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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면 좋은 6월의 가로수길
- 서울 종로구 한양도성성곽길 가막살나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5월,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소개한 데 이어 6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면 좋은 꽃나무 가로수길을 추천했다. 서울 종로구 한양도성 성곽길에는 흰색 꽃이 접시모양으로 모여 달린 가막살나무가 있다. 초록잎과 앙증맞은 하얀 꽃을 가진 나무지만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는 강렬한 꽃말을 가지고 있어 흥미롭다. 통영 광도천길에는 벚나무 아래로 각양각색의 수국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부산 영도 아미르공원 수국길도 소박하지만 바닷가로 향하는 가로수길과 어울리며 시원한 풍경을 제공한다. 청주 청남대에는 백합나무, 메타세쿼이아길 등 예전 대통령들이 거닐던 가로수길이 유명한데, 특히 땅속뿌리에서 종유석 같은 돌기가 돋아나와 특색있는 낙우송길도 가 볼 만하다. 가로수는 도시경관 개선, 탄소흡수·미세먼지 저감 등 다양한 기능을 하면서 우리에게 여가와 휴식의 공간을 내주는 도심 속 가장 가까운 숲이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점점 더워지는 6월, 시원한 가로수 그늘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과 추억을 즐길 수 있도록 가로수를 더욱 아름답고 건강하게 조성·관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 영도구 아미르공원 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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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면 좋은 6월의 가로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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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산불발생... 40분만에 진화 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1월 27일 5시 25분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산29-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6시 5분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20대(진화차2 소방차18), 산불진화대원 95명(공무원 2명, 산불진화대 9, 소방52, 경찰2, 기타 30)을 신속히 투입하여 40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불은 등산로 인근에서 입산자 실화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발생 원인과 규모는 산불 조사를 실시하여 파악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우려가 매우 높은 만큼 작은 불씨도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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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산불발생... 40분만에 진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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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덕유산마루 “산”학생들에게 미래를 꿈꾸게 하다 !
-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교육전문업『덕유산마루』는 지난 21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무주관내 중, 고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나의 직업을 선택하는데 산림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산림청에서 하는 일과 산림청 공무원이 되는 길을 듣고 견학과 체험을 실시하였다. 무주국유림관리소 운영기획팀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산림분야 직업군을 소개하고 취업. 진로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강의실에서는 산림분야 동영상시청, 특수산불진화대의 산불진화훈련 견학과 체험을 하고 무주 도시숲에서 숲해설을 듣는 등 삼단계에 걸쳐 우리나라 국토의 62%가 산림임을 인식하고 진로수업(담당교사 안승구)이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치고 스트레스가 많은 학생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등 미래에 대한 진로선택에 산림 서비스를 제공 받은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한다. 덕유산마루(대표 김주순)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산림청공무원, 특수산불진화대,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등 각종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학생들이 우리나라 산림경영의 전문가로 진출하여 대한민국의 산림발전에 기여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임업경영도 농업 분야와 같이 1차 산업의 일자리에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학생들이 산림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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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덕유산마루 “산”학생들에게 미래를 꿈꾸게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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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산불 3시간 7분만에 진화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29일 14시 53분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산 149-46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3시간 7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헬기 : 산불현장에 투입된 모든 국가·지자체 헬기를 통칭함) 3대(산림 1, 소방 2), 산불진화대원 159명(산림공무원 등 96, 소방 63)을 신속히 투입하여 18시 00분에 산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봉래산 남동쪽 산중턱에서 등산객 실화로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 약 0.7ha가량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인명이나 시설물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가해자를 검거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과실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는 만큼 입산 시 화기물을 절대로 소지하지 말아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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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산불 3시간 7분만에 진화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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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산불 발생... 산림당국 진화중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29일 14시 53분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산 149-46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헬기 : 산불현장에 투입된 모든 국가·지자체 헬기를 통칭함) 2대(산림 1, 소방 1), 산불진화대원 163명(산림공무원 등 100, 소방 63)을 신속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중에 있다. 현장 기상상황은 바람 남남서풍 5m/s로 산림당국은 산불진화 후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원인을 파악하고 가해자를 검거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산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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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톤치드 가득한 해송천연림에서 힐링하세요.
- 충남 서천에 위치한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은 사시사철 푸르름이 가득한 해송천연림으로 산전체가 경관이 수려하며 많은 등산객들에게 피톤치드가 가득한 숲으로 잘 알려져 있다. 휴양림 입구에 들어서면 산천저수지와 숲이 어우러져 마치 호수를 산책하는 산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올라가면 서해바다의 낙조를 조망할 수 있다. 휴양림 안에 들어서면 넓은 면적의 울창한 해송 숲길에서 산림욕을 하기에 좋으며, 카라반 등 캠핑카를 가지고 휴양림을 방문하면 멋진 캠핑카 야영도 즐길 수 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은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에서 해송숲의 피톤치드가 가득한 산책로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오는 8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통문화와 숲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가질 수 있는 “마을수호신 만들기” 체험과 더불어 해송과 다양한 생태를 가진 솔숲에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연계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희리산휴양림에서 숲을 즐겼다면, 지역의 관광명소를 코스로 봄 나들이 계획을 세워 볼 만한 곳이 많다. 가족 및 친구, 연인 등이 갈만한 신성리 갈대밭(영화 JSA촬영장), 춘장대 해수욕장, 마량리 동백나무 군락지, 국립생태원, 서천 수산시장, 군산 철새 조망대와 금강하구둑 등 관광명소가 풍부하다. 국립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심신 지친 국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 공간에서 해송 숲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의 힐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희리산자연휴양림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박 시설(숲속의 집 9동 9실, 연립동 7동 24실)과 야영시설(야영데크 40면, 캠핑카야영장 22면)도 운영하고 있다. 체험신청 및 문의는 유선(041-953-223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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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톤치드 가득한 해송천연림에서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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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종료
- 수원국유림관리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5월 15일 종료됨에 따라 수원국유림관리소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도 15일 종료 하였다. 봄철 산불조심 기간동안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과 산불예방 캠페인, 소각산불방지 기동단속, 불법소각행위 계도 등 다양한 산불예방 활동을 실시하였고, 산불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산불진화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관내 국유림 산불발생 건수는 전년 봄철 대비 약 30%, 면적은 3.7㏊ 감소 하였다.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산불조심기간 종료 후에도 유관기관과 협조를 유지하여 건조한 기후에 발생할 수 있는 산불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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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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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및 '안전점검'실시
-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23일 봉래교차로에서 구청장 및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안전보안관, 영도경찰서, 지역자율방재단 등 공무원 등 82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및 '대형공사장 안전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구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안전신문고' 참여 홍보 지진 발생 시 주민 행동요령 新교통문화 정착 등의 내용이 담긴 전단을 배부하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도 했다. 한편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및 '대형공사장 안전점검' 캠페인은 '안전하게 머무는 행복영도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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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및 '안전점검'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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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내달 13일까지 봄철 산불대책기간 연장 운영
- 함안군은 당초, 오는 15일까지로 예정됐던 ‘봄철 산불대책기간’을 오는 22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석가탄신일을 전후한 징검다리 연휴로 등산객과 방문객에 의한 산불발생위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31조 제2항 및 동법시행령 제22조에 따라 봄철 산불대책기간을 일주일 연장했다. 또한 산불방지대책본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운영도 당초 오는 15일까지였지만, 6·13 지방선거 등 외부요인에 따른 군민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오는 6월 13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산불발생 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소각행위를 삼가야 한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 그리고 후세에 남겨줄 아름다운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산불예방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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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내달 13일까지 봄철 산불대책기간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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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옥수역 고가' 밑 뉴욕 로우라인같은 도심 숲 변신
- 사람들의 발길이 뜸하고 어두침침하게 방치돼왔던 서울시 옥수역 고가하부가 도시재생을 통해 녹지가 어우러진 시민 공공문화 공간으로 변신한다. 마치 뉴욕의 로우라인같은 도심 숲의 느낌이 들도록 녹색공간을 극대화했다. 고가 밑에 지붕과 같은 슬로프를 설치하고 그 상부에 조경과 녹색공간으로 채웠다. 하부는 실내면적 196㎡ 규모의 다목적 문화공간을 만들어 어린이 북카페, 문화강좌 등으로 활용한다. 외부엔 공연·관람석도 새롭게 만들어 기존 방치돼온 광장과 연계해 기능을 유지시킨다. (전체 건축면적 446㎡) 공간 설계 단계부터 전문가 자문, 사례검토,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기존의 광장 기능 유지 등도 전문가 및 주민의견에 따라 결정됐다. 특히 지붕 형태의 슬로프 하부 다목적 문화 공간 내에 ‘프리가든’을 선보인다. 태양광 집광시스템 설치를 통해 태양광 빛을 내부로 끌어 모아 식물을 생육하는 태양광 신기술로서 뉴욕시 로우라인에서 선보인 방식이다. 외부 기상여건에도 제약을 받지 않는다. 태양광 집광시스템은 반사거울시스템을 통해 태양광을 고밀도로 집광하고 태양광을 목표지점까지 전송해 식물을 생육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수립한 ‘고가하부공간 활용사업 종합계획’ 1호 시범사업으로 이와 같은 내용의 ‘다락(樂) 옥수’를 3일(화)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고가차도 및 철도 하부 유휴공간을 지역 밀착형 공공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17년 ‘고가하부공간 활용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현재 서울시 전역에는 여의도 면적의 55%에 해당되는 180여 개의 고가하부 공간이 있으나 이중 10%만이 주차장, 창고 등으로 활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와 성동구가 함께 추진했다. 서울시는 공간을 설계하고 예산을 지원했다. 성동구는 공사를 담당했고 시설 운영도 맡게 된다. 성동구는 향후 지역주민, 조경전문가, 생활문화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다락 거버넌스’ 운영협의체를 구성해 어린이 대상 태양광 기술 원리체험, 식물 생육체험 등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맞춤형 운영프로그램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다목적 문화공간은 주민 맞춤형 교육문화 프로그램 교육, 생활문화 동아리 행사, 구민이 함께 하는 소통·휴식 공간, 워크샵·커뮤니티 모임을 위한 대관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내년에도 이문고가 하부공간도 공공문화 공간으로 조성한다. 옥수에 이어 다양한 유형의 모델을 만들어 향후 서울시 고가하부공간 활용사업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설관리·운영의 모니터링, 타당성 검토를 거쳐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 옥수고가하부공간이 내부시설을 주요 공간으로 조성하고 외부공간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이라면 이문고가하부공간은 외부시설을 주요공간으로 조성해 프로그램에 따라 가변적이고 탄력적인 이용자 중심의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태형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장은 “시설물 관리 등의 이유로 단편적으로 활용하거나 방치돼 왔던 옥수역 교량·고가 하부공간이 ‘다락(樂)’을 통해 재생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시는 앞으로 고가하부뿐만 아니라 사용되지 않는 유휴부지 등의 잠재적 가치를 발굴해 재생적 활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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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옥수역 고가' 밑 뉴욕 로우라인같은 도심 숲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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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따라 님따라 제16회 봉숫골 꽃나들이」개최
- 꽃따라 님따라 제16회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가 4월 7일부터 8일까지 봉평동 봉수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봉숫골벚꽃축제위원회(위원장 김재본)가 주관한 이번 축제에서는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를 부제로 다양한 행사와 문화예술 공연 등이 펼쳐진다. 통제사 꽃나들이 행렬을 시작으로 용화사광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 통영국제음악제 프린지공연 등 봉숫골 한마당 잔치가 열린다. 이번 축제 기간 중에는 패션타투, 노랑나비 소망적기 등 체험행사와 통영도서관, 전혁림미술관, 남해의 봄날 작은책방 등으로 이어지는 봉숫골 문화가 탐방, 봉숫골 주막 등이 운영된다. 특히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아동사생대회는 매년 2,0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하여 솜씨를 뽐내고 있으며, 입선작은 벚꽃거리에 전시된다. 또한 봉숫골 상가를 대상으로 올해의 예쁜가게 콘테스트‘도 개최하여 상춘객들의 눈길을 끌어당길 계획이다. 김정길 봉평동장은 ‘꽃나들이 행사가 열리는 기간 중 용화사 광장에서 용화사거리 구간에 차량 전면통제가 이루어짐에 따라 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라며 축제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께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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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따라 님따라 제16회 봉숫골 꽃나들이」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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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생태 공장 변신, 중소기업 경영도 UP!
