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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해안 특화’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 위해 전문가들 머리 맞대

  • 김가영 기자
  • 입력 2026.02.13 16:45
  • 조회수 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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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새만금수목원 전시원 조성 및 수목 식재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1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조경 및 수목 식재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새만금수목원 전시원 조성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년간 운영되어 온 기술자문위원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봄철 시공에 앞서 최종 식재 계획과 수종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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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조경 및 수목 식재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새만금수목원 전시원 조성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산림청

 

국립새만금수목원에는 총 17개의 특성화된 전시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여기에는 1,014종, 약 62만 본의 식물이 도입된다. 특히 간척지라는 지질적 특성과 해안 기후를 고려해, 전문가 약 30명이 참여해 식재 수종의 생존력과 전시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논의해 왔다.


산림청은 단순히 나무를 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과 운영 방안 연구를 통해 독보적인 간척지 식물관리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수목원이 완공되면 인근 지역 사회와 협력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 관광 자원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간척지라는 척박한 환경에서도 생태적으로 지속 가능한 수목원을 만들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있다”며, “2027년 완공될 국립새만금수목원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생태 가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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