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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진암공원, '문턱 없는 힐링 명소'로 재탄생… 무장애 도시숲 준공

  • 전재룡 기자
  • 입력 2025.12.30 14:17
  • 조회수 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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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휠체어도 유모차도 OK"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장호원읍 진암공원에 보행약자를 위한 ‘산림복지 도시숲 무장애 환경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준공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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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 진암공원 산림복지 도시숲 무장애 환경조성사업 준공/ 사진=이천시 

 

이번 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2025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것으로, 복권기금(국비) 4억 원을 포함해 총 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산림복지 혜택을 사회취약계층에게 환원하고자 하는 취지에 맞춰, 경사가 심해 접근이 어려웠던 구간을 누구나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보행 환경으로 탈바꿈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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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 진암공원 산림복지 도시숲 무장애 환경조성사업 준공/ 사진=이천시  

 

주요 시설로는 휠체어와 유모차가 통행하기 편한 114m의 천연목재 데크길과 697m의 흙콘크리트 포장길이 설치됐다. 또한, 안전을 위한 핸드레일과 장애인 전용 안내판, 보도블록 재포장 등 '배리어 프리(Barrier-Free)'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여 설계되었다.


특히 이번 준공은 어린이들을 위한 ‘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과 연계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짚라인과 경사 놀이대 같은 역동적인 기구는 물론, 장애아동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무장애 회전 놀이대’를 설치해 아이들이 차별 없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노약자 등 보행약자들이 산림복지 서비스를 누리는 데 제약이 없게 되었다”며 “진암공원이 시민 모두에게 휴식과 힐링을 주는 이천의 대표적인 녹색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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