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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30 도시숲 정책 혁신’ 시동… 기후재난 대응력 높인다

  • 김가영 기자
  • 입력 2026.01.22 13:50
  • 조회수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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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세종수목원서 전문가 회의 개최… 생태적 건강성·생물다양성 지표 설정 논의

산림청(청장 김인호)이 기후재난 시대에 대응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숲 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도시숲 정책 혁신’을 본격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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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은 21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2030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도시숲정책 혁신회의’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산림청은 지난 21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산림정책 혁신위원회 위원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30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도시숲 정책 혁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발표된 ‘산림정책 혁신안’의 세부 과제인 정책 기반 내실화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기후 적응 및 생물다양성 측면에서의 도시숲 관리지표 설정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도시숲이 가진 생태·경관·경제적 가치를 홍보하고, 국가와 지방정부, 시민 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거버넌스 구축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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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21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2030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도시숲정책 혁신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산림청 

 

현재 산림청은 도시숲의 지속가능한 관리를 위해 ▲생태적 건강·활력도 ▲생물다양성 ▲사회·경제적 편익 ▲유지관리 등 4개 부문의 관리지표를 설정하고 측정·평가를 이어오고 있다. 2023년부터 시작된 이 조사는 올해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 등 영남권 5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학계, NGO, 임업계 등 27명의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산림정책 혁신위원회는 국민의 시각에서 정책 현안을 점검하고 혁신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기철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이번 회의는 기후 위기 속에서 국민 삶의 터전인 도시의 생태적 건강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다양한 생명체와 인간이 공존하는 양질의 도시숲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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