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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있개 행복하개, 댕댕이와 함께하는 ‘숲속 멍스토랑’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재 사립피노키오자연휴양림에서 반려견 동반 체험프로그램인 ‘숲속 멍스토랑’을 20일 진행하였으며, 오는 27일 한 차례 더 진행한다고 밝혔다. * 숲속 멍스토랑 : 반려동물 인구 천오백만 시대에 발맞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2023년 국립자연휴양림에서 4회 추진하고, 올해 특허청에 고유상표 등록을 완료한 반려견 동반 체험프로그램  이번 행사는 사립휴양림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프로그램 내용과 운영 노하우를 전수한다. 행사에는 사립피노키오자연휴양림의 반려견 동반 객실을 예약한 숙박객 13팀이 참여하여 강원도 대표 임산물인 명이나물, 더덕 등을 활용해 견주와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요리를 만들고 즐겼다. 부대행사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원주시, 피노키오자연휴양림이 마련한 국·공·사립자연휴양림 체험부스에서 한지 시계, 나무실로폰, 꽃누르미 열쇠고리 등을 만드는 체험이 진행되었고,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 자생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한 천연 반려동물 피부 개선제 시제품도 제공하였다. 한편, 반려동물 동반 프로그램인 ‘숲속 멍스토랑’은 6월부터 반려견 동반시설을 갖춘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본격 진행되며, 앞으로 공립자연휴양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성주 피노키오자연휴양림 대표는 “사립휴양림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숲속 멍스토랑’을 잘 전수받아 휴양림 운영에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국·공·사립자연휴양림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상호 상생과 협력, 소통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4-04-22
  • 채종원 산불 관계자 한자리에 모여!!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규명)는 6~7일, 이틀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 관계자를 비롯한 산불진화인력을 대상으로 산불예방과 대응을 위해 산불방지 전문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불방지 전문교육·훈련은 산불진화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산불 진화에 대한 기초지식과 안전수칙, 산불 진화장비와 기계화 장비의 운용, 장비의 사후관리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첫째날은 국·내외 산불현황과 산불예방활동을 위한 산불 감시요령, 소각행위 계도, 신고 절차 등 다양하고 정확한 방법에 대해 진행되었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교육 시간에는 사고 발생 대처 법을 배우며 ‘안전 수칙’과 ‘안전 실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은 방화선 구축,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 운용, 진화차를 이용한 산불진화 훈련을 진행하면서 실제 산불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행동요령과 안전수칙을 전수 받았다.  이규명 센터장은 “산불방지 전문교육·훈련을 통해 산불방지에 지원되는 인력의 역량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고취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하며 “3~4월은 건조한 날씨와 본격적인 영농 활동으로 산불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철저한 산불 대응태세를 갖추겠다”고 덧붙였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4-03-08
  • 스포츠클라이밍, 나도 한 번 해볼까?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스포츠클라이밍 기초교육을 무료로 진행하고, 교육에 참가할 개인과 단체를 상시 모집한다.  스포츠클라이밍 기초교육은 당일형 체험교육으로 ▲올바른 장비착용 방법, ▲오토빌레이 안전수칙, ▲실내 인공암벽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참가신청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komount.or.kr/nationalmschool) 또는 숲나들e 산림레포츠(foresttrip.go.kr/mnfrsLeportsMain.do)를 통해 가능하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범권 이사장은 “스포츠클라이밍 기초교육을 통해 짜릿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나아가 국민 수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교육운영2실(033-632-6653)으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4-03-07
  • 동부지방산림청, 숲가꾸기 패트롤 발대식 개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024년 2월 29일 숲가꾸기패트롤 참여 근로자 7개단 3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숲가꾸기패트롤 발대식 및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숲가꾸기패트롤은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생활권내 산림에서 발생가능한 각종 산림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국민생활에 지장을 주는 현장민원 처리에 앞장서게 된다.   △ 7개 국유림관리소(강릉, 양양, 평창, 영월, 정선, 삼척, 태백) 각 5명씩 운영    이날 발대식에서는 신속한 산림민원 해결과 더불어 안전사고 방지 및 재해예방 실천,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였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면서 국민생활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2-29
  • 하동소방서, 겨울철 산불예방 화재안전수칙 준수 당부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 속에서 산불 예방을 위해 화재안전수칙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겨울철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산불 발생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인해 화재 진압이 어렵고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산불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입산자의 부주의에 의한 실화가 약 40%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그 뒤를 이어 소각행위 약 15%, 건축물 화재로 인한 비화가 약 1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행 중 불법 취사행위나 폐기물 소각뿐 아니라 담뱃불과 같은 작은 불씨로도 대형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등산객이나 산림 인접지역의 주민은 산불 예방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산불 예방 안전수칙으로는 ▲등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쓰레기 소각 등 화기 취급 금지 ▲허가되지 않은 야영ㆍ취사 금지 ▲초기 산불은 외투 등을 사용해 발화 지점을 두들기거나 덮어서 끄기 ▲화재 인지 즉시 대피 후 119에 신고 등이다.  박유진 소방서장은 “조금만 관심을 기울인다면 산불화재는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며 “겨울철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준수해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1-31
  • 산림청, 동티모르에 한국의 산림복원 성공사례 공유
      산림청 대표단(단장 남성현 청장)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동티모르를 방문하여 국무총리 등과의 고위급 면담을 통해 한국의 산림복원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양국 간 산림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제7회 국가 산림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나무를 심는 시간을 가졌다.   동티모르는 지난해 4월, 우리나라와 39번째 양자 산림협력을 체결한 국가로, 이후 양측은 고위급 양자면담, 현장방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과제 발굴을 위한 논의를 이어왔다. 동티모르 정부는 현재 추진 중인 산림복원의 성공과 양국 산림협력 활성화를 위해 우리나라의 식목일과 같은 동티모르 ‘국가 산림의 날’에 산림청 대표단을 초청한 것이다.       11일(현지시각) 동티모르의 초대 대통령이기도 한 샤나나 구스망 국무총리는 남성현 청장과의 면담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산림을 복원하는 사업은 국가적인 과업이며, 국토녹화에 성공한 한국을 배워 사업을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산림청의 기술 전수와 전문가 파견 등 협력을 요청하였다.    12일(현지시각) 마나투토주에서 열린 나무심기 행사에는 동티모르 국무총리, 농축수산산림부장관,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총장 등 고위급 인사들과 동티모르 국민들이 참여해 동티모르의 국가상징인 백단향(白檀香) 나무를 심었다.   한편, 고위급 면담과 나무심기 행사에는 동티모르의 수많은 취재진이 모여, 동티모르 정부와 국민들이 국토녹화 성공을 위한 한국과의 협력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대한민국은 경제성장과 자연복원을 동시에 이룬 나라로, 한국과 같이 산림이 국토면적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동티모르가 녹화사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정책과 기술 공유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12
  • 보은국유림관리소, 2024년 산불 및 산림사업 안전기원제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1월 11일 삼도봉에서 안전하고 내실있는 산림사업·재해대응을 위한 “2024년 산불 및 산림사업 안전기원제”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각종 산림사업(조림·숲가꾸기·사방·임도조성 등) 및 산불대응 업무 등을 담당하는 보은국유림관리소 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산림사업 안전수칙을 준수해 무재해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안전결의문 낭독 및 무재해 구호를 제창하였다.    한편, 보은국유림관리소는 매월 안전보건협의체 실시, 사업장 위험성평가, 작업환경 측정 및 특수 건강검진 등을 수행함에 따라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하며 각종 안전·보건관리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사업의 가장 우선순위는 단연코 ‘안전’이라며 무리한 사업 실행은 지양하고, 2024년에는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ZERO화’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지도·감독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1-12
  • 국가상징 무궁화 선양 숨은 공로자 발굴 포상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3년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갖고 국가상징 무궁화 선양에 헌신한 유공자를 포상하였다.   이번 포상은 무궁화 선양 분야에 기여한 민간인, 공무원 등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여 사기진작과 함께 그 노고를 격려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 포상 규모 :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3명,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2명   대통령 표창에는 ▲ 충청남도 이용길 1명이며,    국무총리 표창에는 ▲ 진주시 농촌교육농장협회 류진원, ▲ (사)전국무궁화생산자협회 전병열, ▲ 산림청 이은우 등 3명,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는 ▲ 경상북도 전원찬, ▲ 충청남도 박동명이 수상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가상징 무궁화 선양에 적극 노력해 주신 포상 수여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그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산림청은 국가상징 무궁화 보급ㆍ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05
  • 사고 없는 새해를 위한 안전실천 결의식 개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지난 3일 새해를 맞아 시무식과 함께 센터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실천 결의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의식은 2024년을 맞아 안전의식 향상과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여 센터 내 사업장에서 무재해를 달성하는 한해를 위하여 개최되었다.   선언문에는 안전수칙 준수와 정기적인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기관과 개인이 각자의 역할에 맞춰 최선의 노력을 다짐하는 등의 구체적인 실천 내용이 담겨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이번 결의식으로 직원들의 안전의식이 높아지고, 나아가 무재해를 달성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며,“어떤 업무를 하든 안전한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4-01-04
  • 산림청 산림교육원, 7년 연속 공무원교육기관 우수기관 선정
    <사진> 산림교육원, 공무원교육훈련기관종합진단 국무총리표창(왼쪽부터 남성현산림청장, 이정원사무관, 최병임주무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2022년도 공무원 교육 훈련기관 종합진단에서 산림교육원이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국무총리상’ 전수식을 거행하였다.   산림교육원은 31개 공무원 교육훈련기관 중에서 ‘교육과정 전반에 걸친 HRD(인적자원개발)개선 노력, 교육운영 우수사례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산림교육원은 종합진단결과 2016년도 국무총리 표창을 시작으로 ’19년, ’21년에는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7년 연속*(’16년~’21년)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 ’19, ’21 대통령상, ’16, ’18, ’20, ’22 국무총리상, ’17 인사혁신처장상 수상   최은형 산림교육원장은 “교육 콘텐츠 개발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을 디자인하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공무원 교육훈련분야 선도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2-29
  • 공공데이터 개방으로 민관협력 신사업 발굴
    <사진> 산림분야 민관협력 체계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해 엘지(LG)전자, 스타트업 위드트리와 민관협력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수요를 연결하고, 정부의 후속 연계 지원으로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협력 사업이다. 산림청은 종자 데이터와 재배기술을 지원하고, 엘지(LG)전자는 홍보 및 유통 채널을 공유하여 위드트리의 자생식물 꾸러미(키트) 개발을 지원한다.   민관협업을 통해 실내식물 가전제품인 ‘엘지(LG)틔운 미니’에 자생식물 재배를 가능케 함으로써 반려생활식물 일상화 및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편, 산림청은 연차별 개방계획에 더해 정보시스템 전수조사를 통한 추가개방으로 ’23년 누적 개방률 71.6%를 달성하였다. 특히, 민간 활용도가 높은 등산로, 100대 명산, 휴양림·수목원 등 휴양문화 정보와 임상도, 산림입지토양도, 산사태위험지도, 산불위험예보, 산불발생통계서비스 등 표준화된 정보를 국민이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하여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산림청 이선미 산림빅데이터팀장은 “공공데이터를 공유하여 대기업과 스타트업, 정부기관 간 신사업을 발굴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산림청은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적극 개방을 통해 민관협력 생태계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2-22
  • 국립수목원, 안전보건 실천 결의대회 진행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12월 18일(월) 전직원과 함께 산림사업 재해예방과 무재해 달성을 위한 안전보건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보건 활동 결의대회는 중대재해사고 예방과 재해사고 발생이 높은 산림사업의 안전보건 의식을 강화하고자 전직원이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안전보건 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국립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안전뿐 아니라 수목원 내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의 자신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하여 자신과 동료의 안전을 보호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여 재해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국립수목원’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결의대회를 진행하였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전직원이 기본안전수칙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였으면 한다.”라며, “자기 스스로 보호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자기규율예방체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재해가 발생하지 노력해야 한다.”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12-19
  • 겨울철 야영 안전하게 즐기세요
    <사진> 붉은오름 숲속야영장 전경.   산림청(청장 남성현)에서는 14일 겨울철 산림 내 안전한 야영을 위해 6대 안전수칙을 만들어 국․공․사립자연휴양림 및 숲속야영장에 일제 배포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대여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안전수칙은 ▲화기 난방기기 사용 시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준비하고 텐트 내 환기구 확보하기, ▲화구에 맞는 조리기구를 사용하고 가스는 화기에서 멀리 두기, ▲전기는 총 600W 미만으로 안전하게 사용하기, ▲취침 시에는 난로, 손전등 같은 가스용품 끄기, ▲불을 끈 화기 난방기기는 텐트밖에 보관하기, ▲과도한 음주 자제하기 등이다. <사진> 화천숲속야영장.    또한, 동절기(12월~2월)에 운영되는 국립자연휴양림 내 야영장 및 숲속야영장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비치하여 미처 준비하지 못한 방문자에게 대여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산림휴양시설 내 야영수칙 준수를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야영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특히“겨울철 추운 날씨에 텐트 내 화기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하여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늘어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 산림행정
    2023-12-14
  • 국립등산학교 ‘숲길안전 놀이터’ 3일간 662명 참가
    <사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는 고카프(GOCAF) 방문객을 대상으로 숲길이용자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11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고카프(GOCAF)’에 참여해 숲길안전 놀이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산행 OX퀴즈 교육, 숲속네컷(즉석사진 촬영) 등 남녀노소 참여 모두가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자녀와 함께 산행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안전수칙을 잘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산행 습관을 기르는 좋은 체험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교육을 확대 운영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는 12월 8일(금)부터 9일(토)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택(SETEC)에서 열리는‘2023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에 참여해 안전산행 수칙을 전파할 예정이다.
    • 산림복지
    • 산림문화
    2023-12-07
  • 산림항공본부, 5년 무사고 안전비행 달성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전국의 11개 산림항공관리소를 포함한 본부 전체가 산림 분야 재난·재해 임무를 수행하면서 5년 무사고 비행을 달성했으며, 이는 ‘과거 1년 4개월마다 발생하던 산림헬기 사고를 지금은 과학적 기법을 통해 감소시키고 안전수준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헬기는 1971년부터 운용되면서 지금까지 37건 사고가 발생하였고, 2018년 12월 1일 산불진화 담수 접근 중 한강 추락 사고를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무사고로 운용하고 있다.   2018년 산림헬기 한강 추락 사고 이후 2019년 2월 13일 「산림항공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언론브리핑을 통해 사고 재발방지를 국민들에게 공식적으로 약속한 바 있고 그 약속을 지금까지 소중하게 지켜가고 있다.      국민과의 약속을 지킨 핵심적 과학 기법은 비행자료를 분석하여 비정상 운항을 안전 개선하는 운항품질보증제도(FOQA: Flight Operation Quality Assurance)와 데이터 기반으로 안전목표를 정하고 위험요인을 감소시키는 항공안전관리시스템(SMS: Safety Management System)이라고 설명했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2019년 대비 위험요인이 53% 감소하였고 2023년은 현재까지 단 1건의 항공안전 안전사례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가 있었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이번 무사고 5년 달성을 계기로 다시 한번 안전을 다짐하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임무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3-12-01
  • 제3회 전라북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 열려
      지난 30일 오전  익산시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 세미나실에서 “제3회 전라북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정종근 서부지방신림청장을 비롯한 산림관련인사들이 모여 성대하게 개최되었다고 대한민국 산림환경 위원회 (위원장 김헌중)가 밝혔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2005년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내 최고의 산림분야 상으로 올해로 19년 동안 이어지고 있으며 그동안 130분의 공로자를 명예의 전당에 모셨으나 전국 단위에서 선정하다 보니 지역의 공로자들이 소외되는 일이 있어 5년 전 제주지역을 시작으로 광역 시.도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확대하게 되었다.  이번 전라북도 산림환경대상 수상자 선정에는 전진표 한국임우연합 회장이 운영위원장을 맡아 철저한 심사로 7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 윤영균 조직위원장(아시아녹화기구 상임대표)의 승인으로 확정되었다. 시상식은 개회에 이어 산림환경포럼 김가영사무총장의 사회로 경과보고와 내빈소개, 주최자인 김헌중 산림환경포럼 이사장의 격려사와 정종근 서부지방산림청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헌중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이로서 전국9개 광역단체에서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 전국 수상자들이 모여 축하하며 내년 20주년에는 염원하는 모두의 소망인 "산림재해지원대 설치에 관한 법률" 제정을 이루자고 주장하였다.    또한 수상자들의 공로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의 선두에선 수상자들의 뒤를 이어 많은 동참자들이 있다고 밝히며 이제 산림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환경 기능향상 운동에  참여하며 산림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전 국민 운동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하였다  정종근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축사에서 전북, 전남, 경남, 제주까지 넓은 산지와 현장을 돌아보니 할 일이 많음을 알게 되었고 산림재난방지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산림재난은 산림청 만이 할 수 없고 민관이 힘을 합쳐 헤쳐나가야 한다고 밝히고 산림르네상스 실현을 위해 힘을 보태달라고 주문하고 산림청에서는 정책으로 뒷바침하겠다고 참가자 모두에게 동참을 권하였다.  이어 부문별 시상과 수상자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수상자로는 자치부문에 완주군(군수 유희태), 입법부문에 박용근 (전북도의원.장수군), 정책부문에 정종근(서부지방산림청장), 교육부문에 박율진(전북대학교 교수), 임업부문에 정종술(한국산림경영인협회 전북도지회장). 목재이용부문에 소병진(국가중요무형문화재 소목장). 단체부문에 정읍시산림조합(최봉관 조합장)이 수상하였다.  수상자들은 수상소감에서 산림분야의 노벨상이라는 불리우는 최고의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그동안의 노력보다 더하는 열정과 의욕을 불태우며 각자의 소감을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11-30
  • [기고][기고] 겨울철 산불, 부주의로부터 안전하게
            쌀쌀해진 날씨에 바람마저 칼바람으로 인하여 옷깃을 여미는 겨울이 왔다. 겨울철 산불은 봄철 산불보다 적게 발생하고, 규모가 크지 않다고 방심하는 이들이 있다. 최근 겨울철인 12월부터 2월까지 10년간 평균 산불 발생 건수는 138건 약 300ha로 집계되고 있다.   산불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 33.1%, 농산물 소각 13%, 쓰레기소각 12.7%, 담뱃불 실화 5.6%, 성묘객 실화 3%, 어린이 실화 0.4%, 건축물 실화 5.6%, 기타 26.6%로 입산객이나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64.4%로 대부분 부주의로 인하여 산불이 발생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청에서는 산불 예방을 위하여 산불감시원의 산불예방활동이나 매스컴을 통한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산불로부터 안전을 장담할 수가 없는 실정이다.   산불로부터 나 자신 그리고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다음과 같은 안전 사항을 지켜야 한다.   첫째, 등산이나 산에 입산 할 경우에는 반드시 화기 소지를 금해야 한다. 특히, 겨울철 등산배낭에 식사를 따뜻하게 섭취하기 위하여 가스버너 등을 가지고 입산하는데 절대 화기물류 소지를 금하고 대신 보온물병이나 보온도시락 등을 이용해야 한다. 산에서 화기 소지나, 불을 피우는 경우「산림보호법」에 의해 최대 50만원의 과태료와 산불발생이 발생하였을 경우 어마어마한 산림피해보상금까지 물어내야 할 상황이나 이는 금전 문제가 아니라 나와 우리 이웃의 안전과 우리의 소중한 산림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반드시 지켜야 한다.   둘째, 산과 연접된 농업부산물 소각을 금지해야 한다. 내년 농사를 위해 쌓아 놓은 고춧대, 깻대, 콩대 등등의 농업부산물을 내년 봄철까지 소각하기 시작한다. 특히, 소각이 이뤄지는 시간이 대부분 공무원과 산불예방 감시원의 감시가 소홀한 저녁 시간대에 소각하는데 부주의로 산에 옮겨 붙을 경우 야간 산불로 이어져 초기진화에 필요한 산불진화 헬기 등이 비행할 수 없어 대형 산불로 이어지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농업부산물을 파쇄하는 방법으로 생각해보자. 농업부산물 파쇄사업을 해당 시군에서 무료로 진행하기도 하며, 파쇄를 진행함으로써 농가들의 농업부산물 처리 고민을 해결하고 불법 소각에 따른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산불예방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산은 우리의 삶과 떼어낼 수가 없다. 집을 나서면 불과 수 십미터에서 수 백미터 내에 산이 있다. 우리는 이처럼 산과 같이하기에 산에서의 안전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는 것 같다. 가정에서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처럼 우리가 매일 눈을 돌리면 보이는 것이 산이고, 주말마다 찾는 산에서의 안전사고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밖에 없다. 조그마한 부주의로 인한 습관이 대형산불로 커지는 것을 항상 마음속에 담고 산에서의 안전수칙을 습관화해야 한다.    위에 나열한 사항은 우리모두가 다 알고 있는 안전수칙이다. 그러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켜지지 않는 것은 산불과 나는 별개의 것으로 인식하고 그렇게 치부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은 아직도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지금도 좁은 컨테이너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이번 추운 겨울도 컨테이너에서 나야한다. 한순간의 부주의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는 너무나도 가혹한 삶이지 않나 싶다. 우리 부주의로부터 안전하게 산불을 예방한다면 조금이나마 우리의 삶과 재산을 지켜내지 않을까 싶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3-11-30
  • [기고][기고] 국민의 안전과 산업계 성장을 이끄는 목재제품 규제 완화
      우리가 흔히 먹는 과자, 아이스크림 같은 음식물부터 전자기기, 옷 등의 다양한 공산품을 시장에 유통할 때 공통적으로 필요한 것이 있다. 바로 제품의 품질과 필수적인 정보를 알려주는 품질표시인데, 소비자는 이를 통해 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목재제품도 이러한 품질표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민이 목재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목재제품의 품질기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제재목, 합판, 숯 등 15개 목재제품에 대한 규격과 품질기준을 법정 고시로 제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있다.   제도 시행 초기에는 다소 엄격한 품질기준 설정과 홍보 부족으로 목재산업계의 반발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소비자의 안전을 보장하면서, 산업계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목재제품의 품질기준 제도를 꾸준히 제·개정하고 있다. 최근 제·개정 중인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제재목의 품질 표시를 위한 검사방법이 완화되었다. 기존에는 유통하는 모든 제재목 제품을 전수검사 해야 했었으나 일반 제재목의 경우, 생산업체에서 다루는 전체 물량을 고려해 샘플링 검사가 가능해졌다. 또한, 여러 장비가 필요했던 함수율 측정 검사를 한국임업진흥원의 휴대용 함수율 측정기로도 적합성을 검증받을 수 있게 개정하였다. 이는 산림청 2022년 규제혁신 대표 과제로 선정되었다.  둘째, 구조용 파티클보드의 규격과 품질기준을 제정하였다. 국내에서 매년 만 동 이상의 목조주택이 지어지고 있는데, 기존에는 주요 건축부재인 OSB(Oriented strand board)를 전량 수입하고 있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판상재료의 국산화를 위해 국산 목재로 구조용 파티클보드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규격과 품질기준을 마련하였다. 고시 제정 후 관련 기술을 산업체로 이전하여 현재 시장 유통이 가능하게 되었다.  셋째, 성형숯의 규격과 품질기준을 개정하고 있다. 성형숯의 착화제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질산바륨’은 안전성의 문제로 2024년 1월부터 사용이 금지될 예정이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질산바륨을 대체할 수 있는 안전한 착화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개발 중인 착화제가 산업계에 적용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한 합리적인 품질기준을 정립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제품 품질관리 제도를 담당하는 기관으로서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고 사회적 요구와 최신 목재시장 동향을 고려한 기술개발과 규제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소비자와 산업계의 만족도를 높혀 목재제품 이용 확대와 목재산업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3-11-27
  • 중부지방산림청 2023년 숲가꾸기 체험 행사 실시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21일 공주시 봉정나래 도시숲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 직원이 참여하여 봉정나래 도시숲의 수목에 비료주기, 어린나무 가지치기, 수형조절 등을 체험하며 도시숲의 생육 개선과 경관향상을 통하여 숲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산림사업을 이행할 때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껴볼 수 있도록 안전보건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하였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한 그루의 나무가 자라서 가치 있는 숲을 이루기 위해서는 적절한 시기마다 관리가 필요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숲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한편, 산림청은 매년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여 봄철에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가꾸어 보다 품격있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여 우리 숲을 더 건강하고 더 가치있게 관리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11-21
  • 국립등산학교, 도심 속 숲길안전 놀이터 운영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고카프(GOCAF) 킨텍스 더 파이널 시즌 PART 2’에 참가해 숲길안전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카프(GOCAF) 킨텍스 더 파이널 시즌 PART 2’는 국내 최대 캠핑, 아웃도어 박람회로 경기 고양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숲길안전 놀이터는 등산·트레킹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안전산행 OX퀴즈, ▲숲길 안전사고 예방요령 동영상 시청, ▲숲속네컷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별로 환절기 산악사고를 대비한 올바른 배낭 꾸리기, 산행 체력 분배, 응급처치법 등 산행 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캠퍼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누구나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안전한 등산·트레킹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3-11-21

