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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무대가 되고 영화관이 되다… 산림문화에 국민 16만 명 ‘열광’

  • 김민중 기자
  • 입력 2025.12.26 16:41
  • 조회수 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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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연·영화·문학 결합한 ‘국민 체감형’ 숲 문화 확산

 숲을 단순한 휴식처에서 일상 속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산림문화사업이 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25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약 16만 명의 국민이 참여하며 산림문화의 공공적 가치를 확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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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20일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열린 ‘우리숲페스타 2025’에서 발달장애인 드링크보이스와 관객들이 개막 공연을 즐기고 있다.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진흥원은 올해 숲을 배경으로 공연, 영화, 문학 등 다채로운 문화 요소를 결합해 참여 방식을 다양화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숲과 공연을 결합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우리숲페스타’ ▲자연 속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새로운 체류형 모델인 ‘숲속으로 영화소풍’ ▲‘현대산림문학 100선’을 기반으로 한 북토크 콘서트 등이 운영되어 대중의 산림문화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또한, 보존 중심이었던 국가산림문화자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도 병행했다. 산림문화자산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4편과 영상 콘텐츠 등을 제작해 국민들이 산림 유산의 가치를 보다 흥미롭게 공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올해 사업은 숲이라는 배경에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입혀 국민의 일상 속에 산림문화를 스며들게 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산림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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