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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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산림항공관리소,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 대비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성덕)는 4월 18일(목) 설악산 오색약수터 일원에서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을 맞아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봄철 입산객을 대상으로 홍보물품 배부와 함께 산림 내산불예방 수칙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인근 등산로에서 산지정화 활동을 병행하였다. 지난 10년간 원인별 산불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입산자 실화가 31%로 산불발생 원인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만큼, 이번 캠페인은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을 맞아 산불의 경각심과 예방의 중요성을 고취시키는 기회가 되었다.      김성덕 소장은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인 4월은 강원영동 지역 특유의 기상현상인 양간지풍으로 바람이 강하고 대기가 건조해져 대형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만큼 시민 여러분들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며 “남은 산불기간 동안 산불출동태세에 만전을 기하여 산불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4-18
  •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 특별단속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남궁석)는 2024년 3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에서 이루어지는 소각행위를 특별단속한다. 단속 대상지역은 태백시 및 삼척시 하장면 일대다.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에서 쓰레기나 영농부산물을 태우는 행위는 불법이다. 산림 등에서 소각행위를 하다가 적발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되며, 설령 실수라 하더라도 산불을 내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소각행위 관련 위와 같은 과태료나 처벌규정에도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은 꾸준히 일어나고 있다. 강원도 영월, 평창, 정선과 영동지역 등 동부지방산림청 관할구역에서 최근 10년간 발생한 산불은 317건이다. 이중 소각행위로 인해 발생한 산불은 58건(18%)이다. 산림청은 산불통계 작성 시 산불원인을 입산자 실화, 소각, 담뱃불 실화, 성묘객 실화, 어린이 불장난, 기타 등으로 구분하는데,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발생 비율은 입산자 실화 다음으로 높다. 주요 원인별 산불방생 비율은 입산자 실화 27%, 담뱃불 실화 7%, 성묘객 실화 1% 등이다.(동부지방산림청 관한 내 발생한 산불통계자료임)   태백국유림관리소는 지역주민들에게 산림 등에서 이루어지는 소각행위가 불법이라는 사실을 먼저 알리고, 소각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소각행위가 주로 오전 10시 이전이나 오후 6시 이후에 이루어지는 점을 고려해 해당 시간대에 집중단속할 계획이다. 산림특별사법경찰관과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소각행위 특별단속팀 약 20명이 투입된다.   남궁석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쓰레기나 영농부산물을 태우지 않는 것만으로도 많은 산불을 막을 수 있다”며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지키는 데 지역 주민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2-26
  • 설맞아 영동 곶감 생산 임가 찾아 민생현장 살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7일 충북 영동의 곶감 가공업체(전동태 허브곶감)를 방문하여 임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임산물 물가안정을 위해 유통체계 등을 살펴보고 곶감 등 임산물 가공업 분야의 향후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해당 가공업체는 ’22~’23년 산림청의 산림소득 보조사업을 지원받아 임산물 생산·가공에 필요한 기계장비와 작업로 보수 등 기반 시설 현대화를 통해 임금상승과 인력부족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소득증대를 달성했다. 올해 산림청은 임업인의 임산물 생산·유통기반 지원을 위해 시설 규모화·현대화, 생산장비, 상품화 지원 등 364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이번 설 명절에는 숲에서 자란 우리 임산물을 많이 구매하여 주시기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정책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07
  • 강릉산림항공관리소 봄철 산불비상근무태세 준비 완료!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성덕)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2.1.~5.15.) 동안 산불 초동대응 및 대형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강릉산림항공관리소는 보유한 산림헬기 4대(대형헬기 S-64 1대, 중형헬기 KA-32 3대)가 산불발생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정비가 완료된 상태이다. 또한 실전에 대비한 진화훈련을 강화하고 드론을 이용하여 불법소각행위 단속, 계도활동 및 산불예방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강설·강우로 인해 산불위험지수가 다소 낮은 편이나 지속적으로 강원영동 지역의 건조주의보 발령과 봄철 양간지풍에 의한 산불확산을 고려한다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김성덕 소장은“ 강원영동 지역은 매해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지속적인 주의와 관심이 필요한 만큼, 철저한 산불출동 준비태세를 갖추어 초동대응 및 대형산불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2-01
  • 소나무재선충병, 과학적 방제와 집약적 관리로 피해 저감에 최선
    <사진> 방제전후(제주 방제전_2013.9)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는 4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을 집중 방제한다. 지난해 107만 그루였던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은 집중 방제로 올해는 87만 그루로 감소될 전망이다.   산림청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과학적인 방제기술 도입과 집약적인 현장관리로 방제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되면 100% 고사하는 병으로 소나무, 곰솔, 잣나무 등에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이다. 겨울철 가뭄과 봄철 고온으로 재선충을 옮기는 매개충의 활동 시기가 빨라지고 실제로 지난해 봄철 기온이 오르면서 재선충의 매개충이 2020년보다 10일 가까이 빨리 깨어났다.    산림청은 2005년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법」을 제정하고 소나무림을 지키기 위해 방제에 집중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을 방제하지 않고 방치하면 빠른시간 안에 모든 소나무가 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방제를 늦출 수 없다는 것이 산림청의 설명이다.    우리나라보다 먼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를 받은 일본의 경우 문화재구역 등 중요지역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소나무가 절멸한 상태이다. 일본 교토대학의 후타이 카즈요시 교수는 “소나무재선충병을 방제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10년안에 78%의 소나무가 고사할 것”이라고 했다.   우리나라가 일본과 다르게 소나무를 재선충병으로부터 지켜야 하는 더 큰 이유는 국민 정서에서 찾을 수 있다. 2019년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소나무는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 이상(51%)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로 꼽았다.   소나무·곰솔·잣나무 등 소나무림은 우리나라 산림의 약 27%를 차지하고 있다. 2021년 기준으로 소나무림은 연간 약 71조 원의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고, 목재, 조경수, 송이, 잣 등 임산물 생산액은 연간 2,539억 원에 달한다. 소나무는 국민의 나무일 뿐만 아니라 경제·문화·역사·휴양자원으로서 최고의 가치를 지닌 자산이다.   세계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일본, 중국, 스페인, 포르투갈 등에서 발생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럽위원회에서는 “유럽연합 내 소나무재선충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조치안”으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과 감염목으로부터 반경 500m 이내에 있는 수목을 벌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포르투갈은 EU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가을과 겨울에는 예찰, 진단 및 쇠약목 제거에 집중하고, 매개충 활동기인 여름에는 매개충을 포획하고 있다. 그럼에도 유럽을 포함한 일본, 중국 등 외국에서 재선충병 방제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사진> 감염목 파쇄   이에 반해 우리나라는 그동안 집중 방제의 성과로 소나무가 절멸 위기에 있던 제주도가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안정화되고, 충북 영동군, 대구 남구, 전남 곡성군, 경북 울진군은 재선충병이 재발생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회복되기도 했다고 산림청은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 성과는 적합한 방제기술과 꼼꼼한 방제작업, 그리고 적절한 규모의 예산 투입을 통해 관철될 수 있다. 실제로 방제예산이 집중 투입될 때 소나무재선충병이 감소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 2014년 소나무재선충병이 크게 확산할 때 집중방제가 이뤄졌지만, 가시적인 효과는 5년 이후에나 나타났다. 따라서, 재선충병이 안정세를 보인다고 방제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산림청은 지난해부터 재선충병 감염 소나무를 신속하게 찾아내기 위해 드론을 이용한 공중 예찰과 유전자 진단키트를 개발해 현장에 보급하고 있다. 진단키트는 종전의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진단 시간을 3일에서 30분으로 줄일 수 있다.   드론으로 확인된 감염목은 영상분석으로 좌표값 취득하고, 감염목에 QR코드 정보를 입력하여 검경부터 방제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등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방제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재선충병이 집단적으로 발생한 지역을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하여 솎아베기 등 임업적 기술과 예방나무주사를 접목한 복합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방제 현장의 사업품질을 높이기 위해 “책임방제구역 평가제도”도 도입했다.   산림청은 집중 방제 기간동안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방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주마다 방제상황을 점검하는 대책회의를 갖는다. 관리자급 직원들을 지역담당관으로 운영해 현장과의 소통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재선충병의 확산을 막으려면 매년 지속적으로 방제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지자체에서도 방제품질을 높이기 위한 현장관리와 지자체장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진> 방제전후(제주_방제후_2021.5.)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30
  • 강릉산림항공관리소, 겨울철 담수지 조사 나서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성덕)는 지난 16일부터 강원·영동 지역 10개 시·군 지역을 대상으로 산불진화용 담수지 조사에 나섰다. 이번 조사는 10개 시·군 85개소 담수지를 대상으로 담수지의 크기, 수심, 헬기 접근 시 위험요소 및 주위 환경 등을 조사한다. 또한 겨울철 한파에도 지름 20m 정도의 물을 얼지 않게 해주는 결빙 방지 장치(14 개소)의 설치 장소와 가동 사항을 점검하여 동절기 진화용수를 확보하고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성덕 소장은 “담수지 주변 여건·제한사항을 미리 파악하여 산림헬기가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 할 수 있도록 유비무환의 자세로 준비하고 있으며 봄철 산불조심 기간이 도래한 만큼 산불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여 초동진화 및 대형산불 확산 방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1-22
  • 보은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 실시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은 2024년 산림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 및 산림사업 품질향상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자 ‘2024년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발대식에는 보은국유림관리소 소속 국유림영림단원과 직원 등 32명이 참여하여 사업 추진 결의문 낭독과 무재해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선서를 하였다. 주요 내용은 ▲ 숲가꾸기를 통해 숲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가꾸는 데 앞장 ▲ 숲을 가꾸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 ▲ 산림산업 재해로부터 자신과 동료를 보호하고 재해 예방에 앞장 ▲ 안전사고 예방수칙 준수 등이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무엇보다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안전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경각심을 심어주었으며, 특히 2021년부터 관내 산림사업장에 적용한 말벌포획기 사용 교육을 실시하여 여름철 벌쏘임 사고 예방을 도모하였다고 밝혔다.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청주, 보은, 옥천, 영동지역의 관내 국유림에 국비를 투입하여 조림 및 숲가꾸기 등의 산림사업을 추진하여 국가와 국민에게 도움을 주는 산림자원 순환경제의 건강한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오늘의 푸른 숲을 이루고 국가 산림자원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데 국유림영림단의 공이 가장 크다고 치하하고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안전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1-18
  • [이달의숲길] 순백의 대관령… 눈꽃의 향연
    <사진> 선자령순환등산로  산림생태·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아 2021년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숲길로 지정된 대관령숲길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과 평창군에 걸쳐져 있다.  끝없이 펼쳐지는 4色 초지바다, 평화로운 목장코스 (17.15km, 6시간)  목장코스는 탁 트인 풍경이 특색인 숲길이다. 선자령 정상을 따라서 늘어진 풍력발전기와 목장 초지에 넓게 쌓인 눈, 그리고 푸른 하늘을 바라보고 있으면, 잠시 다른 나라에 와 있는 듯한 착각에 들게 한다. 솔향 가득, 향기로운 소나무코스 (18.23km, 7시간)  소나무코스는 1922년부터 직파조림 방식으로 조성된 금강소나무숲으로 겨울철 눈이 많이 내려 푸르른 침엽수에 쌓인 눈이 아름다운 곳이다. 선자령에서 내려오다 보면 대관령 성황사와 산신각이 보인다. 성황사는 고승인 범일국사(신라말~고려초)를 대관령국사성황신으로 모시고 산신각은 신라 장군 김유신을 대관령 산신으로 모신다. 영동지방에서는 매년 음력 4월 15일 이곳에서 제사를 지내고 굿놀이를 하였는데 현재까지도 강릉단오제로 문화가 계승되고 있다.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성스러운 옛길코스 (15.40km, 7시간)  대관령의 역사가 떠오르는 옛길코스는 신사임당과 어린 율곡 등 옛 선인들의 자취와 그들이 남긴 역사를 되새김하는 길이다. 옛길코스에는 대관령치유의숲도 지나는데 해당 구간은 무장애 데크길로 이루어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다. 인간의 노력으로 일군, 아름다운 구름코스(18.02km, 8시간)  대관령은 바람이 많이 불어 나무가 자라기 힘든 환경이다. 구름코스에는 이러한 악조건 속에 1970년대 산림청과 지역주민의 노력으로 사람 키보다 큰 방풍림이 조성되어 있다.   1978년부터 11년간 지속적으로 조성한 특수조림지는 산의 정상·중앙·하단부로 분류해 일반 조림지에 사용하지 않는 특수 설계 방식으로 조림을 시행해 성공적으로 조성한 사례로 몽골과 중국은 물론 임업 선진국인 캐나다에서 견학을 온다.   <사진> 선자령순환등산로   대관령의 대표 별미, 황태요리와 꿩만두국  대관령은 고랭지 채소 농사가 어느 정도 끝나면, 빈 밭에 우후죽순 임시 덕장이 들어선다. 나무로 지지대를 세워 기다리다 눈이 올 때쯤이면 명태가 걸리기 시작한다. 대관령의 맑은 바람과 눈, 그리고 추운 날씨가 만들어내는 황태는 이 지역의 진미이다. 또, 강릉에는 꿩만두국이 유명한데 과거 산과 들에 넉넉하던 꿩고기를 돼지고기 대신 활용한 데서 유래한다. 잡내 없이 구수한 국물과 어울리게 끓여내어 맛이 담백하고 진하다.   ※ 황태회관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눈마을길 19 (033-335-5795)  ※ 황태덕장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눈마을길 21 (033-335-5942)  ※ 남경식당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347 (033-335-5891) 국내 최대 길이의 발왕산 케이블카  왕복 7.4km의 발왕산 케이블카는 국내 최대 길이로 탑승장에서 출발하여 발왕산 정상의 하차장에 이르는 18분 동안, 해발 1,458m의 발왕산 하늘을 날아오르는 듯한 착각을 들게 한다. 강풍이 불거나 정상적인 운행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날씨에는 휴장하고 있으니 방문 전 운행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발왕산 케이블카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715 (033-330-7423) 겨울철 안전한 산행을 위한 유의사항  눈꽃 산행은 길이 미끄럽고 기온이 낮아 부상 위험이 크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속옷, 보온옷, 겉옷 3층 구조로 옷을 겹쳐서 입는 레이어링 시스템을 활용해 체온을 유지해야 한다. 첫 번째 레이어 속옷은 땀을 빠르게 흡수해 내보내며, 습기를 머금지 않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 레이어 보온옷은 두툼하여 보온력이 있어야한다. 세 번째 레이어 겉옷은 방수·방풍기능을 지닌 원단을 사용한다. 얇은 옷 여러벌로 온도에 따라 신속히 겹쳐 입었다 벗었다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낙엽 아래 빙판이 있을 수 있으므로 아이젠 사용을 추천한다. 아이젠 없이 걷는 중 무심결에 낙엽을 디뎠다가 실족하면 크게 다치기 쉽다.  이렇게 철저한 산행준비를 하더라도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처요령 및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한다. 산행 중 절벽, 급경사와 같은 위험 구간이 있을 시 신속히 통과하고 지정 탐방로만을 이용한다. 만약 구조 요청을 해야하는 경우에는 등산로에 설치된 다목적 위치표지판을 활용해 침착하게 신고하는 것이 좋다.   <사진> 선자령 풍경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23-12-27
  • [이달의숲길] 산림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 ‘국가숲길 대관령숲길’
     무더운 여름철 하늘, 산, 바다를 아우르는 숲길이 있다. 바로, 산림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살아 숨 쉬는 국가숲길 대관령숲길이다. 대관령숲길은 강원도 영동과 영서의 관문인 대관령에 위치한 숲길로 아름드리 소나무숲, 양떼목장, 동계올림픽 개최지 등 볼거리, 체험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산림생태·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아 2021년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숲길로 지정되었으며 12개의 개별 숲길을 테마에 따라 4개의 순환숲길(목장·소나무·옛길·구름)로 조성해 운영 중이다. 문화유적 따라 걷기, 대관령 옛길  대관령 옛길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에 위치하고 있는 명승으로 고려시대 이후 영동과 영서를 잇는 교역로이자 교통로 역할을 해왔다. 이곳은 강릉이 고향이었던 신사임당이 어린 율곡을 데리고 함께 넘어가던 길로 어머니를 친정에 남겨두고 시댁으로 돌아가던 중 대관령 중턱에서 고향을 내려다보며 지은 시 <유대관령망친정>이 대관령 반정 사친 시비에 새겨져 있다. 踰大關嶺望親庭 (유대관령망친정) : 대관령을 넘으며 친정을 바라보다 慈親鶴髮在臨瀛(자친학발재임영) : 늙으신 어머님를 고향에 두고 身向長安獨去情(신향장안독거정) : 외로이 서울로 가는 이 마음 回首北村時一望(회수북촌시일망) : 돌아보니 북촌은 아득도 한데 白雲飛下暮山靑(백운비하모산청) : 흰 구름만 저문 산을 날아 내리네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대관령 특수조림지’    바람이 많이 부는 대관령은 나무가 자라기 힘든 환경이다. 겨울에는 춥고 적설량도 많아 산림이 황폐해지면 자연 복구가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악조건 속에 1970년대 산림공무원과 지역주민의 노력으로 사람 키보다 큰 방풍림이 조성되어 있다.   1978년부터 11년간 지속적으로 조성한 특수조림지는 산의 정상·중앙·하단부로 분류해 일반 조림지에 사용하지 않는 특수 설계 방식으로 조림을 시행해 성공적으로 조성한 사례로 몽골과 중국은 물론 임업 선진국인 캐나다에서 견학을 올 정도로 유명하다.  대관령숲길안내센터 길 건너편 선자령으로 향하는 방향에 국가산림문화자산 특수조림지가 펼쳐져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제54호 ‘대관령 성황사 및 산신각’    선자령에서 내려오다 보면 대관령 성황사와 산신각이 보인다. 성황사는 고승인 범일국사(신라말~고려초)를 대관령국사성황신으로 모시고 산신각은 신라 장군 김유신을 대관령 산신으로 모신다. 영동지방에서는 신의 노여움을 풀고 그 보호를 빌기 위하여 매년 음력 4월 15일 이곳에서 제사를 지내고 굿놀이를 하였는데 현재까지도 강릉단오제로 문화가 계승되고 있다. 자연과 함께하는 양떼목장    넓게 펼쳐진 초원 위에 한가로이 풀을 뜯는 양떼들의 풍경을 볼 수 있는 대관령 양떼목장은 강원도 대표 사진명소이다. 이곳에서는 광활한 초지를 배경으로 야생화와 풍력발전기의 이색적인 풍경을 볼 수 있으며 양떼 건초 먹이 체험이 가능하다. 먹이 체험이 끝나고 1.3km의 산책로 걷기를 하면서도 양들과의 교감은 계속할 수 있다.  ※ 대관령양떼목장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 (문의 033-335-1966)  ※ 대관령하늘목장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꽃밭양지길 458-23 (문의 033-332-8061) 대관령에서 즐기는 오감만족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마을은 생강나무가 봄마다 노란 꽃을 피우는 마을이다. 이곳에는 지역민이 운영하는 ‘어흘리 다목적 체험관’이 있고 이곳에서는 생강나무 꽃으로 만들어진 건강차를 구입할 수 있으며, 천연염색 체험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생강나무는 예로부터 환자와 산모의 회복을 돕고 피를 맑게 해준다하여 사랑받아온 귀한 약재이며 한반도 자생나무로 잎과 가지를 꺾으면 알싸한 생강향이 난다하여 생강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건강을 지키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어흘리 다목적 체험관으로 오감만족 체험을 떠나보자.  ※ 어흘리 다목적 체험관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삼포암길 2 (문의 010-5374-9980) 어르신의 손맛을 담은 보리밥    대관령 안내센터에서 차량 10분거리에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건강식을 제공하는 식당이 있다. 관광객들에게는 보리밥, 곤드레밥 등 맛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어르신의 삶에는 사회참여와 소득 창출을 제공한다.   ※ 청춘보리밥 대관령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로 81 (문의 033-333-7713)  ※ 청춘보리밥 진부면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진부시장뒷길 15 (문의 033-332-7715)
    • 산림환경
    2023-08-29
  • ‘기후위기와 도시재난, 도시숲 산불 관리방향 토론회’ 개최
    2023년 4월 2일 인왕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25시간만에 진화되었으며 15.2ha의 숲을 소실시켰으며, 강릉시 난곡동에서 발생한 산불은 인명피해를 비롯하여 산림 121ha 등 약 274억원의 피해를 발생시켰다. 도시숲은 도시의 폭염, 폭우 등 기후 문제를 완화해주며, 시민의 보건, 휴양 증진, 정서 함양 등의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어 도시숲의 산불 피해는 도시재난으로 볼 수 있다. 이에 사단법인 생명의숲(이하 생명의숲)은 오는 8월 3일(목) 오후 2시 온라인 유튜브 중계로 ‘기후위기와 도시재난, 도시숲 산불 관리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일에 진행되는 토론회에서는 ‘도시재난 대응을 위한 도시숲 산림관리 방안’에 대해 동국대학교 오충현 교수가 발제, ‘인왕산, 강릉 산불의 시사점’에 대해 생명의숲 최승희 사무처장이 발제, ‘기후위기 시대 산불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에 대해 국립산림과학원 권춘근 박사가 발제, ‘서울시 도시형 산불대응 개선 방안’에 대해 서울특별시 재난안전상황실 김진근 재난상황1팀장이 발제한다. 지정토론은 이시영 강원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윤도현 강원영동생명의숲 사무국장, 이은석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위원, 김은희 도시연대 정책연구센터장,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 한정훈 서울시 자연생태과장이 참여한다.  생명의숲은 “2023년에 발생한 도시형 산불은 기후위기 시대의 경종”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시재난에 대비한 도시숲 산불 관리의 통합적인 대응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토론회는 산림청과 생명의숲이 공동주최, 생명의숲이 주관하며 카카오같이가치가 후원한다.  
    • 산림산업
    2023-07-20
  • ‘기후위기와 도시재난, 도시숲 산불 관리방향 토론회’ 개최
    2023년 4월 2일 인왕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25시간만에 진화되었으며 15.2ha의 숲을 소실시켰으며, 강릉시 난곡동에서 발생한 산불은 인명피해를 비롯하여 산림 121ha 등 약 274억원의 피해를 발생시켰다. 도시숲은 도시의 폭염, 폭우 등 기후 문제를 완화해주며, 시민의 보건, 휴양 증진, 정서 함양 등의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어 도시숲의 산불 피해는 도시재난으로 볼 수 있다. 이에 사단법인 생명의숲(이하 생명의숲)은 오는 7월 20일(목) 오후 2시 유네스코홀(서울시 중구 명동길 26 유네스코회관 11층)에서 ‘기후위기와 도시재난, 도시숲 산불 관리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일에 진행되는 토론회에서는 ‘도시재난 대응을 위한 도시숲 산림관리 방안’에 대해 동국대학교 오충현 교수가 발제, ‘인왕산, 강릉 산불의 시사점’에 대해 생명의숲 최승희 사무처장이 발제, ‘기후위기 시대 산불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에 대해 국립산림과학원 권춘근 박사가 발제, ‘서울시 도시형 산불대응 개선 방안’에 대해 서울특별시 재난안전상황실 김진근 재난상황1팀장이 발제한다. 지정토론은 이시영 강원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윤도현 강원영동생명의숲 사무국장, 이은석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위원, 김은희 도시연대 정책연구센터장,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 한정훈 서울시 자연생태과장이 참여한다.  생명의숲은 “2023년에 발생한 도시형 산불은 기후위기 시대의 경종”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시재난에 대비한 도시숲 산불 관리의 통합적인 대응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토론회는 산림청과 생명의숲이 공동주최, 생명의숲이 주관하며 카카오같이가치가 후원한다. 
    • 산림행정
    2023-07-14
  • 영동군산림조합 “재난 방지 예찰활동 실시”
    영동군산림조합(조합장 한창수)은 장마가 시작되어 영동군 산사태 취약 지역을 점검하고  예방을 위한 재난방지 예찰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예찰활동은 여름철 장마, 태풍과 집중호우를 대비해 산사태 취약 지역을 순찰하고 이상징후 등을 점검하는 것으로 여름철 산림재해 대책기간이 끝날 때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한창수 조합장은 “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 등 재해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자연재난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적극적인 활동응ㄹ 펼치겠다”고 밝혔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3-06-29
  • 제11대 강릉산림항공관리소 김성덕 소장 취임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제11대 강릉산림항공관리소 소장으로 김성덕 항공사무관이 5월 1일부로 취임했다. 김성덕 소장은 2016년 산림항공본부 조종사로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였으며 작년 경북 울진산불 진화에 기여한 공로가 있고 다수의 산불진화경험을 바탕으로, 특히 대형산불의 가능성이 높은 강원영동지방에서 산불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진화능력을 크게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소장은 “강원영동(6개 시군) 및 강원영서(4개 시군)를 관할구역으로 둔 산림항공기 운영 전문기관으로서 산림항공본부 4대 임무 및 기타임무 수행 시 항공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으며 또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업무추진과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활기찬 관리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3-05-04
  • 산불피해 예방을 위해 전력망 인근 수목 제거 기관 간 협력 추진
      강풍으로 쓰러진 나무가 전선을 끊어서 발생한 강릉 산불의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간 협력이 더욱 강화된다.    산림청(청장 남성현, 이하 산림청) 및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 한국전력공사(사장 정승일, 이하 한전)은 4.27.(목) 전력망 인근 산불 방지 및 산림보호를 위한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매년 봄 지구온난화로 인한 건조한 대기와 양간지풍*으로 대형산불 발생이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력선 인근의 나무가 강풍에 쓰러짐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 봄철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남서풍으로 강원도 양양과 강릉 사이로 부는 국지적 강풍   현행 전기사업법 관련 규정*에 따르면 전선과 식물 간 이격거리** 내 수목벌채 및 전지 작업을 시행하도록 되어있다. 이를 철저히 이행하면서 강릉 산불과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전기사업법 제87조 및 한국전기설비규정(KEC) 333.30항을 준용  ** 전압별 기준 이격거리: 22.9kV(1.5m), 154kV(3.2m), 345kV(5.48m), 765kV(10.52m)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관 합동으로 산불재난 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산불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우선 단기 대책으로 대규모 송전선로가 통과하는 강원 영동 6개 시·군을 수목에 의한 전기설비 화재위험 집중 점검지역으로 선정하였다. 이들 지역을 통과하는 전력선 인근의 위험 수목을 대대적으로 재점검하고 소유주 동의와 벌채작업을 동시에 진행키로 하였다.    아울러, 전기설비 인근 수목의 위해(危害) 정도가 높아 당장 전지나 벌채가 필요하나 소유주 미상 등의 사유로 동의 확보가 어려운 경우에는 한전과 같은 전기사업자가 우선적으로 조치한 후 소유주에게 보상하는 등의 제도 도입도 검토하기로 하였다.    또한, 송·배전선로 일원에 산불 위험이 높은 침엽수를 내화수종으로 바꿔가는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산불 초기 발견을 위한 지능형 영상 감시시스템, 수목 접촉에 강한 가공절연케이블 교체 및 지중화 사업 등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산림청, 산업부 및 한전은 산불 대책 기간 내 산불 재발방지 협력 활동을 강화하고, 제도 개선 및 사업지원 등 주요 추진과제별 이행상황 점검을 위한 관련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5-01
  • 보은국유리관리소장,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기원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이 4월 4일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기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영동군은 우리나라 3대 악성인 난계 박연의 고장으로, 난계국악축제를 통해 한국 전통의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고 우리의 멋인 국악을 알려왔다. 또한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 염원을 담아 오는 4월 13일 영동군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신춘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소장은 “영동군에서 세계국악엑스포가 개최되어 우리나라의 전통음악인 국악을 세계로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04-04
  • 국립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 충북 동․남북 4군 청소년 가족 포스트 활동지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 국립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은 오는 4월 8일 충청북도 동․남부 4군(괴산, 옥천, 영동, 보은)의 청소년수련시설 협력사업인 제8회 청소년 가족 포스트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매년 동․남부 4군이 순회하여 개최되는 행사로 이번에는 충청북도 보은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며, 동․남부 4군 청소년 동반 80가족 약 4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협력사업인 청소년 가족 포스트 활동 프로그램은 가족 간 긍정적이고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결속력을 발휘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으로 가족 탄력성을 높이며 건강한 청소년 가족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은 청소년 가족 포스트 활동 행사에 지역기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참가하여 유대관계 강화는 물론 청소년 대상 산림문화․교육의 휴양서비스를 홍보 및 제공할 계획이다. 보은 지역의 역사․문화와 함께 국립자연휴양림의 기능과 역할 등을 주제로 재미있는 퀴즈 미션과 소정의 기념품 제공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분야 관련 국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규제발굴 및 개선의 국립자연휴양림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국립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인식시키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향후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지역기관과 적극행정을 통해 함께하는 국립자연휴양림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3-04-04
  • 경북 예천 산불발생.... 1시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5일 13시 52분경, 경상북도 예천군 은풍면 동사리 산 36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지자체 2대), 산불진화장비 4대(지휘차 2, 진화차 2), 산불진화대원 27명(산불예방진화대 15, 공무원 7, 기타 5)을 투입하여, 14시 52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불은 인근 묘지에서 쓰레기 소각에 의해 시작되었고, 이번 산불로 현장에 있던 주민 3명(50대 2명, 60대 1명)이 안면화상을 입어 치료중이며,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상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강원 산간, 영동지방에서는 눈이 내렸으나 경상남·북도 대부분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 인접지 내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25
  • 경남 거창 산불발생.... 55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5일 12시 40분경,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 산 160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55분 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6대(지자체 6), 산불진화장비 12대(지휘차 1, 진화차 3, 소방차 8), 산불진화대원 133명(산불예방진화대 85, 공무원 20, 소방 25, 경찰 3)을 투입하여, 13시 35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민가와 가까운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산불로 인해 마을주민이 안면부 화상을 입는 등의 피해가 발생되었으며,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강원 산간, 영동지방에서는 눈이 내렸으나 경상남·북도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25
  • 경북 안동 산불발생.... 1시간 15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5일 10시 46분경,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명진리 47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15분 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지자체 2대), 산불진화장비 16대(진화차 2, 소방차 14), 산불진화대원 67명(산불예방진화대 15, 공무원 10, 소방 42)을 투입하여, 12시 1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불은 논밭 인근에서 소각에 의해 시작된 것으로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상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강원 산간, 영동지방에서는 눈이 내렸으나 일부 지역에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25
  • 경북 상주시 야간 산불발생....1시간 17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2월 6일 18시 23분경 경상북도 상주시 중동면 회상리 56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1시간 17분 만에 주불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22대(지휘차 3, 진화차 6, 소방차13), 산불진화대원 117명(특수진화대 8, 예방진화대 40, 공무원 34, 소방 35)을 투입하여, 19시 4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해당 산불은 주택 뒤 쓰레기소각 행위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인접한 주택시설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기진화에 총력을 경주하여 진화완료 하였다. 산림당국은 잔불정리 완료 후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에서는 “산림인접지에서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면서 “최근 강원 영동지방과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작은 불씨도 산불로 번질 위험이 높은 만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06