산림행정 검색결과

  • 맛있개 행복하개, 댕댕이와 함께하는 ‘숲속 멍스토랑’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재 사립피노키오자연휴양림에서 반려견 동반 체험프로그램인 ‘숲속 멍스토랑’을 20일 진행하였으며, 오는 27일 한 차례 더 진행한다고 밝혔다. * 숲속 멍스토랑 : 반려동물 인구 천오백만 시대에 발맞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2023년 국립자연휴양림에서 4회 추진하고, 올해 특허청에 고유상표 등록을 완료한 반려견 동반 체험프로그램  이번 행사는 사립휴양림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프로그램 내용과 운영 노하우를 전수한다. 행사에는 사립피노키오자연휴양림의 반려견 동반 객실을 예약한 숙박객 13팀이 참여하여 강원도 대표 임산물인 명이나물, 더덕 등을 활용해 견주와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요리를 만들고 즐겼다. 부대행사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원주시, 피노키오자연휴양림이 마련한 국·공·사립자연휴양림 체험부스에서 한지 시계, 나무실로폰, 꽃누르미 열쇠고리 등을 만드는 체험이 진행되었고,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 자생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한 천연 반려동물 피부 개선제 시제품도 제공하였다. 한편, 반려동물 동반 프로그램인 ‘숲속 멍스토랑’은 6월부터 반려견 동반시설을 갖춘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본격 진행되며, 앞으로 공립자연휴양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성주 피노키오자연휴양림 대표는 “사립휴양림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숲속 멍스토랑’을 잘 전수받아 휴양림 운영에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국·공·사립자연휴양림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상호 상생과 협력, 소통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4-04-22
  • 채종원 산불 관계자 한자리에 모여!!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규명)는 6~7일, 이틀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 관계자를 비롯한 산불진화인력을 대상으로 산불예방과 대응을 위해 산불방지 전문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불방지 전문교육·훈련은 산불진화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산불 진화에 대한 기초지식과 안전수칙, 산불 진화장비와 기계화 장비의 운용, 장비의 사후관리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첫째날은 국·내외 산불현황과 산불예방활동을 위한 산불 감시요령, 소각행위 계도, 신고 절차 등 다양하고 정확한 방법에 대해 진행되었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교육 시간에는 사고 발생 대처 법을 배우며 ‘안전 수칙’과 ‘안전 실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은 방화선 구축,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 운용, 진화차를 이용한 산불진화 훈련을 진행하면서 실제 산불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행동요령과 안전수칙을 전수 받았다.  이규명 센터장은 “산불방지 전문교육·훈련을 통해 산불방지에 지원되는 인력의 역량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고취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하며 “3~4월은 건조한 날씨와 본격적인 영농 활동으로 산불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철저한 산불 대응태세를 갖추겠다”고 덧붙였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4-03-08
  • 스포츠클라이밍, 나도 한 번 해볼까?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스포츠클라이밍 기초교육을 무료로 진행하고, 교육에 참가할 개인과 단체를 상시 모집한다.  스포츠클라이밍 기초교육은 당일형 체험교육으로 ▲올바른 장비착용 방법, ▲오토빌레이 안전수칙, ▲실내 인공암벽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참가신청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komount.or.kr/nationalmschool) 또는 숲나들e 산림레포츠(foresttrip.go.kr/mnfrsLeportsMain.do)를 통해 가능하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범권 이사장은 “스포츠클라이밍 기초교육을 통해 짜릿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나아가 국민 수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교육운영2실(033-632-6653)으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4-03-07
  • 동부지방산림청, 숲가꾸기 패트롤 발대식 개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024년 2월 29일 숲가꾸기패트롤 참여 근로자 7개단 3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숲가꾸기패트롤 발대식 및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숲가꾸기패트롤은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생활권내 산림에서 발생가능한 각종 산림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국민생활에 지장을 주는 현장민원 처리에 앞장서게 된다.   △ 7개 국유림관리소(강릉, 양양, 평창, 영월, 정선, 삼척, 태백) 각 5명씩 운영    이날 발대식에서는 신속한 산림민원 해결과 더불어 안전사고 방지 및 재해예방 실천,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였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면서 국민생활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2-29
  • 하동소방서, 겨울철 산불예방 화재안전수칙 준수 당부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 속에서 산불 예방을 위해 화재안전수칙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겨울철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산불 발생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인해 화재 진압이 어렵고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산불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입산자의 부주의에 의한 실화가 약 40%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그 뒤를 이어 소각행위 약 15%, 건축물 화재로 인한 비화가 약 1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행 중 불법 취사행위나 폐기물 소각뿐 아니라 담뱃불과 같은 작은 불씨로도 대형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등산객이나 산림 인접지역의 주민은 산불 예방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산불 예방 안전수칙으로는 ▲등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쓰레기 소각 등 화기 취급 금지 ▲허가되지 않은 야영ㆍ취사 금지 ▲초기 산불은 외투 등을 사용해 발화 지점을 두들기거나 덮어서 끄기 ▲화재 인지 즉시 대피 후 119에 신고 등이다.  박유진 소방서장은 “조금만 관심을 기울인다면 산불화재는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며 “겨울철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준수해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1-31
  • 산림청, 동티모르에 한국의 산림복원 성공사례 공유
      산림청 대표단(단장 남성현 청장)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동티모르를 방문하여 국무총리 등과의 고위급 면담을 통해 한국의 산림복원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양국 간 산림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제7회 국가 산림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나무를 심는 시간을 가졌다.   동티모르는 지난해 4월, 우리나라와 39번째 양자 산림협력을 체결한 국가로, 이후 양측은 고위급 양자면담, 현장방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과제 발굴을 위한 논의를 이어왔다. 동티모르 정부는 현재 추진 중인 산림복원의 성공과 양국 산림협력 활성화를 위해 우리나라의 식목일과 같은 동티모르 ‘국가 산림의 날’에 산림청 대표단을 초청한 것이다.       11일(현지시각) 동티모르의 초대 대통령이기도 한 샤나나 구스망 국무총리는 남성현 청장과의 면담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산림을 복원하는 사업은 국가적인 과업이며, 국토녹화에 성공한 한국을 배워 사업을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산림청의 기술 전수와 전문가 파견 등 협력을 요청하였다.    12일(현지시각) 마나투토주에서 열린 나무심기 행사에는 동티모르 국무총리, 농축수산산림부장관,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총장 등 고위급 인사들과 동티모르 국민들이 참여해 동티모르의 국가상징인 백단향(白檀香) 나무를 심었다.   한편, 고위급 면담과 나무심기 행사에는 동티모르의 수많은 취재진이 모여, 동티모르 정부와 국민들이 국토녹화 성공을 위한 한국과의 협력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대한민국은 경제성장과 자연복원을 동시에 이룬 나라로, 한국과 같이 산림이 국토면적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동티모르가 녹화사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정책과 기술 공유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12
  • 보은국유림관리소, 2024년 산불 및 산림사업 안전기원제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1월 11일 삼도봉에서 안전하고 내실있는 산림사업·재해대응을 위한 “2024년 산불 및 산림사업 안전기원제”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각종 산림사업(조림·숲가꾸기·사방·임도조성 등) 및 산불대응 업무 등을 담당하는 보은국유림관리소 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산림사업 안전수칙을 준수해 무재해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안전결의문 낭독 및 무재해 구호를 제창하였다.    한편, 보은국유림관리소는 매월 안전보건협의체 실시, 사업장 위험성평가, 작업환경 측정 및 특수 건강검진 등을 수행함에 따라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하며 각종 안전·보건관리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사업의 가장 우선순위는 단연코 ‘안전’이라며 무리한 사업 실행은 지양하고, 2024년에는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ZERO화’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지도·감독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1-12
  • 국가상징 무궁화 선양 숨은 공로자 발굴 포상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3년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갖고 국가상징 무궁화 선양에 헌신한 유공자를 포상하였다.   이번 포상은 무궁화 선양 분야에 기여한 민간인, 공무원 등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여 사기진작과 함께 그 노고를 격려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 포상 규모 :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3명,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2명   대통령 표창에는 ▲ 충청남도 이용길 1명이며,    국무총리 표창에는 ▲ 진주시 농촌교육농장협회 류진원, ▲ (사)전국무궁화생산자협회 전병열, ▲ 산림청 이은우 등 3명,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는 ▲ 경상북도 전원찬, ▲ 충청남도 박동명이 수상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가상징 무궁화 선양에 적극 노력해 주신 포상 수여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그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산림청은 국가상징 무궁화 보급ㆍ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05
  • 사고 없는 새해를 위한 안전실천 결의식 개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지난 3일 새해를 맞아 시무식과 함께 센터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실천 결의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의식은 2024년을 맞아 안전의식 향상과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여 센터 내 사업장에서 무재해를 달성하는 한해를 위하여 개최되었다.   선언문에는 안전수칙 준수와 정기적인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기관과 개인이 각자의 역할에 맞춰 최선의 노력을 다짐하는 등의 구체적인 실천 내용이 담겨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이번 결의식으로 직원들의 안전의식이 높아지고, 나아가 무재해를 달성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며,“어떤 업무를 하든 안전한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4-01-04
  • 산림청 산림교육원, 7년 연속 공무원교육기관 우수기관 선정
    <사진> 산림교육원, 공무원교육훈련기관종합진단 국무총리표창(왼쪽부터 남성현산림청장, 이정원사무관, 최병임주무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2022년도 공무원 교육 훈련기관 종합진단에서 산림교육원이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국무총리상’ 전수식을 거행하였다.   산림교육원은 31개 공무원 교육훈련기관 중에서 ‘교육과정 전반에 걸친 HRD(인적자원개발)개선 노력, 교육운영 우수사례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산림교육원은 종합진단결과 2016년도 국무총리 표창을 시작으로 ’19년, ’21년에는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7년 연속*(’16년~’21년)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 ’19, ’21 대통령상, ’16, ’18, ’20, ’22 국무총리상, ’17 인사혁신처장상 수상   최은형 산림교육원장은 “교육 콘텐츠 개발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을 디자인하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공무원 교육훈련분야 선도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2-29
  • 공공데이터 개방으로 민관협력 신사업 발굴
    <사진> 산림분야 민관협력 체계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해 엘지(LG)전자, 스타트업 위드트리와 민관협력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수요를 연결하고, 정부의 후속 연계 지원으로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협력 사업이다. 산림청은 종자 데이터와 재배기술을 지원하고, 엘지(LG)전자는 홍보 및 유통 채널을 공유하여 위드트리의 자생식물 꾸러미(키트) 개발을 지원한다.   민관협업을 통해 실내식물 가전제품인 ‘엘지(LG)틔운 미니’에 자생식물 재배를 가능케 함으로써 반려생활식물 일상화 및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편, 산림청은 연차별 개방계획에 더해 정보시스템 전수조사를 통한 추가개방으로 ’23년 누적 개방률 71.6%를 달성하였다. 특히, 민간 활용도가 높은 등산로, 100대 명산, 휴양림·수목원 등 휴양문화 정보와 임상도, 산림입지토양도, 산사태위험지도, 산불위험예보, 산불발생통계서비스 등 표준화된 정보를 국민이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하여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산림청 이선미 산림빅데이터팀장은 “공공데이터를 공유하여 대기업과 스타트업, 정부기관 간 신사업을 발굴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산림청은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적극 개방을 통해 민관협력 생태계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2-22
  • 국립수목원, 안전보건 실천 결의대회 진행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12월 18일(월) 전직원과 함께 산림사업 재해예방과 무재해 달성을 위한 안전보건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보건 활동 결의대회는 중대재해사고 예방과 재해사고 발생이 높은 산림사업의 안전보건 의식을 강화하고자 전직원이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안전보건 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국립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안전뿐 아니라 수목원 내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의 자신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하여 자신과 동료의 안전을 보호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여 재해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국립수목원’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결의대회를 진행하였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전직원이 기본안전수칙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였으면 한다.”라며, “자기 스스로 보호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자기규율예방체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재해가 발생하지 노력해야 한다.”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12-19
  • 겨울철 야영 안전하게 즐기세요
    <사진> 붉은오름 숲속야영장 전경.   산림청(청장 남성현)에서는 14일 겨울철 산림 내 안전한 야영을 위해 6대 안전수칙을 만들어 국․공․사립자연휴양림 및 숲속야영장에 일제 배포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대여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안전수칙은 ▲화기 난방기기 사용 시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준비하고 텐트 내 환기구 확보하기, ▲화구에 맞는 조리기구를 사용하고 가스는 화기에서 멀리 두기, ▲전기는 총 600W 미만으로 안전하게 사용하기, ▲취침 시에는 난로, 손전등 같은 가스용품 끄기, ▲불을 끈 화기 난방기기는 텐트밖에 보관하기, ▲과도한 음주 자제하기 등이다. <사진> 화천숲속야영장.    또한, 동절기(12월~2월)에 운영되는 국립자연휴양림 내 야영장 및 숲속야영장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비치하여 미처 준비하지 못한 방문자에게 대여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산림휴양시설 내 야영수칙 준수를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야영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특히“겨울철 추운 날씨에 텐트 내 화기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하여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늘어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 산림행정
    2023-12-14
  • 산림항공본부, 5년 무사고 안전비행 달성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전국의 11개 산림항공관리소를 포함한 본부 전체가 산림 분야 재난·재해 임무를 수행하면서 5년 무사고 비행을 달성했으며, 이는 ‘과거 1년 4개월마다 발생하던 산림헬기 사고를 지금은 과학적 기법을 통해 감소시키고 안전수준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헬기는 1971년부터 운용되면서 지금까지 37건 사고가 발생하였고, 2018년 12월 1일 산불진화 담수 접근 중 한강 추락 사고를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무사고로 운용하고 있다.   2018년 산림헬기 한강 추락 사고 이후 2019년 2월 13일 「산림항공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언론브리핑을 통해 사고 재발방지를 국민들에게 공식적으로 약속한 바 있고 그 약속을 지금까지 소중하게 지켜가고 있다.      국민과의 약속을 지킨 핵심적 과학 기법은 비행자료를 분석하여 비정상 운항을 안전 개선하는 운항품질보증제도(FOQA: Flight Operation Quality Assurance)와 데이터 기반으로 안전목표를 정하고 위험요인을 감소시키는 항공안전관리시스템(SMS: Safety Management System)이라고 설명했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2019년 대비 위험요인이 53% 감소하였고 2023년은 현재까지 단 1건의 항공안전 안전사례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가 있었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이번 무사고 5년 달성을 계기로 다시 한번 안전을 다짐하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임무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3-12-01
  • 중부지방산림청 2023년 숲가꾸기 체험 행사 실시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21일 공주시 봉정나래 도시숲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 직원이 참여하여 봉정나래 도시숲의 수목에 비료주기, 어린나무 가지치기, 수형조절 등을 체험하며 도시숲의 생육 개선과 경관향상을 통하여 숲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산림사업을 이행할 때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껴볼 수 있도록 안전보건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하였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한 그루의 나무가 자라서 가치 있는 숲을 이루기 위해서는 적절한 시기마다 관리가 필요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숲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한편, 산림청은 매년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여 봄철에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가꾸어 보다 품격있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여 우리 숲을 더 건강하고 더 가치있게 관리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11-21
  • 한-몽 그린벨트 사업단, 한국 산불대응•산림복원 기술 등 몽골 산림관계자들과 한국 연수 추진
    한-몽 그린벨트 사업단(한국 산림청과 몽골 환경관광부 산하 프로젝트 사업단) 은 지난 6일부터 7일간 몽골 산림청, 10억 그루 나무 기금 관계자, 몽골 지자체, 사업단 직원 등 몽골 산림관계자 19명을 대상으로 ‘한-몽 산림협력 한국연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 산림청이 지원하고 한-몽 그린벨트 사업단이 추진하는 3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 산림항공본부 방문을 통한 한국 산불 대응 역량 강화, ▲ 동부지방산림청 산불상황실 견학 및 산불피해복구 기술 교육, ▲ 강원특별자치도의 산불관제시스템 연수, ▲ 연곡양묘사업소의 산림 복원 기술과 양묘 기술 습득, ▲포천 국립 수목원 견학 및 관리 역량 교육 등을 다루어 사업단 직원들과 몽골 산림관계자들의 산림 기술의 이해를 높이고 인재들의 전문 역량을 더 높이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었다. 한-몽 그린벨트 사업단 이성길 단장은 “이번 연수는 한국의 선진 산불 대응방법 및 산불 피해지 복원 기술 전수에 중점을 두었으며, 몽골의 산림관계자들에게 몽골의 사막화 방지를 위한 다양한 산림 기술 전수의 시간이 되었다” 며 “한-몽 협력이 더 굳건해지는 한-몽 그린벨트 3단계  산림협력사업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본 연수는 3단계 사업이 시작된 이래로 2회째 진행되는 연수 프로그램으로서, 한-몽 산림협력에 애쓰고 있는 몽골 산림관계자를 한국에 초대하여 선진 산림 기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확대하고,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며, 장기적으로 산림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몽 그린벨트 사업단은 한국 산림청과 몽골 환경관광부간의 합의로 2007년부터 몽골 기후변화 대응, 사막화 방지,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및 몽골 10억 그루 나무 심기 운동을 지원해 오고 있는 정부간 프로젝트 이행기구이다. 현재 프로젝트 제3단계 사업(2022-2026)이 진행중이며, 3단계 사업으로 몽골 북부 산불훼손지역 복구 및 산불대응 시스템 구축, 지역거점 양묘장 조성, 혼농임업/생태관광 프로그램 도입, 민관협력 참여숲 조성, 한-몽 우호의 숲 관리 사업이 있다.  2023년도 한국 연수는 몽골 산림청 산불 담당자, 몽골 지방정부 담당자, 사업단 직원 및 10억 그루 나무 기금(Billion Tree Fund) 관계자 등 총 19명이 한국을 방문하였으며, 산림항공본부, 동부지방산림청, 연곡양묘사업소, 강원산불대응본부, 국립수목원, 서울식물원 등을 방문하여 본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 산림산업
    2023-11-13
  • 창원 외래 흰개미 범정부 합동 역학조사 결과 공개
     정부는 창원시 진해구 주택에서 발견된 외래 흰개미에 대해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 범정부 합동 역학조사 결과를 9월 26일 공개했다.    이번 합동 역학조사는 환경부(국립생태원, 낙동강유역환경청), 농림축산검역본부, 문화재청(국립문화재연구원), 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 창원시청, 한국특수견탐지센터, 한국방역협회가 참여했다.   정부 합동 역학조사 연구진은 지난 9월 5일 최초 발견된 세대 및 주변 지역에 대해 터마트랙*을 활용한 합동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초 발견 세대에서는 추가 개체가 확인되지 않았으나, 주변 지역 2곳에서 동일 종 외래흰개미의 서식이 확인되었다. 최초 발견지 50m 인근 주택의 외부 목재 창틀에서 생식개미·일개미 등 69마리, 최초 발견지 90m 인근 주택의 지붕 하부 목재에서 생식개미·일개미 등 54마리의 군체가 각각 확인되었으며 해당 목재는 모두 해체 및 소각되었다.   * 초음파로 목재 내부 흰개미의 진동을 감지하여 흰개미 유무를 판별하는 흰개미 전문 탐지 장비   이번 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그 외 지역(최초 발견 세대 반경 100m)에서는 외래 흰개미가 추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외래 흰개미의 종 특성 및 군체 규모를 고려했을 때 최소 10년 전 국내 유입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미 정착했을 우려도 있는 만큼 정기적인 감시(모니터링)와 방제를 지속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해당 지역에 외래흰개미 관련 자료를 배포하여 일반 주민도 외래 흰개미 의심 개체를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발견된 외래 흰개미는 정밀 종 분석 결과 서부마른나무흰개미(가칭, Incisitermes minor)로 밝혀졌으며, 원 서식지(미국)에서는 주로 가을에 군비를 하는 특성이 있다. 정부는 이번 최초 발견도 이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인근 지역 방역을 실시하여 군비를 통한 추가 개체 확산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 문화재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피해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 흰개미·개미·벌 등 사회성 곤충이 교미를 위하여 실시하는 비행(혼인비행, swarm)   김명관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흰개미는 목조 주택을 가해하는 해충이지만 자연에서는 죽은 나무, 낙엽 등을 분해하여 토양에 영양 물질을 공급하는 익충”이라면서, “국내에는 순수 목조 주택이 많지 않아 초기 발견 및 방제가 원활히 이루어진다면 해외 사례와 같은 큰 피해는 예방할 수 있으니 외래 흰개미가 의심되는 경우 해당 지자체 및 국립나무병원(02-961-2677)에 신속한 신고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9-26
  • ‘산림과 함께하는, 건강을 위한’ 산림청·질병관리청 업무협약 체결
    남성현 산림청장(왼쪽)과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이 26일 오후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재난대응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9.26(화)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재난대응 부처 간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진드기·모기 등 산림 내 감염병 매개체 위험에 대한 예방관리와 산불 등 산림재난 피해지역 주민의 건강에 관한 공동연구를 추진하여 산림과 국민의 안전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희귀질환 어린이와 방역 대응 인력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해 국민의 심신 건강 향상에도 기여하기로 하였다.   또한, 재난대응 부처 간 조직 운영 비법 전수, 국제협력 관련 네트워크 공유 등이 협약에 포함되어 부처 간 행정협업을 통한 일 잘하는 정부 실현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이날 협약의 첫 시작으로서 양 청장은 7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하는 소통콘서트를 개최하였는데, ‘재난대응·안전’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양 기관의 고충을 공유하고 직원이 바라는 조직문화에 대해 경청하며 조직문화 혁신 의지를 다졌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재난 피해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산림 환경 구축을 위해서는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장에서 고생하는 방역 대응 인력과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9-26
  • 국립등산학교, 스포츠클라이밍 기초과정 7〜8월간 연장 운영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 스포츠클라이밍 기초과정을 2개월간 연장하여 8월까지 운영한다.  스포츠클라이밍 기초과정은 국립등산학교 실내 인공암벽장에서 진행되며 스포츠클라이밍을 경험해보지 못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장비착용 방법, 오토빌레이 안전수칙, 기초자세 교육 및 체험이 진행한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하며, 스포츠클라이밍에 관심 있는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nationalmschool.kr)과 숲나들e(foresttrip.go.kr)를 통해 접수하며, 단체교육의 경우 전화로 상담 및 일정 확정 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운영실(033-632-6653)로 문의 가능하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기초교육을 통해 스포츠클라이밍을 입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많은 이들에게 안전하게 스포츠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3-07-19
  • 안전 앞에서는 늘 겸손하세요!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지난 12일 영양 자작나무 숲 일대에서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숲을 찾는 국민을 대상으로 ‘안전 앞에서는 늘 겸손하세요’라는 문구로 국민들에게 다가가 산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수칙을 강조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했다. 특히 최근 잦은 우천으로 노면이 미끄럽고,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방문객들의 탈수증상 등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기로 일상생활 곳곳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영덕국유림관리소 전상우 소장은 “안전사고는 누구한테나 발생할 수 있으며, 사고를 100% 막을 수는 없지만 안전 수칙을 준수하면 크게 줄일 수 있으므로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사고예방 안전 수칙을 숙지하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행하여 안전문화 확립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3-07-13

