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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자연휴양림, 설 연휴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점검 실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에 빈대가 출몰함에 따라 빈대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7일부터 설 명절 전까지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 내 시설물에 대해 집중점검 및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의 자연휴양림 내 일부 숙박시설에서 빈대가 출몰함에 따라 설 연휴를 맞아 전국의 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전국의 국립자연휴양림에 숙박과 야영을 예약한 인원은 약 2만 명이다.  이번 긴급 점검에서는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의 모든 객실을 정밀 점검하고 스팀 고열 청소기를 이용한 물리적 방제와 더불어 환경부에서 승인된 약제를 객실 내 침구류 사이와 벽틈에 소량 살포하는 화학적 방제도 실시한다.  또한, 객실 내 빈대 징후를 확인하기 위해 매일 시트 교체 및 청소작업 시 빈대가 숨을 수 있는 장소 등을 세심하게 살펴 설 연휴 기간 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30여 년 만에 국내에 빈대가 재출몰한 지난해 11월 이후 철저한 방제로 현재까지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 내 시설에서는 빈대의 출몰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빈대 예방 및 퇴치를 위해 객실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하고 방제하여 설 연휴 국민들이 안심하고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4-02-07
  • 국립춘천숲체원, 광역·지역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동시 등록
    <사진>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국립춘천숲체원 숙박시설(숲속집) 전경.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 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춘천숲체원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제공서비스 등록을 완료하였다고 19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제도로,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역 자치단체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전액 세액 공제되고, 기부금의 30%를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답례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국립춘천숲체원은 지난해 숙박 이용권(숲속집)으로 강원특별자치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등록 및 운영하였으며, 올해는 춘천시까지 운영을 확대하여 광역 및 지역 자치단체에 모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발전과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숲속집은 숲을 바라보며 경치를 즐길 수 있는 단독형 숙소로 자연을 오롯이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보다 질 좋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답례품으로 제공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동수 숲체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에 이어 춘천시에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등록함으로써 더 많은 국민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국립춘천숲체원 숙박시설(숲속집) 내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 제공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1-19
  • 산림복지진흥원 '재생 비누' 만들어 ESG 경영·나눔 실천
    <사진> 29일 대전 서구 월평동 월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박석희(가운데)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이 산림복지시설 자원 재활용을 통해 만든 ‘재생비누’를 전달하고 강영선(좌측) 월평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이숙정(우측) ㈜건강생활연구소 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전국 산림복지시설에서 사용하고 버려지는 비누를 재활용해 제작한 ‘재생비누’ 2천 개를 대전 서구 월평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산림복지시설에서 버려지는 자원을 발굴하고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을 위한 시설에 기부하는 선순환 사업으로 전환하여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전국 산림복지시설에서 연간 고객이 사용하고 남긴 비누 약 700kg을 5천 개의 재생비누를 제작해 진흥원 시설에 3천 개를 보급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시설 지원을 위해 월평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2천 개의 비누를 전달하고 따뜻함을 나눴다.   박석희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은 “진흥원 운영시설 내에서 버려지는 비누를 활용한 자원순환 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는 숙박시설을 보유한 타 공공기관과 협력을 통해 확대 운영하여 폐기물 감축 등의 ESG 경영 실천 활동에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12-29
  • [기고][기고] 규제혁신 : 정책의 수확을 위한 변화
         정책을 시행하는 일과 농사를 짓는 일은 비슷한 점이 많다. 우선, 정책을 수립하는 것은 씨를 뿌리는 것과 같고, 파종 후에 농부가 거름을 주고 온도와 수분을 알맞게 조절해야 제철에 좋은 수확물을 거둘 수 있듯이 정책을 수립한 후에도 관심을 가지고 사회 변화에 알맞게 규제를 개선하거나 혁신을 통하여 경제 성장이라는 수확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산림청에서도 이와 마찬가지로 규제혁신을 통하여 국민들과 임업인들의 경제적 성장을 위해 많은 정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책이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올해 산림청 규제혁신 대표사례는 ① 산림복지서비스 이용 편의 개선(이용권 대상자에 한부모가정 추가, 이용료 감면 대상 시·군·구 확대), ② 숲경영체험림 신규도입으로 체험, 숙박시설의 허용, ③ 대체산림자원조성비의 분할납부 기준 금액 완화(5억 ➝ 1억), ④ 산림사업법인의 사업종 추가 시 사무실 구비 의무 면제, ⑤ 종묘생산업자 및 나무병원의 중과실이 없는 경우 업무정지에서 과징금으로 완화 등이 있다.   이와 같이 더 많은 국민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임업인들의 소득향상 및 경제적 자립을 위한 산림청의 규제혁신에 대한 의지는 정책의 좋은 수확물을 거두기 위한 변화의 발걸음일 것이다.   시행한 정책이 처음부터 성과를 낸다면 좋겠지만, 정책 시행 중 사회의 변화에 따라 추가해야 할 사항 또는 불필요한 사항이 생기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손끝이 거름’이라는 속담처럼 정책의 시행 과정과 결과에 부지런히 귀를 귀울이며 살뜰히 가꾸어 나간다면 국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정책이 될 것이다.   함양국유림관리소에서도 올해 국민들의 산림규제에 대한 불편함을 듣고 개선점을 찾기 위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적극적으로 대표사례를 홍보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일선현장에서 더 많이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더 많은 국민들이 산림분야의 규제혁신 정책을 통해 경제적 성장을 이루고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3-12-05
  • 산과 바다가 있고 객실에서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변산자연휴양림으로 오세요!
      산림청 국립변산자연휴양림 2022년 초부터 숲속의집 9실을 조성하기 시작하여 올해까지 토목, 건축 등 주요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원한 바다 전망과 객실 내에서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숲속의 집 9실을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전라북도 최적의 관광명소에 위치한 변산자연휴양림에는 바다 전망이 보이는 숲속의 집, 연립동, 산림문화휴양관 등 기존 43개 객실이 있으며, 신규 숲속의 집 9개 객실이 추가되어 총 52개 객실이 운영 중이다. 또한, 변산반도국립공원의 남쪽에 위치해 있어 휴양림 앞으로 갯벌과 바다가 펼쳐지고, 그 너머에는 고창 선운산 자락들이 펼쳐진 바다가 아름다운 곳이다. 신규 숲속의 집의 경우 전 객실에 입식 식탁과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고,  전 객실이 통창으로 이루어져 있어 객실 내에서 바다와 산, 저녁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전 객실 오션뷰로 거실 및 방 어느 곳에서도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객실 크기 또한 기존 객실대비 넓고 커서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휴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변산자연휴양림 팀장은 늘어나는 휴양수요에 맞춰,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숙박시설(숲속의 집) 9개동을 신축하여 운영중이라며 “ 국민들에게 산림휴양서비스를 확충해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변산휴양림 신축 숲속의집 내부사진]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3-12-01
  •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개원 앞서 지역상생 방안 논의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진안군은 9월 4일 진안군 백운면사무소에서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준공을 1년 앞두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은 진안군 백운면 백암리 산1-2번지 일원 617ha에 총사업비 911억 원으로 조성되는 산림치유(힐링)와 체험, 숙박시설 등을 갖춘 산림복지단지로서 2024년 8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청, 전라북도와 진안군, 산림일자리발전소, 365산림사랑평가단,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백운면 이장단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산림치유원의 준공을 1년 앞두고 조성공사 및 지역 연계사업 추진현황을 지역민들과 공유하고, 내년도부터 시설을 운영할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지역주민들이 함께 앞으로의 협력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주미 산림교육치유과장은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이 조성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운영을 잘 준비해서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산림복지시설이 되도록 하겠다”라며, “지자체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9-04
  • 역사와 바다가 살아 숨쉬는 국립진도자연휴양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임진왜란 명량대첩’ 전승지를 테마로 한 판옥선 모양 숲속의 집 12동, 거북선 모양의 산림문화휴양관 1동 14실 숙박시설과 목공예체험관, 잔디광장, 산책로를 갖춘 국립진도자연휴양림(전남 진도)을 소개했다.    한반도 서남단 남도 끝자락에 위치한 국립진도자연휴양림은 전 객실에서 에메랄드빛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는 멋진 경관을 자랑하며, 역사의 숨결과 바다 향기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역사 관련 숲해설 프로그램과 삼별초 항쟁, 충무공 이순신의 임진왜란 활약상(명량해전)에 대해서 알아보는 ‘역사와 함께하는 바다숲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많다.   또한, 유아와 청소년에게 인기 있는 대나무 목걸이, 솟대 만들기 프로그램도 호응도가 좋은 인기 프로그램으로 운영중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역사·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보배로운 섬에 위치한 국립진도자연휴양림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3-07-31
  • 올여름은 반려견과 휴양림에서 시원하게
    산음자연휴양림_반려견놀이터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기·강원·경상·전라 권역에 4개의 국립 산림휴양시설에서 반려견 동반을 허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려견 동반 국립 산림휴양시설은 숲나들e(www.foresttrip.go.kr)를 통해 선착순(주중, 성수기 제외) 또는 추첨(주말, 성수기)으로 예약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은 진드기 등 해충 방역 등을 위한 정기휴관일로 이용이 불가하다.  산음자연휴양림_반려견놀이터     한편, 동반 입장이 가능한 반려견은 동물등록번호가 발급된 나이 6개월 이상, 15kg 이하인 중·소형견이다. 숙박 시에는 객실당 반려견 2마리까지 동반할 수 있고 단순 입장객은 1인당 1마리까지 동반할 수 있으며, 숙박료 외 반려견 동반 추가요금은 없다.   ※ 2022년까지 43,072명의 이용객과 반려견 12,151마리 이용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여름 휴가철을 맞아 반려견을 키우는 휴양객들이 휴양림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 점검 등 준비를 철저히 하고, 앞으로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 반려견 동반 국립 산림휴양시설 현황 > 구분 경기권역 강원권역 경상권역 전라권역 시설명칭 산음자연휴양림 화천숲속야영장 검마산자연휴양림 천관산자연휴양림 개 장 2019년 9월 2021년 7월 2019년 9월 2021년 2월 숙박시설 연립동 12실 야영데크 4개 산림문화휴양관 7실, 야영데크 9개 숲속의 집 1실, 연립동 2실 기타시설 반려견 운동장, 놀이 시설 - 반려견 운동장, 놀이 시설 반려견 전용 산책로 연락처 031-774-8133 033-441-4466 054-682-9009 061-867-6974     화천숲속야영장_반려견 야영사이트     검마산자연휴양림-반려견놀이터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06
  •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 ‘내 나무 갖기 캠페인’ 실시
      산림청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에서는 휴양림 이용객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4월 6일까지 국토녹화 50주년 및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은 소나무 묘목을 휴양림 이용객 150명에게 선착순으로 나누어 주었으며, 최근 건조한 날씨로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고 경각심 고취를 위하여 대형산불 화재 사진전을 함께 열었다.   천연 소나무의 조형미가 일품인 칠보산자연휴양림은 금강송 숲과 푸른 동해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여름철, 연말연시 해맞이 명소로 인기가 있다. 또한 야영장과 숙박시설 이외에도 작년 개관한 산림복합체험센터는 가상현실 체험, 클라이밍 체험, 편백칩 놀이터 등 다양한 산림휴양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 천재원 팀장은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통해 심고 가꾸는 보람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이고, “소중한 우리의 숲을 보존하고 후손에게 건강한 숲을 물려줄 수 있도록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부탁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3-04-08
  • 정선국유림관리소,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 훈련 실시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은 관내 건조・강풍 기상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방지에 총력대응하고자 유관기관 합동 산불 진화훈련을 실시(3월 15일)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정선국유림관리소 주관으로 가리왕산자연휴양림 인근 산림에서 화재가 발생해 자연휴양림 숙박시설 및 주변 산림으로 산불이 계속 번지는 상황을 설정하여 정선군, 정선소방서 등 유관기관 36명이 참석하였으며, 정선국유림관리소, 정선군청은 산불진화 및 방화선을 구축하고 정선소방서는 시설물 보호 및 산불진화 급수 지원 등 산불재난 현장조치 행동메뉴얼에 따라 산불진화 훈련을 진행하였다. 아울러,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산불진화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산불지휘차량을 통한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를 운영하였으며, 산불상황관제시스템과 열화상 드론 등 실시간 영상 전송시스템을 활용해 산불현장 통합지휘체계 확립에 역점을 두고 훈련하였다. 김동환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하여 산불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해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2023-03-15
  • 국민과 임업인이 알아두면 좋은 달라지는 산림 제도
    코로나대응인력 숲 치유 지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토녹화를 본격 추진한 지 50주년이 되는 2023년을 맞아 국민과 임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숲에서 산림휴양, 체험, 관광, 숙박 등 복합적인 산림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숲경영체험림’ 제도가 6월부터 도입된다.  지금까지는 임업인들이 산림을 경영하면서 숙박 등 수익사업을 하려면 규모가 큰 자연휴양림을 조성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기존 자연휴양림보다 규모가 작은 체험시설, 숙박시설 설치가 가능해져 임업인들의 소득 창출은 물론 국민의 다양한 숲 이용 수요도 충족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에게 제공되는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도 확대된다.  산림치유-숲길산책   기초생활 수급자 등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혜택을 받는 국민이 지난해 5만 명에서 올해 6만 명까지 늘어난다. 발급 대상도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아동) 수당 수급자, 장애인 연금 수급자, 차상위계층 뿐만 아니라 한부모 가정까지로 확대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를 산림치유와 연계하는 시범사업을 확대한다.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대상자가 국공립 산림치유시설에서 치유체험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을 인증받으면 지원금이 적립된다. 산림청은 국가 건강 정책과 연계하여 국민 건강 증진에 산림치유를 접목해 나갈 계획이다. 임업인들의 경영활동 지원과 귀산촌 정착 지원도 세심하게 이루어진다. 그동안 전문임업인 지원 자금, 귀산촌을 위한 창업이나 주택구입 자금을 상하반기 정해진 기간에 2회만 신청받던 것을 연중 수시로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으며, 전문임업인이 산림경영을 위해 임야를 매입할 수 있는 지역을 인접 시․도까지 확대하였다. 중학교 진로상담교사 산림치유 체험   또, 산을 팔아 연금을 받는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 제도는 산을 팔려는 산주의 의견을 대폭 수렴하여 계약 초기 우선 지급하는 선금 비율을 총매매대금의 40%까지 확대하고, 매수 기준 상한단가도 없애 참여 기회를 넓혔다. 목재수확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반영해 6월부터 친환경 목재수확 방법을 적용한다.  목재를 수확할 수 있는 최대 면적을 기존 50ha에서 30ha로 축소하는 한편, 10ha 이상의 목재를 수확할 때는 전문기관의 사전 타당성 조사, 20ha 이상일 경우에는 심의위원회를 거치도록 하였으며, 이 제도의 시행으로 발생하는 산주의 손실에 대해서는 보상할 수 있도록 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 50년간 우리가 잘 가꾼 푸르고 울창하고 아름다운 산림을 임업인과 국민에게 보물산으로, 건강과 치유(힐링)의 공간으로 되돌려 줄 때가 되었다”라며,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과감한 규제개혁과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숲놀이 체험장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1-10
  • 다도해해상국립공원「상서명품마을 공유숙박시설」준공식 개최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도)는 지난 11월 11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구역인 청산도 상서명품마을에서 공유숙박시설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유숙박시설은 약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관․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와 공용숙박 인프라 확보를 위하여 1동 3실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탐방객을 대상으로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탐방 환경 제공, 귀촌 체험, 한 달 살기 숙박 체험 등의 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였다. 상서명품마을은 지난 2011년 국립공원 4번째이자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첫번째 명품마을로 선정돼 다양한 마을 조성사업이 추진된 곳이며, 전통 농업방식인 구들장논은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되어 문화유산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김철도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은 “상서명품마을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원관리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11-14
  •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지역농수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충남 서천군 소재)은 10월 29일에 가을철을 맞아 자연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역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직거래장터는 휴양림 내 산림복합체험센터 공유마당에서 지역마을인 동백꽃마을과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의 주관으로 운영하며, 품목은 품질좋은 지역농수산물로 참깨, 콩, 들기름, 멸치, 김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휴양림 이용객은 저렴한 농수산물 구입과 더불어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 홍보와 함께 지역경제에 이바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은 다양한 숙박시설(숲속의집, 연립동, 야영장)을 운영하며, 피톤치드가 가득한 해송으로 이루어진 산책로 따라 숲해설을 진행한다.   그리고 올해 7월에 개장한 산림복합체험센터에서는 목공예체험 프로그램 및 산불조심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산림재생 영상체험관과 공놀이체험 등 다양한 유아놀이체험이 가능하다.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팀장은 “휴양림에 방문한 이용객은 신선한 지역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해송 숲의 피톤치드를 만끽하며 풍성한 가을의 추억을 만들고 지역마을은 소득증대 및 지역상생의 발판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10-27
  • 남성현 산림청장, 가리왕산 산사태 피해지 현장 점검 나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8월 집중 호우시 발생한 가리왕산 산사태 피해지 현정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지는 ’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된 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으로 집중호우로 슬로프에서 산사태(17,600㎡)가 발생하여 배수시설 및 하류의 침사지 등에 피해가 발생하였다. 산림청과 강원도에서는 하부 숙박시설 및 민가에 대한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배수시설 정비, 물길 돌리기 등 응급조치를 추진하였으며, 올해 연말까지 예비비(140백만 원)를 투입하여 우수관 교체, 슬로프 사면 안정화, 침사지 준설 작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알파인 경기장이 조성된 가리왕산 일대는 보전 가치가 높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해 산림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형, 물길, 토양 및 식생 등 복원을 위해 ’24년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8년까지 복원사업을 한 후 향후 10년간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 복원 대상 면적 : 781,946㎡, 사업 기간 : ’22~’29, 추정사업비 : 420억 남성현 산림청장은 “피해지 하부에 숙박시설 및 민가가 있는 만큼 재피해 방지에 중점을 두고 복구사업에 철저를 기해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0-01
  • 동해바다를 전망할 수 있는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칠보산자연휴양림(팀장 천재원)은 영덕 고래불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을 잇는 명사 20리 동해안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수려한 산세의 칠보산 자락에 위치하여 동해 푸른 바다와 울창한 금강소나무 숲이 바로 눈앞에 펼쳐져 있는 천혜의 휴식 공간이다.   칠보산자연휴양림은 3인실부터 11인실까지 다양한 숙박시설(42개)과 야영장(31개), 부대시설 등을 갖추고 있고 휴양림에서 동해바다와 일출을 볼 수 있는 휴양림이다. 또한, 소나무 숲속의 산책로는 향긋한 솔향기와 폭신한 솔잎이 쌓인 길을 친구, 연인, 가족단위로 가볍게 트레킹 하기에 좋은 곳이다.  산림복합체험센터를 올해 7월부터 운영 중으로 1층에는 목공예체험장을 비롯해 인터렉티브 체험존이라는 가상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있어 연령대 구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고, 2층에는 만 5세부터 만 8세까지만 체험할 수 있는 키즈존을 유료로 운영하고 있어 시설 이용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휴양림 숙박 이용료를 비수기 주중과 성수기 및 주말(공휴일 전일 포함) 이용시 국가보훈대상자, 다자녀가정등 해당 이용객에 대해 할인율을 차등 적용하여 운영하고 있다. 할인이 적용되는 고객은 장애인 1급∼6급(경증, 중증 포함), 국가보훈대상자 1급∼14급, 해당 휴양림이 위치한 지역의 지역주민, 만 19세 미만의 세 명 이상 자녀를 둔 가정인 다자녀가정이 할인 적용된다. 비수기 주중 이용시 숙소는 20%∼50%, 야영객은 10∼20%, 성수기 및 주말(공휴일 전일 포함)에는 10% 할인이 적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칠보산자연휴양림(054-732-1607)에 문의해 보면 알 수 있다. 칠보산자연휴양림 천재원 팀장은 “휴양림에서 동해 일출을 볼 수 있는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에서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공유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09-05
  • 태풍 ‘힌남노’ 대비 주요등산로 등 숲길 폐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다가오는 태풍 ‘힌남노’에 대한 피해 예방을 위해 주요 등산로 등 숲길, 치유의 숲 등 야외 이용시설에 대해 오늘(9월4일, 일) 오후 5시부터 전면 폐쇄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다가오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산림 내 야외활동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운영을 중단하기로 하였다. 또한, 숙박시설이 있는 국립자연휴양림과 국립숲체원 등 산림복지시설에 대해서는 태풍이 국내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9월 5일~6일 동안 운영을 중단하고 피해예방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급적 야외활동을 중단”하고 안전한 곳에서 재난방송에 귀 기울여 행동할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04
  • 국립자연휴양림, 몰카로부터 안전하게 이용하세요!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휴양림관리소에서 운영하는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44개소 1,532개 시설물에 대하여 불법 촬영 피해 예방을 위한 특별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불법 촬영에 의한 성범죄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성수기(7월 15일 ~ 8월 24일) 휴양림의 안전한 이용을 위하여 숙박시설, 화장실 등의 전체 시설물 점검을 완료하였다. 전파 ‧ 렌즈탐지기 등 단속 장비를 활용하여 몰래카메라 등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조사한 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이용객의 쾌적한 이용을 위해 파손 시설물 등은 상시 점검을 통하여 보완하고 있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은 국민의 삶을 건강하고 윤택하게 하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쉼터”라며 “앞으로도 더 철저한 시설물 관리를 통하여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07-29
  •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 '업그레이드' 된다
    충북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가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우선 올 하반기에 증평읍 율리 별천지 공원에 숲 인성학교가 개관할 예정이다. 증평군은 지난 2019년부터 5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650㎡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숲 인성학교 건립사업을 추진해 왔다. 숲 인성학교는 산림교육실, 숲체험놀이실, 물감놀이실, 블록놀이실, 그물놀이실 등을 갖추고 어린이의 발달을 돕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으로 현재 공정률은 95%이다. 또한 군은 좌구산 등산로 정비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3월부터 5억5,500만 원을 들여 추진한 단풍나무길 목재데크 조성이 다음 달 중 마무리된다. 좌구산 별무리하우스에서 천문대주차장에 이르는 285m 단풍나무길 구간에 목재데크 산책로를 개설해 탐방객들과 장애우들이 편리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좌구산 자작나무숲 등산로를 추가로 조성한다. 바위정원 상부에서 자작나무 숲 일대까지 930m의 등산로를 오는 8월까지 개설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4월부터 5월 한 달여간 20억 원을 들여 노후 난각시설 교체, 목재가드레일 설치, 외부마감재 교체 등 휴양림 숙박시설을 리모델링을 마친 바 있다. 2009년에 개장된 좌구산 휴양랜드는 캠핑장, 천문대, 산림 레포츠 줄타기, 명상의 집, 명상구름다리, 숙박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 매년 5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휴양지다. 군 관계자는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해서 시설물을 보완·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6-27
  • 국립자연휴양림, 성수기 추첨 최고경쟁률 296대 1
    .대야산자연휴양림 숲속의집 601호(14인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 여름 성수기 추첨 결과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 내 숲속의집(601호)이 296대 1로 최고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2021년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국립 변산자연휴양림 위도항의 131대 1보다 126%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국립자연휴양림에 대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여름 성수기 추첨 결과를 6월 20일 발표했다. 앞서 지난 6월 9일부터 6월 16일까지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추첨 예약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18,698명이 신청해 전년도 대비 22,174명(약 23%)이 증가한 평균 4.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객실은 평균 6.46대 1, 야영시설은 1.8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인기 있는 숙박시설 은 문경시의 8경 중 중심부에 위치하여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야산자연휴양림 숲속의집(601호)이다.  이곳은 숲을 배경으로 자리한 신축 객실로, 숲속의 집 중에서도 큰 규모(14인실, 80㎡)와 편의시설을 자랑하는 곳이다. 대야산과 둔덕산 사이로 흐르는 용추계곡의 수려하고 청정한 물과 경관을 즐기기에 제격이며, 앞서 2021년 추가 추첨에서도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야영시설의 경우 산림청 1호 숲속야영장인 화천숲속야영장 ‘27번 오토캠핑장’이 32대 1의 경쟁률로 가장 인기 높은 야영시설로 확인되었다. 화천숲속야영장 오토캠핑장 27번(데크, 6인실)   ‘27번 오토캠핑장’은 다른 오토캠핑장 및 산책로와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수목으로 둘러쌓여 있어 독립된 공간을 추구하는 최근 휴양객의 취향을 잘 반영하고 있다. 특히, 화천숲속야영장은 산림의 원형을 최대한 보전하여 숲속에서 야영하기에 좋은 조건을 이루고 있으며, 이를 가로지르는 계곡과 가까워 이용객들 사이에서 ‘명당 캠핑장’으로 불리고 있다. 한편, 2022년 성수기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인천의 무의도자연휴양림은 지리적 접근성이 좋으며, 우수한 자연 및 해양경관과 주변 관광자원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접할 수 있어 평균 경쟁률 35.72대 1로 최고의 자연휴양림으로 자리를 차지했다. 신청자별 당첨 내역은 숲나들e 누리집(www.foresttri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의 결제 기간은 6월 20일 오전 10시부터 6월 27일 오후 6시까지이며, 결제를 하지 않을 경우 당첨이 자동 취소되므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미결제 또는 예약이 취소된 시설은 오는 6월 29일 오전 9시부터 숲나들e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에 지친 심신을 숲에서 회복하시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는 “휴양림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이 늘어나는 만큼 휴양림이 최고의 휴양지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06-22
  •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 전라남도 7월의 추천관광지 선정
    백운산자연휴양림이 '피톤치드 가득한 숲캉스'를 테마로 하는 전라남도 7월의 추천관광지에 선정됐다고 광양시가 밝혔다.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울울창창 빽빽한 원시림에 생태숲,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숙박시설 등을 두루 갖춘 영혼의 푸른 쉼터다. 휴양림 초입부터 시작되는 생태숲은 연꽃이 곱게 핀 연못에서 분수가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고 물레방아와 정자가 평화로운 풍경을 자아낸다. 또한 솜사탕 같은 구름이 두둥실 떠 있는 푸른 백운산을 배경으로 수려한 소나무가 운치를 더하고 키를 낮춘 채 옹기종기 모여 앉은 데이지, 코스모스가 마음을 설레게 한다. 지난달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백운산 치유의 숲'은 치유센터를 중심으로 치유정원, 탁족장, 풍욕장,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봉황돋움길, 숯가마옛길 등 6개 코스 10km에 다다르는 치유숲길에서는 편백, 삼나무 등이 천연의 피톤치드를 가득 내뿜고 있다. 백운산 치유의 숲은 풍욕, 탁족 등 치유숲길에서 이뤄지는 외부프로그램과 아로마테라피, 명상 요가 등 치유센터 내에서 이루어지는 내부프로그램으로 조화롭게 구성돼 있다.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청소년, 가족, 직장인 등 다양한 대상과 직군에 특화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해 일상의 피로와 긴장을 풀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치유의 숲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2시 30분으로 각각 2시간 내외로 진행되며 백운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광양목재문화체험장은 나무의 결과 향기를 느끼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창의공간이다. 유아목공체험실, 청소년·성인 목공체험실, 친환경목재장난감으로 가득 찬 나무상상놀이터 등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흐뭇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인기가 높다.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빼놓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은 숲속의 집, 오토캠핑장, 야영장, 케빈하우스 등 취향에 맞는 숙박시설을 골라 낭만 숲캉스를 즐기는 것이다. 낮에는 피톤치드를 마음껏 호흡하고 푸른 빛으로 저무는 원시림의 블루아워에 이어 깊고 고요한 여름밤과 신비롭게 밝아오는 새벽 숲을 만날 수 있다. 백운산이 거느린 성불, 옥룡, 어치, 금천 등 4대 계곡은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와 넓게 펼쳐진 기암괴석과 원시림이 조화를 이룬 최고의 피서지다. 백운산 둘레길은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린 특색있는 9개 코스 126.36㎞를 자랑하며 걷기 여행자들의 성지로 이름을 높이고 있다. 백운산 주변에는 닭숯불구이, 광양불고기, 장어구이 등 면역력을 높이고 기력을 보하기에 좋은 구이 음식이 발달해 백운산자연휴양림을 찾은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백운산자연휴양림은 발을 들여놓는 순간부터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무한한 행복감을 불러일으키는 힐링 공간이다"고 말했다. 이어 "천년을 물들여온 원시림에서 고품격 치유프로그램과 숲캉스를 즐기고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뚝딱뚝딱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면서 오감을 만족시키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운산휴양림이 둥지를 튼 해발 1,222m 백운산은 풍수지리적으로 좋은 지형을 갖췄으며 봉황, 여우, 돼지 삼정의 기(氣)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100대 명산이자 식물자원의 보고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06-08

산림행정 검색결과

  • 국립자연휴양림, 설 연휴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점검 실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에 빈대가 출몰함에 따라 빈대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7일부터 설 명절 전까지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 내 시설물에 대해 집중점검 및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의 자연휴양림 내 일부 숙박시설에서 빈대가 출몰함에 따라 설 연휴를 맞아 전국의 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전국의 국립자연휴양림에 숙박과 야영을 예약한 인원은 약 2만 명이다.  이번 긴급 점검에서는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의 모든 객실을 정밀 점검하고 스팀 고열 청소기를 이용한 물리적 방제와 더불어 환경부에서 승인된 약제를 객실 내 침구류 사이와 벽틈에 소량 살포하는 화학적 방제도 실시한다.  또한, 객실 내 빈대 징후를 확인하기 위해 매일 시트 교체 및 청소작업 시 빈대가 숨을 수 있는 장소 등을 세심하게 살펴 설 연휴 기간 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30여 년 만에 국내에 빈대가 재출몰한 지난해 11월 이후 철저한 방제로 현재까지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 내 시설에서는 빈대의 출몰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빈대 예방 및 퇴치를 위해 객실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하고 방제하여 설 연휴 국민들이 안심하고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4-02-07
  • 산과 바다가 있고 객실에서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변산자연휴양림으로 오세요!