산림행정 검색결과

  • 강릉산림항공관리소,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 대비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성덕)는 4월 18일(목) 설악산 오색약수터 일원에서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을 맞아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봄철 입산객을 대상으로 홍보물품 배부와 함께 산림 내산불예방 수칙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인근 등산로에서 산지정화 활동을 병행하였다. 지난 10년간 원인별 산불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입산자 실화가 31%로 산불발생 원인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만큼, 이번 캠페인은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을 맞아 산불의 경각심과 예방의 중요성을 고취시키는 기회가 되었다.      김성덕 소장은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인 4월은 강원영동 지역 특유의 기상현상인 양간지풍으로 바람이 강하고 대기가 건조해져 대형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만큼 시민 여러분들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며 “남은 산불기간 동안 산불출동태세에 만전을 기하여 산불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4-18
  •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 특별단속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남궁석)는 2024년 3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에서 이루어지는 소각행위를 특별단속한다. 단속 대상지역은 태백시 및 삼척시 하장면 일대다.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에서 쓰레기나 영농부산물을 태우는 행위는 불법이다. 산림 등에서 소각행위를 하다가 적발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되며, 설령 실수라 하더라도 산불을 내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소각행위 관련 위와 같은 과태료나 처벌규정에도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은 꾸준히 일어나고 있다. 강원도 영월, 평창, 정선과 영동지역 등 동부지방산림청 관할구역에서 최근 10년간 발생한 산불은 317건이다. 이중 소각행위로 인해 발생한 산불은 58건(18%)이다. 산림청은 산불통계 작성 시 산불원인을 입산자 실화, 소각, 담뱃불 실화, 성묘객 실화, 어린이 불장난, 기타 등으로 구분하는데,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발생 비율은 입산자 실화 다음으로 높다. 주요 원인별 산불방생 비율은 입산자 실화 27%, 담뱃불 실화 7%, 성묘객 실화 1% 등이다.(동부지방산림청 관한 내 발생한 산불통계자료임)   태백국유림관리소는 지역주민들에게 산림 등에서 이루어지는 소각행위가 불법이라는 사실을 먼저 알리고, 소각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소각행위가 주로 오전 10시 이전이나 오후 6시 이후에 이루어지는 점을 고려해 해당 시간대에 집중단속할 계획이다. 산림특별사법경찰관과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소각행위 특별단속팀 약 20명이 투입된다.   남궁석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쓰레기나 영농부산물을 태우지 않는 것만으로도 많은 산불을 막을 수 있다”며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지키는 데 지역 주민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2-26
  • 설맞아 영동 곶감 생산 임가 찾아 민생현장 살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7일 충북 영동의 곶감 가공업체(전동태 허브곶감)를 방문하여 임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임산물 물가안정을 위해 유통체계 등을 살펴보고 곶감 등 임산물 가공업 분야의 향후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해당 가공업체는 ’22~’23년 산림청의 산림소득 보조사업을 지원받아 임산물 생산·가공에 필요한 기계장비와 작업로 보수 등 기반 시설 현대화를 통해 임금상승과 인력부족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소득증대를 달성했다. 올해 산림청은 임업인의 임산물 생산·유통기반 지원을 위해 시설 규모화·현대화, 생산장비, 상품화 지원 등 364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이번 설 명절에는 숲에서 자란 우리 임산물을 많이 구매하여 주시기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정책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07
  • 강릉산림항공관리소 봄철 산불비상근무태세 준비 완료!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성덕)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2.1.~5.15.) 동안 산불 초동대응 및 대형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강릉산림항공관리소는 보유한 산림헬기 4대(대형헬기 S-64 1대, 중형헬기 KA-32 3대)가 산불발생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정비가 완료된 상태이다. 또한 실전에 대비한 진화훈련을 강화하고 드론을 이용하여 불법소각행위 단속, 계도활동 및 산불예방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강설·강우로 인해 산불위험지수가 다소 낮은 편이나 지속적으로 강원영동 지역의 건조주의보 발령과 봄철 양간지풍에 의한 산불확산을 고려한다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김성덕 소장은“ 강원영동 지역은 매해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지속적인 주의와 관심이 필요한 만큼, 철저한 산불출동 준비태세를 갖추어 초동대응 및 대형산불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2-01
  • 소나무재선충병, 과학적 방제와 집약적 관리로 피해 저감에 최선
    <사진> 방제전후(제주 방제전_2013.9)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는 4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을 집중 방제한다. 지난해 107만 그루였던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은 집중 방제로 올해는 87만 그루로 감소될 전망이다.   산림청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과학적인 방제기술 도입과 집약적인 현장관리로 방제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되면 100% 고사하는 병으로 소나무, 곰솔, 잣나무 등에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이다. 겨울철 가뭄과 봄철 고온으로 재선충을 옮기는 매개충의 활동 시기가 빨라지고 실제로 지난해 봄철 기온이 오르면서 재선충의 매개충이 2020년보다 10일 가까이 빨리 깨어났다.    산림청은 2005년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법」을 제정하고 소나무림을 지키기 위해 방제에 집중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을 방제하지 않고 방치하면 빠른시간 안에 모든 소나무가 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방제를 늦출 수 없다는 것이 산림청의 설명이다.    우리나라보다 먼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를 받은 일본의 경우 문화재구역 등 중요지역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소나무가 절멸한 상태이다. 일본 교토대학의 후타이 카즈요시 교수는 “소나무재선충병을 방제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10년안에 78%의 소나무가 고사할 것”이라고 했다.   우리나라가 일본과 다르게 소나무를 재선충병으로부터 지켜야 하는 더 큰 이유는 국민 정서에서 찾을 수 있다. 2019년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소나무는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 이상(51%)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로 꼽았다.   소나무·곰솔·잣나무 등 소나무림은 우리나라 산림의 약 27%를 차지하고 있다. 2021년 기준으로 소나무림은 연간 약 71조 원의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고, 목재, 조경수, 송이, 잣 등 임산물 생산액은 연간 2,539억 원에 달한다. 소나무는 국민의 나무일 뿐만 아니라 경제·문화·역사·휴양자원으로서 최고의 가치를 지닌 자산이다.   세계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일본, 중국, 스페인, 포르투갈 등에서 발생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럽위원회에서는 “유럽연합 내 소나무재선충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조치안”으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과 감염목으로부터 반경 500m 이내에 있는 수목을 벌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포르투갈은 EU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가을과 겨울에는 예찰, 진단 및 쇠약목 제거에 집중하고, 매개충 활동기인 여름에는 매개충을 포획하고 있다. 그럼에도 유럽을 포함한 일본, 중국 등 외국에서 재선충병 방제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사진> 감염목 파쇄   이에 반해 우리나라는 그동안 집중 방제의 성과로 소나무가 절멸 위기에 있던 제주도가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안정화되고, 충북 영동군, 대구 남구, 전남 곡성군, 경북 울진군은 재선충병이 재발생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회복되기도 했다고 산림청은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 성과는 적합한 방제기술과 꼼꼼한 방제작업, 그리고 적절한 규모의 예산 투입을 통해 관철될 수 있다. 실제로 방제예산이 집중 투입될 때 소나무재선충병이 감소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 2014년 소나무재선충병이 크게 확산할 때 집중방제가 이뤄졌지만, 가시적인 효과는 5년 이후에나 나타났다. 따라서, 재선충병이 안정세를 보인다고 방제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산림청은 지난해부터 재선충병 감염 소나무를 신속하게 찾아내기 위해 드론을 이용한 공중 예찰과 유전자 진단키트를 개발해 현장에 보급하고 있다. 진단키트는 종전의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진단 시간을 3일에서 30분으로 줄일 수 있다.   드론으로 확인된 감염목은 영상분석으로 좌표값 취득하고, 감염목에 QR코드 정보를 입력하여 검경부터 방제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등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방제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재선충병이 집단적으로 발생한 지역을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하여 솎아베기 등 임업적 기술과 예방나무주사를 접목한 복합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방제 현장의 사업품질을 높이기 위해 “책임방제구역 평가제도”도 도입했다.   산림청은 집중 방제 기간동안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방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주마다 방제상황을 점검하는 대책회의를 갖는다. 관리자급 직원들을 지역담당관으로 운영해 현장과의 소통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재선충병의 확산을 막으려면 매년 지속적으로 방제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지자체에서도 방제품질을 높이기 위한 현장관리와 지자체장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진> 방제전후(제주_방제후_2021.5.)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30
  • 강릉산림항공관리소, 겨울철 담수지 조사 나서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성덕)는 지난 16일부터 강원·영동 지역 10개 시·군 지역을 대상으로 산불진화용 담수지 조사에 나섰다. 이번 조사는 10개 시·군 85개소 담수지를 대상으로 담수지의 크기, 수심, 헬기 접근 시 위험요소 및 주위 환경 등을 조사한다. 또한 겨울철 한파에도 지름 20m 정도의 물을 얼지 않게 해주는 결빙 방지 장치(14 개소)의 설치 장소와 가동 사항을 점검하여 동절기 진화용수를 확보하고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성덕 소장은 “담수지 주변 여건·제한사항을 미리 파악하여 산림헬기가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 할 수 있도록 유비무환의 자세로 준비하고 있으며 봄철 산불조심 기간이 도래한 만큼 산불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여 초동진화 및 대형산불 확산 방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1-22
  • 보은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 실시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은 2024년 산림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 및 산림사업 품질향상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자 ‘2024년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발대식에는 보은국유림관리소 소속 국유림영림단원과 직원 등 32명이 참여하여 사업 추진 결의문 낭독과 무재해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선서를 하였다. 주요 내용은 ▲ 숲가꾸기를 통해 숲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가꾸는 데 앞장 ▲ 숲을 가꾸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 ▲ 산림산업 재해로부터 자신과 동료를 보호하고 재해 예방에 앞장 ▲ 안전사고 예방수칙 준수 등이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무엇보다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안전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경각심을 심어주었으며, 특히 2021년부터 관내 산림사업장에 적용한 말벌포획기 사용 교육을 실시하여 여름철 벌쏘임 사고 예방을 도모하였다고 밝혔다.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청주, 보은, 옥천, 영동지역의 관내 국유림에 국비를 투입하여 조림 및 숲가꾸기 등의 산림사업을 추진하여 국가와 국민에게 도움을 주는 산림자원 순환경제의 건강한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오늘의 푸른 숲을 이루고 국가 산림자원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데 국유림영림단의 공이 가장 크다고 치하하고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안전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1-18
  • [이달의숲길] 산림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 ‘국가숲길 대관령숲길’
     무더운 여름철 하늘, 산, 바다를 아우르는 숲길이 있다. 바로, 산림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살아 숨 쉬는 국가숲길 대관령숲길이다. 대관령숲길은 강원도 영동과 영서의 관문인 대관령에 위치한 숲길로 아름드리 소나무숲, 양떼목장, 동계올림픽 개최지 등 볼거리, 체험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산림생태·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아 2021년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숲길로 지정되었으며 12개의 개별 숲길을 테마에 따라 4개의 순환숲길(목장·소나무·옛길·구름)로 조성해 운영 중이다. 문화유적 따라 걷기, 대관령 옛길  대관령 옛길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에 위치하고 있는 명승으로 고려시대 이후 영동과 영서를 잇는 교역로이자 교통로 역할을 해왔다. 이곳은 강릉이 고향이었던 신사임당이 어린 율곡을 데리고 함께 넘어가던 길로 어머니를 친정에 남겨두고 시댁으로 돌아가던 중 대관령 중턱에서 고향을 내려다보며 지은 시 <유대관령망친정>이 대관령 반정 사친 시비에 새겨져 있다. 踰大關嶺望親庭 (유대관령망친정) : 대관령을 넘으며 친정을 바라보다 慈親鶴髮在臨瀛(자친학발재임영) : 늙으신 어머님를 고향에 두고 身向長安獨去情(신향장안독거정) : 외로이 서울로 가는 이 마음 回首北村時一望(회수북촌시일망) : 돌아보니 북촌은 아득도 한데 白雲飛下暮山靑(백운비하모산청) : 흰 구름만 저문 산을 날아 내리네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대관령 특수조림지’    바람이 많이 부는 대관령은 나무가 자라기 힘든 환경이다. 겨울에는 춥고 적설량도 많아 산림이 황폐해지면 자연 복구가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악조건 속에 1970년대 산림공무원과 지역주민의 노력으로 사람 키보다 큰 방풍림이 조성되어 있다.   1978년부터 11년간 지속적으로 조성한 특수조림지는 산의 정상·중앙·하단부로 분류해 일반 조림지에 사용하지 않는 특수 설계 방식으로 조림을 시행해 성공적으로 조성한 사례로 몽골과 중국은 물론 임업 선진국인 캐나다에서 견학을 올 정도로 유명하다.  대관령숲길안내센터 길 건너편 선자령으로 향하는 방향에 국가산림문화자산 특수조림지가 펼쳐져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제54호 ‘대관령 성황사 및 산신각’    선자령에서 내려오다 보면 대관령 성황사와 산신각이 보인다. 성황사는 고승인 범일국사(신라말~고려초)를 대관령국사성황신으로 모시고 산신각은 신라 장군 김유신을 대관령 산신으로 모신다. 영동지방에서는 신의 노여움을 풀고 그 보호를 빌기 위하여 매년 음력 4월 15일 이곳에서 제사를 지내고 굿놀이를 하였는데 현재까지도 강릉단오제로 문화가 계승되고 있다. 자연과 함께하는 양떼목장    넓게 펼쳐진 초원 위에 한가로이 풀을 뜯는 양떼들의 풍경을 볼 수 있는 대관령 양떼목장은 강원도 대표 사진명소이다. 이곳에서는 광활한 초지를 배경으로 야생화와 풍력발전기의 이색적인 풍경을 볼 수 있으며 양떼 건초 먹이 체험이 가능하다. 먹이 체험이 끝나고 1.3km의 산책로 걷기를 하면서도 양들과의 교감은 계속할 수 있다.  ※ 대관령양떼목장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 (문의 033-335-1966)  ※ 대관령하늘목장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꽃밭양지길 458-23 (문의 033-332-8061) 대관령에서 즐기는 오감만족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마을은 생강나무가 봄마다 노란 꽃을 피우는 마을이다. 이곳에는 지역민이 운영하는 ‘어흘리 다목적 체험관’이 있고 이곳에서는 생강나무 꽃으로 만들어진 건강차를 구입할 수 있으며, 천연염색 체험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생강나무는 예로부터 환자와 산모의 회복을 돕고 피를 맑게 해준다하여 사랑받아온 귀한 약재이며 한반도 자생나무로 잎과 가지를 꺾으면 알싸한 생강향이 난다하여 생강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건강을 지키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어흘리 다목적 체험관으로 오감만족 체험을 떠나보자.  ※ 어흘리 다목적 체험관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삼포암길 2 (문의 010-5374-9980) 어르신의 손맛을 담은 보리밥    대관령 안내센터에서 차량 10분거리에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건강식을 제공하는 식당이 있다. 관광객들에게는 보리밥, 곤드레밥 등 맛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어르신의 삶에는 사회참여와 소득 창출을 제공한다.   ※ 청춘보리밥 대관령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로 81 (문의 033-333-7713)  ※ 청춘보리밥 진부면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진부시장뒷길 15 (문의 033-332-7715)
    • 산림환경
    2023-08-29
  • ‘기후위기와 도시재난, 도시숲 산불 관리방향 토론회’ 개최
    2023년 4월 2일 인왕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25시간만에 진화되었으며 15.2ha의 숲을 소실시켰으며, 강릉시 난곡동에서 발생한 산불은 인명피해를 비롯하여 산림 121ha 등 약 274억원의 피해를 발생시켰다. 도시숲은 도시의 폭염, 폭우 등 기후 문제를 완화해주며, 시민의 보건, 휴양 증진, 정서 함양 등의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어 도시숲의 산불 피해는 도시재난으로 볼 수 있다. 이에 사단법인 생명의숲(이하 생명의숲)은 오는 8월 3일(목) 오후 2시 온라인 유튜브 중계로 ‘기후위기와 도시재난, 도시숲 산불 관리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일에 진행되는 토론회에서는 ‘도시재난 대응을 위한 도시숲 산림관리 방안’에 대해 동국대학교 오충현 교수가 발제, ‘인왕산, 강릉 산불의 시사점’에 대해 생명의숲 최승희 사무처장이 발제, ‘기후위기 시대 산불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에 대해 국립산림과학원 권춘근 박사가 발제, ‘서울시 도시형 산불대응 개선 방안’에 대해 서울특별시 재난안전상황실 김진근 재난상황1팀장이 발제한다. 지정토론은 이시영 강원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윤도현 강원영동생명의숲 사무국장, 이은석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위원, 김은희 도시연대 정책연구센터장,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 한정훈 서울시 자연생태과장이 참여한다.  생명의숲은 “2023년에 발생한 도시형 산불은 기후위기 시대의 경종”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시재난에 대비한 도시숲 산불 관리의 통합적인 대응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토론회는 산림청과 생명의숲이 공동주최, 생명의숲이 주관하며 카카오같이가치가 후원한다.  
    • 산림산업
    2023-07-20
  • ‘기후위기와 도시재난, 도시숲 산불 관리방향 토론회’ 개최
    2023년 4월 2일 인왕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25시간만에 진화되었으며 15.2ha의 숲을 소실시켰으며, 강릉시 난곡동에서 발생한 산불은 인명피해를 비롯하여 산림 121ha 등 약 274억원의 피해를 발생시켰다. 도시숲은 도시의 폭염, 폭우 등 기후 문제를 완화해주며, 시민의 보건, 휴양 증진, 정서 함양 등의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어 도시숲의 산불 피해는 도시재난으로 볼 수 있다. 이에 사단법인 생명의숲(이하 생명의숲)은 오는 7월 20일(목) 오후 2시 유네스코홀(서울시 중구 명동길 26 유네스코회관 11층)에서 ‘기후위기와 도시재난, 도시숲 산불 관리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일에 진행되는 토론회에서는 ‘도시재난 대응을 위한 도시숲 산림관리 방안’에 대해 동국대학교 오충현 교수가 발제, ‘인왕산, 강릉 산불의 시사점’에 대해 생명의숲 최승희 사무처장이 발제, ‘기후위기 시대 산불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에 대해 국립산림과학원 권춘근 박사가 발제, ‘서울시 도시형 산불대응 개선 방안’에 대해 서울특별시 재난안전상황실 김진근 재난상황1팀장이 발제한다. 지정토론은 이시영 강원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윤도현 강원영동생명의숲 사무국장, 이은석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위원, 김은희 도시연대 정책연구센터장,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 한정훈 서울시 자연생태과장이 참여한다.  생명의숲은 “2023년에 발생한 도시형 산불은 기후위기 시대의 경종”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시재난에 대비한 도시숲 산불 관리의 통합적인 대응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토론회는 산림청과 생명의숲이 공동주최, 생명의숲이 주관하며 카카오같이가치가 후원한다. 
    • 산림행정
    2023-07-14
  • 영동군산림조합 “재난 방지 예찰활동 실시”
    영동군산림조합(조합장 한창수)은 장마가 시작되어 영동군 산사태 취약 지역을 점검하고  예방을 위한 재난방지 예찰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예찰활동은 여름철 장마, 태풍과 집중호우를 대비해 산사태 취약 지역을 순찰하고 이상징후 등을 점검하는 것으로 여름철 산림재해 대책기간이 끝날 때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한창수 조합장은 “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 등 재해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자연재난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적극적인 활동응ㄹ 펼치겠다”고 밝혔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3-06-29
  • 제11대 강릉산림항공관리소 김성덕 소장 취임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제11대 강릉산림항공관리소 소장으로 김성덕 항공사무관이 5월 1일부로 취임했다. 김성덕 소장은 2016년 산림항공본부 조종사로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였으며 작년 경북 울진산불 진화에 기여한 공로가 있고 다수의 산불진화경험을 바탕으로, 특히 대형산불의 가능성이 높은 강원영동지방에서 산불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진화능력을 크게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소장은 “강원영동(6개 시군) 및 강원영서(4개 시군)를 관할구역으로 둔 산림항공기 운영 전문기관으로서 산림항공본부 4대 임무 및 기타임무 수행 시 항공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으며 또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업무추진과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활기찬 관리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3-05-04
  • 산불피해 예방을 위해 전력망 인근 수목 제거 기관 간 협력 추진
      강풍으로 쓰러진 나무가 전선을 끊어서 발생한 강릉 산불의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간 협력이 더욱 강화된다.    산림청(청장 남성현, 이하 산림청) 및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 한국전력공사(사장 정승일, 이하 한전)은 4.27.(목) 전력망 인근 산불 방지 및 산림보호를 위한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매년 봄 지구온난화로 인한 건조한 대기와 양간지풍*으로 대형산불 발생이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력선 인근의 나무가 강풍에 쓰러짐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 봄철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남서풍으로 강원도 양양과 강릉 사이로 부는 국지적 강풍   현행 전기사업법 관련 규정*에 따르면 전선과 식물 간 이격거리** 내 수목벌채 및 전지 작업을 시행하도록 되어있다. 이를 철저히 이행하면서 강릉 산불과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전기사업법 제87조 및 한국전기설비규정(KEC) 333.30항을 준용  ** 전압별 기준 이격거리: 22.9kV(1.5m), 154kV(3.2m), 345kV(5.48m), 765kV(10.52m)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관 합동으로 산불재난 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산불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우선 단기 대책으로 대규모 송전선로가 통과하는 강원 영동 6개 시·군을 수목에 의한 전기설비 화재위험 집중 점검지역으로 선정하였다. 이들 지역을 통과하는 전력선 인근의 위험 수목을 대대적으로 재점검하고 소유주 동의와 벌채작업을 동시에 진행키로 하였다.    아울러, 전기설비 인근 수목의 위해(危害) 정도가 높아 당장 전지나 벌채가 필요하나 소유주 미상 등의 사유로 동의 확보가 어려운 경우에는 한전과 같은 전기사업자가 우선적으로 조치한 후 소유주에게 보상하는 등의 제도 도입도 검토하기로 하였다.    또한, 송·배전선로 일원에 산불 위험이 높은 침엽수를 내화수종으로 바꿔가는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산불 초기 발견을 위한 지능형 영상 감시시스템, 수목 접촉에 강한 가공절연케이블 교체 및 지중화 사업 등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산림청, 산업부 및 한전은 산불 대책 기간 내 산불 재발방지 협력 활동을 강화하고, 제도 개선 및 사업지원 등 주요 추진과제별 이행상황 점검을 위한 관련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5-01
  • 보은국유리관리소장,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기원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이 4월 4일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기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영동군은 우리나라 3대 악성인 난계 박연의 고장으로, 난계국악축제를 통해 한국 전통의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고 우리의 멋인 국악을 알려왔다. 또한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 염원을 담아 오는 4월 13일 영동군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신춘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소장은 “영동군에서 세계국악엑스포가 개최되어 우리나라의 전통음악인 국악을 세계로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04-04
  • 국립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 충북 동․남북 4군 청소년 가족 포스트 활동지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 국립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은 오는 4월 8일 충청북도 동․남부 4군(괴산, 옥천, 영동, 보은)의 청소년수련시설 협력사업인 제8회 청소년 가족 포스트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매년 동․남부 4군이 순회하여 개최되는 행사로 이번에는 충청북도 보은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며, 동․남부 4군 청소년 동반 80가족 약 4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협력사업인 청소년 가족 포스트 활동 프로그램은 가족 간 긍정적이고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결속력을 발휘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으로 가족 탄력성을 높이며 건강한 청소년 가족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은 청소년 가족 포스트 활동 행사에 지역기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참가하여 유대관계 강화는 물론 청소년 대상 산림문화․교육의 휴양서비스를 홍보 및 제공할 계획이다. 보은 지역의 역사․문화와 함께 국립자연휴양림의 기능과 역할 등을 주제로 재미있는 퀴즈 미션과 소정의 기념품 제공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분야 관련 국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규제발굴 및 개선의 국립자연휴양림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국립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인식시키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향후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지역기관과 적극행정을 통해 함께하는 국립자연휴양림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3-04-04
  • 경북 예천 산불발생.... 1시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5일 13시 52분경, 경상북도 예천군 은풍면 동사리 산 36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지자체 2대), 산불진화장비 4대(지휘차 2, 진화차 2), 산불진화대원 27명(산불예방진화대 15, 공무원 7, 기타 5)을 투입하여, 14시 52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불은 인근 묘지에서 쓰레기 소각에 의해 시작되었고, 이번 산불로 현장에 있던 주민 3명(50대 2명, 60대 1명)이 안면화상을 입어 치료중이며,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상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강원 산간, 영동지방에서는 눈이 내렸으나 경상남·북도 대부분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 인접지 내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25
  • 경남 거창 산불발생.... 55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5일 12시 40분경,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 산 160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55분 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6대(지자체 6), 산불진화장비 12대(지휘차 1, 진화차 3, 소방차 8), 산불진화대원 133명(산불예방진화대 85, 공무원 20, 소방 25, 경찰 3)을 투입하여, 13시 35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민가와 가까운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산불로 인해 마을주민이 안면부 화상을 입는 등의 피해가 발생되었으며,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강원 산간, 영동지방에서는 눈이 내렸으나 경상남·북도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 말했다.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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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5
  • 경북 안동 산불발생.... 1시간 15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5일 10시 46분경,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명진리 47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15분 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지자체 2대), 산불진화장비 16대(진화차 2, 소방차 14), 산불진화대원 67명(산불예방진화대 15, 공무원 10, 소방 42)을 투입하여, 12시 1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불은 논밭 인근에서 소각에 의해 시작된 것으로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상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강원 산간, 영동지방에서는 눈이 내렸으나 일부 지역에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25
  • 경북 상주시 야간 산불발생....1시간 17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2월 6일 18시 23분경 경상북도 상주시 중동면 회상리 56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1시간 17분 만에 주불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22대(지휘차 3, 진화차 6, 소방차13), 산불진화대원 117명(특수진화대 8, 예방진화대 40, 공무원 34, 소방 35)을 투입하여, 19시 4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해당 산불은 주택 뒤 쓰레기소각 행위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인접한 주택시설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기진화에 총력을 경주하여 진화완료 하였다. 산림당국은 잔불정리 완료 후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에서는 “산림인접지에서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면서 “최근 강원 영동지방과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작은 불씨도 산불로 번질 위험이 높은 만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06
  • 경북 포항시 산불발생....1시간 15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4일 18시 30분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기계면 봉계리 777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15분 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4대(지휘차1, 진화차3, 소방차10) 산불진화대원 82명(산불진화대 32 , 공무원 20, 소방 30)을 투입하여, 19시 45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은 암석지와 경사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산불진화에 특화된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및 특수진화대 등을 투입하여 주불을 진화 완료할 수 있었다. 특히 산불현장에는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을 투입하여 산불 현장의 화선, 화세, 불꽃탐지 등 모니터링을 통해 진화에 활용하였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으로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에서는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강원 영동 및 경상남·북도에 건조특보가 발효되는 등 “최근 건조한 날씨로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어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04

