신북면 56. 속리산 1057m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충청북도 보은군 내속리면 57. 신불산 1209m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상북면,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원동면 58. 연화산 528m 경상남도 고성군 개천면 59. 오대산 1563m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진부면, 홍천군 내면 60. 오봉산 779m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 화천군 간동면 61. 용문산 1157m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신점1리 62. 용화산 878m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하남면, 춘천시 사북면 63. 운문산 1188m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64. 운악산 936m 경기도 가평군 하면, 포천군 화현면 65. 운장산 1126m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부귀면, 정천면, 완주군 동상면 66. 월악산 1094m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덕산면 67. 월출산 809m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군서면, 강진군 성전면 68. 유명산 862m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양평군 옥천면 69. 응봉산 999m 강원도 삼척시, 경상북도 울진군 70. 장안산 1237m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 덕산리 71. 재약산 1189m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지내면 72. 적상산 1029m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73. 점봉산 1424m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인제군 기린면 74. 조계산 884m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 송광면 75. 주왕산 721m 경상북도 청송군 76. 주흘산 1106m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77. 지리산 1915m 전북 남원시,전남 구례군,경남 하동군,경남 산청군,경남 함양군 78. 지리산(통영)398m 경상남도 통영시 사량면 79. 천관산 723m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대덕 80. 천마산 812m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면 81. 천성산 922m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응상읍. 82. 천태산 715m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충청남도 금산면 제원면 83. 청량산 870m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 북곡리 84. 추월산 731m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85. 축령산 879m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가평군 상면 86. 치악산 1288m 강원도 원주시, 횡성군 87. 칠갑산 561m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 정산면 88. 태백산 1567m 강원도 태백시,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89. 태화산 1027m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90. 팔공산 1192m 경상북도 칠곡군, 군위군, 영천시, 경산시, 대구광역시 동구 91. 팔봉산 302m 강원도 홍천군 서면 팔봉리 92. 팔영산 608m 전라남도 고흥군 점암면 성기리 93. 한라산 1950m 제주도 제주시, 서귀포시 94. 화악산 1468m 경기도 가평군 북면, 화천군 사내면 95. 화왕산 757m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옥천리 일대 96. 황매산 1108m 경상남도 합천군 대병면, 가회면, 산청군 차황면. 97. 황석산 1190m 경상남도 함양군 98. 황악산 1111m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99. 황장산 1077m 경상북도 문경시 동로면 100. 희양산 999m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1-11-24

산림환경 검색결과

  • 전라남도 고흥군 산불발생 및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8일 12시 50분경 전라남도 고흥군 남양면 남양리 185-3에서 산불이 발생 되어 56분여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화재발생 후 산불진화헬기 2대, 진화차량 12대, 진화인력 64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13시 46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또한, 산림당국은 발생 초기 산불진화 인력, 진화장비 등 진화자원을 즉시 투입하여 인명피해와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진화인력의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이번 산불은 대밭 화재로 인해 산불로 확산하였으며,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전라남도는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과실로 발생한 산불도「산림보호법」제53조에 따라 처벌받는 중대한 범죄이기 때문에 산불원인행위자가 검거되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처벌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8
  • 전라남도 고흥군에서 산불발생... 진화중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8일 12시 50분경 전라남도 고흥군 남양면 남양리 185-3에서 산불이 발생되어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확인 후 산불진화헬기 2대, 진화차량 7대, 진화인력 50명을 긴급 투입하여 진화중에 있다. 이번 산불은 주택 화재에서 기인한 것으로 추정되고 발생 초기부터 진화자원을 집중투입하여 산불상황에 대처중에 있으며, 현재 바람은 북북서 6.8m/s의 바람이 불고있는 상황이다. 산불발생지역 인근에는 민가가 인접해 있기에 주민 대피 지시를 내렸으며, 풍속 6.8m/s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산불진화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전라남도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산림 인접지에 있는 주택 화재의 경우 산불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택 내에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8
  • 전남 고흥 산불... 1시간 54분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월 15일 15시 51분경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 산10-2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54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지자체 1, 소방 1), 산불진화장비 13대(지휘차 1, 진화차 4, 소방차 8), 진화인력 80명(산불전문진화대 20, 산림공무원 35, 소방 25)을 신속히 투입하여 17시 43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 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119)과 전라남도는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산림 인접 지역에서 화기를 취급할 경우 산불 위험이 매우 높고,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 불법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24-01-15
  • 전남 고흥 산불발생.... 2시간 6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6일 12시 4분경 전라남도 고흥군 풍양면 풍남리 산 99-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시간 6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청 2, 지자체 2), 산불진화장비 3대(진화차 3), 산불진화대원 50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30, 공무원 20)을 투입하여, 14시 1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불 가해자 검거 및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산불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전라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국지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어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며, 이에 2023년 3월 6일(월) 10시에 국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발령하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소각 등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할 것으로, 산불 예방을 위해 국민여러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06
  • 전남 고흥 산불발생.... 1시간 50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8일 14시 35분 전남 고흥군 점암면 여호리 57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50분 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6대(산림청 2, 지자체 4), 산불진화장비 11대(진화차 5, 소방차 6) 산불진화대원 115명(산불진화대 57, 공무원 40, 소방 18)을 투입하여, 16시 25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전남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08
  • 전남 민간정원사립수목원 정보 한눈에
    전남의 정원과 수목원- 안내책자   전라남도는 민간정원과 사립수목원의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홍보 책자 ‘갖가지 이야기가 피어있는 전남의 정원과 수목원’을 발간했다. ‘갖가지 이야기가 피어있는 전남의 정원과 수목원’은 민간정원과 사립수목원의 위치, 운영 시간, 연락처, 보유 수종 등의 정보를 담아 소형 핸드북으로 제작해 휴대하며 정원수목원 여행을 다니기에 제격이다. 특히 정원주와 수목원 운영자의 철학과 조성 이야기를 담아 더욱 재미있게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민간정원과 사립수목원은 개인단체에서 조성하고 가꾼 정원과 수목원을 말하며, 수목원정원법의 등록기준을 충족한 아름답게 가꿔진 시설을 시도에 등록, 그 가치를 인정받아 일반 대중에게 개방하고 있다. 전남도에는 현재 민간정원 20개소, 사립수목원 4개소가 등록운영 중이다. 이 중 고흥 힐링파크 쑥섬쑥섬, 구례 쌍산재, 해남 포레스트 수목원 등은 연 5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전남의 정원과 수목원- 고흥 금세기정원   발간된 책자는 전국 정원 유관기관과 전남지역 산림휴양시설, 관광안내소 등으로 배부해 전남을 찾는 관광객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 전남도 누리집(dongbu.jeonnam.go.kr)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관련 정보를 게시해 정원과 수목원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컴퓨터와 모바일로 열람하도록 했다. 김재광 전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책자 발간을 계기로 역사, 경관, 문화가 깃든 전남지역 민간정원과 사립수목원의 가치가 널리 알려져 더 많은 관광객이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 민간정원과 사립수목원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홍보와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9