산림산업 검색결과

  • 채종원 산불 관계자 한자리에 모여!!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규명)는 6~7일, 이틀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 관계자를 비롯한 산불진화인력을 대상으로 산불예방과 대응을 위해 산불방지 전문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불방지 전문교육·훈련은 산불진화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산불 진화에 대한 기초지식과 안전수칙, 산불 진화장비와 기계화 장비의 운용, 장비의 사후관리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첫째날은 국·내외 산불현황과 산불예방활동을 위한 산불 감시요령, 소각행위 계도, 신고 절차 등 다양하고 정확한 방법에 대해 진행되었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교육 시간에는 사고 발생 대처 법을 배우며 ‘안전 수칙’과 ‘안전 실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은 방화선 구축,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 운용, 진화차를 이용한 산불진화 훈련을 진행하면서 실제 산불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행동요령과 안전수칙을 전수 받았다.  이규명 센터장은 “산불방지 전문교육·훈련을 통해 산불방지에 지원되는 인력의 역량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고취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하며 “3~4월은 건조한 날씨와 본격적인 영농 활동으로 산불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철저한 산불 대응태세를 갖추겠다”고 덧붙였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4-03-08
  • 동부지방산림청, 숲가꾸기 패트롤 발대식 개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024년 2월 29일 숲가꾸기패트롤 참여 근로자 7개단 3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숲가꾸기패트롤 발대식 및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숲가꾸기패트롤은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생활권내 산림에서 발생가능한 각종 산림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국민생활에 지장을 주는 현장민원 처리에 앞장서게 된다.   △ 7개 국유림관리소(강릉, 양양, 평창, 영월, 정선, 삼척, 태백) 각 5명씩 운영    이날 발대식에서는 신속한 산림민원 해결과 더불어 안전사고 방지 및 재해예방 실천,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였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면서 국민생활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2-29
  • 사고 없는 새해를 위한 안전실천 결의식 개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지난 3일 새해를 맞아 시무식과 함께 센터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실천 결의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의식은 2024년을 맞아 안전의식 향상과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여 센터 내 사업장에서 무재해를 달성하는 한해를 위하여 개최되었다.   선언문에는 안전수칙 준수와 정기적인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기관과 개인이 각자의 역할에 맞춰 최선의 노력을 다짐하는 등의 구체적인 실천 내용이 담겨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이번 결의식으로 직원들의 안전의식이 높아지고, 나아가 무재해를 달성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며,“어떤 업무를 하든 안전한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4-01-04
  • 산림청 산림교육원, 7년 연속 공무원교육기관 우수기관 선정
    <사진> 산림교육원, 공무원교육훈련기관종합진단 국무총리표창(왼쪽부터 남성현산림청장, 이정원사무관, 최병임주무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2022년도 공무원 교육 훈련기관 종합진단에서 산림교육원이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국무총리상’ 전수식을 거행하였다.   산림교육원은 31개 공무원 교육훈련기관 중에서 ‘교육과정 전반에 걸친 HRD(인적자원개발)개선 노력, 교육운영 우수사례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산림교육원은 종합진단결과 2016년도 국무총리 표창을 시작으로 ’19년, ’21년에는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7년 연속*(’16년~’21년)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 ’19, ’21 대통령상, ’16, ’18, ’20, ’22 국무총리상, ’17 인사혁신처장상 수상   최은형 산림교육원장은 “교육 콘텐츠 개발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을 디자인하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공무원 교육훈련분야 선도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2-29
  • 공공데이터 개방으로 민관협력 신사업 발굴
    <사진> 산림분야 민관협력 체계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해 엘지(LG)전자, 스타트업 위드트리와 민관협력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수요를 연결하고, 정부의 후속 연계 지원으로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협력 사업이다. 산림청은 종자 데이터와 재배기술을 지원하고, 엘지(LG)전자는 홍보 및 유통 채널을 공유하여 위드트리의 자생식물 꾸러미(키트) 개발을 지원한다.   민관협업을 통해 실내식물 가전제품인 ‘엘지(LG)틔운 미니’에 자생식물 재배를 가능케 함으로써 반려생활식물 일상화 및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편, 산림청은 연차별 개방계획에 더해 정보시스템 전수조사를 통한 추가개방으로 ’23년 누적 개방률 71.6%를 달성하였다. 특히, 민간 활용도가 높은 등산로, 100대 명산, 휴양림·수목원 등 휴양문화 정보와 임상도, 산림입지토양도, 산사태위험지도, 산불위험예보, 산불발생통계서비스 등 표준화된 정보를 국민이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하여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산림청 이선미 산림빅데이터팀장은 “공공데이터를 공유하여 대기업과 스타트업, 정부기관 간 신사업을 발굴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산림청은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적극 개방을 통해 민관협력 생태계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2-22
  • 국립수목원, 안전보건 실천 결의대회 진행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12월 18일(월) 전직원과 함께 산림사업 재해예방과 무재해 달성을 위한 안전보건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보건 활동 결의대회는 중대재해사고 예방과 재해사고 발생이 높은 산림사업의 안전보건 의식을 강화하고자 전직원이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안전보건 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국립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안전뿐 아니라 수목원 내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의 자신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하여 자신과 동료의 안전을 보호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여 재해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국립수목원’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결의대회를 진행하였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전직원이 기본안전수칙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였으면 한다.”라며, “자기 스스로 보호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자기규율예방체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재해가 발생하지 노력해야 한다.”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12-19
  • [기고][기고] 국민의 안전과 산업계 성장을 이끄는 목재제품 규제 완화
      우리가 흔히 먹는 과자, 아이스크림 같은 음식물부터 전자기기, 옷 등의 다양한 공산품을 시장에 유통할 때 공통적으로 필요한 것이 있다. 바로 제품의 품질과 필수적인 정보를 알려주는 품질표시인데, 소비자는 이를 통해 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목재제품도 이러한 품질표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민이 목재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목재제품의 품질기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제재목, 합판, 숯 등 15개 목재제품에 대한 규격과 품질기준을 법정 고시로 제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있다.   제도 시행 초기에는 다소 엄격한 품질기준 설정과 홍보 부족으로 목재산업계의 반발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소비자의 안전을 보장하면서, 산업계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목재제품의 품질기준 제도를 꾸준히 제·개정하고 있다. 최근 제·개정 중인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제재목의 품질 표시를 위한 검사방법이 완화되었다. 기존에는 유통하는 모든 제재목 제품을 전수검사 해야 했었으나 일반 제재목의 경우, 생산업체에서 다루는 전체 물량을 고려해 샘플링 검사가 가능해졌다. 또한, 여러 장비가 필요했던 함수율 측정 검사를 한국임업진흥원의 휴대용 함수율 측정기로도 적합성을 검증받을 수 있게 개정하였다. 이는 산림청 2022년 규제혁신 대표 과제로 선정되었다.  둘째, 구조용 파티클보드의 규격과 품질기준을 제정하였다. 국내에서 매년 만 동 이상의 목조주택이 지어지고 있는데, 기존에는 주요 건축부재인 OSB(Oriented strand board)를 전량 수입하고 있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판상재료의 국산화를 위해 국산 목재로 구조용 파티클보드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규격과 품질기준을 마련하였다. 고시 제정 후 관련 기술을 산업체로 이전하여 현재 시장 유통이 가능하게 되었다.  셋째, 성형숯의 규격과 품질기준을 개정하고 있다. 성형숯의 착화제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질산바륨’은 안전성의 문제로 2024년 1월부터 사용이 금지될 예정이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질산바륨을 대체할 수 있는 안전한 착화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개발 중인 착화제가 산업계에 적용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한 합리적인 품질기준을 정립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제품 품질관리 제도를 담당하는 기관으로서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고 사회적 요구와 최신 목재시장 동향을 고려한 기술개발과 규제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소비자와 산업계의 만족도를 높혀 목재제품 이용 확대와 목재산업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3-11-27
  • 한-몽 그린벨트 사업단, 한국 산불대응•산림복원 기술 등 몽골 산림관계자들과 한국 연수 추진
    한-몽 그린벨트 사업단(한국 산림청과 몽골 환경관광부 산하 프로젝트 사업단) 은 지난 6일부터 7일간 몽골 산림청, 10억 그루 나무 기금 관계자, 몽골 지자체, 사업단 직원 등 몽골 산림관계자 19명을 대상으로 ‘한-몽 산림협력 한국연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 산림청이 지원하고 한-몽 그린벨트 사업단이 추진하는 3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 산림항공본부 방문을 통한 한국 산불 대응 역량 강화, ▲ 동부지방산림청 산불상황실 견학 및 산불피해복구 기술 교육, ▲ 강원특별자치도의 산불관제시스템 연수, ▲ 연곡양묘사업소의 산림 복원 기술과 양묘 기술 습득, ▲포천 국립 수목원 견학 및 관리 역량 교육 등을 다루어 사업단 직원들과 몽골 산림관계자들의 산림 기술의 이해를 높이고 인재들의 전문 역량을 더 높이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었다. 한-몽 그린벨트 사업단 이성길 단장은 “이번 연수는 한국의 선진 산불 대응방법 및 산불 피해지 복원 기술 전수에 중점을 두었으며, 몽골의 산림관계자들에게 몽골의 사막화 방지를 위한 다양한 산림 기술 전수의 시간이 되었다” 며 “한-몽 협력이 더 굳건해지는 한-몽 그린벨트 3단계  산림협력사업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본 연수는 3단계 사업이 시작된 이래로 2회째 진행되는 연수 프로그램으로서, 한-몽 산림협력에 애쓰고 있는 몽골 산림관계자를 한국에 초대하여 선진 산림 기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확대하고,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며, 장기적으로 산림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몽 그린벨트 사업단은 한국 산림청과 몽골 환경관광부간의 합의로 2007년부터 몽골 기후변화 대응, 사막화 방지,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및 몽골 10억 그루 나무 심기 운동을 지원해 오고 있는 정부간 프로젝트 이행기구이다. 현재 프로젝트 제3단계 사업(2022-2026)이 진행중이며, 3단계 사업으로 몽골 북부 산불훼손지역 복구 및 산불대응 시스템 구축, 지역거점 양묘장 조성, 혼농임업/생태관광 프로그램 도입, 민관협력 참여숲 조성, 한-몽 우호의 숲 관리 사업이 있다.  2023년도 한국 연수는 몽골 산림청 산불 담당자, 몽골 지방정부 담당자, 사업단 직원 및 10억 그루 나무 기금(Billion Tree Fund) 관계자 등 총 19명이 한국을 방문하였으며, 산림항공본부, 동부지방산림청, 연곡양묘사업소, 강원산불대응본부, 국립수목원, 서울식물원 등을 방문하여 본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 산림산업
    2023-11-13
  • ‘산림과 함께하는, 건강을 위한’ 산림청·질병관리청 업무협약 체결
    남성현 산림청장(왼쪽)과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이 26일 오후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재난대응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9.26(화)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재난대응 부처 간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진드기·모기 등 산림 내 감염병 매개체 위험에 대한 예방관리와 산불 등 산림재난 피해지역 주민의 건강에 관한 공동연구를 추진하여 산림과 국민의 안전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희귀질환 어린이와 방역 대응 인력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해 국민의 심신 건강 향상에도 기여하기로 하였다.   또한, 재난대응 부처 간 조직 운영 비법 전수, 국제협력 관련 네트워크 공유 등이 협약에 포함되어 부처 간 행정협업을 통한 일 잘하는 정부 실현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이날 협약의 첫 시작으로서 양 청장은 7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하는 소통콘서트를 개최하였는데, ‘재난대응·안전’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양 기관의 고충을 공유하고 직원이 바라는 조직문화에 대해 경청하며 조직문화 혁신 의지를 다졌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재난 피해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산림 환경 구축을 위해서는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장에서 고생하는 방역 대응 인력과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9-26
  • 안전 앞에서는 늘 겸손하세요!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지난 12일 영양 자작나무 숲 일대에서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숲을 찾는 국민을 대상으로 ‘안전 앞에서는 늘 겸손하세요’라는 문구로 국민들에게 다가가 산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수칙을 강조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했다. 특히 최근 잦은 우천으로 노면이 미끄럽고,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방문객들의 탈수증상 등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기로 일상생활 곳곳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영덕국유림관리소 전상우 소장은 “안전사고는 누구한테나 발생할 수 있으며, 사고를 100% 막을 수는 없지만 안전 수칙을 준수하면 크게 줄일 수 있으므로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사고예방 안전 수칙을 숙지하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행하여 안전문화 확립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3-07-13
  • 영덕국유림관리소, 산림재해 없는 안전한 산림사업장 조성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7월 4일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하기 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직영근로자(숲가꾸기패트롤, 산불특수진화대), 국유림영림단 5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여름철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시행하였다.    이번 교육에는 여름철 폭염 발생에 따른 안전관리 요령과 여름철 독충류(벌, 진드기, 뱀 등) 예방법 교육, 풀베기사업 추진에 따른 장비(예초기 등) 사용방법 교육 및 장비별 안전사고 응급처치 요령 공유 등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계절별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더욱 안전한 산림사업장 조성 및 안전사고 절감 효과를 기대하였다.     또한, 최근 산림분야 중대재해 발생에 따른 재해 발생 현황 및 안전사고 사례교육 사례를 통한 예방 교육으로 안전사고 예방 의식을 고취하고 재해 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사고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상우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안전한 산림사업장 조성을 위해서는 전체 구성원의 안전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며 “산림사업장을 안전한 일터로 가꾸기 위하여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3-07-04
  • 무주국유림관리소, 근로자와 함께하는 안전보건캠페인!!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6월 23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당산리 일원의 풀베기 사업장에서 무주반딧불기계화영림단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문화확산 캠페인을 실시하고 안전사항을 합동점검했다고 밝혔다.   혹서기 기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김영호 소장은 폭염 시 3대 안전수칙(그늘, 물, 휴식)을 공유하며 근무시간대 조정, 작업 시 해충(벌, 진드기) 방지를 위한 시원하고 얇은 긴팔옷과 안전보호구 착용 등을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영림단장과 감독공무원은 보호장비 지급 여부와 사업장 안전보건 조치사항을 점검하였으며 영림단원들에게 산림청 안전보건 추진사항을 홍보하여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함께 되새겼다. 특히 풀베기 작업 시 예초기에 보호덮개를 부착하고 근로자 간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김영호 소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임을 도급인과 수급인이 함께 인지하고 산업안전보건 조치에 대한 수시·합동 점검과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하여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6-26
  • 산악구조 역량 강화로 산악사고 예방에 앞장선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속초 국립등산학교 일원에서 산악구조 기술을 겨루는 ‘제12회 전국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안전의식 부족과 무리한 산행으로 10,389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으며, 이에 따른 구조 활동도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 산악사고 구조 : (’17) 9,682 → (’20) 10,593 → (’22) 10,389건 이번 행사는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고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림청 산림항공구조대와 17개 시‧도 민간산악구조대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개회식에서는 산림항공구조대와 민간산악구조대가 합동으로 실제 산악사고 발생 시와 동일하게 구조 시범행사를 펼쳤다. 산악구조 경진대회는 민간산악구조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산악사고 발생 시 신고접수·출동·구조·응급처치·환자 이송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구조대를 선발했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인천산악구조대, 우수상은 경북, 제주, 대구산악구조대, 장려상은 충북산악구조대가 수상했다. 강혜영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산악구조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인명 구조 활동에 대한 민·관 업무 공조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면서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날씨나 등산로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찾아본 후 산행 안전수칙을 지켜 등산을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26
  • 국립공원 내 국유재산 무단점유지 일제조사 실시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박광서)는 국립공원 내 국유재산 무단점유지 일제조사를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국립공원 내 국유재산 무단점유지 일제조사」란, 현재 단양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 중인 산림청 소관 국유재산 중 국립공원에 편입된 국유재산 내 무단점유지의 실태를 조사하여 점유 현황을 파악하고 산림훼손을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사업으로, 본 일제조사는 2023년 6월 16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총 2주간 실시할 예정이며 조사대상은 소백산·월악산국립공원에 편입된 산림청 소관 국유재산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시에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하여는 산지관리법 등 산림관계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박광서)는 “「국립공원 내 국유재산 무단점유지 일제조사」을 통해 산림경영·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는 국유재산의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국립공원 내 불법행위 근절 및 산림공익기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06-20
  • 세계 최고 수준 산불진화기술 전수 받으려 산림항공본부 방문한 카자흐스탄 하원의원
    15일 고기연 본부장은 산림항공본부에 방문한 카자흐스탄 예딜 장브르신 하원의원(환경위원회 위원장)에게 산불진화장비 소개 및 진화기술을 전술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해당 내용은 카자흐스탄 국영방송인'하바르24' 특징방송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은 지난 8일 산불로 15명의 산림보호원이 희생되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3-06-16
  •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최근 산림사업장 내 산업재해가 계속 발생하는 점을 고려하여, 숲가꾸기 사업을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전면 중단하고, 사업장 내 안전관리체계를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숲가꾸기 사업 중단기간 동안 산림사업 참여자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각 지방산림청 등 산림사업 수행기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최초로 산림 안전결의 대회 등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5월 23일에는 북부지방산림청과 남부지방산림청이 각각 강원도 홍천군, 경북 칠곡군에서 안전결의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산림청장, 차장을 비롯한 국유림영림단, 산림조합, 안전보건공단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해 결의문 선포, 안전작업 시연 등을 추진했다. 또한, 산림청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하여 국유림영림단, 산림조합 등 산림사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하여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르네상스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산림현장의 안전수칙을 몸소 실천하고, 우리 모두가 안전 주체라는 인식을 가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오늘 결의대회를 계기로 작업 전에 안전에 대해 한 번 더 고민한다면,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2023-05-23
  • 산림현장 위험성평가 중심의 예방체계 정착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일 산림사업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보건 문화를 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해 위험성평가를 산림 현장에 맞춰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는 작업 전에 사업주와 현장 근로자가 참여하는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관리 방법으로 사업참여자가 자신이 안전 주체임을 인식하게 한다.   위험성평가 항목 : 지장목 처리, 벌목작업, 개인보호구, 임업기계·장비, 건강상태 등   또한, 실질적인 외부 위험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는 핵심적인 수단이므로 산업재해율이 높은 산림사업의 안전관리에 있어 유익하다.   산림사업의 경우 급경사, 장애물, 넓은 사업지, 기후 등의 영향으로 타 산업에 비해 재해율이 높으며, 우리나라와 산림환경이 비슷한 일본도 전 산업 평균보다 재해율이 10배 이상 높을 정도로 고위험 사업이다. 산림청은 위험성평가를 보완하기 위해 ’23년 1분기 현장점검 및 의견 청취를 완료하였으며, 점검결과 미흡 사항인 24건*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였다.      * 벌목작업 안전수칙, 안전거리, 안전보건표지 부착 등 안전보건 의무사항 준수 여부   또한, 위험성평가 제도 개선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용하여 ‘위험성평가 이행지침(매뉴얼)’을 보완하고 ‘자율안전 관리체계’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혜영 산림복지국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1년이 지난 만큼 이제 산림현장에 맞게 위험성평가 방법을 내실화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근로자가 쉽고,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산림청 위험성평가 이행지침(매뉴얼)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11
  • 산업재해 없고 품질 높은 산림토목사업장 조성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지난 3월 20일 시공사(7개 산림조합) 현장대리인, 감리사(12개 산림기술사사무소 및 엔지니어링) 시공 감리원 40여명과 함께 2023년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 발주한 산림토목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시공ㆍ감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사업장 안전관리를 위한 시공사ㆍ감리원의 역할, 사업 품질향상을 위한 기술자 의견 토론 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사 추진 중 문제점이나 애로사항 및 개선 방향에 대한 토론도 같이 논의되었다. 참석자들은 최근 산림분야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에 따른 예방 대책, 보다 효율적인 근로자 관리 방향 등을 최대한 논의하였으며, 최근 재해 발생 사례를 공유함으로 상호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최근 산림 작업 중 굴착기 전복, 산림 내 벌도목 충격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되고 있어,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는 금년도 실행되는 산림토목사업장에 ① 안전수칙 표지판 의무 설치 및 교육, ② 일일 안전장구류 점검 후 작업 투입, ③ 근로자 개인별 건강 상태 확인, ④ 체계적 공정 관리 및 자재 확인을 통한 재해 우려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향후 하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돌쌓기 요령, 기초 지반 정리, 산지 사면 토공 굴착 방법 등 사업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적 의견 토론도 병행해서 진행되었다.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는 공사감독관의 수시 현장 점검을 통해 현장의 안전관리 이행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며, 특히 모든 근로자가 참여한 수시 안전교육 및 시공사의 위험성평가 실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해서 안전한 사업장이 조성되도록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전상우 소장은 “산업재해 없는 사업장은 현장에서 만들어 나가고 모두가 안전이 우선이라는 의식을 가져야 한다”면서 “특히 감독 공무원과 현장 감리원의 수시 점검 등 역할이 중요하며, 품질 높은 토목사업 실현을 통해 산사태 등 산림재해를 예방하는데 영덕국유림관리소가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3-03-21
  • 제18차 REDD+ 역량강화(동남아) 초청연수 실시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최은형)은 3월13일부터 3월17일까지 동남아 산림 공무원과 산림 전문가를 대상으로 산림청과 함께 초청 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 과정은 REDD+ 시범사업 및 잠재 협력국의 산림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REDD+활동과 연계한 정책, 과학기술, 사업 현장의 경험을 전수 하기 위하여 동남아 7개국 1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 레드플러스(REDD+) : 개도국의 산림전용과 황폐화 방지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 2009년 제15차 유엔기후변화협약 이후 한국에서는 국제사회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대외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산림청과 산림교육원은 2012년부터 세계 여러 국가 산림정책 담당자, 전문가를 대상으로 REDD+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이 18번째이다. 또한 5일간에 걸친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한국의 관련정책과 연구현황, 자국과 관련 협력사업을 공유하고, 새마을운동본부 등 유관기관을 방문하였다. 최은형 산림교육원장은 “우리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국경, 부문, 분야를 넘어 협력해야 하고 REDD+ 커뮤니티의 다른 이해관계자 들과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23-03-21
  • 제재목 품질표시를 위한 검사방법과 기준 개선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2월 17일(금),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일부를 개정하여 관보에 게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에서 제시하는 15개의 목재제품 중 제재목에 해당하는 부속서 1의 내용을 대폭 개정하였는데, 주요 개정사항은 다음과 같다. 모든 제품에 대해 전수검사 하던 제재목의 등급 검사를 일반용재의 경우 샘플링 검사가 가능해졌다. 제재목의 함수율 검사방법은 전건중량법* 이외의 방법이 가능해졌는데, 자체검사공장을 지정하는 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에서 함수율 측정기의 적합성을 검증받으면 등급평가사가 함수율 측정기로 함수율 검사를 할 수 있다. *전건중량법:시험편을 100~105℃의 건조기에서 건조시켜 항량에 도달하였을 때의 중량 생재로 사용되는 제재목의 경우 함수율 기준을 삭제하여 함수율 검사를 생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인수‧인도 당사자 간의 협의에 따라 동일 수종이 같은 용도로 공급되는 경우에는 최소 유통 단위 묶음으로 품질표시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개정된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전문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또는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홈페이지(www.law.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배재수 원장은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민의 안전과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하여 목재제품의 품질기준을 개선하고 있다.”라며, “이번 개정은 제재목의 품질검사 방법과 기준을 완화하여 제재목을 생산‧유통하는 업계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2-21

산림복지 검색결과

  • 맛있개 행복하개, 댕댕이와 함께하는 ‘숲속 멍스토랑’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재 사립피노키오자연휴양림에서 반려견 동반 체험프로그램인 ‘숲속 멍스토랑’을 20일 진행하였으며, 오는 27일 한 차례 더 진행한다고 밝혔다. * 숲속 멍스토랑 : 반려동물 인구 천오백만 시대에 발맞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2023년 국립자연휴양림에서 4회 추진하고, 올해 특허청에 고유상표 등록을 완료한 반려견 동반 체험프로그램  이번 행사는 사립휴양림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프로그램 내용과 운영 노하우를 전수한다. 행사에는 사립피노키오자연휴양림의 반려견 동반 객실을 예약한 숙박객 13팀이 참여하여 강원도 대표 임산물인 명이나물, 더덕 등을 활용해 견주와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요리를 만들고 즐겼다. 부대행사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원주시, 피노키오자연휴양림이 마련한 국·공·사립자연휴양림 체험부스에서 한지 시계, 나무실로폰, 꽃누르미 열쇠고리 등을 만드는 체험이 진행되었고,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 자생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한 천연 반려동물 피부 개선제 시제품도 제공하였다. 한편, 반려동물 동반 프로그램인 ‘숲속 멍스토랑’은 6월부터 반려견 동반시설을 갖춘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본격 진행되며, 앞으로 공립자연휴양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성주 피노키오자연휴양림 대표는 “사립휴양림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숲속 멍스토랑’을 잘 전수받아 휴양림 운영에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국·공·사립자연휴양림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상호 상생과 협력, 소통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4-04-22
  • 스포츠클라이밍, 나도 한 번 해볼까?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스포츠클라이밍 기초교육을 무료로 진행하고, 교육에 참가할 개인과 단체를 상시 모집한다.  스포츠클라이밍 기초교육은 당일형 체험교육으로 ▲올바른 장비착용 방법, ▲오토빌레이 안전수칙, ▲실내 인공암벽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참가신청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komount.or.kr/nationalmschool) 또는 숲나들e 산림레포츠(foresttrip.go.kr/mnfrsLeportsMain.do)를 통해 가능하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범권 이사장은 “스포츠클라이밍 기초교육을 통해 짜릿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나아가 국민 수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교육운영2실(033-632-6653)으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4-03-07
  • 국가상징 무궁화 선양 숨은 공로자 발굴 포상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3년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갖고 국가상징 무궁화 선양에 헌신한 유공자를 포상하였다.   이번 포상은 무궁화 선양 분야에 기여한 민간인, 공무원 등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여 사기진작과 함께 그 노고를 격려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 포상 규모 :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3명,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2명   대통령 표창에는 ▲ 충청남도 이용길 1명이며,    국무총리 표창에는 ▲ 진주시 농촌교육농장협회 류진원, ▲ (사)전국무궁화생산자협회 전병열, ▲ 산림청 이은우 등 3명,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는 ▲ 경상북도 전원찬, ▲ 충청남도 박동명이 수상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가상징 무궁화 선양에 적극 노력해 주신 포상 수여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그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산림청은 국가상징 무궁화 보급ㆍ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05
  • 국립등산학교 ‘숲길안전 놀이터’ 3일간 662명 참가
    <사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는 고카프(GOCAF) 방문객을 대상으로 숲길이용자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11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고카프(GOCAF)’에 참여해 숲길안전 놀이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산행 OX퀴즈 교육, 숲속네컷(즉석사진 촬영) 등 남녀노소 참여 모두가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자녀와 함께 산행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안전수칙을 잘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산행 습관을 기르는 좋은 체험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교육을 확대 운영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는 12월 8일(금)부터 9일(토)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택(SETEC)에서 열리는‘2023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에 참여해 안전산행 수칙을 전파할 예정이다.
    • 산림복지
    • 산림문화
    2023-12-07
  • 국립등산학교, 도심 속 숲길안전 놀이터 운영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고카프(GOCAF) 킨텍스 더 파이널 시즌 PART 2’에 참가해 숲길안전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카프(GOCAF) 킨텍스 더 파이널 시즌 PART 2’는 국내 최대 캠핑, 아웃도어 박람회로 경기 고양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숲길안전 놀이터는 등산·트레킹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안전산행 OX퀴즈, ▲숲길 안전사고 예방요령 동영상 시청, ▲숲속네컷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별로 환절기 산악사고를 대비한 올바른 배낭 꾸리기, 산행 체력 분배, 응급처치법 등 산행 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캠퍼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누구나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안전한 등산·트레킹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3-11-21
  • 국립등산학교, 스포츠클라이밍 기초과정 7〜8월간 연장 운영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 스포츠클라이밍 기초과정을 2개월간 연장하여 8월까지 운영한다.  스포츠클라이밍 기초과정은 국립등산학교 실내 인공암벽장에서 진행되며 스포츠클라이밍을 경험해보지 못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장비착용 방법, 오토빌레이 안전수칙, 기초자세 교육 및 체험이 진행한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하며, 스포츠클라이밍에 관심 있는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nationalmschool.kr)과 숲나들e(foresttrip.go.kr)를 통해 접수하며, 단체교육의 경우 전화로 상담 및 일정 확정 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운영실(033-632-6653)로 문의 가능하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기초교육을 통해 스포츠클라이밍을 입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많은 이들에게 안전하게 스포츠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3-07-19
  • 단양 마운틴 뷰가 펼쳐지는 “산림레포츠(패러글라이딩) VR 체험” 진행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등산・트레킹 및 산림레포츠 체험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등산·트레킹 VR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 6월 1일(목)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자 1,700명(10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등산·트레킹 VR 서비스’는 등산・트레킹 및 산림레포츠 활동이 어려운 대상에게 직접 찾아가 간접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360° VR 장비와 움직이는 좌석이 설치된 버스 안에서 산림레포츠(암벽등반, 산악자전거, 패러글라이딩)의 실감나는 체험을 운영한다. 원활한 체험을 위해 참가 기관 및 단체는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프로그램 운영에 참가하여야 한다.   모집 대상은 장애인, 청소년 등 산림문화 및 야외활동 체험이 어려운 취약계층으로 이루어진 기관 및 단체이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참가신청은 모집 공고문의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참가자 명단을 작성하여 전자우편(kth@komount.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누리집(https://komount.or.kr/) 및 숲길 숲길사업‧정보실(042-620-6342)로 문의한다.  
    • 산림복지
    2023-06-05
  • 정읍국유림관리소,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대응을 위한 산림사업 안전기원제 추진”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최종원)는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해 9일 방장산 억새봉에서 산림사업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한 안전기원제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관리소 직원 일동은 작년 산림사업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되돌아보고 2023년 올 한해 산림사업 안전수칙을 준수해 무재해 일터를 만드는데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안전결의 축문 낭독 및 무재해 구호와 함께 갑질근절·청탁금지법 준수 결의를 제창하였다.   2023년 관리소는 조림, 숲가꾸기 등 산림자원 육성을 비롯한 임도, 사방사업 등 다양한 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사태예방단 등 산림재해분야 일자리 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산림재해에 대비할 예정이다.   정읍국유림관리소장은 “올해는 기후변화로 대형·연중화되는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3대 산림재난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2023년을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해로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1-10
  • 산림복지진흥원, 전통시장 먹거리 개발대회 '대상'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이 지난 1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에서 주최하는 자양전통시장 이동 먹거리 개발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누구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이동 먹거리 개발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진흥원은 표고버섯을 소재로 우리 임가에서 직접 기른 임산물을 활용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모두 즐길 수 있는 저칼로리 비건 샌드위치를 개발했다.  2차 심사를 통해 대상(최고상)으로 최종 선정된 진흥원의 ‘우리 임산물 다문화 비건 샌드위치’는 전통시장에 전수돼 방문객을 위한 상품으로 개발될 계획이다.   이우진 동반성장지원본부장은 “이번 레시피 개발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과 소상공인의 소득 증진과 지역 상생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10-19
  • 산림복지진흥원, 인도네시아에 한국형 산림복지 전수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12일부터 21일까지 인도네시아 산림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치유의숲 및 생태관광 역량강화’ 산림복지 글로벌 연수사업을 진행한다.   진흥원은 산림복지정책을 추진하는 세계 유일의 산림복지 공공기관으로서 이번 산림복지 글로벌 연수사업을 3개년에 걸쳐 운영하며, 2022년 온라인 연수, 2023년 한국 초청 연수, 2024년 전문가 현지 파견 연수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첫 사업인 온라인 연수에서는 인도네시아 현지 치유의숲 도입과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지원을 위해 역량강화 교육과 산림복지 세미나 등을 실시한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연수가 해외로 대한민국 산림복지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인도네시아의 치유의숲을 조성하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진흥원의 첫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해 산림복지 글로벌 인재들의 지속적인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 연수사업은 정부 차원의 원조사업 중 하나로 개발도상국 공무원 등 공공분야 정책결정자, 연구·기술 인력을 대상으로 교육 연수를 진행해 한국의 개발 경험과 기술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10-12
  • 산림복지진흥원, 여름 휴가철 안전사고 예방 '온힘'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28일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립청도숲체원(경북 청도군 운문면) 등 산림복지시설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 산림복지시설 방문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됐으며 풍수해, 폭염 등 여름철 재난 대응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산사태 위험지역 관리상태 및 수방자재 보유현황 ▲폭염 대비 안전수칙 준수 여부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구내식당의 조리·세척 시설 위생 상태 ▲풍수해 대응 매뉴얼 관리 등이다.   최재성 부원장은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여름 휴가철 산림복지시설을 방문하는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에서는 안전을 최우선 핵심가치로 삼아 안전사고 발생 제로화를 위해 매월 안전점검 테마를 선정해 경영진 주관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7-28
  • 산악자전거 체감 100프로 ‘등산·트레킹 VR 체험단’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찾아가는 등산‧트레킹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등산·트레킹 VR 체험버스’를 운영하고, 9월 30일(금)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등산·트레킹 VR 체험버스’는 등산과 트레킹이 어려운 대상에게 간접적으로 산림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산악자전거의 다운힐을 VR영상으로 제작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VR장비와 움직이는 좌석이 설치된 버스 안에서 산악자전거의 실감나는 속도와 음향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원활한 체험을 위해 참가 기관 및 단체는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프로그램에 참가하여야 한다.  모집 대상은 전국의 아동양육시설, 장애인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문화 및 여가활동체험이 어려운 취약계층으로 이루어진 기관 및 단체이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참가방법은 모집 공고문의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참가자 명단을 작성하여 전자우편(lsw4344@komount.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누리집(https://www.komount.or.kr) 및 숲길사업‧연구개발실(042-620-6360~1)로 문의할 수 있다.
    • 산림복지
    2022-06-16
  • 국립자연휴양림 숲속 요리교실 ‘포레스토랑’ 운영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자연 속에서 건강한 식재료인 우리 임산물로 즐기는 요리 체험 프로그램 「건강을 지키는 숲속 요리교실 ‘포레스토랑(Forestaurant)’」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레스토랑’은 Forest(숲)와 Restaurant(레스토랑)의 합성어로, 산림청과 (사)한국음식문화진흥연구원이 국민의 건강한 삶과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벤트로 올해 3회차를 맞이하였다. 일반 국민들이 참여하는 첫 번째 행사는 6월 4일(토)에 시작하여 6월 25일(토)까지 매주 토요일(11:00∼13:00),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로 남해편백(경남 남해), 덕유산(전북 무주), 청태산(강원 횡성), 희리산해송(충남 서천) 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가재난 상황 극복을 위해 힘쓰신 분들의 노고 치하 등을 위하여 산불 진화 유공자, 코로나19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5월 28일(토) 용현자연휴양림(충남 서산)에서 ‘포레스토랑’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사)한국음식문화진흥연구원 소속 셰프들과 함께 참가자들이 우리 임산물을 가지고 여러 가지 요리들을 만들어보는 시간과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체험할 수 있는 산림문화․교육 프로그램 홍보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구성할 예정이다. 임산물 요리교실에서는 가정 식탁에서 활용 가능한 제철 임산물, 밑반찬 등 요리실습과 쉽게 따라하는 임산물 요리법 전수, 식재료별 특성 및 손질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행사장 주변에는 임산물 전시․판매장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라, 참가자 및 휴양림 이용객들은 요리에 활용된 임산물을 바로 구매할 수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이영록 소장은 “이번 행사가 임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모처럼 휴양림의 맑은 공기 속에서 건강한 임산물 요리를 즐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숲속 요리교실 ‘포레스토랑’ 운영 일정> 구분 일시 휴양림 ‘포레스토랑’ 메뉴 국가재난유공대상 5.28.(토) 11:00∼13:00 용현 (충남 서산) 도토리묵표고버섯임자탕 산나물 부리또 1회 6.4.(토) 11:00∼13:00 남해편백 (경남 남해) 고사리새우로제파스타 두메부추표고버섯잡채 2회 6.11.(토) 11:00∼13:00 덕유산 (전북 무주) 곤드레크림파스타 도라지불고기파니니 3회 6.18.(토) 11:00∼13:00 청태산 (강원 횡성) 더덕베이컨오일파스타 고사리반미샌드위치 4회 6.25.(토) 11:00∼13:00 희리산해송 (충남 서천) 취나물불고기리조또 방풍나물죽순두부면볶음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05-19
  • 산림복지진흥원 유공자 포상 전수식, 9개 분야 9명 수상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본원 대회의실에서 연말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전수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산림일자리 창출, 산림복지 활성화, 녹색자금 지원 활성화, 수목장림 활성화, 산림데이터 유공, 목재의날 유공 등 6개 분야 산림청장 표창(6명), 국가사이버안전분야 국가정보원장 표창(1명), 녹색복지도시 조성 대전광역시장 표창(1명), 국정감사 유공 국회농림축산식품 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표창(1명) 등 총 9개 분야 9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12-31
  • 제21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대상 선정!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제21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의 대상 수상 작품을 산과 숲에 대한 일반주제와 정책주제 각 1점을 선정하고 22일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대상 수상자(국무총리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정부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대상 수상자만 시상하고, 그 외 수상자에 대해서는 별도 자체 전수하는 등 소규모 시상식으로 진행하였다.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은 우리나라 산과 숲의 소중함을 공감하고 그 아름다움을 작품으로 승화시켜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시작하여 현재 21회째를 운영 중이다. 대상_일반_사진_섬이된 북한산   올해 공모전은 약 2개월간의 온라인 접수를 통해 사진, 그림 등 4개 분야 총 6,149점이 접수되고, 4,016명이 공모전에 참여하였다. 전문가심사와 일반 국민 심사 등을 통해 대상 및 우수 작품을 선정하였다.  대상 수상작품은 일반주제 작품으로 경기도 광명시 김금덕 님의 “섬이 된 북한산”이라는 사진작품과 정책주제 작품으로 전남 광양시 정홍규 님의 “산불진압”이라는 사진작품을 선정하였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매년 산림문화작품공모전에 우수한 작품을 출품해주시는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공모전을 통해 많은 국민이 산의 소중함을 함께 느끼고 산림문화를 함께 향유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대상_정책_사진_산불진압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23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자작나무숲 비대면 숲길 탐방 프로그램 안내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에서는 10월 8일(금)부터 강원도 인제 자작나무숲에서 비대면 숲길 탐방 프로그램 ‘자작나무가 숨겨놓은 보물을 찾아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작나무가 숨겨놓은 보물을 찾아라!’는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하여 참가하는 비대면 숲길 탐방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숲길에서 힐링하며, 보물찾기 미션을 통해 숲과 하나되는 자기안내식 행사이다. 모집 대상은 개인 및 4인 이하 소규모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9월 23일(목)부터 10월 5일(목)까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해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홈페이지(www.komount.or.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itac26th@komount.or.kr)으로 제출 가능하다. 또한, 탐방객이 자작나무숲을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사전신청자에게 태블릿PC를 대여하여, 편리하게 숲길을 탐방함은 물론, 미션도 수행함으로써 재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북부청 숲길 박수호 팀장은 “가을 자작나무 숲의 울창하고 아름다움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으며,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인제국유림관리소 산림교육 운영사업(숲해설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가 기관 및 단체는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코로나19 상황 등 여건에 따라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      
    • 산림복지
    2021-09-24
  • 산림복지진흥원, 하반기 ‘생명나눔 헌혈봉사’ 실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헌혈량 감소와 하절기 혈액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생명나눔 사랑의 정기헌혈봉사’를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헌혈봉사는 지난달 31일부터 총 3일간 직원들의 헌혈센터 방문을 통해 진행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채혈 전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개인위생을 강화하고 감염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단체헌혈 감소로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이창재 원장은 “이번 헌혈봉사 활동이 철저한 방역수칙을 기반으로 단체헌혈 참여 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생명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5월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생명나눔 사랑의 정기헌혈봉사’를 진행했으며, 전국 16개 소속기관에서도 자발적인 단체 헌혈봉사에 참여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9-03
  • 국립청도숲체원, 민·관 합동 ‘생명나눔 헌혈봉사’ 펼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혈액 수급이 어려운 하절기를 맞아 생명나눔을 몸소 실천하기 위하여 지역 민·관 합동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봉사’를 전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합동 헌혈봉사는 국립청도숲체원이 주관하여 운문면사무소, 국립공원공단 운문산관리단, 청도신화랑풍류마을, 한국수자원공사 운문권지사 등 청도군 운문면 내 공공기관 임직원과 오진리산촌생태마을 주민 등 총 3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운문천 생태하천 주차장에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지사의 협조로 헌혈버스를 배치하여 참여자들이 헌혈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헌혈 시간 예약을 통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체혈 전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개인위생을 강화하고 감염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임원필 숲체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운문면 유관기관과 오진리 산촌생태마을에서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주셔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8-31
  • 서울귀산학교, 「산림과 함께하는 귀산촌 스타트업」 국고지원교육 성황리 진행
    산림청 지정 전문교육기관인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일영) 산하 서울귀산학교가 수강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간 부저농원(전남 광양)에서 ‘산림과 함께하는 귀산촌 스타트업’ 국고지원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산림과 함께하는 귀산촌 스타트업’ 교육과정은 산촌으로 이주하거나 이주 예정인자의 안정적인 산촌 정착 활성화를 위해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운영기관 공모를 진행하여 선정된 과정으로 지난 ‘19년부터 서울귀산학교에서「산림유실수 재배와 이용」을 강의해온 전남 광양에 소재한 부저농원 이평재 대표(임업멘토50인) 등과 함께 2박 3일간 임산물을 가공․유통해서 좋은 상품으로 판매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받고, 마케팅방법을 강화하여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자 기획되었으며, 전체 교육비 약100만원 중 80%가 국고로 지원되어 약 20만원에 수강가능하도록 운영하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신우정(후계농예정자) 수강생은 “임산물 가공·유통현장(엉겅퀴) 체험을 통해 그동안 막연했던 귀산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그릴수있었고, 스타트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교육소감을 밝혔다.  다음번 교육(돌배 또는 다래과정)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간 부저농원에서 진행될 계획이며, 모집은 9월부터 진행된다.  서울귀산학교 김진무 운영위원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공존해야하는 시대(with corona)를 맞이하여 복잡한 도시를 떠나 귀산을 준비하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데, 산림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예비 귀산인들의 안정적인 산촌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산이 모두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서울귀산학교가 앞장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히며,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간 부저농원에서 진행 예정인 ‘돌배 또는 다래’ 교육과정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귀산학교와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02-3474-7125)로 문의하면 된다.    
    • 임업정보
    2021-07-19
  • 초보캠퍼는 화천숲속야영장으로 모여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산림청 1호 숲속야영장인 국립화천숲속야영장에서 “캠핑길라잡이 프로그램”을 7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씩(성수기인 7, 8월은 1회 운영) 연 6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캠핑길라잡이 프로그램”은 캠핑 입문자들에게 야영 장비를 구입하기 전에 장비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 또는 가족에게 맞는 캠핑 스타일을 만들 수 있으며, 나아가 건전하고 올바른 캠핑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1박2일 동안 기본적인 텐트 및 장비 설치 사용법, 캠핑의 예절과 안전 등 입문자들이 알아야 할 기초적인 부분부터 나무 문패 만들기 등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초보 캠퍼들에게 기초지식을 전수하고 가족들과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공식 블로그(blog.naver.com/huyangforyou)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회차별로 선착순 모집 일정과 안내문이 공지될 예정이다. 단,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 일정, 체험 인원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신청하기 전 공식 블로그 확인이 필요하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소장은 “캠핑길라잡이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캠핑문화를 선도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산림청 1호의 숲속야영장답게 좀 더 국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보다 많은 국민이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야영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1-07-01