산림산업 검색결과

  • ‘기후위기와 도시재난, 도시숲 산불 관리방향 토론회’ 개최
    2023년 4월 2일 인왕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25시간만에 진화되었으며 15.2ha의 숲을 소실시켰으며, 강릉시 난곡동에서 발생한 산불은 인명피해를 비롯하여 산림 121ha 등 약 274억원의 피해를 발생시켰다. 도시숲은 도시의 폭염, 폭우 등 기후 문제를 완화해주며, 시민의 보건, 휴양 증진, 정서 함양 등의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어 도시숲의 산불 피해는 도시재난으로 볼 수 있다. 이에 사단법인 생명의숲(이하 생명의숲)은 오는 8월 3일(목) 오후 2시 온라인 유튜브 중계로 ‘기후위기와 도시재난, 도시숲 산불 관리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일에 진행되는 토론회에서는 ‘도시재난 대응을 위한 도시숲 산림관리 방안’에 대해 동국대학교 오충현 교수가 발제, ‘인왕산, 강릉 산불의 시사점’에 대해 생명의숲 최승희 사무처장이 발제, ‘기후위기 시대 산불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에 대해 국립산림과학원 권춘근 박사가 발제, ‘서울시 도시형 산불대응 개선 방안’에 대해 서울특별시 재난안전상황실 김진근 재난상황1팀장이 발제한다. 지정토론은 이시영 강원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윤도현 강원영동생명의숲 사무국장, 이은석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위원, 김은희 도시연대 정책연구센터장,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 한정훈 서울시 자연생태과장이 참여한다.  생명의숲은 “2023년에 발생한 도시형 산불은 기후위기 시대의 경종”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시재난에 대비한 도시숲 산불 관리의 통합적인 대응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토론회는 산림청과 생명의숲이 공동주최, 생명의숲이 주관하며 카카오같이가치가 후원한다.  
    • 산림산업
    2023-07-20
  • 산불피해 예방을 위해 전력망 인근 수목 제거 기관 간 협력 추진
      강풍으로 쓰러진 나무가 전선을 끊어서 발생한 강릉 산불의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간 협력이 더욱 강화된다.    산림청(청장 남성현, 이하 산림청) 및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 한국전력공사(사장 정승일, 이하 한전)은 4.27.(목) 전력망 인근 산불 방지 및 산림보호를 위한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매년 봄 지구온난화로 인한 건조한 대기와 양간지풍*으로 대형산불 발생이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력선 인근의 나무가 강풍에 쓰러짐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 봄철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남서풍으로 강원도 양양과 강릉 사이로 부는 국지적 강풍   현행 전기사업법 관련 규정*에 따르면 전선과 식물 간 이격거리** 내 수목벌채 및 전지 작업을 시행하도록 되어있다. 이를 철저히 이행하면서 강릉 산불과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전기사업법 제87조 및 한국전기설비규정(KEC) 333.30항을 준용  ** 전압별 기준 이격거리: 22.9kV(1.5m), 154kV(3.2m), 345kV(5.48m), 765kV(10.52m)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관 합동으로 산불재난 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산불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우선 단기 대책으로 대규모 송전선로가 통과하는 강원 영동 6개 시·군을 수목에 의한 전기설비 화재위험 집중 점검지역으로 선정하였다. 이들 지역을 통과하는 전력선 인근의 위험 수목을 대대적으로 재점검하고 소유주 동의와 벌채작업을 동시에 진행키로 하였다.    아울러, 전기설비 인근 수목의 위해(危害) 정도가 높아 당장 전지나 벌채가 필요하나 소유주 미상 등의 사유로 동의 확보가 어려운 경우에는 한전과 같은 전기사업자가 우선적으로 조치한 후 소유주에게 보상하는 등의 제도 도입도 검토하기로 하였다.    또한, 송·배전선로 일원에 산불 위험이 높은 침엽수를 내화수종으로 바꿔가는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산불 초기 발견을 위한 지능형 영상 감시시스템, 수목 접촉에 강한 가공절연케이블 교체 및 지중화 사업 등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산림청, 산업부 및 한전은 산불 대책 기간 내 산불 재발방지 협력 활동을 강화하고, 제도 개선 및 사업지원 등 주요 추진과제별 이행상황 점검을 위한 관련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5-01
  • 제10대 강릉산림항공관리소 강영관 소장 취임
    제10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강릉산림항공관리소 소장으로 강영관(56) 임업사무관이 1월 13일부로 취임했다. 강영관 소장은 강릉 출생으로 1990년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동부지방산림청, 산림청(본청), 태백국유림관리소장, 삼척국유림관리소장 등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산림·행정분야 전문가이다. 강 소장은 "강원영동(6개 시군) 및 강원영서(4개 시군)를 관할하는 산림항공기 운영 전문기관으로서 산림항공본부 4대 임무 및 기타임무 수행 시 항공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으며 또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업무추진과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활기찬 관리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3-01-16
  • 보은국유림관리소, 2023년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 개최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23년 1월 11일 2023년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 행사를 개최하면서 내실 있는 숲가꾸기 사업장 운영을 위한 안전하고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 보은국유림관리소 소속 국유림영림단원과 직원 등 30명이 참여하여 사업 추진 결의문 낭독과 무재해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선서를 하였다. 주요 내용은 ▲ 숲가꾸기를 통해 숲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가꾸는데 앞장 ▲ 숲을 가꾸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 ▲ 산림산업 재해로부터 자신과 동료를 보호하고 산림사업 재해예방에 앞장 ▲ 안전사고 예방수칙 준수 등이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무엇보다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안전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경각심을 심어주었으며, 특히 2021년부터 관내 산림사업장에 적용한 말벌포획기 사용 교육을 실시하여 여름철 벌쏘임 사고 예방을 도모하였다고 밝혔다.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청주, 보은, 옥천, 영동 지역의 관내 국유림에 국비 약 27억원을 투입하여 조림 70ha, 숲가꾸기 1,380ha 등의 산림사업을 추진하여국가와 국민에게 도움을 주는 산림자원 순환경제의 건강한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국가 산림자원이 풍요롭고 건강한 숲을 이룬 것은 이 자리에 계신 국유림영림단의 공이 가장 크다고 치하하고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안전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01-13
  • ‘SK임업-충남대학술림 활용 탄소중립 산학협력 협약체결’
    7월 4일, SK임업은 창립 50주년, 충남대 개교 70주년을 맞아, 지난 30년전인 1992년 충남대학교에 기증한 충북 영동 및 충주의 임야 (現 충남대학교 학술림) 1,007ha, 미래 30년간의 기간을 대상으로, 산림탄소상쇄사업을 활용한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을 수립,운영하는데 합의하였으며,이에 정인보 SK임업 대표이사,이진숙 충남대학교 총장 외 각 관계자 참석 하에충남대학교 대학본부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앞서 1992년 7월 故 최종현 SK 선대 회장은 1970년대부터 SK임업이 경영하던 해당 임야를 인재양성과 임학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충남대학교에 기증하였고,SK임업은 해당 임야의 나무를 지난 30년간 계속하여 가꾸고, 관리하여 현재 약 100만본의 나무가 자라고 있는 울창한 숲으로 변화 시켜왔다. 또한 충남대학교는 해당 숲을 학술림으로지정,학생들의 임업연구 및 실습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였고, 현장을 통한 경험과 지식을 겸비한 우수한 임업 인재들을 배출하여 왔다. 앞으로양 기관간 운영되는 산학협력 모델은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및 SK의 ESG, Net-Zero경영방침과 연계되는 새로운 협력 모델로서, SK임업은 해당 학술림을 지속적으로 가꾸는 것과 동시에, 산림청의 산림탄소상쇄제도를 통한 산림탄소상쇄 숲으로 운영하여, 국내 자발적 탄소시장의 배출권을 확보하게 된다.  확보된 배출권은 기업의 Net-Zero 달성을 위한 자발적 상쇄 배출권으로 거래되고,금전 가치로 환원된 수익금은 SK임업이 해당 학술림을 유지-관리 하는데 쓰이는 한편, 충남대학교 발전 및 학생 장학사업을 위한 재원이 되어 충남대학교 발전기금 재단에 기부가 되는 협력 모델이다. 해당 임야에서 흡수되는 탄소의 양은 연간 약 8,100톤, 30년간 약 24만톤이 흡수될 것으로 예상되며, SK임업은 총 15억원의 발전기금을 재단 측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숲의 탄소 흡수 증진,흡수량 측정을 위한 MRV (Monitoring, Reporting and Verification) 관련 산학연구 활동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처럼 SK 최태원 회장은 선대회장의 유훈을 이어받아 한 차원 더 높은 ESG 경영으로 임업 사업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SK임업 유희석 Nature Solution Biz 담당임원은, “이번 협력모델을 통해 SK임업은 나무를 키워 장학사업을 하겠다는 고(故) 최종현 선대회장의 신념과 가치를 산림탄소가치로 진화하고 발전시켜, 대를 잇는 ESG경영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에 앞장서는 미래형 환경 기반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고 밝혔다. 또한 충남대학교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창의, 개발, 봉사의 교육이념과 거점 국립대학교로서 새로운 출발과 도약으로 100년을 향한 미래가치를 만드는 대학으로 발전해 나아갈 계획이다.  
    • 산림산업
    2022-07-07
  • 산불 피해지 복원의 미래 방향에 관한 학술토론회(심포지엄)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한국산림과학회(회장 우수영)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대형 산불의 향후 복구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대형 산불 복원의 미래 방향 심포지엄」을 2022년 5월 27일(금)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학계, 생명의숲, 한국산림기술인협회, 한국산림복원협회, 한국입업인총연합회, 백두대간숲연구소, 언론인, 산림청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집단이 참여하였고, 기조강연과 발제, 지정토론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심포지엄에서는 영동지역의 산불 경험과 산불 위험지의 산림관리, 자연회복과 인공복원의 비교 분석, 산불예방과 복원에 대한 시민사회의 역할과 참여방안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 발표 제목(발표자) : ‘우리나라 대형 산불 복원 성과와 문제점’(한국산림기술인협회 마상규 회장), ‘대형 산불 복원방향-자연회복과 인공복원’(한국산림복원협회 임주훈 회장), ‘대형 산불 복원을 위한 시민참여 방안’(생명의숲 최승희 팀장)  주제 발표에 이은 지정토론에서는 각 분야별 전문가 집단이 참여하여 우리나라 대형 산불 복원의 방향에 대해 많은 의견을 제시하였다.  우수영 한국산림과학회 회장은“이번 심포지엄을 통해서 대형 산불 발생 지역의 체계적인 복구 및 지속 가능한 산불관리를 위한 연구개발의 필요성을 확인하였다”라고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은“우리나라 산림은 소중한 경제자원이면서, 환경자원이고, 사회문화자원이다”라며, “대형 산불이 발생한 지역은 토양과 기후를 고려하고, 산림 소유자와 지역주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복구와 복원방안을 강구해나가겠다. 또한, 앞으로 보전과 이용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이루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5-27
  • 보은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종료”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남상진)는 ‘22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2.1.~5.15.)」을 운영하였으며 16일 산림재해상황실에서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종료 후 관내 산불 발생 내역 및 향후 개선사항 등을 점검하였다. 보은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올해 관내(청주·보은·옥천·영동)에서 12건의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중 국유림 내 산불은 단 한 건 도  발생하지 않아 지금까지 기준 국유림 내 산불 미발생 1208일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산불예방진화대와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운영하며 산불방지 활동과 함께 올해 정부 혁신 사업의 일환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산불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산림 드론, 스마트 산불 단말기, 스마트 헬멧 등 첨단 ICT 기술이 접목된 K-산불방지대책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유기적인 초동대응으로 산불피해를 최소화하였다.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 조심 기간이 종료가 되었다고 산불 위험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등산 시 화기, 인화물질 소지, 흡연 등을 금지하여 산불예방 및 방지를 위한 노력을 해달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2-05-18
  • 유엔 레드 프로그램(UN-REDD Programme)과 손잡고 개도국 레드플러스 역량강화 추진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개도국의 레드플러스(REDD+)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유엔 레드 프로그램(UN-REDD Programme)과 협력할 계획이며, 협력의 내용을 알리는 부대행사를 오는 5월 4일 서울 코엑스, 세계산림총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엔 레드 프로그램(UN-REDD Programme)은 개발도상국의 레드플러스(REDD+)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환경계획(UNEP), 식량농업기구(FAO)의 기술적 전문성을 기반으로 2008년 설립된 기구이다.     * 레드플러스(REDD+) : 개도국의 산림전용과 황폐화 방지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 이번 협력은 국제사회에서 인정받는 산림녹화 경험을 가진 우리나라와 지난 10여 년간 세계 65개국의 레드플러스(REDD+) 기반 구축을 지원해온 유엔 레드 프로그램(UN-REDD Programme)이 힘을 합쳐 레드플러스(REDD+)의 확대를 위해 이해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의의가 있다. 양 기관은 기후위기 대응과 파리협정의 이행을 위해 앞으로 레드플러스(REDD+) 활동이 확대될 것이며, 이를 위해 관계자의 역량강화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고, 앞으로 레드플러스(REDD+) 교육 교재 개발, 온라인 교육 플랫폼 등의 잠재적인 사업을 발굴할 것이라 밝혔다. 산림청과 유엔 레드 프로그램(UN-REDD Programme)은 이러한 협력의 배경과 취지를 밝히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과 레드플러스(REDD+) 역량강화 필요성을 주제로 오는 5월 4일 세계산림총회에서 부대행사를 개최한다. 부대행사에서는 유엔환경계획의 가브리엘 라바트(Gabriel Labbate) 팀장이 “준 국가 수준의 레드플러스(REDD+)의 성공요인과 잠재력; 산림의 기후위기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역량강화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하고,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이 “한국의 성공적인 산림녹화 경험을 바탕으로 한 레드플러스(REDD+) 역량강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이 행사에는 에콰도르, 라이베리아 등 레드플러스(REDD+) 이행 국가의 관계자와 레드플러스(REDD+) 활동을 통해 가장 많은 영향을 얻는 지역 토착민 및 청년 대표가 참여하여 역량개발 프로그램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혼합 방식으로 개최되는 이번 부대행사를 참관하고자 하는 자는 5월 4일 세계산림총회 현장 등록 후 참관하거나, 부대행사 전단지의 큐알(QR)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관할 수 있다.    ※ 행사 장소/일시 :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코엑스 3층 E5홀 / 5월 4일 10:00 ∼11:15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한국은 국제사회가 인정한 성공적인 산림녹화 경험을 가진 국가이며, 우리나라가 가진 노하우를 국제사회와 공유하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힘을 보태고자 한다”라며, “레드플러스(REDD+)와 관련하여 가장 권위 있는 국제기구인 유엔 레드 프로그램(UN-REDD Programme)과 힘을 모아 개도국의 레드플러스(REDD+) 역량강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4-28
  • 보은국유림관리소 분할지급형 사유림 매수사업 추진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산림 소유자에게 10년간 안정적인 생활자금을 안겨 주는 「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제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제도」는 매매대금을 10년간(120개월) 월단위로 나누어 연금처럼 지급하는 제도로, 매매대금 외에도 이자(2.0%) 및 지가상승보상액(2.85%)을 추가로 지급하게 된다. 매수대상지는 청주, 보은, 옥천, 영동지역의 산림보호구역 및 백두대간보호지역 등 산림 관련 법률 등에 따라 지정된 산림으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행정정보-알림정보-“사유림을 삽니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분할지급형 사유림 매수 제도는 산림 소유자에게 매월 안정적인 생활자금을 제공하는 제도로 산림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2-04-28
  • 4월8일부터 10일까지 강원영동 대형산불위험예보 발령
    9일 12시 대형산불위험예보 발령지역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산불예측ㆍ분석센터는 8일(금)부터 10일(일) 강원영동 지역에 평균 10∼18m/s의 강풍이 불고, 순간풍속 25m/s 이상의 거센 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대형산불위험예보를 발령하였다. ※대형산불위험예보 발령지역 (경보/주의보) - 주의보 (강원) 고성, 속초, 양양, 강릉, 동해, 삼척 [산불발생위험, 실효습도, 풍속, 대규모 소나무 숲 존재 여부를 고려하여 발령(참고 2)]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8일(금)부터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 동해안에 순간풍속 25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측되면서, 전형적인 양간지풍의 영향권에 놓이게 돼 산불 발생 및 확산의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산불위험지수를 분석한 결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산불 발생 평균 위험지수가 ‘높음’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4월 이후 전국 누적 강수량이 5mm미만으로 건조한 상태가 지속되어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커지고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건조주의보 발효 지역(상세) 건조주의보 : 세종, 울산, 부산, 대구, 대전, 서울, 제주(제주도산지), 경남(양산, 합천, 거창, 함양, 산청, 의령, 밀양, 김해, 창원), 경북, 전남(장흥, 순천, 광양, 여수, 고흥, 구례), 충북(충주, 영동, 청주), 충남(계룡), 강원, 경기(군포, 성남, 가평, 광명, 광주, 이천, 하남, 구리, 고양, 과천), 전북(남원, 무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결과, 산불확산 속도는 무풍, 무경사 조건과 비교해 풍속 6m/s, 경사 30°의 조건일 때 약 78배까지 빨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15시 산불 위험 예측 정보   실제 3월 4일 울진ㆍ삼척에서 10일간 이어진 산불은 16,301ha을 태웠다. 순간 최대풍속 25m/s로 확산세가 매우 빨랐던 초기, 최초 발화지에서 10km이상 떨어진 울진 한울원자력발전소 인근 산림까지 도달하는데 3시간도 채 걸리지 않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안희영 산불예측ㆍ분석센터장은 “오늘부터 주말까지 영동지방은 양간지풍의 영향권에 놓임에 따라 고온 건조한 돌풍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번질 위험이 커지므로 산림 가까운 곳에서 쓰레기나 농업부산물을 태우는 것을 금지하여야 한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2-04-08
  • 설 차례상, 역사성과 문화성까지 갖춘 지역 명품 임산물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설 명절을 앞두고 원산지와 생산 이력이 확실한 밤, 대추, 곶감 지리적 표시 등록 임산물이 산지에서 활발히 공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 밤(정안 밤, 충주 밤, 청양 밤), 대추(경산 대추, 보은 대추, 밀양 대추), 곶감(산청 곶감, 상주 곶감, 영동 곶감, 함양 곶감)  지리적 표시 등록 임산물은 확실한 원산지와 안전한 생산 이력을 갖춘 수준을 넘어서 지역성과 역사성, 문화성을 갖춘 지역 명품 특산품으로, 지리적 표시 인증마크가 부착되어 있어 일반 임산물과 차별화된다.     지역별 생산자단체 등 구입처에서 전화, 택배, 직거래로 살 수 있고(붙임자료 구입처 참고), 일부는 대형마트, 백화점, 인터넷 등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특히, 100대 명산 등의 지리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좋은 환경에서 생산된 임산물이 많다. 밤은 칠갑산과 무성산, 대추는 속리산과 운문산, 곶감은 지리산과 민주지산 등이 위치한 지역에서 생산된 청정임산물이 대부분이다.     이 지역에서 생산된 밤, 대추, 곶감이 지역 특산물과 지방 공물로 공급되었다는 기록이 세종실록지리지(1454년) 등 고문헌에 많이 남아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건강과 환경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청정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식생활에 있어서도 몸에 좋고 안전하며 가치 있는 식품을 소비하는 문화로 변화하고 있다.     따라서, 단순히 원산지 관리 수준을 넘어서 지역성, 역사성, 문화성과  우수한 품질을 두루 갖춘 지리적 표시 등록 임산물을 구입하는 것은 가치 있는 소비를 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김용관 산림산업정책국장은 “100대 명산을 기반으로 한 좋은 환경에서 생산되고, 역사와 문화적 가치까지 가지고 있는 지리적 표시 임산물 구매를 적극 권장한다.”라며, “설 명절을 맞아 많은 분이 청정지역 명품 임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1-28
  • 무단점유지 집중관리를 위한 일제정리 실시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남상진)은 허가 없이 무단으로 점유․사용(이하 “무단점유지”)하고 있는 국유림(청주시,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관내)에 대하여 휴경기를 활용 올해 5월 말까지 일제 정리를 실시한다.  이번 무단점유지 일제정리는 농사목적으로 사용하는 농경용 무단점유를 집중 정리하여 산림으로 복구할 계획으로, 농사철이 시작되기 전 휴경기를 이용하여 5월 말까지 일제정리 및 신규발생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번 농경용 무단점유지 일제정리는 점유자들에게 일제단속을 사전에 알린 후 자진 점유‧경작 포기서를 제출하도록 안내하고, 무단점유금지 안내판 설치 및 국유지 경계확인 등 정리 및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상진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소유자의 허가 없이 국유림을 훼손하는 행위는 엄연한 불법사항으로, 무단점유지 정리 및 신규 발생 예방을 통해 국유림의 건강성을 회복해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2-01-06
  •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이렇게 등록하세요!
    중부지방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남상진)는 관내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을 이용하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임야대상 농업경영체(임업경영체) 등록사업을 비대면으로 홍보한다고 밝혔다.     o 관내(보은, 청주, 옥천, 영동) 지자체,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기술센터, 대추직거래장터 등을 대상으로 임업경영체 알아보기 Q&A 등 홍보 리플릿 비치 임업경영체 등록대상은 지목이 임야인 곳에서 일정 면적 이상을 경영하는 농업인(임업인)과 농업법인으로, 주민등록 또는 법인 소재지의 관할 국유림관리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o 지원대상품목 : 수실류,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 약용류, 수목부산물류, 관상산림식물류, 그 밖의 임산물 (*자세한 사항은 국유림관리소 문의) 신청서 제출 후 경영정보의 현지조사 등 사실 여부 확인을 거치며, 등록 요건을 갖춘 경우 등록확인서가 신청인 주소지로 발송된다.      o 등록확인서와 증명서는 인근 행정복지센터 및 농협 등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도 발급 가능 보은국유림관리소 남상진 소장은 “임업인들에게 임업경영체 등록제도에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앞으로 유관기관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함과 동시에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10-22
  • 강릉산림항공관리소, 강릉교육지원청과 MOU체결
    산림청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영주)와 강원도 강릉교육지원청(교육장 조병식)은 19일 산불예방 홍보 및 청소년자유학년제 운영 등 긴밀한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불예방 교육 및 홍보를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청소년자유학년제 직업탐색프로그램 운영과 진로체험 박람회 공유 등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며 상호 교류를 증진하기로 했다. 이영주 소장은 “강릉 지역의 교육 발전과 산불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양 기관의 공감으로 이뤄진 자리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영동지방 산불의 특수성과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산림항공본부의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하여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헬기견학과 체험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10-19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제6대 전범권 신임 이사장 취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제6대 전범권(58) 신임 이사장이 9월 6일(월)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센터 사무처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범권 신임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등산‧트레킹 서비스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전 국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등산‧트레킹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제공하여 건전한 등산문화 정착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성 제고를 위한 공익적 기능 수행을 비롯한, 등산‧트레킹 활동 지원으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충북 영동 출신으로 고려대 임학과를 졸업한 후 25회 기술고시를 통해 공직을 시작, 북부지방산림청장, 산림산업정책국장,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산림이용국장과 국립산림과학원 원장을 역임했다.    
    • 산림행정
    2021-09-06
  • 폐교를 활용해 숲놀이터로 만드는 주민공동체 나왔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청년임업인, 경력단절여성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에서 스스로 필요한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지역경제성장을 이끌어갈 주민공동체 26개를 17일 새롭게 선정했다.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주민공동체(그루경영체) 발굴을 지난달, 54건의 사업신청서를 제출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6개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주민공동체(그루경영체)는 올해에 선발된 그루매니저가 활동하는 전국 9개 지역의 청년임업인, 귀산촌인, 이주여성 등으로 다양한 이력의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o ‘천태산 작은 숲학교(영동)’은 마을주민과 귀촌인들로 구성되어, 폐교를 활용하여 숲놀이터로 만들고 숲체험과 교육서비스 제공    o ‘정선나물연구소(정선)’은 5명의 청년 농‧임업인으로 구성되어 임산물(삼나물, 곤드레)을 생산하고, 최신 소비형태를 반영한 임산물 가공품 판매    o ‘소백산 동네목수(단양)’은 건축현장경험이 있는 주민들로 구성되어   작은집짓기 및 헌집수리 등으로 귀산촌인들의 안정적 정착 지원    o ‘모리모꼬지(군포)’는 일본에서 이주한 경력단절여성들로 구성되어 간벌재를 활용한 친환경 목재품 생산 및 판매    o ‘감 익는 마을(청도)’는 감을 생산하는 임업인들로 구성되어, 청도지역 특산품인 반시를 활용하여 감말랭이, 얼음 홍시 등 임산물간식 가공 및 판매    o ‘온누리숲(보령)’는 어린이집 폐업으로 경력단절된 유치원 교사로 구성되어, 숲생태 교육 및 숲놀이 교구재료 제작 특히, 선발된 주민공동체(그루경영체)는 향후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기술과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우수사업 현장견학 및 시제품 생산, 홍보지원 등 산림일자리발전소 지원사업을 최대 3년 동안 받을 수 있다. 한편, ’18년 4월 산림일자리발전소 출범 이후 현재 1,910명 참여하는 227개의 주민공동체(그루경영체)가 활동하고 있으며. 약 110개는 법인화하여 지역에 특화된 산림 사업을 만들어 가고 있다. 산림청 조성동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주민 스스로 사람중심의 산림일자리 발굴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발굴된 주민공동체(그루경영체)는 창업이라는 희망을 목표로 정진하고 있다”라면서, “창업을 통해 양질의 산림일자리를 발굴하여 산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8-19
  • 국가숲길을 한눈에 상징표(엠블럼) 발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국민의 산림체험을 위한 숲길서비스 향상을 위해 국가숲길 사업을 확대하며, 국가숲길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상징표(엠블럼)을 6일 공개하였다. 상징표(엠블럼)는 언제나 우리를 품어주는 풍요로운 대자연과 국민이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숲길의 소중함을 담았으며, 국가숲길로 하나 되는 우리나라를 표현하였다. 품격 있는 숲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6월 국가숲길 지정제도를 도입하였으며, 올해 5월 처음으로 국가숲길 4개소를 지정하였다. 지리산둘레길은 전라북도(남원시), 전라남도(구례군), 경상남도(산청·함양·하동군)의 지리산을 중심으로 조성한 289km의 둘레길로 지리산자락의 수려한 산림경관과 산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대관령숲길은 강원도 영동과 영서의 관문인 대관령에 위치한 103km의 숲길로 아름드리 금강소나무림, 양떼목장, 동계올림픽 개최지, 대관령자연휴양림·치유의 숲 등 볼거리, 체험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디엠지(DMZ) 펀치볼둘레길은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73km의 둘레길로 타원형의 분지지형에 어우러진 1천 미터 이상의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산림경관과 남북분단의 현실을 느낄 수 있다.       * 펀치볼(Punch Bowl) : 양구 해안면의 형상이 그릇처럼 보여 붙여진 이름 백두대간트레일은 강원도 인제·홍천·평창·양구·고성군 지역에 위치한 206km의 숲길로 100대 명산인 방태산·대암산·점봉산 등 수려한 산림경관이 일품이다. 중요성과 보존가치가 있고 산림관광으로 활용가치가 있는 국가숲길의 자원을 계속 조사하고, 숲길여행 코스기획 공모전으로 새로운 숲길여행  길를 발굴하며, 가족단위 쉬운 탐방로나 산악인들의 체험길로 운영할 계획이다. 그리고 국가숲길 주변에서 이루어지는 산촌의 산나물 체험(3∼5월), 잣송이 따기 체험(8∼11월), 눈꽃축제(12∼2월) 등과 연계하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 마을기업 등과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국가숲길임을 쉽게 알 수 있도록「국가숲길 상징표(엠블럼)」을 국민생각함 등을 통해 선정하였으며, 앞으로 국가숲길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하기로 하였다. 산림청 이상익 산림복지국장은 “코로나19 감염병에 따라 비대면 산림서비스 활동인 숲길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라고 하면서 “품질 높은 숲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숲길 지정을 확대해 나가고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할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8-06
  • 산림조합중앙회, 박덕흠 의원에 임업 발전 공로 감사패 전달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28일 충북 옥천군산림조합에서 박덕흠 국회의원(무소속,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에게 임업 발전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덕흠 의원은 밀원수 조성 확대를 위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발의했고 의정 활동을 통해 산림기본법 정비와 ‘산의 날’ 제정 등을 지원해왔다.  이에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정연서 괴산증평산림조합장, 강석지 보은군산림조합장, 권영건 옥천군산림조합장, 최선덕 충북지역본부장과 함께 박덕흠 의원을 만나 “산림과 임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제도 정비에 임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최근 임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도입이 논의되고 있는 ‘임업직접지불제’에도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최창호 중앙회장은 임업인들에게 산림경영에 관한 교육과 컨설팅을 수행하는 산림경영지도원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산림경영지도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산림경영지도원 인건비 현실화와 산주임업인들에게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산림조합 임업금융 활성화 방안 등을 건의했다. 박덕흠 의원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건의 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1-07-29
  • 강릉국유림관리소, 주요 도로변 및 조림지 덩굴류 제거
    강릉국유림관리소에서 덩굴분포 현황에 대한 일제조사를 통해 주요 도로변 및 조림지의 덩굴류 제거사업 대상지를 확정하고 9월까지 53ha의 덩굴류 제거사업을 추진한다. 덩굴류 제거사업은 식재한 묘목에 피해를 주거나, 도로변 수목에 피해를 주는 덩굴류가 대상이며, 2021년 덩굴류 제거사업 대상지는 영동고속도로 주변에 국유지와 조림지를 대상으로 피해도 등을 감안하여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선정하였다.  이번 덩굴류 제거 사업은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주요 도로변 지역을 우선으로 인력을 투입하여 9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덩굴류 제거 방법으로는 인체에 무해한 소금처리 작업으로 칡의 주두부를 절단하고 소금을 투입하는 방법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강릉국유림관리소는 매년 50여 ha의 덩굴류 제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주요 도로변 등 경관 측면에 우선순위를 두고 9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7-22
  • 산림일자리발전소, 2021년 그루경영체 모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소득을 창출하고 일자리를 만들어나갈 그루경영체를 7월 18일(일)까지 모집한다. 대상 지역은 2021년도 4기 그루매니저가 활동하는 경기 군포, 경기 여주, 강원 양양, 강원 정선, 충북 단양, 충북 영동, 충남 보령, 대전 대덕, 경북 청도, 경남 산청으로 총 10개 지역이다. 지역에서 산림자원을 활용한 창업을 희망하는 5인 이상의 주민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며, 모집 규모는 지역별 5개 내외의 그루경영체이다. 선정된 그루경영체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견학, 자문, 워크숍, 교육훈련, 프로그램 참여, 네트워크, 사업계획, 홍보, 마케팅, 파일럿 등 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그루경영체가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역에서 활동하는 그루매니저가 현장밀착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그루경영체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공동체는 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7월 12일(월)부터 7월 18일(일)까지 담당자 이메일(forestjob04@kofpi.or.kr)로 접수하면 된다. 그루경영체 모집설명회는 7월 6일(화) 한국임업진흥원 유튜브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산림일자리발전소 이인세 소장은 “숲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아 건강하고 행복한 일자리를 만들어나갈 주민공동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산림일자리발전소가 주민경영체의 자립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1-06-15