  • 전남 고흥군 산불발생... 1시간 21분만에 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월 6일 15시 39분 전라남도 고흥군 남양면 망주리 산 17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17시 00분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산림1, 소방1) 산불진화장비 7대(진화차3, 소방차4), 산불진화대원 70명(산불진화대 15, 공무원30, 소방15,, 기타10)을 신속히 투입하여 1시간 21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잔불정리 완료 후 「산림보호법」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119)은 “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니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1-06
  • 전남 고흥군 산불......16분만에 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월 2일 12시 29분 전라남도 고흥군 두원면 학곡리 산 156(사유림)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2시 45분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1(지화차1, 진화차2, 소방차8), 산불진화대원 56명(공무원30, 소방26)을 투입하여 16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산림보호법」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119)은 “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니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1-02
  • 전남 고흥군 산불... 36분만에 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2월 7일 16시 34분 전라남도 고흥군 두원면 학곡리 산 115(사유림)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17시 1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1, 지자체3), 산불진화장비 7대(진화차3, 소방차4), 산불진화대원 82명(공무원30, 산불전문진화대40, 소방9, 경찰3)을 신속히 투입하여 36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는 “가을철 건조한 대기와 적은 강수량으로 산림 내 낙엽이 바짝 말라 산불 발생 우려가 매우 높은 만큼 입산할 때에는 라이터나 성냥 등의 화기물을 소지하지 마시고, 산림인접지에서는 농산폐기물이나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07
  • 전라남도 고흥군 산불발생... 산림당국 진화중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2월 7일 16시 34분 전라남도 고흥군 두원면 학곡리 산 115(사유림)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1, 지자체3), 산불진화장비 7대(진화차3, 소방차4), 산불진화대원 85명(공무원30, 산불전문진화대40, 소방12, 경찰3)을 신속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중에 있다.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12-07
  • 다도해해상국립공원「집 고쳐주기」사업 추진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도)는 지난 8월 24일~8월 28일 국립공원 내 위치한 소우실 마을 4가구에 집수리 사업을 지원하였다. 「집 고쳐주기 사업」은 수선비용 부담이 되는 취약계층(독거노인 등)을 위한 주민지원사업으로 외벽도색, 방충망 교체, 도배, 장판 등 공원 내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22년 6월부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서는 공원 내 마을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고흥 평촌마을 12가구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9가구 16명이 살고 있는 소우실 마을은  금오도 내 도서지역으로 주민들이 열악한 생활환경에 불편함을 겪고 있어 이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고, 집수리 사업을 지원하였다. 특히, 이번 집고쳐주기 사업은 주왕산국립공원 야간열차 봉사단(40명)이 지원하여 자원봉사 사업의 의미를 더 높였다. 소우실 마을 해양쓰레기 수거, 주변환경정비(풀베기 사업),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주거시설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였다. 김철도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자원봉사 의미를 드높이며,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09-01
  • 순천국유림관리소, 2022년 조림사업 본격 추진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산림을 가치 있고, 경제적으로 육성하면서 산림자원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통해 산림의 탄소 흡수력을 극대화하고자 ‘2022년 봄철 나무심기사업’을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금년도 나무심기 사업은 관내 4개 시·군(순천·보성·화순·고흥)에 총 100.6ha(축구장 약 140개 규모의 면적)의 산림에 대해 편백나무 등 6개 수종으로  총 25만 3000 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양질의 목재생산을 위한 경제림조성(68.8ha), 산림재해방지 등의 공익증진을 위한 큰나무조림(17.5ha),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밀원수조림(2.3ha)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림사업(12ha)등의 나무심기사업을 추진한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2050 탄소중립 기반조성 및 안정적인 국산 목재 공급 체계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나무심기사업과 단계별 적정사업을 추진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쾌적한 산림경관 및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3-22
  • 전남 고흥군 풍양면 산불 발생... 산림당국 진화중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9일 오전 12시 39분경 전라남도 고흥군 풍양면 안동리 3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산림청 1대, 지자체 1대) 및 산불진화인력 31명(산불전문진화대 7명, 산림공무원 5명, 소방 19명)을 긴급 투입하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불 현장의 기상상황은 서북서 1m/s이며 산불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은 현재 조사중에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산불진화 인원 및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1-09
  • 순천국유림관리소, 고흥 쑥섬에 대한 산림환경 개선사업 추진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산림 생태관광 활성화 및 도서 지역의 난대림 보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고흥 쑥섬을 찾아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쑥섬은 나로도항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후박나무, 육박나무 및 동백나무 등의 도서지역 난대수종이 다수 분포하고, 전남 1호 민간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숲가꾸기패트롤 및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등 총 12명이 참여해서 도서지역 난대수종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덩굴류 제거작업을 중심으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도서지역의 난대 숲을 보전하고, 코로나로 인해 지쳐가는 섬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10-13
  • 전남 고흥군 야산에 산불... 3시간만에 큰불 잡아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10시 38분경 전남 고흥군 포두면 세동리 산 58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을 3시간여 만에 진화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6대(산림청 2, 지자체 4)와 산불진화인력 111명(산불특수진화대 6, 산불전문진화대 41, 공무원 32, 소방 30, 경찰 2)을 투입하여 3시간만인 23일 13시 40분에 주불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현장에 낙엽부산물이 곳곳에 쌓여있고, 초속 5.8m/s의 강풍으로 산불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으면서 대형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있어 11시 20분경 인근주민에게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였으나, 다행히 인명과 재산피해는 없었다.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로 산림 1.5ha 가량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입산자에 의한 실화로 보고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을 규명하는 한편, 산불가해자 검거에 나설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 곳곳에 산불 발생 우려가 매우 높은 만큼 작은 불씨도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산림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 시 화기를 사용하지 마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4-23
  • 전남 고흥, 경북 의성 동시 산불 발생.. 총력 산불 진화 중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9일 오후 14시 13분경 전남 고흥군 포두면 봉림리 786, 오후 14시 21분경 경북 의성군 금성면 운곡리 산61-2번지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가용 진화자원을 총동원하여 진화중에 있다고 밝혔다. ○ 고흥군 기상상황 : 바람 서북서풍, 2.4m/s, 기온 6.1도 ○ 의성군 기상상황 : 바람 서풍, 3.2m/s, 기온 4.8도 산림당국은 고흥군과 의성군에 산불진화헬기 긴급 투입하여 진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추후 진화가 완료되면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가용 진화자원을 총동원하여 빠른 시간 안에 주불진화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2-09
  • 산림청, 전남 고흥군 금산면 거금도 야간 산불 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일 23시 16분경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신평리 산172-9(거금도)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4일 08시 40분경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 산림청은 산불진화를 위해 산림청 산불진화헬기를 비롯한 총 3대의 산불진화 헬기(산림청 1, 지자체 2)를 투입하고,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총 68명의 진화 인력(산불재난특수진화대 10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1명, 공무원 27명, 소방 10명)을 투입하여 10시간여 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하였다. 야간에 발생한 산불로 산불진화헬기 투입이 어렵고 가파른 경사지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인력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긴급 투입된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이 산불이 펜션 등 인근 주택가로 번지지 않도록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총력 진화하였다. 현장상황은 바람 북북서 2.1m/s, 추정 피해면적은 2ha로써 현장에서 완전 전소된 화물차 1대와 시신 1구가 발견되어 현재 경찰에서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에 있으며, 잔불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산림당국에서 정확한 피해면적을 확정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잔불정리 및 뒷불감시를 철저히 하여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2-04
