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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기금 350억의 마법…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 복지' 시동

  • 정민희 기자
  • 입력 2026.02.21 14:36
  • 조회수 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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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만 취약계층 위한 무장애 숲길 조성 및 맞춤형 산림치유 서비스 본격 추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등 이하 진흥원)이 복권기금을 활용해 소외계층의 심신 회복을 돕는 ‘2026년 녹색자금 지원 공모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진흥원은 오는 26일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취약지역 인프라 확충과 숲 체험·교육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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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복권기금을 활용해 소외계층의 심신 회복을 돕는 

‘2026년 녹색자금 지원 공모사업’에 본격 착수한다./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지원 공모사업’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산림복지 서비스 취약지역에 녹색 공간을 조성하고, 평소 숲을 접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맞춤형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공익 프로젝트다. 진흥원은 지난해 10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253개소의 사업 시행자를 선정한 바 있다.


올해 진흥원은 약 3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림복지나눔숲, 도시숲, 무장애 데크로드 등 누구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녹색 공간을 전국 곳곳에 구축한다. 이를 통해 약 24만 3천여 명의 취약계층이 연령과 특성에 맞춘 전문적인 산림치유 및 교육 서비스를 누릴 전망이다.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앞서 진흥원은 오는 26일 사업 시행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전년도 우수사례 공유를 비롯해 사업비 교부·집행·정산 절차와 시스템 사용법 등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전반적인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수혜자의 정서적 안정뿐만 아니라 사회적 포용력을 높이고 환경 인식을 제고하는 핵심 정책사업”이라며, “체계적인 사업 관리를 통해 산림이 가진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모든 국민이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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