산림복지 검색결과

  • [이달의숲길] 순백의 대관령… 눈꽃의 향연
    <사진> 선자령순환등산로  산림생태·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아 2021년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숲길로 지정된 대관령숲길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과 평창군에 걸쳐져 있다.  끝없이 펼쳐지는 4色 초지바다, 평화로운 목장코스 (17.15km, 6시간)  목장코스는 탁 트인 풍경이 특색인 숲길이다. 선자령 정상을 따라서 늘어진 풍력발전기와 목장 초지에 넓게 쌓인 눈, 그리고 푸른 하늘을 바라보고 있으면, 잠시 다른 나라에 와 있는 듯한 착각에 들게 한다. 솔향 가득, 향기로운 소나무코스 (18.23km, 7시간)  소나무코스는 1922년부터 직파조림 방식으로 조성된 금강소나무숲으로 겨울철 눈이 많이 내려 푸르른 침엽수에 쌓인 눈이 아름다운 곳이다. 선자령에서 내려오다 보면 대관령 성황사와 산신각이 보인다. 성황사는 고승인 범일국사(신라말~고려초)를 대관령국사성황신으로 모시고 산신각은 신라 장군 김유신을 대관령 산신으로 모신다. 영동지방에서는 매년 음력 4월 15일 이곳에서 제사를 지내고 굿놀이를 하였는데 현재까지도 강릉단오제로 문화가 계승되고 있다.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성스러운 옛길코스 (15.40km, 7시간)  대관령의 역사가 떠오르는 옛길코스는 신사임당과 어린 율곡 등 옛 선인들의 자취와 그들이 남긴 역사를 되새김하는 길이다. 옛길코스에는 대관령치유의숲도 지나는데 해당 구간은 무장애 데크길로 이루어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다. 인간의 노력으로 일군, 아름다운 구름코스(18.02km, 8시간)  대관령은 바람이 많이 불어 나무가 자라기 힘든 환경이다. 구름코스에는 이러한 악조건 속에 1970년대 산림청과 지역주민의 노력으로 사람 키보다 큰 방풍림이 조성되어 있다.   1978년부터 11년간 지속적으로 조성한 특수조림지는 산의 정상·중앙·하단부로 분류해 일반 조림지에 사용하지 않는 특수 설계 방식으로 조림을 시행해 성공적으로 조성한 사례로 몽골과 중국은 물론 임업 선진국인 캐나다에서 견학을 온다.   <사진> 선자령순환등산로   대관령의 대표 별미, 황태요리와 꿩만두국  대관령은 고랭지 채소 농사가 어느 정도 끝나면, 빈 밭에 우후죽순 임시 덕장이 들어선다. 나무로 지지대를 세워 기다리다 눈이 올 때쯤이면 명태가 걸리기 시작한다. 대관령의 맑은 바람과 눈, 그리고 추운 날씨가 만들어내는 황태는 이 지역의 진미이다. 또, 강릉에는 꿩만두국이 유명한데 과거 산과 들에 넉넉하던 꿩고기를 돼지고기 대신 활용한 데서 유래한다. 잡내 없이 구수한 국물과 어울리게 끓여내어 맛이 담백하고 진하다.   ※ 황태회관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눈마을길 19 (033-335-5795)  ※ 황태덕장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눈마을길 21 (033-335-5942)  ※ 남경식당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347 (033-335-5891) 국내 최대 길이의 발왕산 케이블카  왕복 7.4km의 발왕산 케이블카는 국내 최대 길이로 탑승장에서 출발하여 발왕산 정상의 하차장에 이르는 18분 동안, 해발 1,458m의 발왕산 하늘을 날아오르는 듯한 착각을 들게 한다. 강풍이 불거나 정상적인 운행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날씨에는 휴장하고 있으니 방문 전 운행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발왕산 케이블카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715 (033-330-7423) 겨울철 안전한 산행을 위한 유의사항  눈꽃 산행은 길이 미끄럽고 기온이 낮아 부상 위험이 크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속옷, 보온옷, 겉옷 3층 구조로 옷을 겹쳐서 입는 레이어링 시스템을 활용해 체온을 유지해야 한다. 첫 번째 레이어 속옷은 땀을 빠르게 흡수해 내보내며, 습기를 머금지 않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 레이어 보온옷은 두툼하여 보온력이 있어야한다. 세 번째 레이어 겉옷은 방수·방풍기능을 지닌 원단을 사용한다. 얇은 옷 여러벌로 온도에 따라 신속히 겹쳐 입었다 벗었다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낙엽 아래 빙판이 있을 수 있으므로 아이젠 사용을 추천한다. 아이젠 없이 걷는 중 무심결에 낙엽을 디뎠다가 실족하면 크게 다치기 쉽다.  이렇게 철저한 산행준비를 하더라도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처요령 및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한다. 산행 중 절벽, 급경사와 같은 위험 구간이 있을 시 신속히 통과하고 지정 탐방로만을 이용한다. 만약 구조 요청을 해야하는 경우에는 등산로에 설치된 다목적 위치표지판을 활용해 침착하게 신고하는 것이 좋다.   <사진> 선자령 풍경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23-12-27
  • 보은국유리관리소장,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기원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이 4월 4일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기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영동군은 우리나라 3대 악성인 난계 박연의 고장으로, 난계국악축제를 통해 한국 전통의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고 우리의 멋인 국악을 알려왔다. 또한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 염원을 담아 오는 4월 13일 영동군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신춘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소장은 “영동군에서 세계국악엑스포가 개최되어 우리나라의 전통음악인 국악을 세계로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04-04
  • 국립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 충북 동․남북 4군 청소년 가족 포스트 활동지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 국립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은 오는 4월 8일 충청북도 동․남부 4군(괴산, 옥천, 영동, 보은)의 청소년수련시설 협력사업인 제8회 청소년 가족 포스트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매년 동․남부 4군이 순회하여 개최되는 행사로 이번에는 충청북도 보은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며, 동․남부 4군 청소년 동반 80가족 약 4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협력사업인 청소년 가족 포스트 활동 프로그램은 가족 간 긍정적이고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결속력을 발휘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으로 가족 탄력성을 높이며 건강한 청소년 가족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은 청소년 가족 포스트 활동 행사에 지역기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참가하여 유대관계 강화는 물론 청소년 대상 산림문화․교육의 휴양서비스를 홍보 및 제공할 계획이다. 보은 지역의 역사․문화와 함께 국립자연휴양림의 기능과 역할 등을 주제로 재미있는 퀴즈 미션과 소정의 기념품 제공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분야 관련 국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규제발굴 및 개선의 국립자연휴양림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국립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인식시키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향후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지역기관과 적극행정을 통해 함께하는 국립자연휴양림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3-04-04
  • 경북 포항시 산불발생....1시간 15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4일 18시 30분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기계면 봉계리 777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15분 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4대(지휘차1, 진화차3, 소방차10) 산불진화대원 82명(산불진화대 32 , 공무원 20, 소방 30)을 투입하여, 19시 45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은 암석지와 경사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산불진화에 특화된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및 특수진화대 등을 투입하여 주불을 진화 완료할 수 있었다. 특히 산불현장에는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을 투입하여 산불 현장의 화선, 화세, 불꽃탐지 등 모니터링을 통해 진화에 활용하였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으로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에서는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강원 영동 및 경상남·북도에 건조특보가 발효되는 등 “최근 건조한 날씨로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어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04
  • 국립등산학교, 강원 영동권 지역주민의 자격취득・채용 등
    산림청 국립등산학교(교장 안중국)에서는 강원 영동권 지역주민의 산림 관련 자격증 취득 및 채용 등 일자리 창출을 확산하고자 ‘산림교육(숲길등산지도사) 전문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숲길등산지도사는 산림청장이 발급하는 국가전문자격증으로, 국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등산과 트레킹을 즐길 수 있도록 숲길에 채용 및 배치되어 도와주며, 건전한 등산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립등산학교 ‘산림교육(숲길등산지도사) 전문과정’은 7.17(토)∼10.24(일)까지 속초에 있는 국립등산학교 교육장 및 설악산 일원에서 주말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모집 기간은 7.16(금)까지이며, 성인을 대상으로 30명 선착순 모집한다. 산림교육(숲길등산지도사) 전문과정은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든 과정을 이수하고 평가를 통과하면 산림청 ‘산림교육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등산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립등산학교 교육운영실(033-632-6653)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등산학교 안중국 교장은 “강원 영동권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산림교육(숲길등산지도사) 전문과정을 통해 지역 내 등산·트레킹을 문화 확산을 위한 산림 해설·교육 전문가가 많이 배출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립등산학교는 국가 차원의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등산 교육을 제공하고, 안전한 등산문화를 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7년 건립, 2018년 12월 정식 개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문화
    2021-07-01
  • 대관령치유의숲 - 강릉영동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대관령치유의숲(센터장 김진숙)은 강릉영동대학교(총장 이상철)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추진과 산학협력을 통한 기술개발 및 공동연구 등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전문기술인력 양성 교육에 필요한 상호 협력 △맞춤형 현장실습 지원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에 대한 협력 등 총 7개 항목이다. 국립대관령치유의숲 김진숙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복지 분야 지역 인재 양성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이를 통하여 고품질의 산림치유프로그램 확보와 현장 중심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6-24
  • 통영시, 숲속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
     통영시는 4월 16일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자연 속에서 서로 교감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 숲속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식을 개최 했다.  이날 개장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규모를 최소화하여 진행하였으며 통영시장, 통영시의회 의장 및 의원, 한마음선원 통영지원장, 통영동물사랑복지연대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개장식에 앞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통영시, 통영시의회, 한마음선원 통영지원 3개 기관이 반려동물의 복지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놀이터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놀이터 운영은 한마음선원 통영지원이 맡기로 했다.  개장된 숲속 반려동물 놀이터(광도면 죽림리 105-32번지)는 기존의 수목을 보존하여 2,000㎡ 규모에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하였으며, 중‧소형견 및 대형견 놀이 터, 관리소와 음수대, 놀이기구, 배변봉투함, 동물소변기, 목줄거치대 등 편의시 설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며, 정기 휴장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또한 동절기, 우천일도 운영하지 않으며 이용료는 무료다. 단‘동물등록’을 마친 반려동물만 이용할 수 있으며, 놀이터 내 안전을 위해 13세 미만의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 가능하다. 반려인은 배변봉투와 안전줄 등을 반드시 지참해 배설물 발생 시 수거하고 반려동물의 돌발행동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강석주 통영시장은“오늘 개장한 반려동물 놀이터가 비 반려인과 반려인이 서로 공감하고 어울리며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이 되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가 되길 바란다.”며“반려인구가 증가하는 현실에 발맞춰 앞으로도 동물친화적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4-19
  • “숲에서 다양한 여행콘텐츠 만나보세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지난 4월 진행한 ‘산림관광 콘텐츠 개발·운영 민간공모’를 통해 이달 10일부터 11월까지 권역별(서울·경기, 강원, 충청, 경상, 전라, 제주) 우수 콘텐츠 민간운영자(총 6곳)를 선정해 첫 산림여행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다양한 민간주체가 우수한 산림자원과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 수준 높은 산림관광 콘텐츠를 개발·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간 산림관광 분야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지속적인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전국 각지의 산림관광 콘텐츠 6곳을 선발해 보조금(최대 1,000만 원), 현장 컨설팅, 홍보 등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콘텐츠는 ▲트리클라이밍(경기 김포) ▲산림레포츠 체험(강원 원주) ▲편백숲 국악여행(충북 영동) ▲편백숲 약선여행 (전남 장성) ▲지리산 고운동천 여행(경남 산청) ▲치유숲여행(제주) 등이다.  참가신청은 산림청 숲나들e(www.foresttrip.go.kr) 또는 진흥원 누리집 (홈페이지, www.fowi.or.kr)을 참고하면 된다. 진흥원은 이번 숲관광 콘텐츠와 코스에 대해 여행 안내서를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이우진 동반성장지원본부장은 “산림관광 민간공모로 전국의 우수한 숲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민간부분과 협력을 통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숲관광과 숲레저 같은 새로운 시장 개척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0-07-09
  • 국립대관령치유의숲, 지역상생발전협의체 발대식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2일 국립대관령치유의숲(센터장 김진숙, 이하 치유의숲)이 강릉시 어흘리 지역주민, 성산면사무소, 강릉영동대학교, 대관령박물관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지역상생발전협의체를 구성하여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 국정과제인 “누구나 살고 싶은 복지 농산어촌 조성(농식품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상생발전협의체를 통해 주민들은 지역 소재 기관들과 상생발전을 위한 정기 소통회의를 연 2회 진행하고 협업사업 및 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다. 지역상생발전협의체를 통해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정기·임시소통회의를 추진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및 협업사업을 개발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성산면사무소와 대관령박물관은 행정지원 및 사업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관광 홍보 및 연계사업 협력을, 강릉영동대학교는 정기소통회의의 자문과 인적자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진숙 치유의숲 센터장은 “우리 치유의숲을 포함한 지역 기관들과 주민들이 협업하여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추진한다면 서로에게 굉장히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협의체를 통해 주민 소득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2017년부터 주민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5회 진행하였으며, 올해 지역사회 협력 및 연계사업 운영을 통해 약 2,030만원의 주민 소득을 창출한 바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9-12-03
  • 대관령치유의숲, 산림치유축제 13일 개최
    100년된 금강소나무 군락지인 국립대관령치유의숲(센터장 김진숙)에서 산림치유축제가 열린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13일 강릉 성산면 국립대관령치유의숲에서 ‘백년의 숲 대관령 산림치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릉생명의숲, 어흘리 마을회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방문객에게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 산림복지에 대한 국민 인지도 제고와 지역 상생발전(거버넌스)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지수(HRV) 및 체성분 측정, 나만의 컵 만들기, 꽃편지 만들기, 온열 치유, 이야기가 있는 다도·다식 치유, 금강소나무 숲길치유 등이다. 강릉생명의숲에서도 나무 찻잔 받침 만들기와 풍경이 있는 나무 액자 만들기, 숲떡숲떡(화전만들기)을 선보이고, 어흘리 마을회에서는 생강나무 꽃차 시음, 향토음식 맛보기, 우쿠렐레, 팬플룻 등 버스킹 연주를 진행한다. 아울러 수목보호관리연구소와 강릉영동대학교에서는 나무오르기(트리클라이밍, 몽키클라이밍, 박스윙) 등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층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유·무료로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관령치유의숲(033-642-838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숙 센터장은 “이번 행사에서 대관령의 아름다운 숲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비정부기구(NGO)와 지역주민이 주체가 돼 국민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19-04-09
  • 옥천 장령산 자연휴양림 설 연휴 무료개방
    옥천군은 최고 피톤치드 숲으로 알려진 장령산 자연휴양림을 설 연휴기간인 내달 2-6일까지 시설무료로 개방한다. 군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전 차량주차요금이 면제되고 정자·데크·파라솔 등 야영시설도 무료로 대여된다. 군은 이번 연휴기간을 이용해 인접한 대전지역이나 금산, 영동 등지에서 찾는 가족단위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94년 개장한 장령산 자연휴양림은 해발 656m 장령산을 무대로 소나무와 참나무가 숲을 이루는 곳으로 휴양림 안에 위치한 맑고 깨끗한 금천 계곡과 어울려 사시사철 자연경관이 장관을 이룬다. 계곡을 따라 3km 구간에 조성된 치유의 숲에는 편백나무숲, 족욕장, 치유정원, 파고라, 전망대가 있어 조용하게 산책하며 힐링할 수 있는 최고 장소로 꼽힌다. 산 능선을 따라 데크와 흙 길로 만들어진 2.6km 지용탐방로는 경사로나 계단이 없는 무장애 구간도 있어 휠체어나 유모차도 편안하게 다닐 수 있다. 최근 금천 계곡과 장령산을 무대로 컵라면, 음료, 과자 등을 먹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조성됐다.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 조사 결과 스트레스 해소, 아토피질환 등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피톤치드가 충북 도내에서 가장 많이 배출되는 곳으로 알려지면서 해마다 20만 명에 가까운 방문객이 찾고 있다. 김대용 장령산 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설 연휴기간동안 장령산 자연휴양림을 찾는다면 겨울아름다운 정취를 감상하기 참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9-01-30
  • 양양송이밸리자연휴양림, 방문객 매년 증가
    강원 양양군에 위치한 송이밸리자연휴양림이 지난해까지 방문객 18만3000명을 기록하며 양양군 대표 산림휴양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2년 7월 개장한 송이밸리자연휴양림은 해마다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했다. 지난해만 5만7582명이 방문했으며 2017년 5만776명보다 13% 증가했다. 지난해 유료방문객은 3만4151명으로 3억5046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휴양림은 여름 휴가철인 7~8월과 가을 행락객이 몰리는 9~10월, 숙박동과 야영장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비수기에도 관광객 2000명 이상 방문하는 등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이용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군은 방문객이 증가한 이유를 휴양림 시설 확충과 함께 가족단위 여행객이 증가하고 숲 체험 인구가 급증하는 등 관광·레저문화가 변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군은 지난해 휴양림 내 유휴지 7200㎡ 공간에 향토식물을 식재했다.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자생식물원 조성공사를 마무리해 송이밸리자연휴양림을 친환경 복합휴양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휴양림에는 숙박시설로 산림문화휴양관 14개 객실과 독립펜션 형태의 숲속의 집 8동이 있다. 지난해부터 늘어나는 캠핑수요에 맞춰 글램핑장 7개소, 야영데크 5개소를 추가 조성해 운영 중이다. 체험시설로는 휴양림 최정상부에서 바다와 산을 조망하며 580m 구간을 와이어를 이용해 비행하는 하늘나르기(짚라인)와 숲속기차를 비롯해 목재문화체험관의 목공예체험, 송이관의 천연염색 및 아로마체험, 숲해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교연 산림녹지과장은 "송이밸리자연휴양림이 영동지역을 대표하는 체류형 산림휴양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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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8
  • 영동 민주지산자연휴양림, 지난해 방문객 10만 명 돌파
        충청북도 영동군은 지난해 영동 민주지산자연휴양림을 찾은 방문객이 10만4680명으로 지난 몇 년간 7만~8만 명과 비교할 때 껑충 뛰었다고 밝혔다. 여름철에는 숲속의 집 등 모든 숙박시설이 꽉 찰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며 산림휴양 관광자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민간 특유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살리고, 이용자 만족도 모니터링으로 지속적인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한 덕분으로 풀이된다. 저렴한 숙박료와 잘 갖춰진 편의시설에 기록적인 폭염으로 먼 관광지 보다 인근 산이나 가까운 휴양림을 선호한 피서문화 변화도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봄에는 피톤치드 가득한 등산로, 여름에는 야영장과 물놀이 시설, 가을에는 오색단풍과 함께하는 산림치유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영동군 용화면 조동리의 첩첩산중에 둘러싸인 민주지산자연휴양림은 풍부한 피톤치드와 음이온, 맑은 공기로 삼림욕장으로서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주변에는 곧게 뻗은 고로쇠나무, 소나무, 참나무, 때죽나무 등이 자생하고 있어 숲속 길을 걷다보면 다량의 피톤치드가 정신적 피로를 말끔히 씻어준다.    휴양림 곳곳에는 산림해설판과 수목 표찰 등이 정비돼 있어 아이들의 자연 교육의 장으로도 인기가 높다. 특히, 민주지산 치유의 숲에서 산림복지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두드림 캠프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방문객에게 숲과 자연환경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올바른 숲 탐방과 숲 체험 방법을 안내해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다. 영동군 관계자는 “민주지산자연휴양림은 쾌적한 숙박시설과 다양한 휴양 프로그램이 마련돼 자연의 싱그러움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곳”이라며 “번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과 여유,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라고 했다. 민주지산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 14동 35실, 연수시설 2실, 치유의 숲 숙박시설 3동 7실, 치유센터 2실, 치유 숲길 5.2㎞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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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1
  • 영동군, 추석연휴 기간 민주지산자연휴양림 ‘무료개방’
    충북 영동군은 민주지산자연휴양림을 추석연휴 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9일까지 한시적으로 무료로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최근 명절을 휴가로 활용하는 등 명절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이번 추석연휴 동안 자연휴양림에 많은 관광객과 군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무료입장을 결정했다. 온가족이 모이는 풍성한 추석에 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심신의 휴식도 가지고자 한다면 민주지산자연휴양림은 훌륭한 대안을 제시해준다.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소나무, 참나무류 등이 울창한 자연휴양림에서 삼림욕을 즐기며 아름다운 숲길을 걸으면 된다. 군은 이번 연휴 기간 동안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은 입장료 부담 없이 피톤치드 가득한 숲 체험으로 다시 찾고 싶은 영동의 브랜드 이미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울창한 숲속에서의 가을 산책은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며, “숲속의 피톤치드를 마시며 싱그러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휴양림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지산자연휴양림은 첩첩 골짜기에 위치해 웰빙을 넘어 자연과 하나 돼 힐링과 여유를 즐기기에 제격이며, 최적의 산림휴양지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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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휴양
    2017-09-26
  • 충북 민주지산자연휴양림, 휴가철 손님맞이 준비 한창
    충북 영동군 용화면 조동리의 민주지산자연휴양림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군은 여름방학을 시작하는 이달부터 민주지산자연휴양림을 찾는 사람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 휴양림의 숙박시설 17채(42실)와 야영장, 주변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7일 밝혔다. 객실 안의 가전제품과 물품 배치상태를 확인하고, 야영장과 물놀이장 등 주변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한다. 일반 데크 시설과 등산로 안전난간을 보수하는 한편 집중호우에 대비해 숙박 시설 주변의 배수로와 산책로도 정비한다. 군은 가족 단위 중심의 휴양 패턴에 따라 휴양시설의 기능을 강화하고, 이용객들이 좀 더 편안하고 즐겁게 산림휴양을 즐기실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 휴양림은 소백산맥 줄기의 각호산(1176m)과 민주지산(1241.7m) 등 명산에 둘러싸여 있고, 참나무와 낙엽송 등 다양한 수종으로 숲을 이뤄 사계절 휴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유명하다. 군 관계자는 “자연휴양림 주변의 환경과 편의시설 등을 점검해 무더위를 피하러 오는 이용객들이 영동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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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07
  •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문화체육관광부 관광투자유치 대상사업’ 선정
    충청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7 관광투자유치 지원 대상 사업에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관광투자유치 대상 관광지’로 선정된 곳은 전국에 3개소로 충북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강원 인제 용대관광지, 울산 강동관광단지 등 이다. ’관광투자유치 지원대상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우리나라의 관광(단)지 조성사업 중 투자유치 가능성 있는 관광자원 발굴, 투자유치 상품화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 및 성공모델 발굴해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지역성장거점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 해 처음 시행되는 정책이다. ’관광투자유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의 투자유치 방안 마련, 잠재투자자 발굴 및 매칭, 국내‧외 IR활동 지원 등이 종합적으로 지원된다. 충청북도는 지난 4월 이 사업 대상에 중부권 최대의 휴양·힐링복합관광지로 개발 중인 ’영동레인보우 힐링관광지’를 신청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뒤 2차 현장실사를 거쳐 이날 최종 선정됐다.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영동군 매천리 산 35-1 일원)는 2010년 관광지 조성계획 승인과 2016년 발전촉진형 투자선도지구로 선정 된 곳으로 179만835㎡ 부지에 와인테마, 웰니스, 복합치유, 휴양숙박 등 7개 분야의 테마 존(Zone)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1년까지 총 2,675억원(공공 1,401억원 민자 1,274억원)이 투입된다. 충청북도와 영동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기반시설과 와인테마터널, 복합문화예술회관 등 공공개발을 먼저 완성하고 민간자본을 유치하는 ’선(先)공공개발, 후(後) 민간투자’ 방식을 택했다. 현재 공공개발 사업이 30% 정도 진행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관광투자유치 지원 대상 선정은 관광개발 및 투자유치에 전문기관인 한국관광공사와 공동 주관해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사업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며 "테마가 있는 대한민국 휴양·힐링 관광의 중심이자 새로운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의 성장거점 관광지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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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휴양
    2017-06-19
  • (탐방) 山의 眞美를 맛보다!
     현대인들은 쉴 새 없이 일을 한다. 이러한 생활에 지친 그들은 균형을 맞추듯 자연을 찾는다. 바쁜 삶 속에서도 짬을 내어 적극적으로 여가생활을 하는 요즘 사람들은 지금 산을 주목하고 있다.  우리 국토의 약 64%가 산이다. 우리 민족은 산과 가까이 살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산이 전 국토에 고루 분포되고 생활권 내에 산이 있어 조상때부터 산과 접촉하여 살아왔다.  이러한 친밀함 이외에도 등산은 다른 레저에 비해 적은 경비로 장시간을 즐길 수 있고 자연과 접촉함으로써 치유와 회복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렇기에 웰빙문화가 자리잡고 있는 현재에 폭발적으로 등산인구가 늘어난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2008년 산을 애용하고 있느냐는 조사에서 당시 두 달에 한 번 이상 산에 가는 사람이 1860만명으로 조사된 가운데 매년 80만명씩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등산인구의 급격한 증가에 비해 등산문화는 미약하였다. 이에 등산 문화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위한 기관이 탄생되었다. 그것이 바로 등산·트레킹지원센터다.  우리는 등산과 트레킹이라고 하면 그냥 누구나 특별한 교육없이 간단하게 접할 수 있는 여가활동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최정인 소장은 간단하게만 생각되는 등산에도 철저한 준비가 있어야만이 더욱 즐겁고 안전하게 산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 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즐거운 등산·트레킹 문화의 확산과 발전을 위한 교육·홍보사업을 추진하고 지속 가능한 등산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하여 국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트레킹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2008년 설립된 산림청 산하의 특수법인이다.  센터는 등산교육사업, 등산트레킹 조사 홍보사업, 등산단체나 학교 지원사업, 숲길운영관리사업등을 운영하여 사람들의 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1년에 100회 정도 행해지고 있는 등산교육사업은 1년간 8000여명을 교육하고 있으며 청소년과 다문화가정, 장애우 같은 사회소외계층에도 교육을 주력하여 온 국민이 차별없이 산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있다. 이외에도 지하철광고나 관련 캠페인, 산 사진전, ucc공모전, 관련 심포지움 등을 개최해 많은 사람들에게 등산과 트레킹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나누고 관련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의 주최로 올해 3회 째 맞이하는 '산사진 공모전'은 온 국민이 즐기는 등산을 소재로 한 사진작품들을 공모하여 매년 수상하고 있다. 아름다운 산의 비경과 여유로운 산행의 모습 등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들이 선정되어 전시되고 1등에게는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이 주어진다. 현재 이미 1000여점 정도가 접수되어 있는 상황이다.  올해 두 번째로 치러지는 ‘산하나 추억둘 ucc공모전’은 젊은 사람들의 등산과 트레킹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산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는데 취지가 있다. 모든 것이 보이고 알고 있어야 관심이 가고 그 관심이 건전한 등산문화를 형성한다고 말하는 최정인 소장은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산에 관심을 갖고 산을 자주 찾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요즘 청소년들이 체격은 크나 체력이 약해지고 있다며 인격형성에 도움이되는 산에 청소년들을 불러들여 건전한 사회인으로 육성하는데에도 행사와 기관의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 센터는 소외계층위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기술교육보단 건전한 등산문화교육쪽으로 행해지고 있다고 했다. 현재 대전의 본부와 서울, 강원도에 지부가 있는 센터는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에 지부를 세워 국민들의 산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각종 캠페인을 통해 올바르고 완전한 등산·트레킹문화를 발전시키고 확산시키며 다양한 등산문화를 제공하여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등산 저변을 확대시킬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외에도 심포지업과 다양한 공모전, 관련 영화제등을 통해 등산문화를 홍보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하여 산을 찾는 이들에게 즐거운 등산길이 되도록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정인 소장은 “자연을 접촉하며 그것을 아끼고 자신의 몸과 마음의 건강과 즐거움을 찾기 위해서는 건전한 등산문화를 확립하여야 한다. 이로써 자연을 지키고 국민의 건강도 찾으며 국민의 여가를 선용하기 위해 우리 기관이 존재한다.”고 말하며 “쓰레기를 줍는 것보다 애초에 버리지 않는 인식이 중요하다. 우리가 꾸준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 국민의 인식을 바꾸어 올바른 등산문화를 정립시키는데 이바지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안전한 산행을 위한 최정인 소장의 조언이다. Q. 등산 초보자들이 특별히 유의해야 할 점과 꼭 챙겨야 하는 것들이 있나 A. 등산 초보자들은 꼭 교육을 받고 관련서적을 좀 읽어보고 산행에 대한 기초를 확립 후 철저한 준비를 하여 경력자와 동행하는 것이 좋다. 모든 것에는 노하우가 있고 잘못하면 하지 않는 것보다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산의 경우가 특히 그런데, 그저 쉽게 생각하고 오를 것이 아니라 작은 산이라도 혹시 모를 조난에 대비한 여러 준비물을 챙기는 것이 좋다. 산의 경우 조난이 생기면 구조가 어려우므로 조난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간단한 식량과 여벌의 옷을 준비하자.  또한 가는 곳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여 가면 보는 재미도 있고 안전에 대비할 수 있다. 초보자들일수록 욕심을 부리게 되니 돌아올 길을 생각하여 체력을 비축하는 것이 좋고 외부활동이므로 날씨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으니 일기예보를 통해 미리 날씨를 보고 날이 좋지않은 날은 되도록 피한다. 등산시 자기 체력의 70%만 쓰도록하여 혹시 모를 조난에 대비하여야 한다. Q. 겨울 산행시 특별히 유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 A. 겨울에는 특히 눈과 얼음으로 인해 미끄럽고 몸이 움츠러들어 넘어지거나 발을 헛디딜 경우 더욱 부상이 크다. 적절한 스트레칭 후에 등산을 하고 해가 짧은 것을 염두하여 등산하도록 한다. 또한 추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데 초반에 열을 올리기 위해 너무 땀을 흘리면 나중에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다. Q. 추천하고 싶은 산이 있나 A. 산림청이 뽑은 100대 명산을 다 추천한다. 그 외에 생활권내에 작은 산도 추천한다. 초보자의 경우 작은 산부터 시작하여 점차 범위를 넓혀가면 즐거운 등산을 할 수 있다.  관련된 문의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042-621-2744~6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이 뽑은 대한민국 100대명산>> 1. 가리산 1051m 강원도 춘천시, 홍천군 2. 가리왕산 1561m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회동리,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북평면 3. 가야산 1430m 경상남도 합천군, 경상북도 성주군 4. 가지산 1240m 경상북도 청도군, 경상남도 밀양시, 울산광역시 5. 감악산 675m 경기도 양주군 남면, 연천군 전곡읍, 파주시 적성면 6. 강천산 584m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7. 계룡산 845m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공주시, 논산시 8. 계방산 1577m 강원도 홍천군, 평창군 9. 공작산 887m 강원도 홍천군 동면, 화촌면 10. 관악산 629m 서울특별시 관악구, 금천구, 경기도 안양시, 과천시 11. 구병산 877m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충청북도 보은군 내,외속리면 12. 금산 701m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삼동면 13. 금수산 1016m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단양군 적성면 14. 금오산 977m 경상북도 구미시, 칠곡군 15. 금정산 802m 부산광역시 금정구 16. 깃대봉 368m 전라남도 신안 흑산면 홍도 17. 남산 468m 경상북도 경주시 탑동, 배동, 내남면 18. 내연산 710m 경상북도 영덕군, 포항시 19. 내장산 763m 전라북도 정읍시, 순창군 복흥면 20. 대둔산 878m 충청남도 논산시, 금산군, 전라북도 완주군 21. 대암산 1304m 강원 양구군 동면일부,인제군 서화면 22. 대야산 931m 경상북도 문경시, 충청북도 괴산군 23. 덕숭산 495m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24. 덕유산 1614m 전라북도 무주군, 장수군, 경상남도 거창군, 함양군 25. 덕항산 1071m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26. 도락산 964.4m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대강면 27. 도봉산 740m 서울특별시 도봉구, 경기도 의정부시, 양주군 28. 두륜산 700m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현산면 29. 두타산 1353m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하장면, 동해시 30. 마니산 469m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읍 31. 마이산 686m 전라북도 진안군 32. 명성산 923m 경기도 포천군, 철원군 33. 명지산 1267m 경기도 가평군 북면 34. 모악산 794m 전라북도 김제시, 전라북도 전주시 완주군 35. 무등산 1187m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담양군, 화순군 36. 무학산 761m 경상남도 마산시 회원구, 내서읍 37. 미륵산 461m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면 38. 민주지산 1242m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용화면, 전라북도 무주군,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39. 방장산 743m 전라남도 장성군 40. 방태산 1444m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상남면 41. 백덕산 1350m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평창군 방림면 42. 백암산 741m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 26번지, 전북도 순창군 복흥면 43. 백운산 904m 경기도 포천군, 강원도 화천군 44. 백운산 1218m 전라남도 광양시 봉강면, 옥룡면, 진상면, 다압면 45. 백운산 883m 강원도 정선군, 평창군 46. 변산 508m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상서면, 진서면 47. 북한산 837m 서울특별시 도봉구, 성북구, 종로구, 은평구, 경기도 고양시 48. 비슬산 1083.6m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면, 유가면, 가창면, 청도군 각북면 49. 삼악산 654m 강원도 춘천시 서면 50. 서대산 904m 충청남도 금산군 51. 선운산 336m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심원면 52. 설악산 1708m 강원도 인제군, 속초시, 양양군 53. 성인봉 984m 경상북도 울릉군 54. 소백산 1439m 충청북도 단양군, 경상북도 영주시 55. 소요산 587m 경기도 동두천시, 포천군 신북면 56. 속리산 1057m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충청북도 보은군 내속리면 57. 신불산 1209m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상북면,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원동면 58. 연화산 528m 경상남도 고성군 개천면 59. 오대산 1563m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진부면, 홍천군 내면 60. 오봉산 779m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 화천군 간동면 61. 용문산 1157m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신점1리 62. 용화산 878m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하남면, 춘천시 사북면 63. 운문산 1188m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64. 운악산 936m 경기도 가평군 하면, 포천군 화현면 65. 운장산 1126m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부귀면, 정천면, 완주군 동상면 66. 월악산 1094m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덕산면 67. 월출산 809m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군서면, 강진군 성전면 68. 유명산 862m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양평군 옥천면 69. 응봉산 999m 강원도 삼척시, 경상북도 울진군 70. 장안산 1237m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 덕산리 71. 재약산 1189m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지내면 72. 적상산 1029m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73. 점봉산 1424m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인제군 기린면 74. 조계산 884m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 송광면 75. 주왕산 721m 경상북도 청송군 76. 주흘산 1106m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77. 지리산 1915m 전북 남원시,전남 구례군,경남 하동군,경남 산청군,경남 함양군 78. 지리산(통영)398m 경상남도 통영시 사량면 79. 천관산 723m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대덕 80. 천마산 812m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면 81. 천성산 922m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응상읍. 82. 천태산 715m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충청남도 금산면 제원면 83. 청량산 870m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 북곡리 84. 추월산 731m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85. 축령산 879m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가평군 상면 86. 치악산 1288m 강원도 원주시, 횡성군 87. 칠갑산 561m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 정산면 88. 태백산 1567m 강원도 태백시,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89. 태화산 1027m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90. 팔공산 1192m 경상북도 칠곡군, 군위군, 영천시, 경산시, 대구광역시 동구 91. 팔봉산 302m 강원도 홍천군 서면 팔봉리 92. 팔영산 608m 전라남도 고흥군 점암면 성기리 93. 한라산 1950m 제주도 제주시, 서귀포시 94. 화악산 1468m 경기도 가평군 북면, 화천군 사내면 95. 화왕산 757m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옥천리 일대 96. 황매산 1108m 경상남도 합천군 대병면, 가회면, 산청군 차황면. 97. 황석산 1190m 경상남도 함양군 98. 황악산 1111m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99. 황장산 1077m 경상북도 문경시 동로면 100. 희양산 999m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1-11-24
  • 국립대관령자연휴양림 “다문화 Happy Family Camp” 개최
     대관령자연휴양림(팀장 박영철)에서는 유네스코 지방협력기관인 강릉여성문화연대와 함께『다문화 Happy Family Camp』를 개최한다. 영동지방에 위치한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소나무 숲 생태탐방 및 다양한 산림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자연휴양림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 ‘국유자연휴양림의 공익적 기능과 이미지를 홍보하는 한편, 관광 강릉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대관령자연휴양림 관계자는 말했다.  이번 행사는 강릉여성문화연대에서 참가신청서를 받아 다문화 가족을 모집하고 각 나라별 전통의상 체험, 산림문화체험(숲생태탐방, 목공예 체험 등), 숲속에서 엄마와 함께 동화책 읽기, 숲속에서 밤하늘 별보며 게임하기, 숲속에서 민속놀이 체험 및 한국 노랫말 배우기, 각 나라별 전통음식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문화 Happy Family Camp』장소는 대관령자연휴양림 내 숲속수련장, 숲속교실(우천 시 교육관)이며,  7월 25일 ~ 26일(1박2일)로 진행된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09-07-16
  • 이달(4월)의 추천 대관령자연휴양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는 80년생 금강송 숲과 맑은 계곡, 바위가 빚어내는 천혜의 풍광을 가진 대관령자연휴양림을 이달 (4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 남쪽에서는 봄이 오느라 야단이다. 겨우내 머금었던 생명의 기운을  저마다 터트리며 화려한 몸단장들을 시작하는 이때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대관령자연휴양림은 화려함보다는 초록으로 더욱 몸치장을 한다. 봄이 되면 더욱 짙어지는 금강송! 최초! 최초! 그 화려한 이름 대관령자연휴양림은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휴양림이다. 1988년 조성되었으니 벌써 20년이 넘은 자연휴양림이다. 그 오랜 시간만큼이나 자연휴양림은 환상적인 경관을 자랑한다.  대관령자연휴양림에는 1920년대 사람이 씨를 뿌려 조성한 최초의 소나무숲이 있다. 그 생김새가 빼어나고 학술적가치가 높아 전국   3대 미림(美林)중 하나이다. 그 소나무가 바로 금강송이다. 숲이 내뿜는 봄기운을 느끼는 시간!  ‘피톤치드’ - 인간에게는 약이 되지만 나무는 자기방어를 위해 내뿜는 물질, 마시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장과 심폐기능이 강화되는 등 일상에 찌든 도시민들에게는 하나의 키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대관령자연휴양림에서 소나무 숲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울창한 소나무 숲을 따라 약 600m 조성된 숲체험로에는 자기학습식 시설이 갖춰져 있어 숲해설가 선생님 없이도 숲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구간별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산림욕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대관령자연휴양림에는 ‘도둑재’라는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곳이 있다. 옛 영서주민들이 영도에 와서 소금이나 생선 등의 먹을거리를 마련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를 노린 도둑들이 도적질을 하던 곳이라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대관령자연휴양림내 약 왕복 2km구간의   등산로를 오르다보면 만날 수 있다. 천혜의 풍광속에 내려앉은 다양한 시설들  대관령자연휴양림에는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수련장이라고 불리는 숙박시설이 있다. 보통의 이용객은 숲속의 집을 선호하는 편이다. 하지만 대관령자연휴양림에 간다면 산림문화휴양관도 권해볼 만 하다. 산림문화휴양관 앞쪽으로 떨어지는 흐르는 폭포와 계곡소리는 충분히 이용객들을 흥분 시킬 만 하다. 숲속수련장은 단체 이용객들을 위한 시설이니 M․T나 워크숍 등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적당한 시설이다.  시설현황을 보면 5인실 3실, 7인실 6실, 10인실 3실로 구성된 숲속의 집과 7인실 12실, 8인실 2실로 구성된 산림문화휴양관 그리고 숲속수련장은 60여명정도가 이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평일이 아닌 주말에는 예약률이 100%라 해도 과언이 아닐지니 산불조심기간이 끝나는 5월15일 이후에는 지붕삼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야영데크를 이용해보도록 하자. 색다른 볼거리가 가득한 공간  소나무숲 언덕을 넘어 걷다보면 지금이라도 굴뚝으로 연기가 피어오를 것 같은 황토초가집과 물레방아를 만날 수 있다. 그리고 그 너머에는 참숯을 구워내는 숯 가마터가 있다.  다시 발길을 돌려 숲길을 따라 조금 더 걷다보면 잘 조성된 야생화 정원과 잔디광장을 접할 수 있다. 야생화정원에는 금강초롱, 매발톱 꽃등 약 30여종에 달하는 야생화 식재되어 있어 사계절 꽃을 만날 수 있다. 봄이 되면 잔디광장에 여기저기에 피어있는 노란 민들레꽃들도 우리를 설레게 한다. 가는길  서울에서 승용차로 영동고속도로를 탄다. 강릉 I.C에서 나와 성산․대관령 방면으로 회전하여 구영동고속도로 방향으로 직진하면    첫 번째 신호등삼거리에서 이정표를 만나게 된다. 서울에서 약 3시간 정도 소요된다.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강릉고속터미널에서 강릉시내버스 503번(가마골 어흘리 방면)을 타고 어흘리 종점에서 내린 후 약 1.8km 도보로 걸어 와야 한다. 강릉고속터미널에서 택시를 이용할 경우 10,000~15,000원정도 소요된다. 주변관광지  오죽헌(15km-약 25분소요) : 집 중위에 검은 대나무가 무성하여   오죽헌(烏竹軒)이라 불리며 율곡 이이 선생이 탄생한 조선시대 상류주택의 별당 사랑채로 우리나라 주거 건축 중 가장 오래된 것 중 하나이다. 오죽헌 내 율곡 기념관에는 신사임당과 자녀들이 남긴 작품이 전시돼 있다.  양떼목장(10km-약 25분소요) : 6만여 평의 목초지위에 180여 마리의 양떼를 방목하는 목장으로 이국적인풍경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경포대해수욕장(22km-약 30분소요) : 동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주변의 송림과 횟집, 경포호수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참소리박물관(20km - 약 20분소요) : 세계에서 유일한 축음기 박물관으로 에디슨의 최초의 축음기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오디오의 모든 것이 총 망라된 곳으로 무려 4,500여점의 축음기가 전시되어 있다.  정동진(30km-약 40분소요) : 드라마 ‘모래시계’촬영지로 알려진 곳으로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기네스북에 올라있다.   www.huyang.go.kr 참조 □ 대관령자연휴양림 정보    o 위    치 :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산2-1번지    o 구역면적 : 2,808ha    o 개장연도 : 1989년    o 수용인원 : 최대 1,000명/일, 최적 700명/일    o 이용문의 : (033)641-9990    o 찾아오시는 길 :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09-03-24