산림환경 검색결과

  • 하동소방서, 겨울철 산불예방 화재안전수칙 준수 당부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 속에서 산불 예방을 위해 화재안전수칙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겨울철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산불 발생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인해 화재 진압이 어렵고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산불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입산자의 부주의에 의한 실화가 약 40%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그 뒤를 이어 소각행위 약 15%, 건축물 화재로 인한 비화가 약 1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행 중 불법 취사행위나 폐기물 소각뿐 아니라 담뱃불과 같은 작은 불씨로도 대형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등산객이나 산림 인접지역의 주민은 산불 예방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산불 예방 안전수칙으로는 ▲등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쓰레기 소각 등 화기 취급 금지 ▲허가되지 않은 야영ㆍ취사 금지 ▲초기 산불은 외투 등을 사용해 발화 지점을 두들기거나 덮어서 끄기 ▲화재 인지 즉시 대피 후 119에 신고 등이다.  박유진 소방서장은 “조금만 관심을 기울인다면 산불화재는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며 “겨울철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준수해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1-31
  • 산림청, 동티모르에 한국의 산림복원 성공사례 공유
      산림청 대표단(단장 남성현 청장)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동티모르를 방문하여 국무총리 등과의 고위급 면담을 통해 한국의 산림복원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양국 간 산림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제7회 국가 산림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나무를 심는 시간을 가졌다.   동티모르는 지난해 4월, 우리나라와 39번째 양자 산림협력을 체결한 국가로, 이후 양측은 고위급 양자면담, 현장방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과제 발굴을 위한 논의를 이어왔다. 동티모르 정부는 현재 추진 중인 산림복원의 성공과 양국 산림협력 활성화를 위해 우리나라의 식목일과 같은 동티모르 ‘국가 산림의 날’에 산림청 대표단을 초청한 것이다.       11일(현지시각) 동티모르의 초대 대통령이기도 한 샤나나 구스망 국무총리는 남성현 청장과의 면담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산림을 복원하는 사업은 국가적인 과업이며, 국토녹화에 성공한 한국을 배워 사업을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산림청의 기술 전수와 전문가 파견 등 협력을 요청하였다.    12일(현지시각) 마나투토주에서 열린 나무심기 행사에는 동티모르 국무총리, 농축수산산림부장관,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총장 등 고위급 인사들과 동티모르 국민들이 참여해 동티모르의 국가상징인 백단향(白檀香) 나무를 심었다.   한편, 고위급 면담과 나무심기 행사에는 동티모르의 수많은 취재진이 모여, 동티모르 정부와 국민들이 국토녹화 성공을 위한 한국과의 협력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대한민국은 경제성장과 자연복원을 동시에 이룬 나라로, 한국과 같이 산림이 국토면적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동티모르가 녹화사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정책과 기술 공유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12
  • 보은국유림관리소, 2024년 산불 및 산림사업 안전기원제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1월 11일 삼도봉에서 안전하고 내실있는 산림사업·재해대응을 위한 “2024년 산불 및 산림사업 안전기원제”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각종 산림사업(조림·숲가꾸기·사방·임도조성 등) 및 산불대응 업무 등을 담당하는 보은국유림관리소 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산림사업 안전수칙을 준수해 무재해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안전결의문 낭독 및 무재해 구호를 제창하였다.    한편, 보은국유림관리소는 매월 안전보건협의체 실시, 사업장 위험성평가, 작업환경 측정 및 특수 건강검진 등을 수행함에 따라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하며 각종 안전·보건관리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사업의 가장 우선순위는 단연코 ‘안전’이라며 무리한 사업 실행은 지양하고, 2024년에는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ZERO화’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지도·감독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1-12
  • 겨울철 야영 안전하게 즐기세요
    <사진> 붉은오름 숲속야영장 전경.   산림청(청장 남성현)에서는 14일 겨울철 산림 내 안전한 야영을 위해 6대 안전수칙을 만들어 국․공․사립자연휴양림 및 숲속야영장에 일제 배포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대여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안전수칙은 ▲화기 난방기기 사용 시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준비하고 텐트 내 환기구 확보하기, ▲화구에 맞는 조리기구를 사용하고 가스는 화기에서 멀리 두기, ▲전기는 총 600W 미만으로 안전하게 사용하기, ▲취침 시에는 난로, 손전등 같은 가스용품 끄기, ▲불을 끈 화기 난방기기는 텐트밖에 보관하기, ▲과도한 음주 자제하기 등이다. <사진> 화천숲속야영장.    또한, 동절기(12월~2월)에 운영되는 국립자연휴양림 내 야영장 및 숲속야영장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비치하여 미처 준비하지 못한 방문자에게 대여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산림휴양시설 내 야영수칙 준수를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야영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특히“겨울철 추운 날씨에 텐트 내 화기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하여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늘어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 산림행정
    2023-12-14
  • 산림항공본부, 5년 무사고 안전비행 달성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전국의 11개 산림항공관리소를 포함한 본부 전체가 산림 분야 재난·재해 임무를 수행하면서 5년 무사고 비행을 달성했으며, 이는 ‘과거 1년 4개월마다 발생하던 산림헬기 사고를 지금은 과학적 기법을 통해 감소시키고 안전수준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헬기는 1971년부터 운용되면서 지금까지 37건 사고가 발생하였고, 2018년 12월 1일 산불진화 담수 접근 중 한강 추락 사고를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무사고로 운용하고 있다.   2018년 산림헬기 한강 추락 사고 이후 2019년 2월 13일 「산림항공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언론브리핑을 통해 사고 재발방지를 국민들에게 공식적으로 약속한 바 있고 그 약속을 지금까지 소중하게 지켜가고 있다.      국민과의 약속을 지킨 핵심적 과학 기법은 비행자료를 분석하여 비정상 운항을 안전 개선하는 운항품질보증제도(FOQA: Flight Operation Quality Assurance)와 데이터 기반으로 안전목표를 정하고 위험요인을 감소시키는 항공안전관리시스템(SMS: Safety Management System)이라고 설명했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2019년 대비 위험요인이 53% 감소하였고 2023년은 현재까지 단 1건의 항공안전 안전사례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가 있었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이번 무사고 5년 달성을 계기로 다시 한번 안전을 다짐하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임무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3-12-01
  • 제3회 전라북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 열려
      지난 30일 오전  익산시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 세미나실에서 “제3회 전라북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정종근 서부지방신림청장을 비롯한 산림관련인사들이 모여 성대하게 개최되었다고 대한민국 산림환경 위원회 (위원장 김헌중)가 밝혔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2005년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내 최고의 산림분야 상으로 올해로 19년 동안 이어지고 있으며 그동안 130분의 공로자를 명예의 전당에 모셨으나 전국 단위에서 선정하다 보니 지역의 공로자들이 소외되는 일이 있어 5년 전 제주지역을 시작으로 광역 시.도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확대하게 되었다.  이번 전라북도 산림환경대상 수상자 선정에는 전진표 한국임우연합 회장이 운영위원장을 맡아 철저한 심사로 7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 윤영균 조직위원장(아시아녹화기구 상임대표)의 승인으로 확정되었다. 시상식은 개회에 이어 산림환경포럼 김가영사무총장의 사회로 경과보고와 내빈소개, 주최자인 김헌중 산림환경포럼 이사장의 격려사와 정종근 서부지방산림청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헌중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이로서 전국9개 광역단체에서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 전국 수상자들이 모여 축하하며 내년 20주년에는 염원하는 모두의 소망인 "산림재해지원대 설치에 관한 법률" 제정을 이루자고 주장하였다.    또한 수상자들의 공로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의 선두에선 수상자들의 뒤를 이어 많은 동참자들이 있다고 밝히며 이제 산림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환경 기능향상 운동에  참여하며 산림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전 국민 운동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하였다  정종근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축사에서 전북, 전남, 경남, 제주까지 넓은 산지와 현장을 돌아보니 할 일이 많음을 알게 되었고 산림재난방지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산림재난은 산림청 만이 할 수 없고 민관이 힘을 합쳐 헤쳐나가야 한다고 밝히고 산림르네상스 실현을 위해 힘을 보태달라고 주문하고 산림청에서는 정책으로 뒷바침하겠다고 참가자 모두에게 동참을 권하였다.  이어 부문별 시상과 수상자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수상자로는 자치부문에 완주군(군수 유희태), 입법부문에 박용근 (전북도의원.장수군), 정책부문에 정종근(서부지방산림청장), 교육부문에 박율진(전북대학교 교수), 임업부문에 정종술(한국산림경영인협회 전북도지회장). 목재이용부문에 소병진(국가중요무형문화재 소목장). 단체부문에 정읍시산림조합(최봉관 조합장)이 수상하였다.  수상자들은 수상소감에서 산림분야의 노벨상이라는 불리우는 최고의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그동안의 노력보다 더하는 열정과 의욕을 불태우며 각자의 소감을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11-30
  • [기고][기고] 겨울철 산불, 부주의로부터 안전하게
            쌀쌀해진 날씨에 바람마저 칼바람으로 인하여 옷깃을 여미는 겨울이 왔다. 겨울철 산불은 봄철 산불보다 적게 발생하고, 규모가 크지 않다고 방심하는 이들이 있다. 최근 겨울철인 12월부터 2월까지 10년간 평균 산불 발생 건수는 138건 약 300ha로 집계되고 있다.   산불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 33.1%, 농산물 소각 13%, 쓰레기소각 12.7%, 담뱃불 실화 5.6%, 성묘객 실화 3%, 어린이 실화 0.4%, 건축물 실화 5.6%, 기타 26.6%로 입산객이나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64.4%로 대부분 부주의로 인하여 산불이 발생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청에서는 산불 예방을 위하여 산불감시원의 산불예방활동이나 매스컴을 통한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산불로부터 안전을 장담할 수가 없는 실정이다.   산불로부터 나 자신 그리고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다음과 같은 안전 사항을 지켜야 한다.   첫째, 등산이나 산에 입산 할 경우에는 반드시 화기 소지를 금해야 한다. 특히, 겨울철 등산배낭에 식사를 따뜻하게 섭취하기 위하여 가스버너 등을 가지고 입산하는데 절대 화기물류 소지를 금하고 대신 보온물병이나 보온도시락 등을 이용해야 한다. 산에서 화기 소지나, 불을 피우는 경우「산림보호법」에 의해 최대 50만원의 과태료와 산불발생이 발생하였을 경우 어마어마한 산림피해보상금까지 물어내야 할 상황이나 이는 금전 문제가 아니라 나와 우리 이웃의 안전과 우리의 소중한 산림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반드시 지켜야 한다.   둘째, 산과 연접된 농업부산물 소각을 금지해야 한다. 내년 농사를 위해 쌓아 놓은 고춧대, 깻대, 콩대 등등의 농업부산물을 내년 봄철까지 소각하기 시작한다. 특히, 소각이 이뤄지는 시간이 대부분 공무원과 산불예방 감시원의 감시가 소홀한 저녁 시간대에 소각하는데 부주의로 산에 옮겨 붙을 경우 야간 산불로 이어져 초기진화에 필요한 산불진화 헬기 등이 비행할 수 없어 대형 산불로 이어지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농업부산물을 파쇄하는 방법으로 생각해보자. 농업부산물 파쇄사업을 해당 시군에서 무료로 진행하기도 하며, 파쇄를 진행함으로써 농가들의 농업부산물 처리 고민을 해결하고 불법 소각에 따른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산불예방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산은 우리의 삶과 떼어낼 수가 없다. 집을 나서면 불과 수 십미터에서 수 백미터 내에 산이 있다. 우리는 이처럼 산과 같이하기에 산에서의 안전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는 것 같다. 가정에서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처럼 우리가 매일 눈을 돌리면 보이는 것이 산이고, 주말마다 찾는 산에서의 안전사고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밖에 없다. 조그마한 부주의로 인한 습관이 대형산불로 커지는 것을 항상 마음속에 담고 산에서의 안전수칙을 습관화해야 한다.    위에 나열한 사항은 우리모두가 다 알고 있는 안전수칙이다. 그러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켜지지 않는 것은 산불과 나는 별개의 것으로 인식하고 그렇게 치부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은 아직도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지금도 좁은 컨테이너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이번 추운 겨울도 컨테이너에서 나야한다. 한순간의 부주의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는 너무나도 가혹한 삶이지 않나 싶다. 우리 부주의로부터 안전하게 산불을 예방한다면 조금이나마 우리의 삶과 재산을 지켜내지 않을까 싶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3-11-30
  • 중부지방산림청 2023년 숲가꾸기 체험 행사 실시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21일 공주시 봉정나래 도시숲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 직원이 참여하여 봉정나래 도시숲의 수목에 비료주기, 어린나무 가지치기, 수형조절 등을 체험하며 도시숲의 생육 개선과 경관향상을 통하여 숲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산림사업을 이행할 때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껴볼 수 있도록 안전보건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하였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한 그루의 나무가 자라서 가치 있는 숲을 이루기 위해서는 적절한 시기마다 관리가 필요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숲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한편, 산림청은 매년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여 봄철에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가꾸어 보다 품격있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여 우리 숲을 더 건강하고 더 가치있게 관리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11-21
  • 국립등산학교, 도심 속 숲길안전 놀이터 운영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고카프(GOCAF) 킨텍스 더 파이널 시즌 PART 2’에 참가해 숲길안전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카프(GOCAF) 킨텍스 더 파이널 시즌 PART 2’는 국내 최대 캠핑, 아웃도어 박람회로 경기 고양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숲길안전 놀이터는 등산·트레킹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안전산행 OX퀴즈, ▲숲길 안전사고 예방요령 동영상 시청, ▲숲속네컷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별로 환절기 산악사고를 대비한 올바른 배낭 꾸리기, 산행 체력 분배, 응급처치법 등 산행 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캠퍼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누구나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안전한 등산·트레킹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3-11-21
  • 오대산국립공원 유관기관 합동 야영장 안전점검 실시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지난 10일 야영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소금강산자동차야영장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야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강릉소방서 2개 기관의 재난·안전 관계자가 참여하였다.   주요 점검내용은 야영장 내 소방시설 작동 및 일산화탄소 비치 등 화재·안전시설 점검과 야영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안전수칙 등을 집중 점검 하였다.    이의철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야영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화재·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야영객이 즐겁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5-15
  •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23,276개 마을 참여
      녹색마을 현판 전수(2019)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농촌지역 논·밭두렁 태우기나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줄이고자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23,276개 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서약하였고, 참여 마을은 산불조심기간 동안 불법소각 행위를 하지 않도록 공동체가 함께 노력하고 산불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지난해 참여했던 한 마을에서는 마을 이장의 주도하에 마을 내 공동집하장을 만들어 쓰레기를 모으거나 파쇄기를 이용하여 영농 부산물을 처리하여 마을 내 소각행위를 근절하였다.  서약을 잘 이행한 마을 중에서 300개 마을을 선정하여 산림청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을 달아 주고, 우수마을 이장에게는 표창과 부상을 수여한다.  현판(2020)   산림청은 마을 공동체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 확대를 위하여 소각행위 없는 녹색마을 중 우수마을에 대해서는 산촌소득사업을 지원하는 ‘산촌공동체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지난 11월 산림보호법령을 개정하여 산림 연접지 100m 내에서는 소각행위를 전면 금지하였다. 이를 어길 경우,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산불로 번지는 경우 징역형이나 벌금형도 뒤따른다.  이종수 산림재난통제관은 “농·산촌의 불법 소각행위가 여전히 관행으로 계속되고 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으로 인식 전환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현판시안(2023)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24
  • 한려해상국립공원, 탐방객 밀집지역 현장점검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가을 성수기공원 내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6일 탐방객 밀집지역 특별 순찰 및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탐방객 유입이 많은 복곡2주차장~보리암~금산정상(1.13km) 탐방로를 비롯해 주요 밀집지역 2개소(해수관음상, 금산정상)에 대해 공단 직원 및 남해경찰서 중앙지구대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합동 점검반은 탐방객이 집중되는 전망대 데크 및 안전난간 점검을 실시하고, 탐방객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우측보행, 탐방 거리두기 안내 현수막 추가 부착과 함께 탐방객 안전수칙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밀집지역에 대한 점검과 안전관리를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11-10
  • 수원국유림관리소, 산행문화개선 캠페인 실시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단풍맞이 산행인구가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산의 가치·소중함 고취 및 산행안전수칙 준수안내를 위해 10월 6일 광교산에서 산행문화개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광교산을 방문한 등산객을 대상으로 ‘무리한 나홀로·야간산행 금지 및 지정 등산로 이용, 산행 시 음주·흡연 금지 및 흔적 남기지 않기’ 등 산행안전수칙에 대해 적극 홍보하였다.   △ 철저한 준비로 안전한 산행 △양보와 배려로 모두가 즐거운 산행 △자연을 지키고 가꾸는 산행 등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윤종혁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와 가을철 단풍맞이 등산객이 증가하고 있어 올바른 산행문화 정착이 필요하다”며, “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2022-10-12
  • 가을철 하섬 연안 갯벌체험객 안전사고 주의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장방)는 가을철을 맞이하여 하섬 연안 갯벌체험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익사·고립 등 연안 안전사고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하섬 연안은 조수 흐름이 빠르고 갯골이 있는 지형으로 지난 22년 5월 익사 사고를 포함하여 최근 5년간 16건(익사 5건, 고립 11건)의 사고가 발생한 지역이다.  일반적으로 서해안 밀물의 속도는 시간당 7~15km로서 성인 남성의 걸음 속도보다 2~3배 빨라 물속에서 걷다가 넘어지거나 표류할 가능성이 높아 밀물 1~2시간 전에 갯벌에서 빠져나오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서해안은 조수간만의 차가 7~8m로 매우 크기 때문에 갯벌 밖으로 나오는 시간이 예상보다 오래 걸리므로 밀물이 시작되면 신속하게 밖으로 나와야 한다. 밀물시간은 국립해양조사원 스마트 조석예보(www.khoa.go.kr)의 하섬 인근 위도지역의 물 때(조석)를 확인하면 알 수 있다.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금년 가을철 조석예보를 파악한 결과 낮시간 동안에 갯벌체험객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하고 안전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밀물 시 안전요원의 안내방송과 퇴거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박희열 탐방시설과장은“갯벌체험 전 밀물시간을 반드시 확인하고 고립 시 구조기관에 즉시 신고가 가능하도록 핸드폰을 휴대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과 탐방객 각자 연안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09-22
  • 속초시, 청명·한식기간 산불예방 총력
    속초시가 4월 2일부터 5일까지 청명·한식기간을 맞이하여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한다.     본격적인 영농철인 4월을 맞이하여 불법 소각행위 증가뿐 아니라, 성묘, 등산 및 임산물 채취 등을 위한 입산객이 크게 늘어나 산불발생 위험이 급증함에 따라 속초시는 특별사법경찰로 구성된 불법소각활동 단속조 편성 운영과 함께 산림인접 묘지 등에 감시요원을 배치하여 성묘객 등 입산자를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및 계도활동을 추진한다.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전진 배치하고 등짐펌프와 불갈퀴 등 산불진화장비를 지역 군부대에 인계하여 다각적인 산불대응태세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청명ㆍ한식을 맞이하여 속초소방서와 산불진화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산불진화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정보 및 진화자원 공유, 일원화된 산불지휘체계 구축 등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선규 시 공원녹지과장은“최근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한 동해안 지역 대형산불이 가까스로 진화되었으나 여전히 대형산불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불법소각행위 금지 및 성묘나 등산 시 산불 안전수칙 준수 등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거듭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2-03-31
  • 양산국유림관리소, 불법소각 행위 전직원 기동단속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대)는 최근 대형산불 주기가 앞당겨지고 있는 실정으로, 이를 대비하기 위하여 2022년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밭두렁, 농산부산물, 생활쓰레기 등 소각에 의한 산불을 근절하기 위해 3월5일부터 4월17일까지 8주간 매 주말 전 직원이 참여하는 불법 소각 기동단속을 추진한다.     ○ ‘21년 2월 21일 경북 안동·예천 대형산불(419ha)   ○ ‘22년 2월 15일 경북 영덕 대형산불(400ha추정)   ○ ‘22년 2월 28일 경북 합천·고령 대형산불(675ha추정) 이번 단속에서 산림드론(무인항공기) 4대를 활용 산불취약지역과 산림인접지역 경작지를 중심으로 공중과 지상에서 동시에 단속을 실시한다.특히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불을 놓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가거나, 논밭두렁 및 농산부산물,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 입산통제구역에 허가 없이 입산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 적발된 자에 대해 관련 법 규정에 따라 3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위법사항 적발 시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경고 없이 엄중히 처벌할 계획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봄철 전국적으로 기온이 상승하고 바람이  많이 불고 있어 산불위험이 높은 만큼 산행 시에는 인화물질 소지 금지 및  흡연·취사금지 등 산불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과 “봄철 산불발생 원인의 대부분이 소각에 의해 발생하므로 지역주민들께서는 소각산불 금지기간동안 논밭두렁 및 농산부산물, 생활쓰레기 등 소각행위를 절대로 하지 말 것과 산불발생 시 신속하게 국번 없이 119나 산림관서에 신고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2-03-03
  • 삼척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안전교육·훈련 실시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장춘)는 2. 19.(토)∼20(일)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2층 대회의실에서 산불재난특수진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32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산불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봄철 산불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산불진화 근로자들에게 산불 발생 시 진화요령 및 진화 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산불재난 현장조치 행동메뉴얼을 기반으로 산불진화 안전수칙, 진화장비 사용법, 기계화장비 운용, 산불진화장비 사후관리 등 실제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상황대처 능력과 더불어 진화인력의 산불 진화 초기대응 및 진화역량 강화에 목적이 있다.    삼척국유림관리소 이장춘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및 진화대원들이 자신의 업무를 숙지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산불대응체계를 갖춰 전문진화인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2-21
  • “산불피해 최소화에 도전한다”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2022년 봄철 산불진화·감시인력 발대식을 1월 24일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직원,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약 60여명이 참석하여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 산불예방 및 산불진화현장에서의 안전수칙 등 산림 내 각종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또한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자, 산림연접 논·밭두렁에서의 개별 소각행위 등 단속을 강화하여 산불발생을 최소화하고,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운영을 통해 산불진화 출동 및 초동대응태세 확립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영덕국유림관리소 신경수 소장은 발대식에서 최근 지속되는 건조한 기후와 강한 바람으로 동시 다발적인 산불발생이 발생될 것으로 우려되며, 매년 소중한 산림이 산불로부터 소실되어 가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진화대원, 감시원 모두가 철저한 예방활동과 신속한 초동 진화로 산불피해 최소화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2-01-27
  • 한려해상국립공원 청사신축 공사현장 안전점검 실시
    국립공원공단 탐방안전이사(김영일)는 1월 20일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청사신축사업 등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안전대책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김영일 탐방안전이사는 겨울철 건설현장의 붕괴·추락위험, 밀폐공간 화재·질식위험 등 사고예방을 위하여 공사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조치사항을 점검하였다. 또한, 최근 발생한 평택공사장 화재, 광주 아파트 외벽붕괴와 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설자재 품질관리 및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사고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김현교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은 “겨울철 건설자재 품질관리 및 안전교육을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 발생 없이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01-20
  • 신구대학교식물원, 생활권 수목진료 유공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 전정일)은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진행된 ‘2021년 산림병해충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단체 표창을 받았다. 이날 표창은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 일반 산림병해충 방제 ▲ 생활권 수목진료 등에 이바지한 공무원, 일반 국민, 기관 및 단체 등을 후보자로 선정하고, 공적에 대해 공개검증 절차를 거쳐 확정하였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2006년 경기도 지원 조경가든 대학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지난 16년간 6개 교육과정을 운영하였으며, 산림병해충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 확산 및 전문 인력 양성에 노력해 왔다. 특히 2018년 8월 산림청으로부터 나무의사 및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2018-03호)로 지정받아 나무의사 및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과정을 꾸준히 운영하여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다. 이번 유공 표창으로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하여 수목진료 전문가를 배출, 전문적인 수목진료 체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음을 인정 받게 되었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산림청과 함께 나무의사(연2회), 수목치료기술자(연1회) 정규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경기도 조경가든대학, 경기시민정원사, 성남가드너 등의 양질의 정원 전문가를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및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으로 연락하면 된다.  
    • 산림환경
    2021-12-16

