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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누리과정 연계 ‘유아 목재교육’ 확산

  • 김동한 기자
  • 입력 2025.12.24 14:45
  • 조회수 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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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재는 ‘탄소저장고’…탄소중립 실천 첫걸음

놀이를 통한 목재 교육이 유아들의 목재 감수성과 환경 보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난 23일, 자체 개발한 ‘유아 목재교육 프로그램’을 누리과정 대상 유아들에게 시범 운영한 결과, 긍정적인 교육적 변화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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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립산림과학원 

 

해당 프로그램은 2019 개정 누리과정과 연계된 ‘놀이 중심’ 콘텐츠로, 유아의 주도적 학습 원리를 기반으로 설계되었다. 교육 영역은 ▲목재와 감성 ▲목재와 생활 ▲목재와 환경 등 세 가지 핵심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연구진이 용인시 소재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5주간 시범 운영한 결과, 아이들은 목재 교구를 자발적으로 탐색하며 나무에 대한 친근감을 형성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교육을 통해 목재가 ‘탄소저장고’ 역할을 한다는 점을 이해하게 되었으며, 이는 일상 속 쓰레기 줍기와 같은 구체적인 환경 보호 실천으로 이어졌다.


현장 교사들 역시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했다. 다만, 목재교육의 전국적인 활성화를 위해서는 교사 전문 지식 연수 지원과 체계적인 교구 보급, 정규 교육 과정 내 운영 시간 확보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연구과 양지윤 연구사는 “현장 교사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교재와 교구를 보급하고, 교사 전문성 강화를 지원함으로써 목재교육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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