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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합천 산림 부서, 고향사랑기부로 ‘상생 숲’ 가꾼다... 300만 원 상호 기탁

  • 박은택 기자
  • 입력 2026.01.29 16:52
  • 조회수 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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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 예방 노고 공감하며 자발적 참여, 산림·녹지 분야 상생 발전 다짐

 경남 함양군과 합천군의 산림 부서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자체 간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함양군 산림녹지과-합천군 산림과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 상호 기탁.JPG

함양군은 지난 28일, 함양군청 산림녹지과와 합천군청 산림과 직원들이 각 3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서로의 지자체에 교차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진= 함양군 

 

함양군은 지난 28일, 함양군청 산림녹지과와 합천군청 산림과 직원들이 각 3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서로의 지자체에 교차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인접 지자체이자 산림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이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이라는 공감대 속에 자발적으로 추진한 것이다.


특히 양 군의 직원들은 겨울 가뭄으로 산불 위험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산불 예방 최일선을 지키는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마음을 전해 그 의미를 더했다. 평소 업무적으로도 긴밀히 소통해 온 두 부서는 이번 기부를 기점으로 산림 자원 보전 및 녹지 조성 등 공통 직무 분야에서의 협력과 교류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업무 파트너인 합천군과 고향사랑기부라는 뜻깊은 취지로 마음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상호 기탁이 두 지자체의 산림·녹지 분야 협력이 더욱 공고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는 제도로, 기부금은 지역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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