목재이용 검색결과

  • 창원 외래 흰개미 범정부 합동 역학조사 결과 공개
     정부는 창원시 진해구 주택에서 발견된 외래 흰개미에 대해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 범정부 합동 역학조사 결과를 9월 26일 공개했다.    이번 합동 역학조사는 환경부(국립생태원, 낙동강유역환경청), 농림축산검역본부, 문화재청(국립문화재연구원), 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 창원시청, 한국특수견탐지센터, 한국방역협회가 참여했다.   정부 합동 역학조사 연구진은 지난 9월 5일 최초 발견된 세대 및 주변 지역에 대해 터마트랙*을 활용한 합동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초 발견 세대에서는 추가 개체가 확인되지 않았으나, 주변 지역 2곳에서 동일 종 외래흰개미의 서식이 확인되었다. 최초 발견지 50m 인근 주택의 외부 목재 창틀에서 생식개미·일개미 등 69마리, 최초 발견지 90m 인근 주택의 지붕 하부 목재에서 생식개미·일개미 등 54마리의 군체가 각각 확인되었으며 해당 목재는 모두 해체 및 소각되었다.   * 초음파로 목재 내부 흰개미의 진동을 감지하여 흰개미 유무를 판별하는 흰개미 전문 탐지 장비   이번 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그 외 지역(최초 발견 세대 반경 100m)에서는 외래 흰개미가 추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외래 흰개미의 종 특성 및 군체 규모를 고려했을 때 최소 10년 전 국내 유입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미 정착했을 우려도 있는 만큼 정기적인 감시(모니터링)와 방제를 지속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해당 지역에 외래흰개미 관련 자료를 배포하여 일반 주민도 외래 흰개미 의심 개체를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발견된 외래 흰개미는 정밀 종 분석 결과 서부마른나무흰개미(가칭, Incisitermes minor)로 밝혀졌으며, 원 서식지(미국)에서는 주로 가을에 군비를 하는 특성이 있다. 정부는 이번 최초 발견도 이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인근 지역 방역을 실시하여 군비를 통한 추가 개체 확산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 문화재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피해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 흰개미·개미·벌 등 사회성 곤충이 교미를 위하여 실시하는 비행(혼인비행, swarm)   김명관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흰개미는 목조 주택을 가해하는 해충이지만 자연에서는 죽은 나무, 낙엽 등을 분해하여 토양에 영양 물질을 공급하는 익충”이라면서, “국내에는 순수 목조 주택이 많지 않아 초기 발견 및 방제가 원활히 이루어진다면 해외 사례와 같은 큰 피해는 예방할 수 있으니 외래 흰개미가 의심되는 경우 해당 지자체 및 국립나무병원(02-961-2677)에 신속한 신고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9-26
  • 산림청, 흰개미 추가 피해 여부 실태 파악에 나선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24일 「외래 흰개미 범정부 합동 역학조사」 결과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로 오늘부터 6월 15일까지 산림청 소관 목조건축물에 대한 흰개미 피해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국립자연휴양림, 산림복지시설, 국가수목원 등 산림청 및 소속 기관이 관리하는 목조건축물이며, 흰개미 피해 조사요령과 참고할 사항 등을 배포하여 목재 피해 유형 및 정도, 유사 피해 사례 등을 수집해 실태를 파악할 예정이다. 국내흰개미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른 피해 의심 건축물은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정밀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지방자치단체에 외래 흰개미 목조건축물 실태조사 요령을 배포하여 목재문화체험장 등 지자체 소관 목조건축물에 대한 자체 조사 및 피해 신고를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신규로 발견된 외래 흰개미는 국내 미기록종인 마른나무흰개미(가칭)(Cryptotermes domesticus)로 열대 지방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 분포하며, 기존 흰개미와 달리 마른 목재를 가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관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현재까지 신규 외래 흰개미 발생 범위 외에 주변 확산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산림청이 관리하는 목조건축물에 대한 전수 조사를 통해 혹시 모를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라며 지자체 등도 실태조사에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외래 흰개미     외래 흰개미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5-30
  • 제재목 품질표시를 위한 검사방법과 기준 개선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2월 17일(금),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일부를 개정하여 관보에 게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에서 제시하는 15개의 목재제품 중 제재목에 해당하는 부속서 1의 내용을 대폭 개정하였는데, 주요 개정사항은 다음과 같다. 모든 제품에 대해 전수검사 하던 제재목의 등급 검사를 일반용재의 경우 샘플링 검사가 가능해졌다. 제재목의 함수율 검사방법은 전건중량법* 이외의 방법이 가능해졌는데, 자체검사공장을 지정하는 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에서 함수율 측정기의 적합성을 검증받으면 등급평가사가 함수율 측정기로 함수율 검사를 할 수 있다. *전건중량법:시험편을 100~105℃의 건조기에서 건조시켜 항량에 도달하였을 때의 중량 생재로 사용되는 제재목의 경우 함수율 기준을 삭제하여 함수율 검사를 생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인수‧인도 당사자 간의 협의에 따라 동일 수종이 같은 용도로 공급되는 경우에는 최소 유통 단위 묶음으로 품질표시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개정된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전문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또는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홈페이지(www.law.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배재수 원장은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민의 안전과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하여 목재제품의 품질기준을 개선하고 있다.”라며, “이번 개정은 제재목의 품질검사 방법과 기준을 완화하여 제재목을 생산‧유통하는 업계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2-21
  • 국산목재 활용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교육 실시
    목재문화진흥회 대구교육원(원장 조기현)은 제1회 환경교육주간(6.5∼11)을 맞아 국산목재를 활용한 「탄소중립 환경교육과 나무장난감」 주제로 열린강좌를 6월 8일(수)에 대구교육원(대구광역시 서구 서대구로 177-1)에서 개최한다. 탄소중립은 생산활동 과정에서 이산화탄소의 순배출량을 제로로 만드는 것으로, 목재는 구성성분의 50%가 탄소로 이루어져 탄소중립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특히, 수입목재의 경우 운송 과정에서 에너지 소비로 인해 환경부하가 크므로 국내에서 생산된 목재를 사용하는 것은 환경적인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조기현 원장은 ‘목재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목재에 친숙해질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장난감의 소재를 플라스틱 대신 나무로 대체해야 한다’고 말하며, ‘플라스틱은 화석연료로 제작 과정에서부터 많은 탄소를 배출하지만, 목재 사용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한 축이며, 탄소를 저장함으로써 기후변화에 기여한다. 유아기부터 플라스틱 대신 목재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앞으로 더 많은 목재를 활용하게 될 것이다. 더불어, 나무 장난감은 미세플라스틱 등의 건강 문제로부터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고 이번 열린 강좌의 포부를 밝혔다.  이번 열린강좌는 대구환경교육센터가 마련한 ‘환경교육 학습공동체 지원사업’의 하나로 개최된다. 대구교육원은 목재교육전문가와 숲해설가를 아울러 ‘숲과 나무’라는 팀을 꾸렸으며, 목재 사용을 통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열린강좌는 목재문화진흥회 교육사업실장(황의도)이 진행하여, 탄소중립에 대한 기본 이해와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이번 열린강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목재문화진흥회 대구교육원(053-951-9088)으로 문의하면 된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22-06-08
  • 무주국유림관리소 “화목보일러! 잘못 사용하면 산불로 번져…….”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은 관내 5개 시·군 산림연접지 화목보일러 사용농가 30가구를 대상으로 봄철 건조기 산불예방을 위해 화목보일러 연통을 T자형으로 교체하였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 사용 시 연통은 ‘1자형’ 사용 시 보일러 화력이 세질 경우 연통을 통해 불씨가 주변에 비산 될 위험성이 높아 T자형, 산화방지형, 삿갓형 등으로 사용해야 한다.    성상용 소장은 “화목보일러 사용 시 대부분 보일러 가까운 곳에 땔감을 비치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 위험성이 크다”며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을 위해 평소에 주의를 기울이고, 사용 후 남은 재처리 철저, 보일러실 내 소화기 비치 등 안전수칙을 실천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4-19
  • 한옥기술인협회 김헌중회장, 한옥시공분야 NCS 학습모듈 개발 완료
    (사)한옥기술인협회(회장 김헌중)는 12월 30일 "2020 한옥시공 NCS 학습모듈"을 마침내 개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NCS, 즉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은 국가가 산업현장에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지식, 기술, 소양 등을 산업부문별, 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으로 미래형 평생직업 교육을 위해 특성화고, 전문대학, 대학교, 대학원과 연계해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한옥시공 학습모듈은 전통건축 및 한옥의 교육에 필수적인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한옥은 그동안 도제식의 교육으로 표준화되지 않은 교재를 사용하였기에 교육기관에 따라 내용과 수준이 달랐다.  따라서실무교육에 사용할 교과서를 업계나 교육계에서는 30년간을 기다려왔고 마침내 이번에 완성되었다.   이번 한옥시공 NCS 학습모듈개발은 지난 2018년 제정된 한옥시공 능력단위 개발을 마무리하는 단계로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도하여 전문개발기관을 선정하여 수행한 것으로 (사)한옥기술인협회는 지난 4월 개발기관으로 선정되어 5월 학습모듈 개발을 위한 킥-오프 미팅(kick-off Meeting)을 시작으로 11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약 6개월간의 본격적인 집필과 검토를 거쳐 개발을 완료하였다.     NCS학습모듈 집필진의 자격요건은 해당 NCS개발자나 교과서 교재 또는 교육과정개발 실적보유자 등 자격을 갖추었다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인정한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이번 학습모듈 개발은 건축공사 표준시방서(한옥목조공사), 특성화고등학교 한옥시공 교과서, 목조건축시공 훈련기준 등 을 집필한 한옥기술인협회 김헌중 회장이 대표집필을 맡았으며 문화재기능자(대목)이며 대목장 전수조교인 전남도립대학교 김영성 교수, 문화재보수기술자이며 문화재수리기능자(대목)인 양태현 박사, 한국목조건축연구소 김민중 소장, 문화재수리기능자(석공) 다산석재 김종승 대표, 문화재수리기능자(와공) 대청기와 정상인 대표, 문화재수리기능자(온돌) 나무와 흙 문재남 명인, 대한민국 소목(창호) 임종철 명장, 한옥연구소 김동한 연구원, 한국목조건축직업전문학교 김제현 교사, 한옥기술인협회직업전문학교 정민희 교사가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김헌중 회장은 "한옥시공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인 만큼 최고의 학습모듈이 개발되었다고 자부한다. 특히 집필자들이 직접 작성한 사진과 삽화들을 실어 실무를 쉽고 체계적으로 설명하였기에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이번 개발을 시작으로 아직도 개발되지 않은 목조주택 등 목조건축 전 분야 걸쳐 NCS를 개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1-01-11
  • (인터뷰) 조선의 한식 생활가구를 재현하는 박기춘 명인
      13살의 어린 나이에 시작하여 나무를 만지고, 다듬으며 살아온 지 어느덧 50여년. 평생을 한결같이 우리 나무의 숨결과 함께 살아온 전통 목가구 박기춘 명인. 한식 생활가구로 우리의 전통가구의 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나무에 혼을 불어 넣어 삶의 예술을 승화시킨 木가구의 장인으로 평생 수작업만을 고집하며 장인정신을 보여주고 있는 박기춘 명인의 솜씨와 삶을 되새겨 보며 인생 여정의 이야기를 듣는다.   Q. 조선시대 한식 생활가구는 무엇입니까? 조선시대의 木가구는 장과 농으로 분류 할 수 있습니다. 장으로는 책상, 사방탁자, 탁자, 찬탁 등으로 농은 반닫이, 함과 상자 등 실생활의 필요에 따라 만들어 집니다. 우리의 생활공간 곳곳에 필요한 곳에 쓰여지며  가족들의 물품을 보관하는 반닫이, 장, 농으로, 부부 또는 안방의 생활에 필요한 가구로 사랑방은 책장과 의걸이장, 문방용구 등 바깥주인의 공간으로 사용되었으며, 뒤주와 소반, 찬장 등은 대청에서 그리고 부엌에서 여성들의 생활공간으로 목가구를 사용되었습니다. 실생활에 사용되는 목가구는 실용성과 편의성이 강조되어 만들어지며, 조선 후기에는 장식과 문양으로 화려하고 아름다운 木가구의 예술품으로 승화되었습니다. 명제; 단층장     재질: 홍송.오동.벗.편백   규격: 750mm×650mm×400mm   명제; 3층장    재질: 홍송.오동.벗.가죽.편백      규격: 750mm×1.470mm×400mm    Q. 木가구는 지역마다의 개성으로 분류한다는데? 반닫이는 평안도의 박천, 경기도의 강화ㆍ개성, 전라도의 전주ㆍ나주, 경상도의 예천ㆍ밀양ㆍ통영의 지역적 특성을 잘 보여주며 장은 대표적으로 전주장과 통영장이지요.  행정과 군사의 중심지로서 풍요로운 김제평야와 만경평야가 자리하는 전주는 호남 지역의 고급스럽고 화려한 가구로 발전하였다고 봅니다. 특히 전주장은 한 쌍을 이루는 이중구조와 형태로 머릿장과 서랍, 머릿장과 반닫이, 반닫이와 문갑으로 만들어지며 측널이 바닥까지 하나로 만들어 집니다. 또 다리가 있어서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있습니다.   작품명: 꽃가마    재질: 홍송. 오동. 적삼. 편백      규격: 900mm×1.300mm×1.040mm   Q. 명인이 보는 한식 생활가구의 매력은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 어떤 이름 모를 목수의 손에서 또 다른 삶을 살게 되며  목가구, 목물, 목기로 불려지고 사랑방과 안방, 부엌과 마루 등에서 반닫이, 장, 농, 문갑, 서안, 찬장, 소반 등으로 천년의 삶을 담게 됩니다.  목수의 손끝에서 피어나는 우리 전통한식 생활가구는 조선시대 여인들의 삶과 서민들의 애환을 담아낸 木가구입니다. 조선 목가구(小木)는 옛 선인들의 숨결이 고스란히 살아 숨 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무형유산입니다. 인간의 삶의 질을 풍부하게 제공해 주며 생활공간과 주거공간 속에서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木가구로써 오늘날에 인간의 정서적, 실용적, 예술적 가치를 높이 볼 수 있습니다.         명제: 경상(선비상)   재질: 홍송    규격: 750mm×350mm×350mm Q. 우리의 한식가구 제작에는 어떤 나무가 좋은가요? 한식 생활가구는 5년~10년 이상 건조된 목재를 사용해야 木가구로서 제작이 가능 할 수 있습니다.  오래동안 숙성한 나무 중에서도 가구의 특성과 쓰임새에 따라 나무를 선별 해서 다듬어야 합니다. 소나무, 느티나무, 오동나무, 먹감나무, 은행나무, 벚나무 등 우리나라에서 자생하고있는 나무들이 木가구를 제작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목재로 쓰이고 있습니다. 가구제작으로 좋은 나무의 조건은 나무의 건조와 나무결의 수려함이 제작에 있어서 높이 활용되며, 나무 고를 때 용도에 맞는 나무를 고르며 무늬와 형태를 중요하게 생각 합니다. 한식 생활가구는 오동나무, 소나무, 참죽, 느티나무, 벚나무 등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나무를 사용하며, 우리나라의 사계절의 기후나 조건이 좋아서 나무의 질이 좋고 견고하며 무늬가 매우 아름답기 때문에 선호되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명인이 오랫동안 관리하며 잘 건조 되어진 판재들   Q. 우리 목가구의 짜임은 어떤 것인가요? 우리 목가구는 음과 양의 짜임으로 만들어지며 반닫이는 통판을 결구하는 방식으로, 장과 농은 기둥을 세운 후에 얇은 판재를 끼우는 방식으로, 엮는 방식으로는 통판을 상호 결구하는 방식으로, 통판의 결구 방식으로는 얇은 판재를 기둥에 짜임하는 결구 방식으로 만들어 집니다.   목공방에서 연구에 몰두하는 박기춘 명인   Q. 한식 생활가구를 재현하게 된 계기는 ? 옥림가구목공소에서 만난 일본인 선생님으로부터 저의 한식 생활가구 목수의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어느 날 일본인 선생님에게 우리 전통의 짜 맞춤 기법을 시범 보이게 되었습니다. 제가 만든 10 가지의 짜맞춤을 선생님은 높은 곳에 가지고 올라가서 아래로 떨어뜨렸습니다. 그 실험의 결과, 깨지거나 분산되어 산산조각이 난 것은 버리고 멀쩡하게 남은 5개의 우리 전통방식인 짜맞춤 기법으로 사방탁자를 만들면서 저의 한식생활가구가 시작되었습니다.   작품명: 전통 조선 문살   재질; 홍송   Q. 조선시대 한식 생활가구 목수는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금년 55년생(66세)로 1962년 왕궁온수초등학교를 마친 저는 1963년 13세의 나이로 전주목공소 이인수선생님 문하에 입문하여 고가구제작을 배웠고, 전주교육대학교 김헌용 교수로부터 꽃가마, 물레방아 등의 제작기술과 설계를 전수를 받아 전주풍남제행사에 사용하는 꽃가마 제작을 3년 동안 수행하였습니다. 1973년 천호목공소 천재호선생님의 문하생으로 생활가구 제작 및 설계숙련공으로 기술을 연마하였으며, 1978년 옥림가구공방의 일본인선생님에게서 공예품 제작 및 설계 등을 전수받게 되었고,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조선시대 한식가구 제작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983년부터 현재까지 전주한옥마을에서 박기춘 목공방을 운영하며 조선시대 한식 생활가구 복원연구 및 제작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통가구(小木)제작 연구소를 개설하여 연구와 후진양성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실적으로는 한국중공업 인테리어 공사, 천주교중앙협의회 인테리어 공사, 올림픽선수촌 인테리어 공사를 하였으며, 서울르네상스호텔 인테리어공사, 천안종합터미널 인테리어 설계 및 시공을 하였습니다.   명제: 10폭 木병풍    재질: 홍송    규격: 350mm×1800mm   Q. 그동안 작품 활동으로 수상실적은? 1980년 르네상스호텔 대표이사의 감사패와 1988년 서울시장 공로패를 받았으며, 2014년 우리 것 보존협회에서 주최한 제17회 세종문화명품전에서 목공예부문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2015년 진주시 주최 대한민국 창작등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2016년 제21회 전주전통공예전국대전 장려상 수상, 2016년 제4회 대한민국전통공예대전 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장상 수상과 대한민국 문화예술 미술대전 우수상 수상, 2017년 문화재청에서 문화재수리기능자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2018년 제33회 대한민국 전통공예미술대전 한국미술협회이사장상 수상과 2019년 제34회 대한민국 진흥미술대전 우수상 수상과 제38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전통미술 공예부분 특별상을 수상하였습니다.   Q. 사회봉사와 후진양성을 위한 활동은? 평생동안 사회로부터 받은 감사를 저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2001년부터 노인요양시설인 사랑마을 아가페하우스에서 월 2회씩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대안학교인 태인동화중학교에서 목공예 실습교사로 봉사하였습니다.  1996년부터 현재까지 전주한옥마을에 박기춘목공예 공방을 개설하고 고가구ㆍ목공예 등에 사용하는 신접합 기술을 개발하여 목가구 및 공예품을 제작ㆍ보급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50여명의 후진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0년부터는 대한민국 한옥건축의 중심인 (사)한옥기술인협회 직업전문학교에 교수로 위촉되어 소목(한옥조각 및 가구제작)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 및 이루고 싶은 꿈은?  저는 한식 생활가구를 복원하며 꿈과 목표를 키워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조선 한식생활 가구의 맥을 이어갈 교육관이나, 박물관을 만들어서 오래도록 우리 후손에게 훌륭한 목조문화를 전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요즘 가장 힘을 쏟는 일은 뒤를 이어 전통가구의 맥을 지켜갈 제자들을 양성하는 것입니다. 이들에게 목물가공의 기초와 이론 및 실기지도를 통해 기술을 습득시키며 우리 전통문화(小木)목가구의 제작기법의 체계적인 실습과 각종 구조물 이해, 목물에 대한 가치를 전수하고, 조선 한식생활 木가구의 적합한 목물의 짜임구조와 조형성, 전통기능 등 예술적 가치를 재인식하여 연구ㆍ제작ㆍ 체험 등을 통하여 목물문화재의 보호육성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저의 가진 모든 기술과 보이지 않은 것 까지 우리 것을 사랑하는 제자와 함께 우리의 전통을 계승 하고자 합니다.   전주한옥마을에서 만난 박기춘 명인은 평생동안 전통 한식생활가구를 만들어 왔기 때문인지 생활가구를 닮아 소박하면서도 깊은 삶의 연륜이 드러나는 장인이었으며, 한옥마을의 느낌처럼 포근하고 자연스러우며 친근한 분이었다. 명인의 꿈은 평생을 사회봉사와 후진양성에 매진하였듯 꾸준히 진행되어 이루어질 것이다. 기자는 명인에게 이 시대를 대표하는 생활가구 예술가로 후진을 양성하는 참 지도자로 남기를 기대해 본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20-09-19
  • 합천군 합천읍 마을지기목공소, 전문가양성 프로그램 개강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7일 마을지기목공소 전문가양성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마을지기목공소는 농림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합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2017년부터 합천군 제2청사 앞에 공간을 마련해 2018∼2019년에는 목공예 전문가양성 교육, 우드버닝 목공예 교육 등을 통해서 합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대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또한 집수리사업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전시회, 우드마켓 바자회 행사도 열고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마을지기목공소는 앞으로 농촌지역개발사업의 연속성과 성공적인 주민공동체의 형성을 위해 '합천읍 마을지기목공소'를 브랜드화하고 주민 스스로가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동체 화합을 이끌어 나갈 것을 목표로, '합천읍을 목공예의 성지'로 만들고자 활발한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목공소 최종욱 회장은 "이번 '마을지기목공소 운영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지금까지의 교육생들이 직접 강사가 돼 합천읍 중심지와 배후마을에 목공예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주민 누구나 목공예를 즐기고 활용할 수 있도록 재능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합천의 자연친화적인 이미지와 맞는 목공예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 활동 영역을 확대할 수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강사님들의 뛰어난 재능을 전수받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나눔이 실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20-02-18
  • 속초시, 행복교육지구 사업
    속초시는 2020년 1월 7일 행복교육지구 참여기관(교육지원청, 강원진로교육원, 국립등산학교)과의 협약식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속초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한다. 속초행복지구 사업은 2019년부터 도 교육청과 협약을 통하여 추진되었으며 금년도부터는 속초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계획하고 있다. 2월 8일(토)부터 첫 번째로 운영하는 「우리는 하나!」 목공예 도전체험 프로그램은 강원진로교육원과 협력으로 진행되며 매 회마다 3~4인으로 구성된 시민 7개팀(28명)을 대상으로 3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8회에 걸쳐 목공예 안전수칙, 도구사용 요령을 숙지하여 스툴 제작에 도전하며, 2월 7일(금)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또한,「속초행복교육지구」사업은 국립등산학교와 함께하는 가족힐링캠프(4~11월), 고 3수험생을 위한 EBS 대입설명회(5월), 고등1~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6~12월), 속초 사잇길   테마기행(3~11월)을 준비중에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속초행복교육지구」사업은 학교~마을교육공동체 조성과 지역특성이 반영된 특화사업인 만큼 행복교육지구 운영주체의 역량강화 및 소통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향후 속초시는 학생, 학부모 등 속초시민 모두에게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20-01-30
  • 진주목공예전수관, 감동과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
    진주목공예전수관은 지난 2018년 11월에 문을 연 이후 시민들과 함께하는 일일체험, 정기 교육프로그램, 다양한 공예품 전시 행사 등을 통해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정기 교육과정 및 일일체험 수강생 4천70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개관 1주년 수강생 작품전시회 등 각종 공예 행사에 1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또한 유관기관, 읍면동 자원봉사단체, 일반시민 동호회 등의 교육 연수 체험과 회의 및 세미나 장소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시는 교육과정으로 취미반(생활목공예 초급 4회), 기초반(목판각, 생화가구, 생활목공예 8회), 전문가반(짜맞춤가구 초·중급, 서각 24회)뿐만 아니라 2∼3시간 이내 완성 가능한 일일체험반(주·야간반)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교육 프로그램 과정에 대한 신청·문의가 많아 올해 상반기 중으로 주·야간반 과정을 증설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진주목공예전수관이 교육, 체험, 전시 등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몸과 마음의 힐링과 소소한 행복을 얻을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유네스코 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 진주의 주역으로서 진주 공예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20-01-15
  • 목재 선생님의 길 “목재교육전문가”에 도전하세요!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목재이용법) 개정(2020.1.9. 시행)에 따라 목재교육 분야 국가자격인 목재교육전문가 제도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제2조(정의) 7. “목재교육”이란 목재의 다양한 기능을 체계적으로 체험ㆍ학습함으로써 목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목재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게 하는 교육을 말한다. 7의2 “목재교육전문가”란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기관에서 목재교육 전문과정 등을 이수하여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을 말한다. 목재교육전문가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기관에서 176시간의 목재교육 전문과정을 수강한 후 자격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다만, 민간 자격증이 있는 사람으로 관련 분야에서 종사한 자, 관련 학위 소지자는 전문과정 수강 시 교과목 일부가 면제되며, 세부사항은 추후 산림청 고시(2020년 2월 예정)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성된 목재교육전문가는 학교, 목재문화체험장 및 각종 교육시설에서 목재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목공 기술 전수 등 생활 속 목재 이용을  보다 활성화 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지정받고자 하는 자는 ▲ 「고등교육법」제2조에 따른 학교 ▲「민법」에 따른 법인 ▲「상법」에 따른 회사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에 따른 비영리민간단체로서 일정 요건을 갖추면 된다. 앞으로 일정은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기관 신청 및 지정의 경우 2020년 상반기, 목재교육 전문과정 운영 및 자격 평가는 2020년 하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목재교육전문가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공식 누리집(www.forest.go.kr) 및 목재 정보 콜센터(14334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종수 목재산업과장은 “목재교육전문가 제도 시행으로 목재가 국민들의 일상 속에서 더욱 친근한 소재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20-01-09
  • 진주목공예전수관, 시험운영 체험생 모집
    경남 진주시는 진주목공예전수관 정식 개관에 앞서 누구나 쉽게 목공예를 체험할 수 있도록 오는 7월7일부터 한달 간 매주 토요일(7일, 14일, 21일, 28일)에 시험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랜 전통을 가진 진주목공예를 계승·발전시키고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전시와 판매를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56억원을 투입, 구 명석초등학교에 지상2층, 별관1층 규모로 부지 10,520㎡, 건축물 2,675㎡ 약 810평의 진주목공예전수관 건립을 추진해 왔다. 이번 시험운영 프로그램은 오는 7월 3일부터 접수 받으며 7월 매주 토요일에 연필꽃이를 만들고 우드버닝(나무를 태우면서 그림그리기)으로 원하는 그림을 그려 볼 수 있다. 목공장비를 이용해 만들기 때문에 안전상 만15세 이상만 신청가능하다. 또 1회 신청가능 인원은 20명 선착순이며 시험운영인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당 1회만 신청가능하며 중복신청은 불가능하다. 시험운영 프로그램의 체험료는 1000원, 재료비는 2000원으로 총 3000원이며 재료비는 향후 정식 운영 시 변동될 수 있으며, 신청 후 접수당일 오후 6시까지 미 입금시 신청이 취소된다. 체험시간은 오전 10~12시까지 진행되며 신청방법은 오는 7월3일부터 전화접수 또는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진주목공예전수관은 전문가반, 기초반, 취미반, 일일체험반으로 전문화된 목공예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며 쉽게 접하기 어려운 목공예를 교육과 체험을 통해 생활에 필요한 나만의 물건을 직접 제작해 봄으로써 즐거움과 만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할 계획이다. 또 전시실은 나무로 만든 공예품 등 진주공예품의 모든 작품들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으며 진주목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7월29일까지 운영한 결과를 토대로 개선점을 보완해 정식 운영 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목공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및 전시, 판매를 통한 진주목공예를 계승·발전시킬 수 있는 산교육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18-06-26
  • 광양시, 민․관 합동 문화재 안전대진단 실시
    광양시는 문화재의 보존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월중 민․관 합동 문화재 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대진단에는 소방시설관리업체와 건축물 소유자 등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광양 향교, 김 시식지 등 주요 목조 건축물과 무형문화재인 장도, 궁시전수교육관을 대상으로 건축물 구조와 자동화재 탐지설비, 소화기 등을 점검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유도등, 감지기 불량 등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보완조치를 하는 한편, 안전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는 육안으로 파악하기 어려웠던 소방감지기와 유도등 등 소방시설에 대한 작동 점검을 실시해 노후한 유도등과 소방감지기 등의 문제점을 파악했으며, 부적격 시설은 즉시 교체할 계획이다. 김경수 문화재팀장은 “기존의 문화재 안전점검의 경우 목조건축물에 대한 화재예방과 보존에 중점을 두었으나, 최근에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불안전 요소 제거와 안전시설 정비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유산 보전과 시민의 안전보호를 위해 문화재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옥룡사지 주차장 카스톱퍼과 데크 미끄럼 방지판을 설치하는 등 문화재 주변 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정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소방 및 방범시설을 추가 설치하기 위해 문화재 3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국․도비 1억 2천 5백만 원을 확보하는 등 소방안전시설 확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목재이용
    • 목조건축
    2018-03-27
  • 장흥군, 쉽게 배우는 목공예 교육 운영
    장흥군은 이달 4일부터 우드랜드에서 수강생 30여명을 대상으로 ‘목공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 목공예 산업 활성화와 공예 기술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가무형문화재 소반장 전수자 등 전문강사를 초빙해 목공예 기초이론, 기구 사용법, 목재가공 디자인·재단·조립, 전통 소반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이뤄진다. 장흥군은 앞으로 목공예 전문가를 초빙해 오는 11월까지 매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 참가자는 “일상생활에서 쓰는 간단한 목제품을 내손으로 만들 수 있게 돼 기쁘고, 내년에도 이러한 교육과정에 참가해 좀 더 수준 높은 목공기술들을 익히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흥군 홈페이지 (http://www.jangheung.go.kr/) 또는 우든밸리관리사업소 방문 또는 전화문의(061-863-8430)를 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방문 또는 팩스(061-862-0074)로 신청하면 된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18-03-12
  • 강릉 전통한옥 체험단지 조성 완료
    강릉시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우리의 전통가옥인 한옥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고, 내외국인들에게 한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강릉 오죽헌 인근에 ‘전통한옥 체험단지’ 조성을 완료했다. ‘강릉 전통한옥 체험단지’는 총 64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5,237㎡에 한옥체험시설 14개동(객실 수 19개 / 수용인원 총 85명)을 조성한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특구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당초 사업완료 예정일보다 한달 앞당겨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에 조성된 ‘강릉 전통한옥 체험단지’는 우리 전통가옥형식의 다양한 특징들을 반영했다. 대청·툇마루·누마루·온돌방·안마당 등을 도입해 한옥 고유의 공간 특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계획했고, 팔작지붕, 맞배지붕 등 전통적 지붕 형태의 다양한 모습을 구현했다.   또한, 전통한옥 건축방식으로 건축했으며, 일부 현대식 공법을 사용해 전통한옥의 단점으로 알려진 방한·단열·차음 등을 개선해 전통한옥의 멋과 고유의 장점들을 체험하면서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외부에는 다목적동과 전통놀이 체험마당을 구성해 다도 체험, 선비문화 체험, 소규모 국악공연, 전통놀이 체험 등의 공간으로 활용해 한옥 체험뿐만 아니라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오죽헌과 강릉의 상징적 수종인 소나무, 오죽, 배롱나무 등을 식재해 한옥마을과 어우러져 고즈넉한 풍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세계최초 모자화폐인물인 신사임당과 율곡이이의 출생지인 오죽헌 옆에 위치한 만큼 객실이름도 율곡이이가 저술한 최고의 인성교과서로 알려진 ‘격몽요결’의 내용 중 발췌하여 정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하고자 했다. 강릉시 사업 담당자는 “올림픽 기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옥의 아름다움과 독창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장소로 활용하고, 올림픽 이후에도 인근의 역사유적인 오죽헌과 함께 강릉 농악전수교육관, 선비문화체험관 등의 문화·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강릉오죽한옥마을은 앞으로 강릉시의 전통문화관광자원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목재이용
    • 한옥건축
    2017-09-26
  • 화천군 목재펠릿 제조시설 건립
    산림에서 생산된 목재나 목재 부산물로 제조하는 청정에너지 목재 펠릿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시설이나 주택의 대체 에너지로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화천군은 2011년 목재펠릿 제조시설사업 공모 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비와 지방비 10억원을 지원받아 하남면 원천리 목재과학단지 내에 목재펠릿 제조시설을 건립하고 시운전에 들어갔다.    이 제조시설은 532m2 규모로 시간당 0.5톤(연간 3,000톤)의 펠릿을 생산할 수 있다. 주요 시설은 목재칩을 건조할 수 있는 칩건조기와 칩을 분쇄할 수 있는 해머밀, 펠릿 성형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설비는 스웨덴 업체 제품으로 설치하였다. 특히, 칩건조기의 경우 인접한 목탄, 목초액 공장에서 나오는 폐열을 이용하여 건조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하였다.  화천군은 전체 면적의 86%가 산림으로 되어있어 숲 가꾸기 사업으로 벌채된 산림부산물이 많으며 목재과학단지에서 발생되는 톱밥과 대패밥도 활용할 수 있어 펠릿을 제조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현재 시설 설치를 끝내고 스웨덴 기술자로부터 전수받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적의 펠릿 생산을 위한 시운전을 하고 있으며 본격 생산에 들어가면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나 농업시설의 목재펠릿 보일러 보급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 목재이용
    • 목재산업
    2012-02-27