산림환경 검색결과

  • 강릉산림항공관리소,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 대비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성덕)는 4월 18일(목) 설악산 오색약수터 일원에서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을 맞아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봄철 입산객을 대상으로 홍보물품 배부와 함께 산림 내산불예방 수칙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인근 등산로에서 산지정화 활동을 병행하였다. 지난 10년간 원인별 산불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입산자 실화가 31%로 산불발생 원인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만큼, 이번 캠페인은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을 맞아 산불의 경각심과 예방의 중요성을 고취시키는 기회가 되었다.      김성덕 소장은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인 4월은 강원영동 지역 특유의 기상현상인 양간지풍으로 바람이 강하고 대기가 건조해져 대형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만큼 시민 여러분들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며 “남은 산불기간 동안 산불출동태세에 만전을 기하여 산불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4-18
  •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 특별단속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남궁석)는 2024년 3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에서 이루어지는 소각행위를 특별단속한다. 단속 대상지역은 태백시 및 삼척시 하장면 일대다.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에서 쓰레기나 영농부산물을 태우는 행위는 불법이다. 산림 등에서 소각행위를 하다가 적발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되며, 설령 실수라 하더라도 산불을 내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소각행위 관련 위와 같은 과태료나 처벌규정에도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은 꾸준히 일어나고 있다. 강원도 영월, 평창, 정선과 영동지역 등 동부지방산림청 관할구역에서 최근 10년간 발생한 산불은 317건이다. 이중 소각행위로 인해 발생한 산불은 58건(18%)이다. 산림청은 산불통계 작성 시 산불원인을 입산자 실화, 소각, 담뱃불 실화, 성묘객 실화, 어린이 불장난, 기타 등으로 구분하는데,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발생 비율은 입산자 실화 다음으로 높다. 주요 원인별 산불방생 비율은 입산자 실화 27%, 담뱃불 실화 7%, 성묘객 실화 1% 등이다.(동부지방산림청 관한 내 발생한 산불통계자료임)   태백국유림관리소는 지역주민들에게 산림 등에서 이루어지는 소각행위가 불법이라는 사실을 먼저 알리고, 소각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소각행위가 주로 오전 10시 이전이나 오후 6시 이후에 이루어지는 점을 고려해 해당 시간대에 집중단속할 계획이다. 산림특별사법경찰관과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소각행위 특별단속팀 약 20명이 투입된다.   남궁석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쓰레기나 영농부산물을 태우지 않는 것만으로도 많은 산불을 막을 수 있다”며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지키는 데 지역 주민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2-26
  • 강릉산림항공관리소 봄철 산불비상근무태세 준비 완료!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성덕)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2.1.~5.15.) 동안 산불 초동대응 및 대형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강릉산림항공관리소는 보유한 산림헬기 4대(대형헬기 S-64 1대, 중형헬기 KA-32 3대)가 산불발생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정비가 완료된 상태이다. 또한 실전에 대비한 진화훈련을 강화하고 드론을 이용하여 불법소각행위 단속, 계도활동 및 산불예방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강설·강우로 인해 산불위험지수가 다소 낮은 편이나 지속적으로 강원영동 지역의 건조주의보 발령과 봄철 양간지풍에 의한 산불확산을 고려한다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김성덕 소장은“ 강원영동 지역은 매해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지속적인 주의와 관심이 필요한 만큼, 철저한 산불출동 준비태세를 갖추어 초동대응 및 대형산불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2-01
  • 소나무재선충병, 과학적 방제와 집약적 관리로 피해 저감에 최선
    <사진> 방제전후(제주 방제전_2013.9)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는 4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을 집중 방제한다. 지난해 107만 그루였던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은 집중 방제로 올해는 87만 그루로 감소될 전망이다.   산림청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과학적인 방제기술 도입과 집약적인 현장관리로 방제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되면 100% 고사하는 병으로 소나무, 곰솔, 잣나무 등에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이다. 겨울철 가뭄과 봄철 고온으로 재선충을 옮기는 매개충의 활동 시기가 빨라지고 실제로 지난해 봄철 기온이 오르면서 재선충의 매개충이 2020년보다 10일 가까이 빨리 깨어났다.    산림청은 2005년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법」을 제정하고 소나무림을 지키기 위해 방제에 집중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을 방제하지 않고 방치하면 빠른시간 안에 모든 소나무가 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방제를 늦출 수 없다는 것이 산림청의 설명이다.    우리나라보다 먼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를 받은 일본의 경우 문화재구역 등 중요지역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소나무가 절멸한 상태이다. 일본 교토대학의 후타이 카즈요시 교수는 “소나무재선충병을 방제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10년안에 78%의 소나무가 고사할 것”이라고 했다.   우리나라가 일본과 다르게 소나무를 재선충병으로부터 지켜야 하는 더 큰 이유는 국민 정서에서 찾을 수 있다. 2019년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소나무는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 이상(51%)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로 꼽았다.   소나무·곰솔·잣나무 등 소나무림은 우리나라 산림의 약 27%를 차지하고 있다. 2021년 기준으로 소나무림은 연간 약 71조 원의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고, 목재, 조경수, 송이, 잣 등 임산물 생산액은 연간 2,539억 원에 달한다. 소나무는 국민의 나무일 뿐만 아니라 경제·문화·역사·휴양자원으로서 최고의 가치를 지닌 자산이다.   세계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일본, 중국, 스페인, 포르투갈 등에서 발생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럽위원회에서는 “유럽연합 내 소나무재선충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조치안”으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과 감염목으로부터 반경 500m 이내에 있는 수목을 벌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포르투갈은 EU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가을과 겨울에는 예찰, 진단 및 쇠약목 제거에 집중하고, 매개충 활동기인 여름에는 매개충을 포획하고 있다. 그럼에도 유럽을 포함한 일본, 중국 등 외국에서 재선충병 방제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사진> 감염목 파쇄   이에 반해 우리나라는 그동안 집중 방제의 성과로 소나무가 절멸 위기에 있던 제주도가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안정화되고, 충북 영동군, 대구 남구, 전남 곡성군, 경북 울진군은 재선충병이 재발생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회복되기도 했다고 산림청은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 성과는 적합한 방제기술과 꼼꼼한 방제작업, 그리고 적절한 규모의 예산 투입을 통해 관철될 수 있다. 실제로 방제예산이 집중 투입될 때 소나무재선충병이 감소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 2014년 소나무재선충병이 크게 확산할 때 집중방제가 이뤄졌지만, 가시적인 효과는 5년 이후에나 나타났다. 따라서, 재선충병이 안정세를 보인다고 방제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산림청은 지난해부터 재선충병 감염 소나무를 신속하게 찾아내기 위해 드론을 이용한 공중 예찰과 유전자 진단키트를 개발해 현장에 보급하고 있다. 진단키트는 종전의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진단 시간을 3일에서 30분으로 줄일 수 있다.   드론으로 확인된 감염목은 영상분석으로 좌표값 취득하고, 감염목에 QR코드 정보를 입력하여 검경부터 방제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등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방제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재선충병이 집단적으로 발생한 지역을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하여 솎아베기 등 임업적 기술과 예방나무주사를 접목한 복합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방제 현장의 사업품질을 높이기 위해 “책임방제구역 평가제도”도 도입했다.   산림청은 집중 방제 기간동안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방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주마다 방제상황을 점검하는 대책회의를 갖는다. 관리자급 직원들을 지역담당관으로 운영해 현장과의 소통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재선충병의 확산을 막으려면 매년 지속적으로 방제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지자체에서도 방제품질을 높이기 위한 현장관리와 지자체장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진> 방제전후(제주_방제후_2021.5.)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30
  • 강릉산림항공관리소, 겨울철 담수지 조사 나서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성덕)는 지난 16일부터 강원·영동 지역 10개 시·군 지역을 대상으로 산불진화용 담수지 조사에 나섰다. 이번 조사는 10개 시·군 85개소 담수지를 대상으로 담수지의 크기, 수심, 헬기 접근 시 위험요소 및 주위 환경 등을 조사한다. 또한 겨울철 한파에도 지름 20m 정도의 물을 얼지 않게 해주는 결빙 방지 장치(14 개소)의 설치 장소와 가동 사항을 점검하여 동절기 진화용수를 확보하고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성덕 소장은 “담수지 주변 여건·제한사항을 미리 파악하여 산림헬기가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 할 수 있도록 유비무환의 자세로 준비하고 있으며 봄철 산불조심 기간이 도래한 만큼 산불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여 초동진화 및 대형산불 확산 방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1-22
  • 보은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 실시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은 2024년 산림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 및 산림사업 품질향상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자 ‘2024년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발대식에는 보은국유림관리소 소속 국유림영림단원과 직원 등 32명이 참여하여 사업 추진 결의문 낭독과 무재해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선서를 하였다. 주요 내용은 ▲ 숲가꾸기를 통해 숲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가꾸는 데 앞장 ▲ 숲을 가꾸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 ▲ 산림산업 재해로부터 자신과 동료를 보호하고 재해 예방에 앞장 ▲ 안전사고 예방수칙 준수 등이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무엇보다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안전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경각심을 심어주었으며, 특히 2021년부터 관내 산림사업장에 적용한 말벌포획기 사용 교육을 실시하여 여름철 벌쏘임 사고 예방을 도모하였다고 밝혔다.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청주, 보은, 옥천, 영동지역의 관내 국유림에 국비를 투입하여 조림 및 숲가꾸기 등의 산림사업을 추진하여 국가와 국민에게 도움을 주는 산림자원 순환경제의 건강한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오늘의 푸른 숲을 이루고 국가 산림자원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데 국유림영림단의 공이 가장 크다고 치하하고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안전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1-18
  • [이달의숲길] 순백의 대관령… 눈꽃의 향연
    <사진> 선자령순환등산로  산림생태·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아 2021년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숲길로 지정된 대관령숲길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과 평창군에 걸쳐져 있다.  끝없이 펼쳐지는 4色 초지바다, 평화로운 목장코스 (17.15km, 6시간)  목장코스는 탁 트인 풍경이 특색인 숲길이다. 선자령 정상을 따라서 늘어진 풍력발전기와 목장 초지에 넓게 쌓인 눈, 그리고 푸른 하늘을 바라보고 있으면, 잠시 다른 나라에 와 있는 듯한 착각에 들게 한다. 솔향 가득, 향기로운 소나무코스 (18.23km, 7시간)  소나무코스는 1922년부터 직파조림 방식으로 조성된 금강소나무숲으로 겨울철 눈이 많이 내려 푸르른 침엽수에 쌓인 눈이 아름다운 곳이다. 선자령에서 내려오다 보면 대관령 성황사와 산신각이 보인다. 성황사는 고승인 범일국사(신라말~고려초)를 대관령국사성황신으로 모시고 산신각은 신라 장군 김유신을 대관령 산신으로 모신다. 영동지방에서는 매년 음력 4월 15일 이곳에서 제사를 지내고 굿놀이를 하였는데 현재까지도 강릉단오제로 문화가 계승되고 있다.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성스러운 옛길코스 (15.40km, 7시간)  대관령의 역사가 떠오르는 옛길코스는 신사임당과 어린 율곡 등 옛 선인들의 자취와 그들이 남긴 역사를 되새김하는 길이다. 옛길코스에는 대관령치유의숲도 지나는데 해당 구간은 무장애 데크길로 이루어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다. 인간의 노력으로 일군, 아름다운 구름코스(18.02km, 8시간)  대관령은 바람이 많이 불어 나무가 자라기 힘든 환경이다. 구름코스에는 이러한 악조건 속에 1970년대 산림청과 지역주민의 노력으로 사람 키보다 큰 방풍림이 조성되어 있다.   1978년부터 11년간 지속적으로 조성한 특수조림지는 산의 정상·중앙·하단부로 분류해 일반 조림지에 사용하지 않는 특수 설계 방식으로 조림을 시행해 성공적으로 조성한 사례로 몽골과 중국은 물론 임업 선진국인 캐나다에서 견학을 온다.   <사진> 선자령순환등산로   대관령의 대표 별미, 황태요리와 꿩만두국  대관령은 고랭지 채소 농사가 어느 정도 끝나면, 빈 밭에 우후죽순 임시 덕장이 들어선다. 나무로 지지대를 세워 기다리다 눈이 올 때쯤이면 명태가 걸리기 시작한다. 대관령의 맑은 바람과 눈, 그리고 추운 날씨가 만들어내는 황태는 이 지역의 진미이다. 또, 강릉에는 꿩만두국이 유명한데 과거 산과 들에 넉넉하던 꿩고기를 돼지고기 대신 활용한 데서 유래한다. 잡내 없이 구수한 국물과 어울리게 끓여내어 맛이 담백하고 진하다.   ※ 황태회관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눈마을길 19 (033-335-5795)  ※ 황태덕장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눈마을길 21 (033-335-5942)  ※ 남경식당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347 (033-335-5891) 국내 최대 길이의 발왕산 케이블카  왕복 7.4km의 발왕산 케이블카는 국내 최대 길이로 탑승장에서 출발하여 발왕산 정상의 하차장에 이르는 18분 동안, 해발 1,458m의 발왕산 하늘을 날아오르는 듯한 착각을 들게 한다. 강풍이 불거나 정상적인 운행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날씨에는 휴장하고 있으니 방문 전 운행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발왕산 케이블카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715 (033-330-7423) 겨울철 안전한 산행을 위한 유의사항  눈꽃 산행은 길이 미끄럽고 기온이 낮아 부상 위험이 크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속옷, 보온옷, 겉옷 3층 구조로 옷을 겹쳐서 입는 레이어링 시스템을 활용해 체온을 유지해야 한다. 첫 번째 레이어 속옷은 땀을 빠르게 흡수해 내보내며, 습기를 머금지 않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 레이어 보온옷은 두툼하여 보온력이 있어야한다. 세 번째 레이어 겉옷은 방수·방풍기능을 지닌 원단을 사용한다. 얇은 옷 여러벌로 온도에 따라 신속히 겹쳐 입었다 벗었다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낙엽 아래 빙판이 있을 수 있으므로 아이젠 사용을 추천한다. 아이젠 없이 걷는 중 무심결에 낙엽을 디뎠다가 실족하면 크게 다치기 쉽다.  이렇게 철저한 산행준비를 하더라도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처요령 및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한다. 산행 중 절벽, 급경사와 같은 위험 구간이 있을 시 신속히 통과하고 지정 탐방로만을 이용한다. 만약 구조 요청을 해야하는 경우에는 등산로에 설치된 다목적 위치표지판을 활용해 침착하게 신고하는 것이 좋다.   <사진> 선자령 풍경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23-12-27
  • [이달의숲길] 산림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 ‘국가숲길 대관령숲길’
     무더운 여름철 하늘, 산, 바다를 아우르는 숲길이 있다. 바로, 산림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살아 숨 쉬는 국가숲길 대관령숲길이다. 대관령숲길은 강원도 영동과 영서의 관문인 대관령에 위치한 숲길로 아름드리 소나무숲, 양떼목장, 동계올림픽 개최지 등 볼거리, 체험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산림생태·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아 2021년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숲길로 지정되었으며 12개의 개별 숲길을 테마에 따라 4개의 순환숲길(목장·소나무·옛길·구름)로 조성해 운영 중이다. 문화유적 따라 걷기, 대관령 옛길  대관령 옛길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에 위치하고 있는 명승으로 고려시대 이후 영동과 영서를 잇는 교역로이자 교통로 역할을 해왔다. 이곳은 강릉이 고향이었던 신사임당이 어린 율곡을 데리고 함께 넘어가던 길로 어머니를 친정에 남겨두고 시댁으로 돌아가던 중 대관령 중턱에서 고향을 내려다보며 지은 시 <유대관령망친정>이 대관령 반정 사친 시비에 새겨져 있다. 踰大關嶺望親庭 (유대관령망친정) : 대관령을 넘으며 친정을 바라보다 慈親鶴髮在臨瀛(자친학발재임영) : 늙으신 어머님를 고향에 두고 身向長安獨去情(신향장안독거정) : 외로이 서울로 가는 이 마음 回首北村時一望(회수북촌시일망) : 돌아보니 북촌은 아득도 한데 白雲飛下暮山靑(백운비하모산청) : 흰 구름만 저문 산을 날아 내리네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대관령 특수조림지’    바람이 많이 부는 대관령은 나무가 자라기 힘든 환경이다. 겨울에는 춥고 적설량도 많아 산림이 황폐해지면 자연 복구가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악조건 속에 1970년대 산림공무원과 지역주민의 노력으로 사람 키보다 큰 방풍림이 조성되어 있다.   1978년부터 11년간 지속적으로 조성한 특수조림지는 산의 정상·중앙·하단부로 분류해 일반 조림지에 사용하지 않는 특수 설계 방식으로 조림을 시행해 성공적으로 조성한 사례로 몽골과 중국은 물론 임업 선진국인 캐나다에서 견학을 올 정도로 유명하다.  대관령숲길안내센터 길 건너편 선자령으로 향하는 방향에 국가산림문화자산 특수조림지가 펼쳐져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제54호 ‘대관령 성황사 및 산신각’    선자령에서 내려오다 보면 대관령 성황사와 산신각이 보인다. 성황사는 고승인 범일국사(신라말~고려초)를 대관령국사성황신으로 모시고 산신각은 신라 장군 김유신을 대관령 산신으로 모신다. 영동지방에서는 신의 노여움을 풀고 그 보호를 빌기 위하여 매년 음력 4월 15일 이곳에서 제사를 지내고 굿놀이를 하였는데 현재까지도 강릉단오제로 문화가 계승되고 있다. 자연과 함께하는 양떼목장    넓게 펼쳐진 초원 위에 한가로이 풀을 뜯는 양떼들의 풍경을 볼 수 있는 대관령 양떼목장은 강원도 대표 사진명소이다. 이곳에서는 광활한 초지를 배경으로 야생화와 풍력발전기의 이색적인 풍경을 볼 수 있으며 양떼 건초 먹이 체험이 가능하다. 먹이 체험이 끝나고 1.3km의 산책로 걷기를 하면서도 양들과의 교감은 계속할 수 있다.  ※ 대관령양떼목장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 (문의 033-335-1966)  ※ 대관령하늘목장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꽃밭양지길 458-23 (문의 033-332-8061) 대관령에서 즐기는 오감만족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마을은 생강나무가 봄마다 노란 꽃을 피우는 마을이다. 이곳에는 지역민이 운영하는 ‘어흘리 다목적 체험관’이 있고 이곳에서는 생강나무 꽃으로 만들어진 건강차를 구입할 수 있으며, 천연염색 체험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생강나무는 예로부터 환자와 산모의 회복을 돕고 피를 맑게 해준다하여 사랑받아온 귀한 약재이며 한반도 자생나무로 잎과 가지를 꺾으면 알싸한 생강향이 난다하여 생강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건강을 지키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어흘리 다목적 체험관으로 오감만족 체험을 떠나보자.  ※ 어흘리 다목적 체험관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삼포암길 2 (문의 010-5374-9980) 어르신의 손맛을 담은 보리밥    대관령 안내센터에서 차량 10분거리에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건강식을 제공하는 식당이 있다. 관광객들에게는 보리밥, 곤드레밥 등 맛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어르신의 삶에는 사회참여와 소득 창출을 제공한다.   ※ 청춘보리밥 대관령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로 81 (문의 033-333-7713)  ※ 청춘보리밥 진부면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진부시장뒷길 15 (문의 033-332-7715)
    • 산림환경
    2023-08-29
  • 경북 예천 산불발생.... 1시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5일 13시 52분경, 경상북도 예천군 은풍면 동사리 산 36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지자체 2대), 산불진화장비 4대(지휘차 2, 진화차 2), 산불진화대원 27명(산불예방진화대 15, 공무원 7, 기타 5)을 투입하여, 14시 52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불은 인근 묘지에서 쓰레기 소각에 의해 시작되었고, 이번 산불로 현장에 있던 주민 3명(50대 2명, 60대 1명)이 안면화상을 입어 치료중이며,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상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강원 산간, 영동지방에서는 눈이 내렸으나 경상남·북도 대부분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 인접지 내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25
  • 경남 거창 산불발생.... 55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5일 12시 40분경,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 산 160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55분 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6대(지자체 6), 산불진화장비 12대(지휘차 1, 진화차 3, 소방차 8), 산불진화대원 133명(산불예방진화대 85, 공무원 20, 소방 25, 경찰 3)을 투입하여, 13시 35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민가와 가까운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산불로 인해 마을주민이 안면부 화상을 입는 등의 피해가 발생되었으며,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강원 산간, 영동지방에서는 눈이 내렸으나 경상남·북도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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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5
  • 경북 안동 산불발생.... 1시간 15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5일 10시 46분경,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명진리 47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15분 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지자체 2대), 산불진화장비 16대(진화차 2, 소방차 14), 산불진화대원 67명(산불예방진화대 15, 공무원 10, 소방 42)을 투입하여, 12시 1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불은 논밭 인근에서 소각에 의해 시작된 것으로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상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강원 산간, 영동지방에서는 눈이 내렸으나 일부 지역에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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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5
  • 경북 상주시 야간 산불발생....1시간 17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2월 6일 18시 23분경 경상북도 상주시 중동면 회상리 56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1시간 17분 만에 주불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22대(지휘차 3, 진화차 6, 소방차13), 산불진화대원 117명(특수진화대 8, 예방진화대 40, 공무원 34, 소방 35)을 투입하여, 19시 4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해당 산불은 주택 뒤 쓰레기소각 행위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인접한 주택시설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기진화에 총력을 경주하여 진화완료 하였다. 산림당국은 잔불정리 완료 후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에서는 “산림인접지에서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면서 “최근 강원 영동지방과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작은 불씨도 산불로 번질 위험이 높은 만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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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6
  • 경기 여주시 산불....15시간 31분만에 주불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3일 17시 28분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강천리 산5-3 일원에서 발생한 야간 산불에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5대를 투입하여 15시간 31분만에 주불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생한 경기 여주 산불은 절벽과 암석지에 위치하여 지상진화대원들이 야간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진화대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안전의식 결과로 인명이나 재산피해 없이 산불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강원 영동 및 경상남·북도에 건조특보가 발효되는 등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음으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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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4
  • 경기 여주시 산불 진화인력 철수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3일 17시 28분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강천리 산5-3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에 투입된 진화인력을 철수시켰다고 밝혔다. 현재 산불 진화율은 약 80%이나 영동고속도로 강천교 인근 남한강 합수머리 절벽지 및 낭떨어지로 인력 접근이 어렵고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일부 감시인력을 남기고 야간 진화에 투입된 인력을 철수하였다. 현장에서 열화상 드론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산불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현재 1∼2m/s의 약한 서풍으로, 산불은 절벽지 아래 방향 강쪽 지표화로 더디게 하향하고 있어 추가 확산과 주변 시설피해는 우려되지 않는 상황이다. 산림당국은 오전 중 진화 완료를 목표로 진화인력 152명(공무원 50, 특수진화대 및 공중진화대 등 102명)과 진화장비 10대(진화차 5대, 소방차 5대), 산불진화헬기 5대(산림청 1, 지자체 3, 소방 1)를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로부터 산림자원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용인력과 기계화 진화시스템 등 진화장비를 집중 투입하고, 안전을 최우선하여 진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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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3
  • 경기 여주시 산불 진화인력 철수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3일 17시 28분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강천리 산5-3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에 투입된 진화인력을 철수시켰다고 밝혔다. 현재 산불 진화율은 약 80%이나 영동고속도로 강천교 인근 남한강 합수머리 절벽지 및 낭떨어지로 인력 접근이 어렵고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일부 감시인력을 남기고 야간 진화에 투입된 인력을 철수하였다. 현장에서 열화상 드론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산불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현재 1∼2m/s의 약한 서풍으로, 산불은 절벽지 아래 방향 강쪽 지표화로 더디게 하향하고 있어 추가 확산과 주변 시설피해는 우려되지 않는 상황이다. 산림당국은 오전 중 진화 완료를 목표로 진화인력 152명(공무원 50, 특수진화대 및 공중진화대 등 102명)과 진화장비 10대(진화차 5대, 소방차 5대), 산불진화헬기 5대(산림청 1, 지자체 3, 소방 1)를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로부터 산림자원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용인력과 기계화 진화시스템 등 진화장비를 집중 투입하고, 안전을 최우선하여 진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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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3
  • 강원 삼척 야간 산불... 8시간 11분 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18일 22시 49분 강원도 삼척시 하장면 추동리 1-3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8시간 11분만에 진화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헬기 : 산불현장에 투입된 모든 국가·지자체 헬기를 통칭함) 8대(산림 7, 소방1), 산불진화대원 211명(산불전문진화대 등 104, 소방 33, 기타 74)을 신속히 투입하여 7시 정각에 산불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로 주민 2가구 2명이 인근 교회 및 이장댁으로 대피하였으며, 큰 피해 없이 복귀하였고 다른 인명 및 시설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진화 완료후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가해자를 검거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계속 영동 지역에 건조한 날씨가 유지되고 있으니 화기취급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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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9
  • 충북 영동 산불... 1시간 48분 만에 신속 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23일 11시 19분 충청북도 영동군 학산면 도덕리 239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48분만에 신속히 진화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헬기 : 산불현장에 투입된 모든 국가·지자체 헬기를 통칭함) 3대(산림 2, 충북소방 1), 산불진화대원 103명(산불특수진화대 등 76, 소방 27)을 투입하여 13시 07분 산불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은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진화 중 마을 주민 1명(80대 남성)이 손에 열상과 얼굴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산림당국은 주불진화 완료 후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원인을 파악하고 가해자를 검거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임상섭 국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산림 인접지에서 주민들은 불법 쓰레기소각 등 불씨 관리에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4-23
  • 충북 영동 산불발생... 산림당국 진화중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23일 11시 19분 충청북도 영동군 학산면 도덕리 239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헬기 : 산불현장에 투입된 모든 국가·지자체 헬기를 통칭함) 3대(산림 2, 충북소방 1), 산불진화대원 97명(산불전문진화대 등 70, 소방 27)을 신속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중에 있다. 현장 기상상황은 바람 남남서풍 1.7m/s로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임상섭 국장은 “산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4-23
  • 건조한 날씨, 전국에 크고 작은 산불 다발
    산림청은 11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데다 강풍과 돌풍까지 불면서 전국적으로 산불이 크게 늘고 있다면서 불씨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산림청 정철호 대변인은 11일 17시 브리핑을 통해, 청명·한식을 앞둔 지난 4일부터 오늘(11일)까지 8일간 전국에서 78건의 산불이 발생하였으며, 이는 하루 평균 10건 꼴이라고 밝혔다.     * 4.4일(월, 12건), 4.5일(화, 6건), 4.9일(토, 18건), 4.10일(일, 20건), 4.11일(월, 5건) 이 기간 중 4월 5일 경북 봉화에서, 4월 10일에는 강원 양구와 경북 군위에서 각각 100ha가 넘는 대형산불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 대형산불(8건) : 영덕(2.16), 합천·고령(2.28), 울진·삼척(3.4), 영월(3.4), 강릉·동해(3.5), 봉화(4.5), 양구(4.10), 군위(4.10)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33건으로 산불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경북 11건, 충남 7건, 경남 6건, 강원 6건, 전북 5건 순이었다. 이 밖에도 전남, 인천, 대구, 충북, 부산, 울산 등지에서 산불이 잇따랐다. 산불 발생 원인별로는 입산자 실화가 15건으로 가장 많았고, 쓰레기나 영농폐기물 소각이 14건, 주택이나 공장화재 등이 산불로 확산된 경우가 5건, 화목보일러나 바비큐 재를 버리다 불이 난 경우 4건, 담뱃불로 추정되는 산불이 4건 등 다양한 원인으로 산불이 발생하였다. 한편, 산림청은 4월 10일 일요일 오후 발생하여 야간산불로 확산된 강원 양구산불과 경북 군위산불은 오후 5시 현재 헬기 58대를 동원하여 총력 진화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까지 주불을 잡지 못하고 있다. 오늘(4월 11일)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은 모두 5건이며, 오후 5시 현재 5건 모두 주불진화 완료한 상태이다.     * 진화완료(경북 영덕, 대구 달성, 경기 광주, 충북 영동, 강원 정선) 최병암 산림청장은 “앞으로도 당분간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불면서 대형산불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절대로 쓰레기를 태우거나 불씨를 취급하지 말아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4-11
  • 충북 영동 산불... 1시간 9분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11일 13시 21분 충청북도 영동군 추풍령면 작점리 218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9분만에 진화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헬기 : 산불현장에 투입된 모든 국가·지자체 헬기를 통칭함) 9대(산림 5, 소방 2, 군 2), 산불진화대원 71명(산불전문진화대 등 50, 소방 21)을 신속히 투입하여 14시 30분에 산불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은 주택에서 시작된 불이 산림으로 비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임상섭 국장은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4-11

