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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촌다운 ´그린농촌´ 개발 선도!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0.08.13 20:52
  • 조회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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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다운 농촌 건설을 위한 경상북도 농어촌 테마공원 조성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농어촌 테마공원 조성사업에는 2008년부터 4년간 지구당 사업비 50~100억원이 투입, 생태공원, 진입도로, 탐방로, 체험·휴식공간 등 농촌체험시설을 설치하거나 도농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등 농촌관광 체험과 지역특산물 판매를 유도하고 있다.

금년도까지는 상주 삼백, 울진 수산, 봉화 내성, 영양 고추연, 청도 신도 등 5개 지구에 총사업비 306억원이 투입됐다.

이 가운데 누에, 농업용수체험, 농업용 천적 사육을 테마로 한 상주 삼백지구, 송이와 은어를 테마로 한 봉화 내성지구, 새마을 발상지를 테마로 한 청도 신도지구 등이 대표적인 농어촌 테마공원으로 꼽힌다.

앞으로 경북도는 콩과 사과를 테마로 한 영주 ‘부석지구’와 사과를 테마로 한 청송 ‘송생지구’ 등 2개 지구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2014년까지 200억원(지구당 1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단위축제, 문화행사, 동호회 활동의 거점 등으로 지원·육성이 가능한 지역과 농·축·수산물 주산지로 잘 알려진 지역까지 테마공원조성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농어촌 테마공원은 도시와 차별화되는 농어촌 특유의 자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자연친화적인 휴식·레저·체험공간을 제공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고유의 자원 잠재력 개발과 지역정체성 수립에 확고한 기반을 다져나가는 한편 농촌의 불량 경관을 정비하고 우수한 경관을 보존하는 등 ´농어촌 어메니티´를 증진해 나감으로써 녹색성장시대의 거점지역으로 조성한다는 것이 경북도의 방침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농촌다움을 유지·보전하는 친환경적 그린농촌 개발에 중점을 두고, 볼거리·살거리·숼거리·먹거리 등을 조화롭게 연계함으로써 주민소득 및 일자리 창출과 도시민의 농촌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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