  • 산림청, 전남 고흥군 금산면 거금도 야간 산불 발생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일 23시 16분경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신평리 산172-9(거금도)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인력 총 55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20, 공무원 25, 소방 10)을 신속히 투입하고 총력 진화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금일 일출(07:31)과 동시에 산림청 산불진화헬기를 비롯한 총 2대의 산불진화 헬기(산림청 1, 지자체 1) 투입하여 08시 00분 경 산불진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04시 00분 현재 기상상황은 바람 북서풍 3.9m/, 화선 약 200m, 진화율 50%로써 산불발화지에서 완전 전소된 화물차 1대와 시신 1구가 발견되어 현재 경찰에서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에 있으며, 산불발생 파악 및 피해현황은 진화가 완료되는 즉시 산림부서에서 현장조사를 통해 확인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산불발생지 가까운 곳에 펜션 등 민가가 위치하고 있어 현재 진화대원을 투입하여 방화선을 구축하고, 산불이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 진화 중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2-04
  • 순천국유림관리소, 산사태에 강한 사방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토론회 개최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18일, 학계․산림기술사 및 지역 산림조합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유역관리사업 현장토론회 ’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토론회는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산사태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사방사업의 주요 공정인 돌쌓기에 대하여 시공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여건에 맞는 개선방안을 토론하였다. 그동안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사방댐 72개소와 계류보전 36개소를 설치하여 산사태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 관할 시군 : 순천, 광양, 여수, 구례, 곡성, 담양, 화순, 보성, 고흥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사방사업은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실무자의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0-08-19
  • 고흥군, 새봄맞이 도로 잡목제거 추진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로 잡목제거를 전개해 나간다고 밝혔다. 고흥군의 법정도로는 위임국도, 구국도, 지방도, 농어촌도로 등 377개 노선, 942㎞에 이른다. 이와 관련해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군 보유 장비와 도로보수원 등을 활용해 대대적인 잡목제거에 나서 고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교통사고 위험요소인 잡목제거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교통편익 제공은 물론 안전한 도로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해수욕장, 낚시터 등 주요 관광지의 도로변 풀베기, 불법 적치물 제거, 도로표지판 정비 등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각종 시설물 등을 정비해 지장물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 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산림환경
    2019-03-06

오피니언 검색결과

  • (인터뷰) 산림의 가치 증진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신록의 푸르름이 절정을 이뤄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많은 사람이 산을 찾고 있다. 산림청에서도 지난 2월부터 '새산새숲 나무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꾸준히 조림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어딜가나 초록의 숲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나무심기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정화에도 탁월한 기능을 보이고 있어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에도 효과가 있다. 조림과 숲가꾸기, 산불예방, 산림병해충 방지 등 국유림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순천국유림관리소 박상춘 소장을 만났다.       Q. 순천국유림관리소 소개를 해주세요. A. 순천국유림관리소는 1991년 남원영림서 보성관리소로 출발하여 1999년 광주․전남지역을 관리하는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관리소로 통합 직제개편되어 운영되다가 2006. 1. 26. 현재의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가 신설되었습니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4개팀 23명의 직원이 여수․순천․광양․담양․곡성․구례․고흥․보성․화순의 전라남도 동부권역의 9개 시․군 367,300ha의 산림 중 약 10%에 해당하는 36,500ha의 국유림을 경영․관리하고 있으며, 자리가 나오는 경제산림, 모두가 누리는 복지산림, 사람과 자연의 생태산림이라는 산림 비전에 맞게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 양질의 일자리와 소득 창출, 국민 행복과 안심국토 구현 등의 목표를 가지고 산림 보호 활동과 산림자원 육성을 위한 국유림 산림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Q. 순천국유림관리소의 주요 사업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금년 봄철 조림사업은 지난 2. 21. 고흥에서 “산림청장과 함께하는 새산새숲 첫 나무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총 137㏊에 39만여 본의 조림사업을 완료하였습니다. 경제림 조성 뿐만 아니라, 양봉산업 지원을 위한 밀원수 조성 5ha,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 정화 기능 확대를 위한 미세먼지 저감 조림 8ha,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공익조림 20ha를 실시하였습니다. 나무 심기와 함께 심은 나무를 잘 가꾸기 위해 최근 3년간 조림지를 중심으로 풀베기, 덩굴 제거, 어린나무가꾸기 등 조림지 가꾸기 사업 950㏊를 시행하고 있으며, 큰나무에 대해서는 350㏊의 천연․인공림에 각 숲의 기능에 맞는 솎아베기를 시행하여 목재생산과 함께 수원함양 증진, 미세먼지 저감 등의 공익기능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국내 안정적인 목재 공급을 위해 수종갱신을 규모화하고 숲 가꾸기 산물 수집을 확대하여 올해 13,000㎥의 목재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친환경 벌채 방식과 ‘벌채사전예고제’ 시행으로 민원 사전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순천국유림관리소-광양세관 간 부처 간 협업으로 불법․불량 목재제품의 수입을 통관단계에서 원천 차단하기 위해 광양항 보세구역에서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협업 단속은 지난 ’16년부터 현재까지 총 144건을 실시하여 부적합 목재제품 18건, 품질표시 위반 36건을 적발하는 등 국민이 보다 안전한 목재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단속과 계도를 병행해 왔습니다.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으로 올 초부터 적발 건수가 큰 폭으로 하락(33%→7%)하였으며, 앞으로도 목재제품의 신뢰도를 높이고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경영 임지 확대를 위해 금년도에는 40여억 원을 투입하여 545ha의 사유림을 매수하고 있으며, 투명하고 합리적인 국유재산 관리를 위하여 국유림 대부지 198건, 155ha에 대하여 실태조사를 강화하고 산림 훼손 등 국유림 내 위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산림 보호 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산불 예방과 대응을 통한 국민안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산불재난특수진화대(11명)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52명)를 배치하여 산불예방활동과 진화체계를 구축하여 산불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4월 1일 발생한 순천 승주 산불현장에 우리 진화대원들을 투입하여 다음 날인 2일까지 산불 진화 임무를 완수하였고, 4월 4일 발생한 강원 고성 산불현장으로 출동하여 산불 진화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습니다.   산림토목 분야로는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안심국토 실현을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123개소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였으며, 올해 약 5억 원을 투입하여 사방댐 1개소, 계류보전 3개소 등 사방사업을 우기 전 6월 말까지 적기 완료할 예정입니다.  o 또한, 국유림 경영기반 확충과 자연친화적 임도 설치를 위해 16억 원을 투입하여 임도 4개소 5.23㎞를 신설하고 기존임도 140㎞를 지속적으로 유지 보수하고 있습니다.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지자체와 협업으로 공동방제구역 970㏊를 설정하고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10명)을 활용하여 집중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도 상반기에는 약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고사목 700여 본 제거와 12만여 본의 나무주사 방제를 우화기 이전 3월 말까지 적기 완료하여 선단지 중심의 피해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Q. 풍수해. 산사태 재난예방 대응을 위한 총력 방안이 있나요? A.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10년간 축구장 약 340개 정도에 해당하는 연평균 236ha의 산사태가 발생해 왔고, 2011년에는 서울 우면산, 춘천 산사태 등으로 인해 824ha의 산림피해와 함께 43명의 소중한 생명을 잃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64%가 산지로 이루어져 있는 데다 지형ㆍ지질적 특성상 소규모 산사태가 계곡부를 통해 다량의 토석류 유출로 확대되는 등 산사태에 매우 취약한 구조로 되어 있으며, 산사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강수량(연평균 1,300〜1,500mm)도 대부분이 여름철에 집중되어 산사태 발생 위험이 더욱 큽니다.   우리 관리소에서는 산사태로 인한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약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방댐 설치(1식) 및 계류보전사업(3개소)을 통한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에는 생활권 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하여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였고, 점검결과에 따라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작업을 추진 중이며 재난 예방 대응을 위해 우기 전 완료할 계획입니다. 