      산림청 국립변산자연휴양림 2022년 초부터 숲속의집 9실을 조성하기 시작하여 올해까지 토목, 건축 등 주요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원한 바다 전망과 객실 내에서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숲속의 집 9실을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전라북도 최적의 관광명소에 위치한 변산자연휴양림에는 바다 전망이 보이는 숲속의 집, 연립동, 산림문화휴양관 등 기존 43개 객실이 있으며, 신규 숲속의 집 9개 객실이 추가되어 총 52개 객실이 운영 중이다. 또한, 변산반도국립공원의 남쪽에 위치해 있어 휴양림 앞으로 갯벌과 바다가 펼쳐지고, 그 너머에는 고창 선운산 자락들이 펼쳐진 바다가 아름다운 곳이다. 신규 숲속의 집의 경우 전 객실에 입식 식탁과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고,  전 객실이 통창으로 이루어져 있어 객실 내에서 바다와 산, 저녁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전 객실 오션뷰로 거실 및 방 어느 곳에서도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객실 크기 또한 기존 객실대비 넓고 커서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휴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변산자연휴양림 팀장은 늘어나는 휴양수요에 맞춰,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숙박시설(숲속의 집) 9개동을 신축하여 운영중이라며 “ 국민들에게 산림휴양서비스를 확충해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변산휴양림 신축 숲속의집 내부사진]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3-12-01
  • 국립변산자연휴양림 주중 주말 할인 혜택 안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국내 첫 해안생태형 휴양림인 국립변산자연휴양림에서 가을철을 맞이하여 해안경관과 숲속 휴양을 즐겨보기 바란다고밝혔다.   국립변산자연휴양림은 숲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휴양림으로, 쾌적한 산림휴양시설을 갖추고 있어 휴양림 전 객실에서 서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며, 휴양림 내부에는 습지생태관찰원이 있어 다양한 자생식물을 만날 수 있다.   휴양림 내에서 넓은 서해바다를 감상할 수 있으며, 휴양림과 가까운 해수욕장에서 유료 갯벌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휴양림에서 자동차로 20분 이내의 거리에는 새만금방조제, 천년고찰 내소사와 전나무 숲길, 모항 갯벌체험장, 변산해수욕장, 채석강 등 다양한 관광명소가 있다.   변산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로는 숲속의 집 19동, 연립동 5동 10실, 산림문화휴양관2동 24실이 있다. 또한 휴양림 숙박 이용료를 비수기 주중과 성수기 및 주말(공휴일 전일 포함) 이용시 국가보훈대상자, 복지카드소지자, 다자녀가정 등 해당 이용객에 대해 할인율을 차등 적용해 운영하고 있다.   할인이 적용되는 고객은 장애인 1급∼6급(경증, 중증 포함), 국가보훈 대상자 1급∼14급, 해당 휴양림이 위치한 지역의 지역주민, 만 19세 미만의 세 명 이상 자녀를 둔 가정인 다자녀가정이 할인 적용된다. 비수기 주중 이용시 숙소는 20%∼50%, 성수기 및 주말(공휴일 전일 포함)에는 10% 할인이 적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변산자연휴양림에 문의하면 된다.     휴양림 관계자는 “가을철을 맞이하여 변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바다경관 및 숲속에서 즐겁고 편안한 휴양을 즐기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3-11-23
  •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개원 앞서 지역상생 방안 논의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진안군은 9월 4일 진안군 백운면사무소에서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준공을 1년 앞두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은 진안군 백운면 백암리 산1-2번지 일원 617ha에 총사업비 911억 원으로 조성되는 산림치유(힐링)와 체험, 숙박시설 등을 갖춘 산림복지단지로서 2024년 8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청, 전라북도와 진안군, 산림일자리발전소, 365산림사랑평가단,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백운면 이장단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산림치유원의 준공을 1년 앞두고 조성공사 및 지역 연계사업 추진현황을 지역민들과 공유하고, 내년도부터 시설을 운영할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지역주민들이 함께 앞으로의 협력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주미 산림교육치유과장은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이 조성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운영을 잘 준비해서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산림복지시설이 되도록 하겠다”라며, “지자체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9-04
  • 역사와 바다가 살아 숨쉬는 국립진도자연휴양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임진왜란 명량대첩’ 전승지를 테마로 한 판옥선 모양 숲속의 집 12동, 거북선 모양의 산림문화휴양관 1동 14실 숙박시설과 목공예체험관, 잔디광장, 산책로를 갖춘 국립진도자연휴양림(전남 진도)을 소개했다.    한반도 서남단 남도 끝자락에 위치한 국립진도자연휴양림은 전 객실에서 에메랄드빛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는 멋진 경관을 자랑하며, 역사의 숨결과 바다 향기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역사 관련 숲해설 프로그램과 삼별초 항쟁, 충무공 이순신의 임진왜란 활약상(명량해전)에 대해서 알아보는 ‘역사와 함께하는 바다숲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많다.   또한, 유아와 청소년에게 인기 있는 대나무 목걸이, 솟대 만들기 프로그램도 호응도가 좋은 인기 프로그램으로 운영중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역사·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보배로운 섬에 위치한 국립진도자연휴양림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3-07-31
  • 올여름은 반려견과 휴양림에서 시원하게
    산음자연휴양림_반려견놀이터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기·강원·경상·전라 권역에 4개의 국립 산림휴양시설에서 반려견 동반을 허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려견 동반 국립 산림휴양시설은 숲나들e(www.foresttrip.go.kr)를 통해 선착순(주중, 성수기 제외) 또는 추첨(주말, 성수기)으로 예약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은 진드기 등 해충 방역 등을 위한 정기휴관일로 이용이 불가하다.  산음자연휴양림_반려견놀이터     한편, 동반 입장이 가능한 반려견은 동물등록번호가 발급된 나이 6개월 이상, 15kg 이하인 중·소형견이다. 숙박 시에는 객실당 반려견 2마리까지 동반할 수 있고 단순 입장객은 1인당 1마리까지 동반할 수 있으며, 숙박료 외 반려견 동반 추가요금은 없다.   ※ 2022년까지 43,072명의 이용객과 반려견 12,151마리 이용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여름 휴가철을 맞아 반려견을 키우는 휴양객들이 휴양림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 점검 등 준비를 철저히 하고, 앞으로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 반려견 동반 국립 산림휴양시설 현황 > 구분 경기권역 강원권역 경상권역 전라권역 시설명칭 산음자연휴양림 화천숲속야영장 검마산자연휴양림 천관산자연휴양림 개 장 2019년 9월 2021년 7월 2019년 9월 2021년 2월 숙박시설 연립동 12실 야영데크 4개 산림문화휴양관 7실, 야영데크 9개 숲속의 집 1실, 연립동 2실 기타시설 반려견 운동장, 놀이 시설 - 반려견 운동장, 놀이 시설 반려견 전용 산책로 연락처 031-774-8133 033-441-4466 054-682-9009 061-867-6974     화천숲속야영장_반려견 야영사이트     검마산자연휴양림-반려견놀이터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06
  •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 ‘내 나무 갖기 캠페인’ 실시
      산림청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에서는 휴양림 이용객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4월 6일까지 국토녹화 50주년 및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은 소나무 묘목을 휴양림 이용객 150명에게 선착순으로 나누어 주었으며, 최근 건조한 날씨로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고 경각심 고취를 위하여 대형산불 화재 사진전을 함께 열었다.   천연 소나무의 조형미가 일품인 칠보산자연휴양림은 금강송 숲과 푸른 동해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여름철, 연말연시 해맞이 명소로 인기가 있다. 또한 야영장과 숙박시설 이외에도 작년 개관한 산림복합체험센터는 가상현실 체험, 클라이밍 체험, 편백칩 놀이터 등 다양한 산림휴양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 천재원 팀장은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통해 심고 가꾸는 보람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이고, “소중한 우리의 숲을 보존하고 후손에게 건강한 숲을 물려줄 수 있도록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부탁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3-04-08
  • 정선국유림관리소,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 훈련 실시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은 관내 건조・강풍 기상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방지에 총력대응하고자 유관기관 합동 산불 진화훈련을 실시(3월 15일)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정선국유림관리소 주관으로 가리왕산자연휴양림 인근 산림에서 화재가 발생해 자연휴양림 숙박시설 및 주변 산림으로 산불이 계속 번지는 상황을 설정하여 정선군, 정선소방서 등 유관기관 36명이 참석하였으며, 정선국유림관리소, 정선군청은 산불진화 및 방화선을 구축하고 정선소방서는 시설물 보호 및 산불진화 급수 지원 등 산불재난 현장조치 행동메뉴얼에 따라 산불진화 훈련을 진행하였다. 아울러,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산불진화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산불지휘차량을 통한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를 운영하였으며, 산불상황관제시스템과 열화상 드론 등 실시간 영상 전송시스템을 활용해 산불현장 통합지휘체계 확립에 역점을 두고 훈련하였다. 김동환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하여 산불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해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2023-03-15
  • 국민과 임업인이 알아두면 좋은 달라지는 산림 제도
    코로나대응인력 숲 치유 지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토녹화를 본격 추진한 지 50주년이 되는 2023년을 맞아 국민과 임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숲에서 산림휴양, 체험, 관광, 숙박 등 복합적인 산림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숲경영체험림’ 제도가 6월부터 도입된다.  지금까지는 임업인들이 산림을 경영하면서 숙박 등 수익사업을 하려면 규모가 큰 자연휴양림을 조성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기존 자연휴양림보다 규모가 작은 체험시설, 숙박시설 설치가 가능해져 임업인들의 소득 창출은 물론 국민의 다양한 숲 이용 수요도 충족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에게 제공되는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도 확대된다.  산림치유-숲길산책   기초생활 수급자 등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혜택을 받는 국민이 지난해 5만 명에서 올해 6만 명까지 늘어난다. 발급 대상도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아동) 수당 수급자, 장애인 연금 수급자, 차상위계층 뿐만 아니라 한부모 가정까지로 확대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를 산림치유와 연계하는 시범사업을 확대한다.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대상자가 국공립 산림치유시설에서 치유체험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을 인증받으면 지원금이 적립된다. 산림청은 국가 건강 정책과 연계하여 국민 건강 증진에 산림치유를 접목해 나갈 계획이다. 임업인들의 경영활동 지원과 귀산촌 정착 지원도 세심하게 이루어진다. 그동안 전문임업인 지원 자금, 귀산촌을 위한 창업이나 주택구입 자금을 상하반기 정해진 기간에 2회만 신청받던 것을 연중 수시로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으며, 전문임업인이 산림경영을 위해 임야를 매입할 수 있는 지역을 인접 시․도까지 확대하였다. 중학교 진로상담교사 산림치유 체험   또, 산을 팔아 연금을 받는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 제도는 산을 팔려는 산주의 의견을 대폭 수렴하여 계약 초기 우선 지급하는 선금 비율을 총매매대금의 40%까지 확대하고, 매수 기준 상한단가도 없애 참여 기회를 넓혔다. 목재수확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반영해 6월부터 친환경 목재수확 방법을 적용한다.  목재를 수확할 수 있는 최대 면적을 기존 50ha에서 30ha로 축소하는 한편, 10ha 이상의 목재를 수확할 때는 전문기관의 사전 타당성 조사, 20ha 이상일 경우에는 심의위원회를 거치도록 하였으며, 이 제도의 시행으로 발생하는 산주의 손실에 대해서는 보상할 수 있도록 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 50년간 우리가 잘 가꾼 푸르고 울창하고 아름다운 산림을 임업인과 국민에게 보물산으로, 건강과 치유(힐링)의 공간으로 되돌려 줄 때가 되었다”라며,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과감한 규제개혁과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숲놀이 체험장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1-10
  • 다도해해상국립공원「상서명품마을 공유숙박시설」준공식 개최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도)는 지난 11월 11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구역인 청산도 상서명품마을에서 공유숙박시설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유숙박시설은 약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관․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와 공용숙박 인프라 확보를 위하여 1동 3실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탐방객을 대상으로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탐방 환경 제공, 귀촌 체험, 한 달 살기 숙박 체험 등의 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였다. 상서명품마을은 지난 2011년 국립공원 4번째이자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첫번째 명품마을로 선정돼 다양한 마을 조성사업이 추진된 곳이며, 전통 농업방식인 구들장논은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되어 문화유산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김철도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은 “상서명품마을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원관리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11-14
  •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지역농수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충남 서천군 소재)은 10월 29일에 가을철을 맞아 자연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역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직거래장터는 휴양림 내 산림복합체험센터 공유마당에서 지역마을인 동백꽃마을과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의 주관으로 운영하며, 품목은 품질좋은 지역농수산물로 참깨, 콩, 들기름, 멸치, 김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휴양림 이용객은 저렴한 농수산물 구입과 더불어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 홍보와 함께 지역경제에 이바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은 다양한 숙박시설(숲속의집, 연립동, 야영장)을 운영하며, 피톤치드가 가득한 해송으로 이루어진 산책로 따라 숲해설을 진행한다.   그리고 올해 7월에 개장한 산림복합체험센터에서는 목공예체험 프로그램 및 산불조심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산림재생 영상체험관과 공놀이체험 등 다양한 유아놀이체험이 가능하다.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팀장은 “휴양림에 방문한 이용객은 신선한 지역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해송 숲의 피톤치드를 만끽하며 풍성한 가을의 추억을 만들고 지역마을은 소득증대 및 지역상생의 발판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10-27
  • 남성현 산림청장, 가리왕산 산사태 피해지 현장 점검 나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8월 집중 호우시 발생한 가리왕산 산사태 피해지 현정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지는 ’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된 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으로 집중호우로 슬로프에서 산사태(17,600㎡)가 발생하여 배수시설 및 하류의 침사지 등에 피해가 발생하였다. 산림청과 강원도에서는 하부 숙박시설 및 민가에 대한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배수시설 정비, 물길 돌리기 등 응급조치를 추진하였으며, 올해 연말까지 예비비(140백만 원)를 투입하여 우수관 교체, 슬로프 사면 안정화, 침사지 준설 작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알파인 경기장이 조성된 가리왕산 일대는 보전 가치가 높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해 산림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형, 물길, 토양 및 식생 등 복원을 위해 ’24년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8년까지 복원사업을 한 후 향후 10년간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 복원 대상 면적 : 781,946㎡, 사업 기간 : ’22~’29, 추정사업비 : 420억 남성현 산림청장은 “피해지 하부에 숙박시설 및 민가가 있는 만큼 재피해 방지에 중점을 두고 복구사업에 철저를 기해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0-01
  • 동해바다를 전망할 수 있는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칠보산자연휴양림(팀장 천재원)은 영덕 고래불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을 잇는 명사 20리 동해안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수려한 산세의 칠보산 자락에 위치하여 동해 푸른 바다와 울창한 금강소나무 숲이 바로 눈앞에 펼쳐져 있는 천혜의 휴식 공간이다.   칠보산자연휴양림은 3인실부터 11인실까지 다양한 숙박시설(42개)과 야영장(31개), 부대시설 등을 갖추고 있고 휴양림에서 동해바다와 일출을 볼 수 있는 휴양림이다. 또한, 소나무 숲속의 산책로는 향긋한 솔향기와 폭신한 솔잎이 쌓인 길을 친구, 연인, 가족단위로 가볍게 트레킹 하기에 좋은 곳이다.  산림복합체험센터를 올해 7월부터 운영 중으로 1층에는 목공예체험장을 비롯해 인터렉티브 체험존이라는 가상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있어 연령대 구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고, 2층에는 만 5세부터 만 8세까지만 체험할 수 있는 키즈존을 유료로 운영하고 있어 시설 이용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휴양림 숙박 이용료를 비수기 주중과 성수기 및 주말(공휴일 전일 포함) 이용시 국가보훈대상자, 다자녀가정등 해당 이용객에 대해 할인율을 차등 적용하여 운영하고 있다. 할인이 적용되는 고객은 장애인 1급∼6급(경증, 중증 포함), 국가보훈대상자 1급∼14급, 해당 휴양림이 위치한 지역의 지역주민, 만 19세 미만의 세 명 이상 자녀를 둔 가정인 다자녀가정이 할인 적용된다. 비수기 주중 이용시 숙소는 20%∼50%, 야영객은 10∼20%, 성수기 및 주말(공휴일 전일 포함)에는 10% 할인이 적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칠보산자연휴양림(054-732-1607)에 문의해 보면 알 수 있다. 칠보산자연휴양림 천재원 팀장은 “휴양림에서 동해 일출을 볼 수 있는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에서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공유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09-05
  • 태풍 ‘힌남노’ 대비 주요등산로 등 숲길 폐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다가오는 태풍 ‘힌남노’에 대한 피해 예방을 위해 주요 등산로 등 숲길, 치유의 숲 등 야외 이용시설에 대해 오늘(9월4일, 일) 오후 5시부터 전면 폐쇄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다가오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산림 내 야외활동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운영을 중단하기로 하였다. 또한, 숙박시설이 있는 국립자연휴양림과 국립숲체원 등 산림복지시설에 대해서는 태풍이 국내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9월 5일~6일 동안 운영을 중단하고 피해예방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급적 야외활동을 중단”하고 안전한 곳에서 재난방송에 귀 기울여 행동할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04
  • 국립자연휴양림, 몰카로부터 안전하게 이용하세요!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휴양림관리소에서 운영하는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44개소 1,532개 시설물에 대하여 불법 촬영 피해 예방을 위한 특별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불법 촬영에 의한 성범죄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성수기(7월 15일 ~ 8월 24일) 휴양림의 안전한 이용을 위하여 숙박시설, 화장실 등의 전체 시설물 점검을 완료하였다. 전파 ‧ 렌즈탐지기 등 단속 장비를 활용하여 몰래카메라 등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조사한 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이용객의 쾌적한 이용을 위해 파손 시설물 등은 상시 점검을 통하여 보완하고 있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은 국민의 삶을 건강하고 윤택하게 하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쉼터”라며 “앞으로도 더 철저한 시설물 관리를 통하여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07-29
  •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 '업그레이드' 된다
    충북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가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우선 올 하반기에 증평읍 율리 별천지 공원에 숲 인성학교가 개관할 예정이다. 증평군은 지난 2019년부터 5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650㎡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숲 인성학교 건립사업을 추진해 왔다. 숲 인성학교는 산림교육실, 숲체험놀이실, 물감놀이실, 블록놀이실, 그물놀이실 등을 갖추고 어린이의 발달을 돕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으로 현재 공정률은 95%이다. 또한 군은 좌구산 등산로 정비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3월부터 5억5,500만 원을 들여 추진한 단풍나무길 목재데크 조성이 다음 달 중 마무리된다. 좌구산 별무리하우스에서 천문대주차장에 이르는 285m 단풍나무길 구간에 목재데크 산책로를 개설해 탐방객들과 장애우들이 편리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좌구산 자작나무숲 등산로를 추가로 조성한다. 바위정원 상부에서 자작나무 숲 일대까지 930m의 등산로를 오는 8월까지 개설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4월부터 5월 한 달여간 20억 원을 들여 노후 난각시설 교체, 목재가드레일 설치, 외부마감재 교체 등 휴양림 숙박시설을 리모델링을 마친 바 있다. 2009년에 개장된 좌구산 휴양랜드는 캠핑장, 천문대, 산림 레포츠 줄타기, 명상의 집, 명상구름다리, 숙박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 매년 5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휴양지다. 군 관계자는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해서 시설물을 보완·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6-27
  • 국립자연휴양림, 성수기 추첨 최고경쟁률 296대 1
    .대야산자연휴양림 숲속의집 601호(14인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 여름 성수기 추첨 결과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 내 숲속의집(601호)이 296대 1로 최고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2021년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국립 변산자연휴양림 위도항의 131대 1보다 126%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국립자연휴양림에 대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여름 성수기 추첨 결과를 6월 20일 발표했다. 앞서 지난 6월 9일부터 6월 16일까지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추첨 예약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18,698명이 신청해 전년도 대비 22,174명(약 23%)이 증가한 평균 4.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객실은 평균 6.46대 1, 야영시설은 1.8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인기 있는 숙박시설 은 문경시의 8경 중 중심부에 위치하여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야산자연휴양림 숲속의집(601호)이다.  이곳은 숲을 배경으로 자리한 신축 객실로, 숲속의 집 중에서도 큰 규모(14인실, 80㎡)와 편의시설을 자랑하는 곳이다. 대야산과 둔덕산 사이로 흐르는 용추계곡의 수려하고 청정한 물과 경관을 즐기기에 제격이며, 앞서 2021년 추가 추첨에서도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야영시설의 경우 산림청 1호 숲속야영장인 화천숲속야영장 ‘27번 오토캠핑장’이 32대 1의 경쟁률로 가장 인기 높은 야영시설로 확인되었다. 화천숲속야영장 오토캠핑장 27번(데크, 6인실)   ‘27번 오토캠핑장’은 다른 오토캠핑장 및 산책로와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수목으로 둘러쌓여 있어 독립된 공간을 추구하는 최근 휴양객의 취향을 잘 반영하고 있다. 특히, 화천숲속야영장은 산림의 원형을 최대한 보전하여 숲속에서 야영하기에 좋은 조건을 이루고 있으며, 이를 가로지르는 계곡과 가까워 이용객들 사이에서 ‘명당 캠핑장’으로 불리고 있다. 한편, 2022년 성수기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인천의 무의도자연휴양림은 지리적 접근성이 좋으며, 우수한 자연 및 해양경관과 주변 관광자원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접할 수 있어 평균 경쟁률 35.72대 1로 최고의 자연휴양림으로 자리를 차지했다. 신청자별 당첨 내역은 숲나들e 누리집(www.foresttri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의 결제 기간은 6월 20일 오전 10시부터 6월 27일 오후 6시까지이며, 결제를 하지 않을 경우 당첨이 자동 취소되므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미결제 또는 예약이 취소된 시설은 오는 6월 29일 오전 9시부터 숲나들e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에 지친 심신을 숲에서 회복하시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는 “휴양림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이 늘어나는 만큼 휴양림이 최고의 휴양지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06-22
  •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 전라남도 7월의 추천관광지 선정
    백운산자연휴양림이 '피톤치드 가득한 숲캉스'를 테마로 하는 전라남도 7월의 추천관광지에 선정됐다고 광양시가 밝혔다.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울울창창 빽빽한 원시림에 생태숲,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숙박시설 등을 두루 갖춘 영혼의 푸른 쉼터다. 휴양림 초입부터 시작되는 생태숲은 연꽃이 곱게 핀 연못에서 분수가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고 물레방아와 정자가 평화로운 풍경을 자아낸다. 또한 솜사탕 같은 구름이 두둥실 떠 있는 푸른 백운산을 배경으로 수려한 소나무가 운치를 더하고 키를 낮춘 채 옹기종기 모여 앉은 데이지, 코스모스가 마음을 설레게 한다. 지난달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백운산 치유의 숲'은 치유센터를 중심으로 치유정원, 탁족장, 풍욕장,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봉황돋움길, 숯가마옛길 등 6개 코스 10km에 다다르는 치유숲길에서는 편백, 삼나무 등이 천연의 피톤치드를 가득 내뿜고 있다. 백운산 치유의 숲은 풍욕, 탁족 등 치유숲길에서 이뤄지는 외부프로그램과 아로마테라피, 명상 요가 등 치유센터 내에서 이루어지는 내부프로그램으로 조화롭게 구성돼 있다.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청소년, 가족, 직장인 등 다양한 대상과 직군에 특화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해 일상의 피로와 긴장을 풀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치유의 숲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2시 30분으로 각각 2시간 내외로 진행되며 백운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광양목재문화체험장은 나무의 결과 향기를 느끼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창의공간이다. 유아목공체험실, 청소년·성인 목공체험실, 친환경목재장난감으로 가득 찬 나무상상놀이터 등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흐뭇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인기가 높다.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빼놓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은 숲속의 집, 오토캠핑장, 야영장, 케빈하우스 등 취향에 맞는 숙박시설을 골라 낭만 숲캉스를 즐기는 것이다. 낮에는 피톤치드를 마음껏 호흡하고 푸른 빛으로 저무는 원시림의 블루아워에 이어 깊고 고요한 여름밤과 신비롭게 밝아오는 새벽 숲을 만날 수 있다. 백운산이 거느린 성불, 옥룡, 어치, 금천 등 4대 계곡은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와 넓게 펼쳐진 기암괴석과 원시림이 조화를 이룬 최고의 피서지다. 백운산 둘레길은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린 특색있는 9개 코스 126.36㎞를 자랑하며 걷기 여행자들의 성지로 이름을 높이고 있다. 백운산 주변에는 닭숯불구이, 광양불고기, 장어구이 등 면역력을 높이고 기력을 보하기에 좋은 구이 음식이 발달해 백운산자연휴양림을 찾은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백운산자연휴양림은 발을 들여놓는 순간부터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무한한 행복감을 불러일으키는 힐링 공간이다"고 말했다. 이어 "천년을 물들여온 원시림에서 고품격 치유프로그램과 숲캉스를 즐기고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뚝딱뚝딱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면서 오감을 만족시키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운산휴양림이 둥지를 튼 해발 1,222m 백운산은 풍수지리적으로 좋은 지형을 갖췄으며 봉황, 여우, 돼지 삼정의 기(氣)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100대 명산이자 식물자원의 보고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06-08
  • 국립자연휴양림 여름철 태풍·호우 대응체계 구축으로 인명피해 제로화 추진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동안 태풍·호우 등 재난상황발생에 대비하여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한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상황실에서는 휴양림 내 숙박시설, 산사태취약지역 등에 대한 사전점검,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파악 및 전파, 이용객 대피 안내 및 응급복구반 편성 운영 등 이용객들의 안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국립자연휴양림은 여름철 폭우 등 자연재해 발생으로 휴양림 접근이 곤란한 경우 위약금 없이 이용취소가 가능하도록 위약금 부과 예외기준을 명확히 하는 규제혁신을 추진하여, 휴양림을 찾는 국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이영록 소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은 불시에 찾아오는 만큼 사전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며, 이용객들께서는 항상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재난방송을 확인하고, 유사시 직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05-18
  • 홍성군, 용봉산 자연휴양림 숙박시설 전부 개방
     홍성군은 5월 23일부터 용봉산자연휴양림 숙박시설 전부를 개방하고 자연 속 힐링을 위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코로나19 자가격리시설로 지정되어 숙박시설이 운영 중단에 들어갔으나 4월 30일부로 자가격리시설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시설점검을 마치고, 5월 1일부터 이용객의 예약을 받는다.     예약은 산림청 사이트인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이번 예약은 5월과 6월 예약을 동시에 진행한다.  용봉산 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5동, 산림휴양관에 4인실 7개소, 6인실 1개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잔디광장과 용봉산 무장애사색길,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용봉산을 즐기면서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숙박시설이다.   산림녹지과 정채환 과장은 “남은 기간 동안 철저히 준비하여 휴양림에서 가족과 함께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05-02

산림산업 검색결과

  • 국민과 임업인이 알아두면 좋은 달라지는 산림 제도
    코로나대응인력 숲 치유 지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토녹화를 본격 추진한 지 50주년이 되는 2023년을 맞아 국민과 임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숲에서 산림휴양, 체험, 관광, 숙박 등 복합적인 산림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숲경영체험림’ 제도가 6월부터 도입된다.  지금까지는 임업인들이 산림을 경영하면서 숙박 등 수익사업을 하려면 규모가 큰 자연휴양림을 조성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기존 자연휴양림보다 규모가 작은 체험시설, 숙박시설 설치가 가능해져 임업인들의 소득 창출은 물론 국민의 다양한 숲 이용 수요도 충족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에게 제공되는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도 확대된다.  산림치유-숲길산책   기초생활 수급자 등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혜택을 받는 국민이 지난해 5만 명에서 올해 6만 명까지 늘어난다. 발급 대상도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아동) 수당 수급자, 장애인 연금 수급자, 차상위계층 뿐만 아니라 한부모 가정까지로 확대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를 산림치유와 연계하는 시범사업을 확대한다.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대상자가 국공립 산림치유시설에서 치유체험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을 인증받으면 지원금이 적립된다. 산림청은 국가 건강 정책과 연계하여 국민 건강 증진에 산림치유를 접목해 나갈 계획이다. 임업인들의 경영활동 지원과 귀산촌 정착 지원도 세심하게 이루어진다. 그동안 전문임업인 지원 자금, 귀산촌을 위한 창업이나 주택구입 자금을 상하반기 정해진 기간에 2회만 신청받던 것을 연중 수시로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으며, 전문임업인이 산림경영을 위해 임야를 매입할 수 있는 지역을 인접 시․도까지 확대하였다. 중학교 진로상담교사 산림치유 체험   또, 산을 팔아 연금을 받는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 제도는 산을 팔려는 산주의 의견을 대폭 수렴하여 계약 초기 우선 지급하는 선금 비율을 총매매대금의 40%까지 확대하고, 매수 기준 상한단가도 없애 참여 기회를 넓혔다. 목재수확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반영해 6월부터 친환경 목재수확 방법을 적용한다.  목재를 수확할 수 있는 최대 면적을 기존 50ha에서 30ha로 축소하는 한편, 10ha 이상의 목재를 수확할 때는 전문기관의 사전 타당성 조사, 20ha 이상일 경우에는 심의위원회를 거치도록 하였으며, 이 제도의 시행으로 발생하는 산주의 손실에 대해서는 보상할 수 있도록 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 50년간 우리가 잘 가꾼 푸르고 울창하고 아름다운 산림을 임업인과 국민에게 보물산으로, 건강과 치유(힐링)의 공간으로 되돌려 줄 때가 되었다”라며,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과감한 규제개혁과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숲놀이 체험장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1-10
  • 남성현 산림청장, 가리왕산 산사태 피해지 현장 점검 나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8월 집중 호우시 발생한 가리왕산 산사태 피해지 현정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지는 ’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된 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으로 집중호우로 슬로프에서 산사태(17,600㎡)가 발생하여 배수시설 및 하류의 침사지 등에 피해가 발생하였다. 산림청과 강원도에서는 하부 숙박시설 및 민가에 대한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배수시설 정비, 물길 돌리기 등 응급조치를 추진하였으며, 올해 연말까지 예비비(140백만 원)를 투입하여 우수관 교체, 슬로프 사면 안정화, 침사지 준설 작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알파인 경기장이 조성된 가리왕산 일대는 보전 가치가 높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해 산림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형, 물길, 토양 및 식생 등 복원을 위해 ’24년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8년까지 복원사업을 한 후 향후 10년간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 복원 대상 면적 : 781,946㎡, 사업 기간 : ’22~’29, 추정사업비 : 420억 남성현 산림청장은 “피해지 하부에 숙박시설 및 민가가 있는 만큼 재피해 방지에 중점을 두고 복구사업에 철저를 기해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0-01
  • 태풍 ‘힌남노’ 대비 주요등산로 등 숲길 폐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다가오는 태풍 ‘힌남노’에 대한 피해 예방을 위해 주요 등산로 등 숲길, 치유의 숲 등 야외 이용시설에 대해 오늘(9월4일, 일) 오후 5시부터 전면 폐쇄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다가오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산림 내 야외활동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운영을 중단하기로 하였다. 또한, 숙박시설이 있는 국립자연휴양림과 국립숲체원 등 산림복지시설에 대해서는 태풍이 국내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9월 5일~6일 동안 운영을 중단하고 피해예방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급적 야외활동을 중단”하고 안전한 곳에서 재난방송에 귀 기울여 행동할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04
  • 국립오서산자연휴양림, 이용객에게 힐링 휴식공간 및 볼거리 제공을 위해 휴게쉼터 조성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 오서산자연휴양림은 휴양림 이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휴게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충남 보령의 명소 중 하나인 오서산은 서해의 등대라 불리우며 가을 억새를 관람하기 위해 많은 등산객과 이용객이 찾고 있으나, 그간 휴게공간과 볼거리 등이 부족하여 아쉬웠다는 이용자들의 평이 있었다. 이에, 휴양림 입구와 숙박시설 근접한 위치에 총 2개의 휴게공간 조성사업을 실시하여 누구나 쉽게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그네의자, 원형의자, 퍼걸러, 목재데크 전망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조성하였다.  또한,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수수꽃다리, 춘추벚나무, 능소화, 억새 등 총 30종의 교목 및 관목, 초화류를 식재하고, 전망대 주변으로 LED수국을 설치하였다. 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국민들이 국립오서산자연휴양림을 찾아 휴게공간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휴양림 이용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볼거리 조성과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할 때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유의하면 된다. ◆ 자연휴양림별 유선연락처 : 041-936-5465 ◆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에 따른 국립자연휴양림 운영 사항 안내   ○ 대상 휴양림: 비수도권 소재 국립자연휴양림(거리두기 1~2단계 휴양림은 제외)   ○ 거리두기 3단계 시에는 사적모임 4인까지만 가능     * 동거가족의 경우(등본 거주지 기준)     * 생업으로 인한 주말부부, 학업으로 인해 거주지가 다른 경우 동거가족에 포함     * 주소지가 다른 직계가족끼리 모이는 경우 사적모임으로 간주됨   ○ 백신접종 완료자 포함하여 이용할 경우는 8명까지 가능(마스크는 반드시 착용)      * 백신접종 완료자는 2차 접종 후 14일 경과자에 한함     * 휴양림 입장료 감면 및 객실 이용 시 접종 사실관계 가능한 증빙자료 지참 바람(예방접종 시 배부되는 배지는 타인양도 또는 위조의 가능성이 있어 인정하지 않음)  ○ 장애인 보조인, 미취학아동 돌봄인력 포함 이용할 경우(1인당 1명씩)     * 돌봄인력이란 아이돌보미, 요양보호사, 활동지원사 등이며, 아이돌보미의 경우 「아이돌봄 지원법」 제2조에 따라 정의된 아이돌봄만 해당됨  ○ 거리두기에 따른 운영제한 시설은 별도 공지사항 및 참여마당 < 자주하는질문 에서도 확인 가능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1-10-21
  • 남태헌 산림청 차장, 국립 아세안자연휴양림을 찾아 산림분야 다중이용시설 코로나19 방역 점검
    남태헌 산림청 차장이 30일 경기도 양주시 국립 아세안자연휴양림을 찾아 숙박시설, 목공예체험장 등 휴양시설물 방역을 점검하고 손소독제, 마스크, 예방행동수칙 안내문, 비상연락망 등 비치 상황을 점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7-30
  • 남태헌 산림청 차장, 산림분야 다중이용시설 코로나19 방역
    남태헌 산림청 차장이 24일 국립 유명산자연휴양림을 찾아 숙박시설, 목공예체험장 등 휴양시설물을 방역하고 손소독제, 마스크, 예방행동수칙 안내문 비치, 비상연락망 등을 점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7-26
  • 하동군, 편백휴양림에 김용지 선생 흉상 건립
    하동군은 30만㎡의 편백림을 기부채납한 독림가 故 김용지 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하동 편백 자연휴양림에 선생의 흉상을 세우고 전시관을 오픈했다. 군은 지난 24일 오후 3시 옥종면에 있는 편백 자연휴양림 현장에서 윤상기 군수와 유족인 김동광 씨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흉상 제막식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용지 선생은 생전인 2015년 6월 옥종면 위태리 산 279-1 일원에 평생 피땀 흘려 조성한 30만 4천264㎡의 편백림을 군에 무상 기부채납했다. 당시 기부된 편백 숲은 1976년부터 조성된 흉고둘레 최고 1m에 수고 15m가량의 20만여 그루로, 조림사업에 대한 김용지 선생 일가의 숨은 노력과 열정이 녹아있는 곳이다. 군은 이곳에 하동 편백 자연휴양림을 조성하고 故 김용지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흉상과 전시관을 설치했다. 높이 1.5m의 흉상은 대리석 기단에 실물 크기의 청동 재질로 방문자 안내소 입구에 설치돼 방문객의 시야에 잘 들어오도록 했으며, 전시관은 기존의 방문자 안내소 중 일부를 리모델링해 고인의 유품, 사진, 신문, 방송 등을 전시했다. 또한 전시관에는 녹차·녹차김·녹차과자 등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도 같이 전시해 자연휴양림을 찾는 사람들에게 하동의 먹거리도 홍보하고 있다. 군은 올해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하동 편백 자연휴양림 보완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해 다소 부족한 숙박시설 및 편의시설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 또한 계곡 맞은편 하동 편백 치유의 숲 조성사업 또한 순조로이 진행되고 있어 올 상반기에는 숲길을 개방하고, 명상 등을 할 수 있는 치유센터는 내년 오픈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편백 자연휴양림과 편백 치유의 숲의 연계로 문화관광 자원의 올바른 지식체험과 휴식 체험을 함께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용지 선생은 1928년 하동읍에서 태어나 12살 때 일본 오사카로 건너가 그곳에서 중학교를 어렵게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진학했다. 그러나 2차 세계대전으로 현지 사정이 어수선해지면서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채 해방 후 산업전선으로 뛰어들었다. 1965년경 일본에서 사업을 하면서 고국을 왕래하던 비행기에서 6·25전쟁을 겪은 후 황량하고 벌거숭이로 변한 국토를 바라보며, 전쟁 당시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음에도 살아남았다는 죄책감에 고국에 사죄하는 마음으로 조림에 대한 꿈을 키웠다. 이후 1976년부터 일본에서 한해에 편백나무 묘목 1만 주씩 3년간 3만 주를 가져와 옥종면 위태리 일원의 헐벗은 산에 심기 시작했고, 그렇게 시작된 편백나무가 35만 주로 늘어나 현재 79만㎡의 편백나무 숲을 이루고 있다. 김용지 선생은 편백나무 조림사업의 공로로 1985년 산림청으로부터 전국독림가 제40호로 선정된 데 이어 1995년에는 대통령 표창, 2000년에는 철탑산업훈장을 잇달아 받았으며. 2019년 별세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3-26
  • 연말연시를 맞아 자연휴양림 방역상태 특별점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연말연시 특별 방역강화 방침에 따라 12.29일 충남 서산시에 있는 국립용현자연휴양림을 찾아 숙박 및 편의시설 등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실태 등을 점검했다. 박종호 청장은 국립용현자연휴양림 안에 숙박시설, 매표소, 방문자 안내센터 등 주요 휴양시설에 대한 방역상태와 손 소독제, 마스크, 예방 행동 수칙 안내문, 관계기관 협력체계 등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숙박시설, 목공예체험실 등 주요 휴양시설에 소독 및 방역작업을 실시하였다. 한편, 산림청은 전국 179개 사립․공립․국립자연휴양림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소독 및 방역 실시 등 연말연시(’20.12.24~’21.1.3) 방역실태를 관리하고 있으며, 국립용현자연휴양림을 포함한 42개 자연휴양림에 대하여는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자연휴양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 시설 방역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2-30
  • 한국임업진흥원, 산불피해지역 산촌마을 지원방안 마련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임진원)은 4월 16일(화)부터 강원 산불 피해지역인 고성군, 강릉시, 인제군에 속해있는 산촌생태마을에 애로사항 해결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1실1산촌 활동 및 멘토링을 지원한다. 임진원은 지난 4월 10일부터 3일간 산촌생태마을의 주민들을 만나 산불로 인한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과 지원희망사항을 청취하였다. 해당 산촌생태마을이 동해안 산불의 직접적인 피해가 없지만 숙박·체험 시설의 예약이 취소되는 등 관광경기 침체로 2차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산촌생태마을의 관광 활성화 지원과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우선, 산불 피해 지역 산촌생태마을의 애로사항 해결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1실1산촌 활동 및 멘토링 사업을 지원한다. 1실1산촌은 산촌마을과 임진원 부서간에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일손 돕기, 컨설팅, 재능기부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활동이며, 멘토링 사업은 마을의 다양한 문제를 전문가 매칭을 통해 해결해 주는 사업이다. 또한, 임진원은 강원도 피해지역의 산촌생태마을이 갖고 있는 콘텐츠, 숙박시설 등 홍보를 강화하여 관광, 각종 워크숍 등 행사 개최를 권장하고, 해당지역의 농·임산물 팔아주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구길본 원장은 “임진원의 이번 활동과 노력이 시름에 잠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사업과 연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피해지역 내 산촌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4-17
  • 전라북도, 4대 산림 국가사업 추진
    전북도에 따르면 지덕권 산림치유원, 새만금 수목원, 신시도 자연휴양림, 문수산 편백숲 재창조 사업 등이 본궤도에 오른다. 지덕권 산림치유원은 이달 말쯤 청사진이 나오면 오는 9월부터 본공사에 들어갈 전망이다. 2023년까지 총사업비 827억원을 투입해 진안군 백운면 백운동 계곡 일대 617㏊에 핵심시설지구, 연구개발지구, 산림휴양·숙박지구, 산림치유지구 등을 조성한다. 새만금 수목원은 오는 2월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간다. 2026년 말 개원 목표다. 총 사업비 1530억원을 들여 김제 새만금 농생명용지에 151㏊ 규모의 워터프런트형 수목원을 만든다. 간척지 특색을 살려 염생식물원, 도서식물원, 염생생태원과 희귀식물원을 포함한 연구지구, 해안식물 증식용 온실과 묘포장 등이 들어선다. 신시도 자연휴양림은 연말까지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첫삽을 뜬다. 사업비는 애초 86억원에서 230억원으로 늘었다. 산림휴양소, 해양수목 전시원, 산림문화관, 숲속의 집 등을 갖춘다. 고창 문수산 편백숲 재창조 사업도 지난해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한데 이어 올해부터 진입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공사에 들어간다. 편백나무 군락지와 석정 온천지구를 연계해 산림휴양지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사업대상 면적은 150㏊에 이른다. 2022년까지 110억원을 투자해 건강증진센터, 치유숲길, 치유캠핑장, 숙박시설 등을 조성한다.