오피니언 검색결과

  • [기고][기고] 겨울철 산불, 부주의로부터 안전하게
            쌀쌀해진 날씨에 바람마저 칼바람으로 인하여 옷깃을 여미는 겨울이 왔다. 겨울철 산불은 봄철 산불보다 적게 발생하고, 규모가 크지 않다고 방심하는 이들이 있다. 최근 겨울철인 12월부터 2월까지 10년간 평균 산불 발생 건수는 138건 약 300ha로 집계되고 있다.   산불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 33.1%, 농산물 소각 13%, 쓰레기소각 12.7%, 담뱃불 실화 5.6%, 성묘객 실화 3%, 어린이 실화 0.4%, 건축물 실화 5.6%, 기타 26.6%로 입산객이나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64.4%로 대부분 부주의로 인하여 산불이 발생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청에서는 산불 예방을 위하여 산불감시원의 산불예방활동이나 매스컴을 통한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산불로부터 안전을 장담할 수가 없는 실정이다.   산불로부터 나 자신 그리고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다음과 같은 안전 사항을 지켜야 한다.   첫째, 등산이나 산에 입산 할 경우에는 반드시 화기 소지를 금해야 한다. 특히, 겨울철 등산배낭에 식사를 따뜻하게 섭취하기 위하여 가스버너 등을 가지고 입산하는데 절대 화기물류 소지를 금하고 대신 보온물병이나 보온도시락 등을 이용해야 한다. 산에서 화기 소지나, 불을 피우는 경우「산림보호법」에 의해 최대 50만원의 과태료와 산불발생이 발생하였을 경우 어마어마한 산림피해보상금까지 물어내야 할 상황이나 이는 금전 문제가 아니라 나와 우리 이웃의 안전과 우리의 소중한 산림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반드시 지켜야 한다.   둘째, 산과 연접된 농업부산물 소각을 금지해야 한다. 내년 농사를 위해 쌓아 놓은 고춧대, 깻대, 콩대 등등의 농업부산물을 내년 봄철까지 소각하기 시작한다. 특히, 소각이 이뤄지는 시간이 대부분 공무원과 산불예방 감시원의 감시가 소홀한 저녁 시간대에 소각하는데 부주의로 산에 옮겨 붙을 경우 야간 산불로 이어져 초기진화에 필요한 산불진화 헬기 등이 비행할 수 없어 대형 산불로 이어지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농업부산물을 파쇄하는 방법으로 생각해보자. 농업부산물 파쇄사업을 해당 시군에서 무료로 진행하기도 하며, 파쇄를 진행함으로써 농가들의 농업부산물 처리 고민을 해결하고 불법 소각에 따른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산불예방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산은 우리의 삶과 떼어낼 수가 없다. 집을 나서면 불과 수 십미터에서 수 백미터 내에 산이 있다. 우리는 이처럼 산과 같이하기에 산에서의 안전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는 것 같다. 가정에서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처럼 우리가 매일 눈을 돌리면 보이는 것이 산이고, 주말마다 찾는 산에서의 안전사고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밖에 없다. 조그마한 부주의로 인한 습관이 대형산불로 커지는 것을 항상 마음속에 담고 산에서의 안전수칙을 습관화해야 한다.    위에 나열한 사항은 우리모두가 다 알고 있는 안전수칙이다. 그러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켜지지 않는 것은 산불과 나는 별개의 것으로 인식하고 그렇게 치부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은 아직도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지금도 좁은 컨테이너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이번 추운 겨울도 컨테이너에서 나야한다. 한순간의 부주의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는 너무나도 가혹한 삶이지 않나 싶다. 우리 부주의로부터 안전하게 산불을 예방한다면 조금이나마 우리의 삶과 재산을 지켜내지 않을까 싶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3-11-30
  • [기고][기고] 국민의 안전과 산업계 성장을 이끄는 목재제품 규제 완화
      우리가 흔히 먹는 과자, 아이스크림 같은 음식물부터 전자기기, 옷 등의 다양한 공산품을 시장에 유통할 때 공통적으로 필요한 것이 있다. 바로 제품의 품질과 필수적인 정보를 알려주는 품질표시인데, 소비자는 이를 통해 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목재제품도 이러한 품질표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민이 목재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목재제품의 품질기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제재목, 합판, 숯 등 15개 목재제품에 대한 규격과 품질기준을 법정 고시로 제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있다.   제도 시행 초기에는 다소 엄격한 품질기준 설정과 홍보 부족으로 목재산업계의 반발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소비자의 안전을 보장하면서, 산업계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목재제품의 품질기준 제도를 꾸준히 제·개정하고 있다. 최근 제·개정 중인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제재목의 품질 표시를 위한 검사방법이 완화되었다. 기존에는 유통하는 모든 제재목 제품을 전수검사 해야 했었으나 일반 제재목의 경우, 생산업체에서 다루는 전체 물량을 고려해 샘플링 검사가 가능해졌다. 또한, 여러 장비가 필요했던 함수율 측정 검사를 한국임업진흥원의 휴대용 함수율 측정기로도 적합성을 검증받을 수 있게 개정하였다. 이는 산림청 2022년 규제혁신 대표 과제로 선정되었다.  둘째, 구조용 파티클보드의 규격과 품질기준을 제정하였다. 국내에서 매년 만 동 이상의 목조주택이 지어지고 있는데, 기존에는 주요 건축부재인 OSB(Oriented strand board)를 전량 수입하고 있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판상재료의 국산화를 위해 국산 목재로 구조용 파티클보드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규격과 품질기준을 마련하였다. 고시 제정 후 관련 기술을 산업체로 이전하여 현재 시장 유통이 가능하게 되었다.  셋째, 성형숯의 규격과 품질기준을 개정하고 있다. 성형숯의 착화제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질산바륨’은 안전성의 문제로 2024년 1월부터 사용이 금지될 예정이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질산바륨을 대체할 수 있는 안전한 착화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개발 중인 착화제가 산업계에 적용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한 합리적인 품질기준을 정립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제품 품질관리 제도를 담당하는 기관으로서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고 사회적 요구와 최신 목재시장 동향을 고려한 기술개발과 규제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소비자와 산업계의 만족도를 높혀 목재제품 이용 확대와 목재산업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3-11-27
  • 2023년 3월 ‘이달의 임업인’은 충북 괴산의 전종화 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3년 3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충북 괴산에서 유기농 표고버섯을 생산하는 임업인 전종화(만61세) 씨를 선정했다. 전종화 씨는 톱밥 배지로 표고버섯을 생산하면서 측면에서 나오는 버섯눈을 억제할 수 있는 ‘버섯눈 제거 장치’를 개발해 특허출원하고, 전국에 보급하여 임가의 인건비 절감과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전 씨는 느타리버섯을 재배하다 2003년 표고버섯 재배로 전향하였으며, 지역 신지식 임업인의 권유로 2006년부터 17년간 톱밥 배지로 표고버섯을 생산하고 있다. 평소 기계에 관심이 많았던 전 씨는 고품질의 버섯 생산을 위해 꼭 필요하지만 많은 인력을 요구하던 배지 측면의 버섯눈 제거작업을 기계화하는 것을 고민하였고, 그 결과 2015년 ‘버섯눈 제거 장치’를 개발하게 되었다. 또한, 그가 생산하는 표고버섯 톱밥 배지는 약제 살포되지 않은 참나무 톱밥, 친환경 벼에서 수집한 미강, 친환경 탄산칼슘, 청정한 지하수를 이용하여 유기농 인증을 받았으며, 연간 약 70만 개의 배지를 주변 임가에 보급하고 있다. 그는 4년 전 귀농한 아들과 함께 표고버섯을 생산하고 있으며, 처음 표고버섯 톱밥 배지를 권유한 선배 임업인의 도움으로 현재에 이르렀음을 잊지 않고, 본인의 재배 기술 등을 후계 임업인들에게 전수하여 함께 잘 살고자 노력하고 있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업을 돈이 되는 산업으로 자리매김하여 대를 이어 임업 경영을 하도록 산림청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02
  • (기고) 대형화되는 산불재난에 선제적인 적극행정 구현
    서울산림항공관리소 소장 장용익   최근 오랜 가뭄과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지구촌에선 대형산불로 귀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는 물론 산림생태계에 많은 손실이 발생하였다. 올해 우리나라도 낮은 강수량과 건조한 기상조건 및 20대 대선, 재보궐 선거로 인한 국민관심 분산 등으로 9월까지 632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10년 평균인 481건보다 30% 이상 증가하였다.  또한 경북 영덕산불을 시작으로 울진·삼척, 강릉·동해, 경남 밀양 등 100ha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 대형산불이 11건이나 발생하였으며, 울진·삼척 산불은 산림청에서 1986년 산불을 기록한 이래 가장 오래 지속(213시간)되고 역대 두 번째 피해규모(20,923ha)의 산불로 기록되었다. 대형화되는 산불진화를 위해 산림청 진화헬기를 주력으로 지자체에서 운용되는 민간 임차헬기, 군 항공부대의 지원헬기, 소방헬기 등 헬기 운용기관과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산불공중 진화체계를 구축하여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산림청 진화헬기와 일부(민간 임차, 군, 소방 등) 지원헬기는 동체 아랫부분에 물탱크를 장착하고 스노클을 이용하여 급수하는 반면, 대부분 민간 임차헬기와 군 지원헬기는 헬기의 화물운반용 고리에 밤비버킷이라는 물주머니를 매달고 산불현장에서 운용되고 있다. 밤비버킷은 헬기의 화물운반용 고리에 연결되며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하고 물투하시 비교적 비산화 위험이 낮으며 펌프 방식보다 담수시간이 빠른 장점과 더불어 물탱크가 없는 지원헬기의 필수 장비로 밤비버킷 결함여부가 헬기 가동률과 직결되는 만큼 중요한 장비이다. 산림청에서는 대형산불 발생시 공중 진화자원 확보를 위해 밤비버킷 100여개를 군 항공부대를 비롯하여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에 배부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헬기 엔진의 힘에 따라 적절한 담수용량의 모델〔BB1518(680L), BB2732(1200L), BB3542(1600L), BB5566(2500L), HL5000(5000L) 등〕을 운용하고 있다.  서울산림항공관리소는 국내 유일의 밤비버킷 수리정비 시설을 가지고 있는 기관으로 운용중 고장이나 결함이 발생하면 무상으로 수리정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운용기관에서 고장이나 결함으로 사용이 어려운 밤비버킷은 수리정비 시설에 정비를 의뢰하면 점검하고 결함부품 교체 및 누수부위 덧대기 등 보수작업과 성능검사를 통해 운용기관에 배부해주고 있다. 잦은 산불출동으로 밤비버킷 사용 빈도수가 늘어남에 따라 매년 정비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로, 봄철 대형산불이 11건이나 발생한 올해는 119개의 고장나고 결함이 발행한 밤비버킷을 수리하여 평균 32개(최근 5년) 수리정비 실적의 3배가 넘는 밤비버킷을 수리정비하기도 하였다. 특히 군 항공부대 헬기가 집중 투입된 울진, 밀양 대형산불에서는 ‘산불현장 밤비버킷 수리정비 이동팀’을 운영하여 산불진화중에 고장이나 결함이 생긴 밤비버킷 47개를 현장에서 바로 수리정비하여 헬기 가동률을 높여 산불진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서울산림항공관리소는 밤비버킷 운용기관에 맞는 선제적 수리정비 서비스 제공을 위해 헬기 운용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밤비버킷 경정비 수리와 밤비버킷 관리실태 조사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유관기관과 소통을 하고 있다. 또한, 밤비버킷 수리정비품질 향상을 위해 제작사(Canada SEI Industries LTD)의 기술교관(Technical service specialist)을 국내로 초빙하여 교관의 풍부한 정비기술과 노하우를 전수받는 등 밤비버킷 국내 전문인력 양성과 정비 기술력 강화로 수리정비의 전문성도 발전시키고 있다. 서울산림항공관리소는 대형화되는 산불대응력 강화를 위해 국내 유일의 밤비버킷 수리정비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며,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산림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2-12-07
  • (2강) 구들의 7대원리
    구들의 7대원리를 알아야 좋은 구들방을 시공할 수 있다,    구들은 불만 때면 방이 따뜻한 것이 아니라 불, 물, 바람, 재료, 연료, 시공자, 사용자 7가지 원리를 알아야 문제 해결이 쉬워지며 과학적인 효과를 기대 할 수 있게 된다. 1) 불 불은 촛불의 원리와 같고 아지랑이 같으며 위로 오르는 것이 불이다.  촛불은 불꽃이 강할 때 퍼졌다 식으면 모이는 원리를 이해하고 아지랑이처럼 휘어 돌며 위로 오르고 싶어 하는 성질을 이용한다   2) 물 물은 습이고 곰팡이며 불을 죽이는 것이 물이며 오르던 열이 식으면 낮은 곳을 좋아하여 고래개자리에서 굴뚝개자리 방향으로 낮아야 불이 잘 들인다.-물은 지반이나 연료에서 발생 한다,  굴뚝에 나오는 연기의 50%는 수증기다.     3) 바람 바람은 자연바람과 강제바람이 있다; 너무 세면 진로방해를 받고 약하면 열진행이 안되기 때문에 아궁이높이나 크기에 따라 산소 유입량이 다르기 때문에 아궁이 위치와 크기가 중요하다, 4) 재료 고임돌이나 구들장, 기타재료는 강도가 강해야 되며 열이나 습에 강하고 열을 흡수하여 축열 할 수 있는 기공을 가진 돌이 좋으며 이런 재료를 이용하여 충분한 효과를 기대 해야 한다.     5) 연 료 연료는 에너지를 발생하는 소재로 마른나무는 같은 양의 연료로 빨리 타고 빠르게 열이 올라오면서 온도가 높게 오르지만 생나무나 젖은 나무는 오래 타면서 온도는 높게 오르지 못한다.  일반목재 1kg에 열량은 2,500 kcaI이며 마른나무는 4,500kcaI ~ 5,000kcal가 발생한다. 젖은 나무, 페인트 도색된 나무, 합판 등은 독소를 품어내기 때문에 좋은 연료로 난방을 해야 한다.   6) 시공자 불을 잘 다루는 기술로 불은 멀리 가게하고 골고루 따뜻 하게하며 열은 체류하게 하여 오래 가게하며 연료는 적게 들게 해야한다   7) 사용자 위 내용을 전수받아 하절기에도 주1회 정도 약한 불을 때 벌레 서식이나 곰팡이 균 서식을 하지 못하게 하여 아래는 고래가 막이는 일이 없도록 하고 좋은 연료로 난방을 해야 한다, 잘 놓은 구들은 구들장을 잘 덮는 것이 아니라 위와 같은 원리를 응용한 구들이 잘 놓은 구들이라 할 수 있다.  
    • 오피니언
    2021-07-14
  • (1강) 구들이란 무엇인가
    구들이란 우리역사와 함께 취사와 난방을 해결한 에너지원으로 우리 선조들을 살아남게 하였으며 21세기 들면서 직불난방은 과학과 의학을 겸한 건강치유 난방으로 각광받고 있다,   서양 문화의 잠식으로 잊어져 가던 구들 직불난방이 2000년대 들어 전원주택 바람과 함께 되살아나면서 전원에 집을 지으며 방 한 칸은 구들(온돌)방으로 만들어 사용하고자하는 수요가 일어났다.   구들시공에 대한 문헌이나 참고 자료가 남아 있지 않은 상태에서 전수나 교육 체계화 되지 못하고 몇몇 눈썰미 있는 장인들의 어깨 넘어 봐 왔던 것이 전부인 상태였다.   아궁이와 구들 굴뚝만 있으면 구들방이 되는 걸로 착각에 빠져 기능과 기술을 무시한 검증되지 않은 시공자의 잣대로 구들을 시공하게 되면서 잘못된 시공으로 "불만 피워 연기만 잘나가면 되는 줄 알고 시공 "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주변에서 볼 수 있다.   잘못된 사례 (고래낮음)               잘못된 사례 (고래 개자리 없음)    구들은 소화 할 수 있는 아궁이 크기와 열기를 분배 할수 있는 고래넓이 . 높이 불길을 골고루 가게 하는 불목과 사람의 위장처럼 열기를 흡수하고 분진을 가라 않게 하고 남은 열을 체류 하게하는 고래개자리가 있어야하며 굴뚝개자리를 깊게 하여 내부에서 흐르는 습을 머물게 하며 식은 연기를 내리게 하면서 딸려 나온 분진을 떨어뜨리고 역풍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게 한다
    • 오피니언
    2021-07-14
  • [기고][기고]산불예방, 작은 실천으로 소중한 우리 산림을 보호하자
     이상 기후와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계절적인 요인도 있겠지만 우리나라 산불의 대부분은 자연적 요인 보다 사람에 의한 인재라고 할 수 있다.   산불은 매년 발생하여 인명과 재산피해를 가져오지만 그 원인을 예방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산불의 주원인으로는 논·밭두렁 소각, 입산자 실화, 담뱃불 실화, 쓰레기 소각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관습적인 논·밭두렁 소각에 의한 산불 발생과 농산 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이 입산자 실화 다음으로 많이 발생되고 있어 예방대책이 시급하다. 이와 같은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첫째는 산행 전에는 입산통제, 등산로 폐쇄 여부를 확인하고 산불 위험이 높은 통제지역에는 산행을 하지 않아야 한다. 둘째는 입산시 성냥, 담배 등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지 않아야 하고, 셋째로는 취사를 하거나 모닥불을 피우는 행위는 허용된 지역에서만 실시해야 한다.  또 사소한 논ㆍ밭두렁 태우기가 산불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주민 모두 인지하고 이를 억제해주길 바란다. 산불발생 통계를 보면 논·밭두렁 태우기가 산불의 주된 원인중의 하나이다.  이미 산림연접지역의 논ㆍ밭두렁 태우기는 원칙적으로 금지돼 있음에도 불법으로 논ㆍ밭두렁을 태우다 불씨가 산으로 올라가 큰 산불로 번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절대 산림연접지에서는 농산 폐기물 소각 행위를 금지해야 한다. 시민들이 산의 소중함과 가치에 대한 인식을 스스로 느끼며 자연을 사랑하여 산불예방에 대한 각별한 협조를 다시 한 번 당부한다. 이밖에 작은 산불이 발생하였을 경우 외투를 사용해 두드리거나 덮어서 진화하고 불이 크게 번질 경우 산불은 바람이 불어가는 쪽으로 확산되므로 바람 방향을 감안해 산불의 진행경로에서 벗어나야 한다.  산불은 빨리 끄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산불이 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각 기관의 노력과 함께 산불의 예방과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민들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년중 어느 때보다 가물고 건조하다는 점에서 산을 찾는 사람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1-03-24
  • (인터뷰) 조선의 한식 생활가구를 재현하는 박기춘 명인
      13살의 어린 나이에 시작하여 나무를 만지고, 다듬으며 살아온 지 어느덧 50여년. 평생을 한결같이 우리 나무의 숨결과 함께 살아온 전통 목가구 박기춘 명인. 한식 생활가구로 우리의 전통가구의 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나무에 혼을 불어 넣어 삶의 예술을 승화시킨 木가구의 장인으로 평생 수작업만을 고집하며 장인정신을 보여주고 있는 박기춘 명인의 솜씨와 삶을 되새겨 보며 인생 여정의 이야기를 듣는다.   Q. 조선시대 한식 생활가구는 무엇입니까? 조선시대의 木가구는 장과 농으로 분류 할 수 있습니다. 장으로는 책상, 사방탁자, 탁자, 찬탁 등으로 농은 반닫이, 함과 상자 등 실생활의 필요에 따라 만들어 집니다. 우리의 생활공간 곳곳에 필요한 곳에 쓰여지며  가족들의 물품을 보관하는 반닫이, 장, 농으로, 부부 또는 안방의 생활에 필요한 가구로 사랑방은 책장과 의걸이장, 문방용구 등 바깥주인의 공간으로 사용되었으며, 뒤주와 소반, 찬장 등은 대청에서 그리고 부엌에서 여성들의 생활공간으로 목가구를 사용되었습니다. 실생활에 사용되는 목가구는 실용성과 편의성이 강조되어 만들어지며, 조선 후기에는 장식과 문양으로 화려하고 아름다운 木가구의 예술품으로 승화되었습니다. 명제; 단층장     재질: 홍송.오동.벗.편백   규격: 750mm×650mm×400mm   명제; 3층장    재질: 홍송.오동.벗.가죽.편백      규격: 750mm×1.470mm×400mm    Q. 木가구는 지역마다의 개성으로 분류한다는데? 반닫이는 평안도의 박천, 경기도의 강화ㆍ개성, 전라도의 전주ㆍ나주, 경상도의 예천ㆍ밀양ㆍ통영의 지역적 특성을 잘 보여주며 장은 대표적으로 전주장과 통영장이지요.  행정과 군사의 중심지로서 풍요로운 김제평야와 만경평야가 자리하는 전주는 호남 지역의 고급스럽고 화려한 가구로 발전하였다고 봅니다. 특히 전주장은 한 쌍을 이루는 이중구조와 형태로 머릿장과 서랍, 머릿장과 반닫이, 반닫이와 문갑으로 만들어지며 측널이 바닥까지 하나로 만들어 집니다. 또 다리가 있어서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있습니다.   작품명: 꽃가마    재질: 홍송. 오동. 적삼. 편백      규격: 900mm×1.300mm×1.040mm   Q. 명인이 보는 한식 생활가구의 매력은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 어떤 이름 모를 목수의 손에서 또 다른 삶을 살게 되며  목가구, 목물, 목기로 불려지고 사랑방과 안방, 부엌과 마루 등에서 반닫이, 장, 농, 문갑, 서안, 찬장, 소반 등으로 천년의 삶을 담게 됩니다.  목수의 손끝에서 피어나는 우리 전통한식 생활가구는 조선시대 여인들의 삶과 서민들의 애환을 담아낸 木가구입니다. 조선 목가구(小木)는 옛 선인들의 숨결이 고스란히 살아 숨 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무형유산입니다. 인간의 삶의 질을 풍부하게 제공해 주며 생활공간과 주거공간 속에서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木가구로써 오늘날에 인간의 정서적, 실용적, 예술적 가치를 높이 볼 수 있습니다.         명제: 경상(선비상)   재질: 홍송    규격: 750mm×350mm×350mm Q. 우리의 한식가구 제작에는 어떤 나무가 좋은가요? 한식 생활가구는 5년~10년 이상 건조된 목재를 사용해야 木가구로서 제작이 가능 할 수 있습니다.  오래동안 숙성한 나무 중에서도 가구의 특성과 쓰임새에 따라 나무를 선별 해서 다듬어야 합니다. 소나무, 느티나무, 오동나무, 먹감나무, 은행나무, 벚나무 등 우리나라에서 자생하고있는 나무들이 木가구를 제작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목재로 쓰이고 있습니다. 가구제작으로 좋은 나무의 조건은 나무의 건조와 나무결의 수려함이 제작에 있어서 높이 활용되며, 나무 고를 때 용도에 맞는 나무를 고르며 무늬와 형태를 중요하게 생각 합니다. 한식 생활가구는 오동나무, 소나무, 참죽, 느티나무, 벚나무 등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나무를 사용하며, 우리나라의 사계절의 기후나 조건이 좋아서 나무의 질이 좋고 견고하며 무늬가 매우 아름답기 때문에 선호되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명인이 오랫동안 관리하며 잘 건조 되어진 판재들   Q. 우리 목가구의 짜임은 어떤 것인가요? 우리 목가구는 음과 양의 짜임으로 만들어지며 반닫이는 통판을 결구하는 방식으로, 장과 농은 기둥을 세운 후에 얇은 판재를 끼우는 방식으로, 엮는 방식으로는 통판을 상호 결구하는 방식으로, 통판의 결구 방식으로는 얇은 판재를 기둥에 짜임하는 결구 방식으로 만들어 집니다.   목공방에서 연구에 몰두하는 박기춘 명인   Q. 한식 생활가구를 재현하게 된 계기는 ? 옥림가구목공소에서 만난 일본인 선생님으로부터 저의 한식 생활가구 목수의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어느 날 일본인 선생님에게 우리 전통의 짜 맞춤 기법을 시범 보이게 되었습니다. 제가 만든 10 가지의 짜맞춤을 선생님은 높은 곳에 가지고 올라가서 아래로 떨어뜨렸습니다. 그 실험의 결과, 깨지거나 분산되어 산산조각이 난 것은 버리고 멀쩡하게 남은 5개의 우리 전통방식인 짜맞춤 기법으로 사방탁자를 만들면서 저의 한식생활가구가 시작되었습니다.   작품명: 전통 조선 문살   재질; 홍송   Q. 조선시대 한식 생활가구 목수는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금년 55년생(66세)로 1962년 왕궁온수초등학교를 마친 저는 1963년 13세의 나이로 전주목공소 이인수선생님 문하에 입문하여 고가구제작을 배웠고, 전주교육대학교 김헌용 교수로부터 꽃가마, 물레방아 등의 제작기술과 설계를 전수를 받아 전주풍남제행사에 사용하는 꽃가마 제작을 3년 동안 수행하였습니다. 1973년 천호목공소 천재호선생님의 문하생으로 생활가구 제작 및 설계숙련공으로 기술을 연마하였으며, 1978년 옥림가구공방의 일본인선생님에게서 공예품 제작 및 설계 등을 전수받게 되었고,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조선시대 한식가구 제작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983년부터 현재까지 전주한옥마을에서 박기춘 목공방을 운영하며 조선시대 한식 생활가구 복원연구 및 제작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통가구(小木)제작 연구소를 개설하여 연구와 후진양성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실적으로는 한국중공업 인테리어 공사, 천주교중앙협의회 인테리어 공사, 올림픽선수촌 인테리어 공사를 하였으며, 서울르네상스호텔 인테리어공사, 천안종합터미널 인테리어 설계 및 시공을 하였습니다.   명제: 10폭 木병풍    재질: 홍송    규격: 350mm×1800mm   Q. 그동안 작품 활동으로 수상실적은? 1980년 르네상스호텔 대표이사의 감사패와 1988년 서울시장 공로패를 받았으며, 2014년 우리 것 보존협회에서 주최한 제17회 세종문화명품전에서 목공예부문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2015년 진주시 주최 대한민국 창작등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2016년 제21회 전주전통공예전국대전 장려상 수상, 2016년 제4회 대한민국전통공예대전 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장상 수상과 대한민국 문화예술 미술대전 우수상 수상, 2017년 문화재청에서 문화재수리기능자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2018년 제33회 대한민국 전통공예미술대전 한국미술협회이사장상 수상과 2019년 제34회 대한민국 진흥미술대전 우수상 수상과 제38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전통미술 공예부분 특별상을 수상하였습니다.   Q. 사회봉사와 후진양성을 위한 활동은? 평생동안 사회로부터 받은 감사를 저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2001년부터 노인요양시설인 사랑마을 아가페하우스에서 월 2회씩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대안학교인 태인동화중학교에서 목공예 실습교사로 봉사하였습니다.  1996년부터 현재까지 전주한옥마을에 박기춘목공예 공방을 개설하고 고가구ㆍ목공예 등에 사용하는 신접합 기술을 개발하여 목가구 및 공예품을 제작ㆍ보급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50여명의 후진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0년부터는 대한민국 한옥건축의 중심인 (사)한옥기술인협회 직업전문학교에 교수로 위촉되어 소목(한옥조각 및 가구제작)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 및 이루고 싶은 꿈은?  저는 한식 생활가구를 복원하며 꿈과 목표를 키워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조선 한식생활 가구의 맥을 이어갈 교육관이나, 박물관을 만들어서 오래도록 우리 후손에게 훌륭한 목조문화를 전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요즘 가장 힘을 쏟는 일은 뒤를 이어 전통가구의 맥을 지켜갈 제자들을 양성하는 것입니다. 이들에게 목물가공의 기초와 이론 및 실기지도를 통해 기술을 습득시키며 우리 전통문화(小木)목가구의 제작기법의 체계적인 실습과 각종 구조물 이해, 목물에 대한 가치를 전수하고, 조선 한식생활 木가구의 적합한 목물의 짜임구조와 조형성, 전통기능 등 예술적 가치를 재인식하여 연구ㆍ제작ㆍ 체험 등을 통하여 목물문화재의 보호육성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저의 가진 모든 기술과 보이지 않은 것 까지 우리 것을 사랑하는 제자와 함께 우리의 전통을 계승 하고자 합니다.   전주한옥마을에서 만난 박기춘 명인은 평생동안 전통 한식생활가구를 만들어 왔기 때문인지 생활가구를 닮아 소박하면서도 깊은 삶의 연륜이 드러나는 장인이었으며, 한옥마을의 느낌처럼 포근하고 자연스러우며 친근한 분이었다. 명인의 꿈은 평생을 사회봉사와 후진양성에 매진하였듯 꾸준히 진행되어 이루어질 것이다. 기자는 명인에게 이 시대를 대표하는 생활가구 예술가로 후진을 양성하는 참 지도자로 남기를 기대해 본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20-09-19