특히, 오는 10월까지 산사태 대책본부를 운영하여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주변 주민들의 비상연락망 사전 구축과 대피 장소를 설정하여 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사전대비 등 안심국토 실현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Q.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사업 현황은 어떤가요?  A. 산림청에서는 산촌을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하여 2014년부터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관내에는 순천 후곡마을, 구례 당치마을, 광양 하조마을, 담양 용오름마을이 산촌생태마을로 조성되어 있으며, 매년 산촌마을 경관개선을 위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나무도 심고 정화 활동도 함께해 오고 있습니다. 또한, 이 사업이 산촌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국유림에서 나오는 임산물을 양여해주고 있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사회적기업 육성하고자 추진하고 있습니다.      Q.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를 해주세요.  A. 유아들이 숲에서 맘껏 뛰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는 순천(’14년)과 화순(’17년)에 봉화산․알프스 유아숲체험원을 조성․운영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운영은 숲 교육 분야 전문가인 유아숲지도사 4명이 전담하고 있으며, ‘봄꽃 이야기’, ‘초록 물드는 숲’, ‘숲의 겨울 준비’ 등 계절별 맞춤형 오감체험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마철․폭염 등 야외활동이 어려울 경우 관리소 내 목공예체험실을 유아숲체험 대체장소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될 수 있도록 외부 산림교육전문가를 섭외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운영 첫해 참여 인원 4,800명을 시작으로 지난해 37,000명의 유아가 프로그램을 참여하는 등 인근 지역 유치원․어린이집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유아들의 안전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해 영업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하고 정기적 안전점검을 시행하여 유아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유아숲체험원이 되도록 큰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A. 산림청장과 함께한 첫 나무심기, 숲가꾸기, 산림재해방지를 위한 토목사업 등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 1년 동안 추진한 모든 현장업무를 정리하여 한 권의 책으로 엮어서 공유할 계획입니다. 물론, 아직 진행 중인 산림사업도 내실 있게 잘 마무리해 나갈 계획입니다.     Q. 순천국유림관리소장 취임 이전에 어떤 일을 하셨는지요? A. 산림청 본청에서 자연휴양림과 숲속 야영장 등 산림휴양정책 업무를 담당하였고, 해외자원개발담당관실에서 개발도상국의 산지 전용 및 산림황폐화방지 등을 통한 탄소흡수원 확충 및 온실가스 감축 방안 등 기후변화 관련 업무를 담당하였습니다. 국무조정실 파견 기간에는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재해예방 관련 업무와 산림청 국정 상황 및 정책조정 업무를 담당하였고 금년 1월 1일 자로 순천국유림관리소장으로 부임하였습니다.   Q. 임기 내 꼭 소망하는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A. 그동안 나무를 심고 가꾸는 자원증식을 통한 가치 증진 업무 위주였다면 이제는 좀 전환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산이 가지고 있는 인문학적 가치를 발굴해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하는 한편, 일자리가 나오고 산림소득이 나오는 곳으로 바꾸는 기반을 다지고 싶습니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 저희 관내 고동산 경제림 단지 주변 산촌주민들과 함께 밀원수종을 식재하여 벌도 키우고 두릅도 키우고 이를 소득화 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도 육성하여 소득은 오롯이 산촌주민들이 가져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싶습니다.   Q. 개인적인 인생의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A. 1994년 산림공무원을 시작으로 현재 25년째 근무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산림공직자로 살아오면서 만났던 많은 분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보고 싶습니다. 1994년 첫 조림지에서 만났던 최*섭씨, 산불감시원 김*석씨, 자연휴양림 진입로 민원으로 저를 많이 괴롭혔던 송*숙씨 등 많은 분의 인생이야기만으로도 흥미롭고 재미있는 내용의 에세이집이 탄생할 것 같고, 제 인생의 발자취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Q. 끝으로 한 말씀 하신다면? A.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는 국유림은 관할 지역 전체산림 중 10%에 불과합니다. 산림청에서는 매년 1천억 이내의 예산을 투입하여 1만ha 이내의 사유림을 매수하고 있으며, 국유림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우리 관리소의 경우 매수여건이 비교적 좋은 편입니다. 이에, 공익기능 증진과 경영 임지 확보를 위한 국유림 확대 기본계획에 따라 10년 이내에 선진국 수준인 30%까지 확대하고픈 바람이 있습니다.        산림의 가치 증진은 물론 산림이 가지고 있는 인문학적 가치를 끊임없이 발굴해 사람들의 발길을 이끄는 산을 만들고 싶다는 박상춘 소장은 산촌주민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기틀을 마련하고, 유아들이 숲에서 맘껏 뛰놀 수 있는 숲체험원 운영까지 내실 있는 사업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산림공직자 생활을 하면서 그간의 이야기로 인생의 발자취를 남기고 싶다는 박상춘 소장의 에세이집을 기대해 본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19-06-14
  • (인터뷰) 석수쟁이 서복수 명인의 세번째 개인전과 출판기념회 인터뷰
    겨울 찬바람이 매섭게 불던 11월 22일, 대전의 대흥동 현대갤러리에서 석수쟁이 서복수 명인의 세번째 개인전과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서복수 명인의 이번 개인전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틈틈히 갈고 다듬어 만들어 낸 16나한상을 주제로 개최되었고, 명인의 이야기를 담은 "석수쟁이 2018 서복수 석공예의 길"의 출판기념회도 함께 열렸다. 10대의 어린 나이에 석공을 시작해 석공을 천직으로 삼아 수천, 수만번의 망치질로 세번째 개인전까지 개최하게 된 서복수 명인을 만나보았다. Q. 석수쟁이"란 표현을 하셨는데, 석수쟁이란 어떤 사람인가요? A. 석수쟁이란 곧 돌쟁이를 말합니다. 석수는 돌을 다루어 물건을 만드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쓰이는데 이를 낮춰부르는 말입니다. 정식 표준어는 석수장이가 맞는데, 익숙한 표현을 쓰고자 하다보니 석수쟁이란 말을 쓰게되었습니다. Q. 석공의 길로 들어서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요 ? A. 가난한 시골집에서 9남 1녀 중 다섯째로 태어나 남들과 비교해 배움이 짧습니다. 돌과의 첫 만남은 그때 석공일을 하시던 맏형께서 인천선인학교 교문에 설치될 석재 조형물 사자상을 제작하시는 모습을 보고 매료되어 있던 중, 셋째 형님을 따라 1974년 대전 정림동에 위치한 대창석재에 견습공으로 입사한 것이 돌일을 배우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처음엔 어린나이에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라는 생각에 석공을 해야겠다 했지만 이미 돌일에 매료가 되어있던 저는 점차 깊게 빠져들게 된것입니다. 이후 우연찮은 계기로 이화여대 강태성 교수님(조각가)를 만나 학생들 졸업 작품 지도 감독도 하고, 교수님의 조형물 제작 작업에도 참여하게 되면서 석공예, 지금 저의 돌세계를 알게 해 주신 동기가 되었습니다. Q. 석공에 매료되었다고 말씀하셨는데, 명인님께서 느끼시는 석공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 A. 17살에 시작된 석공이 올해로 45년차가 되었습니다. 가공되지 않은 돌을 가만히 쳐다보고 있으면 어느 순간 돌에 빠져들어 정신을 차리고 보면 망치와 정을 들고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돌만큼 정직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직하게 의도한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석공은 돌에 마음을 새겨넣는 그 자체로 매력이 있습니다. 석공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돌에 미치다'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돌에 작품을 새겨넣는 그 힘든 작업을 돌에 빠져들고, 미치지않고서야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40여년간 석공의 길을 걸을 수 있었던 데에는 돌이 가진 정직함과 어느순간 작업자의 마음을 뺐는 그 매력, 인고의 시간을 들여 완성한 결과물의 보람이 한 몫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Q. 이번 전시회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이번 세번째 개인전은 '16나한상과 해수관음삼존불좌상'을 전시합니다.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가량 경주 남산석으로 작업한 총 17점의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나한(羅漢)은 아라한(阿羅漢)의 줄임말로, 수행자들 가운데 최고의 이상상을 말합니다. 아라한은 본래 부처를 가리키는 명칭이었으나, 후에 불제자들이 도달하는 최고의 위치로 바뀌어서 성인중의 최고를 아라한이라 합니다. 미륵불께서 이 세상에 출현하실 때까지 모든 중생들의 복전(福田)이 되어지는 16나한의 명칭은 그 순서대로 빈도라발라타사존자, 가락가벌차존자, 가락가발리타사존자, 소빈타존자, 낙거라존자, 발타라존자, 가리가존자, 벌사라불다라존자, 술박가존자, 반탁가존자, 라호라존자, 나가서나존자, 인게타존자, 벌나파사존자, 아씨다존자, 주다반탁가존자 입니다. 명확히 전해내려오는 모습이 없어서 작업을 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참선을 하는 마음으로 정질 한번, 망치질 한번에 마음을 담아 작업했습니다. 전시되어 있는 나한상의 자세들을 보면 모두 우리 인간의 모습과 닮아있습니다. 웃는 얼굴, 찡그린 얼굴, 팔을 괴고 쉬는 자제, 서 있는 자세 등 해학적인 인간의 표정이 많이 나타나고 있어 친밀감도 느낄 수 있습니다. 첫번째 개인전은 지난 2013년 7월에 서울 종로 평창동에서 열었습니다. 전남 고흥석을 사용한 작품으로 '12간지상(一二干支像)징' 12점을 전시했습니다. 우연히 들여다본 징에서 형태에 비해 강하고 웅장한 소리를 내는 모습에 빠져 석공예에 접목시켜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 징의 칫수와 형태가 똑같이 돌의 한면을 안쪽으로 깨고 다듬어 오목한 안쪽 면에는 장수의 의미인 거북이의 형태를 새기고, 반대폰 쪽 둥글고 평평한 면에는 꽃 문양을 새겼습니다. 징의 상단에는 12간지상 동물들을 새겼습니다. 여간 힘들고 어려운 일이 아니었지만 완성된 작품을 보는 순간 가슴 벅찼던 기억을 잊을 수 없습니다. 두번째 개인전은 지난 2016년 10월 대전 현대갤러리에서 열었습니다. 전남 고흥석을 사용한 작품으로  '12간지상(一二干支像)징 수반' 12점을 전시했습니다. 징의 강한 울림이 좋아 그것을 표현하고자 계속해서 석공예 작품 징을 만들기 시작해서 '12간지상(一二干支像)징'과 12간지상 (一二干支像)징 수반'이 완성되었고, 석공예 징은 어느새 저를 대표하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Q. 후진양성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A. 전통공예 어느분야든 비슷한 실정이겠지만, 사실 후진양성이 힘듭니다. 젋은 분들은 거의 하려고하지 않고, 배우려고 일하고 있는 분들은 50대 입니다. 그 밑으로는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힘들고 열악한 작업 환경 속에서 시간이 많이 드는 석공예 일을 배우려는 젊은이들은 거의 없습니다. 