-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2017년도 부산지역 중소기업 30개사를 대상으로 친환경 생태적 환경경영개선을 위해 지역 에코 혁신사업을 지원해 왔다. 이 사업은 청정공정확산지원사업으로서 작업조건개선, 원료변경, 환경친화적 제품전환, 생산공정변화(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감축 활동포함)등을 포함하는 환경개선 컨설팅 사업이다. 부산시는 작년 환경 컨설팅을 동반한 설비투자 지원금을 부산지역 중소기업에 지원, 공정개선을 위해 약 6억2천만원의 중소기업 자체투자를 유도하였다. 그 결과 매년 원가절감 효과 약 4억2천7백만원, 온실가스감축 효과 약450tCO², 폐기물 6,090Ton 및 폐수 약 2,600㎥의 감소 등 직간접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2017년 지역에코혁신사업에 참여한 기업인 (주)일흥의 경우, 이 사업을 통해 국내최초 인덕션히터 고무가류기를 개발하고 생산공정에 도입하여, 에너지 및 원자재 절감 효과로 약 7천 7백만원, 온실감축 효과 141tCO²을 얻을 수 있었다. 이는 이 기업 전체 에너지 사용 및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30%를 절감한 것으로, 향후 추가 설치 등으로 50%의 에너지 및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 같은 결과로, 2017년 청정공정확산지원사업(지역에코혁신사업)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유공표창을 수상했다. 이지현 ㈜일흥 대표는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지원을 받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고, 부산지역의 중소기업에 퍼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국내외적으로 환경관련 규제가 신설되고 강화되는 등 환경규제 준수가 새로운 기업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앞으로도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환경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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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27일 울릉도에 개관
- 경북 울릉군에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이 문을 연다. 독도수호의 상징인 독도의용수비대의 헌신을 기리고 국토수호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건립됐으며, 국민들의 영토 수호 교육장으로 활용된다. 개관식은 생존 독도의용수비대원과 유가족,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박화진 경북경찰청장, 최수일 울릉군수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오후 3시 기념관 호국광장에서 개최된다. 과거 독도를 지킨 생존 독도의용수비대원과 현재 독도를 지키고 있는 경찰경비대원들이 함께 국기를 거는 시간을 마련해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영토주권을 대내외에 보여줄 계획이다. 가수 서희가 ‘독도는 우리 땅’을 노래하고 우산중학교 학생들은 독도 플래시몹을 선보인다.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은 2013년 8월부터 129억원을 들여 천부리 석포마을 일대 약 2만4000㎡ 부지에 지상 2층 건물로 지었다. 울릉도에서도 경관이 뛰어나고 무엇보다 독도를 눈으로 제일 잘 볼 수 있는 곳이다. 외관은 독도의 동도와 서도를 형상화 했으며, 내부는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1950년대 독도모형, 영상실, 체험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고 홍순칠 대장 등 독도의용수비대 33인의 활동상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야외에는 호국광장과 망원경으로 독도뿐만 아니라 주변 경관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독도전망대가 있으며, 야영장을 갖추고 있어 청소년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도 가능하다.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 관계자는 “앞으로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은 의용수비대의 활동상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그들의 헌신을 기억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독도 영토주권을 지켜갈 다음 세대를 위한 체험교육장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독도의용수비대는 우리의 영토인 독도를 일본의 침탈로부터 수호하기 위해 1953년 4월 20일 독도에 상륙해 1956년 12월 30일 국립경찰에 수비업무와 장비 전부를 인계할 때까지 활동한 33명의 의용수비대원이 결성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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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27일 울릉도에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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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간부공무원 북천 코스모스·호박·메밀꽃 축제 현장점검 나서
- 대한민국 대표 가을 꽃잔치 제11회 북천 코스모스·호박·메밀꽃 축제 개막을 앞두고 하동군 간부공무원이 현장점검을 벌였다. 하동군은 12일 오전 7시 30분 축제장 일원에서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전 실과소장과 북천면장, 문병현 코스모스메밀꽃영농법인 대표,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윤상기 군수가 주재한 이날 간부회의는 오는 22일 개막하는 코스모스·호박·메밀꽃 축제장을 직접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고자 마련됐다. 간부회의는 북천 농촌체험마을 식당에서 축제 주관부서인 백성수 농축산과장으로부터 축제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축제 전반에 대한 토론을 벌인 뒤 현장을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간부공무원들은 축제장을 둘러보면서 코스모스·메밀꽃의 생육상태와 개화시점, 희귀박 터널, 호박축제장, 주무대 및 각종 편의시설, 주차장 등 축제 준비 전반에 대해 꼼꼼히 점검했다. 현장을 둘러본 윤상기 군수는 “각종 프로그램의 차질 없는 운영도 중요하지만 축제기간 많은 관광객이 찾는 만큼 주차장·쉼터·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에 대한 불편·불만과 관광객의 안전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알프스 하동, 코스모스·메밀꽃으로 수놓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22일부터 10월 9일까지 18일간 북천면 직전마을 40만㎡(약 12만평)의 들판에서 무대공연·전시·체험 등 40여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코키아(댑싸리)단지, 백일홍 프로뷰전길, 사색꽃밭, 토종작물단지지가 새로 조성되고 600m에 이르는 희귀박터널에는 조롱박, 뱀오이, 넝쿨식물 같은 30여종의 희귀박이 주렁주렁 열려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그리고 10월 2일 북천역에서는 제1회 경남 슈퍼호박 경진대회가 올해 처음 열리고, 축제장 인근 이병주문학관에서는 29일∼10월 1일 3일간 국내·외 유명작가와 문인·평론가 등이 대거 참석하는 국제문학제도 마련된다. 주무대에서는 특이한 장기를 가진 관광객 초청 공연을 비롯해 뮤지컬, 합창, 색소폰 연주, 관광객 노래자랑, 콘서트, 포크송 등 매일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하동의 특산물 동황토 체험, 네잎클로버를 찾아라, 왕고들빼기 체험, 떡메치기, 메밀묵 만들기, 소망기원문 만들어 달기, 꽃물들이기 등 가족·연인·친구가 함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된다. 남중권 9개 시·군의 농·특산물, 하동의 옛 사진, 동물농장, 토종작물단지, 애기별꽃길, 파파야길, 천연염색 제품전시 같은 전시 프로그램도 상설 운영된다. 또한 다양한 먹거리의 향토음식부스와 농산물 시장도 열려 지역주민이 직접 생산한 고구마·밤 같은 각종 농산물과 음식을 맛보고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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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간부공무원 북천 코스모스·호박·메밀꽃 축제 현장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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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고운 흙길 맨발로 걸어요”
- ‘오감만족(足) 2017 문경새재 맨발페스티벌’이 오는 19일 문경새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경상북도와 문경시, (사)전국산림보호협회가 후원한다.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100선’ 중 1위를 차지한 문경새재 7㎞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며 건강과 우애를 다질 수 있는 색다른 축제다. 특히 걷기와 함께 맨발단체줄넘기, 달리기, 닭싸움, 노래자랑 등 각종 행사와 신유, 김수찬, 오로라 등의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또 오카리나, 팝페라, 요들송이 울려 퍼지는 숲속음악회와 마술쇼,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다양한 전통놀이도 마련된다. 미스코리아 대구·경북 당선자와 기념촬영도 할 수 있다. 참가신청비는 1인당 1만원이며 기념티셔츠와 국밥 또는 국수 등의 간식이 제공된다. 버스제공 시 서울지역은 참가비 1만5000원이 추가된다. 대구지역은 1만원만 더 내면 된다. 가족, 동문회, 등산·산악 동호회, 기업 및 단체, 유치원 등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1000명 이상 단체참가 시 홍보부스도 제공된다. 오감만족 2017 문경새재 맨발페스티벌 관계자는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 쫀득쫀득한 흙길을 맨발로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인기가수 공연과 클래식 음악회 등을 즐길 수 있다”며 “12주년을 기념해 푸짐한 경품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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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고운 흙길 맨발로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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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정마을 연꽃·천연염색 축제 개최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21일(금)부터 7일간 봉정마을 연꽃축제위원회 주최로 북평동 봉정마을 연당 일원에서 「봉정마을 연꽃・천연염색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 열리는 연꽃・천연염색 축제는 봉정마을 축제위원회가 중심이 되고 마을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연꽃을 주테마로 농촌자원을 활용한 전형적인 농촌마을 축제이다. 봉정마을은 300년 된 전통한옥과 연꽃이 피는 연당, 소나무 숲 산책로와 소공원 등이 있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마을로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봉황새를 닮았다고 해서 봉정(鳳亭)이라고 불렀다. 한편, 봉정마을은 2009년 농촌체험 휴양마을로 지정되었으며 현재까지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3,600㎡여 규모의 홍련, 백련이 어우러진 연당을 중심으로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 연꽃의 은은한 향기가 사람들의 마음에 스미기 시작할 무렵인 21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난타공연과 기타연주가 축제장 분위기를 띄우며 24일까지 천연염색 체험 축제도 즐길 수 있다. 천연염색 체험 축제는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감물과 쪽물을 혼합하여 면바지, 면 티셔츠, 스카프 그리고 올해 처음 선보이는 한지 덧양말 등에 다채로운 방법으로 천연 염료를 사용하여 원하는 무늬로 염색할 수 있다. 아울러 믿고 먹을 수 있도록 마을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식재료를 이용하여 연콩국수와 연밥, 연잎떡과 연막걸리, 연아이스크림 등 연을 소재로 한 먹거리 장터가 열리고 봉정마을에서 직접 재배된 농산물인 감자, 옥수수, 벌꿀, 연잎차, 연잎가루 등을 판매하는 농산물 판매장이 열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값 싸게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연당입구에 20㎡규모의 쉼터가 올해 처음 조성되어 참가자에게 연잎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연꽃을 감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멋진 사진촬영도 할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예로부터 전해오는 봉황새 마을의 봉황춤의 역사가 있는 봉정마을 행사장에서는 봉황춤 소품 입어보기 체험도 할 수 있다. 김종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봉정마을 연꽃・천연염색 축제가 지속적으로 발전되고 향상되어 전국 대표 농촌축제로 거듭나고 이로 인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주민들의 소득 향상에 직결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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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정마을 연꽃·천연염색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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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수해복구 진행 ‘착착’
- 장마가 주춤한 가운데 최고 기온 32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무더위 속에서도 수해복구 작업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천안시 공무원들은 뜨거운 뙤약볕 아래 복구 작업과 막바지 피해조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액은 533억4600만원으로 도로, 하천 등 공공시설 피해가 400억600만원 주택, 농경지 등 사유시설의 피해가 133억40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신속한 조사를 위해 피해 상황을 23일까지 지속적으로 파악, 집계 중이며, 조사가 완료되면 피해 규모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막대한 피해보상과 지원을 받기 위해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잠정 피해액이 이미 특별재난지역 기준인 105억원을 훌쩍 넘어 특별재난지역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직원 파견 조사 외에도 정확하고 빠른 피해상황 파악을 위해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충남도청 토지관리과 항공영상입지팀의 도움을 받아 드론을 활용해 피해지역 하천 구역별로 항공영상 촬영도 완료했다. 촬영된 영상은 작은 피해 상황도 쉽게 파악할 수 있어 미처 관리하지 못한 피해 지역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영상은 각 읍·면·동과 공유돼 피해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 복구작업 인력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군인. 경찰.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8,000여명이 참여했으며, 도로 4.84km 중 2.80km, 소교량 10개소 중 5개소, 하천 28.91km 중 8.67km, 주택 500가구 중 481가구, 공장·상가 120동 110동 등이 복구 완료됐다. 20일에도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태조산공원에서 도로. 배수로 등에 유출된 토사 정비에 나섰고,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들은 ‘찾아가는 도시재생대학 병천마을 특강’으로 만들어진 커뮤니티를 통해 병천면의 피해 상황을 듣고 자발적으로 복구 작업에 지원했다. 동남구청사부지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현장 관계자 현대건설, LH공사, 도시재생과 공무원 10여명은 동면의 녹동천 주변도로를 중심으로 복구 작업을 펼쳤다. 인력뿐만 아니라 굴삭기, 장비 등을 지원한 현대건설 소장은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의미있는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는 건설사로써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간부공무원도 주말을 반납하고 22일 피해현장 복구작업에 투입된다.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의 빠른 재기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지원도 제공한다. 시는 재산세 납부기한 6개월 연장에 등에 이어 주택 및 토지 재해복구를 위해 지적측량 수수료를 50% 경감키로 했다. 피해 복구시 토지와 건축물 등의 위치 확인을 위한 지적현황측량과 토사유입으로 경계가 불분명한 토지, 신축과 보수 등을 위한 경계복원측량, 분할 측량 등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돼 주민들에게 경제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은 천안시와 토지소재지 읍·면에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 받아 LX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지적측량을 의뢰(신청)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천안시에는 16일 평균 182.2mm, 병천면 최고 253mm, 시간당 74mm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 이는 지난 2002년 280mm 이후 천안시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강우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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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수해복구 진행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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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뉴스테이 사업 추진으로 송림 훼손 불가피...