목재이용 검색결과

  • 무주국유림관리소, 지역목재산업체와 “국산목재 유통구조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명규)는 1일, 무주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남원산림조합, 한국목조건축협동조합, ㈜가온우드, 트리스쿨(주),영동오크통제작소, (사)한국목조건축협회와 “지역목재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의 국산목재를 다양한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법을공유·협력함으로써 국산목재 이용 활성화 및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협약식에는 이명규 무주국유림관리소장, 윤영창 남원산림조합장, 최규웅 한국목조건축협동조합 이사장, 김영윤 ㈜가온우드 부사장, 김승범 트리스쿨(주) 대표, 영동오크통제작소 대표 정충호, (사)한국목조건축협회 구자일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호남지역 국산목재 원자재·중간재 공급 협력,▲국산목재 건축 내․외장재․구조재, 목공 체험교구, 오크통 소재 공급, ▲국산목재를이용한다양한 고부가가치 목재제품 개발 협력, ▲ 국산목재의 생산․유통 정보 공유,▲국산목재 이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 ▲국산목재제품 건축 시공 및 목조건축 기술 개발 협력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 기관은 무주국유림관리소(국산목재생산), 남원산림조합(제재·건조), 한국목조건축협동조합(목조건축 구조재 생산), ㈜가온우드(건축내·외장재생산), ㈜트리스쿨(목공 키트 개발), 영동오크통제작소(국산 오크통 생산), (사)한국목조건축협회(목조건축 시공) 등 지역 국산목재 생산자·유통자 간 유통․구조를 개선하여 잘 가꿔온 산림자원을 지역목재 고부가가치 목재자원으로 창출할 수 있는 선순환구조를 만들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명규 무주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 지역목재 산업체과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목재 유통 체계 기틀을 마련하고 대한민국 목재산업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12-03
  • (인터뷰)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한옥쟁이, 김영종 종로구청장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우리 것을 잘하는 것이 좋은 것이여! 우리 소리, 우리 문화, 우리 한복이 어울리는 김영종 종로구청장을 만났다.       1. 역사와 자연을 품은 종로구가 한옥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걸어온 발자취는?  저희 종로구에는 100년, 200년 이상 된 한옥들이 많이 있고 더 이상 이런 한옥들이 훼손되지 않도록 옛 한옥을 잘 보존하는 정책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류의 중심지인 종로구가 지향하는 것이 또 있습니다. 한옥을 비롯하여 한복, 한식, 한글, 한지 즉 5한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우리 구는 매년 9월에 「종로한복축제」를 종로 일대에서 개최하여 한복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종로한복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관광 육성축제로 지정되어 우리나라 대표 관광 컨텐츠로 인정 받았습니다. 또한 간부들과 직원들과 함께 「전통한복 입는 날」을 정하여 우리가 먼저 한복입기를 실천하는 등 한복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복은 버릴게 없어요, 한복은 아름답잖아요 그와 더불어 한옥의 지붕 처마선은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그래서 저희 종로구는 5한을 알리며 보존하는 일을 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자연을 담은 집 '한옥'이야말로 한국인 정서에 가장 잘 맞고 우리가 보존해야할 전통 건축물로 보고 한옥을 동 주민 센터는 물론 도서관 등에서 접목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 예로 혜화동 한옥청사는 2006년 11월 전국 최초의 한옥 주민 센터로 지어져 높은 평가를 받은바 있었으나 1930년대 지어진 근대 한옥으로 그동안 사용 과정에서 변형된 부분이 많아 2011년 7월 전통 한옥으로 복원공사를 시작했습니다.   담장을 낮추고 화려한 조경대신 우리 전통 한옥에 어울리는 마당을 되살린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다소 현대적이었던 내부모습도 사랑방과 대청 등 전통의 모습을 되살렸습니다.       그리고 2014년 11월 인왕산의 경관과 어울리는 전통 한옥과 조경을 갖춘 ‘청운문학도서관’의 한옥 지붕은 전통방식으로 제작된 수제 기와를 사용, 돌담 위에 얹은 기와는 돈의문 뉴타운 지역에서 철거된 한옥의 기와 3000여 장을 가져와 재사용해 의미를 더 했고요.   이 도서관은 시, 소설, 수필 등 2만 6천여 권의 문학서적 보유한 문학 특화 도서관으로 독서캠프, 인문학 강좌 등 각종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습니다. 청운문학도서관은 2015년 국토부 주최 ‘올해의 한옥’ 대상을 받은바 있습니다.   옥인동의 상촌재도 종로구의 보존 노력에 힘입어 새로 태어난 한옥입니다.   상촌재는 기존 철거 한옥에서 재활용 가능한 건축 재료들을 재사용하여 건축되었으며, 특히 온돌과 마루 등 한옥 및 온돌의 쉬운 이해를 도모하는 건축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설로 시민들이 다양한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는 효용성에서 인정받아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공모전에서 상촌재는 준공부분에서 한옥의 현대화 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올해의 한옥상’을 받았습니다.     ‘한옥’은 우리 문화를 잘 보여주는 건축물이자, 우리의 시대상을 반영하고 있으며 정서적으로도 따뜻함과 편안함을 주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공건축물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의 문화에 특별한 가치를 두고 이를 알리고 지키기 위해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2. 종로구는 타구에 비해 많은 한옥이 분포하여 있습니다. 보존과 개발의 적정한 균형을 맞춰야 할 것으로  보는데 재개발에 대한 철학은 어떠하신지?   종로구는 600여년 된 역사를 가진 마을입니다. 때문에 전통을 잘 보존하면서, 지역특성에 맞는 개발을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를 만들어야 합니다.   종로는 수많은 문화재와 한옥이 산재해 있는 만큼 종로의 정체성에 맞게 문화를 접목한 도시재생을 통한 관광자원 개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잘 알려진 위인들의 생가 터는 물론 문학․예술인들의 다수가 종로에서 살면서 작품 활동을 한 본거지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종로만의 우수한 문화자산을 잘 보존하고, 복원, 계승 한다면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가 될 것이고 이는 곧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는 구도심인 종로구의 도시재생을 한방에서 말하는 침술효과와 같은 도시재생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종로구와 같이 정체된 구도심의 재생을 위하여 대단위 아파트 단지나 거대 상업 건축과 같이 한 지역에 집중되는 블록 단위의 면적인 개발 보다는 도시 곳곳에 그 지역의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는 청운문학도서관이나 상촌재처럼 문화 인프라를 조성하여 점차 이러한 점적인 공간이 서로 네트워크를 이루면 주변 지역에까지 활력을 불어 넣는 효과를 줄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3. 전통한옥에 대해서 일반적으로 불편하다는 입장이 많습니다. 현대인들이 한옥에 살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해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2000년대 초반에 ‘한옥마을 보전 및 개발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을 쓴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전통한옥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였는데  “한옥에 살아보고 싶다”는 의견이 30.2%로 높은 반응을 보이는 반면 “한옥에 거주시 만족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는 “그저 그렇다”고 응답하는 사람이 27.1%로 나왔습니다. 설문조사결과처럼 한옥에 살고 싶지만 막상 살고자 하면 불편해서 힘들다는 것이므로 현대 생활과 맞지 않는 부분은 개선하면 많은 사람들은 한옥에 살 것이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한옥은 주방이나 화장실이 밖에 있는 구조처럼 현대인들이 생활하기에는 불편한 요소들을 현대식에 맞게 고쳐주고 한옥의 장점인 온돌기술이나 자연과 조화로운 점 등은 살려야 합니다.   청운문학도서관을 건축할 때 열람실에서 내려다보면 푸른 대숲이 들어오도록 구성한 것은 사람이 한옥에 지내면서 자연과 조화로운 점을 반영하고자 만든 것입니다.     또한 한옥을 건축할 때도 전통방식만 고수 하지 않고 현대 건축기술을 같이 써서 한옥의 아름다움을 극대화 시키면 좋은 한옥이라고 생각합니다.   논문을 쓰면서 주민들과 계속 소통하면서 무조건적인 재개발 보다는 우리 것을 지켜야한다고 설득해 왔으며 구청장이 되어서도 같은 논리를 설득하고 있고 이제는 오히려 주민들이 한옥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한옥을 짓는 분들이 많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한옥에 대한 선호도가 날이 갈수록 높아질 것이고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4. 종로구는 한옥건축의 활성화을 위해서 어떠한 일을 하고 있는지요?  저희 종로구의 도심지 개발과 건물 신축의 증가로 철거되는 한옥이 많아지면서 버려지는 한옥 자재를 재활용하고 한옥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한옥자재 재활용은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4년 3월에 재단법인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과 MOU를 체결했으며 2015년 신영동 123-3에 지상 2층 연면적 260㎡규모의 한옥자재 재활용은행을 건립하여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도 한옥 철거 신고가 접수되면 전문가가 현장에 나가 한옥자재의 보존 여부를 진단하고, 목재, 주춧돌, 기와, 대들보 등 자재를 선별해 해체합니다.     수천장이 넘는 기와를 일일이 손으로 옮기고 목재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해체한 뒤 한옥자재재활용은행으로 옮겨져서 확보된 한옥 자재들은 한옥신축이나 리모델링 등 필요한 사람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거나, 구에서 시행하는 공공시설 건립사업에 재활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에는 한옥자재은행을 활용해 청진동 청진공원, 동숭동 마로니에 공원 등 5곳에 전통 정자를 지어 주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한옥전문가가 한옥에 대해 궁금해 하는 주민들에게 설계, 시공, 보수 등 기술적인 자문과 한옥 건축 상담을 무료로 시행하고 있으며 서울시에서 시행중인 한옥 비용지원 사업을 접수받아 한옥 수선 및 신축시 최대 1억 8천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5. 바램과 목표는?   종로에 살게 된지도 벌써 30년이 넘었습니다. 종로는 600년 도시답게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문화재와 사람이 직접 살면서 가꾸어 온 한옥, 그리고 정이 넘쳐나는 골목이 있다고 느껴왔습니다.   서울의 여러 곳을 다녀 봤지만 종로처럼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문화재와 그 사이에 조화롭게 어울리는 마을들을 보지 못했으며 이는 오랫동안 구축해온 종로만의 정체성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고도성장과 함께 기존에 있던 고풍스런 한옥대신 성냥갑 아파트가 생겨나는 등 재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종로구의 경우에는 재개발의 예외는 아니었는데 그러한 과정에서 보존과 개발의 균형을 맞추기가 어려웠습니다.   지금은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북촌은 과거에는 강남이 개발로 급속도로 성장할 때  ‘한옥보존지구’로 지정되어 개발에서 소외되었고, 주민들은 오랫동안 불편함을 감수하며 살아왔습니다.   규제는 있었지만 실질적인 보존과 관리를 해야 하는 주민들에 대한 배려가 없었던 것입니다. 90년대에 들어 건축규제가 조금씩 풀리면서 한옥철거가 급속도로 진행되었고 경관이 변해가고 주민 불만도 점점 높아져만 갔습니다.     상황이 갈수록 나빠져서 주민과 관이 팔을 걷어붙이며 ‘북촌가꾸기’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골목길을 정비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한옥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매진 해왔습니다.   오랜 기간 이러한 노력 덕분에 점차 동네의 분위기도 활기를 띠고, 한옥의 경제 가치도 상승했으며 주민들이 나서서 북촌을 편리하고 아름답게 가꾸려고 노력해 왔고, 관이 그 일을 지원하고 관리한 결과 오늘날처럼 관심과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태어난 것입니다.   한옥은 참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아름답고, 포근한 온돌식 난방, 집안에서 하늘을 볼 수 있고 그리고 마루에 앉아 흙냄새를 맡을 수 있는 등 장점을 나열하면 끝이 없습니다.   종로는 이러한 전통을 잘 보존하면서, 지역특성에 맞는 개발을 통해 안전하고 현대화된 도시를 지향할 것입니다. 종로가 그리는 미래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 사람이 행복한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입니다.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우리 이웃의 삶을 살피며, 주민 바라는 종로의 변화를 위해 ‘작은 것부터 천천히 그러나 제대로’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사람중심 명품도시 종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한옥의 아름다움이 뭔지, 균형이 뭔지, 조화가 뭔지, 공간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말씀을 나누는 가운데 한옥에 대한 무한사랑이 엿보이는  김영종 종로구청장의 모습 속에서 종로구의 한옥들은 ‘걱정 끝 행복 시작’ 이라는 기대감을 가져본다.
    • 목재이용
    • 한옥건축
    2020-08-04
  • 영동오크통제작소, 최고 목공 기술과 국내산 참나무로 최고 품질
    국내 유일 포도·와인산업 특구인 충북 영동군에서 국내 와인산업 발전과 동고동락을 하고 있는 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영동군 황간물류단지에 소재한 국내 유일한 오크통 제작업소인 영동오크통제작소(대표 정충호)에서는 225ℓ·100ℓ 등 대용량 오크통과 10ℓ·5ℓ 개인소장용 등 용량별 다양한 와인 숙성용 오크통이 생산된다. 최고 목공 기술과 국내산 참나무가 만나 품질 또한 최고를 자랑한다. 이전까지 국내 와이너리에서는 유럽산 오크통을 주로 사용했다. 하지만 1개(225ℓ)당 가격이 120∼180만 원을 웃돌아 농가에 큰 부담을 주고 와인 생산 원가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영동오크통제작소(대표 정충호)가 설립되며 이러한 상황이 조금씩 바뀌었다. 숙성용 오크통은 225ℓ 110만 원 선, 전시용 오크통은 30만 원 선에 판매하고 있으며 맞춤제작도 가능해 와이너리 농가의 경영비 절감, 소득증대는 물론 국산와인 명품화에도 한몫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와인1번지로 도약 중인 영동군의 묘책이 적중했다.   50ℓ짜리 소형 오크통 제작 경험이 있는 영동 오크통 제작소(대표 정충호)를 황간물류단지에 유치했고 2억여원의 보조금으로 오크통 제작라인 설비를 지원하며 와인산업 발전에 의기투합했다. 정충호(남·64세) 대표는 40여년 넘도록 목공예에만 전념한 장인이다.   정 대표는 국내산 참나무를 하나씩 절단해 일정 기간 건조로 안정화시키고 정확한 맞춤제작으로 외형 완성 후 로스팅으로 적당히 그을려 오크통을 생산한다. 이렇게 제작된 오크통은 와이너리 농가에서 와인 숙성 과정을 거쳐 맛과 향이 한층 고급화된 와인을 탄생시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실험결과 국산 참나무는 유럽산보다도 폴리페놀 성분이 7%, 항산화도는 28%가 각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존 유럽산 오크통에 숙성한 와인보다 맛과 향이 더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런 연유로 국내 관련 공공기관과 연구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자문을 구하며 주류 숙성 연구에 관한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그동안의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오크통 제작은 물론 오크통 나무의자, 그네, 방갈로 형태의 쉼터, 승강장 등 오크통을 활용한 와인 연상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영동산업의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정충호 대표는 "영동와인은 이미 전국에 명성을 떨치고 세계로도 진출하고 있다"라며 "와인 산업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한다는 자부심으로 내가 가진 재능을 십분 활용해 영동이 와인1번지로 도약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 목재이용
    • 목재산업
    2019-03-15

오피니언 검색결과

  • (인터뷰)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한옥쟁이, 김영종 종로구청장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우리 것을 잘하는 것이 좋은 것이여! 우리 소리, 우리 문화, 우리 한복이 어울리는 김영종 종로구청장을 만났다.       1. 역사와 자연을 품은 종로구가 한옥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걸어온 발자취는?  저희 종로구에는 100년, 200년 이상 된 한옥들이 많이 있고 더 이상 이런 한옥들이 훼손되지 않도록 옛 한옥을 잘 보존하는 정책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류의 중심지인 종로구가 지향하는 것이 또 있습니다. 한옥을 비롯하여 한복, 한식, 한글, 한지 즉 5한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우리 구는 매년 9월에 「종로한복축제」를 종로 일대에서 개최하여 한복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종로한복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관광 육성축제로 지정되어 우리나라 대표 관광 컨텐츠로 인정 받았습니다. 또한 간부들과 직원들과 함께 「전통한복 입는 날」을 정하여 우리가 먼저 한복입기를 실천하는 등 한복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복은 버릴게 없어요, 한복은 아름답잖아요 그와 더불어 한옥의 지붕 처마선은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그래서 저희 종로구는 5한을 알리며 보존하는 일을 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자연을 담은 집 '한옥'이야말로 한국인 정서에 가장 잘 맞고 우리가 보존해야할 전통 건축물로 보고 한옥을 동 주민 센터는 물론 도서관 등에서 접목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 예로 혜화동 한옥청사는 2006년 11월 전국 최초의 한옥 주민 센터로 지어져 높은 평가를 받은바 있었으나 1930년대 지어진 근대 한옥으로 그동안 사용 과정에서 변형된 부분이 많아 2011년 7월 전통 한옥으로 복원공사를 시작했습니다.   담장을 낮추고 화려한 조경대신 우리 전통 한옥에 어울리는 마당을 되살린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다소 현대적이었던 내부모습도 사랑방과 대청 등 전통의 모습을 되살렸습니다.       그리고 2014년 11월 인왕산의 경관과 어울리는 전통 한옥과 조경을 갖춘 ‘청운문학도서관’의 한옥 지붕은 전통방식으로 제작된 수제 기와를 사용, 돌담 위에 얹은 기와는 돈의문 뉴타운 지역에서 철거된 한옥의 기와 3000여 장을 가져와 재사용해 의미를 더 했고요.   이 도서관은 시, 소설, 수필 등 2만 6천여 권의 문학서적 보유한 문학 특화 도서관으로 독서캠프, 인문학 강좌 등 각종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습니다. 청운문학도서관은 2015년 국토부 주최 ‘올해의 한옥’ 대상을 받은바 있습니다.   옥인동의 상촌재도 종로구의 보존 노력에 힘입어 새로 태어난 한옥입니다.   상촌재는 기존 철거 한옥에서 재활용 가능한 건축 재료들을 재사용하여 건축되었으며, 특히 온돌과 마루 등 한옥 및 온돌의 쉬운 이해를 도모하는 건축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설로 시민들이 다양한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는 효용성에서 인정받아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공모전에서 상촌재는 준공부분에서 한옥의 현대화 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올해의 한옥상’을 받았습니다.     ‘한옥’은 우리 문화를 잘 보여주는 건축물이자, 우리의 시대상을 반영하고 있으며 정서적으로도 따뜻함과 편안함을 주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공건축물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의 문화에 특별한 가치를 두고 이를 알리고 지키기 위해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2. 종로구는 타구에 비해 많은 한옥이 분포하여 있습니다. 보존과 개발의 적정한 균형을 맞춰야 할 것으로  보는데 재개발에 대한 철학은 어떠하신지?   종로구는 600여년 된 역사를 가진 마을입니다. 때문에 전통을 잘 보존하면서, 지역특성에 맞는 개발을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를 만들어야 합니다.   종로는 수많은 문화재와 한옥이 산재해 있는 만큼 종로의 정체성에 맞게 문화를 접목한 도시재생을 통한 관광자원 개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잘 알려진 위인들의 생가 터는 물론 문학․예술인들의 다수가 종로에서 살면서 작품 활동을 한 본거지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종로만의 우수한 문화자산을 잘 보존하고, 복원, 계승 한다면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가 될 것이고 이는 곧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는 구도심인 종로구의 도시재생을 한방에서 말하는 침술효과와 같은 도시재생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종로구와 같이 정체된 구도심의 재생을 위하여 대단위 아파트 단지나 거대 상업 건축과 같이 한 지역에 집중되는 블록 단위의 면적인 개발 보다는 도시 곳곳에 그 지역의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는 청운문학도서관이나 상촌재처럼 문화 인프라를 조성하여 점차 이러한 점적인 공간이 서로 네트워크를 이루면 주변 지역에까지 활력을 불어 넣는 효과를 줄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3. 전통한옥에 대해서 일반적으로 불편하다는 입장이 많습니다. 현대인들이 한옥에 살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해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2000년대 초반에 ‘한옥마을 보전 및 개발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을 쓴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전통한옥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였는데  “한옥에 살아보고 싶다”는 의견이 30.2%로 높은 반응을 보이는 반면 “한옥에 거주시 만족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는 “그저 그렇다”고 응답하는 사람이 27.1%로 나왔습니다. 설문조사결과처럼 한옥에 살고 싶지만 막상 살고자 하면 불편해서 힘들다는 것이므로 현대 생활과 맞지 않는 부분은 개선하면 많은 사람들은 한옥에 살 것이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한옥은 주방이나 화장실이 밖에 있는 구조처럼 현대인들이 생활하기에는 불편한 요소들을 현대식에 맞게 고쳐주고 한옥의 장점인 온돌기술이나 자연과 조화로운 점 등은 살려야 합니다.   청운문학도서관을 건축할 때 열람실에서 내려다보면 푸른 대숲이 들어오도록 구성한 것은 사람이 한옥에 지내면서 자연과 조화로운 점을 반영하고자 만든 것입니다.     또한 한옥을 건축할 때도 전통방식만 고수 하지 않고 현대 건축기술을 같이 써서 한옥의 아름다움을 극대화 시키면 좋은 한옥이라고 생각합니다.   논문을 쓰면서 주민들과 계속 소통하면서 무조건적인 재개발 보다는 우리 것을 지켜야한다고 설득해 왔으며 구청장이 되어서도 같은 논리를 설득하고 있고 이제는 오히려 주민들이 한옥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한옥을 짓는 분들이 많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한옥에 대한 선호도가 날이 갈수록 높아질 것이고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4. 종로구는 한옥건축의 활성화을 위해서 어떠한 일을 하고 있는지요?  저희 종로구의 도심지 개발과 건물 신축의 증가로 철거되는 한옥이 많아지면서 버려지는 한옥 자재를 재활용하고 한옥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한옥자재 재활용은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4년 3월에 재단법인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과 MOU를 체결했으며 2015년 신영동 123-3에 지상 2층 연면적 260㎡규모의 한옥자재 재활용은행을 건립하여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도 한옥 철거 신고가 접수되면 전문가가 현장에 나가 한옥자재의 보존 여부를 진단하고, 목재, 주춧돌, 기와, 대들보 등 자재를 선별해 해체합니다.     수천장이 넘는 기와를 일일이 손으로 옮기고 목재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해체한 뒤 한옥자재재활용은행으로 옮겨져서 확보된 한옥 자재들은 한옥신축이나 리모델링 등 필요한 사람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거나, 구에서 시행하는 공공시설 건립사업에 재활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에는 한옥자재은행을 활용해 청진동 청진공원, 동숭동 마로니에 공원 등 5곳에 전통 정자를 지어 주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한옥전문가가 한옥에 대해 궁금해 하는 주민들에게 설계, 시공, 보수 등 기술적인 자문과 한옥 건축 상담을 무료로 시행하고 있으며 서울시에서 시행중인 한옥 비용지원 사업을 접수받아 한옥 수선 및 신축시 최대 1억 8천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5. 바램과 목표는?   종로에 살게 된지도 벌써 30년이 넘었습니다. 종로는 600년 도시답게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문화재와 사람이 직접 살면서 가꾸어 온 한옥, 그리고 정이 넘쳐나는 골목이 있다고 느껴왔습니다.   서울의 여러 곳을 다녀 봤지만 종로처럼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문화재와 그 사이에 조화롭게 어울리는 마을들을 보지 못했으며 이는 오랫동안 구축해온 종로만의 정체성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고도성장과 함께 기존에 있던 고풍스런 한옥대신 성냥갑 아파트가 생겨나는 등 재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종로구의 경우에는 재개발의 예외는 아니었는데 그러한 과정에서 보존과 개발의 균형을 맞추기가 어려웠습니다.   지금은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북촌은 과거에는 강남이 개발로 급속도로 성장할 때  ‘한옥보존지구’로 지정되어 개발에서 소외되었고, 주민들은 오랫동안 불편함을 감수하며 살아왔습니다.   규제는 있었지만 실질적인 보존과 관리를 해야 하는 주민들에 대한 배려가 없었던 것입니다. 90년대에 들어 건축규제가 조금씩 풀리면서 한옥철거가 급속도로 진행되었고 경관이 변해가고 주민 불만도 점점 높아져만 갔습니다.     상황이 갈수록 나빠져서 주민과 관이 팔을 걷어붙이며 ‘북촌가꾸기’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골목길을 정비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한옥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매진 해왔습니다.   오랜 기간 이러한 노력 덕분에 점차 동네의 분위기도 활기를 띠고, 한옥의 경제 가치도 상승했으며 주민들이 나서서 북촌을 편리하고 아름답게 가꾸려고 노력해 왔고, 관이 그 일을 지원하고 관리한 결과 오늘날처럼 관심과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태어난 것입니다.   한옥은 참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아름답고, 포근한 온돌식 난방, 집안에서 하늘을 볼 수 있고 그리고 마루에 앉아 흙냄새를 맡을 수 있는 등 장점을 나열하면 끝이 없습니다.   종로는 이러한 전통을 잘 보존하면서, 지역특성에 맞는 개발을 통해 안전하고 현대화된 도시를 지향할 것입니다. 종로가 그리는 미래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 사람이 행복한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입니다.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우리 이웃의 삶을 살피며, 주민 바라는 종로의 변화를 위해 ‘작은 것부터 천천히 그러나 제대로’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사람중심 명품도시 종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한옥의 아름다움이 뭔지, 균형이 뭔지, 조화가 뭔지, 공간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말씀을 나누는 가운데 한옥에 대한 무한사랑이 엿보이는  김영종 종로구청장의 모습 속에서 종로구의 한옥들은 ‘걱정 끝 행복 시작’ 이라는 기대감을 가져본다.
    • 목재이용
    • 한옥건축
    2020-08-04
  • [기고] 또 다시 찾아오는 불청객 우리고장 산불을 막자!
     2월 중순경에 내린 영동지역의 기록적인 폭설로 산간부락으로 통하는 교통이 마비되어 지역주민이 고립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자체 장비 트랙터와 굴삭기 그리고 필수요원을 제외한 전 직원과 산불감시원 전원을 동원하여 제설작업 지원을 나갔을 때 이렇게 많은 눈이 언제 쯤 다 녹을까 하는 의구심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올 봄 산불은 끄덕 없겠구나 ! 혼자만의 생각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부터 여기 저기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으니 변함없이 찾아오는 계절에 순리는 누가 막을 수 있겠는가? 요즘 강한 바람이부는 날이면 잠을 설친다. 눈만 뜨면 바라보이는 설악산 대청봉에 하얀 눈은 점차 사라져 어느덧 9부 능선에만 눈이 보일 뿐이다. 지난 3월 25일 저녁 7시 15분경 낙산사 부근에 산불이 발생했다는 보고를 접하고 나도 모르게 가슴이 떨렸다. 현장에 도착 하기전 차량 안에서 2005년 4월 4일 발생한 낙산사 대형 산불이 떠오르는 것이다. 성난 화마(火魔)는 민가와 가축 그리고 임야 974ha를 태우고도 모자라 천년고찰인 낙산사(落山寺)를 삼키고, 국보급 보물인 479호 동종(銅鐘)까지 내 팽개치듯 녹아내리게 했던 악몽 같았던 순간들이 뇌리를 스친다. 현장을 목격하고 진화작업에 참여했던 그 시절, TV로 생중계 되었던 그 순간들! 나뿐만아니라 전 국민을 가슴 아프게 만들었던 그날을 우리 모두 생생하게 기억할 것이다. 현장에 도착해보니 강한 바람에 맹렬히 타오른 화세는 동쪽 바닷가에 위치한 낙산사 쪽으로 번지는 것이다. 아! 또 그 꼴이 되겠구나.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다행이 강한바람이 서서히 멈추면서 화두는 잡혀갔다 천만 다행한 일이다 민·관·군이 합심하여 초동 진화로 큰 피해를 막았지만 놀란 가슴은 아직도 그 여운이 남는다. 이 모두 국민에 재산, 국가에 재산을 아끼고 사랑하는 충정어린 애국심이 아닌가 싶다. 영동지역은 지역적인 특성으로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동저서고(東低西高)의 지형으로 4월 초순부터 중순까지 푄 현상의 강한 계절풍이 불고 있다. 이럴 때 산불이 발생하면 대형 산불은 불 보듯 뻔한 것이다. 최근 10년간 산불발생 통계를 보면 봄철에 70%, 가을철에 30%가 발생한다. 원인별로 분석하면 입산자실화 43%, 담뱃불 부주의 9% 쓰레기소각 9%, 기타 39% 차지한다. 요즘 영동지역에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산불경보 「경계」 발령이 내려진 상태다. 이 시기에 농 산촌에서는 고추대 등 각종 농산폐기물과 쓰레기소각을 해서는 절대 안된다. 또한 즐거운 산행길과 차창 밖으로 무심코 버린 담뱃불이 산불로 이어 진다는 사실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우리 모두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산림자원 그리고 산림문화 유산을 산불로부터 보호하여 자자손손 우리 후손들에게 떳떳하게 물려주어야 할 책무이자 의무라고 생각한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14-03-30
  • (칼럼) 등산 중 발목 삐엇을때, 이렇게 하세요!
    아침, 저녁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과 계곡 등 자연을 찾아 등산을 하거나 야외에서 운동을 하다가 발목을 삐긋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흔히 삐엇다는 것은  염좌라 하는데,  염좌는 인대와 근육이 외부적인 손상이나 사고에 의해 늘어나거나 찢어지는 것을 말한다. 인대(ligament)는  관절을 안정시키고, 단단하게 고정하며,  관절을 정상 범위내에서만 움직이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발을 삐엇을 경우에는 단순염좌와  골절을 잘 구분하여  치료해야 한다.  골절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먼저 X-ray 를 촬영해 보아야 하며, 염좌는 발목근육이나 인대의 손상이므로 응급조치를 한후 의료기관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좋다. 골절과 염좌는 둘다 통증과 부종이 있으나, 통증이 상대적으로 심하거나 움직이지 않아도 통증이 잇다면  꼭 X-ray 를 찍어서   골절을 확인해야 한다.  염좌시 응급조치는 RICE 의  원칙에 의해 시행하면 좋다.  RICE의 R은  Rest  즉 움직이지 않고 쉬는 것을 말한다.  대부분의 염좌는 움직이지 않고 쉬면 좋아 지는데, 가벼운 염좌후 움직이는데 별 지장이 없다고 쉬지않고, 발목관절을 많이 사용한후에 습관적으로 발목염좌가 생기는 경우가 있으므로 꼭 움직이지 않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I 는 Ice로서  3시간정도마다 15분~20분정도 얼음 찜질을 하면 된다.  얼음 찜질은 혈관을 수축시켜  출혈을 멈추고, 부기를 줄이며 가벼운  마취효과가 있어서 통증을 덜 느끼게 한다.  단 너무 장시간 얼음 찜질은 좋지 않다.   더러 염좌후 온찜질을 하시는 분이 있는데, 반드시 냉찜질을 해야 한다.  온찜질은 염좌후 24시간~48시간이 지난후 더이상 붓지 않을때 해야 한다.    C 는 Compression으로 염좌된 부위를 누르는것(압박)을 말한다. 얼음 찜질후 압박 붕대를 염좌된 발목부위에 단단하게 감아 압박함으로서  염좌된 부위가 더이상 붓지 않도록  하는것이다. 이때 너무 강하게 압박붕대를 감지말고  혈액이 통할정도로 붕대를 감아야 한다.   E 는 Elevation 으로 염좌된부위를 심장위치보다 높여 주는것을 말한다. 염좌부위를 높여주는 것만으로도 체액이 빠져 부기가 감소하고 새로이 붓는것을 막을 수 있다.   위의 RICE 응급조치는 발목 염좌 뿐아니라 다른 부위의 염좌나  특정 관절의 과사용 후 관절이 붓고 아플때에도  공통적으로 할 수 있는 응급조치다.   한방에서는 염좌에 위와같은 응급조치후 침,뜸,부항을 실시하여, 심하지 않은 염좌일 경우 2~3회 정도의 치료후 통증과 부종이 사라질수 있으며, 통증이 없어지더라도  습관성 염좌가 생기지 않도록  치료해야 한다.   또한 예로부터 염좌부위에 치자를 붙이는 경우도 많은데, 치자는 성질이 차고 냉해서 염좌 초기에 염좌 부위에  붙이면 부기를 감소 시키며  통증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지만, 반드시 전문 의료기관의 진료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오피니언
    • 칼럼
    2013-10-16

