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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국유림관리소, 소외계층에 ‘사랑의 땔감’ 전달… 설 명절 온기 나눔

  • 김민중 기자
  • 입력 2026.02.13 15:35
  • 조회수 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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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 부산물 활용해 취약계층지원, 고유가 시대 난방비 절감 도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속되는 추위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산림청의 따뜻한 온정이 전달됐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 현장 사진-영월.JPG

 영월국유림관리소, 관내 취약계층 대상 난방용 땔감 긴급 지원/ 사진=영월국유림관리소 

 

동부지방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오태봉)는 12일, 관내 난방 취약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총 8㎥(약 5톤) 분량의 난방용 땔감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관리소 측은 매년 산림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림 부산물 중 상업적 가치가 낮은 자투리 나무를 수집하여, 지방정부의 추천을 받은 취약계층에게 겨울철 난방용으로 제공해 오고 있다. 영월국유림관리소는 최근 5년간 관내 62가구에 약 154톤에 달하는 땔감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관리소는 화목보일러 사용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재처리 용기를 함께 지급하고, 안전한 보일러 사용법을 안내하는 등 산불 예방 교육을 병행했다.


이번 땔감 지원은 추위가 완전히 물러날 때까지 당분간 지속될 예정이다. 산림청의 이러한 행보는 산림 자원의 효율적 활용은 물론, 에너지 빈곤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산림 복지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오태봉 영월국유림관리소장은 “찾아가는 산림복지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나눔이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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