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속초시, 노후 어린이공원 ‘녹색쌈지숲’으로 재탄생

  • 김동한 기자
  • 입력 2025.04.23 09:12
  • 조회수 114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 도심 자투리 공간 활용 녹지공간 조성으로 탄소흡수원 확충 -
속초. 유휴녹지공간 조성 (1).jpg
유휴녹지공간 조성1<사진=속초시 제공>

 

속초시는 오는 4월 말부터 조양동 선사유적지 인근 노후 어린이공원(조양동 1536번지)을 대상으로 ‘녹색쌈지숲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1995년 조성된 이후 약 30년이 경과한 노후 공원으로, 휴게시설 부족과 청소년 우범지대 우려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지속되어 왔다. 시는 총사업비 2억 원(도비 1억 3천만 원, 시비 7천만 원)을 투입해 수목 정비, 초화류·관목류 식재, 노후 편익시설 교체, 소규모 생활체육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산림휴양과 건강증진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도심 속 방치된 소규모 공유지를 정원형 녹지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대규모 부지를 필요로 하지 않는 ‘작은 정원’ 형태의 녹지사업을 통해 시민 일상 가까이에 자연을 들이고 있다.


올해에는 노학동 척산삼거리, 로데오 공영주차장 인근, 노학동 주민센터 인근 등 총 3개소, 250㎡ 미만의 자투리 공간에 계절꽃과 관목류를 활용한 소규모 정원을 조성했다. 이들 공간은 수년간 방치된 나대지로 도시 경관을 저해해 왔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쉼터로 다시 태어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1. 유휴녹지공간 조성 (2).jpg
유휴녹지공간 조성2<사진=속초시 제공>

 

속초시는 그간 중앙부처의 대규모 녹지 조성사업에 꾸준히 신청했으나, 대상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 이에 따라 도시 경관 개선 및 탄소 흡수원 확보에도 난항을 겪어왔던 상황이다.


그러나 시는 이러한 현실적인 한계를 극복하고자, 면적이 작고 활용도가 낮은 도심 내 자투리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정원화함으로써 새로운 녹지 확보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생활권 주변 자투리 공간을 꾸준히 발굴하고, 다양한 녹지 공간을 조성해 탄소 흡수원 확충은 물론, 아름다운 도시경관과 쉼터 제공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대한민국 대표 산림신문 & www.sanlim.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영월군, 자연과 책으로 마음 치유하는 ‘숲속 독서캠프’ 참가자 모집
  • 영월국유림관리소, 광복절 맞아 무궁화 꽃길 걸으며 나라사랑 되새겨
  • 수원수목원,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 위한 전문가 논의
  • 행구동 ‘천년나무’ 조성 본격화…원주시, 도시관리계획 주민 의견 수렴
  • 섬 관광, 해변에서 숲으로…국민 절반 이상 “섬숲 있으면 더 오래 머문다”
  • 숲에서 일하고 아이는 뛰논다…진안 가족형 산림워케이션 운영
  • 하동군, 제2기 시민정원사 심화과정 본격 운영
  • 산림사업의 품격은 안전에서 시작된다!.
  • 산림청, 폭염·가뭄 대비 여름철 산불방지 대책 추진
  • 산림청, 폭염·가뭄 대응 위해 산불진화자원 총동원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속초시, 노후 어린이공원 ‘녹색쌈지숲’으로 재탄생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