임업정보 검색결과

  • 설맞아 영동 곶감 생산 임가 찾아 민생현장 살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7일 충북 영동의 곶감 가공업체(전동태 허브곶감)를 방문하여 임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임산물 물가안정을 위해 유통체계 등을 살펴보고 곶감 등 임산물 가공업 분야의 향후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해당 가공업체는 ’22~’23년 산림청의 산림소득 보조사업을 지원받아 임산물 생산·가공에 필요한 기계장비와 작업로 보수 등 기반 시설 현대화를 통해 임금상승과 인력부족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소득증대를 달성했다. 올해 산림청은 임업인의 임산물 생산·유통기반 지원을 위해 시설 규모화·현대화, 생산장비, 상품화 지원 등 364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이번 설 명절에는 숲에서 자란 우리 임산물을 많이 구매하여 주시기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정책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07
  • 영동군산림조합 “재난 방지 예찰활동 실시”
    영동군산림조합(조합장 한창수)은 장마가 시작되어 영동군 산사태 취약 지역을 점검하고  예방을 위한 재난방지 예찰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예찰활동은 여름철 장마, 태풍과 집중호우를 대비해 산사태 취약 지역을 순찰하고 이상징후 등을 점검하는 것으로 여름철 산림재해 대책기간이 끝날 때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한창수 조합장은 “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 등 재해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자연재난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적극적인 활동응ㄹ 펼치겠다”고 밝혔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3-06-29
  • 단기소득임산물 생산량 전년 대비 22% 감소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20년 임산물 생산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임산물 생산조사는 주요 14종 147개 품목의 임산물 생산량과 생산액을 조사하는 것으로 각종 임업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생산된 임산물에 대해 전국 임가를 대상으로 표본조사(5개), 행정조사(31개), 전수조사(111개)로 나뉘어 진행됐다.     - (표본조사) 밤, 호두, 대추, 떫은감, 표고(건표고·생표고)     - (행정조사) 용재(11), 토석(7), 조림(2), 양묘(2), 순임목(3), 연료(3), 기타(2), 약초(1)     - (전수조사) 조경재(25), 수실류(11), 약용식물(38), 산나물(14), 버섯(8), 죽재(1), 수액 등 기타(14) 조사 결과 지난해 총 임산물 생산액은 8조 1,804억 원으로 전년 6조 5,667억 원 대비 24.6% 증가했으나, 단기임산물생산액은 전년(’19년 2조 7,278억 원)보다 5,996억 원 감소한 2조 1,282억 원으로 조사됐다.  분석 결과,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액이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5년 주기로 공표되는 ‘2020년 산림기본통계’에 따라 5영급*에 분포하는 나무량이 상대적으로 증가(2015년 대비 100.7% 증가)하여 순임목 생장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41년생~50년생 나무   ․순임목 생장액은 우리나라 산림의 임목축적 생장량*을 기준으로 산출되며, ’20년 공표된 산림기본통계(5년 주기) 적용 ․’20년 임목축적은 165㎥/ha로 ’15년 대비 13.1% 증가하였으나, 5영급 생장량은 ’15년 대비 100.7% 증가*(217,563천㎥→436,674천㎥) * 5영급의 경우 소나무, 낙엽송 및 참나무류는 목재수확기에 접어들어 순임목 생장액 산정 시 원목시장가격을 적용받아 순임목 생장액이 큰 폭으로 증가 ** (’16~’19) ’15년 산림기본통계를 기준으로 벌기령 미도래 등 연도별 순임목 생장액 잠정치(p) 산출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량은 지난해 냉해, 장마, 태풍 등 기상 악화로 인해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 (조경재) 생산량은 전년 대비 1.8% 증가하였으나 단가 하락으로 생산액 감소   ○ (수실류) 지난해 냉해피해, 바람 피해 등으로 밤, 호두, 대추 등의 생산량 감소   ○ (약용식물) 오미자는 생산량의 감소에도 단가 상승으로 인해 생산액이 증가하였으며, 기타 품목 중 마·독활은 생산량 저하로 인한 생산액 감소   ○ (산나물) 더덕, 고사리, 취나물 등의 전반적인 생산량 감소로 생산액 감소   ○ (버섯류) 생산량(△5.3%)과 생산액(△1.4%)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 지역별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액은 경상북도가 5,300억 원으로 전년에 이어 가장 높았다. 이어 강원도(2,888억 원) 전라북도(2,622억 원) 전라남도(2,297억 원) 순으로 집계됐다. 강대익 산림청 정보통계담당관은 “산림청에서 연초에 발표한 임가경제조사에서 임업소득이 전년 대비 10.6% 감소하였는데, 이는 단기임산물 생산 감소 등의 원인으로 직ㆍ간접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지속해서 임산물 생산 동향을 파악하여 임산물 생산변화 등 현장 임업소득 증진의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단기 소득 임산물 주요 품목별 최다 생산지역 (단위: 억 원, %) 품목 생산지 해당지역 생산액 전체 생산액 비중 밤 충청남도 부여군 259 1,022 25.3 호두 충청북도 영동군 45 214 21.0 대추 충청북도 보은군 229 761 30.1 떫은감 경상북도 상주시 319 2,078 15.4 복분자딸기 전라북도 정읍시 337 879 38.3 오미자 경상북도 문경시 1,090 2,715 40.1 산양삼 강 원 도 홍천군 52 466 11.2 마 경상북도 안동시 581 902 64.4 고사리 경상남도 함양군 67 534 12.5 도라지 강 원 도 삼척시 180 1,022 17.6 더덕 제추특별자치도 제주시 285 1,546 18.4 송이 경상북도 영덕군 19 178 10.7 생표고 충청남도 부여군 150 1,621 9.3 건표고 전라남도 장흥군 79 325 24.3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25
  • 산림조합중앙회, 박덕흠 의원에 임업 발전 공로 감사패 전달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28일 충북 옥천군산림조합에서 박덕흠 국회의원(무소속,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에게 임업 발전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덕흠 의원은 밀원수 조성 확대를 위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발의했고 의정 활동을 통해 산림기본법 정비와 ‘산의 날’ 제정 등을 지원해왔다.  이에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정연서 괴산증평산림조합장, 강석지 보은군산림조합장, 권영건 옥천군산림조합장, 최선덕 충북지역본부장과 함께 박덕흠 의원을 만나 “산림과 임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제도 정비에 임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최근 임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도입이 논의되고 있는 ‘임업직접지불제’에도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최창호 중앙회장은 임업인들에게 산림경영에 관한 교육과 컨설팅을 수행하는 산림경영지도원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산림경영지도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산림경영지도원 인건비 현실화와 산주임업인들에게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산림조합 임업금융 활성화 방안 등을 건의했다. 박덕흠 의원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건의 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1-07-29
  • 영동군산림조합 “표고산업 소득증대에 노력”
    영동군의 대표 특산품인 건표고버섯공판이 지난 5월 14일 영동군산림조합(조합장 한창수)에서 있었다.   영동군산림조합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공판은 표고재배임가 39명이 생산한 6.7톤의 건표고가 나왔으며, 전국표고버섯상사 연합회 상인들이 입찰해 재배농가는 1억 8천만원 상당의 소득을 올렸다. 영동 표고버섯은 고산준령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지리적 입지조건과 일교차가 큰기후이기 때문에 버섯 생장에 최적의 자연환경 조건을 갖추고 있어 맛과 향이 뛰어나고, 단백질과 각종 미네랄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동맥경화 예방, 혈압조절, 성인병 예방, 항암 등에 효과가 크다. 앞으로 영동군산림조합은 표고재배자에게 소득증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귀농 귀촌을 실시하여 표고재배를 원하는 분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1-06-25
  • 영동군산림조합 “산주·임업인 소득 위해 맞춤형 산림경영지도사업 실시”
     영동군산림조합(조합장 한창수)은 산림 소유자와 임업인을 대상으로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산림경영지도원을 읍면별로 담당구역을 지정하여 맞춤형 산림경영 지도사업을 실시한다.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는 산주와 임업인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해결하는 한편 산주·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산림의 벌채, 조림, 간벌, 운재로, 작업로의 개설 등의 행정업무대행 서비스 및 대리경영홍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벌초도우미, 면세유공급, 건표고 공판 등을 통한 산주 및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있으며 영동 관내 표고재배임가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5월 14일 전국상인연합회원들을 모아 건표고 입찰을 실시한다고 하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궁금하신 점에 대해서는 영동군산림조합(☏043-742-3961~2)에 문의할 수 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0-04-21
  • 산림조합중앙회, 제12회 임업인상 시상식 개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019년 3월 28일(화) 산림조합중앙회 9층 대회의실에서 제12회 임업인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임업과 산림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임업인에 대해 시상을 하였다. 제12회 임업인상 수상자는 표고버섯 생산협회 창설과 테마형 체험학습장 운영, 약용수, 산채 등을 재배하는 산림복합경영의 선구자인 경기도 남양주시 이성재·김혜경 임업인 부부. 3만본 이상의 표고자목 공급과 펄프재 생산, 호두, 더덕, 산양삼, 복령, 천마 등을 재배하며 산지 자원화에 앞장서고 있는 충북 영동군 여운호·여동구 임업인 가족. 조경수 재배와 기술교육으로 일자리 창출과 임업후계자 양성에 기여하고 활발한 산불방지, 불법포획 감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충남 태안군 서용섭·박희연 임업인 부부. 두릅과 호두 등 산림 소득사업으로 임업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두릅공선출하회를 결성, 홈쇼핑을 통한 두릅 판매망을 개척한 전북 순창군 김복남·이병오 임업인 부부.   전통적인 돌배나무를 보존, 육성하고 “장금이나라협동조합”을 설립, 돌배를 이용한 가공품 생산․판매와 친환경 임산물 식단 보급 등 창조적 임업을 실현하고 있는 경남 고성군 이지연 임업인 이다. 산림조합은 산주와 임업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지속가능한 임업발전에 노력하는 우수 임업인을 분기별로 발굴, 시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산촌중심의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타 산업에 비해 소외된 임업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실질적인 임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9-04-15
  • 산림조합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선거결과
    산림조합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선거결과 분석  * 최초의 여성 산림조합장 : 경기도 평택시산림조합 이현희(54·전 산림조합 지도상무)  * 최소 득표차 당선자 : 전남 화순군산림조합 3표, 조영길(63·현 조합장)  * 최다선(7선) 당선자 : 충남 서산시산림조합 김원균(69·현 조합장)  * 최연소 당선자 : 경북 성주군산림조합 박종국 (47·전 산림조합 과장)  * 최연장 당선자 : 경기도 안성시산림조합 김현치(75·현 조합장),  * 산림청 출신 당선자 : 충남 공주시산림조합 하헌경(54·전 지방산림청 과장)  경북 영덕군산림조합 권오웅(58·전 산림청 근무)    * 현 조합장 불출마 산림조합 41, 현직 조합장 낙선 산림조합 21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산림조합 참여조합 수 : 142 산림조합     - 무투표 : 41 조합, 경합 : 101 조합     선거인 수 : 286,473명  - 최다 선거인수 : 순천시산림조합 6,028명  - 최소 선거인수 : 울릉군산림조합 548명     투표인 수 : 194,873명 / 286,473명(68.0%)    - 최다 투표율 : 울릉군산림조합 85.2% 투표 수 467명 / 선거인 수 548명   - 최소 투표율 : 광주광역시산림조합 28.8% 투표 수 1,442명 / 선거인 수 5,013명        조합장 당선인 : 142명     - 현직 조합장 당선 : 80명(무투표 33명, 경합 47명)  - 신임 조합장 당선 : 62명(무투표 8명, 경합 54명)        당선조합장 통계    o 연임횟수 : 초선 62, 재선 55, 3선 20, 4선 3, 5선이상 2   o 연령별 : 40대 2, 50대 56, 60대 76, 70대이상 8  o 경력별 : 산림조합 임직원 105, 산림조합 이감사 등 15, 공무원 9, 지방의원 5, 기타 8       ◆ 조합명은 가나다 순이며 ★ 표시지역은 무투표 당선지역입니다.         ◆서울경기인천(20) ◇가평군산림조합 장기명(70·현 조합장) ◇강화군산림조합 신상원(56·전 산림조합 감사) ★고양시산림조합 김보연(70·현 조합장)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 강석오(63·현 조합장) ◇김포시산림조합 유영범(63·전 김포도시개발공사 본부장) ◇서울시산림조합 이춘희(59·전 공무원) ◇시흥지역산림조합 김창열(59·현 조합장) ★안성시산림조합 김현치(75·현 조합장) ◇양주지역산림조합 이태문(64 ·전 산림조합 감사) ★양평군산림조합 홍순용(57·현 조합장) ★여주시산림조합 이후정(52·현 조합장) ★연천군산림조합 이찬재(62·현 조합장) ◇옹진부천산림조합 김경선(66·전 지방의원) ★용인시산림조합 이대영(67·현 조합장) ◇이천시산림조합 박정은(58·전 산림조합 상무) ◇인천산림조합 최수룡(63·현 조합장) ★파주시산림조합 이성렬(64·현 조합장) ★평택시산림조합 이현희(54·전 산림조합 지도상무) ◇포천시산림조합 남궁종(64·현 조합장) ★화성수원오산산림조합 최만식(61·현 조합장) ◆ 강원(15) ◇강릉시산림조합 심재광(50·전 산림조합중앙회 목재유통센터 동해지점장) ◇고성군산림조합 김영석(61·현 조합장)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김대호(63·전 시청과장) ★양구군산림조합 허남영(51·현 조합장) ◇양양속초산림조합 정용환(69·현 조합장) ★영월군산림조합 김준기(61·현 조합장) ◇원주시산림조합 조두형(64·현 조합장) ◇인제군산림조합 이종욱(68·현 조합장) ◇정선군산림조합 전학규(65·현 조합장) ★철원군산림조합 이양수(55·현 조합장) ★춘천시산림조합 김영회(56·현 조합장) ◇평창군산림조합 이종봉(58·전 산림조합 과장) ★홍천군산림조합 박유봉(59·현 조합장) ◇화천군산림조합 신준현(64·현 조합장) ◇횡성군산림조합 양재관(56·현 조합장)  ◆충북(10) ★괴산증평산림조합 정연서(57·현 조합장) ★단양군산림조합 최인규(63·현 조합장) ◇보은군산림조합 강석지(63·전 산림조합 상무) ★영동군산림조합 한창수(64·현 조합장) ◇옥천군산림조합 권영건(60·전 산림조합 이사) ◇음성군산림조합 정규흠(64·전 면장) ◇제천산림조합 장영호(67·전 한국산림보호협회중앙회산림정책자문위원) ★진천군산림조합 이원희(64·현 조합장) ◇청주산림조합 조명연(62·현 조합장) ◇충주산림조합 심재이(57·전 산림조합 과장)  ◆충남(16) ◇공주시산림조합 하헌경(54·전 지방산림청 과장) ★금산군산림조합 길호덕(61·현 조합장) ◇논산계룡산림조합 신현호(56·전 산림조합 상무) ◇당진시산림조합 김기만(63·현 조합장) ◇대전광역시산림조합 홍주의(63·현 조합장) ◇보령시산림조합 백승일(62·전 산림조합 이사) ◇부여군산림조합 정우성(70·현 조합장) ◇서산시산림조합 김원균(69·현 조합장) ◇서천군산림조합 안광문(72·전 산림조합장) ★세종특별자치시산림조합 안종수(55·전 산림조합 전무) ★아산시산림조합 이택구(66·현 조합장) ★예산군산림조합 임운규(57·현 조합장) ★천안시산림조합 유병갑(62·현 조합장) ◇청양군산림조합 복영관(60· 전 군청 과장) ★태안군산림조합 최우평(63·현 조합장) ◇홍성군산림조합 윤주선(57·현 조합장) ◆ 전북(13) ◇고창군산림조합 김영건(51·현 조합장) ◇군산산림조합 고석빈(67·현 조합장) ◇김제산림조합 함길권(55·현 조합장) ★남원산림조합 윤영창(50·현 조합장) ◇무주군산림조합 박철수(61·전 산림조합) ◇부안군산림조합 오세준(71·현 조합장) ◇순창군산림조합 김정생(56·전 산림조합 감사) ★완주군산림조합 임필환(58·현 조합장) ◇익산산림조합 김수성(57·전 산림조합 상무) ◇임실군산림조합 정인준(61·현 조합장) ◇장수군산림조합 한상대(51·전 KB손해보험 전주지점 무진장영업소 지점장) ◇정읍산림조합 장학수(53·전 지방의원) ◇진안군산림조합 전해석(66·현 조합장) ◆ 전남(22) ◇강진군산림조합 남윤택(61·현 조합장) ◇고흥군산림조합 류명현(65·현 조합장) ◇곡성군산림조합 이국섭(55·전 지방의회 의장) ◇광양시산림조합 송백섭(61·전 산림조합 상무) ◇광주광역시산림조합 노한섭(62·현 조합장) ◇나주시산림조합 송홍근(58·전 시청 과장) ◇담양군산림조합 김진호(57·현 조합장) ◇무안군산림조합 박병석(63·전 군청 기획실장) ◇보성군산림조합 신천우(61·현 조합장) ◇순천시산림조합 조정록(66·현 조합장) ◇여수시산림조합 양재승(69·전 산림조합 감사) ◇영광군산림조합 정용재(64·현 조합장) ◇영암군산림조합 이부봉(67·전 군청 계장) ◇완도군산림조합 박진옥(70·현 조합장) ◇장성군산림조합 김영일(65·현 조합장) ◇장흥군산림조합 이장수(68·현 조합장) ◇함평군산림조합 이광우(59· 전 군청 사업소장) ◇해남군산림조합 박삼영(64·현 조합장) ◇화순군산림조합 조영길(63·현 조합장) ◇신안군산림조합 박일용(63·현 조합장) ★구례군산림조합 오영호(67·현 조합장) ★진도군산림조합 허용범(50·현 조합장) ◆ 경북(24) ◇경산시산림조합 석상호(63·전 면장) ◇경주시산림조합 신용덕(64·현 조합장) ◇고령군산림조합 임대성(66·전 산림조합 이사) ◇구미시산림조합 우진석(59·현 조합장) ◇김천시산림조합 신덕용(53·전 산림조합 이사) ◇대구달성산림조합 이석원(73·현 조합장) ◇문경시산림조합 최종성(64·현 조합장) ◇봉화군산림조합 정영기(56·전 산림조합 상무) ◇상주시산림조합 송재엽(62·현 조합장) ◇성주군산림조합 박종국(47·전 산림조합 과장) ◇안동시산림조합 이명우(58·전 산림조합중앙회 남부산림사업본부 본부장) ◇영주시산림조합 윤상순(59·현 산림보호협회경북부회장) ◇영천시산림조합 이성기(60·전 산림조합 비상임감사) ◇예천군산림조합 조영환(58·전 산림조합) ◇울릉군산림조합 최영식(68·전 울릉군수산업협동조합 상무) ◇울진군산림조합 남동준(57·현 울진중?고등학교 총동창회 수석부회장) ◇의성군산림조합 이건호(62·현 조합장) ◇청도군산림조합 박순열(58·현 조합장) ◇청송군산림조합 신광희(64·현 조합장) ◇칠곡군산림조합 이택용(66·전 면장) ★군위군산림조합 최규종(69·현 조합장) ★영덕군산림조합 권오웅(58·전 산림청 근무) ★영양군산림조합 김성웅(68·현 조합장) ★포항시산림조합 손병웅(60·현 조합장) ◆ 경남(20) ◇거제시산림조합 김영삼(61·전 산림조합 대의원) ★거창군산림조합 조선제(58·현 임업인 후계자) ◇고성군산림조합 구대진(65·현 조합장) ◇김해시산림조합 서환억(55·전 산림조합 전무) ◇남해군산림조합 정상영(56·전 군청 산림과) ◇밀양시산림조합 황훈구(54·전 산림조합 감사) ◇부산광역시산림조합 이상래(54·현 산림조합 대의원) ★사천시산림조합 이상규(60·현 조합장) ◇산청군산림조합 황인수(57·전 산림조합 전무) ◇양산시산림조합 백상탁(51·현 조합장) ◇울산광역시산림조합 전주호(68·현 조합장) ★의령군산림조합 장원영(58·전 산림조합 상무) ★진주시산림조합 박순철(54·현 조합장) ◇창녕군산림조합 김성기(67·전 산림조합 이사) ★창원시산림조합 박정동(58·전 산림조합 상무) ★통영산림조합 허일용(61·현 조합장) ★하동군산림조합 정철수(62·전 산림조합 감사) ★함안군산림조합 안상주(58·전 산림조합 상무) ◇함양군산림조합 박성서(64·전 지방 의원) ◆ 제주(2) ◇서귀포시산림조합 오형욱(49·전 산림조합 근무) ◇제주시산림조합 김근선(53·전 산림조합 상무)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9-03-15
  • 영동군산림조합, 이웃돕기 성금 전달
    영동군산림조합(조합장한창수)은 지난 12월 15~17일 2017영동곶감축제 행사에서 군밤판매로 얻은 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기부금은 작은 액수지만 추운 겨울 정말로 어렵게 지내는 분들에게 값지게 쓰여지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영동군산림조합은 곶감축제 행사장에서 산림경영지도와 임업홍보를 통하여 효율적인 산림경영과 소득증대를 위하여 방문객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창수 조합장은 앞으로도 영동군산림조합은 조합원과 임업인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향상을 위하여 더욱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7-12-19
  •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2017년 충북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류인철)는 9월 18일(월) 충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산림경영지도 및 임산물 생산·유통 지원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2017년 충북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임업인과 조합에 전파함으로써 산림경영지도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기술지도 성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산림경영 지도원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자리로, 충북 관내 10개 회원조합의 전담지도원과 일반지도원들의 발표로 이루어졌다.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류인철 본부장은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노력하는 산림경영지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발표회를 통하여 지도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점과 극복과정을 공유하고, 기술지도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회는 총 3차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번 발표회에서 선발된 옥천군산림조합 이한솔(옻, 신이 내린 선물 MIRA-RHUS), 영동군산림조합 김영선(숲가꾸기 대리경영지도)은 충북 대표로 2차 전국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7-09-18
  • 산림조합중앙회, ‘평창올림픽 성공’ 기원, 국내 최대 규모 ‘생명의 나무’ 점등
    대한민국 대표 협동조합 중 하나로 치산녹화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해 푸른 산림을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는 산림조합(중앙회장 이석형)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조합원과 임업인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국내 최대 규모의 “생명의 나무”에 불을 밝혔다. 높이(H) 33미터, 수관(樹冠) 폭(W) 21미터, 직경(B) 11미터로 약 8개월간의 사업기간과 총사업비 5억원이 투입된 “생명의 나무”는 산림녹화를 성공시킨 산림조합 조합원 수에 해당하는 약40만개의 LED를 사용하여 빛을 통한 생명력을 부여하고 최고의 주·야간 경관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게 된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민둥산이 되어버린 우리의 산림을 푸르게 키운 산림조합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산림녹화 성공을 기반으로 개최되는 만큼 대한민국과 세계 임업인의 축제로 치러져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33미터 국내 최대 규모의 조형물을 세운 것이다. “생명의 나무”가 설치된 영동 고속도로 여주IC 인근은 하루 10만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곳으로, 영동고속도로 보다 높은 곳에 위치, 최적의 가시권을 확보하고 있어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산림청, 산림조합은 “생명의 나무”설치, 완공을 기념하여 2017년 1월 11일 오전 11시 “생명의 나무”가 설치된 경기도 여주시 산림조합 중부목재유통센터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생명의 나무 점등식”을 개최하였다. 점등식에는 이희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과 염동열 국회의원-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신원섭 산림청장, 맹성규 강원도 경제부지사,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을 비롯한 올림픽조직위원회 관계자와 조합원, 임업인 대표 등이 참석하였으며 제3야전군사령부 군악대와 의장대가 참여하여 “생명의 나무”점등식을 빛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환경올림픽을 염원하고 성공적인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산림조합의 관심과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점등행사를 가진 ‘생명의 나무’는 평창대회가 지속가능한 환경올림픽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하는 목표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점등식 행사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가 세계 산림수도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만큼 친환경 올림픽, 산림 올림픽으로 치러지길 희망하며 오늘 산림조합이 시작한 평창동계올림픽 응원 문화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전 국민이 하나 되는 동계올림픽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생명의 나무”가 설치된 경기도 여주시 상거동 일원은 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 임산물종합정보유통센터, 중부목재유통센터, 산림버섯연구센터, 세계 최대 나무 구조 조형물(25미터)인 “세종대마”등 대한민국 산림과 임업의 전진기지이다. 전국 142개 회원조합과 40만 여 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산림조합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민둥산이 된 우리의 산림을‘치산녹화’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해 푸른 산림을 국민에게 제공한 협동조합으로, 지난 2007년에는 평창올림픽 유치를 위해 조합원들의 정성이 담긴 후원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7-01-13
  •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2016년 충북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윤관중)는 9월 29일(목) 충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산림경영지도 및 임산물 생산·유통 지원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2016년 충북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임업인과 조합에 전파함으로써 산림경영지도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기술지도 성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지도원을 격려하고 사기 진작하기 위한 자리로, 충북 관내 10개 조합의 전담지도원과 일반지도원들의 발표로 이루어졌다.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윤관중 본부장은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노력하는 관내 산림경영지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발표회를 통하여 지도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점과 극복과정을 공유하고, 기술지도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회는 총 3차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번 발표회에서 선발된 영동군산림조합 장정원(표고, 계획부터 실행까지!), 옥천군산림조합 정회동(옻과 하는 산림경영지도), 충주산림조합 권기석(밤 특화품목 기술지도)은 충북 대표로 2차 전국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6-09-29
  •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태극기 곳곳마다 삼천만이 하나로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윤관중)는 제97주년 3.1절을 맞아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청사와 관내 회원조합에 대형 태극기를 게양하고 우리 민족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이 깃든 삼일절 정신을 되새기고 있다. 산림조합은 지난해부터 애국심을 기반으로 산림녹화를 성공시킨 것처럼 숲과 산림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해 대형 태극기 게양운동과 무궁화동산 조성 등 국가상징 선양운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하며 조직의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산림조합은 전 기관 대형 태극기 게양을 비롯한 일본 사이타마 현 고마진자에 재일동포 故윤병도 선생(2010년 작고)이 조성한 10만평 규모의 무궁화동산 시설 및 기술 지원 사업을 추진하였고 영동고속도로 여주IC 인근에 1만본 규모로 무궁화동산을 조성하였으며 중앙회 청사 초대형 무궁화 그림 전시, 815명의 시민들과 함께한 ‘8·15 경축 북한산 등반대회’, 서울 수유리 광복군 합동 묘역 정비, 태극기 무료 배포 등 국민과 함께하는 활발한 국가 상징 선양운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해 활발한 국가 상징 선양운동을 통해 대한민국 국가상징 선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자치부 주관‘2015 국가상징 선양평가’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윤관중 본부장은 “「임직원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 및 「전국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의 일환으로 조합별 대형 태극기 부착을 추진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국가상징 선양운동에 적극적으로 앞서겠다.” 고 밝혔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6-03-02
  •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표고톱밥 생산자 교육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윤관중)는 영동군 여성회관에서 21일 박세복 영동군수, 여철구 군의회장, 영동관내 표고재배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고톱밥재배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960년대부터 시작된 영동표고는 최근 원목값과 인건비 상승으로 수익성이 악화됨에 따라 임산물 재배임가는 전통적인 원목재배에서 벗어나 참나무 톱밥을 주재료로 하는 배지톱밥을 이용해 표고를 생산하는 관심이 높은점을 인식하고 표고톱밥버섯 생산교육을 통해 체계적으로 재배능력을 배양하는데 목표를 두고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표고톱밥 재배관련 전문기관인 산림버섯연구센터에서 표고톱밥재배 전반에 걸친 강연했으며, 더불어 충북관내 임산물 주산단지에 배치된 특화품목전문지도원 5명이 참석해 표고, 밤, 대추, 조경수 등 임산물 재배에 대해 궁금한 점을 답변에 줌으로써 임산물 재배에서 판매까지 소득 증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농가들은 "이번 교육으로 인한 다양한 임산물 재배정보를 제공해 주신데 감사하다"며, "교육이 1회성 이벤트로 끝나는 게 아니라 주기적인 교육을 추진 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은 관내 지역을 순회하면서 매월 주기적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5-07-23
  • 산림조합장 당선자 프로필 (8월 둘째주)
    <영동군산림조합장> □ 성 명 : 박 민 용(朴敏用) □ 1956년생(만 53세) □ 주요경력 ◦현 영동군산림조합장 (’01년 ~)   <예천군산림조합장> □ 성 명 : 천 해 용 (千海龍) □ 1948년생(만 61세) □ 주요경력 ◦현 예천군산림조합장 (’05년~)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09-08-11