    • 산림산업
    2019-01-10
  • 무더운 여름 일상탈출, 산촌으로 떠나는 여름휴가 “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2018년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전국 각지의 산촌마을 12곳을 소개했다. 산촌은 도심을 벗어난 한적한 휴식공간으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없애고 좋은 에너지로 재충전하는 장소로 유명하다.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들과 건강한 먹거리 등으로 오감을 통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산촌마을은 자연과 문화, 인간의 풍요로운 조화를 통해 나를 돌아보고, 우리를 돌아볼 수 있는 장소로 산촌마을은 휴식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여름휴가 기간을 맞이하여 가볼만한 산촌마을은 경기 가평 잣향기푸른마을, 강원 홍천 용오름 마을, 강원 영월 뼝창마을, 강원 홍천 살둔산촌마을, 강원 양양 황룡마을, 경남 함양 송전마을, 경북 영양 수하산촌마을, 전남 장성 대곡산촌생태마을, 전북 남원 지리산원천마을, 전북 무주 솔내음마을, 전북 완주 거인산촌생태마을, 충북 제천 꽃단지마을(월악마을)이다. <경기 가평 잣향기 푸른마을> 정기가 영험하여 많은 향리인들의 소원성취를 기원하였다는 축령백림(축령산)에 위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피톤치드가 가득한 산림욕과 함께 다양한 음식체험프로그램(삼색잣수제비, 수제잣소시지, 시골밥상, 치유밥상)을 체험할 수 있다. <강원 홍천 용오름마을> 아미산 깊은 곳에서 발원하여 마을을 가로지르는 오염되지 않은 용오름 계곡은 각종 산천어가 살고 있으며 아름다운 올레길을 걷다보면 재충전과 함께 계곡체험, 사물놀이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강원 영월 뼝창마을> 영월에서 차로 들어오는 마지막 마을로 푸근한 모습과 수려한 강변경치, 절벽을 깎아 닦은 험한 길인 독진이베리나 뼝창등산로에서 내려다보는 모든 풍경은 가히 비경이라 할 수 있으며, 레프팅, 더키투어, 서바이벌 등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강원 홍천 살둔산촌마을> 홍천군 내면의 내린천 상류에 위치한 살둔산촌마을은 한국인이 살고 싶은 100대 산장 중 손꼽히는 독특한 건축양식의 살둔산장이 있으며, 폐교를 활용한 오토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다.     <강원 양양 황룡마을> 미천골과 선림원지가 있는 역사의 마을로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얼음굴, 폭포, 전통한옥 숙박시설 및 체험관 등을 갖추고 있으며 넌너벌공연, 얼음굴등산로체험, 약초족욕체험을 할 수 있다. <경남 송전마을> 지리산 자락을 타고 야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마을 앞에 엄천강이 흐르고 있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세동당산제, 감이 유명한 장재동, 모전마을에는 웃음으로 화목을 다짐하는 동네바위가 있고 지리산 둘레길을 체험할 수 있다.  <경북 수하산촌마을> 백두대간 등마루 뒤편에 앉아있는 숨을 골짜기로 불리고 있으며 청정자연으로 사라져가는 반딧불이를 볼 수 있고 백두대간 검마산과 장수포천의 수하계곡이 있으며, 영양반딧불이천문대, 반딧불이 생태공원, 국제밤하늘보호공원 등이 있다.   <전남 장성 대곡산촌생태마을> 노란꽃잔치, 홍길동의 고장으로 유명한 장성, 피톤치드 가득한 축령산 편백나무 숲에 조성된 치유의 숲과 다양한 숲길 체험이 가능하며 황토와 편백으로 지어진 휴양관 앞으로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계곡이 있어 건강한 산림욕 체험을 할 수 있다. <전북 남원 지리산원천마을> 산과 냇물과 사람이 만나는 공존의 장소로 춘향의 정까지 담은 마을로 소동폭포, 만수천, 외톨솔배기, 팽나무 평전 등이 있으며, 나물체험, 감굿체험, 자연송이 따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전북 무주 솔내음마을>  덕유산 자락에서 흐르는 계곡과 적송군락지의 조화가 이루어져 수려한 자연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7개의 폭포가 절경을 이루는 칠연폭포, 용추폭포, 역사가 깃든 안국사, 원통사, 적상산성과 더불어 압화체험, 목공체험, 석하체험을 즐길 수 있다. <전북 완주 거인산촌생태마을>  첩첩이 산으로 둘러싸인 하늘, 산, 들과 물이 어우러져 하나의 작품을 이루고 있으며, 대둔산도립공원, 모악산도립공원, 동산운장산계곡, 수만천, 대둔산온천, 대아수목원, 송광사 등 주변관광을 할 수 있다.  <충북 제천 꽃단지마을>  제천시의 최남부 월악산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청풍호에서 잡히는 민물고기와 제천약초고장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생산되는 다양한 약초를 이용한 향토음식과 계곡수영장, 모노레일, 야생화, 수생식물, 방목동물농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다.    상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www.kofpi.or.kr-임업정보-Kopfi-ebook)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구길본 원장은 “심신의 피로를 덜어주고 충전하는 휴가, 의미에 걸맞은  산촌으로 떠나는 여름휴가야 말로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리고 재충전이 필요한 자신, 가족, 연인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촌관광 상품 발굴과 홍보를 통한 산촌관광활성화 및 산촌마을과의 동반성장, 상생협력을 위해 적극적인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7-18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자연휴양림 이용객 방문선택기준 조사결과 발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숲을 찾는 국민이 많아졌다. 1988년부터 조성을 시작한 전국의 162개 자연휴양림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여가 장소다. 자연휴양림은 국민들이 보내고 싶은 여름철 휴가 장소 1위로 선정될 만큼 국민행복 실현을 위한 귀중한 산림복지 자원이기도 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데 아름다운 숲 경관을 최우선 선택 기준으로 꼽는다”라고 29일 밝혔다. 이는 자연휴양림을 방문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로 국민들이 자연휴양림 방문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에 대한 조사다. 분석 결과, 자연휴양림 방문선택 기준으로 숲 경관의 아름다움(4.45점 / 5점 만점, 이하 동일), 자연휴양림의 숲 관리상태(4.43점) 등을 우선 선택 기준으로 꼽았다. 또한, 숲속의 집 등 숙박시설(침구, 화장실 등)의 청결상태(4.35점) 및 직원 친절도(4.23점)도 자연휴양림 방문선택의 중요 기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환경과 관련하여 자연휴양림 숲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숲길/산책로의 관리상태, 산림환경 보전상태 등 친환경적인 공간 조성을 위한 관리 부문도 방문을 선택할 때 중요하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가 자연휴양림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데 중요한 인자임을 나타내는 결과로 분석됐다. 그러나 자연휴양림의 숲해설 프로그램 제공 등에 대한 중요성 인식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는데, 이는 아직까지 자연휴양림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이용객 참여율이 높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단, 프로그램 중 안전수칙에 대한 사전 안내여부 등 안전관리에 대한 내용은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었다. 국립산림과학원 유리화 박사는 “지난 3월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고 산림복지서비스 인증 제도가 도입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 국민들에게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등 산림복지시설의 서비스 정보가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내년 3월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에 대비해 산림복지 정책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한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품질 제고 연구개발을 수행할 계획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5-05-29
  • 한옥집단마을 관광자원화 박차
    경상북도는 도내 주요 한옥집단마을을 고택숙박 체험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한옥집단마을 관광자원개발사업” 2011년도 대상지로 안동 가일마을, 영주 무섬마을, 칠곡 매원마을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3개 마을은 마을 공동화장실 및 주차장, 체험프로그램 개발, 한옥 개․보수, 관광객 편의시설 설치 등으로 마을당 4~5억원, 총 1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전통한옥체험 관광자원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옥집단마을 관광자원개발 사업은 한옥집단마을 내 전통한옥, 종가, 고택 등에 숙박이 가능하도록 수세식 화장실, 샤워장 등을 설치 전통문화 체험숙박시설로 관광자원화 하고, 또한 지역이 보유한 특색있는 자원을 연계 활용한 개발로 마을 관광소득증대를 목적으로 2009년에 처음 시작했다. 2009년도 시범사업으로 고령 개실마을에는 사업비 6억원으로 체험프로그램개발, 공동체험관, 화장실․샤워장 설치, 기와공원 조성 등의 시설을 설치 전통한옥 숙박체험, 일선김씨 종가에 전승되는 한과·안주 등 전통음식체험, 충효·예절·서예·관혼상제 등 전통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금년도 사업에는 2개 마을, 8억원을 지원 안동 안동포마을은 관광객 편의시설인 쉼터 및 공동 주차장․화장실을 조성하고, 의성 사촌마을은 전통한옥 개보수, 공동 편의시설 설치사업 시행 중에 있어 가장 성공적인 한옥체험형 숙박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에서는 이외에도 전통한옥을 체험형 숙박시설로 활용하기 위해 전통한옥 개․보수 및 체험프로그램지원 사업으로 2004년부터 올해까지 총90동을 개․보수했다. 이러한 한옥집단마을 관광자원개발사업과 전통한옥 개․보수사업 등의 결과로 경북 도내 한옥숙박 체험객이 2008년도 4만6천명에서 지난해에는 6만8천명으로 증가하였으며, 올해는 9월말 현재 8만명이 이용 매년 5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 관계자는 경상북도는 문화재로 등록된 전통가옥이 296동(전국대비 40%)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또한, 23개의 한옥집단마을이 있어 고택․종택을 이용한 문화체험형 숙박시설을 집중 개발하고 제례의식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경북 대표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2010-12-07

산림복지 검색결과

  • 국립자연휴양림, 설 연휴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점검 실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에 빈대가 출몰함에 따라 빈대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7일부터 설 명절 전까지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 내 시설물에 대해 집중점검 및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의 자연휴양림 내 일부 숙박시설에서 빈대가 출몰함에 따라 설 연휴를 맞아 전국의 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전국의 국립자연휴양림에 숙박과 야영을 예약한 인원은 약 2만 명이다.  이번 긴급 점검에서는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의 모든 객실을 정밀 점검하고 스팀 고열 청소기를 이용한 물리적 방제와 더불어 환경부에서 승인된 약제를 객실 내 침구류 사이와 벽틈에 소량 살포하는 화학적 방제도 실시한다.  또한, 객실 내 빈대 징후를 확인하기 위해 매일 시트 교체 및 청소작업 시 빈대가 숨을 수 있는 장소 등을 세심하게 살펴 설 연휴 기간 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30여 년 만에 국내에 빈대가 재출몰한 지난해 11월 이후 철저한 방제로 현재까지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 내 시설에서는 빈대의 출몰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빈대 예방 및 퇴치를 위해 객실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하고 방제하여 설 연휴 국민들이 안심하고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4-02-07
  • 국립춘천숲체원, 광역·지역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동시 등록
    <사진>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국립춘천숲체원 숙박시설(숲속집) 전경.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 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춘천숲체원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제공서비스 등록을 완료하였다고 19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제도로,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역 자치단체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전액 세액 공제되고, 기부금의 30%를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답례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국립춘천숲체원은 지난해 숙박 이용권(숲속집)으로 강원특별자치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등록 및 운영하였으며, 올해는 춘천시까지 운영을 확대하여 광역 및 지역 자치단체에 모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발전과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숲속집은 숲을 바라보며 경치를 즐길 수 있는 단독형 숙소로 자연을 오롯이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보다 질 좋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답례품으로 제공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동수 숲체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에 이어 춘천시에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등록함으로써 더 많은 국민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국립춘천숲체원 숙박시설(숲속집) 내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 제공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1-19
  • 산림복지진흥원 '재생 비누' 만들어 ESG 경영·나눔 실천
    <사진> 29일 대전 서구 월평동 월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박석희(가운데)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이 산림복지시설 자원 재활용을 통해 만든 ‘재생비누’를 전달하고 강영선(좌측) 월평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이숙정(우측) ㈜건강생활연구소 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전국 산림복지시설에서 사용하고 버려지는 비누를 재활용해 제작한 ‘재생비누’ 2천 개를 대전 서구 월평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산림복지시설에서 버려지는 자원을 발굴하고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을 위한 시설에 기부하는 선순환 사업으로 전환하여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전국 산림복지시설에서 연간 고객이 사용하고 남긴 비누 약 700kg을 5천 개의 재생비누를 제작해 진흥원 시설에 3천 개를 보급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시설 지원을 위해 월평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2천 개의 비누를 전달하고 따뜻함을 나눴다.   박석희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은 “진흥원 운영시설 내에서 버려지는 비누를 활용한 자원순환 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는 숙박시설을 보유한 타 공공기관과 협력을 통해 확대 운영하여 폐기물 감축 등의 ESG 경영 실천 활동에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12-29
  • 산과 바다가 있고 객실에서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변산자연휴양림으로 오세요!
      산림청 국립변산자연휴양림 2022년 초부터 숲속의집 9실을 조성하기 시작하여 올해까지 토목, 건축 등 주요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원한 바다 전망과 객실 내에서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숲속의 집 9실을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전라북도 최적의 관광명소에 위치한 변산자연휴양림에는 바다 전망이 보이는 숲속의 집, 연립동, 산림문화휴양관 등 기존 43개 객실이 있으며, 신규 숲속의 집 9개 객실이 추가되어 총 52개 객실이 운영 중이다. 또한, 변산반도국립공원의 남쪽에 위치해 있어 휴양림 앞으로 갯벌과 바다가 펼쳐지고, 그 너머에는 고창 선운산 자락들이 펼쳐진 바다가 아름다운 곳이다. 신규 숲속의 집의 경우 전 객실에 입식 식탁과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고,  전 객실이 통창으로 이루어져 있어 객실 내에서 바다와 산, 저녁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전 객실 오션뷰로 거실 및 방 어느 곳에서도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객실 크기 또한 기존 객실대비 넓고 커서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휴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변산자연휴양림 팀장은 늘어나는 휴양수요에 맞춰,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숙박시설(숲속의 집) 9개동을 신축하여 운영중이라며 “ 국민들에게 산림휴양서비스를 확충해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변산휴양림 신축 숲속의집 내부사진]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3-12-01
  • 국립변산자연휴양림 주중 주말 할인 혜택 안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국내 첫 해안생태형 휴양림인 국립변산자연휴양림에서 가을철을 맞이하여 해안경관과 숲속 휴양을 즐겨보기 바란다고밝혔다.   국립변산자연휴양림은 숲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휴양림으로, 쾌적한 산림휴양시설을 갖추고 있어 휴양림 전 객실에서 서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며, 휴양림 내부에는 습지생태관찰원이 있어 다양한 자생식물을 만날 수 있다.   휴양림 내에서 넓은 서해바다를 감상할 수 있으며, 휴양림과 가까운 해수욕장에서 유료 갯벌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휴양림에서 자동차로 20분 이내의 거리에는 새만금방조제, 천년고찰 내소사와 전나무 숲길, 모항 갯벌체험장, 변산해수욕장, 채석강 등 다양한 관광명소가 있다.   변산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로는 숲속의 집 19동, 연립동 5동 10실, 산림문화휴양관2동 24실이 있다. 또한 휴양림 숙박 이용료를 비수기 주중과 성수기 및 주말(공휴일 전일 포함) 이용시 국가보훈대상자, 복지카드소지자, 다자녀가정 등 해당 이용객에 대해 할인율을 차등 적용해 운영하고 있다.   할인이 적용되는 고객은 장애인 1급∼6급(경증, 중증 포함), 국가보훈 대상자 1급∼14급, 해당 휴양림이 위치한 지역의 지역주민, 만 19세 미만의 세 명 이상 자녀를 둔 가정인 다자녀가정이 할인 적용된다. 비수기 주중 이용시 숙소는 20%∼50%, 성수기 및 주말(공휴일 전일 포함)에는 10% 할인이 적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변산자연휴양림에 문의하면 된다.     휴양림 관계자는 “가을철을 맞이하여 변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바다경관 및 숲속에서 즐겁고 편안한 휴양을 즐기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3-11-23
  •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개원 앞서 지역상생 방안 논의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진안군은 9월 4일 진안군 백운면사무소에서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준공을 1년 앞두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은 진안군 백운면 백암리 산1-2번지 일원 617ha에 총사업비 911억 원으로 조성되는 산림치유(힐링)와 체험, 숙박시설 등을 갖춘 산림복지단지로서 2024년 8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청, 전라북도와 진안군, 산림일자리발전소, 365산림사랑평가단,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백운면 이장단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산림치유원의 준공을 1년 앞두고 조성공사 및 지역 연계사업 추진현황을 지역민들과 공유하고, 내년도부터 시설을 운영할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지역주민들이 함께 앞으로의 협력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주미 산림교육치유과장은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이 조성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운영을 잘 준비해서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산림복지시설이 되도록 하겠다”라며, “지자체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9-04
  • 역사와 바다가 살아 숨쉬는 국립진도자연휴양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임진왜란 명량대첩’ 전승지를 테마로 한 판옥선 모양 숲속의 집 12동, 거북선 모양의 산림문화휴양관 1동 14실 숙박시설과 목공예체험관, 잔디광장, 산책로를 갖춘 국립진도자연휴양림(전남 진도)을 소개했다.    한반도 서남단 남도 끝자락에 위치한 국립진도자연휴양림은 전 객실에서 에메랄드빛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는 멋진 경관을 자랑하며, 역사의 숨결과 바다 향기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역사 관련 숲해설 프로그램과 삼별초 항쟁, 충무공 이순신의 임진왜란 활약상(명량해전)에 대해서 알아보는 ‘역사와 함께하는 바다숲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많다.   또한, 유아와 청소년에게 인기 있는 대나무 목걸이, 솟대 만들기 프로그램도 호응도가 좋은 인기 프로그램으로 운영중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역사·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보배로운 섬에 위치한 국립진도자연휴양림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3-07-31
  • 올여름은 반려견과 휴양림에서 시원하게
    산음자연휴양림_반려견놀이터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기·강원·경상·전라 권역에 4개의 국립 산림휴양시설에서 반려견 동반을 허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려견 동반 국립 산림휴양시설은 숲나들e(www.foresttrip.go.kr)를 통해 선착순(주중, 성수기 제외) 또는 추첨(주말, 성수기)으로 예약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은 진드기 등 해충 방역 등을 위한 정기휴관일로 이용이 불가하다.  산음자연휴양림_반려견놀이터     한편, 동반 입장이 가능한 반려견은 동물등록번호가 발급된 나이 6개월 이상, 15kg 이하인 중·소형견이다. 숙박 시에는 객실당 반려견 2마리까지 동반할 수 있고 단순 입장객은 1인당 1마리까지 동반할 수 있으며, 숙박료 외 반려견 동반 추가요금은 없다.   ※ 2022년까지 43,072명의 이용객과 반려견 12,151마리 이용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여름 휴가철을 맞아 반려견을 키우는 휴양객들이 휴양림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 점검 등 준비를 철저히 하고, 앞으로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 반려견 동반 국립 산림휴양시설 현황 > 구분 경기권역 강원권역 경상권역 전라권역 시설명칭 산음자연휴양림 화천숲속야영장 검마산자연휴양림 천관산자연휴양림 개 장 2019년 9월 2021년 7월 2019년 9월 2021년 2월 숙박시설 연립동 12실 야영데크 4개 산림문화휴양관 7실, 야영데크 9개 숲속의 집 1실, 연립동 2실 기타시설 반려견 운동장, 놀이 시설 - 반려견 운동장, 놀이 시설 반려견 전용 산책로 연락처 031-774-8133 033-441-4466 054-682-9009 061-867-6974     화천숲속야영장_반려견 야영사이트     검마산자연휴양림-반려견놀이터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06
  •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 ‘내 나무 갖기 캠페인’ 실시
      산림청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에서는 휴양림 이용객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4월 6일까지 국토녹화 50주년 및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은 소나무 묘목을 휴양림 이용객 150명에게 선착순으로 나누어 주었으며, 최근 건조한 날씨로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고 경각심 고취를 위하여 대형산불 화재 사진전을 함께 열었다.   천연 소나무의 조형미가 일품인 칠보산자연휴양림은 금강송 숲과 푸른 동해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여름철, 연말연시 해맞이 명소로 인기가 있다. 또한 야영장과 숙박시설 이외에도 작년 개관한 산림복합체험센터는 가상현실 체험, 클라이밍 체험, 편백칩 놀이터 등 다양한 산림휴양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 천재원 팀장은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통해 심고 가꾸는 보람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이고, “소중한 우리의 숲을 보존하고 후손에게 건강한 숲을 물려줄 수 있도록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부탁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3-04-08
  •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지역농수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충남 서천군 소재)은 10월 29일에 가을철을 맞아 자연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역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직거래장터는 휴양림 내 산림복합체험센터 공유마당에서 지역마을인 동백꽃마을과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의 주관으로 운영하며, 품목은 품질좋은 지역농수산물로 참깨, 콩, 들기름, 멸치, 김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휴양림 이용객은 저렴한 농수산물 구입과 더불어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 홍보와 함께 지역경제에 이바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은 다양한 숙박시설(숲속의집, 연립동, 야영장)을 운영하며, 피톤치드가 가득한 해송으로 이루어진 산책로 따라 숲해설을 진행한다.   그리고 올해 7월에 개장한 산림복합체험센터에서는 목공예체험 프로그램 및 산불조심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산림재생 영상체험관과 공놀이체험 등 다양한 유아놀이체험이 가능하다.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팀장은 “휴양림에 방문한 이용객은 신선한 지역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해송 숲의 피톤치드를 만끽하며 풍성한 가을의 추억을 만들고 지역마을은 소득증대 및 지역상생의 발판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10-27
  • 동해바다를 전망할 수 있는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칠보산자연휴양림(팀장 천재원)은 영덕 고래불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을 잇는 명사 20리 동해안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수려한 산세의 칠보산 자락에 위치하여 동해 푸른 바다와 울창한 금강소나무 숲이 바로 눈앞에 펼쳐져 있는 천혜의 휴식 공간이다.   칠보산자연휴양림은 3인실부터 11인실까지 다양한 숙박시설(42개)과 야영장(31개), 부대시설 등을 갖추고 있고 휴양림에서 동해바다와 일출을 볼 수 있는 휴양림이다. 또한, 소나무 숲속의 산책로는 향긋한 솔향기와 폭신한 솔잎이 쌓인 길을 친구, 연인, 가족단위로 가볍게 트레킹 하기에 좋은 곳이다.  산림복합체험센터를 올해 7월부터 운영 중으로 1층에는 목공예체험장을 비롯해 인터렉티브 체험존이라는 가상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있어 연령대 구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고, 2층에는 만 5세부터 만 8세까지만 체험할 수 있는 키즈존을 유료로 운영하고 있어 시설 이용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휴양림 숙박 이용료를 비수기 주중과 성수기 및 주말(공휴일 전일 포함) 이용시 국가보훈대상자, 다자녀가정등 해당 이용객에 대해 할인율을 차등 적용하여 운영하고 있다. 할인이 적용되는 고객은 장애인 1급∼6급(경증, 중증 포함), 국가보훈대상자 1급∼14급, 해당 휴양림이 위치한 지역의 지역주민, 만 19세 미만의 세 명 이상 자녀를 둔 가정인 다자녀가정이 할인 적용된다. 비수기 주중 이용시 숙소는 20%∼50%, 야영객은 10∼20%, 성수기 및 주말(공휴일 전일 포함)에는 10% 할인이 적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칠보산자연휴양림(054-732-1607)에 문의해 보면 알 수 있다. 칠보산자연휴양림 천재원 팀장은 “휴양림에서 동해 일출을 볼 수 있는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에서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공유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09-05
  • 국립자연휴양림, 몰카로부터 안전하게 이용하세요!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휴양림관리소에서 운영하는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44개소 1,532개 시설물에 대하여 불법 촬영 피해 예방을 위한 특별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불법 촬영에 의한 성범죄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성수기(7월 15일 ~ 8월 24일) 휴양림의 안전한 이용을 위하여 숙박시설, 화장실 등의 전체 시설물 점검을 완료하였다. 전파 ‧ 렌즈탐지기 등 단속 장비를 활용하여 몰래카메라 등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조사한 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이용객의 쾌적한 이용을 위해 파손 시설물 등은 상시 점검을 통하여 보완하고 있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은 국민의 삶을 건강하고 윤택하게 하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쉼터”라며 “앞으로도 더 철저한 시설물 관리를 통하여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07-29
  •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 '업그레이드' 된다
    충북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가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우선 올 하반기에 증평읍 율리 별천지 공원에 숲 인성학교가 개관할 예정이다. 증평군은 지난 2019년부터 5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650㎡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숲 인성학교 건립사업을 추진해 왔다. 숲 인성학교는 산림교육실, 숲체험놀이실, 물감놀이실, 블록놀이실, 그물놀이실 등을 갖추고 어린이의 발달을 돕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으로 현재 공정률은 95%이다. 또한 군은 좌구산 등산로 정비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3월부터 5억5,500만 원을 들여 추진한 단풍나무길 목재데크 조성이 다음 달 중 마무리된다. 좌구산 별무리하우스에서 천문대주차장에 이르는 285m 단풍나무길 구간에 목재데크 산책로를 개설해 탐방객들과 장애우들이 편리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좌구산 자작나무숲 등산로를 추가로 조성한다. 바위정원 상부에서 자작나무 숲 일대까지 930m의 등산로를 오는 8월까지 개설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4월부터 5월 한 달여간 20억 원을 들여 노후 난각시설 교체, 목재가드레일 설치, 외부마감재 교체 등 휴양림 숙박시설을 리모델링을 마친 바 있다. 2009년에 개장된 좌구산 휴양랜드는 캠핑장, 천문대, 산림 레포츠 줄타기, 명상의 집, 명상구름다리, 숙박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 매년 5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휴양지다. 군 관계자는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해서 시설물을 보완·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6-27
  • 국립자연휴양림, 성수기 추첨 최고경쟁률 296대 1
    .대야산자연휴양림 숲속의집 601호(14인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 여름 성수기 추첨 결과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 내 숲속의집(601호)이 296대 1로 최고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2021년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국립 변산자연휴양림 위도항의 131대 1보다 126%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국립자연휴양림에 대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여름 성수기 추첨 결과를 6월 20일 발표했다. 앞서 지난 6월 9일부터 6월 16일까지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추첨 예약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18,698명이 신청해 전년도 대비 22,174명(약 23%)이 증가한 평균 4.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객실은 평균 6.46대 1, 야영시설은 1.8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인기 있는 숙박시설 은 문경시의 8경 중 중심부에 위치하여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야산자연휴양림 숲속의집(601호)이다.  이곳은 숲을 배경으로 자리한 신축 객실로, 숲속의 집 중에서도 큰 규모(14인실, 80㎡)와 편의시설을 자랑하는 곳이다. 대야산과 둔덕산 사이로 흐르는 용추계곡의 수려하고 청정한 물과 경관을 즐기기에 제격이며, 앞서 2021년 추가 추첨에서도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야영시설의 경우 산림청 1호 숲속야영장인 화천숲속야영장 ‘27번 오토캠핑장’이 32대 1의 경쟁률로 가장 인기 높은 야영시설로 확인되었다. 화천숲속야영장 오토캠핑장 27번(데크, 6인실)   ‘27번 오토캠핑장’은 다른 오토캠핑장 및 산책로와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수목으로 둘러쌓여 있어 독립된 공간을 추구하는 최근 휴양객의 취향을 잘 반영하고 있다. 특히, 화천숲속야영장은 산림의 원형을 최대한 보전하여 숲속에서 야영하기에 좋은 조건을 이루고 있으며, 이를 가로지르는 계곡과 가까워 이용객들 사이에서 ‘명당 캠핑장’으로 불리고 있다. 한편, 2022년 성수기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인천의 무의도자연휴양림은 지리적 접근성이 좋으며, 우수한 자연 및 해양경관과 주변 관광자원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접할 수 있어 평균 경쟁률 35.72대 1로 최고의 자연휴양림으로 자리를 차지했다. 신청자별 당첨 내역은 숲나들e 누리집(www.foresttri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의 결제 기간은 6월 20일 오전 10시부터 6월 27일 오후 6시까지이며, 결제를 하지 않을 경우 당첨이 자동 취소되므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미결제 또는 예약이 취소된 시설은 오는 6월 29일 오전 9시부터 숲나들e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에 지친 심신을 숲에서 회복하시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는 “휴양림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이 늘어나는 만큼 휴양림이 최고의 휴양지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06-22
  •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 전라남도 7월의 추천관광지 선정
    백운산자연휴양림이 '피톤치드 가득한 숲캉스'를 테마로 하는 전라남도 7월의 추천관광지에 선정됐다고 광양시가 밝혔다.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울울창창 빽빽한 원시림에 생태숲,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숙박시설 등을 두루 갖춘 영혼의 푸른 쉼터다. 휴양림 초입부터 시작되는 생태숲은 연꽃이 곱게 핀 연못에서 분수가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고 물레방아와 정자가 평화로운 풍경을 자아낸다. 또한 솜사탕 같은 구름이 두둥실 떠 있는 푸른 백운산을 배경으로 수려한 소나무가 운치를 더하고 키를 낮춘 채 옹기종기 모여 앉은 데이지, 코스모스가 마음을 설레게 한다. 지난달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백운산 치유의 숲'은 치유센터를 중심으로 치유정원, 탁족장, 풍욕장,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봉황돋움길, 숯가마옛길 등 6개 코스 10km에 다다르는 치유숲길에서는 편백, 삼나무 등이 천연의 피톤치드를 가득 내뿜고 있다. 백운산 치유의 숲은 풍욕, 탁족 등 치유숲길에서 이뤄지는 외부프로그램과 아로마테라피, 명상 요가 등 치유센터 내에서 이루어지는 내부프로그램으로 조화롭게 구성돼 있다.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청소년, 가족, 직장인 등 다양한 대상과 직군에 특화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해 일상의 피로와 긴장을 풀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치유의 숲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2시 30분으로 각각 2시간 내외로 진행되며 백운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광양목재문화체험장은 나무의 결과 향기를 느끼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창의공간이다. 유아목공체험실, 청소년·성인 목공체험실, 친환경목재장난감으로 가득 찬 나무상상놀이터 등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흐뭇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인기가 높다.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빼놓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은 숲속의 집, 오토캠핑장, 야영장, 케빈하우스 등 취향에 맞는 숙박시설을 골라 낭만 숲캉스를 즐기는 것이다. 낮에는 피톤치드를 마음껏 호흡하고 푸른 빛으로 저무는 원시림의 블루아워에 이어 깊고 고요한 여름밤과 신비롭게 밝아오는 새벽 숲을 만날 수 있다. 백운산이 거느린 성불, 옥룡, 어치, 금천 등 4대 계곡은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와 넓게 펼쳐진 기암괴석과 원시림이 조화를 이룬 최고의 피서지다. 백운산 둘레길은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린 특색있는 9개 코스 126.36㎞를 자랑하며 걷기 여행자들의 성지로 이름을 높이고 있다. 백운산 주변에는 닭숯불구이, 광양불고기, 장어구이 등 면역력을 높이고 기력을 보하기에 좋은 구이 음식이 발달해 백운산자연휴양림을 찾은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백운산자연휴양림은 발을 들여놓는 순간부터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무한한 행복감을 불러일으키는 힐링 공간이다"고 말했다. 이어 "천년을 물들여온 원시림에서 고품격 치유프로그램과 숲캉스를 즐기고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뚝딱뚝딱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면서 오감을 만족시키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운산휴양림이 둥지를 튼 해발 1,222m 백운산은 풍수지리적으로 좋은 지형을 갖췄으며 봉황, 여우, 돼지 삼정의 기(氣)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100대 명산이자 식물자원의 보고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06-08
  • 국립자연휴양림 여름철 태풍·호우 대응체계 구축으로 인명피해 제로화 추진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동안 태풍·호우 등 재난상황발생에 대비하여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한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상황실에서는 휴양림 내 숙박시설, 산사태취약지역 등에 대한 사전점검,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파악 및 전파, 이용객 대피 안내 및 응급복구반 편성 운영 등 이용객들의 안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국립자연휴양림은 여름철 폭우 등 자연재해 발생으로 휴양림 접근이 곤란한 경우 위약금 없이 이용취소가 가능하도록 위약금 부과 예외기준을 명확히 하는 규제혁신을 추진하여, 휴양림을 찾는 국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이영록 소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은 불시에 찾아오는 만큼 사전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며, 이용객들께서는 항상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재난방송을 확인하고, 유사시 직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05-18
  • 홍성군, 용봉산 자연휴양림 숙박시설 전부 개방
     홍성군은 5월 23일부터 용봉산자연휴양림 숙박시설 전부를 개방하고 자연 속 힐링을 위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코로나19 자가격리시설로 지정되어 숙박시설이 운영 중단에 들어갔으나 4월 30일부로 자가격리시설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시설점검을 마치고, 5월 1일부터 이용객의 예약을 받는다.     예약은 산림청 사이트인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이번 예약은 5월과 6월 예약을 동시에 진행한다.  용봉산 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5동, 산림휴양관에 4인실 7개소, 6인실 1개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잔디광장과 용봉산 무장애사색길,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용봉산을 즐기면서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숙박시설이다.   산림녹지과 정채환 과장은 “남은 기간 동안 철저히 준비하여 휴양림에서 가족과 함께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05-02
  • 국립지덕권 산림치유원 13일 기공식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4월 13일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일원에서 ‘국립지덕권 산림치유원’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암 산림청장, 정운천 국회의원, 신원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진안군수, 지역주민 등 각계각층의 인사 80여 명이 참석했다. 국립지덕권 산림치유원은 진안군 백운면 백암리 산1-2번지 일원 617ha 사업부지에 총사업비 844억 원을 투입하여 치유(힐링)와 교육, 체험, 숙박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2024년 2월 완공 예정이다.  본 시설은 산림치유에 대한 다변화된 미래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18년도부터 조성계획을 추진해왔으며,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다양한 숲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서남권 산림치유의 거점이자 상징적인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은 국립지덕권 산림치유원을 조성함에 있어 핵심시설 지구를 선정하여 건축·조경시설 등 주요시설을 집약 배치하였다. 이는 자연경관의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접근성과 이용 동선 등을 고려하여 각 시설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특히, 통합센터와 숙소 등 건축물은 목구조로 시공할 계획으로 이는 국산목재의 사용을 늘리는 동시에 자연친화적 목재를 사용하여 실내공간에서의 치유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함이다. 또한, 백운동 계곡길과 다양한 코스의 산책로에서 산림치유 효과를 즐길 수 있도록 숲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함으로써 ‘머무르고 싶은 공간’, ‘다시 찾고 싶은 쾌적한 공간’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림치유가 모든 국민과 모든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며, “이러한 산림정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산림자원을 지키는 일이 특히 중요하므로 건조기 산불조심과 더불어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4-13
  • 산림청,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 개장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9일 경남 김해시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에서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은 산림청이 지난 2018년부터 4년여간 8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김해시 대청 계곡 일원 58ha에 조성한 것으로, 김해의 가야문화를 주제로 한 산림문화휴양관(1동) 및 숲속의 집(7동)과 둘레길,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갖췄다.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은 개장 직후 자유롭게 입장이 가능하며, 숙박시설은 전국 자연휴양림 통합예약시스템인 ‘숲나들e’에서 접수하여 4월 15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지역주민, 최병암 산림청장, 김정호 국회의원, 허성곤 김해시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하여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의 개장을 축하하였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 개장식 기념사를 통해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은 생활권 주변에 조성되어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국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산림휴양공간의 조성을 통해 국민의 산림복지서비스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산림청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03-30
  • 산림청 국립변산자연휴양림, 숙박예약에 숨통 트이나!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 서부지역팀이 지난해 여름 성수기 최고 경쟁률 113:1을 기록한 국립변산자연휴양림에 휴양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총사업비 35억원을 들여 숙박시설 9개동을 신축한다고 밝혔다.  변산자연휴양림은 산림휴양과 서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천혜의 관광여건을 갖추고 있어 작년에도 7만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간 인기 휴양림으로 숲속의 집, 연립동 등 숙박시설이 17동 43객실이 조성되어 있다. 휴양림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금년 공사비의 52%를 집중 투입하는 것으로 그간 숙박 예약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민에게 질 좋은 산림휴양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적극적 예산집행을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사는 올해 3월 착공하여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02-28

산림환경 검색결과

  • 정선국유림관리소,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 훈련 실시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은 관내 건조・강풍 기상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방지에 총력대응하고자 유관기관 합동 산불 진화훈련을 실시(3월 15일)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정선국유림관리소 주관으로 가리왕산자연휴양림 인근 산림에서 화재가 발생해 자연휴양림 숙박시설 및 주변 산림으로 산불이 계속 번지는 상황을 설정하여 정선군, 정선소방서 등 유관기관 36명이 참석하였으며, 정선국유림관리소, 정선군청은 산불진화 및 방화선을 구축하고 정선소방서는 시설물 보호 및 산불진화 급수 지원 등 산불재난 현장조치 행동메뉴얼에 따라 산불진화 훈련을 진행하였다. 아울러,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산불진화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산불지휘차량을 통한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를 운영하였으며, 산불상황관제시스템과 열화상 드론 등 실시간 영상 전송시스템을 활용해 산불현장 통합지휘체계 확립에 역점을 두고 훈련하였다. 김동환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하여 산불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해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2023-03-15
  • 다도해해상국립공원「상서명품마을 공유숙박시설」준공식 개최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도)는 지난 11월 11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구역인 청산도 상서명품마을에서 공유숙박시설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유숙박시설은 약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관․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와 공용숙박 인프라 확보를 위하여 1동 3실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탐방객을 대상으로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탐방 환경 제공, 귀촌 체험, 한 달 살기 숙박 체험 등의 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였다. 상서명품마을은 지난 2011년 국립공원 4번째이자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첫번째 명품마을로 선정돼 다양한 마을 조성사업이 추진된 곳이며, 전통 농업방식인 구들장논은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되어 문화유산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김철도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은 “상서명품마을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원관리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11-14
  • 경남도, 산림휴양 100만 명 시대 성큼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지난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도내 산림휴양 시설 이용자가 82만 명이었음을 밝히며 다가올 산림휴양 100만 명 시대에 걸맞게 산림휴양 콘텐츠를 재정비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산림휴양시설 이용자는 시설별로 자연휴양림 50만1,164명, 치유의 숲 22만6,068명, 유아 숲 체험원 5만9,434명, 목재 체험장 3만5,358명으로 총 82만2,024명이었다. 도민들이 여가시간을 산림에서 보내는 것을 선호하고 있어 코로나19 시대 이후에는 산림휴양에 대한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경남도는 증가하는 휴양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자연휴양림 등 산림휴양시설 153개소를 총망라해서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혁신적인 콘텐츠를 구축했다. 콘텐츠는 산림휴양, 산림힐링, 산림체험, 산림관광 4개 분야로 나누어 구축되어 이용자들이 원하는 분야의 산림휴양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게 했다. ▲산림휴양 분야에는 자연휴양림 16, 산림레포츠시설 1, 산촌생태마을 11개소 ▲산림힐링 분야에는 치유의숲 4, 산림욕장 20개소 ▲산림체험 분야에는 유아숲체험원 19, 목재문화체험장 7개소 ▲산림관광 분야에는 수목원 4, 박물관 2, 생태숲 11, 정원 58개소의 정보를 담았다. 이 외에도 ‘하늘에 별 따기’라는 비유가 붙을 정도인 성수기 자연휴양림 숙박 예약 초과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휴양림 부근 숲속 펜션 등 산림휴양 시설과 연계한 민간 숙박시설 43개소도 소개한다. 이제껏 도내 산림휴양 시설을 찾으려면 경남 관광길잡이에서 검색하거나 휴양시설을 하나하나 찾아서 검색해 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번 산림휴양 혁신 콘텐츠 구축으로 한 눈에 모든 시설을 찾아볼 수 있어 도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강화된 경남 산림휴양정보는 포털사이트에 “경남 산림휴양” 단어를 검색하거나 https://www.gyeongnam.go.kr/forestrecreation로 직접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정석원 도 기후환경산림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도민들이 산림휴양 시설에서 재충전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경남의 산림휴양시설은 자연휴양림은 4개소(사천 케이블카, 의령 자굴산, 함양 산삼휴양밸리, 거창 항노화), 치유의 숲은 1개소(거창)를 개장할 예정이다.
