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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AFoCO와 ‘서울숲 기관동행정원’ 조성 협약

  • 김경현 기자
  • 입력 2026.02.20 14:48
  • 조회수 19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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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국제정원박람회서 아시아 16개국 연대 담은 상징 정원 공개

오는 5월 서울숲에서 열리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아시아 16개국의 우정과 산림 보전 의지를 담은 특별한 정원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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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보라매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아시아산림협력기구가 조성한 정원.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국제기구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박람회 내 ‘기관동행정원’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AFoCO는 아시아 지역의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설립된 정부 간 국제기구다.


AFoCO는 지난해 박람회에서도 한국의 솔숲과 전통 풍류를 결합한 ‘더 스프링 그로브(The Spring Grove)’를 선보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서울숲에 새롭게 조성될 정원은 AFoCO 회원국들의 특색을 살리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산림과 환경 보호라는 인류 공통의 과제를 테마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최근 AFoCO가 프랑스와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기후·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국제적 보폭을 넓히고 있는 만큼, 이번 정원에는 국제 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기념하는 상징적 의미도 깊게 담길 전망이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올해 서울숲에서도 AFoCO만의 정체성이 담긴 수준 높은 정원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아름다운 정원을 감상하며 국제사회의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의 책임감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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