포토뉴스 검색결과

  • 강릉산림항공관리소,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 대비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성덕)는 4월 18일(목) 설악산 오색약수터 일원에서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을 맞아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봄철 입산객을 대상으로 홍보물품 배부와 함께 산림 내산불예방 수칙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인근 등산로에서 산지정화 활동을 병행하였다. 지난 10년간 원인별 산불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입산자 실화가 31%로 산불발생 원인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만큼, 이번 캠페인은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을 맞아 산불의 경각심과 예방의 중요성을 고취시키는 기회가 되었다.      김성덕 소장은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인 4월은 강원영동 지역 특유의 기상현상인 양간지풍으로 바람이 강하고 대기가 건조해져 대형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만큼 시민 여러분들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며 “남은 산불기간 동안 산불출동태세에 만전을 기하여 산불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4-18
  •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 특별단속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남궁석)는 2024년 3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에서 이루어지는 소각행위를 특별단속한다. 단속 대상지역은 태백시 및 삼척시 하장면 일대다.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에서 쓰레기나 영농부산물을 태우는 행위는 불법이다. 산림 등에서 소각행위를 하다가 적발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되며, 설령 실수라 하더라도 산불을 내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소각행위 관련 위와 같은 과태료나 처벌규정에도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은 꾸준히 일어나고 있다. 강원도 영월, 평창, 정선과 영동지역 등 동부지방산림청 관할구역에서 최근 10년간 발생한 산불은 317건이다. 이중 소각행위로 인해 발생한 산불은 58건(18%)이다. 산림청은 산불통계 작성 시 산불원인을 입산자 실화, 소각, 담뱃불 실화, 성묘객 실화, 어린이 불장난, 기타 등으로 구분하는데,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발생 비율은 입산자 실화 다음으로 높다. 주요 원인별 산불방생 비율은 입산자 실화 27%, 담뱃불 실화 7%, 성묘객 실화 1% 등이다.(동부지방산림청 관한 내 발생한 산불통계자료임)   태백국유림관리소는 지역주민들에게 산림 등에서 이루어지는 소각행위가 불법이라는 사실을 먼저 알리고, 소각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소각행위가 주로 오전 10시 이전이나 오후 6시 이후에 이루어지는 점을 고려해 해당 시간대에 집중단속할 계획이다. 산림특별사법경찰관과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소각행위 특별단속팀 약 20명이 투입된다.   남궁석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쓰레기나 영농부산물을 태우지 않는 것만으로도 많은 산불을 막을 수 있다”며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지키는 데 지역 주민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2-26
  • 설맞아 영동 곶감 생산 임가 찾아 민생현장 살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7일 충북 영동의 곶감 가공업체(전동태 허브곶감)를 방문하여 임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임산물 물가안정을 위해 유통체계 등을 살펴보고 곶감 등 임산물 가공업 분야의 향후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해당 가공업체는 ’22~’23년 산림청의 산림소득 보조사업을 지원받아 임산물 생산·가공에 필요한 기계장비와 작업로 보수 등 기반 시설 현대화를 통해 임금상승과 인력부족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소득증대를 달성했다. 올해 산림청은 임업인의 임산물 생산·유통기반 지원을 위해 시설 규모화·현대화, 생산장비, 상품화 지원 등 364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이번 설 명절에는 숲에서 자란 우리 임산물을 많이 구매하여 주시기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정책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07
  • 강릉산림항공관리소 봄철 산불비상근무태세 준비 완료!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성덕)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2.1.~5.15.) 동안 산불 초동대응 및 대형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강릉산림항공관리소는 보유한 산림헬기 4대(대형헬기 S-64 1대, 중형헬기 KA-32 3대)가 산불발생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정비가 완료된 상태이다. 또한 실전에 대비한 진화훈련을 강화하고 드론을 이용하여 불법소각행위 단속, 계도활동 및 산불예방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강설·강우로 인해 산불위험지수가 다소 낮은 편이나 지속적으로 강원영동 지역의 건조주의보 발령과 봄철 양간지풍에 의한 산불확산을 고려한다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김성덕 소장은“ 강원영동 지역은 매해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지속적인 주의와 관심이 필요한 만큼, 철저한 산불출동 준비태세를 갖추어 초동대응 및 대형산불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2-01
  • 소나무재선충병, 과학적 방제와 집약적 관리로 피해 저감에 최선
    <사진> 방제전후(제주 방제전_2013.9)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는 4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을 집중 방제한다. 지난해 107만 그루였던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은 집중 방제로 올해는 87만 그루로 감소될 전망이다.   산림청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과학적인 방제기술 도입과 집약적인 현장관리로 방제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되면 100% 고사하는 병으로 소나무, 곰솔, 잣나무 등에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이다. 겨울철 가뭄과 봄철 고온으로 재선충을 옮기는 매개충의 활동 시기가 빨라지고 실제로 지난해 봄철 기온이 오르면서 재선충의 매개충이 2020년보다 10일 가까이 빨리 깨어났다.    산림청은 2005년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법」을 제정하고 소나무림을 지키기 위해 방제에 집중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을 방제하지 않고 방치하면 빠른시간 안에 모든 소나무가 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방제를 늦출 수 없다는 것이 산림청의 설명이다.    우리나라보다 먼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를 받은 일본의 경우 문화재구역 등 중요지역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소나무가 절멸한 상태이다. 일본 교토대학의 후타이 카즈요시 교수는 “소나무재선충병을 방제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10년안에 78%의 소나무가 고사할 것”이라고 했다.   우리나라가 일본과 다르게 소나무를 재선충병으로부터 지켜야 하는 더 큰 이유는 국민 정서에서 찾을 수 있다. 2019년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소나무는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 이상(51%)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로 꼽았다.   소나무·곰솔·잣나무 등 소나무림은 우리나라 산림의 약 27%를 차지하고 있다. 2021년 기준으로 소나무림은 연간 약 71조 원의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고, 목재, 조경수, 송이, 잣 등 임산물 생산액은 연간 2,539억 원에 달한다. 소나무는 국민의 나무일 뿐만 아니라 경제·문화·역사·휴양자원으로서 최고의 가치를 지닌 자산이다.   세계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일본, 중국, 스페인, 포르투갈 등에서 발생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럽위원회에서는 “유럽연합 내 소나무재선충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조치안”으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과 감염목으로부터 반경 500m 이내에 있는 수목을 벌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포르투갈은 EU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가을과 겨울에는 예찰, 진단 및 쇠약목 제거에 집중하고, 매개충 활동기인 여름에는 매개충을 포획하고 있다. 그럼에도 유럽을 포함한 일본, 중국 등 외국에서 재선충병 방제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사진> 감염목 파쇄   이에 반해 우리나라는 그동안 집중 방제의 성과로 소나무가 절멸 위기에 있던 제주도가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안정화되고, 충북 영동군, 대구 남구, 전남 곡성군, 경북 울진군은 재선충병이 재발생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회복되기도 했다고 산림청은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 성과는 적합한 방제기술과 꼼꼼한 방제작업, 그리고 적절한 규모의 예산 투입을 통해 관철될 수 있다. 실제로 방제예산이 집중 투입될 때 소나무재선충병이 감소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 2014년 소나무재선충병이 크게 확산할 때 집중방제가 이뤄졌지만, 가시적인 효과는 5년 이후에나 나타났다. 따라서, 재선충병이 안정세를 보인다고 방제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산림청은 지난해부터 재선충병 감염 소나무를 신속하게 찾아내기 위해 드론을 이용한 공중 예찰과 유전자 진단키트를 개발해 현장에 보급하고 있다. 진단키트는 종전의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진단 시간을 3일에서 30분으로 줄일 수 있다.   드론으로 확인된 감염목은 영상분석으로 좌표값 취득하고, 감염목에 QR코드 정보를 입력하여 검경부터 방제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등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방제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재선충병이 집단적으로 발생한 지역을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하여 솎아베기 등 임업적 기술과 예방나무주사를 접목한 복합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방제 현장의 사업품질을 높이기 위해 “책임방제구역 평가제도”도 도입했다.   산림청은 집중 방제 기간동안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방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주마다 방제상황을 점검하는 대책회의를 갖는다. 관리자급 직원들을 지역담당관으로 운영해 현장과의 소통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재선충병의 확산을 막으려면 매년 지속적으로 방제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지자체에서도 방제품질을 높이기 위한 현장관리와 지자체장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진> 방제전후(제주_방제후_2021.5.)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30
  • 강릉산림항공관리소, 겨울철 담수지 조사 나서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성덕)는 지난 16일부터 강원·영동 지역 10개 시·군 지역을 대상으로 산불진화용 담수지 조사에 나섰다. 이번 조사는 10개 시·군 85개소 담수지를 대상으로 담수지의 크기, 수심, 헬기 접근 시 위험요소 및 주위 환경 등을 조사한다. 또한 겨울철 한파에도 지름 20m 정도의 물을 얼지 않게 해주는 결빙 방지 장치(14 개소)의 설치 장소와 가동 사항을 점검하여 동절기 진화용수를 확보하고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성덕 소장은 “담수지 주변 여건·제한사항을 미리 파악하여 산림헬기가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 할 수 있도록 유비무환의 자세로 준비하고 있으며 봄철 산불조심 기간이 도래한 만큼 산불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여 초동진화 및 대형산불 확산 방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1-22
  • 보은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 실시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은 2024년 산림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 및 산림사업 품질향상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자 ‘2024년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발대식에는 보은국유림관리소 소속 국유림영림단원과 직원 등 32명이 참여하여 사업 추진 결의문 낭독과 무재해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선서를 하였다. 주요 내용은 ▲ 숲가꾸기를 통해 숲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가꾸는 데 앞장 ▲ 숲을 가꾸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 ▲ 산림산업 재해로부터 자신과 동료를 보호하고 재해 예방에 앞장 ▲ 안전사고 예방수칙 준수 등이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무엇보다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안전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경각심을 심어주었으며, 특히 2021년부터 관내 산림사업장에 적용한 말벌포획기 사용 교육을 실시하여 여름철 벌쏘임 사고 예방을 도모하였다고 밝혔다.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청주, 보은, 옥천, 영동지역의 관내 국유림에 국비를 투입하여 조림 및 숲가꾸기 등의 산림사업을 추진하여 국가와 국민에게 도움을 주는 산림자원 순환경제의 건강한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오늘의 푸른 숲을 이루고 국가 산림자원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데 국유림영림단의 공이 가장 크다고 치하하고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안전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1-18
  • [이달의숲길] 순백의 대관령… 눈꽃의 향연
    <사진> 선자령순환등산로  산림생태·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아 2021년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숲길로 지정된 대관령숲길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과 평창군에 걸쳐져 있다.  끝없이 펼쳐지는 4色 초지바다, 평화로운 목장코스 (17.15km, 6시간)  목장코스는 탁 트인 풍경이 특색인 숲길이다. 선자령 정상을 따라서 늘어진 풍력발전기와 목장 초지에 넓게 쌓인 눈, 그리고 푸른 하늘을 바라보고 있으면, 잠시 다른 나라에 와 있는 듯한 착각에 들게 한다. 솔향 가득, 향기로운 소나무코스 (18.23km, 7시간)  소나무코스는 1922년부터 직파조림 방식으로 조성된 금강소나무숲으로 겨울철 눈이 많이 내려 푸르른 침엽수에 쌓인 눈이 아름다운 곳이다. 선자령에서 내려오다 보면 대관령 성황사와 산신각이 보인다. 성황사는 고승인 범일국사(신라말~고려초)를 대관령국사성황신으로 모시고 산신각은 신라 장군 김유신을 대관령 산신으로 모신다. 영동지방에서는 매년 음력 4월 15일 이곳에서 제사를 지내고 굿놀이를 하였는데 현재까지도 강릉단오제로 문화가 계승되고 있다.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성스러운 옛길코스 (15.40km, 7시간)  대관령의 역사가 떠오르는 옛길코스는 신사임당과 어린 율곡 등 옛 선인들의 자취와 그들이 남긴 역사를 되새김하는 길이다. 옛길코스에는 대관령치유의숲도 지나는데 해당 구간은 무장애 데크길로 이루어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다. 인간의 노력으로 일군, 아름다운 구름코스(18.02km, 8시간)  대관령은 바람이 많이 불어 나무가 자라기 힘든 환경이다. 구름코스에는 이러한 악조건 속에 1970년대 산림청과 지역주민의 노력으로 사람 키보다 큰 방풍림이 조성되어 있다.   1978년부터 11년간 지속적으로 조성한 특수조림지는 산의 정상·중앙·하단부로 분류해 일반 조림지에 사용하지 않는 특수 설계 방식으로 조림을 시행해 성공적으로 조성한 사례로 몽골과 중국은 물론 임업 선진국인 캐나다에서 견학을 온다.   <사진> 선자령순환등산로   대관령의 대표 별미, 황태요리와 꿩만두국  대관령은 고랭지 채소 농사가 어느 정도 끝나면, 빈 밭에 우후죽순 임시 덕장이 들어선다. 나무로 지지대를 세워 기다리다 눈이 올 때쯤이면 명태가 걸리기 시작한다. 대관령의 맑은 바람과 눈, 그리고 추운 날씨가 만들어내는 황태는 이 지역의 진미이다. 또, 강릉에는 꿩만두국이 유명한데 과거 산과 들에 넉넉하던 꿩고기를 돼지고기 대신 활용한 데서 유래한다. 잡내 없이 구수한 국물과 어울리게 끓여내어 맛이 담백하고 진하다.   ※ 황태회관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눈마을길 19 (033-335-5795)  ※ 황태덕장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눈마을길 21 (033-335-5942)  ※ 남경식당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347 (033-335-5891) 국내 최대 길이의 발왕산 케이블카  왕복 7.4km의 발왕산 케이블카는 국내 최대 길이로 탑승장에서 출발하여 발왕산 정상의 하차장에 이르는 18분 동안, 해발 1,458m의 발왕산 하늘을 날아오르는 듯한 착각을 들게 한다. 강풍이 불거나 정상적인 운행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날씨에는 휴장하고 있으니 방문 전 운행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발왕산 케이블카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715 (033-330-7423) 겨울철 안전한 산행을 위한 유의사항  눈꽃 산행은 길이 미끄럽고 기온이 낮아 부상 위험이 크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속옷, 보온옷, 겉옷 3층 구조로 옷을 겹쳐서 입는 레이어링 시스템을 활용해 체온을 유지해야 한다. 첫 번째 레이어 속옷은 땀을 빠르게 흡수해 내보내며, 습기를 머금지 않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 레이어 보온옷은 두툼하여 보온력이 있어야한다. 세 번째 레이어 겉옷은 방수·방풍기능을 지닌 원단을 사용한다. 얇은 옷 여러벌로 온도에 따라 신속히 겹쳐 입었다 벗었다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낙엽 아래 빙판이 있을 수 있으므로 아이젠 사용을 추천한다. 아이젠 없이 걷는 중 무심결에 낙엽을 디뎠다가 실족하면 크게 다치기 쉽다.  이렇게 철저한 산행준비를 하더라도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처요령 및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한다. 산행 중 절벽, 급경사와 같은 위험 구간이 있을 시 신속히 통과하고 지정 탐방로만을 이용한다. 만약 구조 요청을 해야하는 경우에는 등산로에 설치된 다목적 위치표지판을 활용해 침착하게 신고하는 것이 좋다.   <사진> 선자령 풍경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23-12-27
  • [이달의숲길] 산림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 ‘국가숲길 대관령숲길’
     무더운 여름철 하늘, 산, 바다를 아우르는 숲길이 있다. 바로, 산림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살아 숨 쉬는 국가숲길 대관령숲길이다. 대관령숲길은 강원도 영동과 영서의 관문인 대관령에 위치한 숲길로 아름드리 소나무숲, 양떼목장, 동계올림픽 개최지 등 볼거리, 체험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산림생태·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아 2021년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숲길로 지정되었으며 12개의 개별 숲길을 테마에 따라 4개의 순환숲길(목장·소나무·옛길·구름)로 조성해 운영 중이다. 문화유적 따라 걷기, 대관령 옛길  대관령 옛길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에 위치하고 있는 명승으로 고려시대 이후 영동과 영서를 잇는 교역로이자 교통로 역할을 해왔다. 이곳은 강릉이 고향이었던 신사임당이 어린 율곡을 데리고 함께 넘어가던 길로 어머니를 친정에 남겨두고 시댁으로 돌아가던 중 대관령 중턱에서 고향을 내려다보며 지은 시 <유대관령망친정>이 대관령 반정 사친 시비에 새겨져 있다. 踰大關嶺望親庭 (유대관령망친정) : 대관령을 넘으며 친정을 바라보다 慈親鶴髮在臨瀛(자친학발재임영) : 늙으신 어머님를 고향에 두고 身向長安獨去情(신향장안독거정) : 외로이 서울로 가는 이 마음 回首北村時一望(회수북촌시일망) : 돌아보니 북촌은 아득도 한데 白雲飛下暮山靑(백운비하모산청) : 흰 구름만 저문 산을 날아 내리네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대관령 특수조림지’    바람이 많이 부는 대관령은 나무가 자라기 힘든 환경이다. 겨울에는 춥고 적설량도 많아 산림이 황폐해지면 자연 복구가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악조건 속에 1970년대 산림공무원과 지역주민의 노력으로 사람 키보다 큰 방풍림이 조성되어 있다.   1978년부터 11년간 지속적으로 조성한 특수조림지는 산의 정상·중앙·하단부로 분류해 일반 조림지에 사용하지 않는 특수 설계 방식으로 조림을 시행해 성공적으로 조성한 사례로 몽골과 중국은 물론 임업 선진국인 캐나다에서 견학을 올 정도로 유명하다.  대관령숲길안내센터 길 건너편 선자령으로 향하는 방향에 국가산림문화자산 특수조림지가 펼쳐져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제54호 ‘대관령 성황사 및 산신각’    선자령에서 내려오다 보면 대관령 성황사와 산신각이 보인다. 성황사는 고승인 범일국사(신라말~고려초)를 대관령국사성황신으로 모시고 산신각은 신라 장군 김유신을 대관령 산신으로 모신다. 영동지방에서는 신의 노여움을 풀고 그 보호를 빌기 위하여 매년 음력 4월 15일 이곳에서 제사를 지내고 굿놀이를 하였는데 현재까지도 강릉단오제로 문화가 계승되고 있다. 자연과 함께하는 양떼목장    넓게 펼쳐진 초원 위에 한가로이 풀을 뜯는 양떼들의 풍경을 볼 수 있는 대관령 양떼목장은 강원도 대표 사진명소이다. 이곳에서는 광활한 초지를 배경으로 야생화와 풍력발전기의 이색적인 풍경을 볼 수 있으며 양떼 건초 먹이 체험이 가능하다. 먹이 체험이 끝나고 1.3km의 산책로 걷기를 하면서도 양들과의 교감은 계속할 수 있다.  ※ 대관령양떼목장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 (문의 033-335-1966)  ※ 대관령하늘목장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꽃밭양지길 458-23 (문의 033-332-8061) 대관령에서 즐기는 오감만족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마을은 생강나무가 봄마다 노란 꽃을 피우는 마을이다. 이곳에는 지역민이 운영하는 ‘어흘리 다목적 체험관’이 있고 이곳에서는 생강나무 꽃으로 만들어진 건강차를 구입할 수 있으며, 천연염색 체험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생강나무는 예로부터 환자와 산모의 회복을 돕고 피를 맑게 해준다하여 사랑받아온 귀한 약재이며 한반도 자생나무로 잎과 가지를 꺾으면 알싸한 생강향이 난다하여 생강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건강을 지키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어흘리 다목적 체험관으로 오감만족 체험을 떠나보자.  ※ 어흘리 다목적 체험관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삼포암길 2 (문의 010-5374-9980) 어르신의 손맛을 담은 보리밥    대관령 안내센터에서 차량 10분거리에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건강식을 제공하는 식당이 있다. 관광객들에게는 보리밥, 곤드레밥 등 맛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어르신의 삶에는 사회참여와 소득 창출을 제공한다.   ※ 청춘보리밥 대관령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로 81 (문의 033-333-7713)  ※ 청춘보리밥 진부면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진부시장뒷길 15 (문의 033-332-7715)
    • 산림환경
    2023-08-29
  • ‘기후위기와 도시재난, 도시숲 산불 관리방향 토론회’ 개최
    2023년 4월 2일 인왕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25시간만에 진화되었으며 15.2ha의 숲을 소실시켰으며, 강릉시 난곡동에서 발생한 산불은 인명피해를 비롯하여 산림 121ha 등 약 274억원의 피해를 발생시켰다. 도시숲은 도시의 폭염, 폭우 등 기후 문제를 완화해주며, 시민의 보건, 휴양 증진, 정서 함양 등의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어 도시숲의 산불 피해는 도시재난으로 볼 수 있다. 이에 사단법인 생명의숲(이하 생명의숲)은 오는 8월 3일(목) 오후 2시 온라인 유튜브 중계로 ‘기후위기와 도시재난, 도시숲 산불 관리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일에 진행되는 토론회에서는 ‘도시재난 대응을 위한 도시숲 산림관리 방안’에 대해 동국대학교 오충현 교수가 발제, ‘인왕산, 강릉 산불의 시사점’에 대해 생명의숲 최승희 사무처장이 발제, ‘기후위기 시대 산불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에 대해 국립산림과학원 권춘근 박사가 발제, ‘서울시 도시형 산불대응 개선 방안’에 대해 서울특별시 재난안전상황실 김진근 재난상황1팀장이 발제한다. 지정토론은 이시영 강원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윤도현 강원영동생명의숲 사무국장, 이은석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위원, 김은희 도시연대 정책연구센터장,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 한정훈 서울시 자연생태과장이 참여한다.  생명의숲은 “2023년에 발생한 도시형 산불은 기후위기 시대의 경종”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시재난에 대비한 도시숲 산불 관리의 통합적인 대응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토론회는 산림청과 생명의숲이 공동주최, 생명의숲이 주관하며 카카오같이가치가 후원한다.  
    • 산림산업
    2023-07-20
  • ‘기후위기와 도시재난, 도시숲 산불 관리방향 토론회’ 개최
    2023년 4월 2일 인왕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25시간만에 진화되었으며 15.2ha의 숲을 소실시켰으며, 강릉시 난곡동에서 발생한 산불은 인명피해를 비롯하여 산림 121ha 등 약 274억원의 피해를 발생시켰다. 도시숲은 도시의 폭염, 폭우 등 기후 문제를 완화해주며, 시민의 보건, 휴양 증진, 정서 함양 등의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어 도시숲의 산불 피해는 도시재난으로 볼 수 있다. 이에 사단법인 생명의숲(이하 생명의숲)은 오는 7월 20일(목) 오후 2시 유네스코홀(서울시 중구 명동길 26 유네스코회관 11층)에서 ‘기후위기와 도시재난, 도시숲 산불 관리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일에 진행되는 토론회에서는 ‘도시재난 대응을 위한 도시숲 산림관리 방안’에 대해 동국대학교 오충현 교수가 발제, ‘인왕산, 강릉 산불의 시사점’에 대해 생명의숲 최승희 사무처장이 발제, ‘기후위기 시대 산불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에 대해 국립산림과학원 권춘근 박사가 발제, ‘서울시 도시형 산불대응 개선 방안’에 대해 서울특별시 재난안전상황실 김진근 재난상황1팀장이 발제한다. 지정토론은 이시영 강원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윤도현 강원영동생명의숲 사무국장, 이은석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위원, 김은희 도시연대 정책연구센터장,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 한정훈 서울시 자연생태과장이 참여한다.  생명의숲은 “2023년에 발생한 도시형 산불은 기후위기 시대의 경종”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시재난에 대비한 도시숲 산불 관리의 통합적인 대응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토론회는 산림청과 생명의숲이 공동주최, 생명의숲이 주관하며 카카오같이가치가 후원한다. 
    • 산림행정
    2023-07-14
  • 영동군산림조합 “재난 방지 예찰활동 실시”
    영동군산림조합(조합장 한창수)은 장마가 시작되어 영동군 산사태 취약 지역을 점검하고  예방을 위한 재난방지 예찰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예찰활동은 여름철 장마, 태풍과 집중호우를 대비해 산사태 취약 지역을 순찰하고 이상징후 등을 점검하는 것으로 여름철 산림재해 대책기간이 끝날 때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한창수 조합장은 “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 등 재해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자연재난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적극적인 활동응ㄹ 펼치겠다”고 밝혔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3-06-29
  • 제11대 강릉산림항공관리소 김성덕 소장 취임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제11대 강릉산림항공관리소 소장으로 김성덕 항공사무관이 5월 1일부로 취임했다. 김성덕 소장은 2016년 산림항공본부 조종사로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였으며 작년 경북 울진산불 진화에 기여한 공로가 있고 다수의 산불진화경험을 바탕으로, 특히 대형산불의 가능성이 높은 강원영동지방에서 산불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진화능력을 크게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소장은 “강원영동(6개 시군) 및 강원영서(4개 시군)를 관할구역으로 둔 산림항공기 운영 전문기관으로서 산림항공본부 4대 임무 및 기타임무 수행 시 항공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으며 또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업무추진과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활기찬 관리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3-05-04
  • 산불피해 예방을 위해 전력망 인근 수목 제거 기관 간 협력 추진
      강풍으로 쓰러진 나무가 전선을 끊어서 발생한 강릉 산불의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간 협력이 더욱 강화된다.    산림청(청장 남성현, 이하 산림청) 및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 한국전력공사(사장 정승일, 이하 한전)은 4.27.(목) 전력망 인근 산불 방지 및 산림보호를 위한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매년 봄 지구온난화로 인한 건조한 대기와 양간지풍*으로 대형산불 발생이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력선 인근의 나무가 강풍에 쓰러짐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 봄철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남서풍으로 강원도 양양과 강릉 사이로 부는 국지적 강풍   현행 전기사업법 관련 규정*에 따르면 전선과 식물 간 이격거리** 내 수목벌채 및 전지 작업을 시행하도록 되어있다. 이를 철저히 이행하면서 강릉 산불과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전기사업법 제87조 및 한국전기설비규정(KEC) 333.30항을 준용  ** 전압별 기준 이격거리: 22.9kV(1.5m), 154kV(3.2m), 345kV(5.48m), 765kV(10.52m)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관 합동으로 산불재난 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산불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우선 단기 대책으로 대규모 송전선로가 통과하는 강원 영동 6개 시·군을 수목에 의한 전기설비 화재위험 집중 점검지역으로 선정하였다. 이들 지역을 통과하는 전력선 인근의 위험 수목을 대대적으로 재점검하고 소유주 동의와 벌채작업을 동시에 진행키로 하였다.    아울러, 전기설비 인근 수목의 위해(危害) 정도가 높아 당장 전지나 벌채가 필요하나 소유주 미상 등의 사유로 동의 확보가 어려운 경우에는 한전과 같은 전기사업자가 우선적으로 조치한 후 소유주에게 보상하는 등의 제도 도입도 검토하기로 하였다.    또한, 송·배전선로 일원에 산불 위험이 높은 침엽수를 내화수종으로 바꿔가는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산불 초기 발견을 위한 지능형 영상 감시시스템, 수목 접촉에 강한 가공절연케이블 교체 및 지중화 사업 등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산림청, 산업부 및 한전은 산불 대책 기간 내 산불 재발방지 협력 활동을 강화하고, 제도 개선 및 사업지원 등 주요 추진과제별 이행상황 점검을 위한 관련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5-01
  • 보은국유리관리소장,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기원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이 4월 4일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기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영동군은 우리나라 3대 악성인 난계 박연의 고장으로, 난계국악축제를 통해 한국 전통의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고 우리의 멋인 국악을 알려왔다. 또한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 염원을 담아 오는 4월 13일 영동군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신춘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소장은 “영동군에서 세계국악엑스포가 개최되어 우리나라의 전통음악인 국악을 세계로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04-04
  • 국립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 충북 동․남북 4군 청소년 가족 포스트 활동지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 국립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은 오는 4월 8일 충청북도 동․남부 4군(괴산, 옥천, 영동, 보은)의 청소년수련시설 협력사업인 제8회 청소년 가족 포스트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매년 동․남부 4군이 순회하여 개최되는 행사로 이번에는 충청북도 보은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며, 동․남부 4군 청소년 동반 80가족 약 4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협력사업인 청소년 가족 포스트 활동 프로그램은 가족 간 긍정적이고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결속력을 발휘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으로 가족 탄력성을 높이며 건강한 청소년 가족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은 청소년 가족 포스트 활동 행사에 지역기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참가하여 유대관계 강화는 물론 청소년 대상 산림문화․교육의 휴양서비스를 홍보 및 제공할 계획이다. 보은 지역의 역사․문화와 함께 국립자연휴양림의 기능과 역할 등을 주제로 재미있는 퀴즈 미션과 소정의 기념품 제공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분야 관련 국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규제발굴 및 개선의 국립자연휴양림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국립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인식시키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향후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지역기관과 적극행정을 통해 함께하는 국립자연휴양림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3-04-04
  • 경북 예천 산불발생.... 1시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5일 13시 52분경, 경상북도 예천군 은풍면 동사리 산 36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지자체 2대), 산불진화장비 4대(지휘차 2, 진화차 2), 산불진화대원 27명(산불예방진화대 15, 공무원 7, 기타 5)을 투입하여, 14시 52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불은 인근 묘지에서 쓰레기 소각에 의해 시작되었고, 이번 산불로 현장에 있던 주민 3명(50대 2명, 60대 1명)이 안면화상을 입어 치료중이며,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상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강원 산간, 영동지방에서는 눈이 내렸으나 경상남·북도 대부분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 인접지 내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25
  • 경남 거창 산불발생.... 55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5일 12시 40분경,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 산 160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55분 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6대(지자체 6), 산불진화장비 12대(지휘차 1, 진화차 3, 소방차 8), 산불진화대원 133명(산불예방진화대 85, 공무원 20, 소방 25, 경찰 3)을 투입하여, 13시 35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민가와 가까운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산불로 인해 마을주민이 안면부 화상을 입는 등의 피해가 발생되었으며,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강원 산간, 영동지방에서는 눈이 내렸으나 경상남·북도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25
  • 경북 안동 산불발생.... 1시간 15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5일 10시 46분경,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명진리 47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15분 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지자체 2대), 산불진화장비 16대(진화차 2, 소방차 14), 산불진화대원 67명(산불예방진화대 15, 공무원 10, 소방 42)을 투입하여, 12시 1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불은 논밭 인근에서 소각에 의해 시작된 것으로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상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강원 산간, 영동지방에서는 눈이 내렸으나 일부 지역에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25
  • 경북 상주시 야간 산불발생....1시간 17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2월 6일 18시 23분경 경상북도 상주시 중동면 회상리 56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1시간 17분 만에 주불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22대(지휘차 3, 진화차 6, 소방차13), 산불진화대원 117명(특수진화대 8, 예방진화대 40, 공무원 34, 소방 35)을 투입하여, 19시 4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해당 산불은 주택 뒤 쓰레기소각 행위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인접한 주택시설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기진화에 총력을 경주하여 진화완료 하였다. 산림당국은 잔불정리 완료 후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에서는 “산림인접지에서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면서 “최근 강원 영동지방과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작은 불씨도 산불로 번질 위험이 높은 만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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