임업정보 검색결과

  • 수원국유림관리소, 임산물생산조사 추진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윤종혁)는 2월부터 두 달간 경기 남부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각 시군의 산림조합과 협업하여 200여 개 임가를 대상으로 임산물생산조사(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산물생산조사는 매년 전국에서 생산된 임산물을 품목별로 공표하는 국가승인통계로, 국내 임산물 생산 규모와 동향은 물론 임업소득 증진을 위한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해왔다. 산림청은 ‘산림청-국유림관리소-산림조합’으로 조사체계를 수립하고 통계의 신뢰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임산물생산조사는 조사원이 임가를 직접 방문하여 대면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실류, 산나물 등 임산물 9종 84개 품목의 생산량 및 생산액을 대상으로 한다. 임업인의 직접 참여로 조사가 이루어지는 만큼 더욱 정확한 임가 현황 파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 윤종혁 소장은 “산림행정을 믿어주시는 임업인 분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성실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2-06
  • 서부지방산림청, 2023년 임산물생산조사 실시
    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성태)은 오는 3월말까지 관할구역 내 임산물 생산 임가를 대상으로 ‘2023년 임산물생산조사(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임산물생산조사는 1976년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받았으며, 전국 14종 145개 품목 임산물의 생산량 및 생산액 조사를 통해 임업소득증대 등 각종 임업정책 수립 및 임업인 대상 정부지원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매년 산림청이 추진하는 전국적인 조사로, 지난해 1∼12월까지 생산된 임산물을 대상으로 전수조사 112품목에 대하여 임산물생산조사 조사표에 따라 지역산림조합 조사원을 통해 방문 및 전화조사가 진행된다. 또한 정확한 조사를 위한 조사요령 및 산림입업통계플랫폼 자료 입력 방법 등 산림청 산림빅데이터팀에서 조사원을 대상으로 17일 교육을 실시하였다. 황성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임산물 생산조사 자료는 통계법에 의해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보다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사원이 방문 또는 전화 조사 시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1-19
  • 파주시산림조합 서우석조합원, 이달의 임업인 선정
    파주시산림조합 서우석조합원 “산림청에서 주관한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됐다. 최근 귀산촌 인구의 증가에 따라 국민에게 임업·산촌에 대해 알리고 임업의 발전과 임업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 단기임산물 재배에 성공한 임업인을 매월 산림청에서 선정하여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홍보하기 위한 제정한 상이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이달의 임업인으로 43년간 산머루를 재배하며, 명품 와인으로 발전시킨 신지식임업인 서우석 조합원을 선정 했다. 서조합원의 머루 사랑은 1979년 감악산 자락에서 우연히 발견한 산머루를 집 근처 농장에 옮겨 심으면서 시작되었다. 머루 재배는 많은 시행 착오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노력과 지속적인 제품개발 연구 끝에 작은 열매를 맺었으며, 명품 와인으로 재탄생시켰다. 2010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과실주 부분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해외에서도 그 맛을 인정하여 일본을 비롯해 싱가폴, 대만, 중국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현재는 서부건 임업인이 대를 이어 경영하고 있으며, 77m 와인 터널과 젊은 감각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활동 등으로 6차산업으로 자리 매김 하였다. 이성렬 조합장은 귀산촌 임업인에게 그 동안의 경험 노하우를 전수하는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파주시에서 단기소득임산물(산머루)를 대를 이어 경영할 수 있도록 산림조합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2-12-09
  • 산청군산림조합, 선도단지 사회적경영체 대상 특화임산물 재배기술 전수 및 교육 실시
    경남 산청군 산림조합은 지난 4월 21일 선도 산림경영단지 사회적경영체를 대상으로 특화임산물 재배기술 전수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사유림 소유규모의 영세성, 임업경영의 장기성 극복을 위하여 사유림을 규모화 집단화 하여 산주의 소득증대 및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또한 산림경영이라는 장기성 극복, 산주의 경영참여 유도 등 장기경영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단기소득임산물 재배를 추진하고 있다. 산청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20년부터 민음나무를 주산물로 특화임산물 재배단지를 조성(10ha 규모), 지역산주 등 작목반을 중심으로 사회적경영체를 구성하여 운영중에 있다.  이번 교육은 산림청 연구용역인 「선도 산림경영단지 모니터링 및 운영방안 마련」 연구과제(산림기술연구원 수행)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보다 전문적인 재배기술과 노하우 전수를 위해 실제 민음나무를 생산·판매하는 산애산약초영농조합 김정근 대표를 전문가로 섭외하여 실시했다. 이번 기술지도는 특화임산물 재배단지 현장에서 민음나무의 전정, 시비 관리, 수확 및 출하, 병해충 예방 및 방제 등 재배관리 방법을 전수하고 생산 및 유통방안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을 제공받은 산주는 민음나무 순 생산량 증대를 위한 효과적인 전정 방법, 하늘소 피해 해충 예방 빛 방제방법 등을 습득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술지도를 통한 적극적인 참여와 관리 의향을 밝혔다. 앞으로도 산청군 산림조합은 임업인의 자립기반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소통과 운영을 통해 선도 산림경영단지 특화임산물 소득증대형 모델의 기반을 확립하겠다라고 밝혔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2-05-06
  • 장흥 유치면, 표고버섯 종균 접종 ‘활기’
    표고버섯 전국 최대 산지로 손꼽히는 장흥군 유치면이 최근 표고버섯 종균 접종 작업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유치면은 장흥댐 상류에 위치해 축사나 공장 등 특별한 오염원이 없어 장흥군에서도 표고버섯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본격적인 표고버섯 종균 접종 시기를 맞아 현장 영농지도에 나선 유치면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유치면은 자가키트를 이용하여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에게 코로나 검사를 실시해 음성확인 후 접종작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표고접종 종사자에게는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을 철저히 하여 안전수칙을 지키며 접종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나섰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3-14
  • 수원국유림관리소, 2022년 임산물생산조사 실시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올해 2월부터 두달간 경기 남부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각 시·군의 산림조합과 손잡고 800여 임가에 대한 임산물생산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임산물생산조사는 매년 전국에서 생산된 임산물을 품목별로 조사한 결과를 공표하는 국가승인통계로, 국내 임산물 생산 규모와 동향은 물론 임업소득 증진을 위한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해왔다. 산림청은 통계의 신뢰성을 높이고자 올해부터 ‘산림청-국유림관리소-산림조합’으로 체계를 변경하여 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임산물생산조사는 조사원이 임가를 직접 방문하여 전수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임산물 10종 111개 품목의 생산량 및 생산액을 대상으로 한다. 임업인의 참여로 조사가 이루어지는 만큼 보다 정확한 임가 현황 파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하여 감염병 전파를 예방하기 위한 전화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윤종혁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행정을 믿어주시는 임업인 분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현장 기반 임업 정책의 토대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여기고 성실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2-28
  • 오늘은 11월 1일 「임업인의 날」입니다.
    산림청(차장 남태헌)은 11월 1일「제2회 임업인의 날」을 맞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임업인의 날’은 매년 11월 1일이다. 법정기념일인 ‘임업인의 날’은 숲가꾸기 기간(11.1.~11.30.)의 첫날인 11월 1일에 우리 주변의 숲을 가꾸는 임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임업과 산촌의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자는 취지로 2020년 처음 지정되어 기념하고 있다.  이번 임업인의 날 주제는 ‘숲, 임업의 희망, 임업인의 풍요로운 미래’로 기후변화와 코로나 일상으로 숲의 가치가 높아져 임업인의 노력으로 가꿔온 건강한 숲이 임업의 희망과 미래가 되었다는 뜻을 알리고자 하였다. 기념식에서는 임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10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하고, 3대 이상 대를 이어 모범적으로 산림을 가꿔온 산림명문가 4개 가문**에 산림명문가 증서를 수여했으며, 218만 임업인 선언***이 있었다.        * 훈장 2점, 포장 3점, 대통령 표창 2점, 국무총리 표창 3점       ** 가문대표 : 박상민, 양선모, 임순환, 조환웅      *** 218만 임업인 선언 : 218만 임업인 대표 한국임업인총연합회 올해 임업인의 날 최고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은 포항시 산림조합 손병웅 조합장과 한국산림경영인협회 박상옥 이사가 받았다. 손병웅 조합장은 ’06년부터 산부추, 고사리 등 임산물 재배를 통해 ’20~’21년 약 22억 원 이상의 소득을 창출하고, 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직매장, 숲카페, 홈쇼핑 등 안정적인 임산물 유통판매체계 구축으로 임업인의 소득창출과 지역 내 청년‧여성일자리를 제공, 숲카페 공간을 문화의 장으로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박상옥 이사는 ’75년부터 206ha의 산림에 낙엽송, 잣나무 등을 조림하여 경제림으로 육성하고, 제재소를 직접 운영하며 목재의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일자리를 제공하고, 임산물 복합단지 조성으로 단기임산물 소득향상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제2회 임업인의 날을 맞아 218만 임업인 대표 한국임업인총연합회는 ‘218만 임업인 선언’으로 임업인의 역할과 산림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국민과 미래세대를 위한 산림을 가꾸어가고 목재이용시대를 열어가며, 산림공익 기능과 탄소흡수 기능을 증진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좋은 산림일자리 창출로 미래임업인을 육성하여 선진 임업국가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임업의 공익적‧경제적 가치증진과 임산업이 미래산업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임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임업‧산촌의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01
  • 단기소득임산물 생산량 전년 대비 22% 감소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20년 임산물 생산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임산물 생산조사는 주요 14종 147개 품목의 임산물 생산량과 생산액을 조사하는 것으로 각종 임업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생산된 임산물에 대해 전국 임가를 대상으로 표본조사(5개), 행정조사(31개), 전수조사(111개)로 나뉘어 진행됐다.     - (표본조사) 밤, 호두, 대추, 떫은감, 표고(건표고·생표고)     - (행정조사) 용재(11), 토석(7), 조림(2), 양묘(2), 순임목(3), 연료(3), 기타(2), 약초(1)     - (전수조사) 조경재(25), 수실류(11), 약용식물(38), 산나물(14), 버섯(8), 죽재(1), 수액 등 기타(14) 조사 결과 지난해 총 임산물 생산액은 8조 1,804억 원으로 전년 6조 5,667억 원 대비 24.6% 증가했으나, 단기임산물생산액은 전년(’19년 2조 7,278억 원)보다 5,996억 원 감소한 2조 1,282억 원으로 조사됐다.  분석 결과,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액이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5년 주기로 공표되는 ‘2020년 산림기본통계’에 따라 5영급*에 분포하는 나무량이 상대적으로 증가(2015년 대비 100.7% 증가)하여 순임목 생장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41년생~50년생 나무   ․순임목 생장액은 우리나라 산림의 임목축적 생장량*을 기준으로 산출되며, ’20년 공표된 산림기본통계(5년 주기) 적용 ․’20년 임목축적은 165㎥/ha로 ’15년 대비 13.1% 증가하였으나, 5영급 생장량은 ’15년 대비 100.7% 증가*(217,563천㎥→436,674천㎥) * 5영급의 경우 소나무, 낙엽송 및 참나무류는 목재수확기에 접어들어 순임목 생장액 산정 시 원목시장가격을 적용받아 순임목 생장액이 큰 폭으로 증가 ** (’16~’19) ’15년 산림기본통계를 기준으로 벌기령 미도래 등 연도별 순임목 생장액 잠정치(p) 산출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량은 지난해 냉해, 장마, 태풍 등 기상 악화로 인해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 (조경재) 생산량은 전년 대비 1.8% 증가하였으나 단가 하락으로 생산액 감소   ○ (수실류) 지난해 냉해피해, 바람 피해 등으로 밤, 호두, 대추 등의 생산량 감소   ○ (약용식물) 오미자는 생산량의 감소에도 단가 상승으로 인해 생산액이 증가하였으며, 기타 품목 중 마·독활은 생산량 저하로 인한 생산액 감소   ○ (산나물) 더덕, 고사리, 취나물 등의 전반적인 생산량 감소로 생산액 감소   ○ (버섯류) 생산량(△5.3%)과 생산액(△1.4%)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 지역별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액은 경상북도가 5,300억 원으로 전년에 이어 가장 높았다. 이어 강원도(2,888억 원) 전라북도(2,622억 원) 전라남도(2,297억 원) 순으로 집계됐다. 강대익 산림청 정보통계담당관은 “산림청에서 연초에 발표한 임가경제조사에서 임업소득이 전년 대비 10.6% 감소하였는데, 이는 단기임산물 생산 감소 등의 원인으로 직ㆍ간접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지속해서 임산물 생산 동향을 파악하여 임산물 생산변화 등 현장 임업소득 증진의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단기 소득 임산물 주요 품목별 최다 생산지역 (단위: 억 원, %) 품목 생산지 해당지역 생산액 전체 생산액 비중 밤 충청남도 부여군 259 1,022 25.3 호두 충청북도 영동군 45 214 21.0 대추 충청북도 보은군 229 761 30.1 떫은감 경상북도 상주시 319 2,078 15.4 복분자딸기 전라북도 정읍시 337 879 38.3 오미자 경상북도 문경시 1,090 2,715 40.1 산양삼 강 원 도 홍천군 52 466 11.2 마 경상북도 안동시 581 902 64.4 고사리 경상남도 함양군 67 534 12.5 도라지 강 원 도 삼척시 180 1,022 17.6 더덕 제추특별자치도 제주시 285 1,546 18.4 송이 경상북도 영덕군 19 178 10.7 생표고 충청남도 부여군 150 1,621 9.3 건표고 전라남도 장흥군 79 325 24.3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25
  • 서울귀산학교, 「산림과 함께하는 귀산촌 스타트업」 국고지원교육 성황리 진행
    산림청 지정 전문교육기관인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일영) 산하 서울귀산학교가 수강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간 부저농원(전남 광양)에서 ‘산림과 함께하는 귀산촌 스타트업’ 국고지원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산림과 함께하는 귀산촌 스타트업’ 교육과정은 산촌으로 이주하거나 이주 예정인자의 안정적인 산촌 정착 활성화를 위해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운영기관 공모를 진행하여 선정된 과정으로 지난 ‘19년부터 서울귀산학교에서「산림유실수 재배와 이용」을 강의해온 전남 광양에 소재한 부저농원 이평재 대표(임업멘토50인) 등과 함께 2박 3일간 임산물을 가공․유통해서 좋은 상품으로 판매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받고, 마케팅방법을 강화하여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자 기획되었으며, 전체 교육비 약100만원 중 80%가 국고로 지원되어 약 20만원에 수강가능하도록 운영하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신우정(후계농예정자) 수강생은 “임산물 가공·유통현장(엉겅퀴) 체험을 통해 그동안 막연했던 귀산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그릴수있었고, 스타트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교육소감을 밝혔다.  다음번 교육(돌배 또는 다래과정)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간 부저농원에서 진행될 계획이며, 모집은 9월부터 진행된다.  서울귀산학교 김진무 운영위원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공존해야하는 시대(with corona)를 맞이하여 복잡한 도시를 떠나 귀산을 준비하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데, 산림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예비 귀산인들의 안정적인 산촌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산이 모두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서울귀산학교가 앞장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히며,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간 부저농원에서 진행 예정인 ‘돌배 또는 다래’ 교육과정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귀산학교와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02-3474-7125)로 문의하면 된다.    
    • 임업정보
    2021-07-19
  • 올해부터 11월 1일은 「임업인의 날」입니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제1회 임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임업인의 노고에 감사하고 임업과 산촌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임업인의 날 기념식을 10월 30일 대전 케이더블유(kw)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법정기념일인 ‘임업인의 날’은 매년 숲가꾸기 기간(11.1.~11.30.)의 첫날인 11월 1일에 우리 주변의 숲을 가꾸는 임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임업과 산촌의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자는 취지로 지정되었다.   올해는 첫 기념식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50여 명만 참석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유공자 훈·포장 전수식 및 산림명문가 증서 수여식으로 축소하여 진행됐다.  이번 임업인의 날 기념식의 주제는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 미래의 희망, 임업인’으로 코로나 일상과 기후 위기 시대에 건강하고 푸른 숲을 가꾸는 임업인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하였다.  기념식에서는 임업발전에 기여한 산림사업유공자 9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하고, 3대 이상 대를 이어 헌신적으로 산림을 가꿔온 산림명문가 여덟 가문에 산림명문가 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기념식의 최고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은 만석영농조합법인 이만규 대표와 한국산림경영인협회 최원규 충남도지회장이 나란히 받았다.  이만규 대표는 ’92년부터 단기임산물을 재배하여 가공·유통을 통해 연간 1억 원 이상의 소득을 창출하고, 지역기업과 함께 밤 농가 일손을 돕기 위한 밤 줍기 행사를 매년 추진하여 지역기업과 임업인들이 상생하는 모형을 제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최원규 지회장은 지역과 연계한 임산물 체험학습 운영, 취약계층 대상 화목 연료 무상공급 등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산림경영으로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오랜 기간 헌신적으로 산을 가꿔온 임업인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11월 1일 임업인의 날이 임업과 임업인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0-30
  •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충북 단양군산림조합 방문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5일, 목재펠릿제조시설을 운영중인 충북 단양군산림조합(조합장 최인규)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창호 회장은 "코로나19에 대비하여 개인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특히 공장내에서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 등을 반드시 준수해달라 "고 당부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0-03-05
  •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시ㆍ군 단위 위탁형 대리경영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동아리 모임 개최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송영범)는 2. 6.(목) 충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20년 확대 시행되는 「시ㆍ군 단위 위탁형 대리경영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동아리 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동아리 모임은 올해 확대 시행되는 「시ㆍ군 단위 위탁형 대리경영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제도의 성공적 안착을 도모하여 산림조합의 새로운 사업모델을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로, 충북 관내 5개 참여조합 담당자와 산림경영 전담지도원 및 충북도청 담당 주무관이 참석하여 추진계획 발표를 통한 상호 토의로 업무 혼선을 방지하고 기존 사업 시행 조합의 사례발표를 통한 운영 노하우 전수 및 발전방안 모색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송영범 본부장은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노력하는 관내 산림경영 전담지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이번 동아리 모임을 통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점과 극복과정을 공유하고, 제도의 성공적 안착으로 새로운 사업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대표 협동조합인 산림조합은 산주와 임업인 중심조직으로의 역할 강화를 위한 조합원 가입 확대 운동 전개 및 1사 1다자녀 가정 결연 사업,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 땔감나누기, 청소와 빨래봉사,‘사랑 나눔 옷 모으기 운동’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0-02-06
  • 한국임우회, 중부지방산림청 방문 간담회!
    한국임우회 전진표 회장은 11월 5일(수) 박봉식 부회장, 조용철·권영계 상임이사와 함께 중부지방산림청을 방문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도환 청장, 조덕제·김종열·전제은 과장과 안영섭(충주), 이만우(보은), 최형규(단양), 남상진(부여) 국유림관리소장을 비롯한 관계관 등 2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박도환 청장은 임우회 선배님들의 중부청 방문을 환영하며, 감사의 인사를 하고 참석한 간부들을 소개하였다. 이어서 조덕제 과장이 중부지방청의 일반현황과 2019년도 주요 업무를 간략히 소개하였다. 이 자리에서 전·현직 산림공무원들은 산불, 소나무재선충병, 국유림 확대 등 산림분야의 전반적인 주요 현안과 산림사업 품질향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그리고 산림분야 선·후배 간의 유대강화와 정보교류 확대 방안에 대한 적극적인 소통의 장도 마련하였다. 박 청장은 한국임우회 선배님들이 그간의 경험과 지혜, 산림복지, 산림휴양 등 국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주요사업에 대한 선배들의 노하우 전수를 부탁하였다. 전진표 임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찾아가는 임우회, 찾아오는 임우회’의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지난 3월에 새롭게 출범한 임우회 회장단을 초청해 주신 것에 감사하며, 여러 업무로 바쁜 중에도 세 분의 과장과 관내 전 관리소장까지 자리를 함께 하며 환대를 해주신 데 대하여 감사를 표하였다.  그리고 박봉식 부회장이 우리 임우회의 현황 등을 소개하였다. 이어서 전 회장은 임우회가 산림청과 민간단체 간의 명실상부한 가교 역할을 하기 위한 활동영역 확대 노력과 임업발전을 위한 임업직불제의 필요성 등에 관해 설명하고, 산림청 또는 소속기관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가 지나치게 공무원 위주로 진행하는 것에 대한 임업단체장들의 불만사항 등 외부의 목소리를 전달하였다.      또한, 산림행정 선·후배 간에 유대와 정보 교류 강화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협조사항으로는 ① 중부지방산림청 간부(청장, 과장, 관리소장 등)들의 한국임우회 회원(준회원) 가입 권유  ② 임우회지를 통한  각종 사업 홍보와 지방청장, 과장, 관리소장의 주기적인 기고  ③ 각종 행사시에 우리 임우회원의 참여 기회 확대  ④  각종 자문위원회 등에 우리 임우회원 중 분야별 전문가도 참석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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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업단체
    2019-11-07
  • 한국임우회, 남부지방산림청 방문 간담회!
     한국임우회 전진표 회장은 10월 23일(수) 박봉식·이철수 부회장, 조용철 상임이사와 함께 남부지방산림청을 방문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재성 남부지방청장, 이경범·김영범·노용석 과장과 이영록(영주), 신경수(영덕), 박성규(구미), 전상우(울진), 김점복(양산) 국유림관리소장을 비롯한 관계관이 참석했으며, 남부임우회에서는  문성부 회장, 신응석 사무국장과 길점식·강성도·장용진 회원 등  5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최재성 남부지방청장은 선배님들이 먼 곳까지 흔쾌히 방문해 주셔서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참석한 간부들을 소개하였다. 최 청장은 산림행정의 발전을 위해 임업분야 선배님들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지난날 산림과 임업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체득한 선배님들의 경험과 노하우, 지혜를 후배들이 공유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지난날 선배님들이 전통임업 경영을 통해 조성한 울창한 국유림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여 국민경제에 도움을 주는 산림복합경영과 지속가능한 국유림 경영을 위해 선배님들의 노하우 전수 등 많은 조언과 협조를 희망하였다.  전진표 임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찾아가는 임우회, 찾아오는 임우회’의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지난 3월에 새롭게 출범한 한국임우회 집행부와 남부지역 회원들을 초청해 주신 것에 감사하며, 바쁜 일정에도 세 분의 과장님과 관내 여섯 분의 관리소장님들까지 자리를 함께 하고 환대를 해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표하였다.  그리고, 과거 남부지방청장 재임 시에  산불홍보 현수막 “산이 뜨거워 숲이 울고 있습니다.”를 게시하여 국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일화 등을 소개하며,  최재성 청장이 이끄는 남부지방청의 앞서가는 산림행정에 칭찬과 격려를 하였다.   전진표 회장은 산림행정 선·후배 간에 유대와 정보 교류 강화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협조사항으로는 ① 납부지방산림청 간부(청장, 과장, 관리소장 등)들의 한국임우회 회원(준회원) 가입 권유  ② 임우회지를 통한  각종 사업 홍보와 지방청장, 과장, 관리소장의 주기적인 기고  ③ 각종 행사시에 우리 임우회원의 참여 기회 확대  ④ 각종 자문위원회 등에 우리 임우회원 중 분야별 전문가도 참석할 수 있도록 배려해줄 것을 협조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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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업단체
    2019-10-24
  • 표고버섯 저변확대를 위한 전문인력 육성!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산림버섯연구센터는 표고버섯 저변확대 및 표고버섯 재배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표고버섯 전문가양성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림버섯연구센터 참아람관에서 9월7일 수료식을 가졌다. 본 과정은 4월 16일부터 9월 07까지 4주(20일)동안 균학 및 버섯기초이론, 표고 원목·톱밥재배 기초과정 및 심화과정, 원목 접종 실습 및 배지생산․접종 실습, 표고 재배관리 현장실무, 수확 및 선별작업 현장 실무, 선도임가 현장견학, 표고 하우스 시설, 표고재배 경영분석 등에 대해 이론과 실습 등 총 116시간 운영되었다. 국내 최고의 강사진, 선도 재배임가,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선배 졸업생 등이 버섯전문기술의 활용 및 재배기술전수에 대한 교육수준의 품격을 한차원 높였다. 23명의 수료생들은 앞으로 현장에서 활동하며 고품질 표고 생산에 매진할 예정이다. 고한규 산림버섯연구센터장은 “지속적인 전문가양성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재배기술 보급 및 재배임가의 소득증대와 더불어 지역 일자리 창출과정과 연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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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조합
    2018-09-17
  • 2018년도 산림경영지도원 임용후보자 직무교육실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018년 8월 27일(월) ~ 9월 14일(금)까지 3주간 전북 진안군에 위치한 임업기능인훈련원에서 2018년도 산림경영지도원 임용후보자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산림경영지도원은 산림조합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142개 지역 산림조합에 배치되어 사유림경영 활성화 및 산림경영지도·기술보급 등 공익 업무를 수행하는 이들로 농어업분야 기술 지도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수행하는 것에 비해 산림분야는 산림조합에 배치된 산림경영지도원이 경영 및 기술 지도를 책임지고 있다.   임용후보자에 대한 직무교육은 산림경영지도원의 기본자세 확립과 원활한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초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정부의 주요 산림정책에 대한 이해, 산림사업 실무, 산림경영지도 현장 학습 등으로 이뤄지며, 그동안 산림경영지도 업무를 수행해온 선배 산림경영지도원과의 만남으로 경영컨설팅 노하우 전수 및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대한민국 산림지킴이로서의 자부심과 막중한 책임의식을 공유하게 된다.   2018년도 산림경영지도원 선발은 지난 6월 원서접수(응시생 589명)와 1, 2차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87명의 산림경영지도원이 선발되었으며 직무교육 수료 후 전국 산림조합에 배치되어 산주와 임업인, 조합원의 소득향상을 위한 기술지도 업무와 대한민국 산림지킴이의 역할을 수행한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8-09-10
  •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버섯전문 시니어의 고품격 기술전수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산림버섯연구센터는 버섯품목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버섯전문 시니어(퇴직자)를 강사로 활용, 전문기술의 활용, 전수 및 임업후계자 육성과 귀산촌의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고자 버섯재배 전문교육과정을 신설하였다. 교육내용은 표고버섯 원목, 톱밥재배를 비롯하여 목이버섯, 복령, 꽃송이버섯, 상황버섯, 양송이버섯, 느타리버섯 등 7종류 버섯에 대한 전문 재배기술과 버섯 특성에 대한 이해, 버섯 병해충 방제와 예방, 버섯 가공품개발, 산림버섯분야 정책, 선도 임가의 현장 견학 및 지도가 포함되었다. 이와 함께 교육 강사진으로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을 비롯한 관련 기관 및 대학교, 산림조합 등에서 퇴직한 버섯전문 시니어와 품목별 현장의 재배자등 품목별 최고 전문가로 구성, 버섯전문기술의 활용 및 재배기술전수에 대한 교육수준의 품격을 높였다. 특히, 과거 교육에서는 표고, 목이버섯에 대한 재배기술 교육으로 국한되었지만, 이번 교육은 표고, 목이버섯뿐만 아니라 다양한 버섯 품목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교육을 담당하는 초빙강사, 교육이수자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쌍방향 상생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산림버섯연구센터(센터장 고한규)는 올해 3회의 교육일정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난 7월 9일 ~ 7월 13일까지 5일(40시간) 동안 첫 교육의 시작으로 70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으며, 올해 9월과 11월에 각각 5일(40시간)로 버섯재배 전문교육과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임업후계자 및 귀농농업창업·주택구입 지원사업을 위한 교육시간으로 인정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산림버섯연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www.fmrc.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교육신청은 귀산촌 준비자 및 도시인을 비롯한 버섯재배임가, 재배 희망자 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다음 교육에 대한 세부일정은 8월중에 공지될 예정이며, 교육은 9월에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신청과 접수는 산림버섯연구센터 경영지도과 (특화품목전문지도원 이형근, 031-812-8237)로 궁금한 사항은 문의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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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조합
    2018-08-08
  • 한민국 야생화 전문가 양성 제1기 초급반 교육 힘찬 출발
    한국야생화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양정인)은 대한민국 야생화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지난 5일 구례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개강하고, 출발했다. ‘재능 나눔’으로 시행되는 야생화학교 제1기 초급반에는 월요반 36명, 주말반 24명으로 총 60명이 등록 했다. 월요반은 구례 거주분이 중심이고, 주말반은 직장인과 광주, 용인 등 외지인으로 편성되어 필요한 시간에 교육을 받을 수 있다. 3월5일부터 7월14일까지 격주로 10회에 거쳐‘색향미음(色香味音) 오감동행’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소양을 갖추기 위하여 야생화의 의미와 가치이용, 야생화의 전반적인 이해, 야생화 분류와 동정, 꽃 색의 신비와 향기 구분방법, 야생화 재배와 관리기술, 번식, 상품화연출, 야생화 사진 잘 찍는 기술과 시(詩) 짓기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 하고, 지리산과 오산일원에서 현장 강의도 실행 한다. 또한 시(時)와 사진 분야는 김인호 시인이 재능 나눔으로 동참한다고 한다. 재능 나눔 교육을 주관 하는 정연권 본부장은 30여간 야생화를 연구 개발하여 신지식인과 행정자치부의 지방행정 달인 칭호를 받은 최고의 야생화전문가이다. 지난해 구례군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퇴직하고, 전국 야생화 예술전문가 10여명과 한국야생화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하여 농림축산식품부의 인가를 마쳤다. 야생화 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재능 나눔 교육으로 전문가를  양성하여 사회에 공헌코자 야생화학교 강좌를 개설한 정본부장은“그동안 연구하고 개발한 노하우를 전수하여 많은 분이 공유하여 야생화산업이 활성화 되도록 앞으로 1천명을 양성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정인 이사장은“지리산 야생화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야생화를 보전하고 효율적인 이용을 위한 기술을  전수하여 야생화산업 활성화와 지역 거버넌스 구축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8-03-06
  • 산림조합중앙회, 유통마케팅 교육 실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국산목제품, 임산물, 표고버섯 종균(톱밥배지)의 판매 활성화를 위하여 유통마케팅 각 분야 최고 전문가를 초빙하여 지난 4월 27일 유통 실무자 및 교육 희망자 98명을 대상으로 유통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첫 번째 강의로 창의전략연구소 유희성 대표는 ‘숲을 마케팅하라! 山이 醫師(의사)다’라는 주제로 산림조합의 트렌드 와칭을 통한 분석과 함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타겟마케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또한 산림조합 제품의 의미부여를 통한 숲 마케팅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영인글로벌 한원택 CTO(최고기술경영인)는 “국산목재 유통마케팅 및 세일즈전략”이라는 주제로 국산 목재의 우수성 및 특성을 소개하고 목재유통 실무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해주고, 국산목제품의 유통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강남대학교 고태형 교수는 “임산물 유통마케팅 및 세일즈전략”이라는 주제로 산림조합의 강점인 신뢰, 청정 국산 임산물 등 국가브랜드의 이미지를 살리고 산림조합만의 특색 있는 제품의 차별화 전략을 강조하였고, 또한 오프라인 뿐만아니라 SNS 마케팅 기법 등 온라인 영업스킬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7-05-04
  •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센터 , “산림버섯연구센터 100년을 향한 도약”
    산림조합중앙회(이석형 회장) 산림버섯연구센터는 5월 17일 경기도 여주시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센터에서 초대소장 이응래 선생 기념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산림버섯연구센터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나라 버섯산업의 공로자인 초대소장 이응래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100년 연구센터 도약을 위한 힘찬 포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제막식에는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김병구 상임감사, 김현식 부회장, 최창호 조합감사위원장, 이동환 지도상무, 배상태 경영상무, 이승철 신용상무, 이윤종 전 회장, 조영주 한국종균생산협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버섯연구센터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나라 산림 치산녹화의 주역이자 버섯산업의 부흥을 이끄신 송천(松泉) 이응래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우리나라 산림을 푸르게 만든 장본인이며 산주와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해온 선구자로 임업인 및 산림조합 직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응래 초대소장은  “저 혼자 이뤄낸 업적이기 보다는 당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불철주야 노력한 우리 산림조합 직원들의 없었으면 오늘의 결과는 없었다.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이석형 회장님과 우리 후배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내버섯산업 발전과 산주,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부탁드린다” 라며 감사와 당부의 말씀을 하셨다.  송천(松泉) 이응래 선생은 1926년 출생으로 서울대 농대를 졸업하고, 국립농업시험장 농업기사, 고양중고등학교 교사, 중앙산림조합연합회 특수임산사업소 소장, 한국균학회 이사, 한국임학회 부회장, 이화, 연세, 건국대 강사, 제8대 산림조합중앙회 회장 등을 지냈으며,  1956년 정부의 표고버섯증식 5개년 계획에 의거 설립한 초대 산림버섯연구센터 소장으로 국산 표고품종의 창출과 대량생산으로 해외 건표고 100만불의 수출신화를 만들었으며, 당시 별다른 소득원이 없는 산촌주민과 산주, 조합원들을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였다. 미국에까지도 표고재배기술을 전수하는 등 우리나라 버섯산업 부흥의 혁혁한 공로자이다. 또한 송충이 생물학적 방제 성공, 흰불나방 천적배양으로 미생물학적 방제, 두과식물 근류균을 순수분리하여 황폐지에 성공적인 산림녹화 등 황폐했던 우리나라 산림을 푸르게 만든 주역이다.  박흥수 산림버섯연구센터장은 이날 제막식을 통해 “우리나라 버섯발전의 큰 업적을 남기신 이응래 소장님을 비롯한 역대 소장님들을 본받아, 연구센터100년 도약을 다지며, 우리나라 최고의 표고버섯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6-05-27