- 30년 이상 된 우량 소나무가 우거진 부산 영도구 일산봉 중턱에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이 추진돼 산지 훼손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바다와 인접한 언덕에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는 꼴이어서 인근 주민들도 일조권, 조망권을 침해받는다며 반발하고 있다. 17일 부산시에 따르면 영도구 동삼동 일산봉 5만 8734㎡를 기업형 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하는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월 삼정코아건설이 해당 부지의 공급촉진지구 지정을 신청했으며, 현재 관련 협의 부서 의견에 따라 설계 보완 조치가 진행되고 있다. 이곳에는 지하 2층~지상 22층 13개 동 990세대 규모의 아파트 건립이 추진된다. 그러나 이번 사업 시행에 따라 30년 이상 된 대규모 송림 훼손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구청 등에 따르면 사업 부지 중 3만 7000㎡(약 63%)가 산림이며, 이곳은 ㏊당 소나무가 다른 산지보다 20% 많다. 인근 주민들의 반발도 거세다. 인근 빌라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나무를 없애고 고층 건물로 뒤덮는다는 게 말이 되느냐"면서 "긴급 반상회도 열고 주민 반대 서명 운동도 벌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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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뉴스테이 사업 추진으로 송림 훼손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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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갈맷길, 더 길어지고 다양해진 코스를 걷는다
- 부산시에서는 부산의 대표 명품 산책길인 갈맷길의 노선을 새로이 추가 신설하고 기존 구간을 연장하는 등 걷기체험 코스를 추가 확대하고 갈맷길의 제2 도약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심 속에서 산, 바다, 강, 온천을 모두 품고 있는 사포지향의 부산 갈맷길은 지난 2012년 2월에 9개 코스 20개 구간 263.8km로 노선이 확정된 이후 북구의 화명생태공원 및 화명수목원, 영도구의 국립해양박물관 등 새로운 관광명소를 추가하고 코스 주변의 여건변화를 고려하여 갈맷길 조성 5년 만에 노선을 조정하는 것이다. 이번 노선조정 사항은 북구 구포역에서 낙동강변을 따라 금정산성 동문(6-3구간 신설)까지 이르는 11.3km 구간을 신설, 낙동강 화명생태공원~대천천~화명수목원~금정산성 서문~동문에 이르는 탁트인 강변과 맑은 생태하천, 금정산성을통해 걷는 코스를 연결하고, 영도구 남항대교~태종대까지의 3-3구간을 동삼혁신지구까지 3.7km 더 연장하여 동삼 해수천~아미르공원~동삼동 패총전시관~국립해양박물관~부산크루즈 국제여객터미널~동삼해수천을 따라 동삼혁신지구를 한바퀴 도는 등 색다른 걷기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로써 부산 갈맷길은 9개 코스 20개 구간 263.8km에서 한 개의 신설구간과 연장으로 인해 21개 구간 278.8km로 늘어나 갈맷길 칠백리가 완성되는 것이다. 시에서는 이밖에도 남구 문화회관 주변에 새로이 개관한 UN평화기념관, 일제강제동원역사관을 돌아보는 코스(0.5km)와 해운대구 구덕포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에서 달맞이길에 이르는 코스(1.7km), 구포역에서 구포 어린이교통공원, 구포 무장애숲길, 운수사에 이르는 코스(5km)도 추천코스로 연결하여 갈맷길 주변 새로운 시설을 관람,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걷기코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노선조정은 그동안 제시된 시민의견과 지난 1월부터 실시한 구(군) 전수조사와 노선조정 신청을 받아 부산시와 자치구(군), 전문가 합동 현장실사와 관련단체 의견협의를 통해 최적안을 마련하였으며 보행길 조성관련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확정하였다. 시에서는 갈맷길의 글로벌 브랜드 강화를 위해 워킹&트레킹 관계자 국제회의인「2019 ATC」와「2020 WTC」유치를 통해 전 세계에 갈맷길의 도시 부산의 위상을 더 높일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체험용 도보관광 추세에 걸맞은 갈맷길을 활용한 숙박 체류형 관광상품화 전략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갈맷길 구간내 여러가지 안내표시판으로 시민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안내체계를 정비하고 갈맷길을 포함한 부산의 길 모니터단 운영, 새로운 걷기 붐 조성을 위한 시와 구(군) 全공무원 갈맷길 동시체험행사 시행 등 갈맷길 인지도 제고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이번 노선조정에 따른 안내시스템 개편과 각종 편의시설 확충 등 한층 더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연간 250여 명에 달하는 갈맷길 완주자의 편의제공을 위해 그동안 스탬프 날인 인증방식에 의존해 잉크증발 등 많은 불편을 겪어왔으나 금년부터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겸용 인증방식 도입, 스탬프 날인방법 개선, 인증대 재질과 디자인 변경 등 전구간의 도보인증대를 지난 3월 새롭게 설치완료 하였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갈맷길을 활용한 도시브랜드 제고와 새로운 글로벌 관광자원으로서 활용도를 더 높이고 단계적으로 갈맷길과 도심보행길 연결을 통해 생활속 걷기문화 활성화와 아울러 다각적인 관광산업화 모색 등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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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갈맷길, 더 길어지고 다양해진 코스를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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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로부터 안전한 시민의 삶을 위한 민선6기 핵심공약
- 부산시는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사업을 시 전역으로 확산하기 위하여 주거취약지 환경개선이 필요한 4곳을선정해 ‘2017년 다복동 안심마을(CPTED)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자치구·군으로부터 13개소 사업대상지를 신청받아 경찰·도시재생지원센터 및 관련전문가로 구성된 셉테드 실무협의회 위원의 현장조사와 심사를 거쳐 △영도구 대평동 △연제구 연산동 △사하구 신평동 △해운대구 우동을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부산시는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하여 이들지역에 대한 △범죄 유발환경조사, 주거환경조사, 사회․인구학적 조사및 주민 직접 면접조사 등을 통해 지역 맞춤형 설계를 시작하여 △큰길로 안내하는 유도선 표시 △폐·폐가 차단시설 및 출입방지 시설 설치 △주민공동이용 시설물 설치 △보안등, 반사경 및 소화기 등을 설치하여 올해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민선 6기 서병수 시장의 공약사항인 부산형 셉테드사업은 지난 2013년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15개소 주거환경 불량지, 범죄취약지에 사업을 추진하였다. 지속적인 주민 면담과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이 사업에 직접 참여토록 유도하고, 기존 지역공동체가 일정 역할을 분담하도록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시민의 심리적 안정과 쾌적한 환경 지원, 해당 지역의 범죄 발생률을 낮추는 등 시민들의 신뢰 속에 셉테드 사업이 확산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셉테드(CPTED) 사업 5년차를 맞아 경찰, 전문가가 포함된 유관기관간 협업체계가 마련되고, 자치구군별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조례」 제정 등 제도정비가 이루어졌다. 또한 사업대상지 선정, 디자인 설계, 주민설문조사 등 사업수행단계별 관할 자치구를 참여시켜 사후 유지관리체계가 구축됨으로써 향후 다복동 안심마을(CPTED) 조성사업의 속도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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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로부터 안전한 시민의 삶을 위한 민선6기 핵심공약
산림행정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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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면 좋은 6월의 가로수길
- 서울 종로구 한양도성성곽길 가막살나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5월,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소개한 데 이어 6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면 좋은 꽃나무 가로수길을 추천했다. 서울 종로구 한양도성 성곽길에는 흰색 꽃이 접시모양으로 모여 달린 가막살나무가 있다. 초록잎과 앙증맞은 하얀 꽃을 가진 나무지만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는 강렬한 꽃말을 가지고 있어 흥미롭다. 통영 광도천길에는 벚나무 아래로 각양각색의 수국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부산 영도 아미르공원 수국길도 소박하지만 바닷가로 향하는 가로수길과 어울리며 시원한 풍경을 제공한다. 청주 청남대에는 백합나무, 메타세쿼이아길 등 예전 대통령들이 거닐던 가로수길이 유명한데, 특히 땅속뿌리에서 종유석 같은 돌기가 돋아나와 특색있는 낙우송길도 가 볼 만하다. 가로수는 도시경관 개선, 탄소흡수·미세먼지 저감 등 다양한 기능을 하면서 우리에게 여가와 휴식의 공간을 내주는 도심 속 가장 가까운 숲이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점점 더워지는 6월, 시원한 가로수 그늘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과 추억을 즐길 수 있도록 가로수를 더욱 아름답고 건강하게 조성·관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 영도구 아미르공원 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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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면 좋은 6월의 가로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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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산불발생... 40분만에 진화 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1월 27일 5시 25분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산29-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6시 5분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20대(진화차2 소방차18), 산불진화대원 95명(공무원 2명, 산불진화대 9, 소방52, 경찰2, 기타 30)을 신속히 투입하여 40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불은 등산로 인근에서 입산자 실화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발생 원인과 규모는 산불 조사를 실시하여 파악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우려가 매우 높은 만큼 작은 불씨도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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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산불발생... 40분만에 진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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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덕유산마루 “산”학생들에게 미래를 꿈꾸게 하다 !
-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교육전문업『덕유산마루』는 지난 21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무주관내 중, 고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나의 직업을 선택하는데 산림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산림청에서 하는 일과 산림청 공무원이 되는 길을 듣고 견학과 체험을 실시하였다. 무주국유림관리소 운영기획팀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산림분야 직업군을 소개하고 취업. 진로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강의실에서는 산림분야 동영상시청, 특수산불진화대의 산불진화훈련 견학과 체험을 하고 무주 도시숲에서 숲해설을 듣는 등 삼단계에 걸쳐 우리나라 국토의 62%가 산림임을 인식하고 진로수업(담당교사 안승구)이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치고 스트레스가 많은 학생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등 미래에 대한 진로선택에 산림 서비스를 제공 받은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한다. 덕유산마루(대표 김주순)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산림청공무원, 특수산불진화대,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등 각종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학생들이 우리나라 산림경영의 전문가로 진출하여 대한민국의 산림발전에 기여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임업경영도 농업 분야와 같이 1차 산업의 일자리에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학생들이 산림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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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덕유산마루 “산”학생들에게 미래를 꿈꾸게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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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산불 3시간 7분만에 진화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29일 14시 53분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산 149-46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3시간 7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헬기 : 산불현장에 투입된 모든 국가·지자체 헬기를 통칭함) 3대(산림 1, 소방 2), 산불진화대원 159명(산림공무원 등 96, 소방 63)을 신속히 투입하여 18시 00분에 산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봉래산 남동쪽 산중턱에서 등산객 실화로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 약 0.7ha가량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인명이나 시설물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가해자를 검거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과실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는 만큼 입산 시 화기물을 절대로 소지하지 말아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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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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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산불 3시간 7분만에 진화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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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산불 발생... 산림당국 진화중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29일 14시 53분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산 149-46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헬기 : 산불현장에 투입된 모든 국가·지자체 헬기를 통칭함) 2대(산림 1, 소방 1), 산불진화대원 163명(산림공무원 등 100, 소방 63)을 신속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중에 있다. 현장 기상상황은 바람 남남서풍 5m/s로 산림당국은 산불진화 후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원인을 파악하고 가해자를 검거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산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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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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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산불 발생... 산림당국 진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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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톤치드 가득한 해송천연림에서 힐링하세요.
