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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수목원 광이오름 내 '자생식물 보전원' 조성

  • 김민중 기자
  • 입력 2018.04.10 11:29
  • 조회수 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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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한라수목원 광이오름 내 유휴공간에 제주자생식물 보전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연구부는 제주자생식물 보전원에 조직 배양해 증식한 왕벚나무를 비롯 한라산 자생 털진달래, 산철쭉, 구상나무 등 종자를 채취해 생산한 모묙 5000여 그루를 연차적으로 심어 자연학습, 힐링쉼터 등으로 꾸밀 계획이다.


연구부는 이에 따라 오는 11일 지역공동체인 한라수목원생태보전회(회장 김세훈)와 함께 이곳에 왕벚나무 300그루와 산철쭉 500그루를 심는다. 


광이오름은 총 면적 16㏊로 이 곳에는 일제 진지동굴 13곳이 있고, 해송림과 왕벚나무, 단풍, 동백 등 다양한 나무들이 자라고 있는 산책과 이용코스로 이용도가 높은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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