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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국산 감초 ‘원감·다감’ 도입… 약용작물 특화단지 조성 본격화

  • 전재룡 기자
  • 입력 2026.05.04 16:58
  • 조회수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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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5개 농가 참여해 5ha 규모 감초 전문 생산단지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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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역 내 약용작물 전문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국내 육성 신품종 감초 ‘원감’과 ‘다감’ 재배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27일부터 지역 15개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으며, 총 5ha 규모의 전문 생산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입되는 ‘원감’과 ‘다감’ 품종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국산 신품종으로, 기존 만주감초 대비 생산성이 높고 유효 성분인 글리시리진 함량이 우수해 약용 및 산업용 활용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단순 작물 재배에 그치지 않고 평택을 약용작물 생산·가공 거점으로 육성하는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기술 교육과 기반 시설을 지원하고, 향후 수확물의 판로 확보 및 브랜드화도 병행할 계획이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감초 재배가 지역 농업의 고부가가치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감초 정식은 평택 농업이 약용작물 산업으로 확장되는 중요한 계기”라며 “농가 소득 증대와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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