후배양성을 하려면 정부 차원에서 석공예기능인 육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과 기능인이 우대를 받는 사회적 환경조성, 여건 개선의 필요성을 가는 곳마다 누차 강조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무분별하게 들어오는 석조제품들과 석재산업 환경문제 등의 이유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속에서 후배 양성의 어려움으로 위기를 겪는 우리 석조문화에 석공예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작은 힘이라도 협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후배들을 가르치고 양성하는 데에 노력하고 있고, 석재문화 전파를 위해 어린이를 위한 석공예 체험 학습장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통문화와 공예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앞으로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을 늘 가지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 A. 네번째 전시회를 위한 주제를 준비해야지요. 2021년 즈음에 네번째 전시를 할 계획입니다. 내년엔 두 권의 책도 낼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석탑과 석등제작에 관한 내용과 석공예에 사용되는 도구에 관한 내용으로요. 현재 자리한 위치에서 묵묵히 앞으로 걸어나갈 생각입니다. 앞으로 후배를 양성하고 또 다른 발걸음으로 일보전진하기 위한 다짐도 마음속에 새기면서요. 이밖에 서복수 명인은 옛 석재도구들을 찾아내고 보존해 나가는 일에도 힘쓰고 있다. 석공예품 중에 전라도 학독을 비롯하여 벼루, 필통, 문진, 식기류, 향로, 화병, 절구 등 다양한 용도의 생활용구, 문방구류 등을 석공예 작품으로 창작하여 만들어 특허 출원하여 실용신안등록, 디자인 등록도 취득하고 있다. 외롭고 힘든 석공 외길 인생에서 정과 망치를 들때마다 전통을 생각했던 서복수 명인의 정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작품이 탄생했다. 전통 석조물 제작기법을 보존, 전승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발벗고 나서는 명인의 모습과, 돌이라는 어려운 재료로 완성시킨 '16나한상과 해수관음삼존불좌상'을 보며 서복수 명인의 석공예에 대한 열정과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는 만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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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더인터뷰
    2018-11-30
  • (탐방) 오롯한 산지기 인생, 김백수 소장을 만나다
    가을볕이 따사롭게 내리쬐던 10월. 삼나무 향이 은은하게 풍겨오는 순천국유림관리소 소장실에서 김백수 소장을 만났다. 1974년 서부지방산림청에서 산림청과의 첫 인연을 맺은 순천국유림관리소 김백수 소장은 2011년 2월 1일 순천국유림관리소에 부임하여, 2012년 현재 39년간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롯한 산지기 인생의 뜻을 다시 한번 펼치고 있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순천ㆍ여수ㆍ광양ㆍ보성ㆍ고흥ㆍ화순ㆍ구례ㆍ곡성ㆍ담양 등 전남 동부권 9개 시ㆍ군 국유림 31,434ha(2012. 10월 현재)을 관리하고 있으며, 1991년 남원영림서 보성관리소를 모태로 1999년 영암국유림관리소로 편입되었다가, 2006년 공식적으로 순천국유림관리소라는 이름으로 조직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역사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신설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덜 여문 과일처럼 인식되고 있는게 사실이다. 그래서인지 김백수 소장은 그 어느곳, 어느때보다 남다른 열정과 의욕을 가지고 있다. 현재 국내적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탄소 배출권, 탄소 상쇄 등 신조어들을 쏟아내며 숲이라는 거대한 자연유산이 인류 역사에 새로운 자원으로 거듭나며 각광받고 있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이에 일환으로 순천국유림관리소는 2013년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하여 지난 2010년 상반기에 순천시와 서부지방산림청이 MOU를 체결하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부지로 9.3ha(27,900평)에 1,803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유 토지를 매수ㆍ제공 하였다. 또 순천시 봉화산 지역의 산림공원 조성과 고동산 지역의 경관보존을 위한 숲 가꾸기 실시 등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 산림청은 기후 변화에 따른 탄소 흡수원 확보와 산림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기 위하여 2030년 까지 국유림 비율 32%를 목표로 하는 "국유림 확대 기본계획"을 수립하였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매년 1,000억 여원의 국가예산을 투입하여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국유림과 연접하거나 가까운 위치에 있는 사유림을 매입하고 있다. 올해 산림청은 약 800억원을 투입하여 전국 1만 2천여 ha의 사유림 등을 매수할 계획인데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는 전체 목표의 11.5%인 1천 5백ha가 그 목표로 전국 27개 국유림관리소 중에서 단연 앞서고 있다. 관리소는 지역 언론, 방송, 유관기관 단체 및 마을 이장 등 다각적인 홍보와 대민 접촉을 통하여 사유림매수 예산 집행의 영향으로 서부지방산림청 상반기 예산 조기집행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며, 1,025ha의 면적을 확보하여 국유림관리소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특히, 올해는 국유림경영임지 1,200ha를 매수하는 동시에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ha당 29.34톤으로 소나무의 3.8배나 우수한 대나무 생태보전숲 매수를 대나무고장인 담양군지역에 20억여원을 들여 중점 매수하였다.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서는 조림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건강한 숲을 가꾸는 일이 필수적인 요소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녹화수종을 가꾸고, 불량 천연림 등을 경제수종으로 갱신하여 산림의 경제적ㆍ공익적 가치를 증진하자는 것이다. 이에 일환으로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는 현지 기후와 입지 여건에 맞는 편백을 주 수종으로 하는 경제수목재생산림 195천평인 65ha(195천본, 84백만원)을 조성했고, 백합나무와 리기다 소나무를 혼효식재한 바이오 순환림 150천평(50ha, 114천본, 67백만원)을 조성했으며, 지역의 양봉업 활성화를 위해 헛개나무 밀원수 조림 11ha(33천본, 18백만원)를 심었으며, 2013년도 조림사업 125ha를 위해 예정지정리사업을 실행 중이다. 아울러, 큰나무 가꾸기, 조림지 가꾸기 등 숲 가꾸기 사업(1,340ha, 21억원)을 병행하여 산림을 경제ㆍ환경적으로 가치있는 국가 자원으로 육성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또한, 국민들이 숲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생애 주기별 산림복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탄생수 심기' 행사가 서부지방산림청 소속 국유림관리소 중 순천국유림관리소가 선정되어 지난 3월 31일 순천시 주암면 광천리에서 관리소 및 지방청 인사, 지역 주민, 어린 아이 등 200여명의 참여로 성공리에 행사를 마치기도 했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국유림의 경영기반 조성으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금년 임도 3개소 5.43km를 시설하여 숲 가꾸기, 목재자급률 향상에 기여한 바가 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순천국유림관리소 관내에서 국유임목 11,600㎥을 생산하여 전국적으로 15% 내외의 저조한 목재 자급률을 향상 시키는데 기여한 바가 크다. 지난해에 이어 금년까지 임업의 기계화에도 많은 노력을 하여 우드그랩 1대, 스마트집배기 1대, 굴삭기 1대, 톱밥제조기 1대, 드럼윈치 1대, 아크야 윈치 3대, 자주형 윈치 1대 등을 확보하여 임업기계화의 기틀을 마련하였고, 예산이 허락하는 한 장비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장비고를 신축하는 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또 지난 해 11월 9일 순천국유림관리소 부지 내에 “국산목재를 활용한 전통한옥 표준모델 시범건축 공사(이하 전통한옥 표준모델)”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완료하여 새로운 전통한옥의 지평을 열게 되었다. 전통한옥 표준모델은 기존 한옥의 건축비를 줄이고 현대식 주거 문화에 적합하도록 산림청에서 올 해 시범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집성목을 활용함으로써 목재 사용률 60% 이상이 되도록 고안된 모델이다. 이번에 신축된 한옥은 (1동, 99.99㎡) 집성목, 서까래 등 주요 부재를 포함하여 대부분을 국산목재로 시공하였으며, 3.3㎡당 약 780만원의 비용을 투입하여 4개월에 걸쳐 완공하게 되었다. 최근 지구의 이상기온 형상, 온난화, 지진, 질병 등 예측할 수 없는 환경 재앙이 닥쳐와 산불, 산림병해충, 산사태 등 산림재해 역시 날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 속에 관리소는 산불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산불진화대원 48명, 산림재해모니터링 감시원 27명을 배치, 적극 활용하여 산불없는 고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산불무인감시카메라도 2010년 3개소, 금년 2개소를 신설하였고, 순천시 3대, 화순군 1대 등 유관기관과의 영상 공유를 통하여 감시의 눈도 확대하였다. 또한, 지금까지 청정 지역으로만 여겨왔던 이곳 순천(3본)을 포함한, 광양(5본), 여수(61본) 지역에서 최근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되어 더 이상 재선충병으로부터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오명을 남기게 되었는데, 금년부터는 '산림병해충예찰ㆍ방제단'을 2개단으로 확대 운영하여 고도화된 관리 체계 전술로 2013년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를 실현할 계획이다. 또 산림 내 산사태 등으로 인한 재해방지를 위하여 올해 국비 14억여 원을 투입하여 지역 사방사업(사방댐 6개소, 산지보전 1.5ha은 상반기 조기 실행ㆍ완료하여 금년도의 태풍 속에서도 국유림 내 산림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크게 기여를 했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임업인 소득 증대 및 사회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도 앞장 서고 있다. 관리소는 관내 임업인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자 2006년부터 국유림 보호협약을 통하여 국유림을 보호하는 한편 고로쇠 수액 무상 상여를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7건 400여 ha, 540여 그루의 무상 양여로 소득이 창출되었다. 또한 2013년에도 국유림 공한지(3ha, 15천본)에 두릅나무 등 특용수를 재배하여 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 더불어, 관리소는 매년 산림서비스 분야에 9억 여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청년 실업을 해소하고 노약자 등 취약 계층에 안정적인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산림보호강화사업 및 전문진화대 등 산림서비스 5개 분야에 7억 4천만원을 투입하여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리소는 지난 6월, 순천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단과 손을 잡고 생명산업과학대학 산림자원학과 학부생 인턴십(현장실습) 협약을 체결하기도 하였다. 이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하여 순천대학교와 2011년 동계 인턴십 협약 체결에 이어 두번째 협약으로, 학생들에게 숲가꾸기 등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향후 산림강국을 이끌어 갈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하기 위한 것이다. 순천국유림관리소 김백수 소장은 “아름다운 숲을 만들고 가꾸어 후손에게 물려줄 것”을 다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산림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을 햇살이 따스하게 내리쬐던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청사와 전통한옥이 나란히 서 있어 예스러움과 현대미의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산을 대하고, 자신이 가꾸는 숲의 푸르름이 후손에게까지 전해지길 바라며 처음 산을 대한 마음 그대로 최선을 다하는 순천국유림관리소 김백수 소장. 그로부터 자라난 묘목이 숲에 가득차기를 기대해 본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12-10-26

