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봄철 산불 예방 위해 18개 시군 현장 점검 실시… 대응 체계 강화
- 김민중 기자
- 입력 2026.01.1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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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23일 도 점검반 운영... 12개 분야 36개 항목 점검
경남도가 산불 경보단계가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오는 1월 20일부터 시작되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해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강도 현장 점검에 나선다.

경남도, 봄철 산불 예방 위해 18개 시군 현장 점검 실시/사진=경남도
이번 점검은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도 산림관리과 직원들로 구성된 점검반이 투입된다. 이들은 영농부산물 관리 실태, 주민 대피 체계, 예방 홍보 등 12개 분야 36개 항목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점검 결과 미흡한 시군은 즉시 시정 조치를 받게 되며, 산불 취약 지역에 대한 비상 대응 체계도 더욱 공고히 구축된다.

산청군산사태피해지현장점검/ 사진=경남도
특히 경남도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 강력한 처벌 규정을 재차 강조했다. 논·밭두렁이나 쓰레기를 소각하다 적발될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실수로 산불을 냈을지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이재철 환경산림국장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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