- 충남 서천에 위치한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은 사시사철 푸르름이 가득한 해송천연림으로 산전체가 경관이 수려하며 많은 등산객들에게 피톤치드가 가득한 숲으로 잘 알려져 있다. 휴양림 입구에 들어서면 산천저수지와 숲이 어우러져 마치 호수를 산책하는 산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올라가면 서해바다의 낙조를 조망할 수 있다. 휴양림 안에 들어서면 넓은 면적의 울창한 해송 숲길에서 산림욕을 하기에 좋으며, 카라반 등 캠핑카를 가지고 휴양림을 방문하면 멋진 캠핑카 야영도 즐길 수 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은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에서 해송숲의 피톤치드가 가득한 산책로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오는 8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통문화와 숲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가질 수 있는 “마을수호신 만들기” 체험과 더불어 해송과 다양한 생태를 가진 솔숲에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연계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희리산휴양림에서 숲을 즐겼다면, 지역의 관광명소를 코스로 봄 나들이 계획을 세워 볼 만한 곳이 많다. 가족 및 친구, 연인 등이 갈만한 신성리 갈대밭(영화 JSA촬영장), 춘장대 해수욕장, 마량리 동백나무 군락지, 국립생태원, 서천 수산시장, 군산 철새 조망대와 금강하구둑 등 관광명소가 풍부하다. 국립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심신 지친 국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 공간에서 해송 숲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의 힐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희리산자연휴양림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박 시설(숲속의 집 9동 9실, 연립동 7동 24실)과 야영시설(야영데크 40면, 캠핑카야영장 22면)도 운영하고 있다. 체험신청 및 문의는 유선(041-953-223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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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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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톤치드 가득한 해송천연림에서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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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종료
- 수원국유림관리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5월 15일 종료됨에 따라 수원국유림관리소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도 15일 종료 하였다. 봄철 산불조심 기간동안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과 산불예방 캠페인, 소각산불방지 기동단속, 불법소각행위 계도 등 다양한 산불예방 활동을 실시하였고, 산불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산불진화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관내 국유림 산불발생 건수는 전년 봄철 대비 약 30%, 면적은 3.7㏊ 감소 하였다.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산불조심기간 종료 후에도 유관기관과 협조를 유지하여 건조한 기후에 발생할 수 있는 산불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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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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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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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산불 진화 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09시 21분경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628-26번지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여만에 진화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인력 82명(산불특수진화대 1, 산불전문진화대 8명, 산불감시원 10명, 소방60, 공무원 3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23일 10시 22분에 진화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해안 등산로 데크로드 용접 작업 중 불티가 튀어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 약 0.02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산불가해자의 신병(50대, 남성)을 신속히 확보하고 현재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중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관련법에 따라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할 것”이라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산림 인접지에서 용접 등 작업을 할 경우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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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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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산불 진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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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동삼동 산불 진화 중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09시 21분경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628-26번지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 (산림청 1대, 부산소방 1대), 산불진화인력 82명(산불전문진화대 6명, 산불감시원 10명, 소방60, 공무원 3명, 경찰3명)이 투입되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불 현장의 기상상황은 북동풍으로 풍속이 2.4m/s로 이며, 해안 등산로 데크로드 용접 작업 중에 불티가 튀어서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20년 말 부산시 해운대구에서도 데크로드 작업 중 산불로 비화된 사례가 있다. 산림당국은 산림특별사법경찰관의 신속한 출동으로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하여 산불가해자 검거를 강화하고, 관련법에 따라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산림 인근에서 용접작업 등을 할 경우 철저한 안전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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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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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동삼동 산불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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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산림청장, 부산 태종대유원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추진상황 점검
- 박종호 산림청장(왼쪽 첫번째)이 8일 오전 부산시 영도구 태종대유원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추진상황을 부산시 관계자로부터 보고 받고 있다. 박 청장은 "태종대 해안 절벽지 일대 피해 고사목 제거와 나무주사 사업을 추진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박종호 산림청장(왼쪽 첫번째)이 8일 오전 부산시 영도구 태종대유원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추진상황을 부산시 관계자로부터 보고 받은 뒤 배를 타고 태종대 해안 절벽지 일대 방제 사업지를 둘러보고 있다. 박 청장은 "태종대 해안 절벽지 일대 피해 고사목 제거와 나무주사 사업을 추진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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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산림청장, 부산 태종대유원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추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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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가리왕산 활강경기장 전면복원’ 명령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관련시설 조성을 위해 강원도에 사용을 허가했던 정선군 북평면 일대 국유림의 허가기간이 지난해 말로 만료됨에 따라 복원명령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산림청은 강원도와 전면복원에 대해 수차례 협의하였으나 강원도에서는 곤돌라와 운영도로 존치를 요구했다. 강원도는 당초의 사회적 합의이자 법적인 의무사항 이행을 위해 가리왕산 활강스키장 복원계획서를 1월 31일까지 국유림 사용허가 기관인 정선국유림관리소에 제출해야 한다. 1월 31일 이후에도 강원도의 전면복원 이행 의사가 없을 경우 행정대집행법에 따라 대집행 예고 등 산림청 주도 전면복원을 위한 행정절차에 돌입한다. 이 경우 복원에 소요되는 예산은 향후 강원도를 대상으로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이번 복원명령과는 별개로 지역주민들이 전면복원 입장에 동의할 수 있도록 전면복원의 불가피성을 알리기 위한 소통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산림청은 지자체, 지역단체 등이 참여하는 ‘정선지역 상생·발전 민관 협의회(가칭)’ 구성을 제안하고, 곤돌라 존치 대신 지역의 산림자원(국유림)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권장현 산림환경보호과장은 “가리왕산 활강경기장은 올림픽 이후 산림복원을 전제로 시설된 만큼 강원도지사는 사회적 약속이자 법적 의무사항인 전면복원 이행에 적극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산림청은 최근 가리왕산 복원과 관련해 언론에 제기된 복원비용 4천억원은 사실과 다르며, 복원 전 긴급재해예방사업(32억원), 인공구조물 철거(76억원) 등을 포함해 공식적인 복원 소요예산은 약 800억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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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가리왕산 활강경기장 전면복원’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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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가리왕산 활강경기장 전면복원 입장 변함없다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10일 강원도에서 곤돌라, 관리용 도로 존치 계획을 담은 ‘가리왕산 생태복원 기본계획’을 최종 제출함에 따라 전면복원에 대한 의지가 없다고 판단하고 국유림 사용허가 기간이 만료되는 12월 31일 이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활강경기장은 2012년 대상지 선정 단계부터 많은 사회적 논란이 있음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학계, 스키관계자, 환경단체 등 10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국제규격에 적합한 유일한 대상지로 가리왕산 지역을 선정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특별법인 ‘평창올림픽법’에 의거 예외적으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해제, 산지전용 협의, 국유림 사용허가 등 일련의 행정절차를 거쳐 활강경기장 시설지로 활용되었으며, 시설 당시 강원도에서도 올림픽 이후에는 원래의 산림으로 복원을 약속한 바 있다. 또한 강원도는 지난 1월 전면복원 계획을 중앙산지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이후, 남북한 동계아시안게임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사유로 곤돌라, 운영도로 시설을 존치하겠다는 입장으로 선회하고 지난 8월부터 3차례에 걸쳐 전면복원과 상충하는 복원계획을 제출한 바 있다. 그동안 산림청은 강원도가 당초 사회적 약속이자 법적 의무사항인 전면복원 계획을 제출하도록 협의회 개최, 제출 기한 연장 등 지속적으로 설득해 왔으며, 관련부처와 협의를 통해 강원도의 복구비용 경감방안, 지역지원사업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 28일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산림청장과 강원도지사가 만나 전면복원에 대한 정부 입장을 전달하고 복구비용 일부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제안한 바 있으며, 이후 산림청장과 정선군수 면담, 국장급 정책협의회 등 설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림청은 가리왕산 활강경기장은 올림픽 이후 원래 산림으로 복원한다는 사회적 약속이 있었기에 경기장 시설이 가능했던 만큼, 이제는 관련법에 따라 산림으로 복원하는 법적 의무사항을 준수해야 할 시점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만일 강원도가 12월 21일 중앙산지관리위원회 심의 이전까지 전면복원 계획을 제출하지 않을 경우, 산림청은 국유림 사용허가 기간이 만료되는 12월 31일 이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가리왕산 활강경기장은 올림픽 이후 산림으로 복원을 전제로 시설된 만큼 강원도는 이제라도 사회적 약속이자 법적 의무사항인 전면복원 이행에 적극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재현 산림청장은 12일 오후 2시 정선 현장을 방문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면복원의 필요성 등을 설명한 뒤 상생·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 기구 구성을 제안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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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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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가리왕산 활강경기장 전면복원 입장 변함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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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국유림관리소,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
-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김진)는 추석명절을 앞둔 20일 보은군 내북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행복한집(노인주거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한 김진 소장은 “우리 이웃 모두가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을 위해 관련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산림규제개선 현장지원센터 운영도 병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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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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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국유림관리소,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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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헬기로 부산지역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실시
-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숙희)는 9월 11일 ~ 12일 2일간 부산광역시 15개 군,구 산림전역(34,751ha)에 대해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을 위해 BELL206L-3 소형헬기 1대를 투입한다. 이번 항공예찰은 부산 기장군, 금정구, 해운대구, 북구, 동래구, 연제구, 수영구, 서구, 동구, 영도구, 부산진구, 남구, 사하구, 강서구, 사상구의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피해현황 및 방제 추진 상황 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부산광역시와 합동으로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부산시 각 구 산림병해충담당자가 도면과 GPS(위성항법장치)를 휴대하고 탑승해 소나무 고사목 등 재선충병 감염 우려가 있는 소나무를 찾아내 위치를 정확히 조사하게 된다.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숙희)는 “울창한 산림지역에서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를 찾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지만, 산림헬기를 적극적 투입하여 지방 산림청 및 자치단체와의 공조체제를 이루어 안전한 항공예찰이 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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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항공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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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헬기로 부산지역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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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왕산 활강경기장 복원계획 다시 심의하기로 결정