    • 산림환경
    2021-03-26
  •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위약금은 걱정하시지 마세요
    국립산음자연휴양림 데크로드 모습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급변하는 기상상황을 고려하여 8.14.(금)까지 42개 국립자연휴양림의 예약취소에 대해 위약금을 미부과한다고 밝혔다.   오는 2020.08.14.까지 전국에 위치한 42개 모든 국립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 이용예약을 취소하더라도 위약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기상상황 등을 고려하여 위약금 미부과 기간은 확대 가능하다. 세부사항은 숲나들e(foresttrip.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이용객 본인이 취소하는 경우, 위약금이 부과된다는 안내가 나오더라도 예약을 취소하시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순차적으로 위약금을 환불계좌로 환불할 예정이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전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기상상황이 급변하여 이와 같은 조치를 취했다. 휴양림 이용예정이신 분들께서는 위약금 부담없이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하며, “국립자연휴양림은 집중호우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0-08-10
  • (인터뷰) "숲환경 지킴이" 박태춘 경북도의원
     박태춘 경북도의원   1. 300만 경북도민의 코로나블루 상황에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떤 노력을?   아름답게 우거진 경상북도 숲은 경북도민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줄 뿐만 아니라 휴식과 산책을 즐기는 여유로운 공간입니다. 최근에는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기 위해서 숲을 찾는 사람을 힐링객 이라고도 하더라구요 저도 새벽마다 숲을 찾아 하루를 여는 힐링객의 한 사람으로서 숲이 저희들에게 주는 유익한 점이 많습니다.  숲에서 지내면서 신체를 강화하고 피로와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고요. 자연 휴양림 시설을 통해 각종 질병치료, 요양을 하는 산림치유를 할 수 있는 곳이 숲이라 생각합니다.   신문이나 대중 매체를 통해 자연휴양림시설을 통한 각종 질병이 완화되거나 나았다는 보도를 자주 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예로 경상북도 영주시와 예천군일대 2,889ha에 조성된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은 건강증진센터, 수(水)치유센터, 숙박시설, 치유숲을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숲 치유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경북도민의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경상북도와 산림청의 노력일 것입니다.     경상북도 도의원으로서 경북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 이전에 우선시 고민해야 할 부분은 경북도민들이 코로나블루에 빠지지 않도록 돕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어르신들에게 전화로 자주 안부를 물어 불안한 마음을 달래드리고, 아이들은 현 사태에 대해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자신들의 불안한 감정을 표현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지나친 공포분위기를 갖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집 주변의 숲 공원이나 놀이터에서 잠시라도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도록 주변 숲 환경 정화에 힘쓰는 것이야 말로 도의원으로 제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할 것입니다.    사건이 발생하고 난 뒤에 해결점을 찾기보다는 예방이 최선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 절대 빠뜨리면 안 되는 부분이 있죠? 바로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입니다.  소외계층은 정보 접근성이 떨어져 위기상황에 더욱 취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소외계층의 문제는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의 문제이기 때문에 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일이 어떤 것이 있을지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숲 환경을 조성하는 것 또한 저에게 주어진 과제라고 생각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소한 일들이 결국은 경북도민의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의 질 향상으로 연결될 것이라 믿습니다.  늘 경북도민들 곁에서 함께 호흡하면서 소소한 정과 고민을 나누고 더 나아가서 경상북도 숲의 체계적인 조성과 생태적인 관리와 함께 지금의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숲속의 경상북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 미세먼지의 저감을 위해서는?   경상북도의 산업화, 도시화에 따라 경북도민의 인구가 도시지역으로 옮겨지고 있으며 최근 미세먼지 증가에 경북도민 삶의 질은 계속 악화되는 추세입니다. 도시 수목은 대기환경 문제를 완화, 개선하기 위한 핵심요소로 간주되지만 도시정책 반영에서 잠재력을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북도민의 생활 주변에 먼지 먹는 숲, 탄소 상쇄 숲 등이 많이 조성된다면 미세먼지 저감의 직접적인 환경기능 개선과 더불어 도민들의 휴식, 산책 등 다양한 힐링을 통해 행복한 경북도민의 생활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경상북도 도심지의 환경문제에 잘 대처하면서 가로수 하나도 그린인프라 확대 측면에서 어느 방식으로 어떠한 수종을 식재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현장 적용을 통해 분석하면서 경북 도시 전체가 하나의 숲 공동체로서 그린 인프라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을 펴겠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로 경북도민의 정서 침체 및 사회적 활력이 저하되고 있는 지금이 바로 숲을 살리는 일을 시작하는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숲을 살리는 일에 적극적으로 임하겠습니다.    3. 경북도민의 권익보호 향상을 위해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안은?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으로서 경상북도 내 모든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 뿐 만 아니라 학생들의 숲속에서의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보호 종료 아동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 폭력이 없는 안전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코로나 19의 위협으로부터 건강하게 수업할 수 있는 위생적인 학교 만들기와 숲 체험 공간에서의 수업, 교육 공무원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서 복지증진과 업무역량 강화 등의 지원 사업 및 연구 활동, 재정지원의 정책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4. 경북 신도시 한옥마을사업의 진행은?   경북 신도시 한옥마을의 계획은 비싼 한옥건축비 등으로 사업 부진 중에 있습니다. 경상북도개발공사가 2016년 7월 경북도청 신도시 한옥마을의 69필지 주택용지를 분양했고 분양결과는 평균7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일반주택과 비교해 비싼 한옥건축비에다 신도시 기반시설 등의 부족으로 2019년 7월로 3년 건축시한이 만료된 가운데 실제 한옥은 5채에 불과합니다. 생각을 해 보세요. 사회 구조의 불황에 따른 높은 한옥건축비와 신도시 기반시설부족으로 명품 한옥마을 조성사업이 현재 부진 중에 있고 지금에 와서는 한옥마을 내에 명품한옥과 함께 유럽형 주택 등 다양한 건축물을 짓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경북개발공사와 경북도에서는 신도시 내 한옥마을 부지에 대해 지구단위 계획변경을 통해 유럽형주택 등을 지을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풀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현대 한옥인 ‘하이브리드한옥’과 ‘다층한옥(多層韓屋)’에 대한 많은 정책과 지원 및 진흥에 대해서 많은 의견을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 임기 내 꼭 소망하시는 것이 있으시면?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자연속의 숲 세상과 교육의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옛날부터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고 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교육위원으로써 경북도내의 “백년 앞을 내다보는 큰 그림”이라는 교육의 안전과 행복한 학교생활의 중요성과 숲속의 경상북도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현 시대의 교육은 더욱 중요한 시기에 놓여 있습니다.  사회의 변화에 뒤처지지 않고, 혼란을 최소화 하면서 미래 교육의 기틀이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육위원으로서 임기 내 잘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6. 개인적인 바램 과 목표는?   제 자랑 좀 하겠습니다. 저에게는 ‘최초’란 수식어가 있습니다. 안동공업고(현 경북하이텍 고등학교) 토목과 졸업 후 경호학 전공 대학교수, 대한민국 체육훈장 기린장 수상, 그리고 경상북도 도의원 이라는 3가지에 항목에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습니다.  이러한 수식어를 갖게 된 것도 300만 경북도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 덕분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 마음을 잊지 않고 항상 경북도민들만 바라보면서 낮은 자세로, 초심을 잊지 않고, 열심히 연구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면서 늘 옆에서 함께 뚜벅뚜벅 걸어가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경상북도의회 박태춘의원의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경험은 최고의 스승이다” 라는 말을 늘 가슴에 품고 일상생활에 임한다는 말을 들으며 ‘남은 임기동안에도 더 멋진 의정활동을 보여 주겠구나’ 하는 기대를 품게 하는 인터뷰였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20-07-02
  • 숲과 사람이 만들어가는 녹색문화휴양공간!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식)은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에 위치한 어성전산림교육관을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한 녹색리더 양성 교육 장소로, 또한 산림문화와 휴양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녹색공간으로 제공함으로써 녹색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빼어난 숲과 맑은 계곡을 자랑하는 어성전산림교육관은 숲체험 탐방로(2.45㎞), 등산로(2㎞) 등을 갖추고 있어 휴양과 숲체험 및 녹색 교육을 위한 최상의 장소이다.  또한 금강소나무가 우거진 숲속수련장에는 야외강의실과 정자, 체육시설 등이 있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고, 최대 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산림교육관은 숙박시설, 세미나실, 식당을 갖추고 있어 청소년 캠프 및 워크숍 등이 가능하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어성전산림교육관은 아름다운 숲과 계곡, 탐방로 및 등산로 등이 있어 휴양과 다양한 녹색체험 및 교육을 한 곳에서 운영할 수 있으며, 주변에 하조대 등 유명 해수욕장이 많이 있어 청소년 수련 및 단체 캠프 활동에도 최적의 장소다”라고 말했다.  어성전산림교육관 이용신청 및 문의는 양양국유림관리소 경영계획팀(☎ 033-670-3031~4)으로 하면 된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09-04-24

목재이용 검색결과

  • 해남군,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 2년 연속 선정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0년 전통한옥 브랜드화 공모사업에 해남군 자연스토리(대표 윤문희)가 2년 연속 선정됐다.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은 전통한옥을 한국 대표 전통문화 체험 숙박시설로 육성하고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하기 위해 전통음식, 공예, 전통놀이 등 한옥과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전국에서 57개소, 전남 9개소가 선정됐다. 자연스토리는 삼산면에 위치한 무선동 한옥민박촌의 전통한옥을 새롭게 단장, 자연요리, 음식명상 등 바른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자연과 역사가 담긴 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3천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 있는 한옥체험 시설로 부각되고 있다. 올해는 해남의 특산물을 활용한 자연요리와 봄꽃 화전·샐러드, 천연색 송편 등 계절요리 체험을 비롯해 청소년 대상 미술요리, 고무신아트, 다예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프로그램을 3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흥사, 두륜산케이블카 등과 연계한 체험 관광 코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윤문희 대표는 "잊혀 가는 옛 문화를 알리고 우리 것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정성껏 준비한 자연스토리의 한옥체험을 통해 해남에서의 색다른 여행이야기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목재이용
    • 한옥건축
    2020-01-08
  • 고령군, '대가야생활촌' 11일 개장
    경북 3대문화권사업 일환으로 고령군 대가야읍 고아리 일원 조성된 대가야생활촌이 11일 개장했다. 제15회 대가야체험축제 개막식에 맞추어 개장하는 대가야생활촌은 2010년부터 18년까지 9년간 고아리 안림천변 일원 10만2000㎡ 부지에 전통건물 64동, 현대식건물 4동 등 총사업비 537억원을 들여 조성되었으며, 전시관람 체험시설과 한옥 숙박시설을 모두 갖춘 경북거점 관광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가야생활촌은 1500년 전 대가야시대로 안내해주는 인트로영상관, 대가야 의식주 생활상을 재현한 인줄마을, 대가야를 대표하는 철기와 토기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불묏골과 공방촌, 전통나룻배 탑승체험이 가능한 골안마을, VR용사체험을 즐길 수 있는 메나릿골, 대가야 원정대 일원이 되어 원정선 하지호에 승선할 수 있는 주산성전시관, 기와마을과 초가마을로 이루어진 전통한옥 숙박시설 등 학습체험과 관광숙박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명품관광지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대가야생활촌의 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완영 국회의원, 이상길 대구부시장,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대가야생활촌 개장으로 고령군이 다시한번 가야문화권을 대표하는 광역관광거점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 목재이용
    • 한옥건축
    2019-04-15
  • 장흥군 편백숲 우드랜드, 웰니스 관광 ‘2회 연속’ 선정
      장흥군 편백숲 우드랜드가 ‘웰니스 관광 25선’에 2회 연속 선정됐다. 웰니스 관광은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을 추구하는 새로운 관광트렌드를 말한다. 건강 유지와 치유를 목적으로 관광을 떠나 스파와 휴양, 건강관리 등을 즐기는 것이 웰니스 관광의 일반적인 모습이다. 웰니스 관광은 시장 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산업으로 알려져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6년 우리나라 웰니스 관광 주제를 한방, 힐링(치유)·명상, 뷰티(미용)·스파, 자연·숲 치유 등 4가지로 분류했다.이듬해인 2017년 장흥군 편백숲 우드랜드는 ‘웰니스 관광 25선’에 처음 선정됐다. 자연·숲 치유 부분에 선정된 우드랜드는 장흥군에서도 최고의 건강과 치유의 자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자연친화형 숙박시설, 무장애 등산로 말레길, 편백소금집 등이 우드랜드의 핵심 치유 시설로 꼽힌다. 특히, 산림 치유 체험 프로그램 서비스와, 편백소금찜질을 통한 소금해독 기능 등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와 아토피와 같은 환경성 질환의 치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2017~2018년에 이어 올해 2회 연속 ‘웰니스 관광 25선’에 지정됨에 따라 내년까지 4년 연속 해당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곳은 추천 관광코스와 같은 여행 상품 개발과 맞춤형 홍보·마케팅 관련 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를 기반으로 장흥의 맑은물 푸른숲을 더욱 가꾸고 보전하여 웰니스 관광의 중심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19-03-04
  • 송이밸리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 체험공간 확장
    양양군이 목재문화체험장의 체험 공간을 확장해 체험장을 찾는 체험객 및 수강생들의 체험 환경이 개선된다. 군은 양양송이밸리자연휴양림 내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숲 해설과 목재체험프로그램, 목공학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준 높은 목공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양양 지역은 물론 속초, 고성, 인제 등 인근 시군 학교들의 체험장으로 활용되는 등 내실 있게 운영해왔다. 군은 목재문화체험장을 2012년에 지하1층, 지상2층 등 전체 900㎡ 규모로 개장해 목재체험프로그램, 목공학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후 목재문화체험장이 꾸준히 인기를 끌면서 이곳을 찾는 방문객 수가 매년 일정 수준을 초과하면서 목재문화체험 공간이 부족해 1층 체험공간을 기존 108㎡에서 20㎡ 추가 확장하기로 했다. 이번달 실시설계를 거쳐 5월에 확장 공사가 완료되면 체험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목공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강좌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송이밸리자연휴양림에는 목재문화체험장을 비롯해 객실과 펜션형태의 숲속의 집, 글램핑장, 야영데크를 포함한 숙박시설뿐만 아니라 체험시설인 하늘나르기, 숲속기차, 송이관의 천연염색 및 아로마체험, 숲해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자생식물원도 조성이 완료되어 친환경 복합휴양공간으로 거듭나면서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19-02-20
  • 해남군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 공모 2곳 선정
    설아다원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 운영 지원 공모사업에 해남군에서 2개소가 선정됐다.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은 한옥을 대표 체험 숙박시설로 육성하기 위해 전국 27개소, 전남 4개소가 선정된 가운데, 해남은 자연스토리(대표 윤문희)와 설아다원(대표 오근선)이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자연스토리는 삼산면에 위치한 무선동 한옥민박촌의 전통한옥을 새롭게 단장, 자연요리문화원을 개원해 전통음식 요리법 제공, 음식명상 등 바른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자연과 역사가 담긴 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설아다원은 유기농 차 재배지이자 차 체험과 한옥스테이, 전시 및 공연 등 자연 속 쉼과 예술을 결합시킨 복합문화 예술농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국악공연과 각종 체험행사로 구성된 한옥음악회는 관광객과 지역민이 어우러지는 특색 있는 문화행사로 최근 3년간 2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참여했다. 사업에 선정된 2곳에서는 오는 3월부터 자연치유요리, 전래놀이, 한옥음악회 등의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팸투어 진행, 온라인홍보 등 마케팅에 힘쓸 것"이라며"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체류형 관광인프라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목재이용
    • 한옥건축
    2019-01-22
  • 광주 동구, 2년 연속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 공모 선정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9년 전통한옥 체험숙박시설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2곳의 한옥체험업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통한옥 체험숙박시설 운영지원 사업은 전통한옥 체험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이번에 누리게스트하우스(운영자 누리네트워크협동조합), 신시와(운영자 신시와커뮤니티협동조합) 2곳이 선정돼 국·시비 4천8백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선정으로 누리게스트하우스는 천연염색·장구·방패연 만들기·한글 캘리그라피를, 신시와는 한복 리폼·전통음식 만들기·한옥 사진촬영·한옥단청 배우기 체험프로그램 운영자금을 지원받는다. 동구 관계자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참가선수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찾는 내·외국인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한옥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체류형 관광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방문객들이 한옥숙박과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의 향수를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육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 목재이용
    • 한옥건축
    2019-01-14
  • 서산시, '한옥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서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전통 한옥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에 서산 유기방 가옥과 경주김씨고택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통 한옥을 한국 고유의 대표적인 전통 문화 체험 숙박시설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관광진흥법에 따라 한옥체험업으로 지정된 사업자등록을 한 개별 한옥이나 한옥체험업이 밀집돼 마을 단위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시는 유기방가옥, 경주김씨고택(김기현가옥)은 4월부터 전통문화 공연, 전통음식 체험, 공예 체험, 전통놀이 체험, 전통 음악공연, 국악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서산 전통 한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전통 문화콘텐츠와 감각적인 공연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여행객들의 발길을 이끌 계획이다. 김일환 관광산업과장은 “많은 여행객들이 친구, 가족, 동료와 함께 고즈넉한 한옥의 매력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목재이용
    • 한옥건축
    2019-01-14
  • 안동 하회마을 펜션 ‘구담정사’, 전통 고택에서 느끼는 한국 문화의 정수 ‘한옥 스테이’
    경북 안동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곳으로, 지역 특색이 담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가볼만한 곳이 가득해 국내 여행지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안동 하회마을은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관광명소다. 한옥은 주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기를 원했던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건축물로, 현대에 와서는 전통문화의 체험과 더불어, 복잡하고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 힐링과 고즈넉한 여유를 선사하는 휴식 공간이 됐다. 안동 펜션 ‘구담정사’ 역시 전통 가옥에서 한옥 스테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펜션 ‘구담정사’ 관계자는 “구담정사는 앞으로는 낙동강 구담습지가 내려다보이고 뒤로는 야트막한 산이 감싸고 있어 배산임수와 좌청룡, 우백호의 아늑한 고택으로 넓은 하늘을 올려다볼 수 있는 곳에 있다”며 “원래 광산 김씨 안동파 가문이 대대로 살았던 곳으로 국어고전문화원 권오춘 이사장이 인수하여 새롭게 재탄생한 구담정사에서는 안동의 자연을 조용히 만끽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800평의 대지에 너른 정원과 고건축물을 갖춘 이곳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인증 우수 전통한옥문화체험 숙박시설로, 일반 펜션이 아닌 전통 한옥 스테이 컨셉으로 운영되고 있다. 총 9개의 객실은 온돌과 보일러방을 선택할 수 있으며 커플,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이 숙박하기에 적절하다. 여러 객실을 함께 사용 시 워크샵, 대학생 MT, 수련회 등 단체 숙박도 가능하다. 특히, 한옥의 대청마루에서 보이는 드넓은 마당이 특징이다. 이에 대해 “정원은 소나무와 야생화 및 문경 목화 정원석으로 조성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멋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며 “이를 통해 한옥이 항상 자연과 호흡하고자 하는 한국 건축사상을 잘 보여주는 역사적인 공간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펜션 주변에는 안동 여행 시 가볼만한 곳이 많다. 펜션 관계자는 “구담정사의 고택과 더불어, 전통 고택이 그대로 보존된 안동하회마을은 한국 전통문화의 정수다. 하회마을에서 열리는 국제탈춤페스티벌과 더불어, 만송정 숲길과 겸암정사에 들른다면 자연과 어우러지는 한국의 미를 감상할 수 있다. 밤야경이 아름다운 안동댐의 월영교를 산책하는 것도 멋진 추억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안동찜닭, 맘모스제과 등 안동의 유명한 먹거리까지 함께한다면 더 좋다”며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안동과 함께 인근의 예천, 문경 지역의 여행지와도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구담정사 숙박객들은 별도 요금지불 시 조식이 제공되며, 안동시 홈페이지에서 게스트하우스, 민박, 펜션 등 숙박 정보와 함께 여행 계획 시 참고할 수 있는 추천 관광지를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구담리에 위치한 ‘구담정사’로 문의하면 된다.
    • 목재이용
    • 한옥건축
    2018-07-02
  • 안동시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 운영사업` 선정
    안동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18년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 운영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 발전할 수 있는 전통한옥을 한국 고유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체험숙박시설로 육성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한옥체험업으로 지정된 개별 한옥 등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은 문체부 공모를 통해 안동시를 포함한 전국 21개 시·군·구가 선정됐다. 이에 시는 지역에 소재한 전통한옥에서 고택음악회, 다도 체험, 전통매듭 체험, 붓글씨 체험, 고추장 담그기 체험 등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1억1천4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 운영사업은 오는 4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의 전통한옥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을 개발해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에 소재한 이상루 고택, 지례예술촌, 행복전통 마을 등에서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목재이용
    • 한옥건축
    2018-03-19
  • 단양에 내년 3월 목재문화체험관 문연다
    단양군은 목재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백두대간 목재문화체험관을 내년 3월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 체험관은 2012년부터 73억원을 투자해 추진 중인 백두대간 녹색테마체험장 조성사업의 하나로 단성면 대잠리에 조성 중이다. 체험관은 건축면적 1618㎡에 목재체험관과 야외무대, 잣나무 쉼터, 숲속 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목재체험관에서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나무 조각퍼즐 맞추기를 비롯해 나무 문패 만들기, 솔방울 인형 만들기 등 9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설 운영은 평일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단체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주말엔 가족단위 이용객을 위한 목공예 교실이 마련된다. 아울러 목공예기능사 자격증을 가진 직원들이 이용객들의 체험을 도울 예정이라 이용 효과가 배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용요금도 공구이용 여부에 따라 800∼3000원(재료비별도)선에 결정 될 것으로 보여 다른 체험프로그램에 상대적으로 저렴해 많은 관광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도 2단계 균형발전사업인 백두대간 녹색테마체험장은 총 1만8540㎡ 부지에 목재문화체험관을 비롯해 휴양·숙박시설 등 다채로운 시설로 이뤄졌다. 테마체험장은 해발 723m의 두악산 기슭에 자리한데다 선암계곡이 흐르고 있어 공기가 맑고 경치가 수려하다. 또 단양느림보길 중 하나인 선암골생태유람길이 지나가는 길목에 자리해 다채로운 생태프로그램과 연계한 관광 상품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 테마체험장의 숙박시설은 객실마다 내부를 낙엽송과 자작, 편백, 삼나무 등 건강에 좋은 다채로운 나무로 꾸며놓은 게 특징이다. 지난 8월 개장한 숙박시설은 주말마다 빈방이 없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테마체험장 주변에는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 잔도, 수양개 빛 터널 등 다양한 관광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함께 즐길 수 있다. 단양군 관계자는 "목재에 대한 정보, 교육, 전시, 체험을 통해 목재문화의 확산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의 각종 관광자원과 연계하는 등 관광산업 육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17-12-20
  • 친환경 목조건물이 뜨고있다!! 내년 5층 목조빌딩 건축
    "건물의 무게가 다른 건축물보다 가벼운 목조건축물은 상대적으로 지진에 더 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구조재로 쓰이는 목재가 마감재 역할도 하는 목조건축은 같은 조건에서 비교할 때 전혀 비싸지 않습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목조건축 활성화 방안을 연구해 온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재료공학과 이상준 연구사는 14일 철근 콘크리트 건물 등과 비교할 때 목재건축물이 지니는 장점을 이같이 소개했다. 목조 건물이 철근 콘크리트 건물에 비해 친환경적이면서 지진에 안전하고 아토피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세계적으로 목조 고층건물 건축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내 목조건축 허가 건수도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 목조건물 지진·화재에 상대적으로 안전 산림과학원 이 연구사에 따르면 목재는 건축의 재료로 만들고 시공하는 과정에서 사용하는 에너지가 적게 들고 배출하는 온실가스(이산화탄소 등)도 상대적으로 매우 적다.   제대로 설계·시공된 목조건축은 우수한 단열성능 덕분에 사용하는 동안 냉난방에 드는 비용과 에너지가 적어 환경에 훨씬 이로운 건축이다. 일반적으로 목조건축을 전원주택 또는 고급주택으로 인식하고 실내와 외부에 상대적으로 고가의 마감재를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생각하다 보니 비싸게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동등한 조건에서 비교할 때 목조건축은 다른 건축에 비해 전혀 비싸지 않다. 목재를 구조부재로 사용하는 목조건축은 불연재료인 석고보드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내화시간을 충분히 만족하도록 설계되고 시공이 이뤄진다. 한옥 등에 사용되는 큰 목재는 불에 직접 접하더라도 표면에서부터 일정한 속도(1시간에 4㎝)로 타 들어간다. 탄화된 부분은 탄화층을 형성해 열을 더 이상 목재 내부로 전달하지 않아 연소를 지연시키는 등 화재에 있어 상대적으로 안전한 재료라는 것이다. 국내외의 많은 연구결과에 따르면 건축물이 지진으로 입는 피해의 정도는 건축물 자체의 무게와 깊은 관계가 있으며, 무거운 건축물일수록 피해가 크다. 이런 의미에서 사용되는 구조재료뿐 아니라 건물 전체의 무게가 다른 건축물에 비해 가벼운 목조건축은 상대적으로 지진에 더 강하다고 볼 수 있다.  - 고층 목조건물 건축 세계적으로 붐 목재를 건축소재로 활용해 도시에 고층건물을 짓는 도시 목조화는 장기적인 탄소 저장을 가능하게 해 국제적으로 기후 온난화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건축방법으로 자리 잡는다. 북미, 유럽, 호주 등 선진국에서는 구조용집성판(CLT)을 활용한 고층 목조건축 시공사례가 늘고 있다. 목조건물 건축 붐은 고층 목조건축 자재로 주목받는 CLT가 개발되면서 가능해졌다. CLT는 나무를 서로 엇갈리게 붙여 기존의 집성목재보다 강도가 뛰어난 고부가가치의 건축용 목재로, 목조건물의 벽과 바닥을 이루게 된다. 치수 안정성, 단열성, 차음성, 내화성, 시공성 등 성능이 우수한 혁신적인 재료로, 유럽과 북미 등에서 고층 목조화를 선도하는데 톡톡한 역할을 한다. 2009년 영국 런던에서는 9층 목조아파트 '슈타트하우스'(Stadthaus)를 시공하고, 2011년 호주 멜버른에서는 10층 목조아파트 '포르테'(Forte)를 완공해 실거주자들이 살고 있다. 캐나다 밴쿠버의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은 400여명의 학생들을 위해 세계에서 가장 높은 53m, 18층 규모의 '브록 커먼스'라는 목조기숙사를 시공 중이며, 오는 8월 완공할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목재산업과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해 정부 차원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2013년 일본 삼림총합연구소 주도로 CLT 관련 기준이 마련됐으며, 지난해에는 CLT 건축물 고시가 제정돼 앞으로 CLT 건축물 수가 급증할 전망이다. 국내 목조건축 허가 건수도 2013년 1만2천여건에서 2014년 1만3천여건, 2015년 1만5천여건, 지난해 1만7천여건으로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유럽은 목조건물 층수 제한규정이 없고, 캐나다는 2012년에 기존 5층에서 6층으로 완화했다. 국내에서는 5층(지붕 높이 18m)까지 건축이 가능하지만, 불에 견디고 소음을 차단하는 내화·차음 등 성능시험이 필수다.  - 내년 5층 목조건물…2020년 10층 목조아파트 건축 산림청은 지난해 7월 경기도 수원에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유전자원부 연구동을 국내 최초로 지상 4층의 목조건축물로 준공했다. 그동안 높이가 낮은 주택이나 건물의 일부를 나무로 짓는 경우는 많았지만, 건물 전체를 나무로 완공한 것은 이 건물이 처음이다. 건축면적 4천500㎡의 이 건물은 산림과학원이 개발한 목조건축 기술로 지어졌다. 내년에는 경북 영주에 목공체험장과 숙박시설을 갖춘 5층 규모의 목조빌딩을 완공할 예정이다. CLT를 활용해 짓는 이 건물은 933.8㎡의 터에 지하 1층·지상 5층, 건물면적 1천500㎡ 규모로 지어진다. 산림청은 내년에 목조건축 발전을 위해 '2018 세계목조건축학술대회'(WCTE)도 개최한다. 목조건축분야 세계 최고 권위,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로 2년마다 열리며, 50여개 국가에서 1천여명이 참여하는 학술정보와 산업기술 교류의 장이다.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은 2020년까지 10층 규모의 목조아파트 건축을 목표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전범권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탄소를 저장할 수 있는 목재 이용 촉진이 중요하다"며 "공공기관부터 앞장서서 목조 건축을 확대하고 이런 변화가 민간으로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목재이용
    • 목조건축
    2017-06-14
  • 안동시, 지역특색 살린 관광인프라개발 박차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풍부한 전통과 인적, 자연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볼거리와 관광편의 제공을 위해 관광인프라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양 댐으로 인해 피해 받은 주민들의 삶의 의욕 고취를 위해 댐 주변 관광지 개발에 주력에 나선다. 도산 서부리 이야기마을 조성사업은 공공건축물 디자인을 2월 중에 완료하고 3차 사업으로 벽화골목을 조성할 계획이다. 수몰된 옛 마을 이야기를 골목에 벽화로 그려내 주민들의 애환을 담고 관광객들에게는 차별화된 관광으로 주변 도산서원, 한국국학진흥원, 이육사문학관과 연계한 도산권 관광의 거점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임하호 주변 동부권 개발을 위해 임하호 수상레저타운을 5월에 모두 마무리하며, 우선 3월에 캠핑장을 열며 6월 수상레저시설을 개장할 계획이다. 위기를 풍부한 물자원으로 돌려받아 관광자원화 함으로써 피해주민들의 소득증대와 관광지 확충을 통해 지역균형 발전을 꾀하고자 한다. 또한, 안동시는 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전통한옥집단마을 관광자원화 사업으로 풍천 가일마을과 풍산 소산마을에 이어 오미마을 개발을 통해 인접한 하회마을과 함께 전통한옥의 풍류를 만끽하는 명소로 벨트화한다. 아울러 전통한옥숙박 체험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통한옥숙박 시설 개보수사업도 연차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신도청 주변 관광개발을 위해 신규 사업발굴과 국비 예산확보에 바쁜 한 해가 될 전망이다. 풍산 서미리 중대바위 주변 관광개발을 위해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으며, 중대바위 일대는 서애 류성룡, 청음 김상헌 선생 등 선현들의 은둔지로 알려져 있어 일대 개발을 통해 현대인들의 힐링 공간으로 제공하고자 한다. 그리고 독립운동가 권오설 선생의 고장인 풍천면 가일마을 관광자원화사업은 타당성조사 용역을 완료했고, 국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 밖에도 경북북부지역 관광의 중심숙박휴양거점으로 자리 잡기 위한 최우선 과제로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숙박시설 민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유교랜드, 온뜨레피움 등 관광시설물 보강은 물론 홍보 마케팅으로 안동문화관광단지와 안동호주변 관광활성화에도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안동시 김광섭 전통산업과장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관광인프라 개발을 통해 관광객들이 머무르며 체험하고, 공감하며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 전통문화관광도시 안동이 될 수 있도록 관광개발에 노력하겠다.”고 새해 의지를 밝혔다.
