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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고 단풍 드는 찰나를 기록하다” 국립수목원, 제1기 시민 계절관측단 모집

  • 김경현 기자
  • 입력 2026.02.02 16:11
  • 조회수 18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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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50명 선착순 선발… 스마트폰으로 일상 속 식물계절 변화 관측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식물의 계절 변화를 시민들과 함께 기록하고 연구하는 ‘제1기 시민과학 서포터즈 계절관측단’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시민들이 직접 과학 연구에 참여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전국 단위의 촘촘한 식물계절 관측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붙임_시민관측단 모집 공고 포스터.jpg

 

시민관측단은 지역에 상관없이 전국에서 총 5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이며, 모바일 식물계절관측 웹서비스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3월 14일부터 11월 21일까지 약 8개월간 활동하며, 일상 속에서 나무의 개화, 단풍, 낙엽 시기 등을 스마트폰으로 기록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식물계절은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가장 민감하게 보여주는 지표로 꼽힌다. 따라서 장기간 축적된 관측 자료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핵심 데이터가 된다. 시민관측단이 수집한 소중한 기록들은 향후 국립수목원이 추진하는 식물계절 연구와 정책 수립을 위한 과학적 근거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은 이번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자연과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시민관측단은 국민과 함께 생물다양성 보전이라는 가치를 실천해 나가는 중요한 과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후변화와 자연과학에 관심 있는 많은 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관측단 모집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모바일 식물계절관측 웹서비스(knp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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