- 산림청(청장 김재현) 중앙산지관리위원회(이하 중산위)는 3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가리왕산 생태복원 기본계획을 심의한 결과 내용을 보완하여 다음에 심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에도 중산위는 복원계획을 심의 하였으나, 일부 계획이 미비하여 재심의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날 중산위는 강원도가 제출한 보완계획이 당초 전면 복원에서 곤돌라 및 운영도로 등 일부시설을 존치하는 것으로 변경되었고, 이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환원이라는 목표에 맞지 않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시설을 존치할 경우 생태복원 자체가 어려우며, 경제적 타당성 등 시설존치와 관련된 근거제시도 없었고, 활용할 경우 전제조건이었던 올림픽지원위원회의 결정 등 사전절차가 없었다. 또한, 가리왕산 활강경기장은 대회 개최를 위해 가치가 높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훼손한 만큼 강원도가 약속한 전면 복원을 적극적으로 이행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계획의 내용적 측면에서는 경사를 고려하지 않은 지형복원과 함께 미흡한 침투수 관리 방안이 지적되었으며, 이는 재해안전성 확보를 위한 핵심인자이므로 반드시 보완이 필요하고, 입체적인 식생복원이 가능하도록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는 것이 중산위 위원 다수의 의견이다. 아울러, 10월에 중산위를 개최하여 심의할 수 있도록 강원도는 오늘 제기된 의견을 반영하여 9월 말까지 보완계획을 수립‧제출 하도록 결정하였다. 이와 함께, 실효성 있는 복원계획을 위해 산림청도 강원도와 협의체를 구축하는 등 적극 협력할 것을 권고하였다. 중산위 위원장인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사회적으로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 가리왕산 활강경기장은 전면 복원을 약속하고 조성된 시설인 만큼 세계적으로 우수한 복원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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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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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왕산 활강경기장 복원계획 다시 심의하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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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사업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임용진)는 국유림영림단, 산불전문진화대원 등 산림사업 참여자 120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2월 7일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전문가를 초빙하여 산림안전사고 제로(zero)달성을 위하여 작업장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각종 산림사업별 사고 유형 및 예방법, 임업기계장비 사용에 따른 안전관리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작업 중 심정지 사고의 현장 응급 대처를 위해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하여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내실 있는 산림사업 운영도 중요하지만 사업 참여자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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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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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사업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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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균형발전, 산촌에서 답을 찾다 !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해로 제1차 산촌진흥기본계획(’08∼’17)이 종료됨에 따라 앞으로 10년간 새롭게 추진할 정책과제를 충실히 담아 ‘제2차 산촌진흥기본계획(’18〜’27)’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계획에는 새정부의 국정지표 중 하나인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숲과 산림자원이 우수한 시·군을 산촌거점으로 선정하고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산림사업을 실시하는 계획을 담고 있다. 이번에 수립된 ‘제2차 기본계획’은 「임업 및 산촌진흥 촉진에 관한 법률」 제23조에 따라 수립된 법정계획으로,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지속가능한 산촌”이라는 비전 아래 5대 추진전략, 20개 추진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제2차 기본계획의 추진전략과 중점 추진과제는 다음과 같다. 5대 전략, 20개 추진과제 〔늘 푸르고 건강한 생태산촌〕 ◦ 산촌경관자원 개발 및 가치 제고 ◦ 산촌마을의 생활환경 관리 강화 ◦ 산림생태계 보전 및 산림재해 예방 강화 ◦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이용 활성화 〔창의적인 융복합의 풍요산촌〕 ◦ 청정임산물의 고부가가치화 및 경쟁력 강화 ◦ 산림경영 여건 개선 및 산촌 경영역량 강화 ◦ 산촌 6차 산업화 등 신규 비즈니스 육성 〔정이 넘치고 찾고 싶은 휴양산촌〕 ◦ 산촌마을 생태ㆍ체험관광 자원 발굴 ◦ 산촌관광ㆍ휴양 프로그램 개발ㆍ홍보 ◦ 산림복지시설과 연계한 장기체류형 마을 조성 ◦ 산촌관광ㆍ휴양 서비스의 품질 향상 〔쾌적하고 활기찬 행복산촌〕 ◦ 산촌생태마을 사후관리 강화 및 운영 활성화 ◦ 산촌개발사업 규모 확대 및 추진방식 개편 ◦ 주민 행복서비스 향상으로 삶의 질 제고 ◦ 산촌특구 유형별 거점권역 육성 ◦ 도시 청년ㆍ은퇴세대의 귀산촌 붐 조성 〔협력과 상생의 공동체 산촌〕 ◦ 산촌 리더 양성 및 마을 간 협력ㆍ공유 확산 ◦ 산촌마을 주민 간 유대ㆍ협력 강화 ◦ 지자체ㆍ지역주민 중심의 네트워크 활성화 ◦ 산촌정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지원체계 정비 전략별 주요 추진과제를 살펴보면 첫째, 산촌을 ‘늘 푸르고 건강한 생태산촌’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산촌주민들과 보전가치가 높은 산촌 주변 산림보호지역을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산촌클린 캠페인’을 실시하여 산촌을 아름답게 가꾸는 한편, 산촌주민을 산림생태계 관리주체로 육성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산촌 고유의 어메니티를 살릴 수 있는 마을숲과 지역특화림을 조성(연간 900ha)하는 등 산촌경관자원을 발굴ㆍ조성하여 매년 20개 내외의 마을을 특색 있는 산림경관마을로 육성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 등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산촌을 만들기 위해 마을 인근 산림을 내화수종*으로 전환하고, 산불위험시기에 산촌 주민을 활용한 감시 인력도 확대 운용(’27년까지 2만 명)할 계획이다. * 화재에 상대적으로 강한 수종으로 참나무류, 백합나무 등의 활엽수종을 말함 둘째, 산촌을 ‘창의적인 융복합의 풍요산촌’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산촌지역에서 생산되는 청정임산물의 재배ㆍ가공ㆍ유통시설의 현대화와 경영컨설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27년까지 70개소)하고, 지리적표시등록과 청정숲푸드인증제도 도입 등을 통해 임산물의 품질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 청년·은퇴세대 등 귀산촌인을 대상으로 한 산림경영컨설팅 지원과 임업기능 교육·훈련을 확대하여 전문 임업업인으로 육성하는 등 산촌의 경영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촌의 6차산업화를 통한 소득향상을 위해 매년 20여 개 마을에서 추진된 마을역량강화 사업을 30개 마을로 확대하고, 청정임산물 중심의 6차산업화단지는 현재 6개소에서 ’27년까지 26개소로 늘릴 예정이다. 셋째, 산촌을 ‘정이 넘치고 찾고 싶은 휴양산촌’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산촌의 깨끗한 자연환경과 유·무형의 산림문화자산 등을 바탕으로 산촌체험관광자원을 개발하고, 문화체육관광부ㆍ코레일 등 유관 기관과 협업하여 수요자 맞춤형 산촌관광휴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생태·경관이 우수한 국유림의 일부 지역을 주변 산촌경제의 활성화와 연계될 수 있도록 매년 1개소씩 선정하여 방문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사업(’18년, 10억 원)도 실시하고자 한다. 한편, 자연휴양림 등 주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산림복지시설을 산촌과 연계한 새로운 개념의 장기 체류형 휴양치유마을을 ’27년까지 20개소로 확대 조성하고, 지역주민이 산림복지 분야 일자리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도 지원할 계획이다. 넷째, 산촌을 ‘쾌적하고 활기찬 행복산촌’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조성된 산촌생태마을 312개소의 사후관리와 점검을 매년 실시하여 추진주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농식품부의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와 연계한 ‘스타산촌’을 선정하여 우수사례를 홍보하고 확산시킬 계획이다. 특히, 내년부터 실시하는 산촌개발사업은 지역의 산림과 산촌의 특성을 적극 반영하여 농촌지역개발사업과 차별화하고, 시설사업 보다는 주민의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는 등 사람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건복지부, 농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협업하여 의료ㆍ교통서비스, 문화 향유권 확대 등 생활복지서비스를 늘려나가고자 한다. 또한 잠재가치가 높은 숲과 산림자원을 보유한 시·군을 산촌거점권역으로 선정해 산림예산과 연관 사업을 집중 지원하고,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를 기반으로 한 산림형 비즈니스를 발굴하여 산촌주민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로 연계시키는 「산촌거점권역 육성사업」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내년에 5개 거점권역 시·군을 시범 선정하고, 산림청과 지자체, 지역의 다양한 전문가가 모여 국·공·사유림을 총망라한 포괄적이고도 구체적인 사업실행계획을 내년 4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이 밖에, 도시 청년과 은퇴세대의 안정적인 산촌 정착을 위해 교육ㆍ창업자금 지원을 확대(’17년 : 240억 원 → ’22년 : 500억 원)하고 관련된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도 구축할 예정이다. 끝으로 산촌을 ‘협력과 상생의 공동체산촌’으로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 지역 발전에 재능과 열정을 지닌 지역 청ㆍ장년과 귀산촌인 등을 산촌의 핵심리더로서 매년 100여명 발굴ㆍ양성하는 한편, 지난해 설립된 산촌생태마을 전국협의회를 통한 주민간의 현장 네트워크 운영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늘릴 계획이다. 그리고 산촌주민과 귀산촌인 간 멘토-멘티제도 운영, 주민간 품앗이사업, 산촌리더를 활용한 옴브즈만 제도 등을 통해 화합하는 산촌공동체 문화를 계승·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 아울러 이번 제2차 기본계획에 포함된 신규 산촌정책을 체계적으로 도입ㆍ추진하기 위해 법령 개정 등 관련 제도를 정비하는 한편, 지역의 특성에 맞춰 창의적인 산촌발전전략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자체 산촌조사를 강제규정에서 임의규정으로 바꾸는 등 규제완화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제2차 산촌진흥기본계획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지표 중 하나인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을 위한 산촌분야의 청사진이라는 의미를 가진다.”라면서 “국토의 44%를 차지하는 산촌이 앞으로 국토균형발전의 핵심 축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계획의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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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균형발전, 산촌에서 답을 찾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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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국유림관리소,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
-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김진)는 추석명절을 앞둔 28일 보은군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인우원(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에게 나눔문화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한 김진 소장은 “우리 이웃 모두가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을 위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산림규제개선 현장지원센터 운영도 병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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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국유림관리소,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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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을지연습! 튼튼한 국가안보!’2017 을지연습
-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학송)는 8.21.(월)∼8.24.(목)기간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 슬로건 아래 2017 을지연습을 다양한 위기와 전시상황에 대비한 실전적인 연습으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을지연습 홍보를 위해 홍보포스터, 현수막 및 옥외전광판을 활용하여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에 노력하고, 국민 안보의식 고취 및 애국심 배양을 위하여 21일(월) 강원동부보훈지청 조병호 강사와 나라사랑 교육을 실시한다. 23(수)일에는 테러·화생방 등의 위협에 대비한 국민보호와 전시 임무숙지 등 비상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민방공대피훈련과 방독면 착용교육 등 방호훈련 실시할 계획이다.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학송)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안보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비상시 대비태세를 철저히 함은 물론 산림재난대비 대책본부 운영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내실 있는 을지연습이 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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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을지연습! 튼튼한 국가안보!’2017 을지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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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국유림관리소, 국유림 대부‧사용허가지 실태조사 실시
-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한강이남 17개 시‧군내에 611건 2,033ha의 대부‧사용허가지를 관리하고, 매년 실태조사를 통해 평가를 진행해 왔다. 이 가운데 전년도 실태조사 결과 ‘양호’로 평가받은 대부‧사용허가지를 제외하고 실태조사가 필요한 대부‧사용허가지 248건 885ha에 대해 10월말까지 전수 조사할 계획이다. 실태조사 중점사항은 지난 해 실태조사 시 시정명령의 개선‧이행 여부, 대부‧사용료 체납 여부, 목적 사업의 타당성‧추진 상황, 대부‧사용허가 목적 외 사용, 무단설치 시설물 등이다. 실태조사 결과 부실한 대부‧사용허가지로 평가되면 유예기간을 두어 시정조치토록 한 뒤, 시정 사항이 이행되지 않으면 대부‧사용허가 취소 후 산림으로 원상 복구할 방침이다. 수원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국유림 대부‧사용허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정착되길 바란다.”며 “국유림의 효율적 운영 및 주민 소득증대를 위하여 불필요한 산림 규제개선 등의 현장지원 운영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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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국유림관리소, 국유림 대부‧사용허가지 실태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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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산불발생... 40분만에 진화 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1월 27일 5시 25분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산29-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6시 5분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20대(진화차2 소방차18), 산불진화대원 95명(공무원 2명, 산불진화대 9, 소방52, 경찰2, 기타 30)을 신속히 투입하여 40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불은 등산로 인근에서 입산자 실화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발생 원인과 규모는 산불 조사를 실시하여 파악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우려가 매우 높은 만큼 작은 불씨도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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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산불발생... 40분만에 진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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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종료
- 수원국유림관리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5월 15일 종료됨에 따라 수원국유림관리소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도 15일 종료 하였다. 봄철 산불조심 기간동안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과 산불예방 캠페인, 소각산불방지 기동단속, 불법소각행위 계도 등 다양한 산불예방 활동을 실시하였고, 산불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산불진화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관내 국유림 산불발생 건수는 전년 봄철 대비 약 30%, 면적은 3.7㏊ 감소 하였다.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산불조심기간 종료 후에도 유관기관과 협조를 유지하여 건조한 기후에 발생할 수 있는 산불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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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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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면 좋은 6월의 가로수길
- 서울 종로구 한양도성성곽길 가막살나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5월,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소개한 데 이어 6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면 좋은 꽃나무 가로수길을 추천했다. 서울 종로구 한양도성 성곽길에는 흰색 꽃이 접시모양으로 모여 달린 가막살나무가 있다. 초록잎과 앙증맞은 하얀 꽃을 가진 나무지만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는 강렬한 꽃말을 가지고 있어 흥미롭다. 통영 광도천길에는 벚나무 아래로 각양각색의 수국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부산 영도 아미르공원 수국길도 소박하지만 바닷가로 향하는 가로수길과 어울리며 시원한 풍경을 제공한다. 청주 청남대에는 백합나무, 메타세쿼이아길 등 예전 대통령들이 거닐던 가로수길이 유명한데, 특히 땅속뿌리에서 종유석 같은 돌기가 돋아나와 특색있는 낙우송길도 가 볼 만하다. 가로수는 도시경관 개선, 탄소흡수·미세먼지 저감 등 다양한 기능을 하면서 우리에게 여가와 휴식의 공간을 내주는 도심 속 가장 가까운 숲이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점점 더워지는 6월, 시원한 가로수 그늘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과 추억을 즐길 수 있도록 가로수를 더욱 아름답고 건강하게 조성·관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 영도구 아미르공원 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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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면 좋은 6월의 가로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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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덕유산마루 “산”학생들에게 미래를 꿈꾸게 하다 !
-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교육전문업『덕유산마루』는 지난 21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무주관내 중, 고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나의 직업을 선택하는데 산림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산림청에서 하는 일과 산림청 공무원이 되는 길을 듣고 견학과 체험을 실시하였다. 무주국유림관리소 운영기획팀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산림분야 직업군을 소개하고 취업. 진로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강의실에서는 산림분야 동영상시청, 특수산불진화대의 산불진화훈련 견학과 체험을 하고 무주 도시숲에서 숲해설을 듣는 등 삼단계에 걸쳐 우리나라 국토의 62%가 산림임을 인식하고 진로수업(담당교사 안승구)이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치고 스트레스가 많은 학생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등 미래에 대한 진로선택에 산림 서비스를 제공 받은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한다. 덕유산마루(대표 김주순)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산림청공무원, 특수산불진화대,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등 각종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학생들이 우리나라 산림경영의 전문가로 진출하여 대한민국의 산림발전에 기여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임업경영도 농업 분야와 같이 1차 산업의 일자리에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학생들이 산림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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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덕유산마루 “산”학생들에게 미래를 꿈꾸게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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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톤치드 가득한 해송천연림에서 힐링하세요.