    • 목재이용
    • 한옥건축
    2017-01-11
  • 구본찬 선수, SNS 통해 ‘경주관광’ 홍보
    리우올림픽 남자양궁 2관왕 구본찬 선수가 ‘경주관광’ 홍보대사로 나섰다. 경상북도, 경주시, 경북관광공사, 경주펜션협회는 24일 경주 첨성대 앞에서 경주출신 구본찬 선수와 함께 SNS를 통해 안전한 경주를 홍보했다. 지난 9.12지진으로 인해 일부 문화재 및 전통한옥(기와집) 등의 피해가 있었으나 지금은 안정 상태로 접어들고 있고 경주시민들은 이미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여전히 일부 누리꾼들이 SNS를 통해 막연한 두려움을 전파하고 있어 경주는 ‘관광객 실종’ 이라는 더 큰 여진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구본찬 선수는 경북여행리포터, 경북여행기자단 등과 함께 천년동안 한자리를 지켜온 첨성대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려 경주 관광지와 숙박시설의 안전함을 알렸다. 구본찬 선수는 “제 고향 경주가 안전함을 전 국민들에게 알려 경주 관광이 되살아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목재이용
    • 한옥건축
    2016-10-26
  • “가을여행주간, 경북으로 떠나자”
    경상북도는 ‘가을여행주간(10.24~11.6)’을 맞아 지역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일반인에게 개방되지 않았던 문화시설 5곳 한시 개방, 30개의 가을여행주간 프로그램 운영, 92곳 주요관광지 무료입장과 할인(10~50%)행사 등을 마련했다. 안동 한국국학진흥원 ‘장판각’을 비롯해 영천 보현산천문대 연구시설, 청도 운문사 450살 은행나무, 영덕 인량리 한옥마을, 울진 금강송 유전자원 보호구역이 개방된다. 가을여행주간 프로그램은 안동의 하회별신굿 탈놀이공연, 안동시 달그락(달빛+그리움+樂) 야간 걷기 투어, 하회마을 전통 민속 체험 행사를 비롯해 경주솔거미술관 특별전, 경주시립극단 정기공연 삼도봉 미스터리, 구미 신라불교의 정취와 함께하는 도리사 단풍 여행, 선비고을 영주 야간여행, 고령군 아주 특별한 역사와 소리여행 등이 대표적이다. 또 보문관광단지내 숙박시설인 현대호텔, 힐튼호텔, 코모도호텔, 더-케이호텔 등 주요 호텔과 경주관내 730여개 펜션업소도 주중 50%, 주말 30% 할인행사를 한다. 지역 숙박업체 이용고객은 경주월드와 한국대중음악박물관 30%, 경주테디베어박물관 20%, 경주 힐링테마파크 3000원,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2000원의 입장권 할인혜택도 받는다. 아울러 동궁식물원, 대릉원, 동궁과 월지, 양동민속마을 등 주요관광지에서도 15%~최대 50%까지 입장권을 할인한다. 서원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가을여행주간에 경북의 다채로운 문화행사, 공연과 함께 풍성한 가을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가을여행주간은 경북도 각 시·군 관광부서와 전국가을여행주간 홈페이지(fall.visitkorea.or.kr), 경북나드리(www.gbtour.net) 홈페이지, 경상북도관광 SNS 등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 목재이용
    • 한옥건축
    2016-10-26
  • “전통한옥 체험숙박지원사업”효과 톡톡
    경상북도의 “전통한옥 체험숙박지원사업”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전통한옥 체험숙박관광객이 41,251명(내국인35,467명, 외국인5,784명)으로 2009년 같은 기간 22,788명(내국인21,290명, 외국인1,498명) 대비 181% 증가, 특히, 외국인 숙박객은 5,784명으로 4배나 증가한 것으로 밝혔다. 숙박객이 크게 증가한 전통한옥으로는 공예체험, 국악체험 등 체험프로그램 지원업체인 경주시 황남동에 소재한 “사랑채(11실, 수용인원 25명)”는 올해 6월까지 3,624명 숙박 지난해 2,000명 대비 181% 증가하였고, 8월에도 예약이 만료되어 650명 이상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사랑채는 세계 배낭여행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 가이드 북 “론리 플래닛(Lonely Planet)"에 추천 ‘게스트하우스’로 소개되어 있어 프랑스, 독일, 스페인, 호주, 뉴질랜드 등 외국인 숙박객이 80% 차지하고 있다.  ‘08년 지원업체인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 “농암종택(15실, 수용인원 60명)”은 퇴계 선생이 걷던 예던길 자락에 위치하고 농암 이현보선생의 영정이 모셔져있는 안동영천이씨 종택으로 6월까지 1,840명이 숙박 지난해 970명 대비 190% 증가하였으며, 7월에는 1,038명, 8월은 예상 숙박객이 1,150명으로 작년 8월 355명 대비 329%증가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고령군 개실마을 2,194명, △ 경주 수오재 1,767명, △ 안동시 하회마을 4,501명, 오천군자리 2,463명, 수애당 1,631명, 치암고택 1,455명, 임청각 482명, 옥연정사 478명, 북촌댁 414명, △ 영주시 선비촌 2,874명, △ 청송군 송소고택 1,322명 등이 상반기 한옥숙박체험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의 “전통한옥 체험숙박지원사업”은 고택․종택 등 전통한옥을 관광자원화 하기위해 2004년부터 경주시, 안동시 등 12개 시군 80개소에 75억 6천만원 투자 관광객 편의시설을 위한 수세식화장실, 샤워실 등을 개․보수했다. 그리고 2006년부터는 운영활성화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지원사업을 52개소에 10억 8천만원 투자 고택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고택음악회, 전통혼례, 공예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해 왔다. 현재 경상북도에는 “한옥체험업소”로 86개소(480실)가 지정되어 관광객들에게 숙박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경상북도의 전통한옥은 문화재로 지정된 296개 고택과 23개 한옥집단마을에 2,000호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전통한옥 체험숙박지원사업”을 지속 확대 “한옥 숙박체험”을 경북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고, 또한 도내 북부권에 부족한 관광숙박시설을 한옥숙박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10-08-20
  • 야외시설물 진단 현황 및 사후 유지관리 방안 1
                                             야외시설물 진단 현황 및      사후 유지관리 방안                            2008.12.01         산림조합중앙회 목재유통센터 목재연구개발실  산림환경신문사           자료보고 요약   1.목 적   목조건축물 및 목제품 사용 야외시설물 조사를 통한 진단결과를 기초로 하여 목재품질향상및 시설물의 유지관리를 통하여 내구성 증진및 개선점 모색하고 목재문화 활성화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함.   2.진단결과 및 개선 방안   보고서 내용은 시설물 현황, 진단결과, 유지관리방안, 개선방향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설계 시공방법을 통한 목재부에 수분젖음으로부터의 차단을 통한 목재보호로 내구성 증진이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설계 및 시공 방법의 개선 방안 1) 기초부 -기초부높이 준수, 기둥재의 주춧돌사용, 토양매몰 회피 및 개방형 브라켓사용 2) 처마부위, 벽체하부 보호 - 지붕길이 연장, 처마물통, 선홈통 설치및 하수로와 연결 3) 노출된 절단면, 접합면의 프라스틱, 철물류등 덮개 활용   (2)     시설물의 유지관리 1) 정기적인 점검을 통한 건물 및 부재의 이상유무 확인 2) 건축 및 시설물 주변정리로 통기성 확보 3)  주기적인 보호제 등 사후유지관리(유용성니스, 우레탄, 페인트 등 표면처리 금지) 4) 건물이력부 작성 및 관리 필요   (3)     취약 부분 1)    취약건물로는 야영취사장(기둥재 및 벽체하부), 야외 화장실 2)    부위별로는 화장실/싱크대로부터의 누수로 인한 외벽재의 부후, 지붕빗물흐름으로 인한 처마부위 및 처마천정재 부후/변형/이탈, 기둥재에 있어서 토양매몰 및 밀폐형 브라켓사용, 야외바닥재에서의 물빠짐 불량, 3)    사후관리 불량으로 건축물외벽 통기성불량, 건축물 주변 물고임.         목   차       I.       현황조사 개요 1.목조건축물 및 시설물의 열화원인과 열화환경 2.주요 열화원인으로서의 수분요인 3.소방법 및 방염처리     II.      건축물 현장 진단결과 1.야외 시설물의 현장 진단 현황 2.야외 목조건축 및 시설물 현황(사진설명) 3.야외 시설물의 유지관리 방안 4.시공방법 개선     III.     목조건축물 및 야외 시설물의 개선     IV.    맺음말     ¢야외 목조건축물과시설물 현황 진단 및 개선 방안   I.         현황조사 개요    고령화시대와 Well-being시대에 접어들어 친환경 및 건강 등 다양한 문화적인 요소는 목조건축 및 목제 야외시설물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목제품 사용량이 증가되고 있다. 산림 휴양시설로서 우리나라의 자연휴양림 운영개소는 06년도 107개소, 08년도 122개소이며 12년 144개, 17년 180개소로 계획되어 있다. 산림휴양시설의 이용에 대한 수요는 2012년까지 연평균 5% 정도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2006년도 휴양림의 이용자수는 6,425천명이며, 2012년에는 1,000만명을 예측하고 있는 보고자료도 있다. 목조주택 또한, 2006년 2,712동에서 2007년 9월에 5,044동의 증가되고 있는경향의시공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이와 같이 목조주택, 야외조경시설물 등에 목재의 사용량이 증가되고 있고, 수요 또한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급증하는 목재수요에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보급량을증가시키고 목재산업의발전을 위해서는 올바른 목재의 특성 이해와 이에적합한 시공 및 사후 유지관리가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시점이다.   본 진단조사보고는목재로 이루어진 야외시설물을 대상으로 하여 2008년 5월부터 6월 까지 2개월에 걸쳐 현장진단에 의해 수행된 것으로, 1990년이후 시공한 목조건축물 및 야외시설물의 현장을 방문조사하여정리한 것이다.   조사목적은 야외에 사용된 목제품의 주변에놓여진 자연적/인위적 환경에 따른 목재의 변화상태를 진단하고,시공방법의 개선여부, 목재의 수명을증대시키기 위해 목제품의 보호및 보존 차원에서 현장조사를 통하여 사전 그리고사후관리에 대한 개선점을 찾아 목재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살리며, 그 내구성을 증진하는 방안을 제시하여목제품에 대한 긍정적인인지도를 향상시키고 목재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였다. 진단방법은 목조건축물 및 야외시설물의 주변 환경과 목재의 외관상 변화를 관찰하면서 필요에 따라서는 세부적으로 정밀관찰하여조사하였다. 또한, 현행 시공방법이나 디자인 등 외관보다는 실용적 차원에서 목재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보전하고자 하는 관점에서 수행하였다.   시설물의 진단 결과,조사지역중 2개소는 사후관리로서 주기적으로 표면보호제를 처리하는 등 계획적인사후관리를하고 있었지만, 그 외 시설물은 사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판단하기 어려운 실정이였다. 친환경건축자재이기는 하지만 유기물질이기 때문에 자연환경에 의해 변화되는 목재에 대한 사전 지식없이 외국목조주택이나 시설물을 모델로 하여 단순한 설계및 시공하였거나 시공지의 주변환경을 무시한 시공/시설물이 있었으며, 목제품의 수분관리를 고려하지 않은 시공, 사후관리 소홀 등 목조시설물에 대한 대책이 향후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진단되였다. 또한, 기존설계 및 시공방법에서 수분에 의해 변화가 심한 목재의 특성을 고려하여 보다 적극적인 수분관리를 하는 시공방법으로 전환하는 것 등이 검토되였다.   1. 목조건축물 및 시설물의 열화원인과 열화환경       목조건축물 및 시설물에 있어서 목질부재의 열화현상에는 자연적이고 인위적인 영향인자로 인한 변형, 풍화, 마모, 부후(썩음), 충해 등이 있다. 이가운데 풍화는 자외선과 적외선,또는,각종 가스, 우수, 바람 등의 자연적인 외력에 의해서 부재의 표면에서 목재의조직이 침식되어가는 물리화학적인 현상이므로 단기간에 목재의심부까지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외관상 변형이 없는 것으로 보여도 목재부 내부는 부후가 진행되는 경우도 상당하다. 철제 등의 제품은 표면에서부터 부식되여 알기쉽지만 목재는 내부부터 부후되는 현상이 있기때문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이 이러한 이유에서 이다.  마모는 건물사용과정에 있어서 마루판과 건구등의 마무리, 내장부재에 마찰력이 작용하는 것에 생기는 재료표면이 물리적으로 파괴되는 것으로, 마모현상으로 건물전체의 구조내력에는 직접 관계가 없다. 그것에 반하여 목재의부후는 각종 부후균에 의해서 목재조직이 화학적으로 분해되는 현상이므로 적절한수분, 온도 등 부후조건 만 갖추어지면 짧은기간내 목재 중심부까지 부후피해가 발생되기 쉽다. 또한,건재해충에 의해 피해는 일반적으로 피해되는부재가 활엽수재를 중심으로 비구조부재에 한정된 것, 흰개미에 의한 피해는 부후와 마찬가지로 환경조건만 갖추어지면 단기간에 습윤상태와 건조상태에 있는 구조부재의 심층부까지 피해를 주기 때문에 건축물의 안전성과 거주성에 대해 큰 영향을 준다. 따라서 넓은 의미로 목조건축 및시설물의 열화라는 것은 보통 생물학적인 미생물에 의한 변색이나 부후, 흰개미에 의한 피해를 말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이러한 목질부재에의 부후, 흰개미 피해발생에 의한 건축물은 각종 성능저하가 일어나게되는데 그중 가장 심각한 문제는 강도감소에의한 구조안전성의 저하이다. 즉,건축물의 골격인 토대, 기둥, 보, 서까래 등에 열화(썩음)가 발생하면 건축물이 내진성, 내풍성에대한 강도적 특성이 저하됨과 동시에 건축부재 밑부분에 열화(썩음)가 발생되는 경우에는 이에 의해 지지되고 있는 마감재의 낙하와 손상, 또는, 건축물의 강성 저하를 유발시켜 안전관리상 위험성에 노출된다. 일본 등지에서는 이러한 열화현상에 의해 매년 손실되는 건축물의 경제적 가치는 막대한 액수일 뿐만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인명이 위험해지는 상황이 발생되기 때문에 목조건축물의 열화원인을 분명하게 알고 방지를 도모하는 것은 사회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1)          열화원인     부후균과 흰개미가 생육하기 위해서는 영양분이 되는 목재이외에 적절한 온도와 수분, 산소등의주요 네가지 조건이 만족스러워야 하는데, 목조건축물에 부후나 흰개미 피해가 발생하는 것은 목질건축물 내부에 이러한 (미)생물의 생육에 적합한 환경이 형성되기때문이다. 이조건중 산소에 관한 조건은 지하상수면밑에 매몰된 갱목등은 예외로 할수있지만, 지표면 위에 구축되어있는 건축물의 경우에는 항상 피할수 없는 상황이고,나머지 조건의 목재(영양분), 온도 및습도 조건이 열화발생의 주요요건이다. 우선,영양분이 조건으로서 목재는 방부제나 방충/방의제를처리하지 않은 내후성이 낮은 수종과 내후성이 높은 수종이라도 변재부분을 사용한 경우 등은 부후균과 흰개미의 활동과 생명력 유지를 위한 영양원이 되는 것이다. 또, 야외의온도는 부후균이나 흰개미의 생육활동이가능한 범위로 최저온도조건이 주어진다. 그러나 생육적온이 되는 시기는 한정되어있으므로 각부위에 목질부재 주변의 온도환경이 주변의 통기성에 의해 생육적온시기나 생물의 번식범위와 속도를 억제할수 있고, 열화피해를 지연시킬수가 있다. 전통적인 주택에는 건물각부재에 축조부재와 같이 노출되어있거나 마루부재 등 부재가 숨겨져있더라도 통기가 충분하게 이루어지게 시공하기 때문에 부재 주변의 온도환경이 외부와 유사하다.  현대의 주택구법에는 골조벽구법과 판넬구법의 벽처럼 완전히 그 내부공간이 밀폐되여 벽체내부의 온도가 외부기온과 순환되지 않고 미생물의생육적온시기가 장기화시키는 시공법이 증가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온도조건에 대해서도 많은 경우에 제어할수있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수분 조건은 건물의 기본적 기능이 외부공간의 비, 눈으로부터 인간생활을 지키는 것이기 때문에 건물의 내부에는 물을 침입하지 않도록 설계하는 것이 기본적이다.  또한, 외부 환경에 의해 영향을 받게되는 우수에도 될수있는한 목질부에 직접적으로작용하지 않게 하거나 우수에노출되였다 하더라도 조기에 배수되거나 건조되기 쉬운 구조로 설계하여 시공하는 것이 대원칙이다. 따라서,원리적으로 건축물중의 목질재료는 수분에의한 영향은 적다고 할수도 있지만 열화피해로부터 보호를 위해 수분으로부터의 노출조건을 차단시켜야 할 것이다. 그러나,현실적으로 시공법상의 특성이나 외관이나 디자인 중심에서 목재의 본질적 특성이 충분하게검토되지 않아서 비롯된 설계 오류나 실수, 시공불량 또는 시공자재의유지관리 불량, 마감재와 방수재료의 열화, 사후유지관리 소홀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수분, 습기가 목재에작용하는 것에 의해 결과적으로 4가지 열화조건이 모두 만족시키는 경우가 발생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결국,수분조건은 열화피해발생의 유무를 결정짓는 가장중요한 요인이라고 말할수 있다. 따라서,실내에 사용하는 목재는 6-14%, 실외에 사용하는 목재는 12-18%의 함수율의 범위를 유지하도록 사후관리하는 것을 일반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목재부재가장기간에 걸쳐 18%가 초과된 상태로 노출되면 균과 변색이 생기고, 25%를 초과하면 목재는 부후가 진행되고 강도적 손실이 발생된다.   2. 건축물 목재부재의 주요열화원인인 수분 1)    우수(빗물) 우수는 주로 지붕재, 처마천정재, 외벽재 등의 건물외주부위 부재에 작용하는 물로서 직접적으로물에 젖는 부재 이외에는 비가림 불량개소에서 누수 및 침수에 의한 것이다. 지붕에는 지붕재료(너와 등)가 파손되거나 빠짐 등의 불량개소에서 누수, 벽체의 하부자재에 지면으로부터의 물튀김, 목재골조에의 침수가 발생될 수 있다. 외벽에는 모서리부위를 중심으로 한 외벽 마감재와 귀열부분이나 개구부주변, 베란다, 지하실 등의 다른부위와 접합부의 방수불량개소에서 우수의 침투현상이 발생된다. 더욱이 처마물통 등에서 접합불량, 용량부족에 의한 넘처흐름이나 기초부주변부재의 지반에 의한 물튀김, 비바람에 의한 외벽벽체에 우수에 젖음 등 목재부재가 노출되는 것이 있다.   2)    생활용수 건축물내에서 생활용수로 인간생활사에서 사용하는 물 중에는 일반적으로 부엌, 욕실, 세면대, 화장실 등의 물사용에 있어서 주로 건물의 마루, 벽에 작용하는 물이다. 부엌, 세면대, 화장실에는 수조와 싱크대주변의 방수불량개소, 욕실에는 마루, 벽, 천정 등 각 부위의 방수처리불량과 욕조와 벽사이의 접합부의 방수실링 파손부위에서 마루와 벽 내부에 수분침투하여 목질부재를 젖게 한다   3)    결로수 결로는 기중공기가 온도가 낮은 물체에 접촉하여 냉각되여 노점온도 이하에 도달하는 것에 의해 공기중의 과잉 수증기가 그 물체표면에 응결하는 현상이다. 건축물의 경우에는 벽 등의 표면에 접촉된 결로 이외에 각 부위에 있어서 적절한 방습조치가 취해지지 않았을 경우에는 수증기를 많이 포함된 실내의 따뜻한 공기가 벽체와 벽장 등에 들어감으로인하여 내부결로를 발생시킨다. 목재부위표면에 결로되는 경우는 발견하기 쉽고 또한, 건조되기 쉽지만 건축물내부의 재료표면과 단열재 내부에서 발생되는 부위내 결로는 발견되지 않거나 자연건조되기 어려워서 목조주택 및 실내 목자재에 가장 문제가 되는 수분공급현상의 하나이다.   4)    마루밑체류습기 건축물의마루밑 공간에 수증기는 습윤되기 쉽고 물빠짐도 좋지 않은 지반에 의해 마루밑 토양중의 수분증발에 의한 것이다. 전통적인 목조건축물에서 볼 수있는 기단이 높거나 주변개방형의 높은 마루구조의 경우,마루밑 공간에는 항상 외부와의 통기가 있기 때문에 습기가 체류하는 량이 적다. 하지만,기초 위 부재에 의해 외부주위나 내부가 폐쇄적인 기초형식에 의한 현대 주택의 마루밑 공간에는 건조토양이 아닐 경우가다수이므로 특별한 방습대책을 실시하지 않는 한 습한 상태로 유지되기 쉽고,이러한 습한 주위 환경으로 인하여 마루장선과 토대, 각주 등의 목재부재에 수분이흡습되여 높은 함수상태로 되기 쉽고부후되기 용이한 조건이 된다.   5)    그외 그 외에 건축물의실내 거주자에 의한 영향요인으로는 실내에 의류건조, 요리, 바닥청소, 식기세척 등에 의한습도 증가 현상이 있고, 건축물에 의한 요인으로 계절에 따른 건물의 변화(골조, 석고보드, 콘크리트 등), 지면이 덮이지 않는 노출된 바닥밑 공간, 장작의 건조와 태움, 신축건물의 최초 골조와 콘크리트의 건조에 의한수분이 발생된다.   3. 소방법 관련 방염처리목재 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은 소방법에서 정한 일반 숙박시설, 관광숙박시설 등에는 포함되지 않으나,불특정 다수인이 사용하는 시설이므로 가능한 소방법에서 정한 방염처리 시설 및 자재를 사용 하는 것이 타당하다. 우리나라현행 소방법 제 11조(특수장소의 방염) 및 소방법 시행령 제 11조(특수장소의 방염등)등에 다중이용시설물에는방염처리나 방염목재 등을 사용토록 명기되어있기도 하다. 따라서 사용목재 및 자재에 대한 방염처리를 적극적으로 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II.건축물현장 진단 결과   1.    야외 시설물의 현장 진단 현황 목조주택 및 야외시설물을 대상으로 진단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설계 및 시공 1) 목조건축물에 있어서 기초부의 기초벽이 없거나 건축/시설물, 정자, 울타리 등지의 기둥재에 주춧돌이 없거나 토양에 매몰되어 있는 경우가 다수이다. 2)    기둥재 시공에 있어서 밀폐형 브라켓을 사용으로 인하여 브라켓에 삽입된 목재부는 고함수율 상태에 놓여있다. 3)    주춧돌이나 시멘트 위에 목재기둥재를 시공하였다 하더라도 빗물등으로목재부가 토양으로 덮힘으로인하여 토양매몰상태와 마찬가지로 높은 함수율 상태가된다. 4)     상부 절단면이 갈라짐 등으로 수분 침투 등으로 절단면이부후되고 있는 상태의 부재가 많이 관찰된다. 5)    경사면 등지에 시공할 경우 경사지의 절개지와 근접하여 건축물의 통기성이 불량하여 주변 목재부가 높은 함수율 상태이다. 6)    건축물에 사용한 목재 벽체에 대한 보호가 되어있지 않고있으며, 2,3층 건축물에 있어서 테라스바닥으로부터 벽체에 수분 흐름등에 대한 접합부나결합부의Sealing처리, 방수처리 등 자재 보호처리가 되어 있지 않다. 7)    처마홈통이 없는 경우가 많고, 지붕이나 빗물들이침에 의해 처마돌림, 처마천정, 처마반자, 벽체상부, 하부의 목재자재가 수분에 쉽게 노출되여 부후되기 쉬운 환경에 놓여있다. 8)    선홈통에서 지면에 지붕빗물이 내려올 때 선홈통주변의 목재부재에 대한 수분 젖음에 대한 보호장치가 없다. 9)    목조주택에 있어 실내 화장실, 싱크대로부터의 누수에 대한 불완전 시공 등에 의해 외벽체의 부후가 종종 발견된다. 10)야외 울타리재의 토양매몰시공지에 기초나 주춧돌이 없거나 방부 처리를 하지 않은 목재를 사용하는 사례가 많다. 11)정자등의실내 목재 바닥재에 비닐계 장판을 시공하여 바닥재의목재자재가 습한 상태로 유지되여부후가 진행되고 있다. 12)야외 테크재, 계단재의 수분관리에 대한 설계 부재,시공오류가 많다. 13)야외 시설물 사용 목재에 목재용 보호재나 수용성이 아닌 유용성 페인팅(안내판기둥, 울타리기둥, 의자재 등)처리하여 표면 페인팅물질의 박락현상이나 수분 이동이 안되어 목재가 부후되고 있다.   (2)          사후관리 1)    목조건축물 외벽에 각종 잡동사니가 쌓여있거나 수풀이 우거져 통기성이 열악하여 벽체하부 등의목재가 습한상태이고부후되는 경우가 다수 조사되고 있다. 2)    야외시설물의 목재부재에 사후관리에도 거듭된 유용성페인트물질로 처리되어 있어 목재의 부후를 가증시키고 있다. 3)    대부분의 경우 시설물에 대한 사후유지관리에 대한 계획 및 예산이 필요하다.      2. 야외 목조건축물 및 시설물 진단현황(사진설명)    # 별 첨       3.    야외시설물의 유지관리 방안   1)    정기점검의 계획과 항목 목조주택 및 야외시설물의 실질적인 수명은 사후유지관리에 의해 길거나 짧아진다. 최근에는 재료, 구조, 시공기술이 발전되여 고내구성의 주택이 보급되고 있지만, 정기점검에 의한 사후유지관리(표1 참조)가 필수적이며매우중요하다. 또한, 목재의 부후와 충해 등의 생물열화는 관찰되지 않는 사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진행된다. 정기적이고 수시 점검에 의한 목재부재의 이상유무에 대한 조기발견, 조기처치에 의해서 경제적으로서 환경적인 면에서도 합리적인 목조시설물의 수명을 연장할 수가 있는 것이고 탄소저장효과도 배가되는 것이다.   표1. 목조건축물에 대한 정기점검의 시기와 항목   점검시기 점검부위와 점검항목   일상적 청소할때나 수시로 변화,변형, 이상이 없는가 확인. 변색, 오염과 파손, 냄새, 습기, 이상한 소리, 벌레나 곰팡이의 발생, 틈벌어짐/갈라짐, 촉감의 이상, 부재빠짐이나 변형을관찰.   매  년 외벽의 외관,틈벌어짐/갈라짐과 오염여부, 물주변,건물내의 급배수 설비의이상유무, 물받이/홈통막힘과 배수이상여부, 마루재(습기, 부후와 흰개미의 피해검사), 천정됫면, 지붕기와(빗물누수 검사), 발코니(누수, 부후와 충해의 점검)의점검. 3년에 한번 상기의 1년 점검의 내용에 의거하여 주의을 요하는 장소나 그부위를 중점적으로 점검실시 기타 증개축과 전거시, 태풍과 지진 등 발생후 지붕기와의 파손, 물받이/홈통막힘 여부 벽체, 기초와 콘크리트마루재의 갈라짐, 땅갈라짐과 건물의 기울어짐.       2) 유지관리 자료의 보존 정기점검과 보수, 증/개축의 결과는 반드시 정리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다. 이것은 주거지에 있어서 건축물의 현황 및상태, 결함상태와 보수이력에 해당하는 자료를 가지고 지속적인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기존주택의 매매시장에는 현상적인 사항으로 주거이력에 관한 상세한 자료를 제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고자동차 매매에는 사고와 수리의 이력을 명시하는 것이 일반적인 것처럼,미래에는 중고주택의 매매에도 주택의 이력정보를 명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택이력에 기록 보관하는 내용은 점검일시, 점검자, 점검장소, 점검방법과 항목, 원인과 증상, 조치 등을 기록하면서 가능한 도면과 사진 등을 남겨두는 것이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 건축물의이력정보가 보관되면 매회의 정기점검이 매우 쉬워진다. 도면과 열화의 이력을 남기게 되면 효율적으로 진단할수 있다.  결과적으로는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적은 점검과 유지관리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점검, 검사, 진단의 업무는 가능한한 시공, 보수 또는 매매로서의 업무와 분리하여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것은 의료에서 진단과 치료를 분리하여 고려하는것과 유사하지만 객관적으로 진단과 그 결과가 적절하고 이상적인 유지관리와 주택매매의 기초가 된다.   4.   시공방법 개선   기초부에서 수분의 제어가 중요한데,표층수 또는 지표수가 기초벽 또는 바닥을 통하여 습기나 물이 기초를 통하여 스며드는 것을 방지하여 기둥 및 벽체의 내구성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일본기준의 경우 기초는 1-1.2m, 기초벽은 45-60cm 로 하고 있고 시멘트기초벽에 방수제를 혼합하거나 기초벽과 토대사이에 방수실링제를 깔아 기초로부터 목재에 스며드는 수분을 차단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이를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시공물이 상당수있었으며 심지어 되매우기가 잘못되어있는지 모르겠으나 지면(ground level)과 유사 높이로 되어있는 목조주택에서는 기초위 목재부나 기둥재가 빗물이나지면에서 물튀김,지면에서의 수분 흡수 등 목재부가 고습으로 인하여 부후현상이 진행되고 있는 현상과50%이상이 썩은 부위도 종종 발견되고 있다. 야외 기둥재에 있어서는 기초없이 토양에 매몰되여시공하였거나,시멘트기초위에 기둥을 설치하였다하더라고 토양으로 덮혀있거나 빗물에 의해 주변토양이 기둥하부에 붙어있어 토양으로부터 수분을 흡수하게 되지만 자연건조가되지 못하여 고함수율 상태로 장시간유지되여 부후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 다수 조사되였다.  지붕으로부터의 빗물관리를 해야하는데, 처마홈통이 없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로 인하여 지붕으로부터 처마돌림 목재로 물이흐르거나 빗물에 항상 노출된 상태였으며,처마천정(반자)까지도 물이 스며들어 결합부가 이탈된 곳이 있었다. 또한, 대부분의 처마천정재도 지붕으로부터의 흐르는 물 등으로 인하여 곰팡이 등으로 오염되여 방부목재는 아니더라도 방미처리목재나 사후에 방미제 처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였다. 따라서 처마물통이나 지붕처마를 길게 하여, 빗물이 처마나 벽체부의 목재부재에 직접 접하지 않게 하고 지면에 직접 떨어지게 하는 상세설계 및 시공이 필요하다. 금회 진단에서의 취약건물 및 시설물로서는 야영취사장의 기둥재나 벽체, 야외 화장실 시설물, 안내판 기둥재 하부, 산림속의 야영데크/야영탁자/야영의자 등이 수분관리가 취약한 상태로시공되여있었다. 부위별로는 목조주택의 화장실, 부엌에서의 누수로 인한 건물 외벽체의 썩음 현상, 물받이 및 선홈통 주위 목재부재의 높은함수율로 인한 썩음, 건축물 및 시설물에서 기둥재, 운동시설재의 기둥재에서 기초가없이 토양에매몰되어있거나 기초위에 토양에 매몰된 기둥재, 밀폐된 브라켓 사용으로 밑기둥이 높은함수율상태로 유지되는 등 수분관리에 대한 시공 개선이 되어야 할 것으로 조사되였다. 한편, 목조주택 및 시설물에 있어서 설계로부터 자재, 시공, 사후관리에 있어서 관계자상호간에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는 점이 있다. 목재의특성, 목조건축물 및 시설물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한 건축설계의 잘못된 설계, 시방서와 다른 자재 사용, 부적절한 설계나 설계를무시한 현장 경험위주의 시공, 관리/감독
    • 목재이용
    • 목재산업
    2008-12-01

오피니언 검색결과

  • [기고][기고] 규제혁신 : 정책의 수확을 위한 변화
         정책을 시행하는 일과 농사를 짓는 일은 비슷한 점이 많다. 우선, 정책을 수립하는 것은 씨를 뿌리는 것과 같고, 파종 후에 농부가 거름을 주고 온도와 수분을 알맞게 조절해야 제철에 좋은 수확물을 거둘 수 있듯이 정책을 수립한 후에도 관심을 가지고 사회 변화에 알맞게 규제를 개선하거나 혁신을 통하여 경제 성장이라는 수확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산림청에서도 이와 마찬가지로 규제혁신을 통하여 국민들과 임업인들의 경제적 성장을 위해 많은 정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책이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올해 산림청 규제혁신 대표사례는 ① 산림복지서비스 이용 편의 개선(이용권 대상자에 한부모가정 추가, 이용료 감면 대상 시·군·구 확대), ② 숲경영체험림 신규도입으로 체험, 숙박시설의 허용, ③ 대체산림자원조성비의 분할납부 기준 금액 완화(5억 ➝ 1억), ④ 산림사업법인의 사업종 추가 시 사무실 구비 의무 면제, ⑤ 종묘생산업자 및 나무병원의 중과실이 없는 경우 업무정지에서 과징금으로 완화 등이 있다.   이와 같이 더 많은 국민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임업인들의 소득향상 및 경제적 자립을 위한 산림청의 규제혁신에 대한 의지는 정책의 좋은 수확물을 거두기 위한 변화의 발걸음일 것이다.   시행한 정책이 처음부터 성과를 낸다면 좋겠지만, 정책 시행 중 사회의 변화에 따라 추가해야 할 사항 또는 불필요한 사항이 생기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손끝이 거름’이라는 속담처럼 정책의 시행 과정과 결과에 부지런히 귀를 귀울이며 살뜰히 가꾸어 나간다면 국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정책이 될 것이다.   함양국유림관리소에서도 올해 국민들의 산림규제에 대한 불편함을 듣고 개선점을 찾기 위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적극적으로 대표사례를 홍보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일선현장에서 더 많이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더 많은 국민들이 산림분야의 규제혁신 정책을 통해 경제적 성장을 이루고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3-12-05
  • (인터뷰) "숲환경 지킴이" 박태춘 경북도의원
     박태춘 경북도의원   1. 300만 경북도민의 코로나블루 상황에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떤 노력을?   아름답게 우거진 경상북도 숲은 경북도민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줄 뿐만 아니라 휴식과 산책을 즐기는 여유로운 공간입니다. 최근에는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기 위해서 숲을 찾는 사람을 힐링객 이라고도 하더라구요 저도 새벽마다 숲을 찾아 하루를 여는 힐링객의 한 사람으로서 숲이 저희들에게 주는 유익한 점이 많습니다.  숲에서 지내면서 신체를 강화하고 피로와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고요. 자연 휴양림 시설을 통해 각종 질병치료, 요양을 하는 산림치유를 할 수 있는 곳이 숲이라 생각합니다.   신문이나 대중 매체를 통해 자연휴양림시설을 통한 각종 질병이 완화되거나 나았다는 보도를 자주 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예로 경상북도 영주시와 예천군일대 2,889ha에 조성된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은 건강증진센터, 수(水)치유센터, 숙박시설, 치유숲을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숲 치유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경북도민의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경상북도와 산림청의 노력일 것입니다.     경상북도 도의원으로서 경북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 이전에 우선시 고민해야 할 부분은 경북도민들이 코로나블루에 빠지지 않도록 돕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어르신들에게 전화로 자주 안부를 물어 불안한 마음을 달래드리고, 아이들은 현 사태에 대해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자신들의 불안한 감정을 표현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지나친 공포분위기를 갖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집 주변의 숲 공원이나 놀이터에서 잠시라도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도록 주변 숲 환경 정화에 힘쓰는 것이야 말로 도의원으로 제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할 것입니다.    사건이 발생하고 난 뒤에 해결점을 찾기보다는 예방이 최선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 절대 빠뜨리면 안 되는 부분이 있죠? 바로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입니다.  소외계층은 정보 접근성이 떨어져 위기상황에 더욱 취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소외계층의 문제는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의 문제이기 때문에 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일이 어떤 것이 있을지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숲 환경을 조성하는 것 또한 저에게 주어진 과제라고 생각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소한 일들이 결국은 경북도민의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의 질 향상으로 연결될 것이라 믿습니다.  늘 경북도민들 곁에서 함께 호흡하면서 소소한 정과 고민을 나누고 더 나아가서 경상북도 숲의 체계적인 조성과 생태적인 관리와 함께 지금의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숲속의 경상북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 미세먼지의 저감을 위해서는?   경상북도의 산업화, 도시화에 따라 경북도민의 인구가 도시지역으로 옮겨지고 있으며 최근 미세먼지 증가에 경북도민 삶의 질은 계속 악화되는 추세입니다. 도시 수목은 대기환경 문제를 완화, 개선하기 위한 핵심요소로 간주되지만 도시정책 반영에서 잠재력을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북도민의 생활 주변에 먼지 먹는 숲, 탄소 상쇄 숲 등이 많이 조성된다면 미세먼지 저감의 직접적인 환경기능 개선과 더불어 도민들의 휴식, 산책 등 다양한 힐링을 통해 행복한 경북도민의 생활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경상북도 도심지의 환경문제에 잘 대처하면서 가로수 하나도 그린인프라 확대 측면에서 어느 방식으로 어떠한 수종을 식재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현장 적용을 통해 분석하면서 경북 도시 전체가 하나의 숲 공동체로서 그린 인프라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을 펴겠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로 경북도민의 정서 침체 및 사회적 활력이 저하되고 있는 지금이 바로 숲을 살리는 일을 시작하는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숲을 살리는 일에 적극적으로 임하겠습니다.    3. 경북도민의 권익보호 향상을 위해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안은?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으로서 경상북도 내 모든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 뿐 만 아니라 학생들의 숲속에서의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보호 종료 아동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 폭력이 없는 안전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코로나 19의 위협으로부터 건강하게 수업할 수 있는 위생적인 학교 만들기와 숲 체험 공간에서의 수업, 교육 공무원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서 복지증진과 업무역량 강화 등의 지원 사업 및 연구 활동, 재정지원의 정책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4. 경북 신도시 한옥마을사업의 진행은?   경북 신도시 한옥마을의 계획은 비싼 한옥건축비 등으로 사업 부진 중에 있습니다. 경상북도개발공사가 2016년 7월 경북도청 신도시 한옥마을의 69필지 주택용지를 분양했고 분양결과는 평균7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일반주택과 비교해 비싼 한옥건축비에다 신도시 기반시설 등의 부족으로 2019년 7월로 3년 건축시한이 만료된 가운데 실제 한옥은 5채에 불과합니다. 생각을 해 보세요. 사회 구조의 불황에 따른 높은 한옥건축비와 신도시 기반시설부족으로 명품 한옥마을 조성사업이 현재 부진 중에 있고 지금에 와서는 한옥마을 내에 명품한옥과 함께 유럽형 주택 등 다양한 건축물을 짓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경북개발공사와 경북도에서는 신도시 내 한옥마을 부지에 대해 지구단위 계획변경을 통해 유럽형주택 등을 지을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풀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현대 한옥인 ‘하이브리드한옥’과 ‘다층한옥(多層韓屋)’에 대한 많은 정책과 지원 및 진흥에 대해서 많은 의견을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 임기 내 꼭 소망하시는 것이 있으시면?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자연속의 숲 세상과 교육의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옛날부터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고 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교육위원으로써 경북도내의 “백년 앞을 내다보는 큰 그림”이라는 교육의 안전과 행복한 학교생활의 중요성과 숲속의 경상북도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현 시대의 교육은 더욱 중요한 시기에 놓여 있습니다.  사회의 변화에 뒤처지지 않고, 혼란을 최소화 하면서 미래 교육의 기틀이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육위원으로서 임기 내 잘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6. 개인적인 바램 과 목표는?   제 자랑 좀 하겠습니다. 저에게는 ‘최초’란 수식어가 있습니다. 안동공업고(현 경북하이텍 고등학교) 토목과 졸업 후 경호학 전공 대학교수, 대한민국 체육훈장 기린장 수상, 그리고 경상북도 도의원 이라는 3가지에 항목에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습니다.  이러한 수식어를 갖게 된 것도 300만 경북도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 덕분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 마음을 잊지 않고 항상 경북도민들만 바라보면서 낮은 자세로, 초심을 잊지 않고, 열심히 연구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면서 늘 옆에서 함께 뚜벅뚜벅 걸어가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경상북도의회 박태춘의원의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경험은 최고의 스승이다” 라는 말을 늘 가슴에 품고 일상생활에 임한다는 말을 들으며 ‘남은 임기동안에도 더 멋진 의정활동을 보여 주겠구나’ 하는 기대를 품게 하는 인터뷰였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20-07-02
  • (칼럼) 춘천숲 자연휴양림에서 휴양과 캠핑을 동시에 만끽해보자
