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전일터 조성의 날을 맞이해 전 직원이 함께 혹서기 대비 및 대응 태세 점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폭염과 호우에 대비해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에서 노사합동 안전 점검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혹서기 대비·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재난으로부터 인명·시설 피해를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기상 상황 수시 모니터링 ▲사전 유해 위험 요인 발굴 ▲야외작업 시 시간당 적정 휴식 시간 제공 및 관리 사항 ▲사면 토사 유실 우려 구간 안전조치 상태 ▲시설 내 배수로 퇴적물 유무 등이다.
또한,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위기관리 통합 매뉴얼 및 각종 재난 대응 현장 조치 매뉴얼을 현행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무더위 속 근로자의 건강과 사기를 북돋기 위한 ‘찾아가는 커피트럭’ 행사를 진행했으며, 근로자들은 시원한 음료를 마시고 폭염 대응 의식을 높이는 한편,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각종 재난에 대비해 선제 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것은 기관의 위기관리 능력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안전문화를 만든다.”라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국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안전한 산림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근로자와 이용객의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매년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수립하여 배포하고 있으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철저한 위생 관리와 실외 활동 자제, 실내 프로그램 전환 등을 통해 열사병과 열경련 등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노력에도 빈틈없이 하고 있으며, 매월 첫째 주 월요일 기관 휴관일을 활용하여 전 직원이 참여하는 ‘안전일터 조성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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