- 충남 서천에 위치한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은 사시사철 푸르름이 가득한 해송천연림으로 산전체가 경관이 수려하며 많은 등산객들에게 피톤치드가 가득한 숲으로 잘 알려져 있다. 휴양림 입구에 들어서면 산천저수지와 숲이 어우러져 마치 호수를 산책하는 산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올라가면 서해바다의 낙조를 조망할 수 있다. 휴양림 안에 들어서면 넓은 면적의 울창한 해송 숲길에서 산림욕을 하기에 좋으며, 카라반 등 캠핑카를 가지고 휴양림을 방문하면 멋진 캠핑카 야영도 즐길 수 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은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에서 해송숲의 피톤치드가 가득한 산책로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오는 8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통문화와 숲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가질 수 있는 “마을수호신 만들기” 체험과 더불어 해송과 다양한 생태를 가진 솔숲에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연계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희리산휴양림에서 숲을 즐겼다면, 지역의 관광명소를 코스로 봄 나들이 계획을 세워 볼 만한 곳이 많다. 가족 및 친구, 연인 등이 갈만한 신성리 갈대밭(영화 JSA촬영장), 춘장대 해수욕장, 마량리 동백나무 군락지, 국립생태원, 서천 수산시장, 군산 철새 조망대와 금강하구둑 등 관광명소가 풍부하다. 국립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심신 지친 국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 공간에서 해송 숲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의 힐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희리산자연휴양림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박 시설(숲속의 집 9동 9실, 연립동 7동 24실)과 야영시설(야영데크 40면, 캠핑카야영장 22면)도 운영하고 있다. 체험신청 및 문의는 유선(041-953-223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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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톤치드 가득한 해송천연림에서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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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숲체원, 방문객 대상 찾아가는 숲속영화관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은 경북 칠곡군 석적읍 국립칠곡숲체원(원장 조두연)에서 나눔의 숲 캠프 참가단체 1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숲속영화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후원,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 소외계층과 지역주민 대상으로 영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 하반기에는 지역주민 및 방문고객 대상으로 야외상영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두연 숲체원장은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산림복지서비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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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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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숲체원, 방문객 대상 찾아가는 숲속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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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4월)의 추천 대관령자연휴양림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는 80년생 금강송 숲과 맑은 계곡, 바위가 빚어내는 천혜의 풍광을 가진 대관령자연휴양림을 이달 (4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 남쪽에서는 봄이 오느라 야단이다. 겨우내 머금었던 생명의 기운을 저마다 터트리며 화려한 몸단장들을 시작하는 이때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대관령자연휴양림은 화려함보다는 초록으로 더욱 몸치장을 한다. 봄이 되면 더욱 짙어지는 금강송! 최초! 최초! 그 화려한 이름 대관령자연휴양림은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휴양림이다. 1988년 조성되었으니 벌써 20년이 넘은 자연휴양림이다. 그 오랜 시간만큼이나 자연휴양림은 환상적인 경관을 자랑한다. 대관령자연휴양림에는 1920년대 사람이 씨를 뿌려 조성한 최초의 소나무숲이 있다. 그 생김새가 빼어나고 학술적가치가 높아 전국 3대 미림(美林)중 하나이다. 그 소나무가 바로 금강송이다. 숲이 내뿜는 봄기운을 느끼는 시간! ‘피톤치드’ - 인간에게는 약이 되지만 나무는 자기방어를 위해 내뿜는 물질, 마시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장과 심폐기능이 강화되는 등 일상에 찌든 도시민들에게는 하나의 키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대관령자연휴양림에서 소나무 숲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울창한 소나무 숲을 따라 약 600m 조성된 숲체험로에는 자기학습식 시설이 갖춰져 있어 숲해설가 선생님 없이도 숲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구간별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산림욕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대관령자연휴양림에는 ‘도둑재’라는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곳이 있다. 옛 영서주민들이 영도에 와서 소금이나 생선 등의 먹을거리를 마련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를 노린 도둑들이 도적질을 하던 곳이라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대관령자연휴양림내 약 왕복 2km구간의 등산로를 오르다보면 만날 수 있다. 천혜의 풍광속에 내려앉은 다양한 시설들 대관령자연휴양림에는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수련장이라고 불리는 숙박시설이 있다. 보통의 이용객은 숲속의 집을 선호하는 편이다. 하지만 대관령자연휴양림에 간다면 산림문화휴양관도 권해볼 만 하다. 산림문화휴양관 앞쪽으로 떨어지는 흐르는 폭포와 계곡소리는 충분히 이용객들을 흥분 시킬 만 하다. 숲속수련장은 단체 이용객들을 위한 시설이니 M․T나 워크숍 등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적당한 시설이다. 시설현황을 보면 5인실 3실, 7인실 6실, 10인실 3실로 구성된 숲속의 집과 7인실 12실, 8인실 2실로 구성된 산림문화휴양관 그리고 숲속수련장은 60여명정도가 이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평일이 아닌 주말에는 예약률이 100%라 해도 과언이 아닐지니 산불조심기간이 끝나는 5월15일 이후에는 지붕삼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야영데크를 이용해보도록 하자. 색다른 볼거리가 가득한 공간 소나무숲 언덕을 넘어 걷다보면 지금이라도 굴뚝으로 연기가 피어오를 것 같은 황토초가집과 물레방아를 만날 수 있다. 그리고 그 너머에는 참숯을 구워내는 숯 가마터가 있다. 다시 발길을 돌려 숲길을 따라 조금 더 걷다보면 잘 조성된 야생화 정원과 잔디광장을 접할 수 있다. 야생화정원에는 금강초롱, 매발톱 꽃등 약 30여종에 달하는 야생화 식재되어 있어 사계절 꽃을 만날 수 있다. 봄이 되면 잔디광장에 여기저기에 피어있는 노란 민들레꽃들도 우리를 설레게 한다. 가는길 서울에서 승용차로 영동고속도로를 탄다. 강릉 I.C에서 나와 성산․대관령 방면으로 회전하여 구영동고속도로 방향으로 직진하면 첫 번째 신호등삼거리에서 이정표를 만나게 된다. 서울에서 약 3시간 정도 소요된다.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강릉고속터미널에서 강릉시내버스 503번(가마골 어흘리 방면)을 타고 어흘리 종점에서 내린 후 약 1.8km 도보로 걸어 와야 한다. 강릉고속터미널에서 택시를 이용할 경우 10,000~15,000원정도 소요된다. 주변관광지 오죽헌(15km-약 25분소요) : 집 중위에 검은 대나무가 무성하여 오죽헌(烏竹軒)이라 불리며 율곡 이이 선생이 탄생한 조선시대 상류주택의 별당 사랑채로 우리나라 주거 건축 중 가장 오래된 것 중 하나이다. 오죽헌 내 율곡 기념관에는 신사임당과 자녀들이 남긴 작품이 전시돼 있다. 양떼목장(10km-약 25분소요) : 6만여 평의 목초지위에 180여 마리의 양떼를 방목하는 목장으로 이국적인풍경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경포대해수욕장(22km-약 30분소요) : 동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주변의 송림과 횟집, 경포호수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참소리박물관(20km - 약 20분소요) : 세계에서 유일한 축음기 박물관으로 에디슨의 최초의 축음기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오디오의 모든 것이 총 망라된 곳으로 무려 4,500여점의 축음기가 전시되어 있다. 정동진(30km-약 40분소요) : 드라마 ‘모래시계’촬영지로 알려진 곳으로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기네스북에 올라있다. www.huyang.go.kr 참조 □ 대관령자연휴양림 정보 o 위 치 :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산2-1번지 o 구역면적 : 2,808ha o 개장연도 : 1989년 o 수용인원 : 최대 1,000명/일, 최적 700명/일 o 이용문의 : (033)641-9990 o 찾아오시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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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4월)의 추천 대관령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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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산불 3시간 7분만에 진화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29일 14시 53분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산 149-46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3시간 7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헬기 : 산불현장에 투입된 모든 국가·지자체 헬기를 통칭함) 3대(산림 1, 소방 2), 산불진화대원 159명(산림공무원 등 96, 소방 63)을 신속히 투입하여 18시 00분에 산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봉래산 남동쪽 산중턱에서 등산객 실화로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 약 0.7ha가량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인명이나 시설물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가해자를 검거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과실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는 만큼 입산 시 화기물을 절대로 소지하지 말아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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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산불 3시간 7분만에 진화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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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산불 발생... 산림당국 진화중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29일 14시 53분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산 149-46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헬기 : 산불현장에 투입된 모든 국가·지자체 헬기를 통칭함) 2대(산림 1, 소방 1), 산불진화대원 163명(산림공무원 등 100, 소방 63)을 신속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중에 있다. 현장 기상상황은 바람 남남서풍 5m/s로 산림당국은 산불진화 후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원인을 파악하고 가해자를 검거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산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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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산불 발생... 산림당국 진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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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 여름 성수기 공원관리 특별대책 추진
-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무분별한 공원 이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자원 훼손 및 불법 무질서 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여름 성수기 공원관리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공원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금년 여름 성수기는 7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로 이 기간 동안 탐방객 안전관리와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탐방객들이 집중되는 최성수기 중점 관리기간(7월 27일∼8월 15일)에는 음주·흡연·취사행위 및 특정도서 출입행위에 대하여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음주·흡연·쓰레기 없는 더 좋은 국립공원 조성」을 위한 캠페인과 쾌적한 공원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방치 쓰레기 및 자기 쓰레기를 되가져가는 경우 그 양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그린포인트’ 제도 운영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은희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쾌적한 국립공원, 편안한 국립공원, 안전한 국립공원 조성을 위하여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탐방객 분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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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 여름 성수기 공원관리 특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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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이동탐방안내소 5월부터 운영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전국 21개 국립공원을 찾아가는 국립공원 이동탐방안내소를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 시범운영을 끝낸 국립공원 이동탐방안내소는 특수차량으로 길이 9920mm 넓이 2,470mm 높이 3,510mm다. 가격은 2억8300만원이다. 국립공원공단은 교육 수요가 많고 지리적으로 중부권에 위치한 계룡산국립공원에 이동탐방안내소를 우선 배치하기로 했다. 이동탐방안내소 내부에는 국립공원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기가 설치됐다. 내부에 크로마키사진관이 조성돼 전국 21개 국립공원을 찾아가는 국립공원 이동탐방안내소를 5 있어 국립공원의 비경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동탐방안내소 운영으로 사회적 약자나 격오지에 사는 학생 등 국립공원을 방문하기 힘든 국민들을 상대로 국립공원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국립공원공단 임영재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이번 이동탐방안내소는 저지대 탐방 활성화를 위해 국민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국립공원의 다양한 정보를 알려준다”며 “이동탐방안내소의 체험을 통해 간접적으로 국립공원을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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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이동탐방안내소 5월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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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 봄 성수기 공원관리 특별대책 수립
-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봄 성수기를 맞아 무분별한 공원 이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자원 훼손 및 불법 무질서 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봄 성수기 공원관리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공원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금년 봄 성수기는 4월 19일부터 5월 26일까지로 이 기간 동안 탐방객 안전관리와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탐방객들이 집중되는 최성수기 중점 관리기간(4월 20일∼5월 6일)에는 음주·흡연·취사행위 및 특정도서·샛길출입행위에 대하여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음주·흡연·쓰레기 없는 더 좋은 국립공원 조성」을 위한 캠페인과 쾌적한 공원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방치 쓰레기 및 자기 쓰레기를 되가져가는 경우 그 양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그린포인트’ 제도 운영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은희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쾌적한 국립공원, 편안한 국립공원, 안전한 국립공원 조성을 위하여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탐방객 분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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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 봄 성수기 공원관리 특별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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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 죽령 명품마을, ‘천연발효식초 체험교실’운영
-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이수형)는 국립공원 내 ‘죽령 명품마을’에서 ‘천연발효식초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죽령 명품마을(충북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2리) 식초체험교실은 국립공원에서 생산되는 천연 식재료를 이용하여 식초 만드는 법을 직접 실습하고 동시에 건강한 식문화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로 제철 과일을 이용하여 실습을 하게 되며, 사과, 현미, 아로니아 등 종류가 다양하다. 요즘 같은 여름에는 숙성시간이 2~3개월 정도 걸리지만, 미리 담근 종초를 이용할 경우 실습 후 1주일 후 바로 먹을 수 있는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 청정지역의 로컬푸드를 이용한 죽령 명품마을 천연식초는 지역특산물로도 인기가 높아 지난 6월22일~23일 킨텍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식초 문화대전(식초박람회)’에 충청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참가하기도 하였다. 체험신청 방법과 특산물 구매에 관한 문의는 죽령옛고개명품마을영농조합(010-9299-4921)에 문의하면 되며, 5명 이상이면 단체 프로그램 운영도 가능하다. 김도웅 자원보전과장은 “죽령 명품마을은 소백산국립공원 단양지역 내 유일한 마을로써, 금번 체험교실을 매개로 마을 공동체 활성화가 지속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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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 죽령 명품마을, ‘천연발효식초 체험교실’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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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폭포앞 다슬기 방류 생태체험장 조성
- 경북경주시는 여름철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산내면 청룡폭포앞 동창천에 어린 다슬기 64만 마리를 방류하여 올 여름 가족과 함께 우리 지역을 찾아 오는 피서객들이 직접 다슬기를 채취할 수 있는 자연생태체험장을 조성하였다. 또한, 체험현장에는 2m 크기의 다슬기 형상의 조형물도 설치하여 청룡폭포에서 품어나오는 시원한 물줄기를 배경으로 사진촬영도 할 수 있게 포토존 시설도 해 두었다. 이곳 산내면 동창천은 대구, 울산 등 인근 대도시에서 가장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곳으로청정수역에 서식하는 대표적인 토속생물인 다슬기를 방류하여 친환경 자연 생태체험장을조성하여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지난 해 2천만원을 들여 다슬기 1백4십만 마리를동창천에 방류하기도 하였다. 또한, 산내면에서는 방류자원의 관리와 함께 내년부터 청룡폭포 주변에 꽃을 단장하고,곤달비, 고사리, 더덕 등 지역의 특산물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구상하고 있어지역의 관광명소로 기대가 된다 한편, 시 당국에 따르면 내수면 어자원은 마구잡이 남획이 쉬워 3년간에 걸쳐 다슬기 종묘을 방류하면 연중 수회 출산을 하고, 수십~백개의 새끼를 낳아 자생력이 길러져 풍부한자원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멸종위기에 있는 반디불이 유충의 먹이로이용되어 여름 밤의 다양한 생태체험 현장이 완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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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폭포앞 다슬기 방류 생태체험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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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용적률 등 제한으로 상업화 막는다.
