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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초여름 걷기 좋은 도시숲·공원녹지 명소 소개

  • 전재룡 기자
  • 입력 2026.06.15 17:34
  • 조회수 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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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도심 속 녹색쉼터에서 휴식과 생태체험 동시에 즐겨


경기도 도시숲.jpg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초여름을 맞아 도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시숲, 도시공원, 가로숲길 등 생활권 녹색쉼터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도시숲과 공원녹지는 미세먼지 저감과 폭염 완화, 생태체험, 휴식공간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생활권 녹색 기반시설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도심 속 그늘과 쉼을 제공하는 기후대응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녹색쉼터로는 고양시 일산호수공원과 수원시 광교호수공원이 꼽힌다. 일산호수공원은 넓은 호수와 산책로, 잔디광장, 수목이 어우러진 생활권 도시공원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광교호수공원은 수변 경관과 녹지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걷기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휴식처로 자리 잡고 있다.


생태체험을 원하는 시민들에게는 시흥 갯골생태공원과 김포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이 추천된다. 시흥 갯골생태공원은 갯골과 염생식물, 갈대 군락이 어우러진 생태공원으로 탐방과 체험이 가능하며, 김포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은 한강하구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자연친화형 도시숲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도심 속 가로숲길도 주목받고 있다. 부천 송내대로 가로숲길과 평택 국도1호선 가로숲길은 가로수와 녹지축을 활용해 쾌적한 보행환경과 녹색 경관을 제공하며 시민들의 일상 속 휴식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 녹색공간은 우수성을 인정받아 산림청 녹색도시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포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은 2024년 도시숲 분야 우수사례로, 부천 송내대로 가로수와 평택 국도1호선 가로수는 각각 가로수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올해 427억 원을 투입해 공유지, 학교, 도로변, 기존 공원 등을 활용한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후대응 도시숲, 가로숲길, 쌈지공원, 학교숲, 도시숲 리모델링 등 264개 사업지에 총 37만5천㎡ 규모의 녹색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태선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도시숲과 공원녹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환경 기반시설이자 도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휴식공간”이라며 “초여름을 맞아 가까운 도시숲과 공원, 가로숲길을 찾아 자연이 주는 그늘과 쉼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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