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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휴양 대중화 속 '펫팸족' 트렌드 반영... 국민 87.9% 산림 경험, 일상형 활동에 '반려동물 동반' 증가

  • 김동한 기자
  • 입력 2025.12.04 13:37
  • 조회수 16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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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청장 김인호)이 전국 5천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산림휴양·복지활동 조사' 결과, 국민의 산림 활동 경험률이 87.9%로 전년 대비 7.2% 증가하며 산림이 국민의 주요 휴양·복지 공간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활동 경험자 중 91%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해 전반적인 만족도 역시 매우 높았다.


또한, 일상형 활동에서는 혼자 활동하는 비율이 40.7%로 가장 높았고 반려동물과 함께 산림을 이용한다는 응답도 18.0%로 나타났다. 가족동반에 비해 혼자하는 활동과 반려동물을 동반한 활동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보아 생활권 중심 산림이 개인의 휴식‧건강관리 공간이자 반려동물 산책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 인지율에서는 자연휴양림(92.7%)이 가장 높았으나, 실제 이용률은 숲길(25.0%)이 가장 높았다. 한편, 2020년 조사 시작 이래 수목원과 정원의 인지율 및 이용 의향률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해 새로운 산림 문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숙박형 활동은 5월, 8월, 10월에 이용이 집중되는 성수기 경향을 보였다.


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국민의 변화된 생활방식(예: 반려동물 동반)을 정책에 반영해, 산림복지서비스를 생활권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확대할 것"이라며 국민 수요에 맞는 산림복지 환경 조성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 결과는 산림청 누리집(https://forest.go.kr)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https://fowi.or.kr), 국가통계포털(https://kosis.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민의 산림휴양·복지활동의 실태 및 산림복지서비스의 수요·공급 현황 등을 확인해 산림복지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자료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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