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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춘천숲체원, 복권기금으로 청소년 ‘몸·마음 건강’ 숲 캠프 운영

  • 정민희 기자
  • 입력 2026.01.28 13:50
  • 조회수 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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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지역아동센터 대상 ‘나눔의 숲 캠프’ 진행
  • 산림레포츠·실내암벽 등 체험형 활동으로 정서 회복 지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원장 박석희)은 수도권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2026년 나눔의 숲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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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국립춘천숲체원 놀이숲에서 지역아동센터 참가 청소년이 '탄소를 먹고 자라는 ‘숲, 수토리’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국립춘천숲체원 제공 

 

지난 26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이번 캠프는 스마트폰 과의존 등으로 신체 활동이 부족해진 청소년들에게 숲길과 전문 시설을 활용한 산림레포츠 체험을 제공해 신체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국민이 참여한 복권 수익을 재원으로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복권기금으로 운영되어 그 공익적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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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국립춘천숲체원 실내 암벽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참가 청소년이 실내 암벽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국립춘천숲체원 

 

이번 나눔의 숲 캠프 주요 프로그램은 ▲신체 활동을 통한 균형감각 향상 ‘실내암벽 체험’ ▲협동심과 집중력을 기르는 ‘플라잉디스크 골프’ ▲산림청 인증 프로그램 ‘탄소를 먹고 자라는 숲, 수토리’ 등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숲에서 친구들과 뛰어놀며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인솔 교사는 “아이들이 숲에서 활력을 되찾고 표정이 밝아지는 것을 체감했다”며 체험 기회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석희 국립춘천숲체원장은 “청소년들이 숲의 생태적 가치를 이해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본 사업의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춘천숲체원은 현재 누리집을 통해 ‘2026년 1분기 숲체험교육사업’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선정된 단체에는 프로그램비와 식사, 숙박비 일체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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