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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농업기술원, 맥문동 뿌리응애 발생 주의보… 예찰·방제 당부

  • 지용관 기자
  • 입력 2026.06.12 14:16
  • 조회수 9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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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건전 종묘 사용·윤작·등록 약제 활용 등 예방 중심 관리 강조

뿌리응애 피해.jpeg
뿌리응애 피해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기온 상승에 따라 맥문동 재배지에서 뿌리응애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저한 예찰과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고 11일 밝혔다.


뿌리응애는 맥문동의 뿌리와 뿌리줄기를 갉아먹는 토양 해충으로, 생육을 저해하고 수량 감소를 유발한다. 피해가 발생하면 잎끝이 마르거나 포기 전체가 고사할 수 있으며, 가뭄이나 영양 부족 증상과 혼동하기 쉬워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특히 뿌리응애는 25~30℃의 고온 환경에서 번식이 활발하며, 연작 재배지나 미숙 퇴비를 과다 사용한 포장에서 발생 밀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건전한 종묘를 사용하고 동일 포장에서의 연작을 피해야 하며, 등록 약제인 디메토에이트 유제 등을 활용한 관주 및 토양처리가 필요하다. 또한 뿌리응애가 발생한 포장은 마늘·파 등 기주작물을 제외한 다른 작물로 윤작해 해충 밀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 관계자는 “뿌리응애는 토양 속에서 서식해 초기 발견이 어려운 해충”이라며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전문기관의 진단을 받고 예방 중심의 포장 관리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뿌리응애 사진.jpg
뿌리응애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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