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물세밀화가 양성과정 7기 졸업 작품 57점 전시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7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수목원내 에코힐링센터 로비에서 식물세밀화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생태세밀화 쉽게 그리기 저자인 김혜경 식물세밀화가의 지도로 지난 3월부터 교육을 시작한 천리포수목원 식물세밀화가 양성과정 7기 수강생들의 졸업 작품들로 구성된다.
전시회는 ‘식물세밀화로 보는 봄, 여름 식물’이란 주제로 천리포수목원 목련 ‘우즈맨’을 비롯해 삼색참죽나무, 작약, 만병초, 수련 등 계절을 대표하는 식물 총 57점을 전시한다.
김보경 교육팀 담당자는 “식물세밀화는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육안으로 쉽게 보이지 않는 모습까지 세밀하게 관찰하여 그리기 때문에 식물에 대해 오롯이 느끼고 표현하는 수업”이라며 “매 작품마다 정성을 다해 그린 수강생들의 작품을 많은 분들이 감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지난 2012년부터 식물세밀화가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82명의 식물세밀화가를 배출했다. 교육이 끝난 후 매년 졸업 작품 전시를 열어 수목원을 방문하는 일반인에게 식물세밀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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