    찌는 듯한 폭염으로 몸과 마음이 지치는 계절이다. 도시를 벗어나 초록의 숲에서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맘때엔 숲 속에 있는 통나무집, 계곡 물소리가 들리는 야영장, 캠핑의 분위기를 즐기면서 펜션처럼 모든 시설이 다 갖춰진 글램핑장에서 호젓하게 하룻밤을 보내고 싶어진다. 춘천숲 자연휴양림은 그리 크지 않은 맑은 계곡과 아름드리나무들이 상쾌한 휴양과 캠핑의 여유로움을 선사하는 곳이다. 숲 속의 집과 산림문화휴양관, 글램핑장, 야영장 등 숙박시설이 숲 속에 점점이 박혀 있다. 계곡 물이 흐르고 참나무 숲이 울창한 글램핑장에는 침대, 주방기구, 4인용 테이블 등을 갖춘 텐트 55동이 들어서 있다. 특히 텐트 안에 화장실이 설치돼 공동샤워실을 쓰기 불편했던 사람들이 좋아한다. '글램핑'(Glamping)은 텐트, 버너, 코펠 등 캠핑용품을 준비하지 않아도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력셔리 캠핑을 뜻하는 말이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면 골프카트로 짐을 실어다 주고, 음식도 예약하면 준비해준다. 맨 꼭대기에 있는 텐트동은 탁 트인 풍광이 좋고, 맨 아래 텐트동은 바로 옆에 계곡 물놀이장이 있어 좋다. 계곡 물에 발을 담그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해먹에 누워 '꿀잠'을 잘 수도 있다. 춘천휴양림의 노재민 씨는 "자연휴양림 안에 글램핑장이 자리 잡고 있어 자연 그대로의 숲을 느낄 수 있다"며 "모든 캠핑시설이 완비되어 아무런 준비 없이 오더라도 캠핑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전기시설을 갖춘 27개의 야영 덱은 황폐계곡을 따라 길게 늘어서 있어 자연 그대로의 숲을 느낄 수 있다. 공동 화장실, 공동 샤워장, 공동개수대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데 편의시설과 가까운 11번과 17∼20번이 인기 덱이다. 단풍나무·산사나무·느티나무·이팝나무 등 숲 속의 집에서도 호젓하게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 자연휴양림 주변의 관광 명소로는 보행 구간이 156m에 달하는 소양강 스카이워크와 소양강처녀상,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동양 최대 다목적댐인 소양강댐, 사계절 자연의 아름다움과 운치를 간직한 남이섬, 아홉 가지 소리를 낸다는 구성폭포, 김유정의 소설 속 작품 세계를 재현해 놓은 김유정문학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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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9
  • (인터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정영덕 소장
    최근 개장한 안테나숍이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는 산림분야 6차 산업과 산촌생태마을과의 협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5월 18일 강원도 춘천 용화산자연휴양림에 ‘국립자연휴양림 안테나숍 1호점’을 개장하였습니다. ‘안테나숍(antenna shop)’이란 6차 산업 제품에 대한 소비자 성향과 반응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제품 기획과 생산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하는 일종의 테스트 공간입니다. ‘안테나숍’에서는 지역 내 산촌생태마을에서 생산하는 청정 농·임산물과 산촌생태마을의 숙박시설, 체험프로그램을 구매하실 수 있으며, 안테나숍을 이용해 산촌생태마을의 숙박시설과 체험프로그램 구매 시 20%의 할인혜택을 드립니다. 또한, 산촌생태마을 이용객이 용화산자연휴양림의 산림문화교육프로그램 이용 시 입장료가 면제됩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안테나숍 운영을 통해 고객들에게 숲에서의 힐링과 쇼핑을 함께 할 수 있는 새로운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내년 5월말까지 안테나숍 1호점을 시범 운영 후 문제점을 보완하여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오니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2016년 여름휴가 성수기 운영계획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여름휴가 성수기를 맞아 휴양림 시설이용을 위한 예약 추첨제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먼저, 추첨제는 여름휴가 성수기인 7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 성수기 추첨제 접수는 6월 7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하여 6월 14일 화요일 오후 6시에 마감할 예정입니다. 추첨은 6월 15일 수요일 오전 10시, 경찰과 일반인이 함께 참여하여 실시하고, 6월 16일 목요일 오후 2시에 누리집을 통하여 추첨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신청 방법은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http://www.huyang.go.kr)을 통해 신청하실 수 있으며, 한 개의 ID당 객실과 야영시설을 각각 1개씩 예약 신청 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위하여 전화로 휴양림 예약을 지원해 드리는 서비스입니다. ARS예약제도란? 인터넷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위하여 전화로 휴양림 예약을 지원해 드리는 서비스입니다. 국립자연휴양림은 ARS전용 객실 50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ARS예약 서비스는 성수기 추첨제와는 상관없이 별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께서 국립자연휴양림 이용을 원하신다면 매월 4일 오전 9시부터 8일 오후 6시까지 1588-3250으로 전화하시어 다음달 1일부터 말일까지의 추첨 예약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소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자연 속 대표 휴식공간인 국립자연휴양림을 조성∙운영하여 산림휴양·교육 및 산림문화 등 다양한 산림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휴양림별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대상고객 및 이용형태 등 국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숲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데 그 중하나는 지난해 11월 아세안자연휴양림을 개장하여 우리나라와 아세안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해외문화 체험형 자연휴양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산림휴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물 유지보수 전담반을 운영중이며, 장애인 및 노약자 등을 위한 계단∙문턱 제거, 점자 안내판 설치 등 사회적 약자 등을 배려한 산림휴양공간을 조성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연휴양림의 사회적∙공익적 역할 강화를 위해 산림복지 소외계층에 대한 산림휴양 활동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나눔객실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폭력 가∙피해 학생 등을 대상으로 숲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유아의 감성 배양을 위한 ‘유아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인성 함양 등을 위한 ‘산림체험∙교육’ 확대 운영, ‘산림교육 프로그램 인증 확대’ 및 숲 해설 역량 강화를 위한 ‘숲해설가 전문 위탁교육’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특색있는 산림문화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관광산업과 연계하여 공생발전에 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립자연휴양림 현황? 1989년 유명산자연휴양림 등 3개 자연휴양림을 개장하여, 산림청 산하 지방산림청에서 휴양림을 관리∙운영하였으나, 2005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를 신설하여 현재는 2과 4개 지역팀 39개 자연휴양림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임 후 성과? 소장으로 부임하여 ‘녹색휴양서비스로 국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정부정책과 휴양고객 요구사항, 경영여건 등을 파악하여 4개 전략방향과 11개 전략과제를 수립하였습니다. 우선, 휴양림 예약이 불편하다는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주말 추첨제’, ‘ARS 예약시스템’ 등을 도입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예약방법을 다양화하여 IT 활용능력에 관계없이 휴양림을 쉽게 예약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습니다. 또한,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산림체험 ‧ 교육을 확대하고, ADHD 청소년 산림치유교실 운영과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는 등 산림교육을 통한 청소년 인성 함양에 기여하였습니다. 이외에도 고객 관점에서 서비스 개선을 위한 고객전담 조직 운영, 전문성 강화 교육,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에 대한 대책 시행으로 ’15년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전년 대비 2.3점 상승하였습니다. 위와 같이 목표 달성을 위하여 ‘소통’, ‘관심’, ‘열정’이라는 내부 경영방침을 정하여 전략과제를 추진한 결과, ’16년 행정자치부 책임운영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휴양프로그램 운영과 휴양림 시설물 및 이용객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산림휴양문화를 선도하는 자연휴양림, 고객 눈높이에 맞는 자연친화적이고 특성화된 자연휴양림 조성에 노력하겠습니다.   조직과의 소통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시는지? ‘소통’은 부임 이후 가장 강조하고 있는 경영방침 중 하나입니다. 고객중심의 경영체계를 확립하려면 내부 직원의 역량을 진단하고, 부족한 역량을 보완하여야 하는데, 소통이 가장 중요한 역량진단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가장 먼저 전국적으로 분산된 현지지역팀을 찾아가 현장소통과 직원간 일대일 교류를 활성화 하고, 외부 전문가 자문 및 내부 의견수렴을 활성화 하였습니다. 또한, 조직 내‧외 이해관계자간 의사소통 체계 구축을 위하여 기관 누리집 및 고객콜센터 운영과 SNS 활동, 릴레이 면담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이외에도 휴양림관리소 구성원에게 워크숍을 통해 비전을 제시하고, 각종 간담회와 현장토론회,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하여 개선방안 도출 및 이를 실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공유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성과가 우수한 직원에 대한 선진지 견학 등 인센티브 부여를 공약하여 실천하는 등 적정한 동기부여를 하였습니다. 각종 내‧외부 평가결과가 위와 같은 소통의 결과물이라 생각합니다.   최근 임업진흥원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내용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한국임업진흥원은 야외목재시설물의 안전한 이용과 친환경목재 사용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5월 20일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보유중인 목조시설물에 대한 성능진단 및 컨설팅, 산림탄소상쇄사업 발굴 등을 통해 양 기관이 지난해 발효된 新기후변화체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취지입니다. 특히, 임업분야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개발이 이번 업무협약에 포함되어 산림․임업분야의 블루오션을 개척하고, 손에 와닿는 지속가능한 산림정책 실현과 국가 창조경제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양 기관이 보유하는 기술적인 정보의 상호교류로 양 기관이 상생․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고, 국내 친환경 목재이용 활성화로 新기후변화체제에도 적극 대응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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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더인터뷰
    2016-06-16
  • [기고] 숲을 지키기 위한 우리의 노력
    아침저녁으로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고, 길을 걷다보면 푸른 나뭇잎 사이로 불그스름하게 물든 단풍잎을 되는데 바야흐로 단풍의 계절인 가을이 돌아온 것이다. 이러한 계절의 변화를 반영하듯 요즘 전국의 산에는 五色 단풍의 화려한 풍경을 즐기려는 관람객들로 북적인다. 이처럼 숲은 계절의 변화에 맞춰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며 우리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이러한 숲을 한순간 잿더미로 만드는 재앙이 있는데 바로 산불이다. 봄철산불에 비해서 그 위험성은 덜하지만 가을철에는 등산객도 많아 인명피해의 위험은 더 커진다. 특히 올해는 8월 이후 강수량이 평년에 크게 못 미치고 있어 예년에 비해 산불발생위험이 커지고 있다.    ○ 최근 10년간(´05년 ~´14년) 연 평균 384건 발생, 산림피해 약 631ha 손실 산불발생은 예고 없이 발생된다. 산림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국 38개소 자연휴양림도 예외는 아니다. 나무가 우거진 숲에 위치한 국립자연휴양림은 대부분의 시설이 목조로 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큰 산불로 번질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다. 또한, 자연휴양림 내 숲속의 집 등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고객이 많아 자칫하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까지 있다. 하지만 자연휴양림 이용고객 중 산불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취사금지구역에서 버젓이 취사행위를 하거나 나뭇가지를 모아 불을 피우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심지어 직원들의 눈을 피해 객실 안에서나 베란다 등에서 숯을 피워 고기를 구워먹기도 한다. 이처럼 숲을 대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지켜 볼 때면 단지 자기 자신의 이기주의로 이용하고 즐기기에만 연연할 뿐, 숲을 보호하거나 배려하는 노력이 상대적으로 매우 인색하다. 자연속에 들어와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는 일이 우리 인간에게 아낌없이 베푸는 최소한의 예절이자 노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국립자연휴양림의 대부분은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100대 명산이나 인근의 숲에 조성되어 있다. 이러한 아름다운 숲을 지키기 위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산불이나 화재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11. 1. ∼ 12. 15.) 동안에는 야외 취사행위를 금하고 있다. 국립자연휴양림은 전국에 총 38개소가 있으며, 그 중에 관장하는 휴양림은 경기도와 충청도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9개소 자연휴양림이다. 이 중 야외 취사행위가 가능한 곳은 유명산․산음․중미산 등 8개소이지만 숯을 이용한 취사행위만 가능하고 모닥불․장작불 사용은 금지된다. 다만,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상당산성자연휴양림은 야외 취사행위가 절대 금지로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야외 취사행위의 제한적 조치는 우리의 숲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이다. 모처럼 야외에서 가족과 함께 바비큐를 즐기는 것도 여행의 좋은 추억이지만 자연휴양림 안에서 바비큐를 하지 않고도 산책과 등산을 하면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고 휴양림 별로 다양한 산림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처럼 가정이나 사회에서 중요시 되는 예절과 에티켓은 등산이나 산림휴양을 위해 찾는 숲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덕목일 것이다. 이는 숲에 대한 예절이면서도 숲을 즐기는 이용객 상호간에도 즐겁고 유익한 숲 체험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아울러 현대사회와 같이 급속한 도시화와 지구환경 악화로 이상기후가 빈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대인에게 마지막으로 남은 휴식처요 지구환경 보호의 파수꾼이 숲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숲에 대한 지금까지의 우리 자세는 바뀌어야 한다. 이는 우리가 무심코 저지른 잘못된 행동이 결국엔 우리 인간에게 산불이나 산사태, 환경오염 등과 같은 자연재앙으로 되돌아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숲의 고마움에 보답하고 우리 후손들도 대대로 이런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숲을 보호하고 지키는 일에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때이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15-10-27
  • (인터뷰) 전국 제일의 귀농․귀촌 도시를 만드는 상주시 성백영시장
    지난 6월 25일 우리는 전국 제일의 귀농․귀촌 도시로 알려진 상주시 성백영시장을 인터뷰하기 위해서 오전 일찍 상주시장실을 찾았다. 성백영시장은 전날 국회 헌정기념과 대강당에서 열린 ‘국회 내륙고속철도 포럼 창립 및 정책세미나’에 주민들과 함께 참석 상주시의 발전을 위해서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내면서도 지친 기색 없이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발행인: 상주는 전국 제일의 귀농․귀촌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귀농귀촌인을 유치하게 된 배경과 지원방안은 무엇입니까?  시장: 최근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은퇴시기와 맞물려 증가하고 있는 귀농귀촌인을 상주로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귀농귀촌특별지원팀을 구성하고 서울사무소를 개설해 귀농 상담에서 정착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컨설팅을 실시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상주는 전통적으로 농경문화가 발달한 농업도시이자, 전국을 2시간대로 연결하는 4통8달의 대한민국의 중심지로 다양한 농특산품을 생산하고 농사짓기에 가장 알맞은 기후조건과 천혜의 자연환경, 저렴한 농지가격, 순후한 인심, 그리고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지원 등이 맞물려 도시인이 가장 귀농귀촌하고 싶은 도시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사진/ 녹동귀농마을  그 결과 2012년 한해동안 520가구 966명이 상주로 귀농해 왔으며, 금년들어 현재까지 295가구 504명이 귀농해 오는 등 전국 최고의 귀농․귀촌 도시임이 다시한번 입증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도시민의 유치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맞춤형 소규모 전원마을 조성, 농가주택수리비 지원, 소득지원사업, 측량설계비 감면, 공동체 귀농학교, 집짓기 학교 운영 등과 함께 귀농상담에서 안정적인 정착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우리시만의 시책들을 펼쳐 상주에 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사진/ 소규모 전원마을 조성 MOU체결  우리 상주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도시민의 귀농귀촌인 유치를 통해 급격하게 노령화되어 가고 있는 농촌을 젊고 활력넘치는 농촌으로 발전시켜 나가면서 도시에서 터득한 다양한 전문기술들을 시정에 접목해 상주발전의 초석을 다져나가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발행인: 상주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국제통상 T/F팀을 구성하고 지역 농특산품 해외수출에 주력해 오고 있습니다. 해외수출 성과와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  시장: 최근 지구 온난화와 세계 식량위기, 곡물가격 상승, FTA에 따른 개방화, 농자재값 상승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시는 전국 최고의 품질과 생산량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로서 농업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미래 생명산업인 농업발전과 더불어 안정적인 농업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농식품 해외수출을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해외판로 개척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금년 1월 전국 지자체중 최초로 국제통상T/F팀을 출범한 상주는 2013년도 수출목표를 지난해 135억원 대비 207%가 증가한 300억원으로 정하고, 3년후에는 농특산품 1,000억원을 수출한다는 목표로 7대전략프로젝트를 수립․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진/ 국제통상TF팀 개소  정부의 농식품산업의 신 성장 동력으로 수출 드라이브 정책시행에 적극 대응하고 수출업무의 체계적인 일원화로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지역 농특산품의 다변화된 수출품목 및 신 시장 개척으로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3월 21에는 상주농특산품 수출유통사업단을 발족했습니다. 상주에는 대미배수출단지, 참배수출단지 등 5개의 농림식품부지정 원예전문수출단지와 3개의 도지정 수출단지가 있으나, 금년들어 복숭아수출단지와 국화수출단지 등 2개소가 추가로 도지정 원예전문생산단지로 지정되면서 총 10개소의 수출전문단지로 확대되면서 상주 농특산품 해외수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우리시의 농특산품 해외수츨 노력이 그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지난 2월에는 일본 수입업체인 ㈜아사미케미칼과 수출확대 업무협약을 맺고 상주곶감 등 10개품목에 대해 일본 카다로그 시장에 진입하고, 나고야지역에 상주 수출전진기지를 무상으로 제공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4월에는 H&P 인터내셔날 허팡 사장단이 상주를 방문하여 서상주농협에서 생산되는 포도 전량을 홍콩 등에 수출하기로 협의하는가 하면, 5월에는 중국 절강상산자연식품유한공사와 MOU를 체결하고 상주에 건립예정인 조미김가공공장이 완공되면 지역 농특산품과 함께 연간 100억원이상을 수출하기로 협의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우리시는 금년들어 6월 현재까지 해외수출은 미국․대만․러시아․홍콩 등 10여개국에 곶감․배 등 다양한 품목 116.4톤 461천불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수출원가 상승을 억제하고 물류비 부담을 줄여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수출촉진자금 지원과, 수출장려금 지원, 해외 바이어 초청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해 나감으로서 수출시장 다변화와 수출물량 확대 등을 통해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보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발행인: 상주는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상주보와 낙단보가 생겨나면서 신 낙동강시대 낙동강을 중심으로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에 전력을 다해오고 있습니다. 어떤 사업들이 있는지요?  시장: 최근 정부의 4대강 살리기사업으로 상주보와 낙단보, 경천섬을 보유한 상주는 전국 16개 보 중에서 가장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고, 국토의 중심으로 전국을 2시간대로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을 갖춘 신낙동강시대 문화관광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낙동강을 중심으로 상주에서는 총 35개 사업에 1조 5천억원이 투자되는 다양한 문화관광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낙동강살리기사업과 생태하천 조성, 생태문화탐방로 조성 등 5,403억원이 투자된 8개사업은 이미 조성이 완료돼 관광객들의 방문이 나날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낙동강 생물자원관, 역사이야기촌, 자전거이야기촌, 야생화 테마숲, 신나루 조성, 수상레포츠 기반조성 등 20개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립 교육농장, 낙동수향 풍류마을 조성, 국립 중앙 청소년 교류센터 건립 등 7개사업에 6,513억원을 투자할 계획을 수립하고 연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입니다. 사진/ 상주보 전경  특히, 상주보를 중심으로 하는 무동력 수상레저관광 기반조성은 2,015㎡의 부지에 260㎡(2층)규모의 수상레저센터와 3개소의 계류장과 함께 카누, 카약, 수상자전거, 딩기요트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추게 되고, 낙단보를 중심으로 하는 동력 수상레포츠 기반조성사업은 부지 8,000㎡규모에 4,800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4년까지 수상레저센터, 계류장, 물빛광장(물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요트, 모터보트, 제트스키, 수상스키, 바나나보트 등을 즐길 수 있는 관광체험시설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상주는 낙동강을 중심으로 각종 국책사업이 진행중인 낙동강권을 상주관광의 중심축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낙동강의 물길과 강변을 활용해 항공레포츠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하늘길과, 수상레포츠센터 등 물길, 자전거, 승마 등을 활용한 땅길로 연결되는 강변 레포츠 천국으로 녹색성장 교육․체험의 장으로 육성하면서, 숙박시설과 다양한 먹거리 등 낙동강 경관명소의 가치를 최대화 시킬 수 있는 가족단위 관광 및 휴양명소로, 강변 감성 휴양명소로 개발해 신낙동강 시대 문화관광 중심도시 상주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발행인: 산림청은 박근혜정부 출범과 함께 숲을 활력 있는 일터, 쉼터, 삶터로 재창조함으로 우리나라를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복지국가로 구현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에 대한 상주시에서는 어떠한 정책구상을 가지고 계신가요?  시장: 상주시는 8만2천494핵타의 임야가 있습니다. 그중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고 있는 임야는 7만5천162핵타로 전국에서 네 번째로 많은 임야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산에서 소득을 창출하고 휴양과 녹색복지가 이루어지는 만큼 상주시는 잠재가치가 높다고 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는 정부의 정책에 의한 1973~1987년 황폐화된 산림에 대한 치산녹화의 성공과 1988~1997년 산지자원화 계획 완료, 1998~2007년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향한 산림기본계획 추진, 2008 ~현재 지속가능한 녹색복지국가 실현에 발맞추어 추진한 결과 핵타 당 1999년 59㎥에서 2011년 118㎥의 산림축적을 가져왔습니다.  또한 2013년도 산림공원분야 주요 추진사업은 조림 143핵타, 숲가꾸기 2,000핵타를 비롯한 목재생산지도와 임도 및 사방 등 산림경영사업과 백두대간 마루금 생태축연결 복원사업, 산불방지, 산림병해충 예방 및 방제활동 등 산림보호, 주민편의시설용 펠릿보일러지원, 백두대간주민소득지원, 백두대간 그린마인 비즈니스 구축사업, 산채건강마을조성, 곶감테마공원진입로조성, 곶감생산농가․단체지도 및 판로개척․홍보, 고소득 임산물시설지원 등 주민소득지원 사업과 백두대간 십승지 오토캠핑장조성, 낙동강 풍경소리 숲길조성, 지역특화숲길조성사업, 복룡동 어린이놀이 테마 숲 조성, 북천변공한지 경관식물조성, 남산공원, 만산공원, 화개공원조성, 상주역 광장 자전거공원조성사업 등 쾌적한 도시환경과 휴식공간조성 등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총 약1,400km 백두대간 중 남한지역은 684km로 우리시에 69.5km가 지나가고 있으며, 8,362핵타를 지정, 전국지정 면적의 3.18%를 차지하고 있기도 합니다.  더불어 상주시는 박근혜정부의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복지국가 구현에 발맞추어 산림에서의 소득창출과 더불어 숲에서의 휴양, 치유 등 시민의 삷??질을 향상하고 산림복지를 위한 시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발행인: 성백영시장님께서는 작년에 전국 지자체 중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산림환경 대상을 수상하신 분이시며 산림분야에 관심이 지대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산림환경 기능증진을 위한 정책이 있다면 설명해 주십시오.  시장: 산림은 인류미래의 소득과 복지의 보고(寶庫)라고 생각합니다. 박근혜정부의 숲을 활력있는 일터, 쉼터, 삶터로 재창조함으로 우리나라를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복지국가 구현에 발맞추어 우리시에서도 목재 및 임산물 등의 생산을 통한 소득창출과 산불방지, 산림병해충방제 등 산림보호와 시민휴식 공간인 공원조성, 북천변공한지 경관식물조성 등 가로경관조성을 통한 시민의 휴식공간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으며, 사진/ 산림교육을 위한 한국목조건축학교와 MOU체결  특히 2012년 10월 24일 목조․한옥기술자 양성과 숲 해설사, 유아 숲 지도사, 숲길체험지도자, 등산안내인 및 산악체험 등 산림기술자 양성을 위한 한국산림전문학교와 관학업무를 체결, 일자리 창출은 물론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미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는 등 시민 맞춤행정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발행인: 최근 교육과 환경적인 측면에서 산림, 휴양, 숲 치료, 숲유치원 등 다양한 산림분야가 붐을 일으키고 있는 시점에서 상주시에서는 아동, 청소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산림체험 시설과 어떤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나요?  시장: 상주시에서는 2011년에 준공한 백두대간 숲 생태원을 숲 체험 및 생태교육 전문기관인 산림청(재)녹색사업단과 업무협약체결을 통한 우리 숲의 상징인 백두대간의 역사, 문화, 생태를 활용하여 유․청소년 녹색체험교육으로 사회성․자존감 성장, 정체성 확립, 녹색복지의 혜택이 부족했던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질 높은 맞춤형 녹색체험 서비스 제공과 숲과 더불어 함께하는 숲 체험을 통해 모든 국민의 삶의 행복 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012년에 6,791명이 이용을 하였으며, 한방산업단지내 수목원에서는 숲을 통한 휠링과 치유의 숲 운영 등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사진/ 자연휴양지구도  특히, 백두대간 숲 생태원에서는 녹색성장위원회 녹색교육기관지정(2011. 5. 17), 여성가족부 청소년활동인증 수련활동 프로그램 지정(2011. 7. 26), 서울특별시 교육청 현장체험학습기관 지정(2011. 9. 6), 환경부 환경교육 프로그램‘나무의사되기’ 인증(2012. 5. 4), 교육과학기술부(한국과학창의재단) 교육기부인증(마크)제 교육기관 인증(2012. 12), 녹색성장위원회 우수녹색교육기관지정(2013. 2. 29) 등 숲 체험 및 생태교육 전문기관 지정을 받았으며, 교육과학기술부(한국과학창의재단), 전국 초․중․고등학교 및 유치원, 녹색연합, 지원센터 등 청소년 단체, 교육기관등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기관, 단체, 회사 등의 각종 행사를 유치(워크샵, 캠프 등)․운영하는 등 역동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취재를 마치면서 성백영시장은 금년 5월 한국산림평생교육원에서 개강한 한옥.목조건축기술자 양성과정에 지대한 관심이 있어 조만간 수강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겠다고 밝히면서 현재 개강된 집짓는 과정이 귀농, 귀촌 예정자에게는 매우 중요한 교육과정이 될 것 같다며, 인력양성교육사업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성백영시장의 모습에서 상주시민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  정리: 정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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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더인터뷰
    2013-06-25
  • (기고) 국내의 목조건축 변천사와 최신 트랜드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회장 김 헌 중 <인류의 주거> 인류가 존재한 시기에는 항상 집이 있었고 집을 짓기 위한 재료로서 돌과 흙, 나무 등 자연에서 채취가 가능한 재료를 사용하여 왔다. 현대 우리가 추구하는 친환경재료로서 주거를 해결한 것이었다. 신석기시대 추운 바람과 비를 피하며 살아가는 인류에게는 돌 뒤에 숨어 기대거나 동굴에 들어가 살다가 신석기시대의 수혈주거에서는 주변에서 구한 나무를 이용하여 서까래 등을 사용하는 건축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때부터 사용한 나무를 이용한 건축을 목조건축이라고 볼 수 있다. 세계 각국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된 주거에는 반듯이 목재가 발견된 것도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이유에서 일 것 이다. <전통건축> 한국에서의 목조건축은 언제쯤 시작되었을까. 움집에서부터 나무를 사용한 기록을 본다면 아마 오천년 정도의 역사를 가졌을 것이다. 물론 자연스럽게 목재를 사용하였겠으나 목조건축이라 부를 정도는 중국전파의 영향이 있기는 하다. 다만 한국건축이나 일본건축은 결코 중국건축의 지방형식으로 유별될 성질의 것은 아니다. 낙랑군에게서 고구려로, 고구려에서 고려로 이어진 중국계통의 주심포, 다포방식은 조선 초에 주심포가 사라지고 다포 만 남은 사실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독자적으로 개발되어 사용된 익공이라는 공포양식을 향교, 서원, 사당 등의 유교 건축물에 주로 사용하였다. 또한 익공은 궁궐이나 사찰의 침전, 누각, 회랑 등 주요건물이 아닌 부차적 건물에 주로 사용하였으며 이러한 건물들을 한옥이라고 불리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한옥은 계급사회인 조선에서 규모는 제한적이지만 형태적으로는 크게 번성하였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에 말살된 민족의 문화에 건축도 많은 영향을 받게 되었다. 전통한옥은 쇠퇴해가고 도시주변의 집장사들이 지어서 판 도시형 한옥만이 근근이 우리의 목조건축을 보존하는 정도였다. <시멘트 숲> 이로부터 어려운 경제난과 더불어 6.25 사변이 나고 전쟁 통에 더욱 궁핍한 생활에 의하여 주거는 도외시 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판자 집에서 목조의 흔적은 조금 찾을 수 있었다. 정부에서 보존하는 문화재에서 만이 목조건축을 유지할 수 있었던 60년대에 우리의 건축에 획기적인 재료인 시멘트가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만능인 시멘트 앞에서 목재는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빠른 건축, 경제적인 건축에 자연 친화성과 건강성을 가진 목조건축을 주장하지 못하였다. 또한 새마을 운동에 의하여 생태의 보고인 초가가 헐리고 마당을 낀 단독주택은 밀고 높다란 아파트가 지어졌다. 이때부터 우리는 콘크리트 아파트 숲에 갇히고 말았다. 70년대와 80년대를 거치면서 한강의 기적이 이뤄낸 부는 도심의 고층빌딩과 아파트단지를 전국에 전파하고 세련되고 편안한 시멘트 속으로 들어가기를 원하였다. 그러나 이 시대에 초고속 부를 이룬 집단에서는 부를 과시할 수 있는 정도의 여유와 세컨하우스라는 특수 부유층의 소비 아이템이 만들어지고 있었다. <통나무집> 80년대 초 필자를 비롯한 국내 1세대 목조건축업자들은 핀란드와 스웨덴 등지에서 기계식통나무집을 전체 구성 품이 담긴 키트로 들여와 시공하고 있었다. 기초에서 마감재 심지어는 액세서리까지 그대로 들여와 조립하는 형태의 수입 통나무집을 들여온 것이다. 잘 자란 목재를 건조하고 기계가공으로 정밀하게 제작된 북유럽의 통나무집 자재에 가격으로 경쟁할 수 있는 구법의 북미식 핸드크랩팅 통나무집을 수입하기 시작하면서 국내에서도 국산형 통나무집의 개발이 시작되었다. 넛치와 스크라이버의 사용만으로 적층시킨 수공식 통나무집이 전국 각지에서 가든, 레스토랑, 별장 등으로 세워지기 시작하였다. 심지어 통나무집 빌더가 몇 주만의 교육으로 수천 명씩 양성되었을 정도이다. 몇몇 전문빌더를 제외하고는 눈썰미를 자랑하며 체인톱 사용하는 방법만을 배워서 건조되지 않은 생재를 들여와 투박한 가분수의 통나무집들을 짓기 시작하였다. 결국은 할열과 침하 등으로 통나무집은 누수가 되고 충해를 입어 패가로 만들어지는 하자발생으로 인하여 현재 국내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88 서울올림픽이 열리고 외국의 선수들이 일본에서 숙박을 하고서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한다는 소문과 더불어 통나무집의 위력을 떨칠 때 쯤 국내에는 고가의 목조주택이 주부들의 로망이 되었다. 수도권 골프장 주변의 전원주택, 준 재벌급의 별장은 여지없이 북유럽과 북미에서 수입된 목조주택이었으니 서민들에게는 로망이 되기에 충분하였다. <자연휴양림> 80년 말 산림청에서는 산주들에게 산림에서 소득을 얻게 하기 위하여 자연휴양림을 조성하였고 휴양림에서 휴식과 숙박의 공간인 숲속의 집을 짓게 되었는데 휴양림에는 친환경재료 만을 사용하게 되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건축물은 목조건축이었다. 이로서 서민의 로망인 목조건축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다. 이와 때를 맞춰 국산 간벌목을 이용한 목조주택의 개발이 시작되었고 수입 자재로 만 지어지던 목조주택을 국산화하기에 이르렀고 특히 임업연구원에서 주도한 통나무집건축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이때에 가압방부목과 원주목을 이용한 조경수 지주목 생산과 설치가 본격적으로 행하여진 것 같다. 80년대 말 필자가 남보다 앞서 유럽식 목조주택 모듈을 국내에 도입하면서 경량목구조 주택이 상륙하게 되었다. 이미 백년의 역사를 가진 유럽식 경량목조주택을 접한 우리는 세로로 판자를 붙였던 판잣집의 기억에 가로로 적층된 것처럼 보이는 우드사이딩을 붙인 목조주택을 선호하게 되었다. 90년대 초 통나무집과 경량목조주택이 뒤엉켜 지어도 년 간 1,000동을 넘지 못하던 목조건축업계가 매년 100% 신장세를 누리면서 큰 기대감을 가지고 창업을 꿈꾸는 이들이 늘기 시작하였다. 자재는 전량 수입으로 해결할 수 있었으나 현장에서의 시공인력은 수입기술자로서도 해결하기 어려웠다. 시공기술 인력이 부족한 이시기에 국산화를 위한 실험 건축으로 또는 기술부족의 부실공사로 많은 건축주들이 피해를 입기도 하였다. 학계와 산업계에서도 기술자의 관리와 교육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요구한 시기였다 <목조주택> 외국 수입상들을 따라 진출한 미국임산물협회 등이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하였고 경량목구조주택을 지어오던 업체들이 구심점을 찾게 되었고 한국목조건축협회가 설립되었다. 특히 미국 임산물협회가 물적 지원을 하면서 많은 교재가 보급되고 여러 단체에서 워크 삽을 열어 전원주택은 목조주택이라는 등식으로 폭발적인 수요를 만들었다. <기술인력 양성> 필자는 IMF국난의 시기가 기술인력 양성의 기회라 생각하고 목조건축전문 교육기관을 설립하고 청년실직자 재취업훈련으로 시작하여 직업훈련으로 발전시켰고 현재는 년 간 1,000명의 인력을 현장에 배출하고 있다. 목조주택은 국제기준이 적용된 시공매뉴얼을 사용하고 한옥은 프리컷과 신한옥이 적용되었으며 시공자들이 3D 설계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단계에 까지 발전하였다. <목조주택 보급> 90년대 말 합리적인 시공의 목조주택은 모두들에게 최상의 주택으로 자리 잡고 있었다. 우리에게는 봉정사극락전, 무량수전, 수덕사대웅전 등 최고의 목조건물이 있다고 어릴 때부터 배워왔기 때문에 목조건축물의 위대함을 알고 있었다. 또한 그동안 통나무집에서의 건강함과 기타의 유익함에 목조주택은 최상의 주거공간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목조주택의 수명이 문화재와 같이 오백년을 가고 통나무집같이 습도를 조절하여 아토피와 천식이 없어진다는 과장광고에 모두들 목조주택을 짓다보니 년 간 300여개의 업체가 창업을 이루었다. 2000년 초 펜션이라는 형태의 숙박시설이 계곡마다, 해변에 줄지어 세워지고 투기의 수단까지 달릴 즈음 조금씩 목조주택을 살아보고 이해하기 시작한 건축주들에게서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경량목조주택은 우리가 생각하던 목조주택과는 다른 것이었다. 내화성능과 단열성을 중시한 구조로 친환경적인 재료를 전혀 느낄 수 없었다. 우리의 전통건축과는 다른 건축양식이었기에 에너지를 절약하고 살기 편한 주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때부터는 경량목조주택은 친환경 주택이라기보다는 편리한 생활을 위한 합리적인 건축이라고 생각이 바뀌면서 그동안 목조주택을 상징하던 우드 사이딩과 적삼목기와는 서서히 줄어들게 되고 외부 마감에는 기후에 강한 시멘트 사이딩과 스터코가 시공되기 시작하였으며 시스템창호로 단열을 보강하였다. <황토집 선호> 목조주택에서 건강성을 찾지 못한 건축수요자들은 예전의 통나무집에서 기능성을 찾을 수는 있으나 유지관리와 주변의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단점에서 포기하고 우리의 기억 속에 존재하는 흙 건축인 황토 집에서 건강성을 찾게 되었다. 황토의 좋은 점과 더불어 우리의 고유자산이라는 난방방식인 구들에서 건강함을 찾고자 하였다. 하지만 며칠씩 휴식하는 공간으로의 흙 건축은 성공적이었으나 계속 주거하고자 하는 공간으로는 황토집이 부담스럽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습도의 조절과 원적외선 방출이라는 장점을 느끼기에는 시공과 유지관리가 너무 힘들다는 것이다. <한옥의 부흥> 2002년 월드컵의 유래 없는 4강 진출이라는 성과와 더불어 한옥의 우수성을 활용하는 도시가 있었고 이때에 목조주택을 접목시킨 공장제 한옥을 필자가 개발하여 보급하니 생활한옥이라는 신조어가 생기게 되었다. 그동안 한옥에서 살아오며 느꼈던 불편함과 고가의 건축비를 해결한다는 생활한옥은 모두에게 매력적일 수밖에 없었다. 외형은 우리 머릿속에서 자연스럽게 그려지는 사대부가의 고택이며 내부는 아파트의 구조를 가져 생활의 편리성을 가질 수 있는 평면으로 구성되었으면서도 평당 300만 원 대의 한옥은 실로 파격적일 수밖에 없었다. 기계화 장치가 부족한 국내 현실에서의 생활한옥 양산은 실험적이었으나 이 방식을 채택한 전라남도의 한옥보급은 성공적이었다. 2004년도부터 준비한 전남도의 한옥정책은 경험적인 도면으로 건축하던 한옥의 표준 도면 집을 만들어 보급하고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보조금을 지원한바 전국 한옥건축의 2/3를 차지하는 성장세를 가졌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2007년 한 스타일 산업진흥정책으로 한옥지원사업을 실시하고 2010년부터는 국토해양부의 한옥기술 R&D사업에 수백억을 지출할 정도로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있고 국가건축정책위원회에서는 2020 한옥르네상스를 선도하고 있으며 한옥이 건축법에 정의되었고 신한옥이라는 발전된 한옥에서부터 아파트실내에 도입된 한옥인테리어까지 한옥의 적용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그린홈 정책> 그러나 정서에 의존한 한옥의 보급만을 바라보고 있는 현실에서 그린 홈이라는 큰 과실을 놓치고 있는 건축계의 입장을 바꾸고자 하는 임산공학계의 노력이 있어 왔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한그린을 비롯한 한국형 목조주택 등의 연구가 큰 성과를 나타냈다. 그 결과 비로소 국토해양부에서 한국형 목조건축 기술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연구가 시작되었다. 이제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 등 범 정부적인 그린홈 정책에 더불어 목조건축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건축재료에 탄소배출권을 주는 목재의 비중을 높여 국가별 온실가스 감축 목표달성의 시대적 .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친환경 건축문화와 전통주거문화를 계승 , 발전시킴은 물론 국내 목조건축산업과 임업 . 목재 부품소재 산업 등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친환경주택의 기준> 우리는 친환경재료를 건축에 사용하여 건강에 좋으면 친환경주택이고 다른 나라에서는 에너지를 절감하는 주택이 친환경주택이니 우리가 너무 이기적이지 아닐까 생각된다. 목재는 다른 재료에 비하여 탄소포집능력이 7배에 달하고 건축 시 발생하는 탄소가 1/4에 달하니 수십 배의 효과가 날것이며 4배의 단열성능을 지닌 목재를 이용하는 목조건축이야말로 우리가 사용하여야 할 건축 재료이며 지구를 살리는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따라서 목재를 사용하면 두 가지를 다 충족시킬 수 있다. 친환경재료를 사용하니 건강성도 가질 수 있어 좋고 탄소를 절감하니 지구온난화 방지에도 좋다. <최신 트랜드 팀버프레임> 모두들 웰-빙을 위하여 친환경자재를 사용한 주택을 지으려하는 이유는 건강을 지키려는 것이다. 그중에 제일 많은 질환인 아토피와 천식을 피하고 싶다면 먼저 시멘트의 해로움을 벗어날 수 있도록 시멘트와 본드류의 사용을 지양하고 습도와 감정을 조절을 할 수 있도록 하려면 목재 면을 많이 노출하여 접촉할 수 있게 하여야 한다. 요즈음 내부에 목재가 많이 드러나 건강성을 느끼게 하는 구조인 팀버프레임 주택이 뜨는 이유이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12-10-15