임업정보 검색결과

  • 산림조합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선거결과
    산림조합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선거결과 분석  * 최초의 여성 산림조합장 : 경기도 평택시산림조합 이현희(54·전 산림조합 지도상무)  * 최소 득표차 당선자 : 전남 화순군산림조합 3표, 조영길(63·현 조합장)  * 최다선(7선) 당선자 : 충남 서산시산림조합 김원균(69·현 조합장)  * 최연소 당선자 : 경북 성주군산림조합 박종국 (47·전 산림조합 과장)  * 최연장 당선자 : 경기도 안성시산림조합 김현치(75·현 조합장),  * 산림청 출신 당선자 : 충남 공주시산림조합 하헌경(54·전 지방산림청 과장)  경북 영덕군산림조합 권오웅(58·전 산림청 근무)    * 현 조합장 불출마 산림조합 41, 현직 조합장 낙선 산림조합 21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산림조합 참여조합 수 : 142 산림조합     - 무투표 : 41 조합, 경합 : 101 조합     선거인 수 : 286,473명  - 최다 선거인수 : 순천시산림조합 6,028명  - 최소 선거인수 : 울릉군산림조합 548명     투표인 수 : 194,873명 / 286,473명(68.0%)    - 최다 투표율 : 울릉군산림조합 85.2% 투표 수 467명 / 선거인 수 548명   - 최소 투표율 : 광주광역시산림조합 28.8% 투표 수 1,442명 / 선거인 수 5,013명        조합장 당선인 : 142명     - 현직 조합장 당선 : 80명(무투표 33명, 경합 47명)  - 신임 조합장 당선 : 62명(무투표 8명, 경합 54명)        당선조합장 통계    o 연임횟수 : 초선 62, 재선 55, 3선 20, 4선 3, 5선이상 2   o 연령별 : 40대 2, 50대 56, 60대 76, 70대이상 8  o 경력별 : 산림조합 임직원 105, 산림조합 이감사 등 15, 공무원 9, 지방의원 5, 기타 8       ◆ 조합명은 가나다 순이며 ★ 표시지역은 무투표 당선지역입니다.         ◆서울경기인천(20) ◇가평군산림조합 장기명(70·현 조합장) ◇강화군산림조합 신상원(56·전 산림조합 감사) ★고양시산림조합 김보연(70·현 조합장)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 강석오(63·현 조합장) ◇김포시산림조합 유영범(63·전 김포도시개발공사 본부장) ◇서울시산림조합 이춘희(59·전 공무원) ◇시흥지역산림조합 김창열(59·현 조합장) ★안성시산림조합 김현치(75·현 조합장) ◇양주지역산림조합 이태문(64 ·전 산림조합 감사) ★양평군산림조합 홍순용(57·현 조합장) ★여주시산림조합 이후정(52·현 조합장) ★연천군산림조합 이찬재(62·현 조합장) ◇옹진부천산림조합 김경선(66·전 지방의원) ★용인시산림조합 이대영(67·현 조합장) ◇이천시산림조합 박정은(58·전 산림조합 상무) ◇인천산림조합 최수룡(63·현 조합장) ★파주시산림조합 이성렬(64·현 조합장) ★평택시산림조합 이현희(54·전 산림조합 지도상무) ◇포천시산림조합 남궁종(64·현 조합장) ★화성수원오산산림조합 최만식(61·현 조합장) ◆ 강원(15) ◇강릉시산림조합 심재광(50·전 산림조합중앙회 목재유통센터 동해지점장) ◇고성군산림조합 김영석(61·현 조합장)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김대호(63·전 시청과장) ★양구군산림조합 허남영(51·현 조합장) ◇양양속초산림조합 정용환(69·현 조합장) ★영월군산림조합 김준기(61·현 조합장) ◇원주시산림조합 조두형(64·현 조합장) ◇인제군산림조합 이종욱(68·현 조합장) ◇정선군산림조합 전학규(65·현 조합장) ★철원군산림조합 이양수(55·현 조합장) ★춘천시산림조합 김영회(56·현 조합장) ◇평창군산림조합 이종봉(58·전 산림조합 과장) ★홍천군산림조합 박유봉(59·현 조합장) ◇화천군산림조합 신준현(64·현 조합장) ◇횡성군산림조합 양재관(56·현 조합장)  ◆충북(10) ★괴산증평산림조합 정연서(57·현 조합장) ★단양군산림조합 최인규(63·현 조합장) ◇보은군산림조합 강석지(63·전 산림조합 상무) ★영동군산림조합 한창수(64·현 조합장) ◇옥천군산림조합 권영건(60·전 산림조합 이사) ◇음성군산림조합 정규흠(64·전 면장) ◇제천산림조합 장영호(67·전 한국산림보호협회중앙회산림정책자문위원) ★진천군산림조합 이원희(64·현 조합장) ◇청주산림조합 조명연(62·현 조합장) ◇충주산림조합 심재이(57·전 산림조합 과장)  ◆충남(16) ◇공주시산림조합 하헌경(54·전 지방산림청 과장) ★금산군산림조합 길호덕(61·현 조합장) ◇논산계룡산림조합 신현호(56·전 산림조합 상무) ◇당진시산림조합 김기만(63·현 조합장) ◇대전광역시산림조합 홍주의(63·현 조합장) ◇보령시산림조합 백승일(62·전 산림조합 이사) ◇부여군산림조합 정우성(70·현 조합장) ◇서산시산림조합 김원균(69·현 조합장) ◇서천군산림조합 안광문(72·전 산림조합장) ★세종특별자치시산림조합 안종수(55·전 산림조합 전무) ★아산시산림조합 이택구(66·현 조합장) ★예산군산림조합 임운규(57·현 조합장) ★천안시산림조합 유병갑(62·현 조합장) ◇청양군산림조합 복영관(60· 전 군청 과장) ★태안군산림조합 최우평(63·현 조합장) ◇홍성군산림조합 윤주선(57·현 조합장) ◆ 전북(13) ◇고창군산림조합 김영건(51·현 조합장) ◇군산산림조합 고석빈(67·현 조합장) ◇김제산림조합 함길권(55·현 조합장) ★남원산림조합 윤영창(50·현 조합장) ◇무주군산림조합 박철수(61·전 산림조합) ◇부안군산림조합 오세준(71·현 조합장) ◇순창군산림조합 김정생(56·전 산림조합 감사) ★완주군산림조합 임필환(58·현 조합장) ◇익산산림조합 김수성(57·전 산림조합 상무) ◇임실군산림조합 정인준(61·현 조합장) ◇장수군산림조합 한상대(51·전 KB손해보험 전주지점 무진장영업소 지점장) ◇정읍산림조합 장학수(53·전 지방의원) ◇진안군산림조합 전해석(66·현 조합장) ◆ 전남(22) ◇강진군산림조합 남윤택(61·현 조합장) ◇고흥군산림조합 류명현(65·현 조합장) ◇곡성군산림조합 이국섭(55·전 지방의회 의장) ◇광양시산림조합 송백섭(61·전 산림조합 상무) ◇광주광역시산림조합 노한섭(62·현 조합장) ◇나주시산림조합 송홍근(58·전 시청 과장) ◇담양군산림조합 김진호(57·현 조합장) ◇무안군산림조합 박병석(63·전 군청 기획실장) ◇보성군산림조합 신천우(61·현 조합장) ◇순천시산림조합 조정록(66·현 조합장) ◇여수시산림조합 양재승(69·전 산림조합 감사) ◇영광군산림조합 정용재(64·현 조합장) ◇영암군산림조합 이부봉(67·전 군청 계장) ◇완도군산림조합 박진옥(70·현 조합장) ◇장성군산림조합 김영일(65·현 조합장) ◇장흥군산림조합 이장수(68·현 조합장) ◇함평군산림조합 이광우(59· 전 군청 사업소장) ◇해남군산림조합 박삼영(64·현 조합장) ◇화순군산림조합 조영길(63·현 조합장) ◇신안군산림조합 박일용(63·현 조합장) ★구례군산림조합 오영호(67·현 조합장) ★진도군산림조합 허용범(50·현 조합장) ◆ 경북(24) ◇경산시산림조합 석상호(63·전 면장) ◇경주시산림조합 신용덕(64·현 조합장) ◇고령군산림조합 임대성(66·전 산림조합 이사) ◇구미시산림조합 우진석(59·현 조합장) ◇김천시산림조합 신덕용(53·전 산림조합 이사) ◇대구달성산림조합 이석원(73·현 조합장) ◇문경시산림조합 최종성(64·현 조합장) ◇봉화군산림조합 정영기(56·전 산림조합 상무) ◇상주시산림조합 송재엽(62·현 조합장) ◇성주군산림조합 박종국(47·전 산림조합 과장) ◇안동시산림조합 이명우(58·전 산림조합중앙회 남부산림사업본부 본부장) ◇영주시산림조합 윤상순(59·현 산림보호협회경북부회장) ◇영천시산림조합 이성기(60·전 산림조합 비상임감사) ◇예천군산림조합 조영환(58·전 산림조합) ◇울릉군산림조합 최영식(68·전 울릉군수산업협동조합 상무) ◇울진군산림조합 남동준(57·현 울진중?고등학교 총동창회 수석부회장) ◇의성군산림조합 이건호(62·현 조합장) ◇청도군산림조합 박순열(58·현 조합장) ◇청송군산림조합 신광희(64·현 조합장) ◇칠곡군산림조합 이택용(66·전 면장) ★군위군산림조합 최규종(69·현 조합장) ★영덕군산림조합 권오웅(58·전 산림청 근무) ★영양군산림조합 김성웅(68·현 조합장) ★포항시산림조합 손병웅(60·현 조합장) ◆ 경남(20) ◇거제시산림조합 김영삼(61·전 산림조합 대의원) ★거창군산림조합 조선제(58·현 임업인 후계자) ◇고성군산림조합 구대진(65·현 조합장) ◇김해시산림조합 서환억(55·전 산림조합 전무) ◇남해군산림조합 정상영(56·전 군청 산림과) ◇밀양시산림조합 황훈구(54·전 산림조합 감사) ◇부산광역시산림조합 이상래(54·현 산림조합 대의원) ★사천시산림조합 이상규(60·현 조합장) ◇산청군산림조합 황인수(57·전 산림조합 전무) ◇양산시산림조합 백상탁(51·현 조합장) ◇울산광역시산림조합 전주호(68·현 조합장) ★의령군산림조합 장원영(58·전 산림조합 상무) ★진주시산림조합 박순철(54·현 조합장) ◇창녕군산림조합 김성기(67·전 산림조합 이사) ★창원시산림조합 박정동(58·전 산림조합 상무) ★통영산림조합 허일용(61·현 조합장) ★하동군산림조합 정철수(62·전 산림조합 감사) ★함안군산림조합 안상주(58·전 산림조합 상무) ◇함양군산림조합 박성서(64·전 지방 의원) ◆ 제주(2) ◇서귀포시산림조합 오형욱(49·전 산림조합 근무) ◇제주시산림조합 김근선(53·전 산림조합 상무)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9-03-15
  • 고흥군산림조합, 3년 만에 신용사업 흑자 달성
    고흥군산림조합(조합장 류명현)이 2018년 회원조합 운영평가에서 산림경영부문 우수조합으로 선정된데 이어 결산 결과도 흑자를 달성하는 등 겹경사가 났다. 특히, 지난 2015년 12월 28일 순천지점에서 상호금융업무를 되찾아와 전 임직원이 고객과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신용사업을 추진한 결과 3년의 짧은 기간에 여수신액 343억원 규모로 놀랄만한 큰 성과를 나타냈고 흑자를 달성해 조합 정상화와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조합원에게 4%의 출자배당과 이용고배당을 통해 조합원 소득증대에 더욱 매진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조합원과 지역민이 필요로 하는 가계자금이나 정책자금을 적기에 신속하게 지원해 조합원과 임업인의 소득을 증대 시킬 수 있도록 신용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강조하며 조합원과 조합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많은 협조와 이용을 당부했다. 고흥군산림조합 관계자는 “산주 임업인 중심의 상생경영을 최우선 목표로 올해도 나무전시판매장 운영, 공모사업 신청, 면세유 공급 확대, 꽃동산 조성, 표고 재배기술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조합과 주민이 하나되는 사업을 통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조합이 되겠다”고 밝혔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9-01-23
  • 산림조합중앙회 '제10회 임업인상 시상식' 개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6월 26일(화) 산림조합중앙회 9층 대회의실에서 제10회 임업인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임업과 산림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임업인에 대한 시상을 하였다.  제10회 임업인상 수상자는, 2014년부터 12ha 규모의 야생화와 조경수 생산, 유통과 산림체험 학습인증을 받은 스마트 농촌체험학습장 “벗님넷”을 운영하며 청소년 수련활동, 농촌 교육농장등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전북 부안의 홍종환, 함은미 부부 2006년부터 편백, 삼나무림 20ha를 경영하고 있으며 2016년 황칠묘목 50만주, 편백, 돈나무 등  난대묘목 70만주를 생산, 보급하고 있는 전남 고흥의 홍경완 가족 2007년부터 4.5ha 규모의 산양삼, 더덕·호두 생산과 산약초 재배기술을 주제로 한 안동대 및 농업기술센터 출강, 현지학습을 통해 인재육성을 하고 있는 경북 문경의 이성호, 이혜숙 부부 1985년부터 조경분재 소재 생산, 유통하고 있으며 2005년 세계분재대회 그랑프리를 시작으로 2017년 대한민국 분재대전 대상을 수상한 경남 합천의 백무종, 정승하 부부 2008년부터 5ha 규모의 표고버섯, 산양삼 재배와 제주조릿대 상품개발로 임가소득 증대와 산림 보호를 위해 산불조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제주 서귀포의 김영민, 김성현 부부 가 제10회 임업인 수상자로 선정되어 표창과 부상을 수여 받았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임업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지속가능한 임업발전에 노력하는 우수 임업인을 분기별로 발굴, 시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임업의 실질 소득향상 모델 제시와 일자리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8-06-26
  • 고흥군산림조합, 상호금융 운영 실적 빛났다!
