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가로수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가져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가로수에 대한 체계적인 조성관리를 위해‘평택시 가로수 기본계획 수립용역’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용역 최종보고회는 공재광 평택시장, 정상균 부시장, 실국소장, 본청 및 사업소 과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회사 거성엔지니어링이 그 동안 실시한 용역 추진사항과 향후 10년간의 가로수 기본 계획에 관한 기본목표 추진방향을 보고했다.
이번 용역은 가로수 모든 노선에 대해 2017년부터 2026년까지 향후 10년간의 가로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이뤄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 가로수현황 분석 및 진단, 기본구상(생활권역별, 용도지역별, 도로규모별), 기본계획(가로수 식재계획, 증진계획, 특화계획, 관리계획), 투자계획 4개 항목으로 제시했다.
시는 “이번에 수립되는 가로수 기본계획을 기준으로 가로수를 체계적으로 유지 관리해 도심환경을 개선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현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계절 꽃 피는 평택만들기 시책과도 연계한 특성화된 가로수길 조성으로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