  • (기고) 숲과 자연치유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집중과 아울러 산림의 휴양적 가치가 인정되고, 산림이 인간에게 주는 혜택이 높이 평가됨과 동시에 국내에서는 숲 치유포럼이 결성 및 활동이 시작되었고, 또한, 양평의 휴양림에서 치유의 숲이 운영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일본 치바대학 환경건강분야 과학센터의 미야자기교수가 Forests and Human Health task Force에 참여하고 나서 “자연치유의 과학”에 대하여 작성한 논고를 재정리하여 삼림및 숲치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주요 내용은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대해서 고찰하였으며 산림으로부터 주어지는 우리들의 쾌적성, 감성, 건강에 관하여 서술되였다. 또한, 치바대학, 삼림총합연구소 및 임야청이 2005년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삼림치유기지 구상”에 대해서 소개하면서 자연환경요소가 가져다 주는 Relax(안락하고 편안함)효과에 대한 실증실험 자료의 제시와 개인의 가치관을 중시하여 자연치유를 즐기는 것에 대한 것이다. 1. 사람과 자연은 일체감에 있다. 우리들은 자연을 접하게 될 때 쾌적함을 느낀다. 하지만 이 감각적인 것을 언어로 설명하고 표현하는 것은 어려우며, 과학적인 뒷받침도 지금까지 충분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최근에 일본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생리적인 Relax효과의 평가 법이 진보됨에 따라 과학적 증가자료가 축적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감각적인 경험적인 차원을 근거로 하여 “삼림욕”, “자연 욕”에서 유발되는 생리적인 자료를 기반으로 한 상관관계 자료를 기초로 하여 “자연치유”를 수행하고 있다. 인간은 사람으로서 500만년을 역사가 있으며 현대에 살아가는 현재의 인간은 그 99.99% 이상을 자연환경에 접하면서 지내왔다.  인간은 체질적으로 자연에 대응하면서 살아왔다. 또한, Techno stress라는 언어가 대표적으로 말해주듯이 인공화는 지금도 급속히 진행되고 있으며, 알아차리기가 힘들지만 우리들은 항상 강한 긴장을 유발하는 스트레스 상태에 놓여있다. 이러한 상태에서 우리들은 자연치유에 해당하는 자연으로부터의 자극을 받을 때 인간의 본능적인 상황에 의거하여 Relax하게 되여 이것을 쾌적함으로 느끼는 것이 된다. 논리적인 사고에 의한 것이 아니고 직관적이고 비논리적으로 느끼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 과정을 언어로는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생리지표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따라서, 최근에 생리적인 Relax효과에 관한 자료를 근거로 하여 인간과 자연의 일체감 상태를 과학적으로 밝히려는 “자연치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 자연 치유와 건강 (1) 건강의 파악 현재의 스트레스 사회를 반영하는 만큼 건강에 대한 관심은 모든 사람에게서 매우 크다. 그러면 건강을 어떻게 유지하면 좋을 것인가. 물론 병이 없을 수는 없다.  현대에 건강의 정의에 대해서 다양하게 논의되고 있는데 “ 건강은 개인이 가지고 있거나 또는 지니고 태어난 능력을 충분하게 발휘하고 있는 상태이다” 라고 말하고자 한다. 따라서, 그 상태는 개인에 따라 다르며 신체적인 장애가 있더라도 건강한 상태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건강에 대한 절대적 가치관에서 상대적 가치관으로 이행이라고 하고 싶다.  더욱이 중요한 것은 이상형이 아니고 미래지향적으로 건설적인 인생을 보내기 위한 방법, 또는 과정이라는 시점을 갖는 것이다. 결국, 건강은 목적이 아니고 수단이 되는 것이다. (2) 자연치유의 예방의학적 효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육체는 어떠한 상황에 있는 것인가?  전술한 바와 같이 모든 인간은 500만년의 세월을 자연 속에서 지내왔기 때문에 사람의 육체는 자연대응적인 생리기능을 가지고 현재의 도시화, 인공화된 사회를 살아가기 위해 항상 높은 긴장상태에 놓여있고 강한 교감신경활동의 상태에 있다. 이러한 높은 긴장상태를 진정시켜 사람으로서 본연의 자세, 본능으로 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서 자연치유가 시작되는 것이다. 사람으로서 본연의 상태에 가까이 함으로서 면역능력도 향상 되여 병들기 어려운 육체로 가꿀 수가 있다.  결국은 폐암에 걸렸을 때 항생물질을 복용하게 되지만 이러한 특이적 효과를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 상태를 완화시켜 면역기능을 높임으로써 폐암에 걸리지 않는 건강한 육체로 유지하는 “예방의학적 효과” 를 기대하는 것이다. 일본 의과대학의 리쓰나씨를 중심으로 수행된 공동연구에서 삼림치유에 의해 면역능력이 증강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도내의 대기업에 근무하는 중년의 봉급자를 대상으로 협력을 받아 실험이 수행 되였는데, 30명의 NK활동(Natural-killer 세포활성, 면역기능, 특히, 항암작용의 지표)을 조사하기 위하여 자각증상은 없는가, 면역기능이 떨어지는 피곤한 봉급자 12명을 대상으로 삼림치유의 효과에 대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나가노현 이타야마시의 삼림치유 기지에서 금요일 오전 중에 신간선열차로 이동하여 1일째에 2시간, 2일째 4시간 등 합계 6시간 동안 삼림산책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활동 결과 놀랍게도 NK활성이 2일에 56% 증강 되여 정상수치로 되돌아오는 것을 알게 되였다. 도시생활로 되돌아가 1개월 후에 23%의 통계적으로 유의적 수준으로 상상이 유지되고 있는 것도 밝혀졌다. 이는 자연치유의 “예방의학적 효과”가 실증된 실험 예라고 할 수 있으며, 또한, 이러한 결과는 향후에 예방의학적 관점에서 자연치유가 주목 받게 될 것이다. 3. 자연 치유와 쾌적성 (1) 쾌적성의 특징 쾌적성은 일상적으로 자주 사용되고 있는 말이지만 학문영역에서는 아직 정해진 정의가 명확하지 않다. 필자는 쾌적성을 “인간과 환경간에 리듬의 일체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일상적으로 우리들은 어느 환경에 놓여있을 때, 그 환경과 자신의 리듬이 일체하고 있다고 느끼면 쾌적한 느낌을 갖는다. “파장이 맞는다”, “서로마음이 맞는다” 또는 “분위기가 좋다” 라는 언어로 표현되기도 한다. 강연할 때 청중이 관심을 가지고 듣고 있다고 느낄 때 Speech가 탄력을 받지만 한눈 팔거나 졸거나 하는 사람들을 발견하게 되면 Speech는 막히게 되는 경우와 유사하다. 가와마사씨는 쾌적성을 “소극적 쾌적성”과 “적극적 쾌적성”으로 나뉘어 논하고 있는데 이를 기초로 하여 재정리한다면, 소극적 쾌적성은 안전을 포함한 결핍요구로 불쾌함을 제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개인의 사고방식과 느끼는 방식이 합의에 이르기 쉽다. 이에 반하여 적극적인 쾌적성은 성장욕구로 프라스알파(+)의 획득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동일 인물이라도 상황에 따라서 지향하는 것이 변화 되여 합의를 얻는 것이 곤란하게 된다. 현대사회에 있어서 필요하거나 또는 사람이 본래 추구하는 쾌적성은  전술한 2개중 적극적 쾌적성 이라 생각된다. 물론 소극적 쾌적성을 보증하는 것이 기본적인 욕구로 필요하지만 쾌적성 연구에 있어서는 적극적 쾌적성을 재향하게 되여 그 평가 법이 주목되고 있다. (2) 자연과 쾌적성 우리들은 꽃과 수목 등 자연에 대해서 무의식적으로 접하게 되는 경우를 종종 경험하게 된다. 화분에서 자라고 있는 난의 꽃봉오리가 만발하여 꽃이 핀 것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어깨가 가벼워지는 기분이 든다.  이러한 것은 사람이 500만년간 자연 속에서 생활하여 온 것과 관계된다고 볼 수 있다. 산업혁명이래 도시화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연 속에 항상 접해있고 이러한 경험은 인간이 자연과 동조될 때 쾌적함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물론, 개개인의 가치관은 유전자 수준의 정보를 문화, 환경, 개개인의 경험 등에 의한 인식에서도 느끼게 된다. 그러나 인간과 자연은 가치관의 기초를 만들어내는 것이 선천적으로 일체 하기 때문에 자연과 접할 때 사람으로서 본연의 상태에 가까워져 Relax(안락, 편안함)하게 되는 것이다. 4. 자연 치유와 감성 (1) 감성 감성은 일상적으로 늘 사용되어온 언어이지만 현재 시점에서 그 정의는 확정되어있지 않다. 일반적으로 감성은 “감수성을 줄여서 감성” 과 “직관적인 능력으로서의 감성”으로서 이해되고 있다. 이러한 경우 이마뉴엘칸트가 서술한 “순수 이성 비판”이 상당한 의미를 갖는다. 칸트는 1781년에 서술한 “순수이성비판”에 있어서 Sinnlichkeit라는 단어를 사용하였지만 일본어로는 “감성”이다. 이러한 번역은 칸트가 집필한 140년 후의 1921년에 쿄또대학교 덴노 철학자에 의해서 시작 되였다. 칸트는 그의 저서 중에 감성은 직관에 대응하는 것으로 하였다. 감성의 사전적인 의미는 당초 “감수성의 약어이지만 “순수이성비판”의 일본어 번역이 출판된 후 “직관적 능력”으로 사용하게 되였다. 대략, “직관”과 “감수성”으로 요약되지만 현재 추구하거나 사용 되고 있는 감성은 직관으로서의 의미가 강한 것이다. 필자는 감성을 “비논리적이고 직관적인 능력의 특성으로서 그 처리과정을 언어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 (2) 자연치유와 사람의 감성을 개입시킨 일체(동조)화 상태 원예 세라피와 삼림세라피 등으로 대표적인 자연 세라피와 사람의 관계를 논하는 경우에도 유사한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비논리적, 직관적이며 언어로는 표현할 수 없는 점에서 자연과 사람의 관계를 고려한 경우 그대로 적응할 수 있는 것이다. 감성을 개입한 처리과정에서 논리적인 사고와 비판은 존재하지 않고 직관에 의해 처리하기 위해 그 과정과 결과를 다시 해석할 수 없다. 물론 언어로는 표현할 수 없다. 원예 세라피와 삼림세라피 등에 의해서 Relax되지만 이것은 우리들이 유전적으로 준비된 비논리적으로 직관적인 능력에 의한 것이 되는 것이다. 자연과 사람은 감성을 개입하여 일체화 상태로 되지만 그 결과로 인해 생기는 편안한 상태와 면역기능의 향상은 뇌활동, 자율신경활동, 스트레스호르몬, NK활성 등을 지표로 하여 생리평가시스템에 의해서 규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감성은 좀처럼 자각되기 어려운 것이지만, 본래 소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일상생활에 있어서도 우리들은 다양한 판단을 하고 있지만 논리적인 사고에 의한 것이 아니고 비논리적으로 직관적으로 결정하는 사례가 많다. 자연치유와 사람의 관계에 있어서는 특히 중요한 시점이다. 그 감성을 과학이라는 틀에서 “자연과 사람”의 관계를 대상으로 설명하는 것이 현재 우리들의 과제이다. 5. 삼림욕에서 삼림 치유로 (1) 삼림욕 삼림욕이라는 언어는 일본의 아끼야마 전임야청장관에 의해서 명명된 신조어로 1982년 7월 29일의 조일신문지상에 임야청의 “삼림욕 구상” 에서 시작 되였다. 당초, 삼림 중에 부유하고 있는 식물로부터 발생물질인 “Phytocide(피톤치드)”가 주목 되였지만 안타깝게도 삼림욕에 관한 생리적인 자료의 축적은 전무한 상황이었다. 자료가 축적되지 않고 있는 가장 큰 요인은 야외에 있어서 쾌적성 증진 효과의 생리적 평가 법이 확립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필자들은 NHK와 협력하여 1990년에 야규섬에서 삼림욕 실험을 실시하여 타액중의 스트레스호르몬 농도의 저하에 의한 생리적인 Relax효과를 나타냈다. 자연에 대응할 수 있는 육체를 가지고 인공환경상태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은 좀처럼 알아차리기 어렵지만 항상 긴장상태에 놓여있다. 삼림이라는 자연환경에 접하는 것에 의해 사람으로서의 본능의 상태에 가까운 정도로 스트레스가 완화되는 “삼림욕 구상”은 현대의 Techno stress사회에서는 매우 중요한 이슈이지만 생리적인 증명은 부족하였다. (2) 삼림세파피 임야청은 2005년에 “ 삼림세라피 기지 구상”을 발표하였는데 삼림세라피라는 언어는 이러한 구상과정에서 만들어진 언어로 기존에 정착된 아로마세라피에 근거하여 만들어졌다. 전술한 구상은 Relax효과의 생리적인 평가법이 6여 년 전부터 급속하게 진전 되여 받아들여지면서 확립된 것이다. 찌바대학 및 삼림총합연구소가 중심이 된 실험 팀이 2005년 ~ 2008년도에 오끼나와에서 북해도까지 전국 38개소의 삼림에서 각각 약 1주일간정도로 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측정지표로서는 타액 중 스트레스호르몬(스트레스에 대항하는 호르몬 코르치조르), 심박의 박동을 계측하여 자율신경활동(교감,부교감신경활동), 혈압, 심박수를 사용하고 또한, 뇌전두전야의 활동을 근적외선 분광법을 사용하여 야외에서 측정하는 방법도 개발하였다.   또한, 삼림 내 피톤치드, 도시부의 배기가스, 온 습도, 조도, 풍속, 마이너스/프라스 이온 등의 계측도 실시하였다.  지금까지 전국 35개소에서 다양한 타입의 삼림세라피 기지를 이용하여 피험자 실험을 수행한 결과 생리적인 Relax효과가 인정되고 있다. 즉 “산림세라피(Forestry Therapy)”는 “과학적 증거에 의해 증명된 삼림욕”을 의미한다고 말할 수 있다. 6. 삼림세라피 기지 구상 (1) 삼림세라피 기지구상 삼림세라피 기지 구상은 현시 등 지자체기업에서 신청한 세라피 기지 후보삼림을 대상으로 3가지 심사, 즉, 1) 생리적인 Relax효과의 검증을 수행, 2) 숙박계획 등의 Soft한 면, 3) 삼림환경과 삼림정비 등의 Hard적인 차원 등 양면 모두를 실사하여 세라피기지로서 인정하는 제도이다. 이 구상은 임야청이 주체가 되여 추진되고 삼림세라피 종합Project에 의해서 인정된다. 본 인정제도는 현,시,기업의 활성화 및 지역의 삼림재생을 큰 목표 중 하나로 하고 있다. 현재 3년간에 걸쳐 35개소에서 인정을 받았으며 향후에도 삼림세라피 기지 후보지가 생리, 심리시험 및 피톤치드와 마이너스이온 등의 측정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5년간 약 50개소의 삼림세라피 기지의 인정을 계획하고 있어 10년간 100개소의 인정을 목표로 하고 있는 실정이다. 삼림세파피 기지가 전국에 50~100개소가 생김으로써 결과적으로 삼림의 정비가 되고 또한 일본 삼림전체의 재생과 연계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아울러 스트레스 환경조건하에 생활하고 있는 도시 주거자가 유용한 Relax법으로서 활용하는 것에 의해 예방의학의 관점에서 의료비의 삭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 삼림세라피 기지 인정 기준 삼림세라피 인정기준은 3개의 축을 기초로 하고 있는데 가장 중요하고 있는 것은 첫째, 생리실험의 결과이다. 삼림 속에서 앉아 경치를 바라보거나 등산하는 경우 도시와 비교하여 생리적으로 Relax효과가 인정되는 것이 필수조건이다. 측정지표는 타액 중 스트레스호르몬(코르치조르), 아미나제, 심박 박동(교감 및 부교감신경 활동), 혈압, 맥박 등으로 하고, 2개 이상의 지표 수준이 통계처리상 유의적으로 Relax효과가 인정되어야 한다. 둘째, 소프트 한 면에서 충실해야 한다  1) 삼림세라피를 중심으로 하여 온천, 식사관련시설, 역사, 문화 등이 조성된 특색 있는 숙박 플랜, 2) 장래 구상, 지속적이고 발전성, 3) 관리주체 및 지역주민의 호응 및 수락자세 등이 조사된다. 셋째, 하드적인 차원의 충실도이다. 1) 양호한 삼림환경은 당연 필수적이고 2) 숙박시설과 병원 등의 정비 상태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인정되고 있다. 이상의 3가지 기준점을 설정하여 전국 100개소에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진 삼림세라피 기지를 전개하고자 하며, 현재 다양한 가치관에 대응하는 것이 진정한 이용으로 연계될 것이다. (3) 삼림세라피 기진 인정의 우선 사항   첫째로 현,시 등의 지자체, 기업의 활성화, 둘째로 지역의 삼림에서 일본 삼림 전반에 걸쳐 재생, 셋째로 만성적인 스트레스 상태의 경감으로 인한 예방의학적 견지에서 의료비의 경감효과이다. 인정기지가 100개소 될 때 전술한 3가지 목적은 반드시 달성될 것으로 믿는다. 7. 삼림세라피의 생리적 Relax 효과  - 평가법과 생리적 평가의 중요성 -   (1) Relax효과에 관한 생리적 평가의 중요성     삼림세라피 기지구상으로 전국 38개소에서 생리실험을 중심으로 하여 지금까지 50개소 정도의 삼림에서 생리실험을 실시해왔다. 그 결과는 생리실험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전술한 “자연세라피와 감성”에서 소개한 바와 같이 자연과 인간은 감성을 “비논리적이고 직관적인 능력의 특성을 가지며 그 처리과정을 언어로는 표현할 수 없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 감성을 개입한 처리과정에 있어서는 논리적인 사고와 비판은 존재하고 않고 직관에 의해서 처리하기 때문에 그 과정과 결과를 다시 해석할 수 없고 또한 언어로도 표현할 수 없다. 원예세라피와 삼림세라피 등에 의해서 Relax되지만 이것은 우리들이 유전적으로 준비된 비논리적으로 직관적인 능력에 의한 것이다. 인간과 자연의 일체되는 상태는 감성을 개입하여 생기게 되는 것이다. 언어를 사용한 앙케이트 등의 주관평가에는 자연이 가진 Relax효과를 분명하게 말할 수 없다. 스스로도 알아차릴 수 없는 생리적인 변화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으로 해명하고자 함이다. (2) 삼림세라피의 생리적 평가법   측정지표로서 타액 중 스트레스 호르몬(코르치조르), 타액중 아미나제 활성, 심박의 박동 계측에 의한 자율신경활동(교감, 부교감신경활동), 혈압, 심박수를 사용하여 동시에 계측을 실시한다. 또한, 야외에서 근적외시간분해법을 사용하여 뇌전두전야 활동의 계측도 세계적으로 선두로 수행하였다. 또한, 일본 의과대학의 리즉 씨를 중심으로 하여 면역기능의 지표인 NK활성 및 항암단백질 계측도 실시하고 있다. 동시에 삼림 내 피톤치드, 도시 내 배기가스, 온/습도, 조도, 풍속, 마이너스/프라스 이온 등의 계측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지금까지 전국 35개소의 다양한 형태의 삼림세라피기지에서 420명을 대상으로 한 피시험자에 의한 실험에 의해 생리적인 Relax효과가 인정 되였다. 또한, 최근에는 그때의 스트레스 상태를 현장에서 약 1분에 측정할 수 있는 타액 중 아미라제 활성을 사용하여 버스관광객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사람을 한정적으로 자연세라피의 리렉스효과를 실제 체험하는 시스템을 개발 중에 있다. 8. 삼림세라피의 생리적 Relax 효과 (1) 전국 35개소에서 생리실험에 의한 검증      2005년 ~ 2007년도에 오끼나와 삼림에서 북해도 숲까지 전국 35개소의 삼림에서 각 1주일간 실험을 수행하였다. 생리적인 측정지표로서 타액 중 스트레스호르몬(코르치조르), 심박맥박 계측에 의한 교감/부교감 신경활동, 혈압, 심박수를 사용하였다. 코르치조르 농도, 교감신경활동, 혈압, 심박수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 높아지고 Relax하게 되면 부교감신경활동이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부교감신경활동이 높아질 때 소화기의 활동이 활발하기 때문에 배가 고파지게 되는데 자연(삼림 속)상태에서 먹는 도시락이 맛이 있는 이유이다. 35개소에서 420명의 피시험자를 대상으로 실험결과 앉아서 경관실험을 한 경우 도시 내와 비교하여 코르치조르 농도가 12.4%, 교감신경활동은 7.0%, 혈압은 1.4%, 심박수도 5.8%의 저하를 나타냈으며, 삼림세라피에 의해서 스트레스 상태가 완화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한편 부교감신경 활동은 55.0 % 를 나타내 생체가 Relax하게 되는 것을 나타냈다. (2) 근적외선시간분해법 실험  치바현 주민을 대상으로 삼림에서 근적외사간분해법을 사용한 뇌전두전야활동과 코르치조르농도를 지표로 실험을 실시한바, 예상대로 도심부내에서보다는 삼림내에서 걷거나 앉아있을 때 두 지표가 모두 저하되었고 Relax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아침식사 전에 측정 시 삼림에 갈 예정 집단과 도시에 갈 예정인 집단에 있어서 주관적으로는 양 집단 모두 “다소 쾌적하다”라고 하는 동일한 평가 결과였지만, 전두전야활동과 코르치조르 농도는 삼림에 갈 예정집단에서 저하되여 이미 Relax한 상태에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로부터도 주관평가로는 얻을 수 없는 비논리적으로 직관적인 “감성”이 작용 되여 반응이 파악된 것으로 생각된다. (3) 버스여행객의 타액 중 아미나제 실험 나가노현에 방문한 버스여행객 중 희망자 47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수행하였는데, 평균 연령 64세를 대상으로 2시간 정도 걷게 하고 그 전후에 타액 중 아미라제 활성물질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스트레스받을때 높아지는 아미라제 활성이 39% 저하되는 것을 알았다.  본 방법은 현장에서 약 1분 정도로 계측이 가능하고 측정기기도 손바닥 크기이기 때문에 간편하게 자연세라피에 의한 Relax상태를 계측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기대가 높다. 9. 자연 세라피의 생리적 Relax효과  (1) 피톤치드에 의한 실내 후각자극 실험  피톤치드(phytocide)라는 말은 “식물”을 의미하는 “phyto” 과 “죽인다”를 의미하는 “cide”에서 이루어져 1930년경 구 소련의 B.P 키신에 의해서 이름이 붙혀졌다.  1942년 모스크바의 국영의서출판국에서 발행한 소책자에 의해 키신씨가 논문에 등재하였고,  1946년에 일본 “의학의 발자취”의 창간호에 “식물성 살균소”(피톤치드)로 소개 되였다.  그 소개에 의하면 당시 키신씨는 피톤치드를 식물성 휘발유성분으로 생각하였지만 1980년에 발행한 “식물의 불가사의한 힘-피톤치드”에서 “모든 식물이 생성하는 휘발성 및 불 휘발성물질로 다른 생물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다시 정의하고 있다. 삼림과 목재에서 유발되는 주요물질인 알파피넨과 리모넨 등은 대표적인 피톤치드의 일정이지만 조리 중에 눈물샘을 자극하는 양파와 마늘의 강열한 냄새도 피톤치드의 일종이라 할 수 있다.  (2) 피톤치드의 Relax 효과   삼림중의 공기를 분석하면 100여 종류가 넘는 피톤치드가 검출 되여 많은 삼림에 알파피넨 및 리모넨이 주요 성분으로 존재하고 있다. 여기서 피톤치드가 단독으로도 생리적 긴장완화 효과를 가져오는 리렉스 효과를 규명하기 위하여 실내 인공기후실에서 알파-피넨 및 리모넨의 단독 흡입 실험을 실시하였다. 냄새의 감각적인 강도로 “약한 냄새”로 느끼는 정도로 1분30초 흡입하는 사이 1초마다 혈압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알파피넨 및 리모넨의 흡입에 의해서 각각 5%, 4%의 통계적 유의수준으로 최고혈압의 저하효과가 인정 되였다. 또한, 삼나무 및 노송나무 재 췹(Chip)의 향기를 흡입하는 실험을 실시하였다. 신축목신축목조 들어갈 때 “나무향기”를 이미지로 한 실험이었다. 그 결과, 이들의 향기물질을 흡입함으로 인하여 최고혈압의 유의적 수준으로 저하되었다. 아울러, 뇌활동도 유의적으로 진정화되는 것이 인정 되여 주관평가에서도 쾌적하게 자연상태에 있게 된다는 것으로 평가 되였다. 이들의 실험자료로부터 삼나무 및 노송나무 재 췹의 향기물질 흡입은 사람에게 Relax효과가 있다고 해석된다.  또한, 피시험자가 삼나무와 노송나무 향기를 불쾌하다고 평가하는 경우에 있어서도 최고혈압은 상승하지 않고 스트레스 상태가 발생되지 않는다는 결과도 얻었다. 본 연속실험에서 보여준 것과 같이 오랫동안 자연과 동조상태에 있었던 사람의 생체기능은 자연대응용으로 체질화 되였다고 생각하는 것이 타당성이 있으며, 후천적으로 얻어진 가치관에 있어 삼나무 향기가 불쾌하다고 평가하였다 하더라도 생체적으로는 자연대응용으로 동화 되였기 때문에 스트레스 상태로 되지 않는 것으로 해석된다.  유사한 형상으로 목재에 접촉자극과 시각적 자극에 있어서도 관찰되고 있다. 10. 자연세라피의 생리적 Relax효과 (1) 야외실험과 실내실험   자연세라피의 리렉스효과를 규명하기 위해 야외 및 실내의 양쪽에서 실험을 수행하였는데, 야외실험은 오감을 작용한 삼림전체의 분위기가 가져오는 자연세라피효과를 밝힐 수 있고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야외환경은 항상 변화하고 있어 실험의 재현성을 찾을 수 없다. 한편, 일정한 실험조건으로 감각마다 단독으로 자극할 수 있는 실내실험에는 재현성을 보여줄 수 있고 동시에 감각마다의 효과도 규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상세하고 정밀한 측정도 가능하기 때문에 Relax상태가 되는 생리적 메카니즘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최근까지 전국 35개소, 420명을 대상으로 야외실험 및 후각자극의 피톤치드의 실내 실험, 실내에서 시각, 청각자극 실험의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실내 시각 자극 실험 인공기후조건환경실내에서 삼림 및 삼림세라피-보행 실험할 때 등 각종 풍경을 볼 때의 생리응답을 측정한 결과 자연유래의 시각자극을 본 경우와 변화는 거의 모두 공통적으로 뇌전두전야 활동 및 혈압 등의 자율신경활동이 진정되는 것이 관찰 되여 생리적으로 긴장이 완화(Relax)되는 것을 알게 되였다.  단독적인 감각자극에 있어서도 자연과 접하는 것에 의해 육체가 본래의 상태에 가깝게 Relax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유일한 예외가 있었는데 만개의 벗 꽃을 볼 때 뇌전두전야 및 맥박수 등이 상승되는 것이 관찰 되여 생체가 두근두근하는 상태가 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여사꼬씨는 “시미즈에 기원을 지나가는 벗꽃 필 무렵의 달밤에 만나는 사람 ~ ” 에 대하여 노래 불렀지만 확실하게 벗 꽃이 가지는 요염함이 피험자의 생리기능을 요동치게 하였다고 생각된다. 2) 실내 청각자극 실험   키요사또로에 수록된 작은 시냇가에서 시냇물소리와 꾀꼬리, 뻐꾸기 재잘거리는 등의 삼림으로부터 비롯되는 소리를 얼마간 눈을 감고 들으면서 생리응답을 측정하였다. 시각자극과 같이 전두전야 및 교감신경활동의 진정되는 효과가 측정 되여 생체가 생리적으로 Relax되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나, 재미있는 것은 삼림 중에 있더라도 마치 거주하는 듯한 인상을 가진 피실험자에게서는 상당한 리렉스효과가 얻어지는 반면, 산림 속에서의 소리에 관심이 없거나 혹은 꾀꼬리 소리를 수세화장실을 연상하는 듯한 피실험자에게서는 리렉스효과가 나타나지 않거나 효과가 인정되지 않았다. 이는 같은 자극에 있어서도 개인이 받아들이는 상태나 입장에 따라 그 효과는 다르기 때문에 개인의 가치관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 되였다. 11. 자연 세라피를 즐기는 방안 (1) 개인의 가치관을 소중하게  올바른 자연세라피는 무엇인가? T.V와 잡지 등의 인터뷰에서 종종 “ 올바른 자연세라피의 세가지 조건을 알려달라” 고 하는 질문을 받는다. 하지만 필자의 대답은 정해져 있는 대로 “올바른 자연세라피의 3가지 조건은 없다” 라고 말한다. 이는 지금까지 많은 실험을 수행한 결과로부터 얻은 결론이다. 전술한 바와 같이, 예를 들어 실내실험에서 시냇가의 꾀꼬리 소리를 들여준 경우 리렉스하는 피시험자도 있지만 전혀 변화하지 않는 피시험자도 있다. 아주 유사한 청각자극이라 할지라도 개인의 느끼는 방식이나 가치관에 의해서 생체는 리렉스하거나 그렇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것으로 판명된다. 삼림세라피에서 침엽수와 활엽수중 어느 삼림이 효과가 높을까 하는 질문도 자주 받게 되는데 실내실험의 결과로부터 말하자면 피시험자의 기호와 가치관에 의해서 Relax되는 정도는 다르다고 할 수 있다. (2) 자연으로부터 자극의 이점  자연으로부터 비롯되는 자극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느끼는 경우에도 생리적인 스트레스 상태는 유발되지 않는다고 하는 이점이 있다는 점을 실험자료에서 밝혀졌다. 예를 들어, 삼나무목재의 향기를 흡입한 경우, 그 향기가 쾌적하다고 느낀 집단은 생리적으로 Relax하게 된다. 한편, 향기를 흡입하였기 때문에 불쾌하다고 느끼는 집단이 존재하지만, 혈압과 맥박수가 상승하는 생리적인 스트레스 상태는 생기지 않는다. 이것은 사람들이 자연 속에 수백만 년 동안 대부분의 시간을 자연 속에서 지내왔기 때문에 사람의 육체가 자연적응적으로 체질화된 것에 의해 기인 되였다고 생각된다. 자연세라피는 불쾌감의 제거를 목표로 “소극적 쾌적성”이 아니고 프라스알파를 얻는 것을 목표로 “적극적 쾌적성”을 지향하기 때문에 각 개인의 가치관이 우선되는 것은 당연하다. (3) 일본의 삼림세라피 기지와 로드의 현황  2005년부터 2008년의 3년간 쿠시로의 다습한 초원에서부터 오키나와의 얀벌크의 숲까지 전국 38개소의 “삼림세라피 기지”에서 생리실험대상으로 456명에 달하는 피실험자의 협력을 받아 9월에 종료하였다. 향후에는 10년간 100개소의 삼림세라피 기지의 인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각 삼림세라피 기지는 삼림의 위안효과를 중심으로 문화, 역사, 식사, 온천 등의 각각 지역의 특징을 살린 숙박 계획을 준비하고 있어 각 개인의 기호와 가치관에 적당한 삼림세라피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12. 세계의 삼림세라피 동향  국제삼림연구기관연합(IUFRO)에서 삼림세라피의 대처방안으로 2007년 8월 14일부터 20일에 핀란드에서 IUFRO 제6부회의 심포지엄(삼림 레크레이션, 환경정책, 지속적인 삼림경영 등)과 동시에 열린 “Forests and Human Health Task Force”의 킥오프미팅을 참석하였다. 이 미팅의 코디네이터였던 핀란드 삼림연구소의 소장인 Hannu 교수는 최근 유럽에 특히 영국을 중심으로 “삼림과 건강”에 대해서 관심이 대단히 높아 2004년부터 COST라는 프로그램 중에 “Forests, Trees and Human Health and Wellbeing”(삼림, 목재와 건강)의 프로그램이 22개국이 참가하여 활동하고 있다 한다. 이는 2008년 종료한 것을 실질적으로는 계속되는 활동으로 유럽내의 움직임을 세계적으로 넓히고자 하는 것이 금번에 TaskForce가 시작점이 될 것이다. 일본의 경우는 1982년에 삼림욕 구상이 임야청에서 발표하고 현재는 “삼림세라피 기지 구상”에 의거 삼림총합연구소와 치바대학이 중심이 되어 삼림과 건강에 관한 과학적인 자료를 축적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삼림치유포럼”이 설립되어 세미나 등이 진행되고 있다. 산림청은 숲 치유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양평군 산음자연휴양림에 “치유의 숲”을 만들어 시범적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금년에는 장성 편백림을 중심으로 하여 치유의 숲이 조성 및 운영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이러한 사업들은 향후 숲이 건강해질 것이며, 아울러, 보건 및 예방의학적 차원 등 우리 국민 건강증진의 공간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류재윤 박사 (wodrnd@naver.com, 출처;치바대학 미야자끼 교수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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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10

포토뉴스 검색결과

  • 국립자연휴양림, 설 연휴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점검 실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에 빈대가 출몰함에 따라 빈대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7일부터 설 명절 전까지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 내 시설물에 대해 집중점검 및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의 자연휴양림 내 일부 숙박시설에서 빈대가 출몰함에 따라 설 연휴를 맞아 전국의 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전국의 국립자연휴양림에 숙박과 야영을 예약한 인원은 약 2만 명이다.  이번 긴급 점검에서는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의 모든 객실을 정밀 점검하고 스팀 고열 청소기를 이용한 물리적 방제와 더불어 환경부에서 승인된 약제를 객실 내 침구류 사이와 벽틈에 소량 살포하는 화학적 방제도 실시한다.  또한, 객실 내 빈대 징후를 확인하기 위해 매일 시트 교체 및 청소작업 시 빈대가 숨을 수 있는 장소 등을 세심하게 살펴 설 연휴 기간 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30여 년 만에 국내에 빈대가 재출몰한 지난해 11월 이후 철저한 방제로 현재까지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 내 시설에서는 빈대의 출몰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빈대 예방 및 퇴치를 위해 객실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하고 방제하여 설 연휴 국민들이 안심하고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4-02-07
  • 국립춘천숲체원, 광역·지역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동시 등록
    <사진>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국립춘천숲체원 숙박시설(숲속집) 전경.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 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춘천숲체원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제공서비스 등록을 완료하였다고 19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제도로,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역 자치단체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전액 세액 공제되고, 기부금의 30%를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답례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국립춘천숲체원은 지난해 숙박 이용권(숲속집)으로 강원특별자치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등록 및 운영하였으며, 올해는 춘천시까지 운영을 확대하여 광역 및 지역 자치단체에 모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발전과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숲속집은 숲을 바라보며 경치를 즐길 수 있는 단독형 숙소로 자연을 오롯이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보다 질 좋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답례품으로 제공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동수 숲체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에 이어 춘천시에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등록함으로써 더 많은 국민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국립춘천숲체원 숙박시설(숲속집) 내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 제공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1-19
  • 산림복지진흥원 '재생 비누' 만들어 ESG 경영·나눔 실천
    <사진> 29일 대전 서구 월평동 월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박석희(가운데)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이 산림복지시설 자원 재활용을 통해 만든 ‘재생비누’를 전달하고 강영선(좌측) 월평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이숙정(우측) ㈜건강생활연구소 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전국 산림복지시설에서 사용하고 버려지는 비누를 재활용해 제작한 ‘재생비누’ 2천 개를 대전 서구 월평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산림복지시설에서 버려지는 자원을 발굴하고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을 위한 시설에 기부하는 선순환 사업으로 전환하여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전국 산림복지시설에서 연간 고객이 사용하고 남긴 비누 약 700kg을 5천 개의 재생비누를 제작해 진흥원 시설에 3천 개를 보급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시설 지원을 위해 월평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2천 개의 비누를 전달하고 따뜻함을 나눴다.   박석희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은 “진흥원 운영시설 내에서 버려지는 비누를 활용한 자원순환 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는 숙박시설을 보유한 타 공공기관과 협력을 통해 확대 운영하여 폐기물 감축 등의 ESG 경영 실천 활동에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12-29
  • [기고][기고] 규제혁신 : 정책의 수확을 위한 변화
         정책을 시행하는 일과 농사를 짓는 일은 비슷한 점이 많다. 우선, 정책을 수립하는 것은 씨를 뿌리는 것과 같고, 파종 후에 농부가 거름을 주고 온도와 수분을 알맞게 조절해야 제철에 좋은 수확물을 거둘 수 있듯이 정책을 수립한 후에도 관심을 가지고 사회 변화에 알맞게 규제를 개선하거나 혁신을 통하여 경제 성장이라는 수확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산림청에서도 이와 마찬가지로 규제혁신을 통하여 국민들과 임업인들의 경제적 성장을 위해 많은 정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책이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올해 산림청 규제혁신 대표사례는 ① 산림복지서비스 이용 편의 개선(이용권 대상자에 한부모가정 추가, 이용료 감면 대상 시·군·구 확대), ② 숲경영체험림 신규도입으로 체험, 숙박시설의 허용, ③ 대체산림자원조성비의 분할납부 기준 금액 완화(5억 ➝ 1억), ④ 산림사업법인의 사업종 추가 시 사무실 구비 의무 면제, ⑤ 종묘생산업자 및 나무병원의 중과실이 없는 경우 업무정지에서 과징금으로 완화 등이 있다.   이와 같이 더 많은 국민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임업인들의 소득향상 및 경제적 자립을 위한 산림청의 규제혁신에 대한 의지는 정책의 좋은 수확물을 거두기 위한 변화의 발걸음일 것이다.   시행한 정책이 처음부터 성과를 낸다면 좋겠지만, 정책 시행 중 사회의 변화에 따라 추가해야 할 사항 또는 불필요한 사항이 생기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손끝이 거름’이라는 속담처럼 정책의 시행 과정과 결과에 부지런히 귀를 귀울이며 살뜰히 가꾸어 나간다면 국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정책이 될 것이다.   함양국유림관리소에서도 올해 국민들의 산림규제에 대한 불편함을 듣고 개선점을 찾기 위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적극적으로 대표사례를 홍보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일선현장에서 더 많이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더 많은 국민들이 산림분야의 규제혁신 정책을 통해 경제적 성장을 이루고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3-12-05
  • 산과 바다가 있고 객실에서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변산자연휴양림으로 오세요!
