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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임업인 소득 높인다… 산림보조금 4억 2,400만 원 지원

  • 박숙희 기자
  • 입력 2026.01.15 11:46
  • 조회수 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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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사리 종근부터 유통까지” 산림소득사업 지원 대상 모집

서귀포시가 제주 임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임업인의 소득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대대적인 지원에 나선다.


서귀포시는 오는 1월 23일까지 ‘2026년 산림소득분야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 규모는 총 8개 분야 4억 2,400만 원으로, 지난해(3억 400만 원)보다 1억 2,000만 원이나 대폭 늘어난 수치다.


이번 지원사업은 단기소득 임산물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까지 전 과정에 걸친 안정적인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주요 지원 항목은 국고보조사업 5개(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생산기반 조성, 친환경 재배관리, 유통기반 조성, 상품화 지원)와 시 자체보조사업 3개(표고자목 운송비, 톱밥배지 운송비, 고사리 종근 구입비)로 구성됐다.


지원 대상은 서귀포시에 사업지를 둔 임업인, 임업후계자 및 생산자단체 등이다. 특히 2026년 산림소득분야 수요조사에 참여했던 이들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신청은 서귀포시 제2청사 공원녹지과를 직접 방문하면 되며, 서류 검토와 보조금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가 확정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증액 지원이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며 “제주 임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지원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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