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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노루벌 지방정원 조성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본격 추진

  • 김동한 기자
  • 입력 2026.04.21 16:17
  • 조회수 16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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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총사업비 1,324억 원 규모 확정… 산림형 자연생태정원 조성 탄력

4.노루벌 지방정원 조성, 중앙투자심사 통과.jpg

대전시는 ‘대전 노루벌 지방(국가)정원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2026년 제1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노루벌 정원 조성사업은 대전 서구 흑석동 일원 88만㎡ 부지에 총사업비 1,324억 원을 투입해 9개 주제정원과 정원문화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전국 최초의 산림형 자연생태정원으로 추진된다.


시는 산과 들, 강이 어우러진 노루벌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과학과 철도의 도시, 칼국수와 빵으로 대표되는 지역 식문화 등 대전만의 정체성을 반영한 ‘대전형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생산유발 1,089억 원, 부가가치유발 472억 원, 취업유발 780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올해까지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수립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7년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후 2029년 지방정원을 개원하고 3년간 운영을 거쳐 2032년 중부권 최초 국가정원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노루벌 지방정원은 대전의 녹색 전환을 상징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추진 동력을 확보한 만큼, 지역 정체성을 담은 세계적 수준의 정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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