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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국회 농해수위원장, 제21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탄소중립 부문’ 수상

  • 정민희 기자
  • 입력 2025.12.18 08:58
  • 조회수 69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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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산불 피해목 활용 촉구 및 목재산업대상 표창 등 업계 지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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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시)이 지난 17일 국회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탄소중립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 데 헌신해 온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제정된 상이다. 

 

김헌중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이 상은 순수 민간 차원에서 산림 환경의 가치를 높이고 그 공로를 후대에 전하고자 시작된 것으로, 지난 21년간 ‘산림 노벨상’이라는 명예로운 별칭을 얻으며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상으로 자리매김했다”라고 상의 권위와 취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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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상식에서 어기구 위원장은 산림 자원의 가치 제고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입법 및 정책 활동을 주도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어 위원장은 평소 “국산 목재를 자원으로 한 목조 건축 활성화가 곧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국내 목재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개발에 앞장서 왔다. 

 

특히 일본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국산 목재를 주원료로 하는 합판 공장의 국내 운영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이를 통해 탄소 흡수원 확충, 비축 물자인 합판의 안정적 국내 생산, 국산 합판의 수출 산업화까지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또한, 어 위원장은 경북 지역 등 대형 산불 피해지에서 발생하는 피해목의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그는 “산불 피해목을 방치하지 않고 자원으로 적극 활용하는 것이 자원 순환과 산림 복원 효율성을 높이는 길”이라고 강조하며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해 왔다.

 

이 외에도 어 위원장은 매년 개최되는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에서'  농해수위위원장 표창을 업계에 수여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산업 발전에 힘쓰는 목재 업계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등 현장과의 소통에도 힘써왔다.

 

어기구 위원장은 “산림은 기후위기 시대의 유일한 해법이자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와 임업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의 입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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