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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6년 연속 산불 ZERO’ 도전… 30억 투입해 통합관리 총력

  • 김동현 기자
  • 입력 2026.02.05 13:56
  • 조회수 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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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방부터 복구까지 산림재난 완벽 대응

제주시가 기후변화에 따른 산불 위험 증가에 대응해 ‘예방-대응-복구’를 아우르는 산림재난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6년 연속 산불 발생 없는 도시 실현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총 30억 8,1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대적인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내화수림대 조성의 기초가 될 산불안전공간 4개소를 신규 조성하고, 감시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산불감시 CCTV 4개소 설치 및 노후 감시초소 3개소 개선을 추진한다.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인력 운영도 본격화했다. 지난 1월 20일부터 제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가 비상근무에 돌입했으며, 2월 1일부터는 산불감시원과 산림재난대응단 등 총 94명을 현장에 전진 배치했다.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초기 진화 및 피해 확산 차단 시스템도 공고히 했다.


특히 올해는 4억 9,300만 원을 투입하는 ‘산림생태복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단순한 방지를 넘어 산림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탄소 흡수원을 확충함으로써 기후위기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박성욱 제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소중한 산림을 지키는 것은 시민들의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며, “산림 인접 지역 소각 금지와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 예방 수칙 준수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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