포토뉴스 검색결과

  • 맛있개 행복하개, 댕댕이와 함께하는 ‘숲속 멍스토랑’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재 사립피노키오자연휴양림에서 반려견 동반 체험프로그램인 ‘숲속 멍스토랑’을 20일 진행하였으며, 오는 27일 한 차례 더 진행한다고 밝혔다. * 숲속 멍스토랑 : 반려동물 인구 천오백만 시대에 발맞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2023년 국립자연휴양림에서 4회 추진하고, 올해 특허청에 고유상표 등록을 완료한 반려견 동반 체험프로그램  이번 행사는 사립휴양림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프로그램 내용과 운영 노하우를 전수한다. 행사에는 사립피노키오자연휴양림의 반려견 동반 객실을 예약한 숙박객 13팀이 참여하여 강원도 대표 임산물인 명이나물, 더덕 등을 활용해 견주와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요리를 만들고 즐겼다. 부대행사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원주시, 피노키오자연휴양림이 마련한 국·공·사립자연휴양림 체험부스에서 한지 시계, 나무실로폰, 꽃누르미 열쇠고리 등을 만드는 체험이 진행되었고,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 자생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한 천연 반려동물 피부 개선제 시제품도 제공하였다. 한편, 반려동물 동반 프로그램인 ‘숲속 멍스토랑’은 6월부터 반려견 동반시설을 갖춘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본격 진행되며, 앞으로 공립자연휴양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성주 피노키오자연휴양림 대표는 “사립휴양림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숲속 멍스토랑’을 잘 전수받아 휴양림 운영에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국·공·사립자연휴양림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상호 상생과 협력, 소통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4-04-22
  • 채종원 산불 관계자 한자리에 모여!!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규명)는 6~7일, 이틀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 관계자를 비롯한 산불진화인력을 대상으로 산불예방과 대응을 위해 산불방지 전문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불방지 전문교육·훈련은 산불진화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산불 진화에 대한 기초지식과 안전수칙, 산불 진화장비와 기계화 장비의 운용, 장비의 사후관리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첫째날은 국·내외 산불현황과 산불예방활동을 위한 산불 감시요령, 소각행위 계도, 신고 절차 등 다양하고 정확한 방법에 대해 진행되었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교육 시간에는 사고 발생 대처 법을 배우며 ‘안전 수칙’과 ‘안전 실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은 방화선 구축,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 운용, 진화차를 이용한 산불진화 훈련을 진행하면서 실제 산불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행동요령과 안전수칙을 전수 받았다.  이규명 센터장은 “산불방지 전문교육·훈련을 통해 산불방지에 지원되는 인력의 역량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고취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하며 “3~4월은 건조한 날씨와 본격적인 영농 활동으로 산불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철저한 산불 대응태세를 갖추겠다”고 덧붙였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4-03-08
  • 스포츠클라이밍, 나도 한 번 해볼까?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스포츠클라이밍 기초교육을 무료로 진행하고, 교육에 참가할 개인과 단체를 상시 모집한다.  스포츠클라이밍 기초교육은 당일형 체험교육으로 ▲올바른 장비착용 방법, ▲오토빌레이 안전수칙, ▲실내 인공암벽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참가신청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komount.or.kr/nationalmschool) 또는 숲나들e 산림레포츠(foresttrip.go.kr/mnfrsLeportsMain.do)를 통해 가능하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범권 이사장은 “스포츠클라이밍 기초교육을 통해 짜릿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나아가 국민 수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교육운영2실(033-632-6653)으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4-03-07
  • 동부지방산림청, 숲가꾸기 패트롤 발대식 개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024년 2월 29일 숲가꾸기패트롤 참여 근로자 7개단 3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숲가꾸기패트롤 발대식 및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숲가꾸기패트롤은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생활권내 산림에서 발생가능한 각종 산림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국민생활에 지장을 주는 현장민원 처리에 앞장서게 된다.   △ 7개 국유림관리소(강릉, 양양, 평창, 영월, 정선, 삼척, 태백) 각 5명씩 운영    이날 발대식에서는 신속한 산림민원 해결과 더불어 안전사고 방지 및 재해예방 실천,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였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면서 국민생활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2-29
  • 하동소방서, 겨울철 산불예방 화재안전수칙 준수 당부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 속에서 산불 예방을 위해 화재안전수칙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겨울철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산불 발생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인해 화재 진압이 어렵고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산불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입산자의 부주의에 의한 실화가 약 40%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그 뒤를 이어 소각행위 약 15%, 건축물 화재로 인한 비화가 약 1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행 중 불법 취사행위나 폐기물 소각뿐 아니라 담뱃불과 같은 작은 불씨로도 대형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등산객이나 산림 인접지역의 주민은 산불 예방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산불 예방 안전수칙으로는 ▲등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쓰레기 소각 등 화기 취급 금지 ▲허가되지 않은 야영ㆍ취사 금지 ▲초기 산불은 외투 등을 사용해 발화 지점을 두들기거나 덮어서 끄기 ▲화재 인지 즉시 대피 후 119에 신고 등이다.  박유진 소방서장은 “조금만 관심을 기울인다면 산불화재는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며 “겨울철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준수해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1-31
  • 산림청, 동티모르에 한국의 산림복원 성공사례 공유
      산림청 대표단(단장 남성현 청장)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동티모르를 방문하여 국무총리 등과의 고위급 면담을 통해 한국의 산림복원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양국 간 산림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제7회 국가 산림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나무를 심는 시간을 가졌다.   동티모르는 지난해 4월, 우리나라와 39번째 양자 산림협력을 체결한 국가로, 이후 양측은 고위급 양자면담, 현장방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과제 발굴을 위한 논의를 이어왔다. 동티모르 정부는 현재 추진 중인 산림복원의 성공과 양국 산림협력 활성화를 위해 우리나라의 식목일과 같은 동티모르 ‘국가 산림의 날’에 산림청 대표단을 초청한 것이다.       11일(현지시각) 동티모르의 초대 대통령이기도 한 샤나나 구스망 국무총리는 남성현 청장과의 면담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산림을 복원하는 사업은 국가적인 과업이며, 국토녹화에 성공한 한국을 배워 사업을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산림청의 기술 전수와 전문가 파견 등 협력을 요청하였다.    12일(현지시각) 마나투토주에서 열린 나무심기 행사에는 동티모르 국무총리, 농축수산산림부장관,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총장 등 고위급 인사들과 동티모르 국민들이 참여해 동티모르의 국가상징인 백단향(白檀香) 나무를 심었다.   한편, 고위급 면담과 나무심기 행사에는 동티모르의 수많은 취재진이 모여, 동티모르 정부와 국민들이 국토녹화 성공을 위한 한국과의 협력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대한민국은 경제성장과 자연복원을 동시에 이룬 나라로, 한국과 같이 산림이 국토면적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동티모르가 녹화사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정책과 기술 공유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12
  • 보은국유림관리소, 2024년 산불 및 산림사업 안전기원제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1월 11일 삼도봉에서 안전하고 내실있는 산림사업·재해대응을 위한 “2024년 산불 및 산림사업 안전기원제”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각종 산림사업(조림·숲가꾸기·사방·임도조성 등) 및 산불대응 업무 등을 담당하는 보은국유림관리소 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산림사업 안전수칙을 준수해 무재해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안전결의문 낭독 및 무재해 구호를 제창하였다.    한편, 보은국유림관리소는 매월 안전보건협의체 실시, 사업장 위험성평가, 작업환경 측정 및 특수 건강검진 등을 수행함에 따라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하며 각종 안전·보건관리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사업의 가장 우선순위는 단연코 ‘안전’이라며 무리한 사업 실행은 지양하고, 2024년에는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ZERO화’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지도·감독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1-12
  • 국가상징 무궁화 선양 숨은 공로자 발굴 포상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3년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갖고 국가상징 무궁화 선양에 헌신한 유공자를 포상하였다.   이번 포상은 무궁화 선양 분야에 기여한 민간인, 공무원 등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여 사기진작과 함께 그 노고를 격려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 포상 규모 :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3명,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2명   대통령 표창에는 ▲ 충청남도 이용길 1명이며,    국무총리 표창에는 ▲ 진주시 농촌교육농장협회 류진원, ▲ (사)전국무궁화생산자협회 전병열, ▲ 산림청 이은우 등 3명,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는 ▲ 경상북도 전원찬, ▲ 충청남도 박동명이 수상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가상징 무궁화 선양에 적극 노력해 주신 포상 수여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그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산림청은 국가상징 무궁화 보급ㆍ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05
  • 사고 없는 새해를 위한 안전실천 결의식 개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지난 3일 새해를 맞아 시무식과 함께 센터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실천 결의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의식은 2024년을 맞아 안전의식 향상과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여 센터 내 사업장에서 무재해를 달성하는 한해를 위하여 개최되었다.   선언문에는 안전수칙 준수와 정기적인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기관과 개인이 각자의 역할에 맞춰 최선의 노력을 다짐하는 등의 구체적인 실천 내용이 담겨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이번 결의식으로 직원들의 안전의식이 높아지고, 나아가 무재해를 달성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며,“어떤 업무를 하든 안전한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4-01-04
  • 산림청 산림교육원, 7년 연속 공무원교육기관 우수기관 선정
    <사진> 산림교육원, 공무원교육훈련기관종합진단 국무총리표창(왼쪽부터 남성현산림청장, 이정원사무관, 최병임주무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2022년도 공무원 교육 훈련기관 종합진단에서 산림교육원이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국무총리상’ 전수식을 거행하였다.   산림교육원은 31개 공무원 교육훈련기관 중에서 ‘교육과정 전반에 걸친 HRD(인적자원개발)개선 노력, 교육운영 우수사례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산림교육원은 종합진단결과 2016년도 국무총리 표창을 시작으로 ’19년, ’21년에는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7년 연속*(’16년~’21년)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 ’19, ’21 대통령상, ’16, ’18, ’20, ’22 국무총리상, ’17 인사혁신처장상 수상   최은형 산림교육원장은 “교육 콘텐츠 개발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을 디자인하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공무원 교육훈련분야 선도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2-29
  • 공공데이터 개방으로 민관협력 신사업 발굴
    <사진> 산림분야 민관협력 체계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해 엘지(LG)전자, 스타트업 위드트리와 민관협력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수요를 연결하고, 정부의 후속 연계 지원으로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협력 사업이다. 산림청은 종자 데이터와 재배기술을 지원하고, 엘지(LG)전자는 홍보 및 유통 채널을 공유하여 위드트리의 자생식물 꾸러미(키트) 개발을 지원한다.   민관협업을 통해 실내식물 가전제품인 ‘엘지(LG)틔운 미니’에 자생식물 재배를 가능케 함으로써 반려생활식물 일상화 및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편, 산림청은 연차별 개방계획에 더해 정보시스템 전수조사를 통한 추가개방으로 ’23년 누적 개방률 71.6%를 달성하였다. 특히, 민간 활용도가 높은 등산로, 100대 명산, 휴양림·수목원 등 휴양문화 정보와 임상도, 산림입지토양도, 산사태위험지도, 산불위험예보, 산불발생통계서비스 등 표준화된 정보를 국민이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하여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산림청 이선미 산림빅데이터팀장은 “공공데이터를 공유하여 대기업과 스타트업, 정부기관 간 신사업을 발굴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산림청은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적극 개방을 통해 민관협력 생태계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2-22
  • 국립수목원, 안전보건 실천 결의대회 진행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12월 18일(월) 전직원과 함께 산림사업 재해예방과 무재해 달성을 위한 안전보건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보건 활동 결의대회는 중대재해사고 예방과 재해사고 발생이 높은 산림사업의 안전보건 의식을 강화하고자 전직원이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안전보건 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국립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안전뿐 아니라 수목원 내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의 자신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하여 자신과 동료의 안전을 보호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여 재해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국립수목원’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결의대회를 진행하였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전직원이 기본안전수칙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였으면 한다.”라며, “자기 스스로 보호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자기규율예방체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재해가 발생하지 노력해야 한다.”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12-19
  • 겨울철 야영 안전하게 즐기세요
    <사진> 붉은오름 숲속야영장 전경.   산림청(청장 남성현)에서는 14일 겨울철 산림 내 안전한 야영을 위해 6대 안전수칙을 만들어 국․공․사립자연휴양림 및 숲속야영장에 일제 배포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대여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안전수칙은 ▲화기 난방기기 사용 시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준비하고 텐트 내 환기구 확보하기, ▲화구에 맞는 조리기구를 사용하고 가스는 화기에서 멀리 두기, ▲전기는 총 600W 미만으로 안전하게 사용하기, ▲취침 시에는 난로, 손전등 같은 가스용품 끄기, ▲불을 끈 화기 난방기기는 텐트밖에 보관하기, ▲과도한 음주 자제하기 등이다. <사진> 화천숲속야영장.    또한, 동절기(12월~2월)에 운영되는 국립자연휴양림 내 야영장 및 숲속야영장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비치하여 미처 준비하지 못한 방문자에게 대여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산림휴양시설 내 야영수칙 준수를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야영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특히“겨울철 추운 날씨에 텐트 내 화기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하여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늘어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 산림행정
    2023-12-14
  • 국립등산학교 ‘숲길안전 놀이터’ 3일간 662명 참가
    <사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는 고카프(GOCAF) 방문객을 대상으로 숲길이용자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11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고카프(GOCAF)’에 참여해 숲길안전 놀이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산행 OX퀴즈 교육, 숲속네컷(즉석사진 촬영) 등 남녀노소 참여 모두가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자녀와 함께 산행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안전수칙을 잘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산행 습관을 기르는 좋은 체험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교육을 확대 운영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는 12월 8일(금)부터 9일(토)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택(SETEC)에서 열리는‘2023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에 참여해 안전산행 수칙을 전파할 예정이다.
    • 산림복지
    • 산림문화
    2023-12-07
  • 산림항공본부, 5년 무사고 안전비행 달성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전국의 11개 산림항공관리소를 포함한 본부 전체가 산림 분야 재난·재해 임무를 수행하면서 5년 무사고 비행을 달성했으며, 이는 ‘과거 1년 4개월마다 발생하던 산림헬기 사고를 지금은 과학적 기법을 통해 감소시키고 안전수준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헬기는 1971년부터 운용되면서 지금까지 37건 사고가 발생하였고, 2018년 12월 1일 산불진화 담수 접근 중 한강 추락 사고를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무사고로 운용하고 있다.   2018년 산림헬기 한강 추락 사고 이후 2019년 2월 13일 「산림항공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언론브리핑을 통해 사고 재발방지를 국민들에게 공식적으로 약속한 바 있고 그 약속을 지금까지 소중하게 지켜가고 있다.      국민과의 약속을 지킨 핵심적 과학 기법은 비행자료를 분석하여 비정상 운항을 안전 개선하는 운항품질보증제도(FOQA: Flight Operation Quality Assurance)와 데이터 기반으로 안전목표를 정하고 위험요인을 감소시키는 항공안전관리시스템(SMS: Safety Management System)이라고 설명했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2019년 대비 위험요인이 53% 감소하였고 2023년은 현재까지 단 1건의 항공안전 안전사례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가 있었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이번 무사고 5년 달성을 계기로 다시 한번 안전을 다짐하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임무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3-12-01
  • 제3회 전라북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 열려
      지난 30일 오전  익산시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 세미나실에서 “제3회 전라북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정종근 서부지방신림청장을 비롯한 산림관련인사들이 모여 성대하게 개최되었다고 대한민국 산림환경 위원회 (위원장 김헌중)가 밝혔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2005년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내 최고의 산림분야 상으로 올해로 19년 동안 이어지고 있으며 그동안 130분의 공로자를 명예의 전당에 모셨으나 전국 단위에서 선정하다 보니 지역의 공로자들이 소외되는 일이 있어 5년 전 제주지역을 시작으로 광역 시.도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확대하게 되었다.  이번 전라북도 산림환경대상 수상자 선정에는 전진표 한국임우연합 회장이 운영위원장을 맡아 철저한 심사로 7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 윤영균 조직위원장(아시아녹화기구 상임대표)의 승인으로 확정되었다. 시상식은 개회에 이어 산림환경포럼 김가영사무총장의 사회로 경과보고와 내빈소개, 주최자인 김헌중 산림환경포럼 이사장의 격려사와 정종근 서부지방산림청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헌중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이로서 전국9개 광역단체에서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 전국 수상자들이 모여 축하하며 내년 20주년에는 염원하는 모두의 소망인 "산림재해지원대 설치에 관한 법률" 제정을 이루자고 주장하였다.    또한 수상자들의 공로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의 선두에선 수상자들의 뒤를 이어 많은 동참자들이 있다고 밝히며 이제 산림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환경 기능향상 운동에  참여하며 산림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전 국민 운동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하였다  정종근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축사에서 전북, 전남, 경남, 제주까지 넓은 산지와 현장을 돌아보니 할 일이 많음을 알게 되었고 산림재난방지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산림재난은 산림청 만이 할 수 없고 민관이 힘을 합쳐 헤쳐나가야 한다고 밝히고 산림르네상스 실현을 위해 힘을 보태달라고 주문하고 산림청에서는 정책으로 뒷바침하겠다고 참가자 모두에게 동참을 권하였다.  이어 부문별 시상과 수상자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수상자로는 자치부문에 완주군(군수 유희태), 입법부문에 박용근 (전북도의원.장수군), 정책부문에 정종근(서부지방산림청장), 교육부문에 박율진(전북대학교 교수), 임업부문에 정종술(한국산림경영인협회 전북도지회장). 목재이용부문에 소병진(국가중요무형문화재 소목장). 단체부문에 정읍시산림조합(최봉관 조합장)이 수상하였다.  수상자들은 수상소감에서 산림분야의 노벨상이라는 불리우는 최고의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그동안의 노력보다 더하는 열정과 의욕을 불태우며 각자의 소감을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11-30
  • [기고][기고] 겨울철 산불, 부주의로부터 안전하게
            쌀쌀해진 날씨에 바람마저 칼바람으로 인하여 옷깃을 여미는 겨울이 왔다. 겨울철 산불은 봄철 산불보다 적게 발생하고, 규모가 크지 않다고 방심하는 이들이 있다. 최근 겨울철인 12월부터 2월까지 10년간 평균 산불 발생 건수는 138건 약 300ha로 집계되고 있다.   산불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 33.1%, 농산물 소각 13%, 쓰레기소각 12.7%, 담뱃불 실화 5.6%, 성묘객 실화 3%, 어린이 실화 0.4%, 건축물 실화 5.6%, 기타 26.6%로 입산객이나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64.4%로 대부분 부주의로 인하여 산불이 발생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청에서는 산불 예방을 위하여 산불감시원의 산불예방활동이나 매스컴을 통한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산불로부터 안전을 장담할 수가 없는 실정이다.   산불로부터 나 자신 그리고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다음과 같은 안전 사항을 지켜야 한다.   첫째, 등산이나 산에 입산 할 경우에는 반드시 화기 소지를 금해야 한다. 특히, 겨울철 등산배낭에 식사를 따뜻하게 섭취하기 위하여 가스버너 등을 가지고 입산하는데 절대 화기물류 소지를 금하고 대신 보온물병이나 보온도시락 등을 이용해야 한다. 산에서 화기 소지나, 불을 피우는 경우「산림보호법」에 의해 최대 50만원의 과태료와 산불발생이 발생하였을 경우 어마어마한 산림피해보상금까지 물어내야 할 상황이나 이는 금전 문제가 아니라 나와 우리 이웃의 안전과 우리의 소중한 산림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반드시 지켜야 한다.   둘째, 산과 연접된 농업부산물 소각을 금지해야 한다. 내년 농사를 위해 쌓아 놓은 고춧대, 깻대, 콩대 등등의 농업부산물을 내년 봄철까지 소각하기 시작한다. 특히, 소각이 이뤄지는 시간이 대부분 공무원과 산불예방 감시원의 감시가 소홀한 저녁 시간대에 소각하는데 부주의로 산에 옮겨 붙을 경우 야간 산불로 이어져 초기진화에 필요한 산불진화 헬기 등이 비행할 수 없어 대형 산불로 이어지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농업부산물을 파쇄하는 방법으로 생각해보자. 농업부산물 파쇄사업을 해당 시군에서 무료로 진행하기도 하며, 파쇄를 진행함으로써 농가들의 농업부산물 처리 고민을 해결하고 불법 소각에 따른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산불예방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산은 우리의 삶과 떼어낼 수가 없다. 집을 나서면 불과 수 십미터에서 수 백미터 내에 산이 있다. 우리는 이처럼 산과 같이하기에 산에서의 안전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는 것 같다. 가정에서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처럼 우리가 매일 눈을 돌리면 보이는 것이 산이고, 주말마다 찾는 산에서의 안전사고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밖에 없다. 조그마한 부주의로 인한 습관이 대형산불로 커지는 것을 항상 마음속에 담고 산에서의 안전수칙을 습관화해야 한다.    위에 나열한 사항은 우리모두가 다 알고 있는 안전수칙이다. 그러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켜지지 않는 것은 산불과 나는 별개의 것으로 인식하고 그렇게 치부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은 아직도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지금도 좁은 컨테이너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이번 추운 겨울도 컨테이너에서 나야한다. 한순간의 부주의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는 너무나도 가혹한 삶이지 않나 싶다. 우리 부주의로부터 안전하게 산불을 예방한다면 조금이나마 우리의 삶과 재산을 지켜내지 않을까 싶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3-11-30
  • [기고][기고] 국민의 안전과 산업계 성장을 이끄는 목재제품 규제 완화
      우리가 흔히 먹는 과자, 아이스크림 같은 음식물부터 전자기기, 옷 등의 다양한 공산품을 시장에 유통할 때 공통적으로 필요한 것이 있다. 바로 제품의 품질과 필수적인 정보를 알려주는 품질표시인데, 소비자는 이를 통해 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목재제품도 이러한 품질표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민이 목재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목재제품의 품질기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제재목, 합판, 숯 등 15개 목재제품에 대한 규격과 품질기준을 법정 고시로 제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있다.   제도 시행 초기에는 다소 엄격한 품질기준 설정과 홍보 부족으로 목재산업계의 반발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소비자의 안전을 보장하면서, 산업계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목재제품의 품질기준 제도를 꾸준히 제·개정하고 있다. 최근 제·개정 중인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제재목의 품질 표시를 위한 검사방법이 완화되었다. 기존에는 유통하는 모든 제재목 제품을 전수검사 해야 했었으나 일반 제재목의 경우, 생산업체에서 다루는 전체 물량을 고려해 샘플링 검사가 가능해졌다. 또한, 여러 장비가 필요했던 함수율 측정 검사를 한국임업진흥원의 휴대용 함수율 측정기로도 적합성을 검증받을 수 있게 개정하였다. 이는 산림청 2022년 규제혁신 대표 과제로 선정되었다.  둘째, 구조용 파티클보드의 규격과 품질기준을 제정하였다. 국내에서 매년 만 동 이상의 목조주택이 지어지고 있는데, 기존에는 주요 건축부재인 OSB(Oriented strand board)를 전량 수입하고 있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판상재료의 국산화를 위해 국산 목재로 구조용 파티클보드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규격과 품질기준을 마련하였다. 고시 제정 후 관련 기술을 산업체로 이전하여 현재 시장 유통이 가능하게 되었다.  셋째, 성형숯의 규격과 품질기준을 개정하고 있다. 성형숯의 착화제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질산바륨’은 안전성의 문제로 2024년 1월부터 사용이 금지될 예정이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질산바륨을 대체할 수 있는 안전한 착화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개발 중인 착화제가 산업계에 적용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한 합리적인 품질기준을 정립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제품 품질관리 제도를 담당하는 기관으로서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고 사회적 요구와 최신 목재시장 동향을 고려한 기술개발과 규제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소비자와 산업계의 만족도를 높혀 목재제품 이용 확대와 목재산업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3-11-27
  • 중부지방산림청 2023년 숲가꾸기 체험 행사 실시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21일 공주시 봉정나래 도시숲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 직원이 참여하여 봉정나래 도시숲의 수목에 비료주기, 어린나무 가지치기, 수형조절 등을 체험하며 도시숲의 생육 개선과 경관향상을 통하여 숲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산림사업을 이행할 때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껴볼 수 있도록 안전보건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하였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한 그루의 나무가 자라서 가치 있는 숲을 이루기 위해서는 적절한 시기마다 관리가 필요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숲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한편, 산림청은 매년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여 봄철에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가꾸어 보다 품격있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여 우리 숲을 더 건강하고 더 가치있게 관리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11-21
  • 국립등산학교, 도심 속 숲길안전 놀이터 운영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고카프(GOCAF) 킨텍스 더 파이널 시즌 PART 2’에 참가해 숲길안전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카프(GOCAF) 킨텍스 더 파이널 시즌 PART 2’는 국내 최대 캠핑, 아웃도어 박람회로 경기 고양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숲길안전 놀이터는 등산·트레킹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안전산행 OX퀴즈, ▲숲길 안전사고 예방요령 동영상 시청, ▲숲속네컷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별로 환절기 산악사고를 대비한 올바른 배낭 꾸리기, 산행 체력 분배, 응급처치법 등 산행 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캠퍼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누구나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안전한 등산·트레킹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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