- 전북 전주시는 한옥마을의 지나친 상업화를 막기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한다고 2일 밝혔다. 지구단위계획 변경에 따라 한옥마을에 한옥을 건축할 때 층수를 1층 이하로 규제하고, 용적률을 제한하는 한편 건축물의 지하층도 금지된다. 또 건물 건축 때 담이나 대문 설치를 의무화하고 개방화장실 운영도 권장했다. 이번 조치는 한옥마을에 대형 상업시설이 마구잡이로 들어서면서 ‘사람이 실제 거주하는 국내 유일의 한옥마을’이라는 장점이 희석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취해졌다. 한옥마을이 2011년 ‘슬로시티’로 지정될 당시 100여곳에 불과했던 상업시설이 305곳으로 3년 만에 3배가량 늘어남에 따라 2015년 슬로시티 재 인증심사에서 전주한옥마을이 회원자격을 상실상실할 수 있다는 우려가 발생되었다. 권혁신 한스타일관광과장은 “한옥마을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관광객이 편안히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변경, 무분별한 상업화를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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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용적률 등 제한으로 상업화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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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가칭) 지리산림과학고등학교” 개교를 희망하는 공영토 박사
- 산림과학원 임산공학부장으로 퇴임한 뒤 사립고등학교 운영에 관여한다는 소식을 들었으나, 자세한 정보가 없었던 공영토박사의 새로운 꿈이 산림분야 특성화학교 개교를 희망한다는 소식에 기자는 인터뷰를 청했다. Q1. 왜 진주에 산림분야 특성화학교가 필요한지요? 본교는 경남 산청군의 최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진주시와 약 20~25㎞(자동차로 20~30분)의 거리에 위치하며, 서부경남의 중심인 진주는 전통적으로 한국임업의 교육․연구․행정․산업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진주지역은 묘목, 조경수, 밤, 단감, 고로쇠 수액 등의 주생산지로서, 최근 관련기업으로 대흥조경(조경수, 단감), 청산농원(고로쇠, 곰취) 등이 있고, 그 외 곰취 등의 산나물, 산약초, 장뇌삼 등의 생산이 많으며 목조건축, 통나무집 건축, 전통목공예 장인, 목공예 장식품 장인 등이 많아, 산림분야 특성화고교를 운영할 수 있는 최적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Q2. 지역 내 인프라와 지자체와의 협조관계는 어떤지요? 산청군은 매년 『산청한방축제』를 개최하고 있고, 2013년『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동의보감촌, 산청한방약초연구소와 관련하여 한방약초의 재배ㆍ유통․가공 등에 많은 투자 지원과 노력을 하고 있고, 산청군산림조합은 지리산 인근의 목재를 생산ㆍ가공하는 목재가공ㆍ유통단지를 운영해 오고 있고, 인근의 함양군은 우리나라 산삼, 산채 및 산약초의 주요 생산지로서 매년 『산양삼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또한 산림힐링 및 목조건축 분야의 기초 교육기관인 이 학교의 개설에 대하여, 지역사회에서는 매우 환영하고 있어, 금후 학교 인가(개교)는 물론, 이 학교가 정상궤도에 이르기 까지 본교가 속한 지방자치 단체인 산청군의 직․간접적 협조와 지원이 있을 것입니다. 특히 이번 6.4 지방자치 단체장 선거에서 산청군수 당선자는 이 지역에 『산림과학고등학교』의 유치 및 설치는 물론 학교개설 후, 학교의 시설 및 운영도 적극 지원코자 선거공약으로 선정하여, 지역 주민들과 공개적으로 약속하였습니다. 물론 지역 출신 국회의원의 관심도 매우 높습니다. Q3. 개교의 시기는 언제쯤인가요? 산림특성화고교의 개교는 해당 시․도 교육청과의 산림분야 특성화학교(학과) 지정 승인여부에 달렸지만 2015년 3월 지정 신청을 하고 2015년 9월 승인이 되면, 충분한 홍보 기간을 거쳐, 2017학년도 3월에 특성화학교(학과) 학생입학을 시작할 것입니다. Q4. 승인 후 1년 반이 지난 후에 개교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특성화고 지정 시 산림청의 정책적 필요성과 본교가 속한 지방자치단체 및 인근 정부기관 또는 유관 기관과의 관계 등을 밝히고 협조 공문 또는 MOU 체결 등을 강조하여 설득 할 필요성 있습니다. 본 법인은 인문계고등학교에서 특성화고교로 전환한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학교경영 경험상, 홍보가 매우 중요하며, 홍보 및 개교 준비에 1년의 기간을 두어 많은 노력을 하여야 하며, 실제로 첫 입학생의 학생수준이 낮을 경우, 열등 학생들의 학교로 인식되면, 이 이미지 개선은 매우 힘들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며, 이 점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2016학년도 1년은 온전히 학교홍보 및 개교 준비를 할 것입니다. Q5. 학교의 입지조건 및 현장실습장 보유여부는 어떤지요? 경남 서부의 진주지역은 남부산림연구소와 함양국유림관리소가 있고, 경남 산림환경연구원 및 반성수목원, 경남산림박물관, 금원산생태수목원(거창군 소재)가 있으며, 경상대학교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있어, 산림과학고교를 개교할 수 있는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본교의 보유 토지 중 학교와 접하고 있는 산림 1.25㏊, 밭 1,956㎡이 있어 현장 실습용 연습림 및 묘포장 등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Q6. 지정을 승인하는 산림청에 당부하실 말씀은? 본교는 2005년 인문계 고교를 산림관련 특성화고교로 전환코자, 「한약자원과」와 「목조건축과」 2개학과를 설치ㆍ신청하였던 경험이 있고(실제 설치되지는 못하였음), 2010학년도에 인문계 고교를 간호관련 학과로 개편하였고, 2011학년도부터 학교명을 『경남간호고등학교』로 개명ㆍ전환한 바 있습니다. 대개 신규의 특수한 학과는 공립학교에 설치할 경우, 실패 우려가 매우 높습니다. 얘를 들어 공립고교인 경남의 oo고등학교에 한약자원과가 2005년 설치되어 많은 시설 투자하였으나, 학교홍보, 교육과정, 학생진로, 가르치는 교사의 수준 문제, 공립학교 교사의 잦은 이동 등으로 현재는 폐쇄되었습니다. 또한 현 공립 농업계학교에 근무하는 산림관련 교과교사가 원예학과, 임학과, 조경학과 출신이 대부분 이며, 한국 산림과학의 발달을 잘 감지하지 못하여, 전문지식이 부족하여, 교육과정을 어떻게 짜고,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고, 근무 년 수에 따라 전출 또는 퇴직해 버리기 때문에, 교사의 이동이 없는 사립학교에 신규학과를 설치하여야 장기적으로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산림청의 「산림 특성화고교 설치 정책」의 성공을 위해서는 가능하면 사립학교에 설립하여야 할 것입니다. 최근 전국 고교의 각종 지표면<대학 진학 및 성취율 등>에서 사립이 거의 대부분의 지역 및 학교조건<인문계, 특성화고, 어문계열, 예능계 등>에서 상대적 우위에 있습니다. Q7. 성공적인 개교와 운영에 중요한 점이 있는지요? 이 학교가 성공하려면, 넓은 지역(전국)에서 학생모집이 이루어 져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기숙사 시설(150명 수용)이 선결되어야 하며, 산림교육의 충실을 위해서는 실험공장(예 ; 산림과학원 임산공학부 실험공장)이 필요하며, 실험공장 내에서 목재를 다루는 방법, 목조주택의 부재를 가공하거나 접합(Jointing)하는 방법 등의 실질적인 실물교육이 인근 교실에서의 이론ㆍ설계 교육과 연계하여 이루어 져야합니다. 또 매우 중요한 점은, 학생실습으로 생산된 묘목과 산약초 및 목조주택 등은 실수요자에게 판매하여 학교의 수입으로 들어와서, 다음해 학생들의 실제교육을 위한 교육자료는 물론 실습재료 및 실습기자재 구입 등으로 사용될 수 있어야 특성화고교로써 지속적이고 정상적인 산림과학고교의 교육이 이루지리라 여겨집니다. 마지막으로 통상 특성화고교가 설립되면, 실습기자재 구입비, 교과목 개발비, 현장방문 실습비 등은 지역교육청이나 지자체로부터 지원받기 때문에, 산림 특성화고교의 산림청 지원예산의 사용범위를 학생실습 시설에도 투자할 수 있도록 조치하면 더 좋은 결과를 빠른 기간내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기자는 산림과학원 재직 시 보였던 공영토박사의 열정적인 모습을 다시 보니 지금 뜻하는 일들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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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가칭) 지리산림과학고등학교” 개교를 희망하는 공영토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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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면 좋은 6월의 가로수길
- 서울 종로구 한양도성성곽길 가막살나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5월,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소개한 데 이어 6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면 좋은 꽃나무 가로수길을 추천했다. 서울 종로구 한양도성 성곽길에는 흰색 꽃이 접시모양으로 모여 달린 가막살나무가 있다. 초록잎과 앙증맞은 하얀 꽃을 가진 나무지만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는 강렬한 꽃말을 가지고 있어 흥미롭다. 통영 광도천길에는 벚나무 아래로 각양각색의 수국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부산 영도 아미르공원 수국길도 소박하지만 바닷가로 향하는 가로수길과 어울리며 시원한 풍경을 제공한다. 청주 청남대에는 백합나무, 메타세쿼이아길 등 예전 대통령들이 거닐던 가로수길이 유명한데, 특히 땅속뿌리에서 종유석 같은 돌기가 돋아나와 특색있는 낙우송길도 가 볼 만하다. 가로수는 도시경관 개선, 탄소흡수·미세먼지 저감 등 다양한 기능을 하면서 우리에게 여가와 휴식의 공간을 내주는 도심 속 가장 가까운 숲이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점점 더워지는 6월, 시원한 가로수 그늘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과 추억을 즐길 수 있도록 가로수를 더욱 아름답고 건강하게 조성·관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 영도구 아미르공원 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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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산불발생... 40분만에 진화 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1월 27일 5시 25분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산29-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6시 5분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20대(진화차2 소방차18), 산불진화대원 95명(공무원 2명, 산불진화대 9, 소방52, 경찰2, 기타 30)을 신속히 투입하여 40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불은 등산로 인근에서 입산자 실화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발생 원인과 규모는 산불 조사를 실시하여 파악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우려가 매우 높은 만큼 작은 불씨도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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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산불발생... 40분만에 진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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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덕유산마루 “산”학생들에게 미래를 꿈꾸게 하다 !
-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교육전문업『덕유산마루』는 지난 21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무주관내 중, 고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나의 직업을 선택하는데 산림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산림청에서 하는 일과 산림청 공무원이 되는 길을 듣고 견학과 체험을 실시하였다. 무주국유림관리소 운영기획팀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산림분야 직업군을 소개하고 취업. 진로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강의실에서는 산림분야 동영상시청, 특수산불진화대의 산불진화훈련 견학과 체험을 하고 무주 도시숲에서 숲해설을 듣는 등 삼단계에 걸쳐 우리나라 국토의 62%가 산림임을 인식하고 진로수업(담당교사 안승구)이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치고 스트레스가 많은 학생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등 미래에 대한 진로선택에 산림 서비스를 제공 받은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한다. 덕유산마루(대표 김주순)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산림청공무원, 특수산불진화대,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등 각종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학생들이 우리나라 산림경영의 전문가로 진출하여 대한민국의 산림발전에 기여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임업경영도 농업 분야와 같이 1차 산업의 일자리에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학생들이 산림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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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덕유산마루 “산”학생들에게 미래를 꿈꾸게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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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산불 3시간 7분만에 진화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29일 14시 53분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산 149-46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3시간 7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헬기 : 산불현장에 투입된 모든 국가·지자체 헬기를 통칭함) 3대(산림 1, 소방 2), 산불진화대원 159명(산림공무원 등 96, 소방 63)을 신속히 투입하여 18시 00분에 산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봉래산 남동쪽 산중턱에서 등산객 실화로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 약 0.7ha가량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인명이나 시설물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가해자를 검거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과실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는 만큼 입산 시 화기물을 절대로 소지하지 말아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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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산불 3시간 7분만에 진화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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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산불 발생... 산림당국 진화중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29일 14시 53분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산 149-46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헬기 : 산불현장에 투입된 모든 국가·지자체 헬기를 통칭함) 2대(산림 1, 소방 1), 산불진화대원 163명(산림공무원 등 100, 소방 63)을 신속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중에 있다. 현장 기상상황은 바람 남남서풍 5m/s로 산림당국은 산불진화 후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원인을 파악하고 가해자를 검거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산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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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톤치드 가득한 해송천연림에서 힐링하세요.