    고흥군산림조합(조합장 류명현)의 상호금융 실적이 비약적으로 신장한 것으로 나타나 조합 경영방법에 대해 타 조합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고흥군산림조합은 산림조합중앙회의 운영실적 평가에서 2017년 상호금융 실적 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수상의 영예를 안았는데 이는 현 류명현 조합장이 취임한 이래 2016년부터 신용사업을 새로 시작해 단 기간에 이룬 성과라서 더욱 돋보이고 있다. 류 조합장은 취임과 함께 상호금융 활성화를 위해 전 임직원들을 독려하고 조합원들을 설득하면서 군민들에게 산림조합의 이용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해 지역민들로부터 신뢰를 주는 금융기관으로 인정을 받아 상호금융 실적이 급성장 한 점 등이 높이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흥군산림조합은 지난해에 산림지도사업 우수조합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또 신용사업 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등 이같이 급성장 할 수 있었던 배경은 친절한 금융서비스와 조합원들의 조합사랑과 임직원들의 노력, 그리고 지역민의 산림조합에 대한 신뢰도 제고 등이 어우러진 결과로 보고 있다. 류명현 조합장은 “한 때 위기에 몰렸던 우리 조합이 이렇게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기까지는 임직원들의 뼈를 깎는 노력과 조합원들과 지역민들께서 우리조합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올해도 임직원 모두가 배전의 노력으로 보다 큰 발전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며 “조합원을 비롯한 군민여러분의 아낌없는 지도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8-01-09
  • 단양, 고흥산림조합장 당선자
    <단양군산림조합장>  □ 성    명 : 김 영 호 (金永鎬)  □ 1949년생(만 60세)  □ 주요경력   ◦현 단양군산림조합장 (’01년 ~) <고흥군산림조합장>  □ 성    명 : 송 영 현 (宋英鉉)  □ 1945년생(만 64세)  □ 주요경력   ◦현 고흥군산림조합장 (’01년 ~)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09-09-24
  • 산림서비스림 확대를 위해 사유림 매수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가 전 지구적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흡수원을 안정적으로 확충하고 도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총 79억원을 들여 사유림 매수에 적극 나섰다. 산림조합중앙회는 도시림 등 산림서비스림 매수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산림청과 계약을 체결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주민들이 희망하는 곳을 우선적으로 매수할 계획이다. 이번에 매수하는 사유림은 산림청의 공모에서 지방자치단체들이 신청하여 선정된 지역들로 전남 무안, 해남, 장흥, 고흥, 순천, 광양과 경남의 의령과 고성지역의 총 147㏊ 이다. 매수절차는 산림소유자가 매도신청서를 제출하면 산림조합중앙회에서 현장조사 후 매수가 적합한지 여부를 심의하고, 감정평가를 의뢰한 후 결과에 따라 매수가격을 결정하여 통보해준다. 이에 따라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소유권 이전등기 및 매매대금을 지급하게 된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매년 사유림 매수를 통해 국유림 비율을 2007년 말 현재 23.6%에서 2050년까지 40%로 끌어올릴 계획인데, 최근 국민들의 생활양식이 삶의 질을 추구하고 참살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서비스 수요의 폭발적 증가로 도시숲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하겠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09-02-27

포토뉴스 검색결과

  • 전라남도 고흥군 산불발생 및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8일 12시 50분경 전라남도 고흥군 남양면 남양리 185-3에서 산불이 발생 되어 56분여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화재발생 후 산불진화헬기 2대, 진화차량 12대, 진화인력 64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13시 46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또한, 산림당국은 발생 초기 산불진화 인력, 진화장비 등 진화자원을 즉시 투입하여 인명피해와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진화인력의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이번 산불은 대밭 화재로 인해 산불로 확산하였으며,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전라남도는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과실로 발생한 산불도「산림보호법」제53조에 따라 처벌받는 중대한 범죄이기 때문에 산불원인행위자가 검거되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처벌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8
  • 전라남도 고흥군에서 산불발생... 진화중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8일 12시 50분경 전라남도 고흥군 남양면 남양리 185-3에서 산불이 발생되어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확인 후 산불진화헬기 2대, 진화차량 7대, 진화인력 50명을 긴급 투입하여 진화중에 있다. 이번 산불은 주택 화재에서 기인한 것으로 추정되고 발생 초기부터 진화자원을 집중투입하여 산불상황에 대처중에 있으며, 현재 바람은 북북서 6.8m/s의 바람이 불고있는 상황이다. 산불발생지역 인근에는 민가가 인접해 있기에 주민 대피 지시를 내렸으며, 풍속 6.8m/s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산불진화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전라남도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산림 인접지에 있는 주택 화재의 경우 산불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택 내에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8
  • 순천국유림관리소, 2024 사유림 매수 시작!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는 18일부터 관내 9개 시·군(여수시·순천시·광양시·담양군·곡성군·구례군·고흥군·보성군·화순군)을 대상으로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 및 산림경영․관리의 효율 증대를 위한 2024년도 공·사유림 매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4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약 452ha(산지연금형 32ha 포함)를 매수할 계획이며 도시숲․생활숲 및 백두대간보호구역,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과 같은 산림보호구역 등 국가가 보존해야 할 필요성이 높거나 공익적 가치가 높은 임지, 국유림 집단화 경영이 가능한 임지를 우선적으로 매수한다. 특히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는 산림관련 법률에 따라 규제나 행위 제한이 있는 산림(산림보호구역 등)을 국가에서 매수하여 소유주에게 매매대금을 10년간(120개월) 나누어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는데 이자액과 지가상승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매수 대상지 심사기준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 및 ‘서부지방산림청 누리집 공고’에 게시된 ‘순천국유림관리소 2024년도 공·사유림 매수계획 공고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순천국유림관리소 재산관리팀(☏061-740-9320∼2)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은우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산주들이 직접 관리하기 힘든 사유림을 국가에서 매수하여 산림경영, 보호 등 공익 기능 확대뿐 아니라 국민 복지증진에도 활용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4-01-18
  • 전남 고흥 산불... 1시간 54분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월 15일 15시 51분경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 산10-2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54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지자체 1, 소방 1), 산불진화장비 13대(지휘차 1, 진화차 4, 소방차 8), 진화인력 80명(산불전문진화대 20, 산림공무원 35, 소방 25)을 신속히 투입하여 17시 43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 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119)과 전라남도는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산림 인접 지역에서 화기를 취급할 경우 산불 위험이 매우 높고,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 불법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24-01-15
  • 순천국유림관리소, 2023년 조림사업 본격 추진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산림을 가치 있고, 경제적으로 육성하면서 산림자원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통해 산림의 탄소 흡수력을 극대화하고자 ‘2023년 봄철 나무심기사업’을 금년 3월 7일부터 3월 24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나무심기 사업은 관내 5개 시·군(순천·보성·화순·고흥·곡성)에 총 79.2ha(축구장 약 111개 규모의 면적)의 산림에 대해 편백나무 등 3개 수종으로 총 23만 2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양질의 목재생산을 위한 경제림조성(57ha), 산림재해방지 등의 공익증진을 위한 큰나무조림(16.8ha) 및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밀원수조림(5.4ha) 등의 나무심기사업을 추진한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탄소중립 기반조성 및 안정적인 국산 목재 공급 체계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나무심기사업과 단계별 적정사업을 추진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쾌적한 산림경관 및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3-22
  • 전남 고흥 산불발생.... 2시간 6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6일 12시 4분경 전라남도 고흥군 풍양면 풍남리 산 99-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시간 6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청 2, 지자체 2), 산불진화장비 3대(진화차 3), 산불진화대원 50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30, 공무원 20)을 투입하여, 14시 1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불 가해자 검거 및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산불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전라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국지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어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며, 이에 2023년 3월 6일(월) 10시에 국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발령하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소각 등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할 것으로, 산불 예방을 위해 국민여러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06
  • 자생 침엽수 비자나무를 복제하는데 성공!
    발근된 비자나무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와 까띠끌레융바이오(대표 정남철,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는 국내에 자생하는 비자나무 자원의 우량유전자를 복제할 수 있는 삽목증식법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산림생명자원의 수집·보존·증식을 위해 까띠끌레융바이오를 2018년부터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정남철 대표는“이번에 개발된 삽목증식법은 30년 이상된 비자나무를 대상으로 발근율 90% 이상의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침엽수의 삽목 성공사례는 매우 드물게 보고되어 있고 노령목일수록 발근율이 낮다는 점에 비추어 볼 때 매우 획기적인 결과”라고 말했다.    산림생명자원의 무성증식 방법은 어미나무의 유전형질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써 우량한 형질을 보존하고 이용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   비자나무는 우리나라 온․난대 기후대에만 자생하는 늘푸른 바늘잎나무(상록침엽수)로 고가의 목재뿐만 아니라 열매는 견과로써 모두 이용 가치가 높은 우리나라 특산의 산림자원이다.    우량한 형질의 비자나무 복제를 통해 열매 수확량과 목재생산량의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우량한 비자나무 자원을 안정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센터는 앞으로도 산림생명자원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외협력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산림르네상스 구현에 이바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2023-03-02
  • 전남 고흥 산불발생.... 1시간 50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8일 14시 35분 전남 고흥군 점암면 여호리 57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50분 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6대(산림청 2, 지자체 4), 산불진화장비 11대(진화차 5, 소방차 6) 산불진화대원 115명(산불진화대 57, 공무원 40, 소방 18)을 투입하여, 16시 25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전남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08
  • 전남 민간정원사립수목원 정보 한눈에
    전남의 정원과 수목원- 안내책자   전라남도는 민간정원과 사립수목원의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홍보 책자 ‘갖가지 이야기가 피어있는 전남의 정원과 수목원’을 발간했다. ‘갖가지 이야기가 피어있는 전남의 정원과 수목원’은 민간정원과 사립수목원의 위치, 운영 시간, 연락처, 보유 수종 등의 정보를 담아 소형 핸드북으로 제작해 휴대하며 정원수목원 여행을 다니기에 제격이다. 특히 정원주와 수목원 운영자의 철학과 조성 이야기를 담아 더욱 재미있게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민간정원과 사립수목원은 개인단체에서 조성하고 가꾼 정원과 수목원을 말하며, 수목원정원법의 등록기준을 충족한 아름답게 가꿔진 시설을 시도에 등록, 그 가치를 인정받아 일반 대중에게 개방하고 있다. 전남도에는 현재 민간정원 20개소, 사립수목원 4개소가 등록운영 중이다. 이 중 고흥 힐링파크 쑥섬쑥섬, 구례 쌍산재, 해남 포레스트 수목원 등은 연 5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전남의 정원과 수목원- 고흥 금세기정원   발간된 책자는 전국 정원 유관기관과 전남지역 산림휴양시설, 관광안내소 등으로 배부해 전남을 찾는 관광객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 전남도 누리집(dongbu.jeonnam.go.kr)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관련 정보를 게시해 정원과 수목원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컴퓨터와 모바일로 열람하도록 했다. 김재광 전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책자 발간을 계기로 역사, 경관, 문화가 깃든 전남지역 민간정원과 사립수목원의 가치가 널리 알려져 더 많은 관광객이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 민간정원과 사립수목원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홍보와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9