      산림청 국립변산자연휴양림 2022년 초부터 숲속의집 9실을 조성하기 시작하여 올해까지 토목, 건축 등 주요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원한 바다 전망과 객실 내에서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숲속의 집 9실을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전라북도 최적의 관광명소에 위치한 변산자연휴양림에는 바다 전망이 보이는 숲속의 집, 연립동, 산림문화휴양관 등 기존 43개 객실이 있으며, 신규 숲속의 집 9개 객실이 추가되어 총 52개 객실이 운영 중이다. 또한, 변산반도국립공원의 남쪽에 위치해 있어 휴양림 앞으로 갯벌과 바다가 펼쳐지고, 그 너머에는 고창 선운산 자락들이 펼쳐진 바다가 아름다운 곳이다. 신규 숲속의 집의 경우 전 객실에 입식 식탁과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고,  전 객실이 통창으로 이루어져 있어 객실 내에서 바다와 산, 저녁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전 객실 오션뷰로 거실 및 방 어느 곳에서도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객실 크기 또한 기존 객실대비 넓고 커서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휴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변산자연휴양림 팀장은 늘어나는 휴양수요에 맞춰,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숙박시설(숲속의 집) 9개동을 신축하여 운영중이라며 “ 국민들에게 산림휴양서비스를 확충해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변산휴양림 신축 숲속의집 내부사진]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3-12-01
  • 국립변산자연휴양림 주중 주말 할인 혜택 안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국내 첫 해안생태형 휴양림인 국립변산자연휴양림에서 가을철을 맞이하여 해안경관과 숲속 휴양을 즐겨보기 바란다고밝혔다.   국립변산자연휴양림은 숲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휴양림으로, 쾌적한 산림휴양시설을 갖추고 있어 휴양림 전 객실에서 서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며, 휴양림 내부에는 습지생태관찰원이 있어 다양한 자생식물을 만날 수 있다.   휴양림 내에서 넓은 서해바다를 감상할 수 있으며, 휴양림과 가까운 해수욕장에서 유료 갯벌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휴양림에서 자동차로 20분 이내의 거리에는 새만금방조제, 천년고찰 내소사와 전나무 숲길, 모항 갯벌체험장, 변산해수욕장, 채석강 등 다양한 관광명소가 있다.   변산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로는 숲속의 집 19동, 연립동 5동 10실, 산림문화휴양관2동 24실이 있다. 또한 휴양림 숙박 이용료를 비수기 주중과 성수기 및 주말(공휴일 전일 포함) 이용시 국가보훈대상자, 복지카드소지자, 다자녀가정 등 해당 이용객에 대해 할인율을 차등 적용해 운영하고 있다.   할인이 적용되는 고객은 장애인 1급∼6급(경증, 중증 포함), 국가보훈 대상자 1급∼14급, 해당 휴양림이 위치한 지역의 지역주민, 만 19세 미만의 세 명 이상 자녀를 둔 가정인 다자녀가정이 할인 적용된다. 비수기 주중 이용시 숙소는 20%∼50%, 성수기 및 주말(공휴일 전일 포함)에는 10% 할인이 적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변산자연휴양림에 문의하면 된다.     휴양림 관계자는 “가을철을 맞이하여 변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바다경관 및 숲속에서 즐겁고 편안한 휴양을 즐기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3-11-23
  •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개원 앞서 지역상생 방안 논의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진안군은 9월 4일 진안군 백운면사무소에서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준공을 1년 앞두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은 진안군 백운면 백암리 산1-2번지 일원 617ha에 총사업비 911억 원으로 조성되는 산림치유(힐링)와 체험, 숙박시설 등을 갖춘 산림복지단지로서 2024년 8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청, 전라북도와 진안군, 산림일자리발전소, 365산림사랑평가단,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백운면 이장단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산림치유원의 준공을 1년 앞두고 조성공사 및 지역 연계사업 추진현황을 지역민들과 공유하고, 내년도부터 시설을 운영할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지역주민들이 함께 앞으로의 협력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주미 산림교육치유과장은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이 조성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운영을 잘 준비해서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산림복지시설이 되도록 하겠다”라며, “지자체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9-04
  • 역사와 바다가 살아 숨쉬는 국립진도자연휴양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임진왜란 명량대첩’ 전승지를 테마로 한 판옥선 모양 숲속의 집 12동, 거북선 모양의 산림문화휴양관 1동 14실 숙박시설과 목공예체험관, 잔디광장, 산책로를 갖춘 국립진도자연휴양림(전남 진도)을 소개했다.    한반도 서남단 남도 끝자락에 위치한 국립진도자연휴양림은 전 객실에서 에메랄드빛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는 멋진 경관을 자랑하며, 역사의 숨결과 바다 향기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역사 관련 숲해설 프로그램과 삼별초 항쟁, 충무공 이순신의 임진왜란 활약상(명량해전)에 대해서 알아보는 ‘역사와 함께하는 바다숲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많다.   또한, 유아와 청소년에게 인기 있는 대나무 목걸이, 솟대 만들기 프로그램도 호응도가 좋은 인기 프로그램으로 운영중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역사·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보배로운 섬에 위치한 국립진도자연휴양림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3-07-31
  • 올여름은 반려견과 휴양림에서 시원하게
    산음자연휴양림_반려견놀이터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기·강원·경상·전라 권역에 4개의 국립 산림휴양시설에서 반려견 동반을 허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려견 동반 국립 산림휴양시설은 숲나들e(www.foresttrip.go.kr)를 통해 선착순(주중, 성수기 제외) 또는 추첨(주말, 성수기)으로 예약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은 진드기 등 해충 방역 등을 위한 정기휴관일로 이용이 불가하다.  산음자연휴양림_반려견놀이터     한편, 동반 입장이 가능한 반려견은 동물등록번호가 발급된 나이 6개월 이상, 15kg 이하인 중·소형견이다. 숙박 시에는 객실당 반려견 2마리까지 동반할 수 있고 단순 입장객은 1인당 1마리까지 동반할 수 있으며, 숙박료 외 반려견 동반 추가요금은 없다.   ※ 2022년까지 43,072명의 이용객과 반려견 12,151마리 이용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여름 휴가철을 맞아 반려견을 키우는 휴양객들이 휴양림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 점검 등 준비를 철저히 하고, 앞으로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 반려견 동반 국립 산림휴양시설 현황 > 구분 경기권역 강원권역 경상권역 전라권역 시설명칭 산음자연휴양림 화천숲속야영장 검마산자연휴양림 천관산자연휴양림 개 장 2019년 9월 2021년 7월 2019년 9월 2021년 2월 숙박시설 연립동 12실 야영데크 4개 산림문화휴양관 7실, 야영데크 9개 숲속의 집 1실, 연립동 2실 기타시설 반려견 운동장, 놀이 시설 - 반려견 운동장, 놀이 시설 반려견 전용 산책로 연락처 031-774-8133 033-441-4466 054-682-9009 061-867-6974     화천숲속야영장_반려견 야영사이트     검마산자연휴양림-반려견놀이터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06
  •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 ‘내 나무 갖기 캠페인’ 실시
      산림청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에서는 휴양림 이용객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4월 6일까지 국토녹화 50주년 및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은 소나무 묘목을 휴양림 이용객 150명에게 선착순으로 나누어 주었으며, 최근 건조한 날씨로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고 경각심 고취를 위하여 대형산불 화재 사진전을 함께 열었다.   천연 소나무의 조형미가 일품인 칠보산자연휴양림은 금강송 숲과 푸른 동해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여름철, 연말연시 해맞이 명소로 인기가 있다. 또한 야영장과 숙박시설 이외에도 작년 개관한 산림복합체험센터는 가상현실 체험, 클라이밍 체험, 편백칩 놀이터 등 다양한 산림휴양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 천재원 팀장은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통해 심고 가꾸는 보람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이고, “소중한 우리의 숲을 보존하고 후손에게 건강한 숲을 물려줄 수 있도록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부탁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3-04-08
  • 정선국유림관리소,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 훈련 실시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은 관내 건조・강풍 기상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방지에 총력대응하고자 유관기관 합동 산불 진화훈련을 실시(3월 15일)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정선국유림관리소 주관으로 가리왕산자연휴양림 인근 산림에서 화재가 발생해 자연휴양림 숙박시설 및 주변 산림으로 산불이 계속 번지는 상황을 설정하여 정선군, 정선소방서 등 유관기관 36명이 참석하였으며, 정선국유림관리소, 정선군청은 산불진화 및 방화선을 구축하고 정선소방서는 시설물 보호 및 산불진화 급수 지원 등 산불재난 현장조치 행동메뉴얼에 따라 산불진화 훈련을 진행하였다. 아울러,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산불진화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산불지휘차량을 통한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를 운영하였으며, 산불상황관제시스템과 열화상 드론 등 실시간 영상 전송시스템을 활용해 산불현장 통합지휘체계 확립에 역점을 두고 훈련하였다. 김동환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하여 산불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해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2023-03-15
  • 국민과 임업인이 알아두면 좋은 달라지는 산림 제도
    코로나대응인력 숲 치유 지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토녹화를 본격 추진한 지 50주년이 되는 2023년을 맞아 국민과 임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숲에서 산림휴양, 체험, 관광, 숙박 등 복합적인 산림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숲경영체험림’ 제도가 6월부터 도입된다.  지금까지는 임업인들이 산림을 경영하면서 숙박 등 수익사업을 하려면 규모가 큰 자연휴양림을 조성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기존 자연휴양림보다 규모가 작은 체험시설, 숙박시설 설치가 가능해져 임업인들의 소득 창출은 물론 국민의 다양한 숲 이용 수요도 충족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에게 제공되는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도 확대된다.  산림치유-숲길산책   기초생활 수급자 등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혜택을 받는 국민이 지난해 5만 명에서 올해 6만 명까지 늘어난다. 발급 대상도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아동) 수당 수급자, 장애인 연금 수급자, 차상위계층 뿐만 아니라 한부모 가정까지로 확대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를 산림치유와 연계하는 시범사업을 확대한다.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대상자가 국공립 산림치유시설에서 치유체험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을 인증받으면 지원금이 적립된다. 산림청은 국가 건강 정책과 연계하여 국민 건강 증진에 산림치유를 접목해 나갈 계획이다. 임업인들의 경영활동 지원과 귀산촌 정착 지원도 세심하게 이루어진다. 그동안 전문임업인 지원 자금, 귀산촌을 위한 창업이나 주택구입 자금을 상하반기 정해진 기간에 2회만 신청받던 것을 연중 수시로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으며, 전문임업인이 산림경영을 위해 임야를 매입할 수 있는 지역을 인접 시․도까지 확대하였다. 중학교 진로상담교사 산림치유 체험   또, 산을 팔아 연금을 받는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 제도는 산을 팔려는 산주의 의견을 대폭 수렴하여 계약 초기 우선 지급하는 선금 비율을 총매매대금의 40%까지 확대하고, 매수 기준 상한단가도 없애 참여 기회를 넓혔다. 목재수확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반영해 6월부터 친환경 목재수확 방법을 적용한다.  목재를 수확할 수 있는 최대 면적을 기존 50ha에서 30ha로 축소하는 한편, 10ha 이상의 목재를 수확할 때는 전문기관의 사전 타당성 조사, 20ha 이상일 경우에는 심의위원회를 거치도록 하였으며, 이 제도의 시행으로 발생하는 산주의 손실에 대해서는 보상할 수 있도록 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 50년간 우리가 잘 가꾼 푸르고 울창하고 아름다운 산림을 임업인과 국민에게 보물산으로, 건강과 치유(힐링)의 공간으로 되돌려 줄 때가 되었다”라며,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과감한 규제개혁과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숲놀이 체험장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1-10
  • 다도해해상국립공원「상서명품마을 공유숙박시설」준공식 개최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도)는 지난 11월 11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구역인 청산도 상서명품마을에서 공유숙박시설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유숙박시설은 약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관․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와 공용숙박 인프라 확보를 위하여 1동 3실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탐방객을 대상으로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탐방 환경 제공, 귀촌 체험, 한 달 살기 숙박 체험 등의 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였다. 상서명품마을은 지난 2011년 국립공원 4번째이자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첫번째 명품마을로 선정돼 다양한 마을 조성사업이 추진된 곳이며, 전통 농업방식인 구들장논은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되어 문화유산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김철도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은 “상서명품마을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원관리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11-14
  •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지역농수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충남 서천군 소재)은 10월 29일에 가을철을 맞아 자연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역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직거래장터는 휴양림 내 산림복합체험센터 공유마당에서 지역마을인 동백꽃마을과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의 주관으로 운영하며, 품목은 품질좋은 지역농수산물로 참깨, 콩, 들기름, 멸치, 김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휴양림 이용객은 저렴한 농수산물 구입과 더불어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 홍보와 함께 지역경제에 이바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은 다양한 숙박시설(숲속의집, 연립동, 야영장)을 운영하며, 피톤치드가 가득한 해송으로 이루어진 산책로 따라 숲해설을 진행한다.   그리고 올해 7월에 개장한 산림복합체험센터에서는 목공예체험 프로그램 및 산불조심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산림재생 영상체험관과 공놀이체험 등 다양한 유아놀이체험이 가능하다.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팀장은 “휴양림에 방문한 이용객은 신선한 지역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해송 숲의 피톤치드를 만끽하며 풍성한 가을의 추억을 만들고 지역마을은 소득증대 및 지역상생의 발판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10-27
  • 남성현 산림청장, 가리왕산 산사태 피해지 현장 점검 나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8월 집중 호우시 발생한 가리왕산 산사태 피해지 현정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지는 ’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된 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으로 집중호우로 슬로프에서 산사태(17,600㎡)가 발생하여 배수시설 및 하류의 침사지 등에 피해가 발생하였다. 산림청과 강원도에서는 하부 숙박시설 및 민가에 대한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배수시설 정비, 물길 돌리기 등 응급조치를 추진하였으며, 올해 연말까지 예비비(140백만 원)를 투입하여 우수관 교체, 슬로프 사면 안정화, 침사지 준설 작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알파인 경기장이 조성된 가리왕산 일대는 보전 가치가 높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해 산림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형, 물길, 토양 및 식생 등 복원을 위해 ’24년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8년까지 복원사업을 한 후 향후 10년간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 복원 대상 면적 : 781,946㎡, 사업 기간 : ’22~’29, 추정사업비 : 420억 남성현 산림청장은 “피해지 하부에 숙박시설 및 민가가 있는 만큼 재피해 방지에 중점을 두고 복구사업에 철저를 기해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0-01
  • 동해바다를 전망할 수 있는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칠보산자연휴양림(팀장 천재원)은 영덕 고래불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을 잇는 명사 20리 동해안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수려한 산세의 칠보산 자락에 위치하여 동해 푸른 바다와 울창한 금강소나무 숲이 바로 눈앞에 펼쳐져 있는 천혜의 휴식 공간이다.   칠보산자연휴양림은 3인실부터 11인실까지 다양한 숙박시설(42개)과 야영장(31개), 부대시설 등을 갖추고 있고 휴양림에서 동해바다와 일출을 볼 수 있는 휴양림이다. 또한, 소나무 숲속의 산책로는 향긋한 솔향기와 폭신한 솔잎이 쌓인 길을 친구, 연인, 가족단위로 가볍게 트레킹 하기에 좋은 곳이다.  산림복합체험센터를 올해 7월부터 운영 중으로 1층에는 목공예체험장을 비롯해 인터렉티브 체험존이라는 가상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있어 연령대 구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고, 2층에는 만 5세부터 만 8세까지만 체험할 수 있는 키즈존을 유료로 운영하고 있어 시설 이용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휴양림 숙박 이용료를 비수기 주중과 성수기 및 주말(공휴일 전일 포함) 이용시 국가보훈대상자, 다자녀가정등 해당 이용객에 대해 할인율을 차등 적용하여 운영하고 있다. 할인이 적용되는 고객은 장애인 1급∼6급(경증, 중증 포함), 국가보훈대상자 1급∼14급, 해당 휴양림이 위치한 지역의 지역주민, 만 19세 미만의 세 명 이상 자녀를 둔 가정인 다자녀가정이 할인 적용된다. 비수기 주중 이용시 숙소는 20%∼50%, 야영객은 10∼20%, 성수기 및 주말(공휴일 전일 포함)에는 10% 할인이 적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칠보산자연휴양림(054-732-1607)에 문의해 보면 알 수 있다. 칠보산자연휴양림 천재원 팀장은 “휴양림에서 동해 일출을 볼 수 있는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에서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공유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09-05
  • 태풍 ‘힌남노’ 대비 주요등산로 등 숲길 폐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다가오는 태풍 ‘힌남노’에 대한 피해 예방을 위해 주요 등산로 등 숲길, 치유의 숲 등 야외 이용시설에 대해 오늘(9월4일, 일) 오후 5시부터 전면 폐쇄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다가오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산림 내 야외활동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운영을 중단하기로 하였다. 또한, 숙박시설이 있는 국립자연휴양림과 국립숲체원 등 산림복지시설에 대해서는 태풍이 국내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9월 5일~6일 동안 운영을 중단하고 피해예방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급적 야외활동을 중단”하고 안전한 곳에서 재난방송에 귀 기울여 행동할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04
  • 국립자연휴양림, 몰카로부터 안전하게 이용하세요!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휴양림관리소에서 운영하는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44개소 1,532개 시설물에 대하여 불법 촬영 피해 예방을 위한 특별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불법 촬영에 의한 성범죄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성수기(7월 15일 ~ 8월 24일) 휴양림의 안전한 이용을 위하여 숙박시설, 화장실 등의 전체 시설물 점검을 완료하였다. 전파 ‧ 렌즈탐지기 등 단속 장비를 활용하여 몰래카메라 등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조사한 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이용객의 쾌적한 이용을 위해 파손 시설물 등은 상시 점검을 통하여 보완하고 있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은 국민의 삶을 건강하고 윤택하게 하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쉼터”라며 “앞으로도 더 철저한 시설물 관리를 통하여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07-29
  •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 '업그레이드' 된다
    충북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가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우선 올 하반기에 증평읍 율리 별천지 공원에 숲 인성학교가 개관할 예정이다. 증평군은 지난 2019년부터 5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650㎡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숲 인성학교 건립사업을 추진해 왔다. 숲 인성학교는 산림교육실, 숲체험놀이실, 물감놀이실, 블록놀이실, 그물놀이실 등을 갖추고 어린이의 발달을 돕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으로 현재 공정률은 95%이다. 또한 군은 좌구산 등산로 정비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3월부터 5억5,500만 원을 들여 추진한 단풍나무길 목재데크 조성이 다음 달 중 마무리된다. 좌구산 별무리하우스에서 천문대주차장에 이르는 285m 단풍나무길 구간에 목재데크 산책로를 개설해 탐방객들과 장애우들이 편리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좌구산 자작나무숲 등산로를 추가로 조성한다. 바위정원 상부에서 자작나무 숲 일대까지 930m의 등산로를 오는 8월까지 개설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4월부터 5월 한 달여간 20억 원을 들여 노후 난각시설 교체, 목재가드레일 설치, 외부마감재 교체 등 휴양림 숙박시설을 리모델링을 마친 바 있다. 2009년에 개장된 좌구산 휴양랜드는 캠핑장, 천문대, 산림 레포츠 줄타기, 명상의 집, 명상구름다리, 숙박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 매년 5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휴양지다. 군 관계자는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해서 시설물을 보완·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6-27
  • 국립자연휴양림, 성수기 추첨 최고경쟁률 296대 1
    .대야산자연휴양림 숲속의집 601호(14인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 여름 성수기 추첨 결과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 내 숲속의집(601호)이 296대 1로 최고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2021년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국립 변산자연휴양림 위도항의 131대 1보다 126%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국립자연휴양림에 대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여름 성수기 추첨 결과를 6월 20일 발표했다. 앞서 지난 6월 9일부터 6월 16일까지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추첨 예약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18,698명이 신청해 전년도 대비 22,174명(약 23%)이 증가한 평균 4.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객실은 평균 6.46대 1, 야영시설은 1.8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인기 있는 숙박시설 은 문경시의 8경 중 중심부에 위치하여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야산자연휴양림 숲속의집(601호)이다.  이곳은 숲을 배경으로 자리한 신축 객실로, 숲속의 집 중에서도 큰 규모(14인실, 80㎡)와 편의시설을 자랑하는 곳이다. 대야산과 둔덕산 사이로 흐르는 용추계곡의 수려하고 청정한 물과 경관을 즐기기에 제격이며, 앞서 2021년 추가 추첨에서도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야영시설의 경우 산림청 1호 숲속야영장인 화천숲속야영장 ‘27번 오토캠핑장’이 32대 1의 경쟁률로 가장 인기 높은 야영시설로 확인되었다. 화천숲속야영장 오토캠핑장 27번(데크, 6인실)   ‘27번 오토캠핑장’은 다른 오토캠핑장 및 산책로와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수목으로 둘러쌓여 있어 독립된 공간을 추구하는 최근 휴양객의 취향을 잘 반영하고 있다. 특히, 화천숲속야영장은 산림의 원형을 최대한 보전하여 숲속에서 야영하기에 좋은 조건을 이루고 있으며, 이를 가로지르는 계곡과 가까워 이용객들 사이에서 ‘명당 캠핑장’으로 불리고 있다. 한편, 2022년 성수기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인천의 무의도자연휴양림은 지리적 접근성이 좋으며, 우수한 자연 및 해양경관과 주변 관광자원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접할 수 있어 평균 경쟁률 35.72대 1로 최고의 자연휴양림으로 자리를 차지했다. 신청자별 당첨 내역은 숲나들e 누리집(www.foresttri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의 결제 기간은 6월 20일 오전 10시부터 6월 27일 오후 6시까지이며, 결제를 하지 않을 경우 당첨이 자동 취소되므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미결제 또는 예약이 취소된 시설은 오는 6월 29일 오전 9시부터 숲나들e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에 지친 심신을 숲에서 회복하시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는 “휴양림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이 늘어나는 만큼 휴양림이 최고의 휴양지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06-22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무늬만 한옥 (공주한옥마을)
      <8뉴스> <앵커> 공주시가 우리 전통의 멋을 살린다며 한옥마을을 지었는데, 건축자재들이 이랬습니다. 일본산 목재, 시멘트 기와, 아토피를 유발하는 유리 섬유. 무늬만 한옥이었습니다. TJB 류제일 기자입니다. <기자> 135억 원을 들여 지난해 6개 동으로 완공된 공주시 한옥마을. 한옥이지만 목재는 국산 소나무가 아닌 일본산 집성목이 쓰였습니다. 합판처럼 본드로 접착해 만들다보니 벌써 균열이 생기고, 보와 서까래에서도 균열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공주시 관계자 : (일본산 나무를 쓸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습니까?) 관리가 쉽고요. 가공해서 바로 건축하는데 30% 정도 공정률이 당겨진다고 해서요.] 기와도 단열이 잘되는 전통 기와 대신 값싼 시멘트 기와가 쓰였습니다. 또, 아토피를 유발하는 유리섬유가 천정부터 창틀 창호지에도 설치됐습니다. 문제는 일본산 목재에 유리섬유, 시멘트 기와를 얹은 한옥마을을 추가로 더 건설하고 있다는 겁니다. 산림청도 국산 소나무 사용을 권고했지만, 공주시는 비싼 엔화를 지불하면서까지 10개 동의 한옥마을을 더 짓고 있습니다. [이창선/공주시의원 : 비싼 일제 합판, 일본산 집성목을 사용하고 또는 유리섬유나 시멘트 기와를 올려놓고 한옥마을이라 하는 것을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을 속인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산 건축자재로 만든 공주시 한옥마을, 전통의 멋을 살리겠다는 당초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윤상훈(TJB)) 이창선, “한옥마을공사 중지시켜야” :심규덕, “단지 관광숙박시설일 뿐” ▲ 28일 오전 11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일)에서 관광과 소관 ‘한옥마을 추가 증축 현황’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있다. ▲ 이창선 의원이 한옥마을 건축에 사용된 시멘트 기와를 들고 지적을 하고 있다. 이날 이창선 의원은 “‘한옥’은 전통가옥이거나, 황토로 만들어 한옥형식을 갖춘 집을 말하는데 지금 한옥마을의 기와는 시멘트로 구운 기와로 전통기와를 쓰기 않고 있고, 한국 소나무를 쓸 수 있는데도 일본에서 집성목을 수입해 쓰고 있다”며 “현재 짓고 있는 한옥마을에 대해 공사 중지 가처분 신청을 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심규덕 관광과장은 “한옥마을은 문화재가 아니고, 한옥형태를 갖춘 숙박시설”이라며 “전통기와도 있지만, 가격 때문에 사용하지 못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한옥마을은 몇 십 년이 지나도 문화재로 등재할 것은 아니다”라며 “단지 한옥의 형태를 갖추어 관광객을 끌어 들이기 위해서 만든 숙박시설”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나무도 국산을 사용하고자 산림청, 목재부속상과 상의를 했는데 그 가격으로는 도저히 못한다고 해 일본의 삼나무 집성목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 이창선 의원은 “한옥마을 설계도에 일본의 집성목과 우레탄, 유리섬유를 넣어도 말하는 공무원이 하나도 없으니 예산이 통과 된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빨리 공사 중지 가처분 신청을 해 중단해놓고 한국형에 맞는 한옥을 지어야 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배드민턴 대회가 어제 끝났는데 대회 참가자들이 가면서 ‘천하에 못 올 곳이 공주’라고 하고 갔다”며 “유스호스텔이라도 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심규덕 과장은 이에 대해 “관광객이 공주를 스쳐 간다고 해서 한옥을 짓게 된 것”이라며 “ 행정이 사경제에 침범을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는 한옥마을 2차분 개별숙박동을 웅진동 337번지 일원(한옥마을 내 동남쪽)에 10동 306㎡ 의 규모로 총공사비 25억 8,400만원을 투입, 2012년 6월말 준공을 목표로 건축하고 있으며 현재 1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 뉴스광장
    201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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