- 충남 서천에 위치한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은 사시사철 푸르름이 가득한 해송천연림으로 산전체가 경관이 수려하며 많은 등산객들에게 피톤치드가 가득한 숲으로 잘 알려져 있다. 휴양림 입구에 들어서면 산천저수지와 숲이 어우러져 마치 호수를 산책하는 산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올라가면 서해바다의 낙조를 조망할 수 있다. 휴양림 안에 들어서면 넓은 면적의 울창한 해송 숲길에서 산림욕을 하기에 좋으며, 카라반 등 캠핑카를 가지고 휴양림을 방문하면 멋진 캠핑카 야영도 즐길 수 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은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에서 해송숲의 피톤치드가 가득한 산책로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오는 8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통문화와 숲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가질 수 있는 “마을수호신 만들기” 체험과 더불어 해송과 다양한 생태를 가진 솔숲에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연계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희리산휴양림에서 숲을 즐겼다면, 지역의 관광명소를 코스로 봄 나들이 계획을 세워 볼 만한 곳이 많다. 가족 및 친구, 연인 등이 갈만한 신성리 갈대밭(영화 JSA촬영장), 춘장대 해수욕장, 마량리 동백나무 군락지, 국립생태원, 서천 수산시장, 군산 철새 조망대와 금강하구둑 등 관광명소가 풍부하다. 국립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심신 지친 국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 공간에서 해송 숲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의 힐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희리산자연휴양림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박 시설(숲속의 집 9동 9실, 연립동 7동 24실)과 야영시설(야영데크 40면, 캠핑카야영장 22면)도 운영하고 있다. 체험신청 및 문의는 유선(041-953-223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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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톤치드 가득한 해송천연림에서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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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종료
- 수원국유림관리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5월 15일 종료됨에 따라 수원국유림관리소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도 15일 종료 하였다. 봄철 산불조심 기간동안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과 산불예방 캠페인, 소각산불방지 기동단속, 불법소각행위 계도 등 다양한 산불예방 활동을 실시하였고, 산불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산불진화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관내 국유림 산불발생 건수는 전년 봄철 대비 약 30%, 면적은 3.7㏊ 감소 하였다.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산불조심기간 종료 후에도 유관기관과 협조를 유지하여 건조한 기후에 발생할 수 있는 산불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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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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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산불 진화 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09시 21분경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628-26번지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여만에 진화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인력 82명(산불특수진화대 1, 산불전문진화대 8명, 산불감시원 10명, 소방60, 공무원 3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23일 10시 22분에 진화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해안 등산로 데크로드 용접 작업 중 불티가 튀어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 약 0.02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산불가해자의 신병(50대, 남성)을 신속히 확보하고 현재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중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관련법에 따라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할 것”이라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산림 인접지에서 용접 등 작업을 할 경우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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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산불 진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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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동삼동 산불 진화 중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09시 21분경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628-26번지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 (산림청 1대, 부산소방 1대), 산불진화인력 82명(산불전문진화대 6명, 산불감시원 10명, 소방60, 공무원 3명, 경찰3명)이 투입되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불 현장의 기상상황은 북동풍으로 풍속이 2.4m/s로 이며, 해안 등산로 데크로드 용접 작업 중에 불티가 튀어서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20년 말 부산시 해운대구에서도 데크로드 작업 중 산불로 비화된 사례가 있다. 산림당국은 산림특별사법경찰관의 신속한 출동으로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하여 산불가해자 검거를 강화하고, 관련법에 따라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산림 인근에서 용접작업 등을 할 경우 철저한 안전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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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동삼동 산불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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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산림청장, 부산 태종대유원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추진상황 점검
- 박종호 산림청장(왼쪽 첫번째)이 8일 오전 부산시 영도구 태종대유원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추진상황을 부산시 관계자로부터 보고 받고 있다. 박 청장은 "태종대 해안 절벽지 일대 피해 고사목 제거와 나무주사 사업을 추진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박종호 산림청장(왼쪽 첫번째)이 8일 오전 부산시 영도구 태종대유원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추진상황을 부산시 관계자로부터 보고 받은 뒤 배를 타고 태종대 해안 절벽지 일대 방제 사업지를 둘러보고 있다. 박 청장은 "태종대 해안 절벽지 일대 피해 고사목 제거와 나무주사 사업을 추진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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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산림청장, 부산 태종대유원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추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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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이동탐방안내소 5월부터 운영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전국 21개 국립공원을 찾아가는 국립공원 이동탐방안내소를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 시범운영을 끝낸 국립공원 이동탐방안내소는 특수차량으로 길이 9920mm 넓이 2,470mm 높이 3,510mm다. 가격은 2억8300만원이다. 국립공원공단은 교육 수요가 많고 지리적으로 중부권에 위치한 계룡산국립공원에 이동탐방안내소를 우선 배치하기로 했다. 이동탐방안내소 내부에는 국립공원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기가 설치됐다. 내부에 크로마키사진관이 조성돼 전국 21개 국립공원을 찾아가는 국립공원 이동탐방안내소를 5 있어 국립공원의 비경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동탐방안내소 운영으로 사회적 약자나 격오지에 사는 학생 등 국립공원을 방문하기 힘든 국민들을 상대로 국립공원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국립공원공단 임영재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이번 이동탐방안내소는 저지대 탐방 활성화를 위해 국민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국립공원의 다양한 정보를 알려준다”며 “이동탐방안내소의 체험을 통해 간접적으로 국립공원을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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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이동탐방안내소 5월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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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 봄 성수기 공원관리 특별대책 수립
-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봄 성수기를 맞아 무분별한 공원 이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자원 훼손 및 불법 무질서 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봄 성수기 공원관리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공원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금년 봄 성수기는 4월 19일부터 5월 26일까지로 이 기간 동안 탐방객 안전관리와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탐방객들이 집중되는 최성수기 중점 관리기간(4월 20일∼5월 6일)에는 음주·흡연·취사행위 및 특정도서·샛길출입행위에 대하여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음주·흡연·쓰레기 없는 더 좋은 국립공원 조성」을 위한 캠페인과 쾌적한 공원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방치 쓰레기 및 자기 쓰레기를 되가져가는 경우 그 양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그린포인트’ 제도 운영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은희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쾌적한 국립공원, 편안한 국립공원, 안전한 국립공원 조성을 위하여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탐방객 분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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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 봄 성수기 공원관리 특별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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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숲체원, 방문객 대상 찾아가는 숲속영화관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은 경북 칠곡군 석적읍 국립칠곡숲체원(원장 조두연)에서 나눔의 숲 캠프 참가단체 1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숲속영화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후원,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 소외계층과 지역주민 대상으로 영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 하반기에는 지역주민 및 방문고객 대상으로 야외상영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두연 숲체원장은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산림복지서비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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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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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숲체원, 방문객 대상 찾아가는 숲속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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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가리왕산 활강경기장 전면복원’ 명령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관련시설 조성을 위해 강원도에 사용을 허가했던 정선군 북평면 일대 국유림의 허가기간이 지난해 말로 만료됨에 따라 복원명령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산림청은 강원도와 전면복원에 대해 수차례 협의하였으나 강원도에서는 곤돌라와 운영도로 존치를 요구했다. 강원도는 당초의 사회적 합의이자 법적인 의무사항 이행을 위해 가리왕산 활강스키장 복원계획서를 1월 31일까지 국유림 사용허가 기관인 정선국유림관리소에 제출해야 한다. 1월 31일 이후에도 강원도의 전면복원 이행 의사가 없을 경우 행정대집행법에 따라 대집행 예고 등 산림청 주도 전면복원을 위한 행정절차에 돌입한다. 이 경우 복원에 소요되는 예산은 향후 강원도를 대상으로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이번 복원명령과는 별개로 지역주민들이 전면복원 입장에 동의할 수 있도록 전면복원의 불가피성을 알리기 위한 소통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산림청은 지자체, 지역단체 등이 참여하는 ‘정선지역 상생·발전 민관 협의회(가칭)’ 구성을 제안하고, 곤돌라 존치 대신 지역의 산림자원(국유림)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권장현 산림환경보호과장은 “가리왕산 활강경기장은 올림픽 이후 산림복원을 전제로 시설된 만큼 강원도지사는 사회적 약속이자 법적 의무사항인 전면복원 이행에 적극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산림청은 최근 가리왕산 복원과 관련해 언론에 제기된 복원비용 4천억원은 사실과 다르며, 복원 전 긴급재해예방사업(32억원), 인공구조물 철거(76억원) 등을 포함해 공식적인 복원 소요예산은 약 800억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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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가리왕산 활강경기장 전면복원’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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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가리왕산 활강경기장 전면복원 입장 변함없다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10일 강원도에서 곤돌라, 관리용 도로 존치 계획을 담은 ‘가리왕산 생태복원 기본계획’을 최종 제출함에 따라 전면복원에 대한 의지가 없다고 판단하고 국유림 사용허가 기간이 만료되는 12월 31일 이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활강경기장은 2012년 대상지 선정 단계부터 많은 사회적 논란이 있음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학계, 스키관계자, 환경단체 등 10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국제규격에 적합한 유일한 대상지로 가리왕산 지역을 선정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특별법인 ‘평창올림픽법’에 의거 예외적으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해제, 산지전용 협의, 국유림 사용허가 등 일련의 행정절차를 거쳐 활강경기장 시설지로 활용되었으며, 시설 당시 강원도에서도 올림픽 이후에는 원래의 산림으로 복원을 약속한 바 있다. 또한 강원도는 지난 1월 전면복원 계획을 중앙산지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이후, 남북한 동계아시안게임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사유로 곤돌라, 운영도로 시설을 존치하겠다는 입장으로 선회하고 지난 8월부터 3차례에 걸쳐 전면복원과 상충하는 복원계획을 제출한 바 있다. 그동안 산림청은 강원도가 당초 사회적 약속이자 법적 의무사항인 전면복원 계획을 제출하도록 협의회 개최, 제출 기한 연장 등 지속적으로 설득해 왔으며, 관련부처와 협의를 통해 강원도의 복구비용 경감방안, 지역지원사업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 28일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산림청장과 강원도지사가 만나 전면복원에 대한 정부 입장을 전달하고 복구비용 일부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제안한 바 있으며, 이후 산림청장과 정선군수 면담, 국장급 정책협의회 등 설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림청은 가리왕산 활강경기장은 올림픽 이후 원래 산림으로 복원한다는 사회적 약속이 있었기에 경기장 시설이 가능했던 만큼, 이제는 관련법에 따라 산림으로 복원하는 법적 의무사항을 준수해야 할 시점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만일 강원도가 12월 21일 중앙산지관리위원회 심의 이전까지 전면복원 계획을 제출하지 않을 경우, 산림청은 국유림 사용허가 기간이 만료되는 12월 31일 이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가리왕산 활강경기장은 올림픽 이후 산림으로 복원을 전제로 시설된 만큼 강원도는 이제라도 사회적 약속이자 법적 의무사항인 전면복원 이행에 적극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재현 산림청장은 12일 오후 2시 정선 현장을 방문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면복원의 필요성 등을 설명한 뒤 상생·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 기구 구성을 제안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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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가리왕산 활강경기장 전면복원 입장 변함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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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및 '안전점검'실시
-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23일 봉래교차로에서 구청장 및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안전보안관, 영도경찰서, 지역자율방재단 등 공무원 등 82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및 '대형공사장 안전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구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안전신문고' 참여 홍보 지진 발생 시 주민 행동요령 新교통문화 정착 등의 내용이 담긴 전단을 배부하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도 했다. 한편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및 '대형공사장 안전점검' 캠페인은 '안전하게 머무는 행복영도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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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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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및 '안전점검'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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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국유림관리소,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
-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김진)는 추석명절을 앞둔 20일 보은군 내북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행복한집(노인주거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한 김진 소장은 “우리 이웃 모두가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을 위해 관련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산림규제개선 현장지원센터 운영도 병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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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국유림관리소,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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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헬기로 부산지역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실시
-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숙희)는 9월 11일 ~ 12일 2일간 부산광역시 15개 군,구 산림전역(34,751ha)에 대해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을 위해 BELL206L-3 소형헬기 1대를 투입한다. 이번 항공예찰은 부산 기장군, 금정구, 해운대구, 북구, 동래구, 연제구, 수영구, 서구, 동구, 영도구, 부산진구, 남구, 사하구, 강서구, 사상구의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피해현황 및 방제 추진 상황 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부산광역시와 합동으로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부산시 각 구 산림병해충담당자가 도면과 GPS(위성항법장치)를 휴대하고 탑승해 소나무 고사목 등 재선충병 감염 우려가 있는 소나무를 찾아내 위치를 정확히 조사하게 된다.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숙희)는 “울창한 산림지역에서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를 찾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지만, 산림헬기를 적극적 투입하여 지방 산림청 및 자치단체와의 공조체제를 이루어 안전한 항공예찰이 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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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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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헬기로 부산지역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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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왕산 활강경기장 복원계획 다시 심의하기로 결정
- 산림청(청장 김재현) 중앙산지관리위원회(이하 중산위)는 3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가리왕산 생태복원 기본계획을 심의한 결과 내용을 보완하여 다음에 심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에도 중산위는 복원계획을 심의 하였으나, 일부 계획이 미비하여 재심의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날 중산위는 강원도가 제출한 보완계획이 당초 전면 복원에서 곤돌라 및 운영도로 등 일부시설을 존치하는 것으로 변경되었고, 이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환원이라는 목표에 맞지 않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시설을 존치할 경우 생태복원 자체가 어려우며, 경제적 타당성 등 시설존치와 관련된 근거제시도 없었고, 활용할 경우 전제조건이었던 올림픽지원위원회의 결정 등 사전절차가 없었다. 또한, 가리왕산 활강경기장은 대회 개최를 위해 가치가 높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훼손한 만큼 강원도가 약속한 전면 복원을 적극적으로 이행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계획의 내용적 측면에서는 경사를 고려하지 않은 지형복원과 함께 미흡한 침투수 관리 방안이 지적되었으며, 이는 재해안전성 확보를 위한 핵심인자이므로 반드시 보완이 필요하고, 입체적인 식생복원이 가능하도록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는 것이 중산위 위원 다수의 의견이다. 아울러, 10월에 중산위를 개최하여 심의할 수 있도록 강원도는 오늘 제기된 의견을 반영하여 9월 말까지 보완계획을 수립‧제출 하도록 결정하였다. 이와 함께, 실효성 있는 복원계획을 위해 산림청도 강원도와 협의체를 구축하는 등 적극 협력할 것을 권고하였다. 중산위 위원장인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사회적으로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 가리왕산 활강경기장은 전면 복원을 약속하고 조성된 시설인 만큼 세계적으로 우수한 복원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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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왕산 활강경기장 복원계획 다시 심의하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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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 죽령 명품마을, ‘천연발효식초 체험교실’운영
-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이수형)는 국립공원 내 ‘죽령 명품마을’에서 ‘천연발효식초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죽령 명품마을(충북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2리) 식초체험교실은 국립공원에서 생산되는 천연 식재료를 이용하여 식초 만드는 법을 직접 실습하고 동시에 건강한 식문화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로 제철 과일을 이용하여 실습을 하게 되며, 사과, 현미, 아로니아 등 종류가 다양하다. 요즘 같은 여름에는 숙성시간이 2~3개월 정도 걸리지만, 미리 담근 종초를 이용할 경우 실습 후 1주일 후 바로 먹을 수 있는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 청정지역의 로컬푸드를 이용한 죽령 명품마을 천연식초는 지역특산물로도 인기가 높아 지난 6월22일~23일 킨텍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식초 문화대전(식초박람회)’에 충청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참가하기도 하였다. 체험신청 방법과 특산물 구매에 관한 문의는 죽령옛고개명품마을영농조합(010-9299-4921)에 문의하면 되며, 5명 이상이면 단체 프로그램 운영도 가능하다. 김도웅 자원보전과장은 “죽령 명품마을은 소백산국립공원 단양지역 내 유일한 마을로써, 금번 체험교실을 매개로 마을 공동체 활성화가 지속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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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 죽령 명품마을, ‘천연발효식초 체험교실’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