  • 전남 고흥군 산불발생... 1시간 21분만에 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월 6일 15시 39분 전라남도 고흥군 남양면 망주리 산 17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17시 00분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산림1, 소방1) 산불진화장비 7대(진화차3, 소방차4), 산불진화대원 70명(산불진화대 15, 공무원30, 소방15,, 기타10)을 신속히 투입하여 1시간 21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잔불정리 완료 후 「산림보호법」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119)은 “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니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1-06
  • 전남 고흥군 산불......16분만에 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월 2일 12시 29분 전라남도 고흥군 두원면 학곡리 산 156(사유림)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2시 45분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1(지화차1, 진화차2, 소방차8), 산불진화대원 56명(공무원30, 소방26)을 투입하여 16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산림보호법」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119)은 “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니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1-02
  • 전남 고흥군 산불... 36분만에 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2월 7일 16시 34분 전라남도 고흥군 두원면 학곡리 산 115(사유림)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17시 1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1, 지자체3), 산불진화장비 7대(진화차3, 소방차4), 산불진화대원 82명(공무원30, 산불전문진화대40, 소방9, 경찰3)을 신속히 투입하여 36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는 “가을철 건조한 대기와 적은 강수량으로 산림 내 낙엽이 바짝 말라 산불 발생 우려가 매우 높은 만큼 입산할 때에는 라이터나 성냥 등의 화기물을 소지하지 마시고, 산림인접지에서는 농산폐기물이나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07
  • 전라남도 고흥군 산불발생... 산림당국 진화중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2월 7일 16시 34분 전라남도 고흥군 두원면 학곡리 산 115(사유림)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1, 지자체3), 산불진화장비 7대(진화차3, 소방차4), 산불진화대원 85명(공무원30, 산불전문진화대40, 소방12, 경찰3)을 신속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중에 있다.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12-07
  • 순천국유림관리소, 도서지역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철저한 실태조사 나서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산림에 있는 식물종과 산림생태계의 보전을 위하여 도서지역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006년 개청된 이래 전남 동부권 9개 시·군의 국유림을 관할하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14개소 722ha를 지정하고, 산림유전자원의 조사는 물론 보호관리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말에는 먼 바다에 위치하여 왕래가 어려운 고흥과 여수의 도서지역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해당지역의 식생조사와 함께 입간판 등의 관리기반시설에 대해서도 전반적인 점검을 완료하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섬지역과 같이 사람의 왕래가 어려운 곳은 특히 관리에 취약하다.”라며 “적극적인 조사를 통해 산림유전자원을 적극적으로 보호·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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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31
  • 다도해해상국립공원「집 고쳐주기」사업 추진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도)는 지난 8월 24일~8월 28일 국립공원 내 위치한 소우실 마을 4가구에 집수리 사업을 지원하였다. 「집 고쳐주기 사업」은 수선비용 부담이 되는 취약계층(독거노인 등)을 위한 주민지원사업으로 외벽도색, 방충망 교체, 도배, 장판 등 공원 내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22년 6월부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서는 공원 내 마을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고흥 평촌마을 12가구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9가구 16명이 살고 있는 소우실 마을은  금오도 내 도서지역으로 주민들이 열악한 생활환경에 불편함을 겪고 있어 이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고, 집수리 사업을 지원하였다. 특히, 이번 집고쳐주기 사업은 주왕산국립공원 야간열차 봉사단(40명)이 지원하여 자원봉사 사업의 의미를 더 높였다. 소우실 마을 해양쓰레기 수거, 주변환경정비(풀베기 사업),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주거시설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였다. 김철도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자원봉사 의미를 드높이며,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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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1
  • “순천국유림관리소, 여름철 풍수해·산사태 재난예방대응 총력!”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여름철 장마기를 대비하여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대책상황실은 여름철 산림재해에 대한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해기상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 유지 등 장마철 풍수해·산사태 자연재난 상황에 맞게 단계별* 상황실 운영으로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위기경보 단계: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이에, 9개 관할 시·군의 국유림 내 산사태취약지역 132개소에 대한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하였으며, 우기전인 6월 말까지사방사업을 완료해 산사태 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관할 시·군 : 순천시, 광양시, 여수시, 구례군, 곡성군, 담양군, 화순군, 보성군, 고흥군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의 증가와 태풍의한반도 내습 등으로 산사태 예측이 어려워지는 만큼 산사태 대책상황실운영을 통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민들 또한 국민행동요령을숙지하고 평상시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5-16
  • 미국 경제 조림수 ‘테다소나무’, 남부지역에 시험림 조성
    테다소나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 강화와 환경 적응성 증진 연구를 위해 순천국유림관리소 관할 전남 고흥군에 온대 남부지역 유망 수종인 ‘테다소나무’ 차대검정림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조성된 시험림은 미국에서 바람에 의해 수정된 우량 개체의 종자를 도입해 1981년부터 40년간 적응성 검정을 진행하여, 검증된 우수한 어미나무에서 얻은 묘목으로 구성되었다. 이러한 차대검정 연구는 선발된 어미나무의 유전적 가치를 평가하고 형질이 우수한 혈통을 선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향후 테다소나무 차대검정림을 통해 우량자원의 육성과 보급기반 확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테다소나무 차대검정림   테다소나무(Pinus taeda L.)는 미국 남동부 지역의 주요 경제 조림수종으로 최대 높이 30m, 흉고 직경 1m까지 자라며 건축재, 펄프재, 가구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수종이다. 특히, 테다소나무는 생육이 빨라 남부지역에서 리기다소나무보다 평균 생장이 3~4배 우수했으며(10년생), 전북 완주 지역의 39년생 테다소나무(평균단목재적 0.558m3)가 같은 연령인 리기다소나무(단목재적 0.406m3) 보다 재적생장이 1.4배 우수하였다. 반면, 추위에 약해 과거 1970년대부터 온대 남부지역 광주, 목포, 광양 지역에 주로 식재되었지만 최근 지구온난화로 조림 가능 지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향후 기후변화에 적응이 유망한 수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테다소나무 식재 모습   국립산림과학원은 1956년부터 건축, 가구 등에 쓰이는 새로운 수종 육성을 위해 가능성이 있는 다양한 수종을 선발하여 도입ㆍ검정 연구를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임목자원연구과 김인식 과장은 “2050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적응을 위해서는 탄소흡수원과 환경적응성이 우수한 수종을 발굴ㆍ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첨단 육종기법을 활용하여 지속해서 유망 수종을 개량하고 보급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2-04-08
  • 4월8일부터 10일까지 강원영동 대형산불위험예보 발령
    9일 12시 대형산불위험예보 발령지역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산불예측ㆍ분석센터는 8일(금)부터 10일(일) 강원영동 지역에 평균 10∼18m/s의 강풍이 불고, 순간풍속 25m/s 이상의 거센 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대형산불위험예보를 발령하였다. ※대형산불위험예보 발령지역 (경보/주의보) - 주의보 (강원) 고성, 속초, 양양, 강릉, 동해, 삼척 [산불발생위험, 실효습도, 풍속, 대규모 소나무 숲 존재 여부를 고려하여 발령(참고 2)]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8일(금)부터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 동해안에 순간풍속 25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측되면서, 전형적인 양간지풍의 영향권에 놓이게 돼 산불 발생 및 확산의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산불위험지수를 분석한 결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산불 발생 평균 위험지수가 ‘높음’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4월 이후 전국 누적 강수량이 5mm미만으로 건조한 상태가 지속되어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커지고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건조주의보 발효 지역(상세) 건조주의보 : 세종, 울산, 부산, 대구, 대전, 서울, 제주(제주도산지), 경남(양산, 합천, 거창, 함양, 산청, 의령, 밀양, 김해, 창원), 경북, 전남(장흥, 순천, 광양, 여수, 고흥, 구례), 충북(충주, 영동, 청주), 충남(계룡), 강원, 경기(군포, 성남, 가평, 광명, 광주, 이천, 하남, 구리, 고양, 과천), 전북(남원, 무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결과, 산불확산 속도는 무풍, 무경사 조건과 비교해 풍속 6m/s, 경사 30°의 조건일 때 약 78배까지 빨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15시 산불 위험 예측 정보   실제 3월 4일 울진ㆍ삼척에서 10일간 이어진 산불은 16,301ha을 태웠다. 순간 최대풍속 25m/s로 확산세가 매우 빨랐던 초기, 최초 발화지에서 10km이상 떨어진 울진 한울원자력발전소 인근 산림까지 도달하는데 3시간도 채 걸리지 않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안희영 산불예측ㆍ분석센터장은 “오늘부터 주말까지 영동지방은 양간지풍의 영향권에 놓임에 따라 고온 건조한 돌풍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번질 위험이 커지므로 산림 가까운 곳에서 쓰레기나 농업부산물을 태우는 것을 금지하여야 한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2-04-08
  • 전남 도서지역 산지 관리체계 구축 추진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도서지역 산지의 산지 구분* 현황 조사를 위해 전라남도 8개 시ㆍ군(강진군, 고흥군, 광양시, 보성군, 여수시, 완도군, 장흥군, 해남군)의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산지 구분 현황 조사’를 추진한다.    * 「산지관리법」 제4조에 따라 산지를 보전산지와 준보전산지로 구분하는 것. 도서지역은 그 특성상 지적도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산지 구분도*와 항공사진이 일치하지 않아 산지 구분 관리체계가 미흡한 실정이다.    * 산지 구분을 표시한 도면. 이에 따라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이용한 산지 구분도의 위치 보정 및 경계선 편집을 통해 항공사진과 산지 구분도를 일치시킴으로써 산지 구분 관리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이번 조사의 목적이다.  산림청은 ’20년 충청남도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해 ’21년에는 강원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등 동부권역 도서지역 산지 구분 현황 조사를 완료하였다. 산림청 황성태 산지정책과장은 “도서지역 산지는 생태적 가치와 공익적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서 산지 구분 체계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본 조사는 적극 행정의 하나로 추진되는 사업으로서 조사 결과를 토대로 도서지역 산지의 합리적인 보전과 이용 체계를 구축하고 산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4-01
  • 순천국유림관리소, 2022년 조림사업 본격 추진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산림을 가치 있고, 경제적으로 육성하면서 산림자원의선순환 구조 확립을 통해 산림의 탄소 흡수력을 극대화하고자 ‘2022년 봄철 나무심기사업’을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금년도 나무심기 사업은 관내 4개 시·군(순천·보성·화순·고흥)에 총 100.6ha(축구장 약 140개 규모의 면적)의 산림에 대해 편백나무 등 6개수종으로총 25만 3000 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양질의 목재생산을 위한 경제림조성(68.8ha), 산림재해방지등의 공익증진을 위한 큰나무조림(17.5ha),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밀원수조림(2.3ha)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림사업(12ha)등의 나무심기사업을 추진한다.   박영길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2050 탄소중립 기반조성 및 안정적인 국산 목재공급 체계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나무심기사업과 단계별 적정사업을 추진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쾌적한 산림경관 및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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